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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좋은친구's Blog
산이좋아

낙남9.2012.6.23-4.진주분기점-실봉산-유수재-유수교-솔티재-태봉산-2번국도(sk주유소)-나동공원묘원-선등재.18.5km.6:57.맑음25℃.

진주↔대전 고속도로 진주분기점(04:20)-화원마을입구표지석(04:24)-고속도로지하통로(04:28)-실봉산등산안내도(04:30)-실봉산해돋이쉼터(05:15-20)-실봉산정상(05:33)-포장도로(06:02)-황토찔질방입구(06:11)-버드골재(06:30-도시락-07:20)-홍수감시탑스피커봉(07:44)-유슈교조망(07:49)-풋살경기장(07:52)-유동마을표지석 및 유슈교(07:53)-가호마을'표지석'(07:56)-휴식(08:00-10)-2번도로(08:38)-경전선철로'유수1터널'(08:41)-디비리산'115m'(08:52)-태봉산'190.2m'(09:01)-애향표지석(09:37)-옥녀봉등산로안내판(09:51)-2번국도'버스정유장'(09:52)-진양'캐리비안온천'(09:56)-나동공원묘(10:53)-40번송전탑(11:13)-선등재(11:18-50)-만지마을회관(12:10-15)-완사'삼거리식당'(12:20-13:30)-진양땜(13:40-14:00)-서진진입로(14:11)-신탄진휴게소(15:53-16:10)-신갈(17:30)

이번은 '낙남정맥' 아홉번째 구간으로 산도얕고 거리도 짧음(18.5km)으로 별 어려움없이단 시간에 마치게 될것으로 예측됨으로 버스 이동거리는 좀 멀기는 해도 부담이 되지않는 산행으로 생각됨으로 가볍게집을 나섰다.

애마의 자리도넉넉해 편하게 자리를 잡고한숨 자고나니 지난번에 마친고속도로의 진주 분기점에서 애마가 멈추어 서서히 준비를 마치고 일반도로를 따라 앞으로 진행 '화원마을' 표지석을 지나 우측의 고속도로 통로를 나가 좌측으로 진행 '실봉산등산안내도'가 세워진 곳에서 인원을 점검하고 또한 어려운 구간이 없고 거리도 짧음으로 여유를 갖고 산행하자는 선두대장의 말에 동의하여 우측의 마을 길을 따라 산으로 올라 산행이 시작되었다.

산행을 시작한 50여분 후 실봉산 해돋이 쉼터에 올라 10여분 쉼을 하고 5분여 후 실봉산 정상의 스텐판과 삼각점을 접하고 디카에 담으며 2분여 머문 후 도로에 내려서 여명이 밝아오는 북·동 방향을 바라보며 좌측으로 내려가 도로변 우측에 낙남정맥 방향표를 무시하고 내려다 보이는 곳을 향했으며...

'황토찜질방' 입구를 지나 방향표가 세워진 곳으로 오르며 우측방향의 황토찜질방을 내려다 보며 산으로 올라 이정표의 솔티고개 8.8km 방향으로 향하여 언덕같은 산으로 올랐다 봄에 흰꽃이 화려하게 피는 목련나무 사이로 내려가 포장도로의 찻길에 내려서 또다시 후미를 10여분 기다려도 만날 수 없자 '버드골재'인 그곳에서 아침을 먹기로 하고 우측으로 조금 내려가 조경수를 잘 가꾼 농원의 풀밭에서 느긋하게 30여분 여유를 부리며 도시락을 비우고...

홍수시 예·경보를 발령하여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위한 시설인 스피커를 비롯한 필요한 시설이 되어있는 봉을 넘어가니 가화강을 건너기위한 '유수교'가 가까이에 내려다보였고 그 너머에는 경전선 철교의 아치가 선명하게 조망되는 곳을 내려가니 우측에 풋살운동장이 있었고 그곳 주차장에 일요일이어서 인지?수십대의 승용차가 주차되어 있었고 40-50여명이 '풋살'경기를 하느라 왁자지껄 하며 소란 스러운 풋살경기장을 지나...

2번도로에 내려서 우측에 '유동마을' 표지석을 확인하고 좌측의 '유수橋'를 건너 또다시 좌측의 도로를 올라 '가호마을' 표지석 앞을 지나 우측의 산을 오르며 '가화강'을 인의적으로 만들기위해 잘라낸 절개지의 건너편 산의 바위를 보며 또한 이곳의 잘라진 바위에 모여앉아 가화강을 가로질러 이어진 '유슈橋'를 내려다 보며 쉼을하고...

'낙남정맥'은 이곳이 인간으로 하여금 잘려져 산타연수령(山他連水嶺)이 되었음으로 '가화강'이 만들어졌음으로, '낙남정맥'은 없는 것이다.

가화강에 설치된 유수교를건너게됨은, 인공적으로 조성된 가화강은 산맥의 '산자분수령(山自分水嶺)'을 어기게 되었고 정맥길이 끊기고 이강을 건너(다리로)게 됨으로 차라리 아홉개 정맥중 '낙남정맥'은 빼버리는게 다른 여덟개 정맥의 합당성을 위해서도 나을것으로 생각 된다.

낙동강 유역의 다목적댐인 남강댐이 건설되면서 진양호가 형성되었는데 진양호의 수문을 열어 물을 방류시킬 경우 홍수가 맥을 잘라 가화강을 만들면서 낙남 정맥이 절단되었고 그 곳에 유수교가 놓이게 된 것이다.

2번국도의 솔티재를 건너 산으로 오르기전 우측으로 곧게 뻗은 유수1터널을 디카에 담고 산으로 오르며 산성돌과 흡사한 돌이 우측에 조금쌓인 곳을 지나 5분여 산으로 오르며 성곽에 흡사한 돌이쌓인 곳을 지나 '태봉산190.2m'에는 정상판도 변변히 없었음으로 개인이 잡목에 걸어놓은 낡은 코팅지와 삼각점이 정상을 지키고 있었다.

'태봉산'을 내려서는 곳에는 정맥상에서 1km가까이 간격의 '옥녀봉' 이정표와 방향표만이 있었고

원래 세종과 단종 태실지가 위치해 있던 태봉산 정상에는일제시대에 조선왕가의 맥을 끊기 위해 산줄기를 없애고 논으로 만들었을뿐아니라 그땅을 개인(최연국)에게 불하하여 지금은 개인의 묘가 조성되어있다 한다.

솔티고개에 내려서 2번국도 버스정유장 좌측 옆으로 올라 '진양캐리비온천'을 거쳐 광범위한 '나동공원묘원'을 넘어 140번 송전탑을 지나 시멘트 포장도로의 이번 날목인 '선등재'에 내려서 다음번의 들목을 둘러보며 20여분 기다렸으나 버스가 올라올 수 없다하여...

우측의 시멘트 포장도로를 따라 25분여 내려오며 좌측의 늪지인듯한 상수원 보호구역을 바라보며 사천시 곤명면 '만지마을회관'을 지나 기다리고 있던 애마를 이용 완사면 '삼거리식당'에 미리 예약된 곳에서식사를 마치고 '진양호'를20여분 둘러보았고...

진양호는 '김종필' 국무총리 시에1989년 공사에 착공, 2003년 가을에 완공한 땜으로서...

명칭 : '남강다목적댐'이며... 형식 : 표면차수벽 형석괴댐... 생활, 공업, 농업 및 하천유지 용수... 높이 34m...길이:1,126m...발전소:7,000㎾ x 2기로 되어있는 댐임을 알고 돌아옴으로 지난번에 이어 알찬 산행과 보람있는 관광이 되었다.

▼ 2주전에 산행을 마치고 돌아온 진주↔대전간 고속도로 '진주분기점'을 벗어나 일반도로를 따라 약100여m 진행 후 우측으로 진행...

▼ 화원마을 표지석을 우측에두고 진행...

▼ 지하통로를 통과해 좌측으로 꺾어져...

▼ 등산로가 시작되는 지점에 모여...

▼ 실봉산등산로판을 세심히 살펴보고...

▼ 이번구간은 위험하거나 난해한 곳은 없으나 야간산행임으로 각자에게 각별한 주의를 환기시키고...

▼ '실봉산'까지 3.8km를 향해 go,go,go...

▼ 우측의 마을임도를 이용하고...

▼ 실봉산의 우측에 '해돋이쉼터'를 올려다 보며...

▼ 운동기구가 설치된 '해돋이쉼터'에서 10분여 쉼을하고...

▼ 실봉산 정상판을....

▼ 실봉산 삼각점을...

▼ 실봉산에서 내려와 도로의 좌측으로 진행...

▼ 산은 높지않았으나 노송이 우거진 곳에서 도로에 내려오며...

▼ 밝아오는 북·동편을 바라보며...

▼ 방향표를 무시하고 도로를 따라...

▼ 황토찜질방 입간판을 지나...

▼ 우측의 '황토찜질방'을 내려다 보며 진행...

▼ 낙남정맥 방향표의 '솔티고개'를 향해 진행한다.

▼ 버드골재에서 후미를 기다리며...

▼ 올라야할 곳에 방향표를 담고...

▼ 진주시 내동면 내축로에서 10여분 기다렸으나 후미가 내려오지 않자 우측으로 조금내려가...

▼ 정원수를 잘 손질한 농원에서 조식을 해결하고...

▼ 또다시 '솔티고개'를 향해진행...

▼홍수를 대비한 스피카가 설치된 봉을 지나...

▼ 홍수의 예·경보를 위해 스피커를 비롯한 시설이 되어있었다.

▼ 저 멀리 경전선 철교와 가까이 2번도로의 유수교를 내려다 보며...

▼ 유수교를 향해 내려오며 우측에 '풋살'경기장을 지나...

▼ 좌측으로 유수교를 바라보며...

▼ 우측의 '유동마을' 표지석을...

▼ 유수교를 건너며...

▼ '가화강'을 만들면서 능선을 잘라낸 절개지... 극심한 가뭄으로 갈수기여서 보를 넘쳐 흘러야 할 이곳도 바닥에만 물기가 있었다.

▼ '가화강'을 관심있게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가뭄으로 타들어가는 모습이 애타게 하고...

▼ 내려오며 멀리보이던 경전선 철교가 유수교를 건너면서 조망되는 모습...

▼ 유수교를 건너 좌측으로 올라...

▼ 조금올라 '가호마을' 표지석을 지나 우측 산으로...

▼ 조금오르다 또다시 후미를 기다리며 10여분 휴식...

▼ '가화강'을 인의적으로 만들지 않았으면 연결되어 있어야할 능선이 절개지로... 조금전 건너온 유수교를 내려다보며...

▼ 경전선 철로와 우측의 교각도 선명히 내려다 보이고...

▼ 또다시 2번 국도에 내려서...

▼ 2번 국도의 지하통로를 이용하고...

▼ 철길 좌측으로 오르며 잠간 우측의 유수1터널을 한컷담고...

▼ 유수터널 반대방향의 뒤로 돌아서 곳게뻗은 경↔전철로...

▼ 이곳에도 2년여전 '낙남정맥'을 당일로 하면서 서래야애님이 붙여놓은 '디비리산115m' 정상판...

▼ 태봉산을 오르며...

▼ 태봉산의 성터인지?...

▼ 태봉산에서 내려가 좌측에 '愛鄕'표지석을 지나 우측의 잡초가 우거진 곳을 지나...

▼ 애향의 표지석과 우측의 집앞을 지나...

▼ 휴농지의 우측의 산으로 올라...

▼ 산에서 내려가니 '옥녀봉' 이정표와 방향표가 있었으나, 정맥의 우측에 떨어져 있다.

▼ 옥녀봉 방향에서 내려와 좌측의 들목으로 오른다.

▼ 산으로 조금오르니 또다시 방향표가 있었다.

▼ 내려가 '옥녀봉등산안내도'까지...

▼ 2번도로에 내려선 더로변의 모습...

▼ 버스정유장 앞의 건널목을 건너 버스정유장 옆의 등로를 따라 산으로 오른다.

▼ sk주유소는 건널목을 건너기 전 좌측으로...

▼ 이곳에서 서울로 향하는 버스도 있는 듯 시간표가 부착되어 있었다.

▼ 숲을 내려가니 '진양호캐리비안온천' 건물이 선명히 보이고...

▼ 캐리비안온천을 내려와 우측의 능선 끝 지점에 올라가는 등로가 있었다.

▼ 산을 오르니 천주교공원묘가 크게 전체산을 차지하고 있었다.

▼ 40번 송전탑을 지나...

▼ 선등재인 이번 산행의 날머리에 도착했다.

▼ 날머리에서 우측으로 20여m 내려가 산으로 오르는 방향표가 있었다.

▼ 날머리에서 좌측의 공터에서 애마를 기다렸으나 오를 수 없다 하여 우측으로 20여분 유수지를 지나 '만지마을회관'을 지나서까지...

▼ 사천시 곤명면 '만지마을회관'인 이곳을 지나...

▼ 이곳에서 점심을 마치고...

▼ 이슬비로 애마의 창가에 맺은 반가운 빗방울 넘어의 희미한 진양호를 담고...

▼ 김종필님이 국무총리를 할 당시(1989년~2003)에 완공했다는 진양호...

▼ 귀경하며 진양호에 잠시들러 진양호를 바라보며 산행으로 더워진 가슴을 시원하게식히고...

▼ 물은 언제보아도 시원함을 느끼고 가쁜숨소리를 안정되게 해준다.

▼ 나도함께 동참하였노라...

▼ 수위를 조절하기위한 수문을 바라보며...

▼ 고속도로를 타기위해 '서진주'로 들어와...

▼ 두시간여 후 '신탄진휴게소'에서 쉼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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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0.12.6.21.미시령입구'박달나무쉼터'-소간령-마장터-합수점-왼쪽봉-능선-거암봉-신선봉-대간령-박달나무쉼터.15km.6:07.안개 비25℃.

56번국도 미시령입구'박달나무쉼터'(10:13)-샘(10:35)-소간령(10:54)-마장터'통나무집(10:59)-합수점(11:04)-우측갈림등로(11:08)-출입금지표지판(11:10)-좌측봉오름(11:55)-거암봉 밑(12:43)-거암봉(12:53)-백두대간길(13:00)-삼거리(13:15)-암봉(13:25)-도시락(13:25-40)-신선봉(14:00-05)-삼거리회귀(14:26)-헬기장'삼각점415'(14:50)-대간령'소간령'네거리(15:07-12)-합수점(15:40)-마장터(15:47)-소간령(15:49)-샘(16:00)-예비군훈련장(16:18)-박달재쉼터(16:20-45)-용대리(16:55-17:40)-경춘고속도로진입(18:28)-합정동(20:15)

설악산의 서↔북 능선을 오르기위해 경춘고속도로를 이용하고 44번과 46번 국도를 이용해 홍천을 지나며 화양휴게소를 이용하였고 인제에 들어서 한계령 입구를 지나 원통의 백담사 입구를 지났으며 겨울철에는 시야가 넓어서인지? 동태덕장이 쉽게 눈에 제일잘띄는 곳을 지나며 눈여겨 보았으나 덕장(동태말리는곳)이 눈에 띄지않고 황태구이와 찜 식당만이 즐비하게 늘어서 있었음으로 과연 황태덕장의 본고장임을 알 수 있었다.

전국이 오랜가뭄에 물이 부족하여 물 보기가 쉽지않으나 산이 높고 계곡이 깊음으로 그래도 이곳은 물이 흐르고 있는 계곡을 따라 진부령을 향하여 진행하다 우측의 '물구비계곡'으로 들어가는 임도를 지나 애마가 정차하여 모두 준비를 마치고 40여명이 10분여 오르던 중 총소리가 들리는 심난한 마음으로 계속진행하려 하였으나 1t트럭이 앞을 가로막아 서며 사격중이며 이위로는 항상 출입금지 구역이어서 들어갈 수 없다는 말을 듣고 46번 도로로 내려와 차에올라 c조의 날목인 미시령 입구의 '박달나무쉼터' 뒷쪽으로 오르기 위해 계곡을 건너 예비군 훈련장인 잡초가 우거진 공터를 지나 흔적이 분명한 등로를 따라 편안하게 소슬바람이 솔솔부는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계곡을 따라 45분진행하여 대간령을 좌측으로 갈리는 '소간령'에서 직진하였고...

또한 10여분 더 진행 '마장터'의 공터 좌측 숲사이로 보이는 통나무 집을 보며...

이곳으로 오면서 마주친 세명의 남자 산객을 생각하며 그 사람들이 이곳에서 기거하는 사람들임을 짐작하며...

5-6년전의 백두대간을 하며 이곳을 지날시에는 없었던 집이 들어선기간이 얼마되지않은 집임을 집작하고, 인기척이 업는 태양열(쏠라이트)로 전기를 쓰기위한 시설이 되어있었고 통나무를 이용한 흙을 발라 지어진 운치있는 산속의 집이었음으로 운치가 있어보이는 '마장터'를 지나...

잠시후 합수점의 계곡을 건너 좌측으로 50여m를 진행 우측으로 갈리는 잡초에 가려진 등로를 유심히 살펴 우측으로 40여m 들어가니 이곳에도 출입금지 표시판이 세워져있는 곳을 지나 계곡을 끼고 진행하고 건너며 50여분을 진행 후 등로가 희미한 곳에서 가파른 좌측봉으로 올랐으나 6-7분 후 길을 잘못들음을 알았는지? 대부분 내려가고 선두의 두사람만 오르던 봉으로 계속 10여분 더 올라 능선에 올라서니 공기가 계곡과는 완연히 다른 서늘함을 느끼고 물기를 머금은 연무가 자욱해 더욱 앞을 분간할 수 조차없었고 나무에 맺힌 물방울이 스치며 옷에 배어 오래지않아 머리부터 흘러내린 물방울이 신발로 들어가 양말까지 흠뻑젖은 상태였음으로 한기까지 느끼게 하였으며...

우측방향의 흔적도 없는 잡목으로 뒤엉킨 능선을 3-4봉 넘어 갈수록 태산인 거암바위를 올려다 보며 좌측으로 우회 황철봉을 방불케하는 너덜길을 10여분 기어오르고, 그것이 끝이아닌 다래넝쿨이 뒤엉킨 급경사의 바위를 또 다시 안간힘을 쓰며 기어올랐으나...

무슨연유인지? 띠지 하나 붙어있지않는 무명봉이었으며 사람 흔적조차 없었음으로 실망하여 또 다시 그곳을 내려와 동쪽방향을 향해 잡목이 온몸을 휘어감는 바위능선을 두사람이 서로 앞서거니 뒤서거니 하면서 진행하여 아무리 험해도 길이라도 찾았으면 하는 생각을 하며 진행하였다.

바위봉을 두어개 더 넘어 백두대간 길목을 표시하는 띠지가 몇개 눈에띄었고 또한 바위길이기는 해도 지나다닌 흔적을 알 수 있었음으로 안심이 되어 이제는 됐다는 생각을 하며 동쪽만 향해 진행하면 미시령간에정상표시가 분명한 '신선봉'이나 '상봉'에 오를 수 있다는 희망을 갖고 진행하였으며...

바위봉을 하나더 오르니 바위봉 뒤쪽인 진행방향 앞의 가까이서 소리가 남으로 일행인줄 생각하여 산악회 이름을 목청것 불렀으나 다른 목소리는 크게 들리는데 응답이 없어 일행이 아님을 짐작하고 그곳을 향해 진행 등로옆에 7-8명이 모여앉아 점심을 먹는 중이었으며술을한잔 권하기 까지 하여 반가웠으나 즐기지 않음으로 사양하고 개략도를 꺼내어 어느 지점쯤 되는지? 문의하여 '신선봉'이 5분 거리에 있음을 알고 힘을 내어진행 두사람이 함께 바위로 형성된 신선봉에 10분여 후 오를 수 있었다.

'신선봉'까지 거쳐오는 구간이 더욱 좋았음으로 '신선봉' 자체는 그다지 예측한만큼 좋지않았으나쉽게 오를 수 없는 산임을 느끼며 고생한 보람을 찾을 수 있어 더욱 즐겁고 행복한 짧은 시간을 보내고신선봉에서도 앞을 분간할 수 없는 연무에 상봉과 미시령 방향을 짐작하고 내려와...

오르면서 만났던 사람들을 다시만나...

미시령 방향은 항상 철저하게 지키고 있음으로 여간해 그쪽으로는 내려가지 말라는 말을 몇번씩 반복해 들음으로 망서리다 '대간령'까지는 오름도 없고 대간길임으로 길표시도 잘돼있을 것임을 짐작하고, 또한 대간령에서는 더욱 내려가는 길이 무난할것으로 짐작하여 다소 긴 거리기는 해도 쉬운 대간령 방향으로 내려갈것을 속으로 결정하고 한시간여후 대간령에 도착 5분여 쉼을 하며 한사람을 기다려 미시령이 아닌 '대간령'으로 내려가올라온 곳의 '합수점'과 '마장터'를 향해 내려갈것을 알린 후 좌측의 너덜 지대로 내려왔으나 그곳을 벗어나자 편안한 등로가 계속이어져 30여분 후 오전에 이곳을 지난 '합수점'을 지나면서는 방향표가 있었음으로 따뜻한 온기를 느끼며 '마장터'의 우측에 위치한 숲사이로 일부분이 보이는 통나무집을 바라보며 뒤에 따라오는 한 사람을 위해 나무가지를 열심히 꺾어 길에 깔아놓며 '소간령'과 오전에 지나며 물맛을 보고 지난 샘물을, 빗물에 온몸이 젖어 물을 먹고싶은 생각이 없었으나 맛좋은 귀한 약수임을 상기하며, 한모금 마시고 합장을 하고 물러나 바쁜 발걸음을 계속했다.

예비군 훈련장의 풀밭을 지나 계곡에서 이곳으로 내려온 5-6명의 일행이 있는것을 확인하고 반가워 티셔츠를 벗고 윗몸과 머리를 감은후 '박달나무쉼터'로 올라가 10여분 후 도착한 '애마'에 올라 모두 무사하게 산행을 마치고 용대리의 시설 집중지역에 애마를 세우고 느긋하게 '박노정'사장님이 성심것 준비한 시원한 막걸리와 소주를 산행후 비타민c가 풍부하여 특히좋은 풋고추와 오이로 안주하여...

오늘따라 산행에서 수없이 많은 바위를 타고넘으며 기를 많이 받아서인지? 술에 취약한 중에 시원한 막걸리가 땡겨 여러사람이 따라주는 대로 다 받아마시고 '모개'님이 모처럼 산악회에 참석 마음먹고 준비해온 듯, 돼지껍데기에 야채를 넣은 맛갈 스러움과, 매실에 절인 어린깻잎에서 풍기는 향긋한 내음에 곁들인안주에 얼큰하게 취해 말이너무 많아 주변에서 속으로 욕들이나 하지않았는지? 염려스러워 더욱 자재해야 할것을 자각하며 산행기를 마치렵니다.

▼ 용대리 시설단지를 내려다 보고 있는 '매바위?' 암봉...

▼ 진부령으로 넘어가는 46번도로변에서 임도를 따라 오르려 했으나 사격장 개장으로 하여금 오르지 못함...

▼ 이곳이 인제군과 고성군의 군계로서 앞의 봉밑 임도를 이용해 계곡으로 들어가려 했으나 계획을 수정...

▼ 미시령 입구의 '박달나무쉼터' 뒤쪽의 계곡을 건너 예비군 훈련소를 지나...

▼ 편안한 등로를 따라 합수점까지 50여분 진행...

▼ 대간령으로 갈리는 '소간령'의 방향표의 반대방향인 우측인 직진방향으로 진행...

▼ 마장터 잡초가 우거진 좌측에 태양열을 이용한 시설과 통나무 집이있었다.

▼ 이곳의 합수점을 건너 좌측으로 50여m 진행하다 우측으로 갈리는 등로를 유심히 살펴 진행, 40여m 들어가면 '출입금지' 표지판이...

▼ 계곡을 따라 30여분 진행하다 등로가 희미한 곳에서 좌측의 가파른 봉으로 올라 흔적없는 우측능선으로 3-4봉을 넘어 거암봉을...

▼ 거암봉 밑에서 숲을 헤집고 너덜지대를좌측으로 돌아...

▼너덜지대를 5분여 올라 다래넝쿨이 뒤엉킨 가파른거암 무명봉을 안간힘을써 올랐다.

▼ 물기를 잔득 머금은 안개에 뒤덮인 너덜지대를 조심조심 잘 뒤따르고 있는 산우님을 지켜보며...

▼ 저곳을 오르면 되려니 하였으나 그 넘어에 더욱 어려운 숲이 앞을 가로막고 있었다.

▼ 이곳을 오르면 조금 나은 길이되려나?...

▼ 바위지대의 너덜지대가 쉬웠으며 너덜지대를 지나니 바위를 넝쿨이 뒤덮여 더욱 주의를 요하는 고난도의 오름이었다.

▼ 백두대간 길목에 들어서 후유하며 한숨을 내쉬고...

▼ 그러나 오래지않아 바위지대가 또 다시 나타나 미안하기도 하고!!...

▼ 그래도 백두대간 길목이라 사람의 흔적이 있어 밧줄도 매져있고 띠지도 있었음으로 안심이 되는 곳이었다.

▼ 비상하려는 듯 수천년을 준비중인 날기위한 포즈를...

▼ 설악산의 '신선봉'을 오르기 위해 서로함께 안간힘을 쓰며 접근하여 모든면에서 믿을 수 있는 산우님과 함께!!...

▼ 수백년의 모진 눈보라와 비바람에 쓸려있는 노송의 자태...

▼ 일일이 다 담아오지 못하였고 형용할 수 없는 모형의 바위와 수림을 생각하는 희열을 느끼는 마음이,지금도 설레인다.

▼ 평소같으면 한걸음에 직진으로 오르련만 바위에 기가눌려 우회를...

▼ 신선봉을 올려다 보며...

▼ 앞의 바위를 직진으로 넘어와 '신선봉'에 올라 드디어 금강산의 제일봉에 올랐노라...

▼ 신선봉의 동쪽 안개에 살짝 덮인 신선봉 헬기장...

▼ 너덜 지대의 '신선봉'을 어렵게 오르고 있는 산우님을 바라보며...

▼ 따라오시느라 고생많이 하셨습니다.

▼ 신선봉에 올라 인증샷을...

▼ 신선봉을 내려가며...

▼ 대간령 방향을 향하며 삼거리에 회귀...

▼ 헬기장을 건너...

▼ 헬기장에 설치된 삼각점을...

▼ 헬기장을 가로질러 숲속으로 들어가...

▼ 대간령으로 내려오는 길목에 '출입금지' 표지판이 세워져 있었다.

▼ 대간령의 네거리에서 직진은 '마산봉'으로 좌측은 '마장터'로 내려가는 하산로...

▼ 대간령에 방향표와 돌탑이 있었다.

▼ 합수점을 지난 마장터 가까이에...

▼ 숲사이로 통나무집이 조금 보인다.

▼ 소간령 갈림길을 지나...

▼ 어느 고마운님이 산객들을 위해 이렇게 정성들여 관리를 해주고, 샘물이 졸졸흐르는 곳에서... 물맛이 좋았다.

▼ 예비군 훈련장의 잡초가 우거진 곳을 지나며...

▼ 이곳에도 출입금지 표지판이 설치되어 있었고...

▼ 박달나무쉼터는 문을 닫았으나 차가 진입후 나가려니 사유지에 들어왔다하여 주차요금(10,000원)을 받고 있었다. 들어올때는 아무런 제지없이...

▼ 자기집앞에 우회길을 만들어 놓고 그곳을 들어왔다 나가는 차에게는 불법적으로 이렇게 주차요금을 받아도 되는지?...

▼ 춘천고속도로의 가평휴게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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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9.12.6.14.소백산구봉팔문중'1-3봉'(구인사주차장-임도-1봉아곡문봉-2봉밤실문봉-3봉여의생문봉-여생이-백자리).10km.6:17.맑음25℃.

단양영춘면백자리'구인사주차장'(10:00)-박물관(10:05)-구인사표지석(10:09)-좌측임도(10:17)-등로(10:25)-임도(10:43)-바위지대(10:58)-1봉'아곡문봉'정상(11:25)-2봉갈림길(11:58)-2봉'밤실문봉'정상(12:10)-도시락(12:25-47)-바위능선(12:59)-3봉갈림길(14:00)-3봉'여의생문봉'(15:02)-여생의골시멘트길(15:25)-독립가옥(15:40)-계곡에서 세수(15:55-16:05)-시멘트갈림길(16:15)-구인사주차장 회귀(16:17-17:20)-문막휴게소(19:15)-합정동(20:45)

소백산의 '국망봉'과 '비로봉'은 여러번 가 본관계로 어느정도 등로를 짐작 할 수 있으나 구인사 방향의 구봉팔문은 전혀 접해보지 못한 관계로 웬만한 산군들에게도 생소한 산이며...

우리산악회 산행대장인 '산향'이 3-4년전 겨울에 소백산에서 비박하고 왔다는 말을 예사로 들어 넘겼으나 요즘에 관심있게 들으니 구봉팔문을 폭설이 쌓인 한 겨울에 가족과 단둘이서 침낭과 텐트 등 장비를 갖추고 다녀왔다는 곳이 이곳이라는 말을 마음속에 환기시키며 관심을 갖고 그 혹한의 한 겨울 폭설이내려 설화가 혹심한 때에 살아나왔다는 것은 예사롭지않은 부처님의 자비가 아니었으면? 하는 의구심을 갖게 하는 부분이며...

또한 2년여 전 구봉팔문을 어느 산악회에서 산행 한다는 말을 듣고 참석할가? 생각했으나 여의치않아 참석을 하지 못했는데 그 당시 유명한 산군들이 여러명 알바를 하여 늦은 시간에 어렵게 귀경했다는 말을 여러번 들었음으로...

계속 오지만을 고집하며 산행해온 우리산악회원들도 이번은 특별히 각오를 여간 단단이 해서는 안될것으로생각되나...

워낙 뛰어난 gps 작동실력으로 준비를 철저히했을 것임으로 평소의 실력을 믿음으로 별 큰 걱정은 하지않아도 될듯 해믿고 산행을 즐기며 다소의 위험한 곳은 있을 지라도 서로 조심만 하면 되리라생각하며...

예측된 시간에 '구인사' 주차장에 도착해 하나 둘씩 준비를 마치는 대로 우리나라 천태종의 본산인 구인사 박물관 앞을 지나...

"대한불교 천태종의 총본산으로1945년에 건립되었으며, 1966년 현대식 콘크리트조()로 지은 이색적인 건물이라하고. 한국 천태종의중흥조()인 삼척 출신의 상월원각(:속명 )이 1942년 중국 티베트등지에서 곤륜산()·오대산()의 문수도량()과 아미산()의 보현성지() 등을 순례하고, 광복 후 귀국하여 1945년 초 소백산에 들어가 구봉팔문()의 연화지()를 찾아 천태지관()의 터전을 닦기 시작하였다 한다."

"2001년 7월 13일 충청북도유형문화재 제209호로 지정되었다.

구인사는 대한 불교천태종의총본산으로, 승려 상월원각()이 소백산(:1,439m)에 세운 사찰이다. 구인사 금동9층소탑은 청동으로 만들어 금도금을 한 소규모의 9층 탑으로 고대의 목탑() 양식을 모방하였으며 네모난 모양이라 하며...

이 금동탑은 높이 27㎝로 기단부()는 없어졌고... 탑신()은 1층이 높고 그 위층은 낮은데, 각 지붕에는 지붕골이 표현되어 있으며 모서리에는 용머리가 장식되어 있다 하고...각층 처마에는 풍경()을 달았던 흔적이 남아 있으며... 탑의 상륜부()는 원형에 가깝게 남아 있다고, 탑의 1∼5층까지는 분리조립이 가능하며 6층부터 상륜부까지는 하나의 구조물로 이루어져 있는데, 5층과 6층의 체감비율이 급격히 줄어들었다 한다.

구인사 금동9층소탑은 전체적으로 탑의 모습을 잘 갖추고 있는데, 삼국시대 목탑의 구조를 모방하여 청동으로 만들고 금칠한 흔적이 있는 희귀한 탑으로 세부 표현이 매우 정교하다 함으로"

우리나라 천태종의 대표적인 '구인사'와 이것(금동9층소탑)을 보지 못하고 지나친것이 못내 아쉽다.

시멘트 삼거리의 좌측은 구봉팔문, 우측은 구인사 방향에서 좌측의 시멘트 도로를 따라 올랐으며 5분여 후 다시좌측으로틀하여 희미한 흔적을 따라 산으로 들어가 10여분 후 임도를 만나 우측으로50여m 진행 후 좌측의 가파른 산으로 들어가너덜 바위지대의 잡목이 우거진 원시림의 능선을 30여분 올라 어지간히거의 정상에 올랐으리라 생각하며 머리를 들어 위를 올려다 보니 더욱 가파른 바위가 우뚝한 뾰족한봉우리에 기가눌려...

각오를 단단히 하고 여전히 너덜 바위지대를 30여분을 앞사람의 뒤를 따라 돌틈과 잡목가지에 겨우의지해 천천히 더 올라 1봉인 '아곡문봉'에 올라설 수 있었고 30여분을 더 진행해우측으로 우회 2봉 '밤실문봉'의 날카로운 바위와 노송이 잘 지탱해 운치있는 봉우리를 10여분 조심조심 올라 날카로운 바위에 박히듯 자리잡은 2봉의 '밤실문봉'에 올라서봐도 아무런 표시가 없었음으로 빨간띠에 검정 쌓인펜으로 '밤실문봉'이라 적어 걸어놓고 뒤따라는 사람들을 위해 자리를 내주고 너덜지대의 바위를 내려와 능선에 들어서 잡목이 우거진 능선에서 20여분간 도시락을 비우고 식사를 마치는 순서대로 산행은 다시 시작되었다.

짧은 육산구간을 지나 또다시 날카로운 바위 능선을 지나 고도를 높여가기 시작하였으며 한시간여의 진행하기 어려운 바위 능선을 오른후 우측의 3봉으로갈리는 삼거리에서 능선으로 꺾여져 또다시 긴 구간 너덜 능선의 잡목과 진달래가 엉켜진 잡목들에 다리와 온 몸과 얼굴을 긁히는 등 고르지 못한 능선을 따라 지루하게 몇 사람이 지나간 앞 사람의 흔적을 따라 조심조심 진행하여 한시간여를 지난 지루한 시간에 3봉 인듯한 힘들게 오른 거암바위를 내려가며 이곳으로 내려오던 갈림길 전에 4봉을 포기하고 시간내에 구인사 주차장으로 내려가자는 몇 사람의 요구를 들어 선두의 산행대장이 결단을 내린 듯 내려간 흔적을 따라 직벽의 경사면 바위지대를 더욱 더듬거리며 조심조심 긴 거리의 구간을 지나며 10여명이 한조가 되어 계곡으로 내려와 물이 흐르는 소리만 들어도 다 내려왔다는 안심이 되어 한숨을 내쉬고...

20여분 더 내려오니 상수도 탱크인듯한 시멘트 물탱크와 '출입금지' 표시가 있었고 철조망으로 둘러쳐져 있었음으로 그곳을 넘어나오니 시멘트 임도가 잘 돼있는 곳에서 중간의 시멘트 길로 10여분 내려와 독립가옥이 몇채가 있어 그 앞을 지났으며...

10여분 더 내려오다 시멘트 도로의 삼거리에서 우측을 향해 밑으로 내려오며 계곡에서 시원한 물에 얼굴과 머리를 감고 정해진 시간인 오후 네시의 하산시간이 지났음으로 서둘러 주차장을 향해 빠르게 진행했으나 17분이 지난 시간에 주차장에 도착해...

골뱅이와 야채, 국수 무침으로 출출한 배를 채우고 또한 안주삼아 하산주를 달개 마시고간간이 석양에 비친 남한강을 바라보며 진행하는 귀경길에 문막휴게소를 지난 후에는 드문두문 산악회에 참석, 분위기를 띄우기 위해 불어주는 '박흥산'님의 경쾌한 하모니카 음에맞춰 동요와 명곡을 흥얼거리는 등 흥에겨워하며 산좋고 계절또한 초여름의 좋은계절에 마냥 흥겹게 분위기가 고조되어 귀경하였다.

▼ 구인사 주차장에 도착 몇년전에 세워졌다는 '천태종박물관'...

▼ 주차장의 주변 경관...

▼ 주차장에 내려 준비중인 산우들의 모습...

▼ 새로 지어진 웅장한 박물관 정면에서...

▼ 우측은 구인사, 좌측은 구봉팔문을 향하는 갈림길에서...

▼ 구봉팔문의 맨뒤 봉우리를 바라보며, 좌측의 1봉을 향해...

▼ 등로를 올라 임도에서 우측으로 조금 진행 후 좌측의 가파른 산으로 올라...

▼ 좌측의 산으로 오르니 바위 능선이 이어졌다.

▼ 바위틈에 뿌리를 내린 노송들이 심한 가뭄과 사투를 벌리고 있는 모습이 역역했다.

▼ 흔적이 전혀없는 바위지대의 잡목사이를 오르고 또 올라...

▼ 구인사 주차장에서 한시간 반을 올라 1봉에 올랐으나 정상이라는 아무런 표시가 없어, 붉은띠에 싸인펜으로 '아곡문봉'이라...

▼ 내려가는 곳 또한 만만치 않은 바위지대...

▼ 2봉인 밤실문봉을 노송사이로 올려다 보며...

▼ 2봉은 긴 구간이 아닌 10여분 너덜바위지대를 오름은 여전했다.

▼ 2봉역시 아무런 표시가 없었음으로 붉은 띠에 검정싸인 펜으로 '밤실문봉' 이란싸인을...

▼산행대장은 항상 방향을 잡아가기위해 gps를 주시하며 진행함으로 더욱 힘을 소모하고...

▼ 2봉의 '밤실문봉'도 바위지에 노송이 버티고 있어 두어사람이 올라서면 더 이상 올라설 수 없어 비켜주어야 했다.

▼ 진행해야할 봉을 건너다 보며 하산...

▼ 2봉의 바위지대를 내려와 편안한 능선의 잡목 숲에서 도시락을 비우고...

▼봄꽃은 지고 벌써 한여름의 꽃들이 바위틈을 비집고 만개했다.

▼계속된 바위능선의 3봉을 지나 서로 조심조심을 주지시키며...

▼ 직벽의바위지대를 벗어나 계곡으로 들어서 너덜 지대였으나 그래도 편안한 길에 들어서 후유하고 한숨을 내쉬며...

▼ 밀림의 바위능선과 계곡을 지나며...

▼3봉에서 바위지대의 급경사면의 비탈을 직진으로 '밤실문안골'로 내려와 상수도 보호구역을 지나 시멘트 임도에 내려서...

▼안도의 한숨을 내쉬고...

▼전에는 b조였으나 훌륭히 a조를 거뜬히 소화함으로 장족의 발전을 과시하는 자랑스러운 여성회원님들...

▼내려와 뒤돌아보니 그다지 대수롭지않은 산들이 힘들게 해 한봉을 포기하고 세봉만 소화하고 원점회귀 하였다.

▼구인사 시설집중 지역에 내려와...

▼ 백자리 마을회관겸 단양군 농산물전시장 및 판매장...

▼한봉을 포기하고 내려왔으나 정시보다 17분 늦게 구인사 주차장에 원점회귀 하고...

▼한시간의 여유를 갖고 골뱅이 무침과 소면을 얼큰하고 푸짐하게 무치는 먹음직스러운모습...

▼ 정을 나누고 친분을 쌓아가는 다정한 모습...

▼ 석양에 비친 햇살을 받은 창을 통해 도로변의샛노란 만개한 꽃이 아름다워...

▼ 충북 단양의 산을 휘둘러 흐르는 남한강변 절경을 달리는 애마에서 바라보며...

▼ 문막휴게소에 들어 쉼을 하고...



낙남8.12.6.9-10.고성부련이재-양전산-봉대산-돌장고개-무선산-봉전고개-생축장-산불감시초소-와룡산-진주분기점.25.7km.9:20.맑음26℃.

부련이재(03:50)-양전산(04:06)-봉대산(04:46)-낙남정맥 등산로 안내판(04:32)-헬기장(04:45)-봉대산409m(04:46)-헬기장(05:37)-감나무 밭(06:46)-레미콘공장위 임도(07:05-10)-대전↔진주 고속도로(07:20)-지하통로(07:27)-산으로 오르는 방향표(07:43)-도시락(07:53-08:25)-무선산정상(09:03)-무선산삼거리(09:13)-봉전고개(09:24)-225m봉(09:43)-생축사육장(10:20)-좌측산 오름(10:23)-계리재(10:34)-감나무밭(11:13)-문정로278-18(11:15)-'고미동재'家族農場입구(11:23)-철탑(11:59)-시멘트길(12:01)-산불감시초소(12:20)-대죽산'6번철탑'(12:41)-도로공산절개지(13:18)-그물망열고들어감(13:36)-11번철탑(13:38)-처사묘(13:47)-모산재(13:49)-화봉산(13:56)-삼각점(14:04)-지하통로(14:05)-화계길45-8(14:08)-서라벌가든(14:10-16:20)-진주남강촉성류(16:44-17:20)-인삼랜드(19:03)-신갈(20:38)-동막(21:25)

이번의 '낙남정맥' 여덟번째 구간은 고성의 '부련이재'에서 시작 30여분이 지나면 '봉대산409m'를 오르기전 고성을 벗어나 좌측은 우리나라 공군의 기술교육대와 사천비행기장이 있는사천시와 우측은 우리나라의 동맥인 경부선과 전라선이 연결되어 지나는 고도의 교육도시이며 강한 항일운동의 근거지가 되었다는 '진주시'가 위치한곳을 지나게 됨으로 산이 낮아 산으로서의특징보다 사람들의 근거지 가까운 마을의 앞·뒷산을 지나게됨으로 마을의 형성됨과 이고장의 생활상을 심도있게볼 수 있고자연스럽게 들판에 산재한 농산물의 작황과 종류를봄으로 또 자연스럽게 다른 지방과의 산세와 생활상을 비교 느낄수 있음으로 이곳 영남내륙 지방의 도시형성과 선조들의 사상까지도 짐작해 볼 수 있는 좋은기회가 될것이다.

고성의 어둠이 짙은 '부련이재'에 도착한 애마에서 비몽 사몽간에 어설프게 내려 셧터를 작동해 보았으나 뿌옇게된 화면이 안좋아 지우고 재 동작을 하여 다시보기를 몇번 반복해도 여전히 화면이 좋지않아 디카의 성능을 의심해 속으로 걱정을 하였으나 잠시후 주변에서 여러사람이 안개가 짙게끼어 사진을 찍을 수 없다는 말에 정신을 차리고 확인해 보니 여전히 물방울이디카렌즈를 가려 화면이 흐릿함을 알 수 있었다.

부련이재의 차량방지턱을 올라 고도를 높여 비가 내렸는지 물기가 있는 풀섶을 헤치고 올라 16분후 첫봉인 '양전산'에 올라 노송에 단단히 매달린 정상판을 확인하고 인증샷을 담은후 줄줄이 오르는 산우들과도 함께 디카에 담기고 철탑봉을 넘어 한시간여 후 이번 정맥산행의 제일 높은 409m의 '봉대산'에 올라 정상석과 띠지가 무더기로 달린 곳에서도 후미를 기다리며 5분여 쉼을 한후 출발하였다.

봉대산을 넘으며 고성군 경계를 지나 사천시에 들어섰고 310m봉의 헬기장을 지나 357m봉을 넘어 통영↔대전간 고속도로위의 시멘트 임도에 내려서 좌측으로 800여m를 내려가 고속도로 지하통로를 지나 우측으로 내려간 만큼 도로를 따라 우측은 대·통 고속도로를 보며 일반도로를 따라 10여분 진행 좌측으로 방향표를 확인하고 '무선산'을 향하여 10여분 진행 6-7명이 도시락을비운 후 선두의 세명은 먼저 출발하여 40여분 후 무선산을 지난후 부터 대죽이 울창한 산 전체(수만㎢)가 우거진 산길을 10여분 진행하였고 또한 이렇게 많은 대죽이 많아서인지? '죽봉재'라는 재이름이 붙을 정도의 고장이어서 기억에 뚜렷이 남을 것이며...

금곡면 죽곡리는 옛(400여년전)부터 삼·누에고치·목화 등을 재료로 베·명주·무명·모시 등의 옷감을 짜는 모습은 이제는 장인에게서나 볼 수 있으나...

길쌈이 한창 번창할 때에는 150여 가구가 있었다 하나현재는 금곡면 죽곡리 10여 가구가 길쌈전통을 여전히 이어가고 있으며...

400여년 삼베길쌈을 지켜온 아낙네의 손길을생각하며 어릴때(60-70년)에는 예사롭게 볼 수 있었던 어른들의 길쌈을 하던 손길을 떠올리며 진주시 금곡면 죽곡리(대나무가 많다하여)를 비롯한 수km를 지나며 과연 대나무가 얼마나 많았는지? 좌·우 온산 전체가 대나무가 울창하게 우거진 산이었음으로 그런곳이 여러곳 있었음으로 대죽이 많기는 많았음으로 죽곡리라는 마을 이름이 실감이 났다.

산죽이 울창한 산을 지나 간간이 감나무과수원이 계속 이어졌으며 원두막을 방불케하는 '산불감시초소'를 지나 6번 철탑을 지나 도로공사로 절개된 절개지의 우측으로 내려가 우측으로 조금더 진행 건너편의 시멘트 도로를 따라 올라가 흙으로 올라야 하는데 시멘트 도로를 넘어 지하통로 직전에 우측의 산으로 올라 좌측의 농지밑을 이용 능선에 올라 우측에서 오르는 길이 마주치는 곳에서 좌측의 희미한 등로를 따라 봉으로 올라 '와룡산110m'의 정상판인 코팅지를 확인하고 11번 철탑을 지나 '모산재'에서 116m봉을 넘어 좌측으로 꺾여져 내려가 슬라브 독립가옥앞에서 90도로 꺾여져 통영↔대전 고속도로의 지하통로를 빠져나와 '진주분기점'으로 내려오며 또다시 쌍굴다리 밑으로 나와 애마에 올라 갈아입을 옷을 갖고 오면서보고 지난 좌측에 위치한 '서라벌가든'으로가샤워를 하고머리를 감은 후펄펄끌는 추어탕과 오징어 볶음으로 시장한 배를 채우고...

내려오며 계획한 진주남강의 옆에 위치한 촉성루에 입장 40여분간 경내를 둘러보았고...

촉성루에 올라 해가 서산에서 아직 밝게 비치는 남쪽을 바라보며 진주시내의 발전된 모습을 봄으로 새롭게 솟은 고층건물과 시가지를 바라보고 푸른강물을 내려다 보며 420여년 전인 1593년 10만이 넘는 왜군과의 전투에서 7만의 민·관·군이 장렬히 전사했으며 이때 의기 논개가 손가락마다 옥가락지를 끼어 깍지가 풀리지 않게하고 적장을 않고 남강에 투신하여 충절을 다한곳으로 유명하며...

임진왜란 3대첩은 한산도대첩, 진주성대첩, 행주산성대첩이며, 진주성은 남강변 절벽위에 세워진 성으로 임진왜란 3대첩지 중 하나다.

진주도 30여년전정기적으로 여러번 다녀온 곳이며 그 전에 옛 촉석루도 40여년전에 본 기억으로 생생하고 또한 새로조성된 촉석루도 30여년전 새롭게 조성되어 봐온곳으로 눈에익은 곳이었으며 촉석루 밑에 흐르는 남강역시 변함없이 유유히 흐르는 남강은 갈수기인 요즘에도 더욱 유량이 풍부해 검푸른 물결의 힘찬 모습이 더욱 보기 좋았으며...

일본과의 관계역시 적대적 관계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침략의 근성이 살아있어 호시탐탐 기회를 엿보며 엉뚱하게 독도를 자기내 땅이라 억지를 부리며 생떼를 쓰고 요즘들어 더욱 자주반복해 동해를 일본해라 주장하며과거의잘못을 반성하지 않는 모습을 볼때 일본은 이웃으로서 도움이 되지않는 국가로서 언제 어떻게 억지를 부려 침략의 기회를 보아 공격해올지? 예측할 수 없는 위험한 이웃 나라임으로 우리도 정파싸움에서 벗어나 단결된 모습으로 국가발전에 총력을 기울여 강한 대한민국으로 발돋움해야 할것으로 생각하며...

왜인지? 산행을 끝내고 홀가분하고 즐겁고 상쾌한 기분이 들지않아 무거운 마음으로 창을 통해 석양에 물든 고속도로 변을 내다보며 귀경하여 신갈에서 애마를 뒤로하고 일행의 승용차를 이용해 귀가하였다.

▼ 안개가 짙게낀 고성의 부련이재에서...

▼ 출발16분후 '양전한311m' 정상에서...

▼ 봉대산헬기장의 잡초가 우거져...

▼ 봉대산 정상석...

▼ 봉대산 정상에서 신·구회장을 비롯한...

▼ 고속도로의 지하통로를 지나 아침을 먹기로 계획하고...

▼ 간식을 먹으려 준비중인 선두의 모습...

▼ 감나무 밭을 들어서...

▼ 안개가 자옥함으로 보이지는 않으나 좌측의 절개지 밑으로 이른 아침임에도 레미콘 공장의 요란한 작업소리를 들으며...

▼ 대전-진주 고속도로위의 시멘트 도로에 내려서 좌측으로 내려가...

▼ 좌측으로 830m 내려가 지하통로를 이용해 고속도로를 건너...

▼ 고속도로 지하통로를 건너 우측으로 다시 올라...

▼ 지하통로에서 약 300-400m를 진행해...

▼ 고속도로 전광판을 바라보며...

▼ 좌측의 산으로 오르는 방향표를 따라 오르고...

▼ 돌장고개의 일반도로의 표지판을...

▼ 무선산 삼거리의 이정표를 겸한 방향표를 따라, 무선산을 다녀와 우측으로 내려간다.

▼ 무선산 정상판과 태극기가 있었고...

▼ 띠지가 많이 걸린것을 보며 다시 뒤돌아 방향표가 서있는 삼거리로 내려와...

▼ 선두대장과 함께 무선산에 올라...

▼ 무선산을 내려와 삼거리에 방향표를 놓고...

▼ 삼거리에서 '봉전고개'를 향하며...

▼ '봉전고개'에서 225m봉을 오르는 들목을...

▼ 계단을 이용해 내려와 왕복 2차선의 도로를 건너 건너편의 산으로 오른다.

▼ 225m봉에 다른 표시는 없었으나 띠지가 무더기로 걸려있었다.

▼ 호젖한 산길을 지나...

▼ 밤나무 밭을 지나며 향긋한 향기에 취해...

▼ 왕복 2차선 차도에 내려서 우측으로 진행하며 '진주축협 생축사업장' 앞을 지나...

▼ 좌측의 '정촌면' 도로표지판을 지나 뒤에 보이는 도로 좌측 산으로 올라...

▼ 고개에서 도로를 벗어나 좌측의 산으로 오르고...

▼ 좌측의 산으로 오르기 전 방향표시를 하기위해 주춤거리며 우측의 대 숲을 지나며 두런거리는 소리를 들으며 소리를 지를가? 생각했으나 다른 산악회 인줄 안이하게 생각한 결과로뒷 사람들이 도로에 내려서 여러사람이 알바를!!...

▼ 계단을 내려서...

▼ 좌측으로 몇m를 옮겨 방향표에 따라 산으로 오른다.

▼ '계리재'에 내려서 170m봉을 오르기위해 이곳의 등로를 따라...

▼ 관리가 잘된 감나무 밭에 들어서...

▼ 이곳 외에도 수많은 감나무 밭을 지났으며, 감나무 밭 중간으로 내려가...

▼ 밭 중간의 좌측에 농막인 듯한 이곳 앞 수도에서...

▼ 세수를 하고 우측으로 내려가...

▼ 임도를 좌측으로 꺾여 내려와 포장도로에 내려서...

▼ 우측으로 10여m를 이동해 앞의 올려다 보이는 산으로 오르기 위해 우측의 감나무 밭둑으로 올라...

▼ 우측을 바라보며 '문산읍' 도로표지판 뒤로 올라 좌측으로 진행...

▼ 세수를 하고 감나무 밭을 내려온 '가족농장' 옆에 세워진 표지판의 반대방향으로 화살표가...개략도에 기록이 없는 '고미동재'...

▼ 죽봉재를 향해 건너편으로 오르며 붉은 색의 단풍나무 옆의 지붕이 보이는 곳에서 세수를 하고 콘테이너를 지나 임도를 이용 내려와...

▼ 우측의 감나무 밭으로 올라 좌측으로 벗어나는 임도를 이용...

▼ 철탑을 바라보며 좌측으로 진행하다...

▼ 임도를 벗어나 우측의 산으로 들어 우측에 보이는 '황금측백나무' 한그루를 지나...

▼ 좌측의 매실과 감나무 밭에서 내려와 건너편의 '시멘트' 도로를 이용 건너보이는 산으로 오른다.(저수지가 보이는 좌측의 임도로 가면 알바) ...

▼건너보이는 창고형 농가를 지나 직진하면 '낙동''새말원'의 장승이 좌측 주택앞에서 계속 시멘트 임도로 오른다.

▼ 송전탑을 지나...

▼ 우측으로 복숭아 밭과 좌측 길밑의 매실농장을 지나...

▼ 연결되는 시멘트 도로에서 반대편으로 진행하는 낙남정맥 종주팀들과 짧은 대화를 나누고...

▼ 세창냉장과 미송사 방향에서 나와...

▼ 밭으로 둘러쳐진 원두막으로 착각한 높은 위치의 109m봉의 산불감시초소의 모습...

▼ 산불감시초소를 지나 시멘트 임도를 내려와...

▼ 대죽밭이 아닌 대축산의 등로에 들어서...

▼ 6번 철탑을 지나며...

▼ 도로공사의 절개지를 우측으로 내려와우측의 반대편 절개지 시멘트 도로에 올라 우측의 높은 흙으로 올라...

▼ 반대편 절개지로 올라 좌측으로 진행 알바하는 모습... 좌측으로 진행하지않고 우측에서 바로 산으로 올라 우측으로 진행한다.

▼ 봉우리를 넘어 그물망으로 둘러쳐진 곳의 일부분을 열고 진행했다.

▼ 와룡산을 지나 11번 철탑을 지나며...

▼ 좌측 거사의 묘를 지나...

▼ 이번 산행의 많은 재와 고개를 지났으며 마지막 '모산재'에 내려서...

▼ 116m의 '화봉산'을 향하며...

▼2년여 전 걸어놓은 '서래야 애(박건석)'님의 손길이 이곳에도...

▼ 들판에 박혀있는 삼각점을...

▼ 대전↔진주 고속도로를 내려다 보며...

▼ 날목의 진주분기점으로 내려서기전, 집앞의 임도로 내려가 지하통로를...

▼ 고속도로의 지하통로를 나가...

▼ 지나온 산을 올려다 보며...

▼ 또 다른 쌍굴다리를 지나...

▼ 등로옆 마을길에 '서라벌가든'에서 추어탕과 오징어 볶음으로 늦은 점심을 맛있게 먹고...

▼ 오징어 볶음을 상추쌈에 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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