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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좋은친구's Blog
산이좋아

579.15.7.7 칠곡기산봉산橋-봉화산468-363m봉-느린골재-달암산-월암치차도-275m봉-문방고개-도고산-마애불상-노석리.11.5km.3:31.비24℃.

 

칠곡기산봉산橋(10:28)-대산농원(10:41)-봉화산468.3m(11:07-9)-363m봉'준·희 영암지맥'판(11:32)-느린골고개(11:51)-221.1m봉'산각점왜관410,판(12:12)-33번4차선도로'우측진행'(12:21)-도로박스통로(12:32)-다람쥐재'방지턱넘어'산으로(12:38)-성산李公之墓(12:59)-275m봉(13:15-간식-18)-송전탑(13:20)-임도'좌측'(13:21)-문방고개(13:22)-도고산348m'준·희판 및 삼각점왜관303,판(13:39)-칠곡노석리'마애불상'(13:48)-시멘트도로'마애불상450m'(13:55)-노석리마을노인회관(14:03-15:40)-혜원성모병원앞(16:05-17:03)-괴산휴게소(18:26)-복정역(19:59)

 

요즘 극심한 가뭄으로 저수지도 속살을 들어내 모든 생물이 목이 타들어가는 때에 장마의 우기에 들어 흡족치 않으나, 간간히 비가내려 다행이나 산행시에는 옷과 신발이 젖어 불편함이 있어 일기예보에 민감하여 몇일전부터 산행 당일의 날씨에 민감하여 망서리는 때가 많아져 얄팍한 속마음을 들켜 나도모르게 부끄러울때가 많아진다.

 

그럼에도 자리가 꽉찬 만석이 가까운 인원으로 잠실에서 괴산휴게소를 거쳐 들목의 칠곡 기산면 8번도로 봉산橋에서 산행을 시작 '대산농원'을 향해 시멘트 마을 도로를 서·남 방향으로 40여분 1.6km를 올라 잡초가 무성한 '봉화산468.3m'의 준수한 정상석을 배경으로 선두의 10여명이 사진을 담고...

 

이곳 부터는 영암지맥으로서 드물게 띠지는 매져있었으나 이곳 산행을 많이 하지않은 관계인지? 흔적이 별로없어 몇 곳에서 우왕좌왕 하였으며...

 

40여분 후 임도인 느린골 고개에서 직진으로 올라 20여분 후 '달암산221m'에 오를 수 있었으며 달암산에는 '삼각점 왜관410과 판'이 있었고...

 

2차선 도로와 4차선 자동차 전용도로의 중앙분리대를 넘기 위험하여 2차선 도로의 한산한 도로를 따라 우측으로 11분여 진행...

'AJ네트웍스' 공장을 지나 높이 제한 시설물이 설치된 앞의 좌측으로 내려다 보이는 4차선 박스통로를 건너 좌측의 도로를 이용 내려갔던 방향으로 6분여 올라 고개마루를 조금 남겨두고 우측의 방지턱을 올라 알미늄 난간 계단을 지나 10여분 후 좌측으로 틀 285m봉을 넘고 도로의 방지턱을 넘은 30여분 후 275m봉에서 쉼을 하며 간식과 줄기차게 내리는 이슬비를 맏고 딸기를 따먹느라 물도 마시지않은 것을 깨닫고 물을 마시며 잠시 쉼을 하고 송전탑 두개를 지나 임도에서 좌측으로 20여m 진행 '문방기점0.5km'에서 우측의 산으로 17분여 올라 '도고산348m'와 삼각점 왜관303과 판을 확인하였고 '준·희님의 판'도 매어져 있었다.

 

10여분 급사면을 내려와 바위에 3국시대 신라초기에 새겨진 '칠곡노석리마애불상군'을 봄으로 우리문화유산의 훌륭함을 알 수 있었다.

 

칠곡 노석리 마애불상은? 칠곡 노석리 산43-2에 위치,  1979년 5월 2일 보물 655호로 지정되어 칠곡군에서 관리하고 있으며...

통일신라 초기의 거대한 바위면에 얕게 돋음 새김한 마애불상이다.

바위면의 중심에 본존불(本尊佛)과 좌우 협시보살(脇侍菩薩)등 삼존불좌상(三尊佛座像) 그리고 바로 오른쪽에 작은 불좌상(佛座像)이 배치된 특이한 구도를 보여주고 있었다.

본존불좌상은 큼직하고 높은 육계(肉界 : 부처의 정수리에 있는 상투모양으로 두드러진 혹같은 모습), 둥글고 박력있는 얼굴, 작은 이목구비, 큼직한 어깨와 짤막한 상체, 맨살의 오른팔과 가슴까지 든 손과 통견(通肩 : 불상의 양어깨를 덮은 양식)의 불의(佛衣)등 다소 생경하지만 뛰어난 솜씨의 불상이다. 머리주위로는 둥근 광배(光背 : 불상등의 배면에 광명을 표현한 것)가 뚜렷하고 큼직하게 묘사되었으며, 이 주위로 불꽃무늬들이 무척 화려하다.

왼쪽 협시보살은 보주(寶珠)를 새긴 특이한 보관(寶冠), 본존을 향하여 측면으로 바라보는 얼굴과 자세, 풍만한 체구, 왼손에 연꽃가지, 오른손에 보주를 잡고있는 수인(手印), 뾰족한 대좌(臺座)와 연꽃무늬등 경주 남산 신인사(神印寺) 동방보살상과 매우 비슷하다 하며. 오른쪽 보살상은 왼쪽 보살상과 흡사하지만 발목에서 교차하고 있는 교각자세(交脚姿勢)의 특징이 가장 독특하다.
오른쪽의 단독불좌상은 삼존불의 본존상과 거의 흡사하지만 본존불만큼 풍만하지는 않으며 안락좌(安樂坐)의 특이한 자세를 보여주고 있었다. 〔백과사전 참고〕

 

정해진 시간보다 한시간여 전에 도착 여유를 갖고 노석리 노인정 앞 수도에서 흠뻑 젖은 윗웃을 벗고 머리에서 흘러내리는 빗물과 등목으로 몸을 씻고 옷을 갈아입은 후...

시원한 날씨였으나 산악회에서 준비한 막걸리를 정만은 산우가 권하는 대로 두어잔 거듭 마시어 더운몸과 갈증을 풀고 따뜻한 밥을 양겄푸고 각자가져온 반찬을 펼쳐놓으니 훌륭한 뷔페였다.

서로권커니 마시거니 하며 느긋하게 즐기고 하산시간도 되기전 모두가 산행을 마치고...

 

비가 내리는 날임에도 40여명이 넘는 인원 모두가 의연하게 긴 산행을 마치고 1600여년전 3국시대 초기 조상들의 혼이담긴 귀중한 문화유산까지 감상하였음으로 정신과 육체를 건전하게 함양한 흐뭇한 하루였기에 더욱 보람을 느낀 산행이었으나... 

 

산행중 벌에 여러방을 쏘여 양쪽 손목이 뚱뚱부은 산우와 조금 덜한 산우를 비롯 세명중 두명이 '칠곡 혜원성모병원'에서 링거를 맞고 응급처치를 받은 후 몸과 마음도 안정되어 한시간여후 별 이상없이 귀경하였기에...

세 산우님들 모두가 빠른 시일에 완쾌하여 더욱 왕성하게 산행할 수 있기를 간절히 바라면서 산행기를 마치렵니다.  

 

버스뒤편의 지방버스 정유장에서 산행을 시작...

 

버스의 좌측 시멘트 마을도로로 올라 봉화산 자락을 향해 힘찬 발걸음을...

 

 

칠곡의 기산면과 월항면의 경계에 세워진 영암지맥상의 '봉화산468.m'의 준수한 정상석을...

 

촉촉히 이슬비가 내려 초·목이 젖어있는 잡초가 우거진 100여평의 공지에 세워진 정상석을 배경으로...

 

선두대장을 비롯한 선두의 10여명이 함께...

 

 

봉화산에서 33분여 소요 363m봉의 잡목둥치에 준·희님의 판이 반겨주었고...

 

 

백두대간을 14번째 산행중인 '아름다운강산'님과 함께...

 

느린골 고개의 좌측의 모습... 넘지않고 건너편 산으로 직진...

 

영암지맥길로서 드물게 시그널이 걸려있었고...

 

달암산엔 '삼각점 왜관410,221.1m와 판'이 있었고...

 

달암산 삼각점 '왜관410'이...

 

4차선과 2차선 도로에 내려서며 건너편의 올라야할 산능선을 바라보며 2차선 도로를 따라 우측으로 12분여 진행...

 

좌측의 숲사이로 내려다 보이는 4차선 중앙분리대를 넘기위험하여 1km가 넘는 꽤 긴거리를 도로따라...

 

 

좌측 4차선도로 사이 공장들을 지나며...

 

 

높이 제한시설의 좌측 삼각판 밑으로 내려가...

 

4차선 도로밑의 박스통로를 이용...

 

박스통로를 지나 좌측으로... 자동차 앞의 내려온 동·북 방향으로 다시 올라...

 

좌측 산에서 내려와 2차선과 4차선을 건너 우측의 도고산 능선을 오르기 위해 도로를 오르는 모습...

 

우측 산으로 오르는 우중 산우들의 모습...

 

도로에서 가파른 방지턱을 올라 알루미늄 난간 계단을 올라...

 

도로를 벗어난 20여분 후 성산이공'묘'를 지나고...

 

'묘'를 지나 17분여 후 총무를 비롯 6명이 장사장이 얼려온 시원한 수박과 간식을 먹으며 3분여를 머무르고...

 

송전탑 두개중 첫 송전탑을 지나며...

 

'문방고개'에 내려서 우측의 도고산으로 오르기 전...

 

500m를 내려가면 문방...

 

이제는 총무님도 '도고산348.7m에 띠지를 걺으로 전문 산군에 성큼 들어서고...

 

도고산 정상판을 담고...

 

우중에도 선두를 따라 마지막 산의 '도고산348m'를 완주하고...

 

흠뻑 물을 머금은 성주산 삼각점 '왜관303'...

 

성주산 정상에 세워진 삼각점판을...

 

도고산을 떠나며 뒤돌아 본 모습...

 

도고산에서 가파르게 10여분 내려와 우측으로 20여m 거리... (5m는 상이함)

 

 

바위에 신라초기에 새겨진 '마애불상'의 현존하는 우리의 문화유산...

 

 

 

마애불상에서 8분여 후 시멘트 마을길 옆에 세워진 안내판...

 

 

마을 도로끝에 낙동강도 조망되고...

 

벌에 쏘인 산우세명이 있어 '혜원성모병원'에서 한시간여 링거와 응급 처치를 받고...

 

 

괴산휴게소에서 쉼을 하고...

 

나의 발자취가 스민곳을 따라...

 

568.15.7.2 산청 덕촌-와룡산-상여봉508.9-비득재-남산628.2-정수산841m-가재산719.7-율곡사-율현.15km.5:30.맑음30℃.

 

산청교육지원청 앞(10:35)-박드통로(10:39)-시멘트 임도(10:40)-금천사대웅전우측계단(10:50)-임도를 벗어나 등산로(11:09)-와룡산416.1m삼각점및판(11:15)-임도(11:25)-산불능선(11:33)-바위봉490m(11:45)-상여봉508.9m(12:58)-비득재'사유지'(13:03)-신설공사임도(13:25)-남산무인카메라(13:39)-590m봉(14:05)-740m봉(14:20)-정수산829m봉(14:40-45)-정수산2정상석(14:57)-안부(15:10)-정수지맥 준·희 지맥판(15:19)-새신바위(15:28-30)-율현계곡'등산안내문'(15:44)-율곡사(15:50)-율곡리'율곡사입구'(16:05-17:50)-산청읍통과(18:16)-죽암휴게소(20:05)-복정역(21:28)

 

2일전 지리산 청학동좌측능선의 깃대봉과 시루봉, 거사봉, 관음봉을 거쳐 삼성궁의 유·불·선의 좋은 점만 선택한 도인촌이며... 

"삼성궁은 배달민족 전으로 이곳 사람들은 우리 고유의 흰색 한복을 입고 상투를 틀고 있는 등 독특한 생활 방식을 취하고 있어, 일명 도인촌이라고 불리며, 청학이란 털빛깔이 푸른 색인 학을 이르는 말이고... 이곳은 나라 안에 아무리 큰 난리가 터져도 전혀 해를 입지 않는 다는 명당 터 10군데 즉 십증지 중 한 곳이라는 기록이 전해내려온다 고 하며... 역대 나라를 세운 태조, 각 성씨의 시조, 현인과 무장을 모신 신성한 성역이라 한다.즉 십증지 중 한 곳이라는 기록이 전해내려온다 고 한다."

 

지난번에 이어 지리산 자락 산청의 와룡산과 상여봉,남산,정수산,가재산을 비롯 새신바위를 보기위해 산행에 나섰다.

2일전 하동의 등촌리 보다 한시간여 이른 시간에 들머리에 도착...

산청교육지원청 인근의 박스통로를 통과 '금천사' 방향의 시멘트 임도로 올라 10여분 후 금천사 대웅전 우측의 시멘트 믈록 계단을 올라...

등산로를 따르다 10분여 후 임도를 이용 하였고 임도 윗 부분에서 좌틀하는 곳에서 직진 초원의 산으로 올랐다.

10여분 후 삼각점'산청305의 410.5m'인 와룡산을 지나 10여분 후 다시 임도를 이용하였으며...

 

산불로 인한 폐해가 가시지않은 초원의 멍과넝쿨과 산초나무 산딸기 아카시아와 칡넝쿨 등이 엉켜있었으며 또한 7월 초여름의 강한 햇빛이 내리쪼이는 30여도의 고온을 직접 머리에 받으며 너덜바위 능선을 통과하기가  여의치않아 비득재까지 5.5km를 2시간 30여분 소요하는 많은 시간을 소비함으로 하산시간에 늦을 것 같아 남산왕복을 망서리다 비득재를올때는 거의 뛰다 싶이 했다.

 

 또한 사유지를 우회하며 서둘러 590m봉을 새로시공하는 좌측의 임도를 이용 무인카메라탑이 자리한 남산628.2m를 다녀내려와 임도에서 우측의 590m봉을 지나 b조의 하산로인 740m봉을 지나 안부에 내려가 150여m의 고도를 올라 '정수산829.8m'를 오르며 땀을 흘리고 5분여의 쉼을 하여 정상석 두개를 지나 잣나무 숲의 급사면을 내려가 안부에서 마지막 산인 '가재산719.7m' 정상에 '정수지맥 준·희님의 판이 걸려있는걸 봤고...

 

새신바위 삼거리에서 새신바위로 올라가 시야가 확터지는 산경을 감상하면서 서·북 방향의 율곡사를 내려다 보며 하산할 방향을 짐작하였고...

 

새신바위는?...

"율곡사 대웅전을 중창 할시에 스스로 찾아온 목수가 목침만 만들고 일은 하지앟아 일할 마음이 없음을 알고 스님이 목침을 하나 감추었는데 목침을 세어본 목수가 숫자가 틀림에 낙심, 이러한 마음으로 좋은 절을 지을 수 없다며 가려하자 스님이 자초지종을 이야기하여 숨긴 목침을 내 줌으로 대웅전을 완성하여 '목침사'라 불리기도 하였고...

또한 건물을 지어놓고 단청을 하기전 안으로 들며 아무도 7일간 안을 들여다 보지 말라는 당부를 하였으나 스님이 궁금해 들여다 보니 새한마리가 붓을 물고 날아 다니며 곱게 단청을 하다 들여다 보는 인기척을 알고 단청을 완성하지 못하고 새가 날아가 바위가 되었는 데 그 바위가 새신 바위라고 한다."

새신바위에서 35분 소요 율현리 날목에 도착 산행을 마쳤고...

이렇한 산들은 3월이나 4월의 10여도 안팍일때 따뜻한 햇볕을 쬐며 산행하면 안성맞춤일 듯...

함께 즐겁게 산행한 산우님들과 기쁜 마음을 나누며 산행기를 마치렵니다.

 

산청읍 산행들목 가까이에서...

 

산청교육지원청을 바라보며 산악회차에서 내리고...

 

도로밑 박스통로를 건너...

 

'금천사'를 향해 오르며...

 

 

금천사를 오르며 뒤돌아본 산청읍의 경관...

 

박스통로를 지나 금천사 대웅전 우측의 시멘트 블록 계단을 지나...

 

계단을 통과 산으로 오르는 산우들의 모습...

 

금천사 대웅전을 가까이에서...

 

계단을 오르기 전...

 

뒤돌아 본 산경을...

 

임도를 오르고...

 

임도를 좌틀 지점에서 산으로 오르고...

 

 

오래전 산불로 소실된 초원을 오르며...

 

서·북 방향의 산경을...

 

 

 

 

산행을 시작 40여분 후 '와룡산410.5m'의 삼각점을 확인하고...

 

 

진행할 능선을 바라보며...

 

가시덤불이 온몸을 잡아 놓아주지않는 곳을 뚫고 나가며...

 

햇빛에 완전히 노출된 바위 능선의 잡목지대의 바위를 우회하며...

 

지나온 능선을 뒤돌아 보며...

 

잡목이 없음으로 시야가 터져 산경을 즐기고...

 

산불재해가 아직도 아물지않은 바위능선을 진행...

 

 

 

 

 

산불의 잔해가 아지도 뚜렷이 남아있었고...

 

 

 

바위능선을 넘으며...

 

산딸기가 무더기 무더기 있어 지체되는 시간에 산딸기도 따먹고...

 

 

 

 

 

 

멀리서 보기에 상여를 닮은 바위라 하여 '상여봉'...

 

오래전 화마가 할고간 잔재가 아직도...

 

489.8m봉의 삼각점을...

 

 

비득재로 내려가 좌측의 남산을 다녀와야 할가?...

 

비득재에서 사유지를 우회길로 들어가며...

 

 

임도를 따라 좌측의 남산을 향하며...

 

남산의 무인카메라 탑이 설치된 곳에서 살펴보아 덤불을 걷어내고 폐 삼각점인 듯...

 

남산의 무인 카메라 탑을 올려다 보며...

 

590m봉을 지나며...

 

 

829m봉을 오르며...

 

 

 

야생화가 활작 산객들을 반겨주고...

 

정수산을 오르며 긴 구간을 철저망이 쳐져 있었고...

 

정수산 첫봉인 829m봉에 올라...

 

5분여를 쉬며 물도 마시고...

 

 

정수산의 3-4봉을 진행하며 정상석이 없는 봉에...

 

정수산을 내려가 안부에서 다시 올라야 할 가재산과 좌측의 바위가 '새신바위'를 보며...

 

 

 

 

정수산에 쉬어갈 수 있는 벤취도 있었고...

 

정수산 전망대의 바위에 올라보고...

 

전망대 바위에 올라 가재산과 새신바위도...

 

전수산에서 안부로 내려가 올라야할 가재산을 건너다 보며...

 

 

 

첫 정수산 정상석을...

 

 

첫 정수산 정상석을 배경으로...

 

정수산 두번째 정상석을 바라보며...

 

 

두번째 정수산 정상석을...

 

율곡사 방면의 경사지로...

 

 

2.5km의 율곡사를 향하여...

 

가재산의 삼각점과 판을...

 

 

가재산에서 '새신바위' 삼거리에...

 

이곳에서 새신바위 방향으로...

 

 

새신바위를 바라보며...

 

새신바위 밑에서...

 

 

 

 

새신바위를 오르기 전...

 

선두대장과 함께 '새신바위'에 오르고...

 

새신바위의 전망이 사방으로 터진 곳에서 산경을 즐기며...

 

선두 박대장의 늠늠한 모습...

 

계곡끝의 하산점을 살펴보고...

 

새신바위를 다녀와 삼거리에서...

 

새신바위에서 1.2km를 내려와 등산안내문이 있었고...

 

율현사를 바라보며...

 

율현사에서 계속 시멘트 도로를 따라 내려오다 잠시 좌측의 대죽길로 들어 이곳을 지나며...

 

율현리 '율곡사' 입구 도로변 주차된 버스를 바라보며 산행을 마치고...

 

율곡사 입구에서...

 

율현 버스정유장을...

 

하산주와 식사를 마치고 정자밑 자귀 나무꽃이 여름내 필 고운 꽃을 ...

 

느티나무 밑에서...

 

해거름에 산청읍내를 통과 하며...

 

경호강 경호橋를 버스가 건너며...

 

일과를 마치고 산너머로 휴식을 위해 작별을 고하는 햇님을 바라보며...

 

 

죽암휴게소에서 쉼을 하고...

 

내 발자취가 스민곳을 따라...

 

 

577.15.6.30 하동 등촌리-시멘트임도-회남재-깃대봉왕복-회남재-시루봉-거사봉-관음봉-상불재-삼성궁주차장.16.km.4:49.비22℃.

 

화개橋(11:00)-등촌리버스하차(11:50)-반사경(12:05)-회남재'깃대봉1.5km'(12:20)-깃대봉'983m,정상석및이정표'(12:49)-회남재회귀(13:09)-회남봉'906.2m코팅지'(13:22)-kbs중계탑(13:24)-작은시루봉'956m코팅지'(13:32)-시루봉'993m'(13:46)-밧줄오름2구간(14:12)-거사봉'1133m'돌탑및정상석(14:13)-작은공터봉(14:33)-관음봉'1153m,정상판'(14:50)-상불재'삼성궁2km,삼신봉4.4,불일폭포3.4km'(15:05)-삼성궁0.3km(15:28)-삼성궁돌담시작(15:30)-주차장내려가는 판(15:36)-삼성궁박물관및매표소(15:38)-삼성궁'주차장및화장실'(15:39-17:05)-함양휴게소(18:30)-청원휴게소(20:14)-복정역(21:34)

 

이번산행은 전국적으로 날이 흐리고 특히 산행지인 남쪽지방의 하동은 하루종일 비가 내린다 하여 심난한 마음으로 몇번을 망서리다 산행에 참여하기로 다짐했음으로 아직 전문 산군에는 미치지 못함을 깨달으며...

 

화개장터를 지나며 3년여 만에 우측의 화개橋를 바라보며 30여분 후 우측의 1003번도로와 좌측의 1047번 도로에서 좌측으로 올라 예정시간 보다 조금늦은 열한시 50여분 경 더 이상은 버스로 오르기 힘든 곳에서...

 

좌측의 도로를 따라 30여분 후 깃대봉 들목의 '회남재'에서 우측의 이정표(깃대봉1.5km)를 확인하고 등로의 산죽과 잡목을 잘 정리한 등로를 따라 쉼없이 30여분 올라 '깃대봉981m'의 정상석과 이정표를 확인하고 회남재를 오르며 지름길인 산으로 올라 앞서간 산우들을 따라 회남재에 20여분 후 회귀했으며...

 

회남재에서 15분여 후 kbs 중게탑과 시설물 옆을 지나 22분여 후 '시루봉993m'를 지났으며...

남쪽의 깃대봉 구간과는 다른 이곳은 전혀 등산로 정리를 하지않아 산죽이 사람키를 넘어 고개를 숙이고 길을 따라 산죽의 터널을 지나 밧줄이 매진 두 세곳의 급 오름을 올라 정상석이 잘못 표기된 시루봉1133m와 돌탑이 쌓여진 '거사봉'에 오를 수 있었고...

 

거사봉에서 20여분 후 기둥이 제거된 듯한 좁은 공터봉을 17분여 후 좌측으로 내려가기 전 우측의 조금더 높은 숲속에 '관음봉1153m' 정상판을 확인하고 15분여 후 상불재(삼성궁2km,불일폭포3.4km,삼신봉4.4km)의 이정표를 살펴보고 우측의 급사면 비가내려 더욱 미끄러운곳의 밧줄을 이용하고 산죽을 잡아 200여m의 미그러운 곳을 지났고 계곡에서의 불규칙한 너덜지대를 내려와 삼성궁0.3km에서 우측방향의 밧줄을 따라 계곡을 건넌 후...

 

'삼성궁'으로 여겨지는 돌담과 웅장한 모형을 감상하며 대형 조형물(청학이 파란 날개를 펴고 지리산 자락에서 힘차게 비상하려는)을 바라보며 많은 석기시대와 삼국시대를 거슬러 오른 시대부터 내려온 듯한 돌확과 맷돌, 연자방아 도구를 비롯 알지못하는 것들도 활용해 돌담을 쌓고 각종 조형물을 형상화한 것들을 대기하는 시간 우중에도 매우소중한 유물들이 집중되어있어 언제 또 이 귀중한 조상들의 숨결이 숨쉬는 귀중한 유물을 볼 기회가 있으랴 싶어 많은 시간을 할애해 둘러 보았으나 더 귀중한 보물들이 모여있을 '삼성궁 박물관'이 잠겨있어 보지못한것이 못내 아쉬움으로 남으며...

 

"삼성궁은 배달민족 전으로 한배임, 한 배웅, 한배검 및 역대 나라를 세운 태조, 각 성씨의 시조, 현인과 무장을 모신 신성한 성역이다.

이곳 사람들은 우리 고유의 흰색 한복을 입고 상투를 틀고 있는 등 독특한 생활 방식을 취하고 있어, 일명 도인촌이라고도 불리며, 청학이란 털빛깔이 푸른 색인 학을 이르는 말이며, 이곳은 나라 안에 아무리 큰 난리가 터져도 전혀 해를 입지 않는 다는 명당 터 10군데, 즉 십증지 중 한 곳이라는 기록이 전해내려온다 고 한다."

비를 맞으며 산행하기 망서려져 불참했으면 이렇한 좋은 기회를 놓칠뻔 한 것을 생각하며...

몇번의 이 부근 산행을 하면서 느낌과는 전혀다른 분위기에 매료되어...

낙남정맥을 할시 청학동으로 내려와 선비촌과 서당등을 둘러보고 박물관을 둘러 본 후...

식당에서 된장에 산나물을 묻혀 내놓고 두부정식 등으로 청학동만이 간직한 소박한 밥상을 차려 내놓던것과...

한신계곡을 거쳐 세석에서 남부 능선의 쌍계사 방면으로 산행하며 삼신봉과 독바위에서 청학동을 내려다 보았던 겉의 모습과는 판이하게 다른 삼성궁의 새로운 면모를 봄으로 몇번의 전에 보았던 것과 달리 이번에 접한 것들이 우중산행후 얻은 가장 정신적으로 큰 수확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인생은 왕복차표가 없으니 하루하루가 모두 소중한 여행길

산이좋아 산에 오르고 산에서 만났으니

우리 모두 이곳에서 인생의 꽃을 피워 봅시다.

오늘도 좋은산 님같은산 찾아 떠나는 배낭을 다시 꾸렸으니,

우리 모두 미련 후회 회한 미움 증오 시기등의 찌꺼기 같은 잡동사니를 버리고

소망 꿈 도전 화해 사랑 모험을 담아 우리의 인생 배낭을 다시 꾸려봅시다.

 

우중산행을 즐거운 마음으로 망서림없이 씩씩하고 즐겁게 함께했던 모든 산우님들과의 즐거웠던 기억을 되 새기며 산행기를 마치렵니다.

 

화개장터를 지나며 우측의 화개橋를...

 

등촌리에서 우측의 1003번과 좌측의 1047번 도로에서 좌측의 1047번 도로를 오르며 도로폭 좁아지는 몇곳을 지나 이곳까지...

 

좌측으로 갈지자로 꺾이는 도로를 오르며...

 

비가내려 희미한 좌측의 건너편 산마루를...

 

갈지자로 꺾이는 시멘트 도로를 이용 '회남재'로 오르며 좌측의 반사경을...

 

뒤따르던 일행이 임도를 버리고 산속 등산로를 이용 '회남재' 50여m를 남겨두고 앞서가는 산우들...

 

회남재 우측의 '회남정' 뒤편으로 올라 '깃대봉'으로...

 

1.5km를 왕복해야... 이곳에서 상불재로...

 

회남재에서 이정표를 따라 내려가면 '청학동 삼성궁6km , 묵계초등학교4km'...

 

회남재에서 도로를 따라 6km를 내려가면 '청학도 삼성궁'과 '묵계초등학교'로 가고...

 

깃대봉가는 산길은 등산로의 산죽을 제거 산행하기 좋았고...

 

회남재에서 30여분 소요 1.5km 깃대봉에 도착...

 

깃대봉'981m' 정상석도 있었고...

 

 

올랐던 회남정에 20여분 소요 내려와...

 

들목을 찾아 시루봉으로 오르며...

 

 

회남재에서 15분여 후 방송국 중계탑및시설물을 지나...

 

 

참여한 산악회에서 준비한 정상판을 달아주고...

 

산죽이 우거진 산죽 터널을 지나 밧줄 2-3곳을 올라...

 

정성을 싸아올린 돌탑과 시루봉'1133m' 정상석을... 그렇나 잘못된 '시루봉'인것으로... '거사봉'으로 바로잡았으면...

 

그래서 이곳에도 산악회에서 새로운 정상판을 달아주고...

 

거사봉에서 20여분 진행 작은공터봉에 쇠파이프가 뽑힌듯 빈구멍이 있었고...

 

작은 공터봉에서 17분여 산죽터널을 지나 우측 높은 곳으로 올라 '관음봉1153m'에 정상석을 붙여주고...

 

관음봉 정상판을 배경으로 한번 담겨보고...

 

상불재에서 우측의 급사면으로 내려가기 전 이정표와 위험표지판을 살펴보고...

 

가뭄의 반가운 비가내려 미끄러운 급사면과 계곡 너덜지대를 23분여 조심조심 지나 이곳에서 우측의 계곡을 건너는 밧줄을 따라...

 

삼성궁의 모습이 시작...

 

 

 

우중에도 정성들여 싸여진 운치있는 모형들을 살펴보며...

 

디카 렌즈에까지 습기가 가득차 화면이...

 

 

 

주차장 화살표를 따라 진행...

 

 

 

청학모형을 내려다 본 후원을...

 

지리산 자락에 청학이 날개를 펼쳐 비상(飛翔) 하려는 모습을 뒤에서 내려다 보며...

 

삼성궁의 청학이 안개자욱한 지리산 계곡을 내려다 보는 옆모습...

 

삼성궁 주차장에 주차된 산악회 버스를 내려다 보며 화살표 방향으로 빙돌아...

 

삼성궁 경내를 둘러보며...

 

우측건물의 문이 닫혀진 '박물관' 앞을지나며 좌측의 역시 문이 굳게 닫혀진 식당을 내려다 보며...

 

긴장대 두개를 걸쳐놓음으로 출입을 제한하는 '삼성궁식당'을 지나...

 

박물관 주변에 진열된 괴석을...

 

 

 

 

우리들의 살림살이였던 무쇠솟을 엎어놓아 조형물이 되고...

 

 

 

돌담에는 현믹서가 대용으로 쓰이는 '돌확'을 박아놓아 운치를 더하였고...

 

 

 

 

 

만은 비는 내리지 않았으나 계곡물이 불어 폭포를 이루고...

 

어디인지? 우리내 서민의 모습인냥... 소박하고 다정하게 정이 깃든 모습을...

 

 

 

 

 

홍익문을 지나며...

 

돌확위에 돌담과 맷돌로 멋을 내고...

 

함양과 청원휴게소에서 하고 굳은 몸을 풀고...

 

복정역에서 전철을 이용...

내 발자취가 스민곳을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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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6.15.6.25 제천 송계2교-도끼산-풍구산-수리봉761.3m-비지재-망대봉730m-꼬부랑재-시루봉-석문봉-꼬부랑재-시어골.13km.5:00.구름29℃.

 

제천한수면복평리송계2橋(09:30)-도끼산241.8m(09:39)-풍구산475m(10:05-17)-염소바위'전망대'(10:56)-510m봉(11:10)-615m봉(11:19)-635m봉(11:27)-638m봉(11:40)-수리봉761.3m(11:48-50)-두번째760m봉(12:31)-비지재(12:45)-망대봉730m(12:54)-꼬부랑재(13:05)-석문봉삼거리(13:18)-시루봉727m(13:25)-석문봉738m(13:37)-꼬부랑재회귀(13:48)-삼거리고운리'우측급사면'(14:02)-매실농장(14:14)-농가마을(14:18)-고운리버스종점(14:20)-시어골팔각정(14:30-15:45)-중부내륙'충주휴게소'(16:35)-강동역(18:15)

 

오늘은 충북 제천과 충주를 경계하는 바위능선의 도끼산과 풍구산 수리봉 망대봉 석문봉 시루봉을 산행하려고 나섰다.

제천 한수면 월악산 송계선착장을 지나 597번 도로의 송계2橋 를 못가 우측 산으로 8분여 올라 '도끼산241.8m' 정상에 오를 수 있었고...

도로의 들머리에서 35분여 소요 풍구산에 올랐으며 쉼을 하며 12분여 숨고르기를 한 후...

 

노송이 우거진 염소바위에 올라 좌측의 동쪽방향에 우람하게 솟아오른 월악산 영봉을 배경으로 사진을 한 컷 담고 4-5봉을 넘어 날카롭게 솟은 수리봉에 올랐고 760m봉을 두개 넘어 '비지재'에 부착된 우측방향의 '편촌마을3km'를 확인후 직진으로 730봉을 넘어 흰 밧줄이 매진 두곳을 지나 망대봉에 정상판이 망대봉과 까치봉이 부착되어 있었으나 까치봉 흰정상판은 파손되어 있었고 두 정상판이 상이함을 보며 꼬부랑재로 내려섰다.

 

꼬부랑재에 세워진 '중앙경찰학교 산악훈련안내도'에 까치봉이라 되어있는 것을 확인하고 노란색의 '망대봉'은 공인받지 못한 이름이 아닌가? 의구심을 갖게 되었으며...

그럼에도 정상판 두개중 고도까지 정확히 수록된(PVC)판 상태를 보아 먼저 부착되어 있었던 듯한 흰색판의 견고한 '까치봉730m'가 파손되어있어 그것을 봄으로 불쾌감을 갖게 하였으며 고도표시도 없는 주황색의 '망대봉'은 건재하게 있었음으로 어떤 생각으로 누가 경재적인 부담을 감수하며 그 먼 정상까지 가져가 부착한 정상판을 훼손했는지? 이러한 행위는 지양해야 할것이며...

진정한 산군으로서 옳지않다 생각됨으로 차후에도 이 산악회의 정상판이나 띠지가 걸린 곳엔 타 정상판을 비롯 정성들여 부착한 시그널 등이 고의적으로 제거된 흔적이 없는 지?... 신중을 기해 살펴봐야 할것으로 생각되니, 나 또한 과민 반응일가?...

한 사람을 영원히 속일 수 있고 여러 사람을 잠시 속일 수 는 있지만 여러 사람을 영원히 속일 수 는 없다고 경고했다. '에이브러 헴 링컨'이...

 

꼬부랑재에서 먼곳의 시루봉을 먼저 오르고 날목을 변경 돌아오며 석문봉을 올랐고 삼거리를 지나 꼬부랑재에서 좌측의 충주고운리 '시어골'을 향하여 15분여를 내려와 좌측의 급사면을 지그 재그로 내려와 매실과수원을 지나 허름한 옛 건물의 농가를 지나 시멘트 도로를 따라 고운리 버스정유장 종점을 지나 시어골 팔각정자 옆 산악회 버스를 확인 산행을 마치고...

 

정자에서 시원한 막걸리와 식사를 하며 오랜 산우가 따라주는 얼음이 동동뜨는 막걸리를 두잔 거듭 마시고 식사를 하니 오래전에 읽었던 송강 정철의 그 유명한 장진주사(將進酒辭)의  일부가 생각나...

"한잔먹세 그려, 꽃 꺾어 산(算)놓고 무진무진 먹세 그려, 이몸 죽은뒤에 줄로 꽁꽁묶어 진채 지게위에 거적덮어 무덤으로 지고가니, 억세 속세 떡갈나무 은백양이 우거진 숲 속에서... 그 누가 날 보고 한잔 먹자 하리오"

 

길옆 불루베리 농장을 경영하는 곳의 계곡으로 들어 체온으로 밴 땀을 닦고 머리를 감은 후 속옷까지 갈아입고 시원해진 몸으로 바람을 쏘이며 요즘의 부유한 타곳의 농촌과는 다르게 빈촌의 허술한 마을 고삿을 둘러보고 마을 뒤 우측산의 돌을 캐는 포크레인 작업으로 먼지를 날리는 모습을 보며 이곳도 청정한 곳이 못됨을 깨닫고...

 

산악회 버스에 들어 주변의 산우들과 정담을 나누며 푸르른 들판의 벼들과 가뭄으로 밭 농작물이 타들어 가는 모습을 바라보며 비가 많이 내려

연로하여 기력들이 쇠잔한 농촌의 생활이 나아지기를 마음속으로 간절히 기원했던 생각을 되 돌려 생각하며 산행기를 마치렵니다.

 

제천 한수면 복평리 송계2橋 597번 도로변에서...

 

 

우측의 도끼산으로 오르며...

 

잠시 도로변에 정차한 산악회 버스를...

 

도끼산의 돌무더기를...

 

카메라가 흔들려 정상판이 희미한...

 

풍구산을 오르며 된비알에서...

 

35분 소요 풍구산에 오르고...

 

풍구산에서 잠시 회장님을 기다리며...

 

풍구산 정상에서 12-3분을 쉬며...

 

그 사이 정상판과 시그널이 더 달리고...

 

모처럼 남대감도 한번 폼 잡아보고...

 

버스로 이곳까지 오는 동안 구름이 가려져 비를 염녀했으나 화창한 기후로...

 

전망바위에서 동쪽 방향의 월악산 영봉을 바라보며...

 

 

 

전망대의 마당바위에 올라선 선두의 박대장...

 

월악산 영봉을 배경으로 전망대에서 오랜 동료의 '오'사장과...

 

잠시쉬는 시간에도 가야할 방향을 찾느라 분주한 선두대장의 모습...

 

초여름으로 들어선 계절 운치있는 바위와 노송이 어우러진 충주와 제천의 경계 능선을 걸으며...

 

일반 산악회에서 잘 찾지않는 관계인지? 청결한 바위능선 원시림 그늘속을 거니는 풍경은 더욱 좋았고... 

 

눈길을 끌기도...

 

봉우리 마다 솟은 너덜바위 능선이 연결되었고...

 

원시림의 희미한 발자국도 없는 곳을 지나며...

 

이러한 능선길 어디 또 없을 가요?...

 

좌측의 우리나라 산중 기가 제일 세다는 월악산 영봉을 바라보며 오밀조밀한 오염되지않은 바위 능선길을...

 

 

이곳에도 대구의 '문암산악회'에서 달아준 정상판이 부착되어 있었고...

 

된 비알을 올라 쉼을 하며 물도 한모금 마시고...

 

 

 

 

두번째 760m봉에서...

 

 

망대봉을 오르기 전 '비지재'에서... 우측방향 평촌 마을 방향표를 확인하고...

 

 

망대봉을 오르며 된 비알에 밧줄이 두곳 매져 있었고...

 

망대봉과 누군가에 깨진 '까치봉731m' 어느것이 맞는 지? 꼬부랑재에 '중앙경찰학교'에서 세운 '산악훈련안내도'엔 '까치봉'이라 되어있었고...

 

이 정상판은 누가 깨트렸는지?... 남의 의견과 정성을 이렇게 깨트리고 무시해도 되는 지?...

 

삼각점 판은 없었고...

 

 

이정상판 외에 다른판은 깨침을 당하고...

 

 

망대봉에서 '꼬부랑재'로 내려와 산악안내도에 '망대봉'은 까치봉이라 되어있는 것을 볼 수 있었고...

 

 

꼬부랑재에서 시루봉우측→ 석문봉좌측← 갈림길에서...

 

삼거리에서 우측 올려다 보이는 봉을 넘으며...

 

삼거리 갈림에서 두봉째 봉에 시루봉이 걸려있었고...

 

 

삼거리를 지나 직진으로 올라 석문봉에...

 

 

꼬부랑재로 내려갈 삼거리에 돌아와...

 

꼬부랑재에 내려와 좌측으로...

 

꼬부랑재에서 15분여 후 우측으로 내려가는 급사면으로...

 

 

급사면을 지그재그로 내려와 과수원을 지나며...

 

 

참깨가 벌써 꽃이 피고...

 

마을 어구에 내려서며...

 

 

 

다녀 내려온 시루봉(중간의 뾰족한 봉우리)을 뒤돌아 보며...

 

방목하는 토종닭의 자유롭고 평화로운 모습...

 

버스종점인 고운마을 정유장...

 

충주고운리 시어골 '팔각정'에서 하산주와 식사를 하고...

 

귀경하며 차창을 통해 바라본 '중산저수지'...

 

중부내륙고속도로의 충주휴게소에서...

 

복정역에서 전철을 이용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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