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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좋은친구's Blog
산이좋아

낙남정맥10구간 경남 사천곤명'선등재'-사립재-245.5봉-철길, 오량교차로-마곡고개-옥정산-장터골-배토재.19.5km.6:36.비24℃.

사천완사면 '만지마을'(04:00-20)-1001번도로'선등재'(04:44)-일신자연농원(05:16)-떡밭골재(05:41)-좌측가족묘(05:52)-사립재(06:29)-241봉(06:35)-송전탑(07:21)-임도(07:49)-헬기장(08:07)-이정표'돌고개14.8km, 솔티고개14.41km(08:14)-오랑길28번 마을앞(08:16)-'송림'버스정유장(08:18)-2차선도로(08:50)-임도공사구간(09:28)-옥정봉244m(09:36)-감티봉(10:00)-임도시설표지석(10:29)-우측'배'과수원(10:48)-이정표'돌고지재8.51km'(11:00)-백토재'지리산자연요양원'(11:20-12:10)-옥종불소유황천 옆 '하동재치국'식당(12:20-13:50)-인삼렌드휴게소(15:40-57)-신갈(17:40)

얼마전만해도연일 실시간으로 텔레비젼에 비쳐지는 화면을 봄으로 오랜기간 가뭄으로 저수지에도 물이없어 모내기도 못하여 모판이 웃자라 버렸으며...밭 농작물인 감자와 양파역시 땅에 수분이 없어 크지못하고 줄기가것말라죽음으로 수확이 턱없이 적게되었고... 고추와 콩, 깨등도 자라지않아 가을 수확도 흉작이 예상된다 함으로 농민들이 더 없이 큰시름에 빠져있다 하여 걱정되던 차에... 몇일 전부터 비가내리기 시작해 요즘엔 계속적으로 폭우가쏟아져업친데 겹친다고 비피해가 또한 작지않게 여기 저기서속출함으로농가 마을을 지날때면 여러가지 피해가 겹침으로 내 자신 개인의직접적인 잘못으로 인한 피해는 없어도 농민들의 고생하는 광경을 목격하며 등산가방을 메고 지나기가 염치업고 송구한 마음이 들어 몸둘바를 모르게 죄송한 마음으로 농촌 마을을 지나게된다.

이번에도 경상도 사천 완사면의 지난번 날목이었던 '선등재'에서 부터 산행을 하기위해 많은 비가 내린다는 예보를 접하고 뉴스를본후 집을 나서는 편치않은 굳은 표정의 무거운 마음으로 가족의 배웅을 받으며 아파트 현관을 나서니 이슬비가 내리고있어 현재는 남쪽 지방에 많은 폭우가 내리고 있으며 자정을 기해 비 구름이 북상해 남쪽 지방은 소강상태로 바뀌게 될것이며 중부 지방이 많은 비로인한 피해가클 것이라는 예보를 상기하며일행들과 만나기로 한 약속장소를 향했다.

장마로인해 많은 인원이 불참함으로 넉넉하고 편안한 자리를 차지해, 산악회 총무의 몇가지 특별한 사항을 설명듣고 산행대장의 산행에 대한 주의할 점과 특이사항 등을 들은 후 어둠으로 잘 보이지는 않으나 창밖으로 흘러내리는 굵은 빗물 방울을 바라보며 몇 시간을 편안하게 졸며 깨며를 반복하여 목적지에 도착, 차내의 불을 밝힘으로 감았던 눈을 힘들게 뜨고일어나 정신을 차리고 '애마' 밖으로 나가 비가 얼마나 내리는지를 자세하게 살펴보았으며...

많은 비는 내리지 않고 있으나 비옷은 입어야 할것을 느끼고 애마의 좌석으로 올라 스페치를 차고, 헤드렌턴을 머리에 착용하고, 비옷을 입고, 가방에 카바를 씌우는 등 철저히 준비를 마친후 대열에 끼어 '만지마을회관' 앞을 지나 지난번에 내려온 2km가량의 시멘트 포장도로를 걸어올라 '선등재'의 지난번에 보아두었던 이정표가 세워진 곳에서 후미까지 모두 도착된 후 번호를 붙여 인원을 확인하고 우측의 물기를 먹음은 수풀 속으로 빨려들어 산행이 시작되었다.

서두르지 않고 서서히 진행해 30여분 후 임도를 지나 노란색의 학원 수송차량이 주차된 '일신자연농원' 앞을 지나는데 훤하게 먼동이 트이는 시간임으로 깨어있었는지? 진행할 방향의 앞쪽에서 짖어대는 개의 울부짖음에 우측 건물의 요즘지은 쎈드위치 판넬 인듯한건물의 창문을열며 이곳이 등산로가 아니라는 남자의 말에 미안하다 하며 조용히 한번만 지나가겠다 한즉 아무런 말을 하지않음으로진행하자 개조심 하라는 말을 남기고 창문을 닫는것을 목격하고 위쪽으로 진행하니 조그만 털북숭이의 삽살개가 쇠줄에 매어져 짖어대고 있었으며 직진하여 산으로 오르자 나무에 코팅지가'개조심'이라는 문구가 여러개 걸려있는 곳을 지나 좌측으로 꺾어져 능선을 향했다.

180.3m봉을 넘어 성방소류지 임도를 내려가 들목에서 한시간여 후, 왕복 2차선의 도로를 건너 10여분 지나 좌측에 가족'묘'인듯 요즘 옮겨온 산소를 지나 35분여 후 '사립재235m'에 올라 정상의 코팅지가 걸려있었고 밑에는 삼각점이 있었으며, 6분여 후 241m봉에 삼각점을 지날 수 있었다.

46분 후 송전탑과 임도삼거리의 임도시설표지석에서 좌측의 임도를 휘돌아 산으로 올랐으며 헬기장을 지나 2번도로와경전선을 내려다 보며 '오랑길28번' 마을길을 지나 2번국도의 고가밑을 통과해 경전선 철길 밑의 지하통로를 건너 좌측의 송림 버스정유장을 지나 우측으로 꺾이는 곳에 등산안대도와 이정표를 겸한 방향표를 따라 우측의 시멘트 도로를 진행하여 산으로 올라 임도공사중인 철파이프가 있고 포크레인이 세워져 있는 곳을 우측으로 임도를 따라 200여m 진행하며 좌측으로 오르는 등로를 찾았으나 발견치 못하여 좌측으로 올라 '옥정봉'244m' 정상코팅지를 발견하고 간식을 먹으며 쉼을한후 산으로 진행하여 또 다시 우측에 임도를 보며 산으로 올라 237m봉을 넘어 내려오며 대숲을 지나 대숲사이로 임도에 내려서며 지난번의 9차와 8차를 하면서 큰산 전체가 대 숲으로 뒤덮였던 생각을 하며...

어느 곳에서 보았던 이곳 "사천 대밭고을의 대나무 수액으로 만든수액으로 만든 수분 공급용 'abc 세럼'은 할리우드 배우 시에나 밀러의 애용품이기도 하다"는 생각을 떠오르게 하였다.

안남골 고갯길을 지나 237m봉과 247m봉을 넘어 장터골을 지나 마지막의 228m봉을 내려오며 새벽부터 소강상태의 궂은비를 맞으며 20여km를 산행하였으나 별 어려움 없이 대부분의 임도를 이용하기도 하였으며 편안한 얕은 동네뒷산의 편안한 산을 오르 내리며 산행하였음으로 무거운 마음으로 시작한 산행이었음으로 더욱 쉽고 가볍게 산행을 하게됨에 안도의 한숨을 내쉬며 초지의 임도를 내려와 좌측의 띠지가 매져있는 곳으로 내려와 배토재의 날목에 도착,왕복 2차선의 도로좌측으로 내려와, 산등성이에서 내려다 보았던 밝은 새건물의 '지리산자연요양원'과 같이 밝근 주차장을 겸한 공간에서 후미를 기다리며...

우비를 비롯한 스페치와 젖은 배낭카바 등을 정리하고 애마를 이용 '세종태실로 574' 도로변에 위치한 '옥종불소유황온천' 옆의 '섬진강하동재첩국' 식당에서 이고장의 특식인 재첩을 듬뿍 넣은 '재첩비빔밥'과 재첩이 듬뿍들어간재첩국으로 든든하게 속을 채우고 생일을 맞이한 사람들을 위해 케익을 자르며 축하노래를 부르고 박수를쳐주고 전체가 함께 건배를 함으로 즐겁고보람있게 산행을 마쳤음으로 비를맞으며 산행하였음으로 다른때와 다르게 이번에는 더욱비를 맞으며 긴 산행을 하였으나득단적인 피곤함없이 가벼운 몸과 마음으로 조금 졸고일어나...

양편으로 스치고 지나가는 고속도로변의 산마루를 주시하며 강산도 변한다는 10여년 넘게 오랜 세월을 일주일에 한·두번씩 산행을 계속 하였음으로 다녀온 산도 있으련만 아직도 많은 산들이 낫설기만함을 느끼며 금산의 인삼렌드휴게소에서 볼일을 보고 쉼을 한후 예정보다 이른 시간에 신갈가까운안성을 지나며햇볓이 쨍쨍하던 하늘이 금시 꾸물거려 이슬비가 내리나했는데 동탄을 지나며 소나기가쏟아져 신갈에서 내리며 정리해 가방에 넣은 우산을 꺼내 펼쳐들고...

늘 도움을 주는 분의 도움으로 편안하게 동막역까지 인천팀이 함께 정담을 나누며 귀가하여 더욱 즐거운생활에 활력을 더하는 건강을 얻어 귀가하며 '육신과 마음이 녹슬기보다 달아서 없어지기를!' 바라며 오래도록 즐거운 산행이 계속할 수 있기를 바라면서행복한 마음으로 산행기를 마치련다.

▼ 장마비가 내리는 새벽 사천시 왕사면 만지마을에서 낙남정맥10차의 들머리'선등재'를 향하기위해 준비중인 '위하여등산클럽' 산군들...

▼ 1001번 시멘트 포장도로를 2km올라 이번산행의 들머리인 '선등재'에서...

▼ '일신자연농원'을 통과 산마루를 향하여 진행함...

▼ 왕복2차선의 포장도로에 내려서 좌측의 고개를 향해...

▼ 시멘트 임도를 이용후 좌측에 잘 조성된 가족묘지가...

▼ 사랍재'235m'의 정상에 코팅지가 걸려 있었고...

▼ 사립재 정상 코팅지 밑에 삼각점이 있었다.

▼ 사립재에서 6분여 후 241m봉의 정상에 삼각점이 물을 먹음고 있었다.

▼ 241m봉을 지나 46분여 후 송전탑을 지나...

▼ 철탑을 지나 28분후 임도를 지나 헬기장에...

▼ 2번국도 '오량교차로'를 바라보며 밑을 통과해 경전선 철로밑의 통로를 향하며...

▼ 경전선 철길 통로를 나와 2번국도 교차로의 송림 버스정유장에서...

▼ 2번도로의 교차로를 지나 '낙남정맥안내도(사천시)' 앞과 '이정표 및 방향표'를지나...

▼ 마곡고개를 지나며 좌측의절개지를 통해 조망되는 신축건물을 보며 우측으로 진행...

▼ 돌고지재를 향해 진행한다.

▼ 좌측으로 진행 절재의 방토벽 끝으로 올라...

▼ 새벽까지폭우가 내렸으나 소강상태임으로 비옷을 벗어버리고...

▼ 정면의 산으로 오르기전 도로공사지에서 들목을 찾지못하고 우측의 신설된 임도로 향하다 좌측 산으로 올라 '옥정봉'에...

▼ 옥정산이 아닌 '옥정봉'에...

▼ 옥정봉에서 우중임에도 간식으로 속을 채우고...

▼ '옥정봉'에서 24분후 '감티봉230m' 이곳에도 '서래야애'님의 코팅지가...

▼ 감티봉에서 시멘트 임도를 내려오며...

▼ 시멘트 도로를 내려와 우측의 임도시설 표지석을 담고 삼거리의 좌측으로 휘돌아 진행...

▼ 우측의 배나무과수원을 지나...

▼ 오랜동안 목마르게 물을 바래다가 요즘의 단비에 흠벅 물을 먹음고...

▼ 안남골 고갯길을 향하여...

▼ 안남재에 내려서...

▼ 얼마남지않은 이번산행의 날목인 '배토재'를 향하며...

▼ 산행중 계속 눈에익은 띠지의 '지리산자연요양원'을 내려다 보며...

▼ 초지의 임도를 내려오면 날목인 배토재의 도로...

▼ 날목인 배토재 도로변에 세워진 '낙남정맥등산안내도(사천시)... 이곳도 사천시...

▼ 다음구간의 돌고지재는 5.70km...

▼ 사천시 북천면의 '백토재'... 우측으로 들어가 '지리산자연요양병원'에서 애마를 기다려...

▼ 한가한 요양원의 모습...

▼ '옥종불소유황천' 옆의 섬진강 '하동' 재첩국 전문식당에서'재첩비빔밥'으로 점심을 먹고...

▼ 좌측의 대전↔통영 고속도로를 이용하여...

▼ 대전↔통영 고속도로를 이용 '인삼랜드휴게소'에서 볼일을 본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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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3.12.7.12.평창 평창橋 42번국도 상리-장암산-삼거리'이정표'-1103m봉-남병산-삼거리이정표-뱃재.13km.4:20.구름25℃.

평창읍 상리 42번국도변(09:57)-원목계단'장암산안내판'(10:00)-이정표'장암산0.7, 상리1.9km'(10:29)-활공장(10:38)-장암산'835.8m'(10:57)-

갈림길'팬션700빌리지'(11:18)-이정표'장암산1.4, 남병산0.8km(11:21)-좌측'묘'(11:27)-남병산등산로'방향표'(11:38)-우측벌목지(11:45)-이정표'남병산2km'(11:54)-1103m봉(12:21)-남병산1150m(12:29-52)-1103m봉회귀(13:00)-b조탈출로 이정표'주진리1.9km'(13:30)-남병산등산로 '방향표'(13:42)-시멘트임도(13:56)-칠곡사암자(13:59)-효석문학100리길(14:02-10)-뱃재(14:17-15:00)-424번도로'안미천'(15:10-16:05)-여주휴게소(17:30-45)-합정동(19:15)

얼마전까지 봄내가뭄으로 비가 내리지않아 농사를 짓는 사람은 물론 도시에 거주하는 모든 사람들도 수시로 비춰지는 거북 등처럼 갈라지는 농토를 봄으로 농민의 심정을 아는냥 목마름에 애타하였으나 10여일간 몇번의 폭우와 계속되는 장마철로 인한 피해에 이제는 비가 안내렸으면 하는 간절한 마음으로 일기예보를 보게된다.

지난주엔 더위를 쫒기위해 계곡을 즐기려 '홍천' 내면의 백우산과 매봉을 비롯한 '용소계곡'의 굽이굽이를 돌아 계곡을 만끽하며 두촌면의 수태마을로 내려가 '경수로'의 도로를 걸으며 강원도의 깊은 골자기를 만끽하였고...

이번은 3년여전에 다녀온 평창의 '남병산'과 '장암산'을 산행하기 위해 구름이 하늘을 뒤덮어 어둑한 이른 아침에 길을 나서 비가쏟아지려나?조마조마한 마음으로 합정동을 출발강원도를 향하면서 마음이 놓이질 않았으며 영동고속도로를 이용해 문막휴게소를 지나 '새말' 나들목으로 나가 42번국도를 이용 횡성의 안흥을 잠간 지나 평창읍의 평창강을 건너 좌측에 '평창명산 장암산'의 방향표 건너편에 애마가 세워져 준비를 마치고 도로를 건너 등로를 따라 통나무 계단으로 올라 산행이 시작되었으며...

'장암산'으로 오르는 등산로는 많은 사람이 다닌 흔적으로 오솔길의 한적하고 평범한 외길이어서 편안하게 진행할 수 있는 길을 따라 40여분 후 활공장(헤러글라이드 이륙장)에 올라 활기차보이는 젊은이 네명이 활공을 준비중이었음으로 잠시 지켜보았으며 임도를 따라 10여분 올라 '장암산' 정상에 오를 수 있었다.

활공장에서 10여분 진행 무인'산불감시카메라'가 설치된 '장암산835.8m'에 올랐으며 정상석 뒤편에 삼각점과 이정표를 겸한 방향표가 있었고 정상석 주변에는 산딸기가 지천으로 많았음으로 맛을 본후 임도를 따라 직진하여 20여분 후 '팬션700빌리지' 우측으로 갈리는 삼거리의 좌측으로 c조의 탈출로를 지나며 좌측을 유심히 살펴보았으나 사람이지나다닌 흔적을 찾을 수 가 없었으며, 3분여 후 이정표겸 방향표가 세워져있는 곳에도 좌측으로 탈출할 흔적을 볼 수 없었음으로c조가 몇명이나 있을 런지? 생각하며, 산행대장이 gps로 정확하게 탈출로를 찾아주기 바라며 진행하였고...

6분여 후 등로 옆 좌측에 오석의 비석이 세워진 한기의 '묘'가있는 곳을 지나 10여분 후 '남병산등산로'의 방향표를 지나 우측의 벌목지를 지나며 정면에 올려다 보이는 곳을 보며 947m봉임을 짐작하며 진행하였고, 이정표와 방향표가 세워진 b조 탈출로를 지나며 좌측으로 내려간 분명한 등로를 확인하고 '남병산' 2km를 향해 진행하여 30여분 후 1103m봉에 올라서 우측에 조그만 돌무더기를지나며 좌측으로하산로를 찾아 보았으나 탈출로를 찾지못하고 우측의 조금높은 '남병산'을 올려다보며 진행 8분여 후 '무인산불감시카메라탑'이 세워진 곳을 바라보며 올라 헬기장 우측에 '남병산1150m'의 정상석과 뒤편에 삼각점이 있었고우측으로 내려가는 '기러기재'를 지나 '증왕산'과 '청옥산'으로 향하는 곳에 띠지가 걸려있었고 또한 좌측에도 하산로를 따라 능선을 내려가면 424번 지방도로의 '안미천'으로 내려가는 곳으로 짐작하며...

1103m봉에 되돌아와 산행대장이 띠지를 걸어 하산로를 표시한 곳을 둘러보았으나 능선에도 흔적을 찾을 수 없었음으로 시간도 넉넉하고 하산로가 분명히 나있는 편한길을 이용하기 위해 2km의 거리에 위치한 b조 탈출로를 이용하기위해 지나간 길을 내려와 방향표와 이정표가 세워진 곳으로 내려오니 그 곳에서 식사를 마치고 하산하는 6-7명과 함께짧은 거리의 급사면을 지나 '남병산등산로'의 방향표를 지나 짧은 밀림지대를 지나 묵밭과 좌측의 폐가를 지나 시멘트 임도에 들어서 3분 후 '칠곡사'의 조그만 암자앞을 지나 다시 3분여를 내려오니 '효석문학100리길 방향표가 세워져 있는 곳의 교량밑으로 내려가, 날씨는 그다지 더운날은 아니었으나 움직임으로 땀에 젖은 T셔츠를 벗고 머리와 얼굴에 시원한 계곡물을 적시고 옷을 갈아입은후 b조의 날목이며 오전에 지났던 '뱃재'에 도착 20여분 기다려 b조가 완전히 하산한후 a조도 다 내려왔다는 연락을 받고 a조의 하산지점인 '안미천'으로 애마가 자리를 옮겨 시원한 하산주와 '박노정' 사장님이 특별히 준비해온 광어회와 해산물 매운탕에 오이와 고추를 찍어먹으며 만족한 산행 후 산악회의 발전을 위해 덕담을 나누며 즐기고...

회를 더 할 수 록 산악회의 회장을 비롯한 모든 회원 하나하나의최선의 노력으로 알찬 산행을 할 수 있어 재미를 느낌으로 새로운 낮모르는 산군들이 하나 둘씩 늘어나고 있으며...

구태를 벗어나 희망적인 산악회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고 문제점이 나타나면짧은 시일에 시정을 해나감으로 구질구질한 군더더기가 붙지않는 투명하고 선명함을 모토로한 독선적이지 않고 의사소통이 잘되는 산악회로서회원모두가 행복한 산행으로 보람을느끼며회원 개개인이 만족하고 솔선수범하여참여하는 모든회원들이 서로서로 격려와 칭찬을 하게됨으로스스로 만족도가 높으므로 모든 산악회의 선망의 대상이 되도록 노력해 나갈것을 믿어 의심치 않으며 산행기를마치렵니다.

▼ 평창강의 평창橋를 건너 상리의 42번국도변 좌측 '平昌의名山장암산' 방향표를 확인하고 애마에서 내려...

▼ 42번 도로를 건너며 전방의 산을 배경으로...

▼ 시멘트 도로를 30여m 진행 우측의 산방향의 등로를...

▼ 42번 국도변에 장암산 안내판을 지나...

▼ 산 방향의 등로로 들어서재 '장암산등산안내도'가...

▼ 국도변에 애마를 뒤로하고 산으로 들어서는 산군들의 모습...

▼ 통나무계단을 올라...

▼ 30여분 올라 이정표를 겸한 방향표가 서있었다.

▼ 위의것과 이중으로 세워진 방향표를 겸한 이정표...

▼ 40여분 오르니 활공장이 있었고 막도착한 하늘을 날기위해 준비중인 꿈많고 활기찬 젊은이 들 두쌍이 있었다.

▼ 산행대장 역시 젊은날의 꿈을 실현할 수 있을지?를 가늠해보기 위해...

▼ 활공장 한편에 세워진 'happy700평창' 안내도를 지나 높은 곳으로 진행...

▼ 남병산 5.1km를 향해 장암산과 남병산으로...

▼ 활공장에서 임도를 따라10여분후 임도 좌측에 '장암산836.3m'의 정상석이, 정상석뒤에 삼각점과 임도 우측에 '무인산불감시카메라'가...

▼ 장암산 정상에 이정표와 방향표 주변에 산딸기 나무가 지천으로 있었다.

▼ 장암산 정상에서 20여분 진행하여 우측으로 갈리는 '펜션700빌리지' 입간판이 세워져 있었고, 이곳 좌측으로c조 탈출로를 계획했으나...

▼ 이곳에서도 좌측으로 c조 탈출로를 계획했으나 사람이 다닌 흔적이 없었고, '남병산'까지 0.8km라 되어있으나 실제는 2.8km가 적당...

▼ 잘못된 이정표가 있는 곳에서 6분여 거리의 좌측에 개인묘지가 있었다.

▼ 고즉넉한 오솔길의 분명한 등로가 있어 좋았다.

▼ 앞에 진행하며 등로방향표를 확인하고 안심되어 진행하고...

▼ 고즈넉한 등로에 산악회의 띠지도 드문 드문 걸려있었고...

▼ 우측의 벌목으로 시야가 트인곳 정면으로 947m봉인 듯 올려다 보이고...

▼ 청초한 주황색의 우산나물 꽃?이 눈길을 끌고...

▼ b조가 탈출할 삼거리에 이정표와 방향표를 살펴보며 좌측의 탈출로를 확인하고 '남병산'까지 2km를 향해...

▼ 언뜻보아 우산나물 꽃과 같은것 같았으나 함께한 산군으로 부터 '나리꽃'임을 확실하게 틀림을 주지하고 ...

▼ 1103m봉의 돌무더기를 지나며 좌측의 a조 탈출로를 찾아보았으나 흔적을 발견치 못하고 우측의 '남병산'을 올려다 보며 진행...

▼ 무인감시카메라가 설치된 철탑이 세워진 곳의 남병산...

▼ 무인감시카메라를 보며 그곳에 도착 헬기장 우측에 '남병산1150m' 정상석과 삼각점을 확인하고...

▼ 남병산 정상석을 끼고앉아 함께한 산군과 도시락을 펼치고...

▼ 정상석이 있는 우측은 기러기재를 지나 증왕산과 청옥산 방향이고, 좌측은 424번 지방도로의 안미천으로 내려가는 곳...

▼ 1103m봉으로 회귀하며 열심히 뒤따르는 산군들과 조우하며...

▼ 계획된 a조의 하산로를 이용하지않고 b조의 하산로인 이곳까지 회귀 후, 우측으로 하산하는 7-8명과 함께 '뱃재'로...

▼ b조의 하산로를 확실히 하기위해 방향표를 하나 더 놓고...

▼ 이정표가 세워진 b조 탈출로에서 도시락을 비우고 내려가는 산우님들과 함께 1.9km를 향햐 '뱃재'로...

▼ 탈출로에서 급사면을 12분 내려와 '남병산등산로'의 방향표를 확인하고...

▼ b조의 탈출로에서 26분 후 시멘트임도와 농경지를 내려오며 지나온 산을 올려다 보며...

▼ 조그만 암자의 '칠곡사'앞을 지나며 자비로운 불상앞에서 합장하고 물러나 시멘트 도로를 조금 내려오니...

▼ '칠곡사'를 지나 3분여 내려오니 '효석문학100리길' 방향표가 세워진 곳의 교량 밑으로 내려가 머리와 얼굴등에 물을 뭍이고...

▼ b조 날목인 오전에 내려오며 지나간 '뱃재'에 내려와...

▼ 애마가 오지않음을 확인한 새로 참여한 젊은 산군은 지나온 냇가로 되돌아가고...

▼ 30여분 후 계곡을 찾아 올라오는 산군들의 전하는 애마가 있는 '주진리공원묘지' 입구에 도착...

▼ 주진리 '평창공원묘지' 입구의 조경이 잘되어있었다.

▼ 산행대장의 연락을 받고 424번 도로의 안미천으로 애마가 자리를 옮겨 시원한 하산주를 기울이고...

▼ a조가 하산한 교량을 배경으로...

▼ 고속도로의 새말을 향하며...

▼ 평창강을 건너며 산마루의 하늘금을 따라 눈길을...

▼ 한시간 삼십여분 후 '여주휴게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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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2.12.7.5.홍천내촌'가족고개'-전망대-백우산-군넘이재-매봉-용소계곡'작은너래소'-큰너래소-두촌'수태'-경수로.12km.4:22.구름25℃.

가족고개(09:33)-605m봉(09:41)-765m봉(09:57)-전망대(10:20)-백우산정상(10:29-32)-바위지대(10:40)-이정표'백우산0.4km, 군넘이2.9km(10:46)-이정표'군넘이2.1km'(10:55)-매봉(11:06)-염소방목장(11:45)-계곡(11:49)-작은너래소(11:52-도시락-12:13)-큰소너래바위'안내판'(12:23)-숲길'경수길4.8km'(12:33)-거북바위와 노송(12:45)-이정표'경수길4.0km'(12:45)-하늘벽'경수길3.6km'(12:53)-괘석리삼층석탑(13:06)-용소원표지판(13:15)-연리목'노송'(13:19)-홍천7경'용소계곡판'(13:48)-쌍둥이내펜션입구'44번국도2.9km'(13:55)-일차선도로'수태마을'(14:00-30)-경수로'홍천9경안내판'(14:46)-애마(14:50-하산주-15:30)-가평휴게소(16:20)-합정동(18:10)

며칠전부터 전국적으로 많은비가 내린다는 예보를 접하고 또한전날 쏟아지는 비를 봄으로 산행하면서도 계속된 비가 이어지리라는 예감을 하며...

경-춘 고속도로를 따라 동홍천 나들목으로 나가 44번 국도의 화양강 휴게소에서 쉼을 하고...

비를 맞을 각오를 단단히 하고 산행지의 '홍천의 내촌면'을 향하면서도 비는 오락가락하여 마음이 편하지 않았으나...

산행대장의 상세한 산행설명을 들으며 개략도를 면밀히 살피고 대략적인 짐작을 하며 차속 자리에앉아 예비 산행을해 봄으로 언제나 유익함을 깨닫고 회를 더할 수 록 더욱 철저히 하려고 노력을 해보지만 실전에 들어가면 기억력이 차츰 더욱 따라주지 않음으로 모든 기억이 하얗게 지워짐으로 요즘은 더욱 한계를 느끼게한다.

들머리인 내촌면의 408번 일차선 가파른 도로 고개마루인 '가족고개'에 내려 짙은 구름에 덮인 '백우산등산안내판'과 이정표등을 유심히 디카에 담고 이슬비가 내린듯 젖어있는 숲길을 오르며 예상과는 다르게 잘 정리된 이정표와 방향표 등의 등로를접함으로 안심하고 산행할 수 있는 산임을 깨닫게 되었으나 한편으로는 비가 내린다는 예보가 뇌리에 남아있어 빠른시간에 산행을 마쳐야 하겠다는 마음으로 짙은 안개가 뒤덮인것과 같이 마음이 편하지 않았다.

765m봉을 30여분 지나 좌측 바위끝 '전망대' 수십길의 절벽은 안개가시야를 가려 바닥이 보이지 않아 짙은 안개가 원망스러웠으며, 안개가 걷히면 남쪽방향의짓푸른 산을 조망하는 경관이 가관일것으로 짐작되어 상상을 하며 그 좋은 경관을 보지 못함이 더욱 아쉬웠다.

전망대에서 조금내려가 올려다 보이는 봉을 가볍게 오르니 '백우산894.7m'의 정상석과 삼각점 또한 이정표와 방향표 등이 있었음으로 미지의 오지산이 아님으로 더욱 안심하고 산행을 즐길 산임을 짐작되었으며 짙은 안개가 마음을 무겁게 하던것이 백우산에서는 안개가 걷혀 오르기 시작 시야가 조금씩 트이기 시작됨으로 마음도 편안하게 급경사를 내려가며 너덜 바위지대를지나며 조심조심을 자신에게 주지시키고 몇 곳의 이정표를 지나 '군넘이재'의 갈림길을 지났으며 '백우산'에서 30여분 후 능선에 올라 좌측의 '매봉'으로 갈리는 삼거리에서 꺾여져 5분여 후 특색이 없는 잡목으로 둘러쌓인 봉에 초라한 정상판이 잡목에 걸린 흰색의 '매봉864.6m'를 확인하여 디카에 담은 후...

처음 능선을 이용하다 20여분 후 계곡으로 내려오며 염소방목장을 지나며 언뜻보아 20여마리 넘는 흙염소가우리(집)와 계곡을 자유롭게 활보하는 모습을 보며 계속 계곡으로 내려와 '용소계곡'으로 내려와 약간 우측 위쪽의 '작은너래소'의 시원하게 펼쳐진 바위군을 봄으로 시원함을 느끼고 시원한 계곡물에 손을 씻고 열두시가 안되어 조금 이르기는 해도 장소가 좋고 또한 날목이 멀지않음으로 점심을 이곳에서 먹기로 합의하여 전체가 여유롭고 즐겁게 도시락을 비우고 좌측의 계곡을 따라 10여분 후 '용소계곡 숲길 너레바위'의 표지판이 있는 '큰너레소'를 봄으로 물은 부족하고 낙차가 크지않으나 삼척 두타산 무릉계곡의 넓은 바위가 떠 올랐으며...

굽이굽이를 돌아 곳곳이 무너져 내린 곳을 조심조심 내려오며 비가많이 내리면 계곡쪽으로 길이 흘러내려 사태가 날곳이 여러곳 있었음으로 비가 내리지 않은 시간에 산행을 마치게된 타이밍이 얼마나 다행인지? 새삼스러운 생각을 하며'용소계곡숲길'의 네모바위를 지나 거북바위와 노송지대를 거쳐 괘석리 3층석탑이 강원도 문화재 자료12호도 둘러보았고 이 탑은 고려시대 수타사에서 건립한 탑이라고 하며 큰 절에서 이탑을 옮기려 하였으나 호랑이가 나타나 방해하여 이전하지 못했다는 전설이 있다고하며...

농원의 '龍沼苑' 표지판이 곧게뻗은 나무와 나무사이에 매달린 곳을 지나 좌측의 산에 연리목(믿둥은 붙고 위는 떨어진) 노송이 우뚝 솟은 '연리목'을 살펴보며 지났고...

거친바위로 한 봉을 이룬 밑을 지나 우측의 계곡을보며 계속진행 돌이 부정확하게 놓여진징검돌을 건너 임도가 시작되는 지점의 우측산으로 오르는 곳에 홍천의 7경을 겸한 '우천시 절대입산금지'라는 안내판이 세워져있는 곳을 지났으며...

'수태' 마을의 민가에 도착 시멘트 다리 밑으로 내려가알탕을 즐기고 애마를 기다리던 중 길이좁아 2km를 남겨두고 들어오지 못한다는 말을 듣고 수월했던 산행을 조금더 하기위해 1차선 포장도로의 경수로를 이용해 '천현1리 마을회관' 방향을 향하며 홍천9경의 안내판이 세워진 곳을 지나 애마가 주차한 조금넓은 곳에 도착, 맛갈스러운 홍어와 야채무침을 안주해 시원한 막걸리를 마시며 곧 쏟아질 소낙비를 예감하며 서둘러 자리를 정리하고 고속도로를 들어서니 소나기가 쏟아져 쾌재를 부르며 창밖을 이용해 강원도와 경기북부의 산세를 바라봄으로 삶의 활력소가 되는 즐거움을 안고 귀경하였다.

▼ 반야사 입구를 지나 '가족고개'를 향하여...

▼ 가족고개의 좌측 등산로 입구에 '백우산등산안내도' 앞에서...

▼ 백우산 정상 3.7km를 향해 산행이 시작되고...

▼ 가족고개의 들머리에 시그널이 말해주듯 많은 산악회가 자취를 남기고...

▼ 백우산 중간 지점에서 한숨을 쉬며...

▼ 좌측의 전망바위에 올라섰으나 짙은 구름에 가려져 조망이 않조았으나 100여m의 절벽을 미루어 보아 뛰어난 조망을 짐작할 수 있었다.

▼ 모두가 밑을 내려다 보며 짐작만으로 감탄을 자아내고...

▼ 편안한 숲속을 지나며...

▼ 가족고개의 등로에 들어선 한시간여 후 백우산 정상에 올라서...

▼ '백우산894.7m'의 정상석과 삼각점을 담고...

▼ 백우산 정상석을 짚고...

▼ 백우산 정상에 활작웃는 '헤밀'님의 만족해하는 모습으로 어둡게 덮인 구름도 걷히고, '백우산' 정상이 훤해졌습니다.

▼ 매봉을 향해 백우산을 내려가며 길지않은 바위지대의 급사면을 내려뛰는 선두의 모습...

▼ 백우산을 400여m 진행한 구간의 이정표 앞을 지나 굽넘이를 향하며...

▼ 경사도 심하지않고 편안한 숲길을 따라 안전하게 진행하는 다정한 모습 들...

▼ '매봉' 정상에 초라한 정상판 앞에서...

▼ 염소 방목장을 지나며...

▼ 움막을 쳐 주고 자유롭게 방목하는 곳을 지나며...

▼ 용소계곡과 만나기 직전의 계곡을 지나며...

▼ 작은너래소의 큰 바위에서 아직 정오가 전임으로 이른 시간이었으나 도시락을 비우고...

▼ 큰 너래바위의 안내판을...

▼ 너래소를 봄으로 삼척의 두타산 무릉계곡의 넓은 바위를 방붏게 함으로 큰물이져 흘러내리면 장관일것을 미루어 생각하며...

▼ 이곳엔 며칠전과 하루전의 다른지역의 많은 비도 피해간듯 내리지않아 땅이 젖지않은 곳도 있어, 계곡에 흐르는 수량이 부족했다.

▼ 날목의 '경수길4.8km'를 향해...

▼ 수량이 풍부해 허연 돌들이 거의 덮여야할 바위들이 목말라 했다.

▼ 물이 많지않아 산행하기엔 안성맞춤이었다.

▼ 고려시대에 '수타사'에서 쌓았다하며, 그 후 큰절에서 옮겨가려 하였으나 호랑이가 나타나 방해를 함으로 옮겨가지 못하여 현재까지...

▼ 홍천군 두촌명 괘석리에 위치한 '강원도 문화재자료 12호'라 한다.

▼ '용소농원'이 휴경되어 잡초가 우거진 모습...

▼ 용소원을 조금지나 좌측의 길 옆에 연리지목인 '노송'이 우뚝 솟아있었다.

▼ 거암의 밑을 지나...

▼ 계곡이 이어지고...

▼ 계곡을 건너 임도를 오르자 우측의 산으로 오르는 들목에 '7경의 용소계곡' 등로가 표시된 표지판이 세워져 있었다.

▼ '우천시 절대 출입금지' 표시가 되어있었다.

▼ 계곡의 오솔길 참좋았으나 폭우가 쏟아졌으면 참 위험한 곳으로 생각되며 비가내리지않아 안전하게 만끽하며 즐기는 산행이었습니다.

▼ 태극기까지 꽃혀있어 특이하게 생각되었고 시원한 막걸리라도 입가심하려 하였으나 여의치 않았다.

▼ 화단에 활작핀 화사한 꽃이 마음을 밝게 해 주었다.

▼ 화분에 심겨진 화초들도 눈길을 끌었다.

▼ 동양란 꽃이 화려하게 자태를 뽑내고 있었다.

▼ 천현1리 마을회관을 향하며 계곡을...

▼ 경수로를 굽이굽이 돌아 걸으며 운치있는 홍천의 9경판을...

▼ 하산주를 마치고 서둘러 귀경하는 중, 아직은 비가 내리지 않으나 곳 많은비가 내릴것이 분명함으로 다행으로 생각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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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1.12.6.28.단양가곡하일橋-구익동-상여집-새밭문봉-갈림길-귀기문봉-갈림길-배골몬봉-배골문안골-임도-595번도로.10km.5:06.맑음26℃.

단양가곡면대대리'하일橋'(09:52)-'갈림길'구만동,구익동(10:03)-상여집(10:21)-통나무다리(10:27)-새밭문봉(10:56-11:02)-입산금지'산송이양여구역'(11:13)-귀기문봉(12:06-12)-도시락(12:35-13:00)-배골문봉갈림길(13:05-15)-배골문봉(13:47-51)-좌측하산로(13:55)-숲을벗어나 6봉인'골절문봉' 조망(14:10)-임도(14:22)-시멘트도로(14:49)-585번도로보호수 및 효자비(14:58-17:45)-문막휴게소(18:55-19:10)-합정동(20:40)

지난주 금강산의 제일봉인 '신선봉'에 이어 토·일엔 무박으로 '낙남정맥'을 했고 이번엔 단양 소백산의 '구봉팔문' 두번째 산행으로 가곡면 '하일橋'에서 산행을 시작 '새밭문봉과 귀기문봉-배골문봉'을 오르기위해 31~32℃가 넘는다는 더운 날씨에 마음속으로 부담을 느끼며 여느때나 마찬가지로 산악회 전체와 개인의 안산즐산을 마음속으로 간절히 빌며 이른아침이나 요즘은해가 길어져 일찍 동이터 솟아오르는 밝은 빛을 받으며 길을 나섰다.

여전히 애마의 좌석은 입추의 여지없이 넘침으로 항상만원 사례!!...

총무님을 비롯한 산악회에 적극적으로 봉사하는 몇분은 예약금은 선착순으로 내면서 아예 자청해서 자리배정을스스로 거절하여 항상앉지도 못하지만 즐거운 비명을 지르며 또한 먹을 것을 자주해옴으로 자리에 앉아다니는 다른 사람들을 더욱 몸둘바를 모르게 하며... 회원들은 적당한 인원만 예약할것을 매회마다 말하지만 반복된여러사람을 거절하기 보다 차라리 몇명은 적극적으로 참석하고 싶어하는 사람들을 앉혀주고 서서가는것이 오히려 편하다는 것을 보며 요즘같은 이기적이고 단 한시간의 양보도 부담스럽게 생각하는 본인자신을 비롯한 그외의 사람들을 생각하며 내자신 그 분들을 볼때마다 스스로 고개가 숙여지게 함은?... 누가뭐라 해도 우리산악회는 회수를 더할 수 록 머지않아 장마철에 폭우가 쏟아지듯 감당하기 쉽지않은 많은 인원이 몰려넘쳐날 것이 분명하여 이것또한 즐거운 비명이 아닌가! 생각하며...

'문막휴게소'를 거쳐 단양에 들어서 좌측의 남한강 복판에 우뚝솟아 올라있는단양팔경의 하나인 눈에익은 '도담삼봉'을 바라보며,,,

"도담삼봉() : 단양 북쪽 12km 지점의 단양읍 도담리에있으며, 남한강의수면을 뚫고 솟은 세 봉우리 가운데 남봉()은 첩봉() 또는 팔봉이라 하고, 북봉은 처봉() 또는 아들봉이라고 한다 하며, 조선의 개국공신 정도전()이 이 곳에 은거하여 자신의 호를 이 도담삼봉에서 본떠 삼봉이라고 지었다고 한다."

그곳을지나 새로건설되어 아직개통되지 않은 도로를 연결하는 운치있는 교량의 아치를 바라보며 강건너의 산을 넘어 가곡면 대대리 하일橋 앞의 대대2리 새마을 회관옆에 애마가 멈추어 서...

애마를 뒤로하여 몸과 마음을 가다듬고 따가운 초여름 불볕을 받으며 시멘트 도로를 따라 햇빛을 안고 동쪽 방향의 산을 향해 10여분 진행 구만동과 구익동이 갈리는 곳에서 우측의 구익동방향으로 진행 20여분 후 마을 동구박 느티나무가 모여서있고 상여집? 인듯한 금줄이 처져있는 조그만 집이 있는 옆에튼튼한 밪줄로 그네를 매어놓아 오월 오일의 단오가 되면 창포에 머리를 감고 곱게 단장하고 50-60년전 이때쯤이면 동리의 모든 아낙네들이 모여 그네를 타던 시절을 되 생각하게 함으로 무심한 산군들을 일깨워 주었고...

그곳을지나 정면으로 올려다 보이는 우측봉이 구봉의 '새밭문봉'과 중간의 '귀기문봉' 좌측의 '배골문봉'등 세봉이 나란히 서있는 산세를 살피며 첫봉의 새밭문봉을 향해 직진으로 오르기 위해 마을과 농지의 끝 부분으로 진행하니 통나무세개를 엮은위에 활주로에쓰이는구멍이 뚫린 강철판을 얹어놓은 개울을 건너기 위한 다리를 우측으로 건너, 계곡으로 오르다 중간에서 좌측으로 다시건너 가파른 산으로 직접치고 오르려고 진행하다 주민을 만나 길이 없으나 희미하게 송이를 캐기위해 다니던 길이 있을지? 모른다는 말에 힘을 얻어 희미하나마 흔적이라도 있으면 하는 기대를 걸고 직진으로 가파른 급 오름을 택해 선두에서 힘차게 선두대장을 비롯한 10여명이 오르기 시작했다.

별로 흔적이 없는 곳을 이용해 가파른 산으로 올랐으나 거의 매회 대부분 오지산을 오르며접해온 습성과 노하우를 발휘해, 잡목이 뒤엉키고 예외없이 진행하기 어려운 밀림의 숲이었으나 별난관 없이 진행하여 들목에 들어 한시간여 후 안간힘을 써 무난히 바위군을 기어올라 정상의 거암 바위틈에 뿌리박은 노송이 우거진 '새밭문봉'의 노송가지에 걸어놓은 기간이 오래되어 색이 하얗게 빗바랜 아는분의 띠지가 펄럭임으로 반가운 마음으로 산행목적을 이룰 수 있었다.

예외없이 이곳에 표시를 위해 가방에 매달린 띠지를 풀러 솔가지에 매달아주고 사진을 담은후 자리를 비켜 너덜지대의 위험한 구간을 조심조심 내려와 동쪽방향을 향해 진행하여 '귀기문봉' 갈림길에서 내려가 300여분후 여덟번째 봉인 '귀기문봉'에 올랐으나 그곳또한 날선 바위에 노송이 자리한 곳을 후미에 내주고 내려와 갈림길로 올라와 편안한 곳에 모여앉아 쌈을 싸며 풋고추에 장을 찍어 도시락을 비우는 곳에 다가앉아 20여분 짧은여유를 즐기며 도시락을 비우고 좌측의 '배골문봉'으로 내려가는 곳에서 후미를 10여분 기다려 몇명이직진으로진행했다는 말을 들었으나 모두 산행을 잘 하는 풍부한 산행경험을 갖은 산군들임에 별 염녀를 하지않고 마지막봉을 향해10여명이 좌측의 '배골문봉'을 향해 내려갔다.

이곳도 예외없이 급경사의 비탈에 진달래와 잡목이 우거져 엉켜있는 곳을 헤치고 진행해 30여분 소요 이번 산행의 마지막 봉인이봉도 바위로 형성된 바위와 노송이 자리한 '배골문봉'에 오를 수 있었음으로 이곳에도 띠지를 걸어 후미를 위해 흔적을 남기고...

이봉의 '배골문봉'을 뒤돌아 2분여내려오다 좌측의 계곡으로 진행하는 등로를 따라 30여분 진행 숲속을 벗어나 밭자락에 내려서 동·남 방향에 올려다 보이는 다음에 오를 '곰절문봉'을 올려다 보며 밭 사이길로 내려와 임도를 따라내려오며 뽕나무 열매인 오디를 따먹기도 하면서 햇빛이 내리쬐는 시멘트 도로를 따라 40여분 북쪽을 향해 진행 595번 차도에 도착해 효자비와 보호수가 있는 곳의 정자에서 쉼을 하고 마을로 내려가 마을 공동 빨래터의 계곡에서 내려오는 손이시리도록 찬 어름물에 등목을 하고 다시 한적한 이곳으로 올라와 정자에서 후미를 기다려몇 사람이 날목을 벗어났으나 c조와 어의계곡에서 출발한 애마가 오면서 일부를 태우고 또한 흩어진 사람들이 모여들어 오지의 난해한 산을 많은인원(46명)이 산행하면서조그만 사고도없이 무사히 즐거운 산행을 마치게되어 더이상 바랄나위 없이 즐거웠으며...

계획된 시간에 모두 안전하게 산행을마치고 성의있게 준비한 시원한 막걸리를골뱅이, 야채, 국수무침을 안주해 주량것 풍족히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한자리에 모여앉아 특색있게좋은 산행지를 산행하며 즐거웠던 분위기를 되새기고 환담을 나누며 즐겁게 마신후 거나한 기분으로 부족함없는 산악회로서의 만족감을 느끼며 또한 오래전부터 산악회의 인연으로 알게된 '박노정' 사장님의 적극적인 배려로 수송에는 특별히 신경을 쓰지않도록 세세하게 살펴줌으로 발족후 두달여 간 산악회로서의 제일 취약한 점이 보완 되었기에 더욱 더할 나위없는 산악회로서 승승장구 할것으로 확신할 수 있기에 만족해하며 화기애애하게 안산 즐산의 행복감을만끽하며귀경하였다.

▼ 단양에 들어서 가뭄에 물이 부족해 물이 강바닥에 붙은 모습을 관심있게 모두 바라보며 농민들의 타들어가는 심정을 이해하고...

▼ 애마가 멈추어선 대대2리 하일橋 앞 '和合, 團結'이란 글귀를 새삼스럽게 바라보며 듬직한 표지석을지나며 매무새를 가다듬고...

▼ 가곡면 대대2리의 '새마을회관' 옆에서 산행을 위해 애마를 뒤로하고...

▼ 마음과 몸을 가다듬으며...

▼ 대대2리 하일橋의 모습을...

▼ 10여분 시멘트 도로를 따라 이곳에... 직진은 '구만동' 우측은 '구익동'에서 우측으로 방향을 틀어...

▼ 뜨거운 햇빛을 받으며 앞으로 앞으로, 전진 전진 또 전진만이 있을 따름이다.

▼ 우측이 구봉인'새밭문봉', 가운데가 8봉인 '귀기문봉', 좌측의 두봉이 붙은 듣한봉이 칠봉인 '배골문봉'을 바라보며...

▼ 가을 날씨를 방불케하는 파란하늘에높은 흰구름이 두둥실 떠가고...

▼ 동구밖 고목나무에튼튼한 밪줄의 그네를 매놓음으로 무심한 산군들에게 오월 오일의 단오를 깨우쳐주고...

▼ 뜨거운 햇볓을 피할세가 6분여 빠르게 진행 통나무 다리를 건너 좌측으로 조금오르다 다시건더 좌측 산으로...

▼ 가까이의 능선과 멀리의 능선을 모두 섭렵해야 할곳...

▼ 계속된 흔적도 없는 곳의 목적한 산만 바라보며 go go go...

▼ 그래도 산은 그 자리에 있기에 첫봉인 아홉번째 봉의 '새밭문봉'에 오를 수 있었고선답자의 아는분 띠지가 있었기에 반가웠고...

▼ 새밭문봉에서 올려다본 목표의 봉우리를 노송사이로 바라보며...

▼ 본인(좋은친구)의 가방에 붙은 띠지를 풀러 흔적을 남기고...

▼ 가뭄에 시들어 드는 나뭇가지에 '신마포산악회'의 띠지를 걸어주고...

▼ 새밭문봉에서 12분여 진행하여 입산금지 구역을 벗어나...

▼ 새밭문봉에서 70여분 진행 '귀기문봉'의 정상인 바위군에 오를 수 있었고...

▼ 소백산 구봉팔문은 봉우리마다 모두가 바위에 노송이 특색인것 같다.

▼ 운치는 있으나 시야는 별로였다.

▼ 서로 비켜서며 자리를 내주고...

▼ 모두가 내놓라하는 뛰어난 산군들....

▼ 또 다시 목표물을 정하고...

▼ 안간힘을 써 힘들게 칠봉인 '배골문봉'을 오르는 모습...

▼ 고사목뒤로 육안으로 볼 수 있어, 고사목 뒤 저멀리 소백산 국망봉과 비로봉을 잡았으나 알아볼 수 가 없어 아쉬움이...

▼ 이제는 하산로를 찾기위해 방향을 잡느라 고심 고심...

▼ 칠봉인 '배골문봉'에 앉아...

▼ 계곡을 벗어나 숲을 나와 받 자락에서, 다음에 오를 여섯번째 '곰절문봉'을 올려다 보며...

▼ 계곡을 벗어나 날머리를 향하며 다음에 오를 봉을 올려다 보며...

▼ 사람이 기거하지 않는지? 폐허에 가까운 집을...

▼ 제철을 지나 쏟아지기 직전의 오디를...

▼ 배골을 내려오며 느티나무 고목을 지나...

▼ 585번 지방도로변에 세워진 전신주에 도로이름이 '보발배골길'...

▼ 내려온 방향이 '곰절·배골...

▼ 우측으로 20여m에...

▼보발마을 자랑비와 효자비와 보호수 느티나무와 팔각정이있는 곳에서...

▼ 쉼터의 팔각정과 운동기구가 있는 곳에서...

▼ 마을로 내려가 공동빨래터에서 시원한 얼음물에 등목을 하고...

▼ 마을 공동 빨래터앞에 세워진 보발2리 등산안내도...

▼ 문막휴게소에서 쉼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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