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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좋은친구's Blog
산이좋아

575.15.6.23 무주.거창서상.-제비봉(1046)-지보봉(1381)-1433봉-망봉분기점-헬기장-망봉(1046)-안성탄방센터.13km.5:00.맑음30℃.

 

거창서상.산수마을(10:55)-우측 철조망이 쳐진곳(11:15)-819m봉(11:17)-제비봉'1046.7m'(11:36)-암봉(11:43)-헬기장(12:03)-지보봉'1381m'(12:25)-백두대간능선'기린봉1433m'(12:43-45)-망봉분기점(13:07)-'원통사'능선(14:30)-헬기장(14:36)-망봉'1046.5m'(14:41-15:00)-무주안성면통안리도로(15:40)-통안橋(15:46)-안성탐방센터(15:55-18:03)-신탄진휴게소(19:10)-복정역(20:48)

 

이번 산행은 덕유산의 동쪽 거창에서 동업령 남쪽에 위치한 '기린봉1433m'를 넘어 서·북 방면으로 내려가는 산행을 위해 나섰다.

경부고속도로와 남대전에서 통영↔대전 고속도로를 이용 거창의 서상 '산수마을'에서 버스를 벗어나 시멘트 임도를 따라올라...

 

서·북쪽의 산을 올려다 보며 좌측의 오미자 농장을 우측에 끼고 산으로 올라 희미한 등로를 올라 서...

20여분 후 오래전 시설인 '내무부' 표지기둥과 819m봉을 지나 '제비봉1046.7m'의 코팅지와 삼각점 '무풍446'과 판을 확인하였고...

 

7분여 후 암릉을 넘어 20여분 후 잘관리된 헬기장을 지났고, 40여분이 넘어 아무런 표시가 없는 봉을 넘으며 또다른 좌측의 더 높은 봉을 올려다 보며 서있는 곳이 '지보봉1381m'일 것으로 짐작하며, 18분여 후 돌무더기가 쌓여있는 곳, 백두대간길의 남쪽 무룡산↔북쪽 동업령간의 '기린봉1433m'임을 알 수 있었다.

 

백두대간길에 들어섰음으로 물을 마시며 5분여를 기다려도 오르는 사람이 없어 세사람이 무룡산 방면의 망봉 삼거리로 진행 망봉삼거리에 들기전 무룡산을 바라보며 30여분이면 왕복할것 같아 망서리다 뒤돌아 우측 삼거리로 들어 희미한 들목의 산죽밭을 지나 진행하였으며...

능선에서 간간이 조망이 터진 곳에서 좌측의 무룡산과 우측의 향적봉등의 조망을 바라보며 진행하였다.

 

지루하게 한시간 20여분 능선을 내려가 빠알간 노송이 우람하게 하늘로 쭉쭉 솟은 군락지를 넘어 좌측은 원통사를 지나 명천계곡으로 향하는 능선일것을 생각하며...

우측으로 돌아 관리되지않은 공지의 헬기장을 지나 5분여 후 지루하게 진행한 '망봉1046.5m'의 정상판을 보며, 누구보다 철저한 산행으로 뛰어난 山群이 요즘 관절이 여의치않아 b조 내지는 c조로 참여하나 아직 열정은 남아 그런대로 충실한 마음가짐으로 무명봉에 명찰을 달아줌으로 함께산행하는 사람들에게 본보기가 됨을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조금전 c조가 부착후 내려간 온기가 식지않은 정상판과 삼각점을 확인하고 몇컷을 담고 내려오며 우측으로 꺾이지않아 잘못된 길로 내려왔나 싶어 다시 망봉으로 오르며 우측 방향의 길을 확인하였으나 발견치 못하고 정상까지 올라 혼자여서 담지못한 정상판을 배경으로 그곳에 도착한 산우의 도움으로 디카에 담기고 회장을 비롯한 주류의 20여명 산우를 따라 30여분 후 통안橋↔안성탐방센터사이의 도로에 내려설 수 있었으며...

 

통안교 방향으로 내려갔으나 산악회 버스가 없어 뒤돌아서 탐방센터로 올라 하산주를 마시는 산우가 따라주는 시원한  얼음이 동동뜨는 냉 막걸리를 선채 두잔 거듭마시어 더운 날씨의 갈증을 풀고 평소와 다름없이 5-6명씩 모여 둘러앉아 진수성찬의 반찬을 모아놓고 시장한 배를 채우고 한가한 화장실에서 머리를 감고 상체의 흐르는 땀을 닦아낸후 옷을 갈아입은후 산뜻한 몸과 마음으로 주변을 둘러보며 鶴棲橋밑 계곡물은 조금흐르고 있었으나 바위가 한덩어리인 웅장함이 더욱 운치를 더했고 '전북자연환경연수원'의 건물옆에 세워진 장승이 반갑게 맞아주는 잔듸밭 경내를 둘러보고...

 

만산회의 네명중 세명은 금일 다른산을 두개 더 산행후 내일 몇 산을 더 오른후 상경한다며 택시를 불러타고 떠나고 연세많은 한분은 더운 여름 연3일 산행으로 기력이 회복되지않아 상경한다 하여 여유롭게 쉼을 하고...

신탄진 휴게소를 떠나 30여분 진행하며 차창너머의 벌겋게 물든 해가 산너울 넘어로 너울 거리며 사라지는 모습은, 조용하고 고즈넉한 모습을 만들어 내, 말할수 없이 아름답고 정서적인 풍경속에 오묘한 색감이 더해져 하루를 마감하는 황홀경이 착잡한 마음을 다시한번 들뜨게 하였다.

 

무더운 여름날씨에 40여명이 험한 산행을 무사히 마치고 질서있고 정연한 마음으로 시원한 산악회 버스에 올라 피곤한 몸을 풀기위해 따끈한 물에 커피를 한잔 타 마시며 졸다 깨다를 거듭, 신탄진 휴게소에서 볼일을 보고 뻗뻗한 다리의 근육을 풀고 모든 산우들이 비슷한 연령임으로 주변 산우들과 정담을 나누며...

 

신탄진 휴게소를 떠나 30여분 진행하며 차창밖의 벌겋게 물든 해가 산너울 넘어로 너울 거리며 사라지는 모습은, 조용하고 고즈넉한 모습을 만들어 내, 말할 수 없이 아름답고 정서적인 풍경속에 오묘한 색감이 더해져 하루를 마감하는 황홀경이 착잡한 마음을 다시한번 들뜨게 하여 설레이는 마음으로...

복정역에서 버스를 벗어나 전철을 이용하여 귀가하였다.

거창 서상면 산수마을에서 산악회 버스를 벗어나...

 

좌측의 시멘트 임도를 들어서기위해 ...

 

시멘트 마을 도로를 올라 산으로...

 

오미자 농장을 우측에 끼고 오르는 모습...

 

우측의 녹슨 철조망이 쳐진곳을 지나...

 

오랜 시설물인 '내무부' 표지기둥을 지나...

 

잘자란 조리대가 많이 있었고...

 

서래야님의 노력으로... 거창군 재향군인회 시그널도...

 

제비봉에 삼각점 '무풍446'이 있었고...

 

제비봉'1046.7m'의 삼각점판...

 

제비봉에서 7분여 후 너덜바위봉을 넘어...

 

제비봉에서 30여분 후 잘 관리된 헬기장을 지나...

 

백두대간 능선의 '기린봉1433m'의 방향표를 살펴보며... 우측은 동업령→ ←좌측방향은 삿갓재방향...

 

기린봉에서 함께 망봉 분기점으로 향하며...

 

표시가 없어 놓쳐버린 지보봉을 백두대간 능선의 '기린봉1433m'에서 좌측의 검게 솟은 '지보봉1381m'를 뒤돌아 보며...

 

기린봉에서 망봉 분기점 구간 산죽사이 가뭄에도 몇 그루의 꽃이 소담하게 피어 눈길을 끌었고...

 

무룡산을 바라보며 고도가 심하지않아 30여분 소요가 짐작되는 곳을 다녀올 가? 잠간 생각후 그대로 망봉 삼거리로 돌아서...

 

무룡산과 삿갓봉 남덕유산과 서봉등을 바라보며...

 

몇번을 살펴보아 숲속으로 들어서자 '망봉분기점' 판을 확인하고...

 

지나온 우측 능선의 기린봉을 올려다 보며 망봉을 향하여...

 

망봉 능선을 향하며 아직 무룡산이 조망됨으로 한번더 살펴보고...

 

우측의 덕유산 향적봉을 살펴보며...

 

좌측의 남덕유산이 유난히 솟은 모습...

 

산죽이 우거진 곳으로...

 

백두대간 능선에서 망봉을 향하여 한시간 20여분을 진행 빠알간 색의 춘양목(노송) 군락지가 눈길을 끌어 상큼함을 느끼고...

 

개략도를 살펴보니 노송군락지봉에서 능선의 좌측으로 진행하면 '원통사'를 지나 명천계곡으로 하산할 수 있을 듯...

 

노송군락지 봉을 서너개 넘어 폐 헬기장을...

 

망봉에 올라 삼각점을 확인하고...

 

폐 헬기장에서 5분여 지나 '망봉1046.5m'에 c조가 수고해 정상판을 부착하고 내려간 정상판을 배경으로 사진을 담고...

 

 

망봉에서 조금 내려와 남덕유산을 올려다 보며...

 

정상판을 배경으로...

 

망봉에서 40여분 소요 무주 안성면 통안리↔안선탐방센터로 오르는 도로에 내려서 좌측 통안橋로...

 

망봉에서 도로에 내려서는...

 

도로건너편에서 내려오는 모습을 바라보며...

 

'덕유산국립공원' 표지기둥을 지나...

 

 

우측의 덕유산에서 흐르는 계곡물을 건너는 '통안橋'를 건너며...

 

계곡 건너편의 제철을 만난 건물들...

 

통안교를 가까이에서...

 

고은 자주빛의 다알리아가 활짝 웃고 있어...

 

비가 내리지않아 부족한 물이 쫄쫄 명맥만 유지하고...

 

시원한 맥주가 생각난다며 슈퍼를 찾아 내려가는 '홍' 고문님네 두분...

 

주차장으로 오르며 좌측의 자연환경연수원으로 드는 '학서교'를...

 

 

얼음이 채 녹지않은 시원한 막걸리를 마시며...

 

탐방센터 주차장...,

 

 

 

 

안성탐방센터와 화장실이...

 

덕유산 안성탐방센터의 들목...

 

 

 

학서교 앞에 환경부, 전북자연환경연수원, 전북교육청의 로고가...

 

학서교(鶴棲'깃들일서'橋)를 건너 '전북자연환경연수원'을 들어가며...

 

학서교의 우측(윗쪽) 계곡을 내려다 보며...

 

학서교를 건너며 좌측의 바위가 한덩어리임 바라보며...

 

자연환경교육원을 들며 우측의 언덕에 곱게 핀 나리꽃을...

 

 

장승이 방문객을 반기고... 교육생이 없는 듯...

 

 

 

 

 

574.15.6.18.삼척'석개재-묘봉-용인등봉-886.7봉-용인등774-개족발봉-괭이골-덕풍산장-덕풍계곡주차장.17km.5:05.비20℃.

 

삼척910번도로'석개재'(11:25-7)-임도'석개재1.7km'(11:40)-사각정자'들목'(11:42)-안부'묘봉0.5km'(12:06)-묘봉삼거리(12:09)-묘봉'1167.6m,삼각점장성454'(12:16)-삼거리회귀(12:23)-용인등봉삼거리(12:40)-용인등봉'1124m'(12:43)-886.7m봉'삼각점장성454'(13:04)-분지(13:10)-용인등'너덜바위'(13:14)-계곡(14:00)-묵밭및감시카메라탑(14:14)-괭이골교(14:21)-덕풍산장(14:29)-개족발봉들목철교(14:45)-조경지및계곡(14:47)-개족발봉515m(15:17)-버섯재배지(15:35)-계곡건너조경지(15:41)-덕풍산장(15:46-50)-칼등보리교(15:55)-부추밭교(15:58)-산촌생태마을안내판(16:00)-비릿교(16:06)-성황교(16:23)-덕풍계곡주차장(16:32-17:00)-치악휴게소(19:15)-강동역(20:40)

 

날이 갈 수 록 mels(메르스)로 인한 우려로 방송과 tv를 비롯한 언론이 총망라 집중됨으로 자연히 특이한 일 아니면 외출도 삼가하고...

그럼으로 거리와 대중교통도 한산해 지고 활동을 하지않음으로 산행에 더욱 집중 하게되어...

 

낙동정맥을 비롯한 덕풍계곡 주변도 여러번 산행하였음으로 몇 주 전엔 참여 하지않으려 했으나 너무 무료할것 같아 계획을 변경 참여하게 되었다. 예상과는 다르게 나와 같은 마음으로 참여한 산우들이 많은 관계인지?...

거의 만(滿)차로 영동고속도로와 중앙고속도로를 이용 제천 나들목을 나가 38번 국도를 이용 두문동 고개를 넘어 910번 지방도로를 따라

해발 910m의 산행들머리에 예상보다 조금 늦은 시간 석개재에 도착 정자를 봄으로...

 

오래전 한겨울을 피해 3월 이른 봄 낙동정맥을 시작 두번째 구간인 이구간을 지날시 통리재부터 이곳까지 백병산-구랄산-면산-석개재 구간

19.2km의 긴구간을 지나...

평소에도 면산을 산행한 산군들간에는 먼산으로 불리워지는 곳일뿐 아니라... 그 당시엔 1m가 넘는 산죽이 눈에 덮여 누워있어 밟으면 울렁 울렁거려 힘들게 하여 선두대장을 비롯 몇십년을 이 산악회에서 잘 만들어진 몸을 가진 여자산우님도 다리에 쥐가 나 고생한 구간이고...

또한 나 자신 힘든 고통을 빨리 벗어나려 날목인 이곳(석개재)만을 목표로 안간힘으로 전력질주 하였건만 사방에 눈이 쌓였고 도로는 미끄러워 지나는 차좋차 없었으며, 산악회 차도 오지않아 눈보라가 치는 곳에 선두로 내려와 강원도 삼척방면의 동해바다에서 불어대는 세찬 바람을 피해 정자를 들락 거리며 한시간 여를 한파에 떨어 괴롭던 생각이 주마등 처럼 떠오르는 곳이었다.

 

준비를 마치고 그래도 오랜 추억이 깃든 잊혀지지 않을 곳임으로 몇컷 담고 비포장 임도를 따라 20여명의 앞 사람을 따라 진행하였다.

임도를 15분여 올라 정자 뒷편의 들목 산으로 올라 990m봉을 지나 안부에 이정표를 확인 0.5km 확인후 봉에 올라  우측 갈림길로

7분여 올라 묘봉1167.6m 정상에 삼각점과 준·희님의 표지판을 확인하였고...

 

묘봉삼거리에 회귀 용인등봉 삼거리의 1115m봉에서도 잡목을 뚫고 올라 철판에 붉은색의 '용인등봉'이라 쓰여진 정상판을 확인하였으며...

삼거리로 돌아와 이곳 부터는 낙동정맥을 벗어나 용인등을 경유 개족발봉을 거쳐 '덕풍계곡'으로 향하는 능선의 등로가 희미한 곳으로 들어 20여분 후 886.7m봉에 삼각점'장성454'를 확인하였고 너럭바위봉을 지나 좌측의 분지와 용인등을 지나 희미한 능선을 따라 진행하여 급사면을 내려가며 올려다 보이는 산이 개족발봉 일 것을 예측하였으나 좌측의 '망망목재' 능선의 772m봉임을 잘못안 후 내려온 능선으로 다시 오르려 하였으나 계곡이 내려다 보이는 너무 긴거리를 내려갔기에 그대로 내려가...

 

'굉이골' 계곡을 따라 우측으로 진행 묵밭과 시멘트포장 임도에서 우측으로 내려가 산행전 계획한...

시간이 남으면 덕풍산장 뒤편의 '범바위봉'을 오르려다...

못오른 '개족발봉'에서 내려오는 일행을 봄으로 그 곳으로 발걸음을 옮겨 계곡을 우회 거쳐온 곳으로 다시 돌아가 오르며 좌측의 철교를 건너 조경이 잘된 곳의 계곡, 건너편 곧추선 산을 25분여 올라 너덜바위 봉에 올라 너덜바위 능선을 100여m 우측으로 진행 굵은 노송몸통에 조금전 일행이 달아준 '개족발봉515m'를 확인하고 한컷 담은 후 정해진 시간에 늦을 세라 서둘러 우측으로 200여m를 진행하다 시간도 여의치않고 좋은길도 있을 것 갖지않아 내려갈만한 급경사를 살펴보고...

 

그곳의 급 사면으로 내려가 참나무를 엇비슷 세워놓은 표고버섯 재배지를 지나 계곡을 건너 조경이 되어있는 곳을 지나 40여분 전 지났던 길로 되짚어 날목인 '덕풍산장'에 도착했으나 일행의 산우들이 아무도 없음으로 아연실색 암담하여 타고갈 차도 없어 나가면서 돌아오는 차를 타려고 처음엔 천천히 걸었으나 차가 돌아올 시간이 지나도 돌아오지 않아 마음이 급해져 그때부터 마라톤으로 발걸음을 재촉 5km의 시멘트 덕퐁계곡길을 40여분 소요 주차장에 도착하여 서둘러 식사와 하산주를 마시고 머리와 얼굴의 흐르는 땀을 씻고 옷을 갈아입은 후 예정된 시간 산악회 차에 올라 즐거운 마음으로 출발하여 2시간 여 후 치악휴게소에 들어 오버패스로 굳어진 몸을 풀고 강동역에서 전철을 이용 더욱 건강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귀가하였다.

 

시간이 늦을가 조마조마하며 기다려준 산우님 모두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

또한 함께하며 앞에서 리드해준 '오대협'님의 배려에 고마운 마음을 전하며 두서없는 산행기를 마치렵니다.

 

삼척과 봉화의 경계 910번 도로 백두대간 길목의 석개재에 도착...

 

산림자원보소구역 안내판...

 

석개재 육각정자와 돌탑을 둘러보고 차단막을 통과 임도를 따라...

 

910번 도로에 설치된 아치를 바라보며 차단막을 지나...

 

15분여 지나 우측에 세워진 이정표를 지나며...

 

좌측의 정자를 끼고 뒤쪽의 들목으로...

 

 

990m봉 인듯...

 

묘봉을 향하며 0.5km를 남겨둥 안부에 세워진 이정표...

 

묘봉 삼거리봉에서 우측으로...

 

'묘봉3거리'에서 17분 후 '묘봉1167.6m' 정상의 삼각점장성316 이...

 

준·희님의 정상판이 걸려있었고...

 

 

선두 네사람의 발을 삼각점에 대고 한컷...

 

묘봉삼거리에 회귀...

 

묘봉 삼거리에서 17분후 용인등봉 삼거리에... 

 

산림청에서 걸어준 '용인등봉'의 정상판...

 

 

 

선두대장의 한컷 장면을...

 

용인등봉 삼거리로 회귀하며...

 

낙동정맥을 벗어나 덕풍계곡 방향의 용인등과 개족발봉을 향하며 886.7m봉에 새로달아준 이름표를... 

 

886.7m봉 삼각점을...

 

너덜바위가 '용인등'으로 알았으나 용인등은 따로 있었고...

 

너덜바위봉을 내려와 뒤돌아 본 모습...

 

굉이골로 내려가며 개족발봉 들목을 놓지고 우측의 괴목을...

 

좌측의 지능선을 따라 '굉이골' 계곡을 따라 우측으로 진행하며...

 

굉이골 계곡을 따라 14분여를 돌아 묵밭과 태양광이 설치된 철탑옆의 시멘트 도로를...

 

 

내려다 보이는 덕풍계곡의 '덕풍산장' 방향을 내려다 보며...

 

비 포장 임도를 따라 국유림 종점지를 지나며...

 

위쪽에서 내려오는 시멘트포장도로를 따라 내려가며...

 

작은 양의 비에도 엉겅퀴 꽃이 활력을 얻었고...

 

괭이골교를 지나며...

 

 

괭이골교를 건너 꽃밭거랑 팬션으로 향하며...

 

 

 

 

덕풍산장에서 첫 교량인 칼보리교를 바라보며 하산착지인 '덕풍산장'을 향하여 진행...

 

처음에 다녀오려고 계획했던 덕풍산장 뒷산의 '범바위봉'을 올려다 보며...

 

교량 좌측의 덕풍산장에서 놓치고 못오른 '개족발봉515m'봉을 향하며...

 

개족발봉을 오르기 위해 두사람이 들목으로 들어가는 철교의 매진 띠를 넘어...

 

조경지를 향해 교량을 건너 좌측으로...

 

이곳을 100여m 오르다 좌측의 계곡을 건너 직벽의 산으로 된숨을 25분여 쉬어...

 

계곡의 물을 건너 20여분 올라 회향목이 우거진 바위 능선에 올라 우측으로...

 

100여m 진행 1시간여 전 달아준 정상판을 확인하고...

 

급사면을 조심조심 내려와 계곡이 가까운 곳 표고버섯 재배하는 곳을 지나며...

 

오를 때 길목이던 표지를 보며 조경이 잘된곳을 지나며...

 

개족발봉을 오르려 넘었던 띠를 넘으며...

 

덕풍산장에 도착 일행이 한사람도 없었음으로 당황하여 물을 한모금마시고 계곡을 내려가다 돌아오는 차를 타려 우선 빠르게 진행...

 

첫 교량인 '칼등보리교'를 지나며...

 

두번째의 부추밭교를 건너며...

 

 

산촌생태마을 산촌야영장 안내판을...

 

물이 흘러넘쳐야할 큰 계곡에 겨우 흐름만 연결되고...

 

버릿교를 지나고...

 

덕풍계곡의 긴 5km를 걸으며...

 

위험표시가 무색하게 되었고...

 

성황교도 지나...

 

계곡이 끝나는 마지막 교량을 지나며 주변의 팬션을 둘러보고...

 

덕풍계곡 주차장에 40여분 소요 출발시간의 5시 30여분을 남겨두고 도착... 

 

정시로 출발한 두시간여 후 치악휴게소에서 쉼을 하며 가파른 '개족발봉'을 오르고 5km를 40여분간 뛰면서 무리하여 굳어진 몸을 풀고...

 

 

573.15.6.16.대구옥정교-청운사입구-청도산-삼마산-거저산-열재-왕해산-임도-응봉-281.5봉-왕산-신승겸유적지.14km.4:25.구름30℃.

 

대구옥정교'청운사'입구(10:45)-청운사(10:51)-등산로(10:53)-청도산125m(10:56)-삼마산346m(11:14)-468m봉'삼각점및산불초소'(11:31)-거저산520m(11:41)-열재이정표'1.8km'(11:50)-안전띠(11:52)-하늘다리(11:55)-열재(12:10)-웅덩이(12:13)-왕해산'506.7m'산불감시카메라(13:00)-임도사거리및 체육시설(13:13)-응봉456m'삼각점대구421'(13:32)-186m봉'돌탑2개'(14:02)-임도및지킴이초소와'지묘동-내동임도'안내판(14:11)-대곡저수지(14:17)-팔공산왕건길데크(14:19)-좌측등산로(14:20)-281.5m봉(14:46-7)-이정표및방향표'왕산0.2,응해산2.8km'(14:53)-왕상판246.8m'삼각점대구405및산불초소(14:56)-신승겸유적지'표충사'(15:10-16:35)-고속도로'팔공산'들목(16:48)-괴산휴게소(18:30)-복정역(20:10)

 

이번은 집 사람의 국내여행으로 손주들의 등하교를 비롯, 도움을 주기위해 화요산행을 본의 아니게 불참하게 되었으나...

메르스(mels)로 인한 여행 취소로 2일전 산행을 신청 참여하게 되었고...

 

대구 동구 옥정동 팔달로 교차로 '청운사'입구 건너편에서 교차로를 건너 청운사로...

청운사 앞을 지나 좌측의 등산로에 들어 청도산125m를 지나 20여분 올라 삼마산을 지났으며...

17분여를 숨가쁘게 올라 468m봉에 올라 산불초소와 삼각점 등을 확인하였고...

10여분 후 '거저산520m'에서 좌측 남쪽으로 내려가 하늘다리를 지나 열재에서 276.3m봉을 지나 둘레길로 진행 삼거리에서 오르는 응해산 반대편 급 오름 밀림지대를 오르며 꿩이 날아가는 것을 보았다. 

직전까지 둥그런 둥지에 품다 날아간 꿩알 열개를 확인하였으며, 알을 다시 품지않아 새 생명이 탄생하지않을 것을 걱정, 사진도 담지못하고 급히 그자리를 떠남으로 잠시 사진이라도 담아올걸!!... 하는 후회를 하며...

 

가파른 너덜 바위를 기어오르기 위해 나무뿌리와 돌출된 돌을 이용, 실력발휘, 안간힘을 쓰며 기어 오르고 30여분을 알바, 열재에서 50여분 후 응해산에 오를 수 있었다.

 

응해산에서 내려간 체육시설이 설치된 임도 사거리에서 긴시간 알바후임에 20여분 힘들게 올라 '응봉450.2m'에 오를 수 있었고...

마지막 하나 남은 왕산을 향해 진행하였으나 왕산으로 가는 왕건길로 진행해야 할것을 능선으로 직진 181m봉을 넘어 하산지점의 지묘동~내동으로 넘어가는 임도까지 내려가...

 

임도를 따라 '대곡저수지'로 올라 저수지 위쪽의 좌측으로 오르는 등로를 이용 이곳도 뚜렸한 등로가 끊기고 이어져 원시림의 나무를 피해 오르느라 체력이 많이 소진될 무렵 능선에 올라, 좌측의 왕산246.8m 보다 조금 높은 듯한 우측의 281.5m봉으로 올라 갈증해소를 위해 물 한모금을 마시고...

 

뚜렷한 등로의 능선을 따라 내려가 안부에 세워진 왕산 0.2km의 이정표를 확인하고 3분여 올라 잡목에 걸린 '왕산246.8m' 정상판을 확인하였고...

이곳 왕산에도 산불초소와 '삼각점대구405'가 있었다.

 

하산지점인 '신승겸' 유적지의 표충재 앞에서 산행을 마치고 지묘2橋 옆 잔듸공원 수도를 이용, 흠뻑젖은 머리와 얼굴을 씻고 속옷까지 갈아입은 후...

알바도 두번이나 하였고 바람도 일체없는 유난히 더운 날씨에 땀이 많이 흘렸음으로 갈증을 해소하기 위해 5-6명씩 둘러앉아 정담을 나누며 시원한 막걸리를 기울여 갈증을 해소하며, 식사를 마치고...

 

신승겸 유적지에 들어가 세세히 둘러보아...

"신승겸 장군은 고려때의 개국 공신으로서 왕건을 받들어 고려를 개국하여 대장군이 되어 신라를 침공한 후백제 견훤의 군사를 물리치기위해 왕건과 함께 출전 이곳 공산싸움에서 후백제군에 포위, 위기에 빠지자 자신이 왕건을 가장하여 싸우다 전사 하였으며 왕건은 그틈을 이용 홀로 탈출하게 하여 왕건은 장군의 죽음을 애통히 여겨 시신을 거두어 지금의 춘천에서 예를 갖추어 장례를 치렀고 순결한 이곳에 순절단과 지묘사를 세워 그의 명복을 빌게하고 토지를 내려 이곳을 지키에 하였다"는 것을 알게되었다.

 

이와같은 충신의 정신을 많은 젊은이 들이 이어 받게하여 국가에 무엇으로 이바지 할것인가를 깊이 자각하게 하여... 

요즘 젊은이 들이 불행은 국가의 책임으로 미루고 스스로 나태해지며 무능해지는 행태를 직감하게 하여 스스로 자신과 가정을 비롯한 사회 전반적인 것을 비롯, 국가를 위해 충실할것을 자각하게 하였으면 하는 생각을 하며 산행기를 마치렵니다.

 

대구동구 내동의 팔공로 건널목에서 산악회버스를 뒤로하고 건널목을 건너...

 

 

우측 뒷길의 '청운사' 방면으로...

 

청운사를 지나...

 

갈림에서 좌측의 임도로...

 

좌측의 들목으로...

 

'청운사'입구에서 10여분 후 '청도산125m'에서 회장이 gps를 이용 위치를 확인하는 모습...

 

배부한 개략도에는 기입치않은 '청도산125m'의 위치를 확이하며...

 

노송이 빼곡히 우거진 능선길을 지나며...

 

버스를 뒤로한 30여분후 '삼마산346m' 정상판을 확인하고...

 

삼마산에 걸린 공인되지않은 지도를...

 

소나무 능선이 계속연결되었고...

 

산불초소와 폐삼각점이 있는 '468m봉'에서...

 

468m봉에 위치한 방향표를...

 

폐삼각점인듯...

 

 

'거저산520m'의 정상판을 확인하여 좌측'남·서 방향으로 진행...

 

 

'열재1.8km'의 방향표를 지나 안전띠가 설치된 급사면의 계단을 내려가며...

 

열재가 가까워지는 지? 시멘트 임도가 내려다 보이고...

 

밑의 시멘트 임도를 건느려 데크의 하늘다리를 건너며...

 

하늘다리를 건너며 좌·우를 내려다 본 모습...

 

하늘다리의 쉼터를 바라보며...

 

하늘다리를 건너며 우측을 내려다 본 임도의 모습...

 

하늘다리 밑의 시멘트 임도를 이용 체육시설이 설치된 네거리에서 우측으로 올라야 할 응해산을 열재의 하늘다리를 건너 산으로 들었으나...

 

276,3m봉 인듯...

 

둘레길인 듯...

 

둘레길도 희미해지고...

 

이것이 둘레길 표시?...

 

'팔공산 왕건 길'을 보면서도 응해산으로 오르는 길로 알고 진행하여...

 

 

이러한 띠지가 걸려있었기에 의심은 추호도 없이...

 

멧돼지 목욕탕인 웅덩이를 지나고...

 

응해산 뒤편 너덜지대의 바위도 기어오르고...

 

알바를 톡톡히 하였으나 몇십년을 산행하였음에도 꿩알10개가 포근히 모여있는 모습은 처음...

 

열재부터(30여분 알바) 50여분 후 응해산에 오를 수 있었다.

 

응해산정상에 위치한 산불감시 카메라 탑이 우뚝솟은 모습...

 

반대편의 정상코스로 오르는 산우들을 지나며...

 

새하얀 찔레꽃...

 

 

응해산에서 13분여 후 체육시설이 설치된 임도 4거리에서...

 

빢세게 알바를 한후여서인지? 임도에서 힘들게 20여분을 올라 응봉에...

 

힘들어도 한장은 디카에 담기고...

 

강송의 '박'대장과 '소운'님도 함께...

 

 

 

힘들게 오른 '응봉450.2m'의 삼각점을...

 

응봉에서 북·동 방면의 희미한 산너울을...

 

 

마지막 왕산의 좌측 산을 바라보며...

 

186m봉의 좌측 봉으로 향하며...

 

인동초 넝쿨과 나리꽃을...

 

이곳에서 우측 왕건길로 향해야 하는데... 무관심 우측의 건너가는 길이 있을 것을 짐작...   

 

계속직진으로...

 

마지막 올라야할 '왕산246.8m'를 건너다 보며 길지도 않은 산행이 햇볓에 노출된 가뭄의 높은 기온에 맥이빠지고...

 

이름도 없는 186m봉에 탑이 두개가 눈길을 끌고...

 

임도에 내려서 완전 하산후 임도의 방향을 확인하며... 가야할 방향과 거리를 살펴보며...

 

그대로 하산하는 '소운'님과 산우를 바라보며 '탐방안내소'는 비어있었고...

 

멀지않은 거리의 우측에 대곡지를 지나며... 숲 사이로 저수지 물을 내려다 보며...

 

'대곡지'를 확인하고...

 

 

대곡지 상류의 '팔공산왕건길' 데크를 보며 응봉에서 이길로 내려와야 할 길임을 확인하고... 조금올라 좌측의 늪으로 들어가...

 

25분여 후 칡덩쿨이 엃힌 능선에서 우측으로 20여m '281.5m'봉 활엽수에 띠지가 10여개 걸려있었고...

 

능선을 내려가며 칡넝쿨이 엉킨 등산로를 따라...

 

안부에 세워진 왕산 200m의 이정표를 확인하고...

 

응해산에 올라 산불초소와 정상판 '왕산246.8m'를 확인하고...

 

어렵게 오른 왕산 정상...

 

왕산정상 '삼각점대구405'를

 

 

비가 내리지않아 오랜 가뭄에 풀들도 활기가 없고...

 

 

신승겸 유적지의 고택을 올려다 보며...

 

좌측 개천 건너의 새로지어진 건물들과 대조적인...

 

우측의 신승겸 유적지를 둘러보며...

 

 

하산지점인 '지묘2橋'를...

 

유적지인 '신승겸장군유적(표충재)전통문화체험장을...

 

유적지를 둘러보며...

 

 

 

 

 

 

용맹한 기상의 '신승겸'장군의 넔을 기리어... 이곳에 상세하게...

 

 

 

 

 

 

 

 

 

 

 

 

 

 

 

 

 

 

 

식사와 시원한 막걸리 소주등으로 마음것 즐기고 유적지를 둘러본 후 팔공산 들목으로 고속도로에 들어서며...

 

바다인지? 강인지를 분간할 수 없는 '공산호'를 바라보며... 

 

 

억세게 뿌리던 소낙비가 그친 괴산휴게소에서 몸을 풀고...

 

 

복정역에서 전철을 이용...

 

내 발자국이 스민곳을 따라...

 

455. 2012.7.19. 소백산. 구봉팔문3회. 4봉(뒤시랭이문봉)-푯대봉-민봉-신선봉-5봉(덕평문봉)-6봉(곰절문봉) 13.5km. 6:30.비23℃.

 

595번 도로 들목입구(10:30)-좌측의 신축건물과 밭사이길(10:40)-입산금지팻말(11:01)-812.58m봉'삼각점'(11:18)-4봉'뒤시랭이봉'(11:36)-좌측 철조망 및 오른쪽,구인사에서 오르는 등로(12:22-도시락-42)-표대봉(12:49)-민봉'1316m'(13:00)-신선봉'1379m'(13:20)-민봉회귀(13:40)-5봉'덕평문봉(14:48)-계곡(15:25)-6봉'곰절문봉'(16:06)-묘(16:24)-좌측골자기등로(16:30)-임도(16:40)-595번도로 '보호수 및 팔각정'(17:00-하산주-17:45)-귀경출발(17:50)-여주휴게소(19:50)-합정동(21:20)

 

요즘 장마비로인해 지난 토요무박의 '낙남정맥' 산행에도 꾸준히 내리는 비를 맞음으로 습기가 많은 장마철로 신발이 채 마르기도 전이어서 다른 신발을 신고 산행해야 하는 날씨임에 이른시간에 집을 나서는 이시각에 태풍 카눈이 서울을 지난다는 기상예보를 들었음에도 빠질 수 없는 산행인 소백산 구봉팔문을 완주하기 위해서는 어떠한 악천후도 뚫고 가야함으로 단단히 준비를 하여 현관을 나서니 폭풍과 폭우가 몰아쳐 우산이 힘없이 뒤집혀져 버스를 향하는 5분 여 거리에 몇번을 반복됨으로 우산은 있으나 마나하게 되었으며, 옷은 홈뻑 맞은비로 다 젖었고 인도는 건물에서 내려오는 폭포수 같은 물살로인해 계곡물 흐르듯 고어택스의 신발도 빗물이 겉에서 스며들지 않으나 바지에서 흘러내리는 빗물이 신발속으로 들어가 벌써 축축해진 느낌이든 상태로 애마를 이용하기위해 합정동에 도착하는 동안 비는 소강상태로 바뀌어 궂은비는 계속내리고 있었으며...

 

한 회원은 이른 아침에 준비하여 먼거리의 합정동에 나왔으나 단독주택의 하수도나 그밖의 관리가 걱정된다며 불참비를 지불하고 돌아가는 회원이 있었음으로 안타까운 그 심정을 알만 하였다.

 

인천을 비롯한 서울지방에 비가 억수같이 많이 내린 탓인지? 드문 드문 몇 좌석이 비어있었음으로 폭우로인한 피해는 당장 우리산악회에도 영향이 있었으며 비가 많이내린 관계인지? 도로가 정체되어 좀(20여분) 늦은 시간에 죽전을 경유 문막을 거쳐 단양에 들어서 좌측의 남한강 복판에 우뚝솟아 올라있는단양팔경의 하나인 눈에익은 '도담삼봉'을 바라보며,,,

◎ 단양 八景

○ 단양팔경중 가장 아름다운 단양군 매포읍 도담리 남한강의 푸른 물결 위 투명한 그림자를 던지는 "도담삼봉"이며...

 

○ 단양군 매포읍의 '석문'○ 단양군 단성면의 '구담봉'○단양과 남한강 강건너의 제천시 수산면에 위치한 '옥순봉'○ 단양군 대강면의 '사인암' ○단양군 단성면의 '하선암' ○ 단양군 단성면 '중선암' ○ 단성면의 '상선암' 등이다.

 

◎ "도담삼봉() : 단양 북쪽 12km 지점의 단양읍 도담리에 있으며, 남한강의 수면을 뚫고 솟은 세 봉우리 가운데 남봉()은 첩봉() 또는 팔봉이라 하고, 북봉은 처봉() 또는 아들봉이라고 한다 하며, 조선의 개국공신 정도전()이 이 곳에 은거하여 자신의 호를 이 도담삼봉에서 본떠 삼봉이라고 지었다고 한다."

빼어난 경치를 자랑하는 단양팔경의 하나인 '도담삼봉'과 아치교를 바라보며 남한강변을 휘돌아강건너편의 산을 넘으며 짙은구름이 겉이며 흩어짐으로 비는 소강상태로 바뀌어 산행할만 할것으로 짐작되어 안심하며 20여분 후 비가 그친 595번도로 변의 보발리에 애마가 정차해 앞쪽의 버스정유장을 바라보며 덕평마을 입구에 세워진 록색쉼표의 '덕평마을' 설명판을 디카에 담고...

◎ '덕평마을'

덕평(떡가락) 마을은 9봉 8문 중, 4문(덕평문봉)으로 수행자들이 불도에 정진하고 곰같이 일하며, 남을 험담하지 않고 자신의 물욕을 완전히 버려야만 통과 할 수 있는 5문(곰절문봉)을 지나 , 이곳(덕평마을)에 이르게 되는 마을이라 하며...

또한 '덕평'은 자기 덕(德)의 척도를 시험하고 공덕을 쌓은 만큼의 열매를 지각할 수 있는 곳으로 떡가락이라는 별칭은 떡을 자주 만들어 이웃과 나누어 먹었다는 유래에서 비롯되었다고 전해오며 자연 경관이 뛰어나고 자연이 살아 쉼쉬는 소박하고 아름다운 마을로 소문이 나면서 2007년 부터 귀농, 귀촌인 들이 새로운 삶의 터전으로 자리잡고 있다 한다.

 

덕평마을 안내판과 육각정을 지나...

길가 우측에 솔내음 솔!... 솔!!.. 幸福도 솔!... 솔!!...의 소나무를 켠 판에 검은 문구가 새겨진 곳을 지나 음미하며...

시멘트 마을 도로를 따라 올라 좌측의 산뜻한 끝 집 주인의 가로막음에 산행대장의 긍정적인 설득으로 묵인하에우측 밭 사이를 지나 집뒤로 올라 희미한 흔적을 따라 산으로 20여분 오르니 스텐에 '입산금지'판이 세워져있는 곳을 지나 17분여 오르니 좌측에 812.58m봉의 삼각점이 선명하게 있었음으로 제대로 4봉을 향해 '뒤시랭이문봉'을 오르고 있음이 확인 되었고, 그 곳에서 다시 18분여 더 오르니 이번 산행의 첫봉인 '뒤시랭이봉'에 오를 수 있었다.

 

급 오름의 이끼가 끼어있고 또한 비를맞아 미끄러운 바위를 손과 발과 온몸의 실력으로 너덜 바위가 운집한 곳에 노송이 자리잡은 뒤시랭이 봉에 오르니 이곳에도 오랜햇빛에 허옇게 바랜 띠지가 두어개 노송에 걸려 너덜거리며 비바람에 날리고 있었고, 비바람을 맞으며 반겨줄 사람없는 이곳(뒤시랭이문봉)에 오른 산군들을 맞이해 주는 아직 사람 온기의 흔적인 띠지 두장이 나부낌이 더할 나위없이 반갑고기뻐서 함께한 산우들과 함께 띠지를 하나 더 걸어줌으로 우리 또한 온기를 남기고 각자의 디카에 담은 후 뒤돌아 섰다.

 

그 곳의 급경사면 너덜바위 봉을 조심조심 내려와 육산이었으나 숲이 우거져 엉키는 곳을 45분여 진행하여 좌측에 녹슨 철조망이 쳐져있는 곳에 이정표? 방향표?가 걸려있던 것을 누가 철거했는지? 기둥만 남아있는, 우측의 경사면은 '구인사'에서 오르는 등로인듯 흔적이 분명한 등로를 알아볼 수 있는 곳에서 함께한 선두의 10여명이 도시락을 먹기로 하고 각자 식사를 마치고 뒤따라 도착한 산우님에게 자리를 내주고 또 다시 우중의 숲속을 향해 진행하였다.

 

오름의 밀림지대를 10여분후 '표대봉'을 다녀 내려와 다시 10여분을 편안한 육산을 진행 벌판의 헬기장인 한쪽편에 '삼각점'만이 분명한 '민봉'의 초지를 지나 15분여를 진행 좌측에 집채만한 바위 밑을 지나 5분여 후 흔적이 없는 좌측 조그만 봉에 올랐으나 그곳이 신선봉인지는 비에젖은 잡목만이 있었음으고, 띠지한장 없는 아무런 표시가 없었음으로 '신선봉'으로 서의 확신이 가지않아 석연치않은 마음으로 뒤돌아 '민봉'을 향했다.

 

'민봉' 초지의 헬기장을 지나 민봉과 신선봉을 경유치않은 선행자들이 걸어놓은 띠지를 확인하고 좌측의 또다시 흔적이 없는 밀림지로 들어서 능선을 이용하고 바위를 우회해 갈림길에서 한시간여 후 역시 우람한 바위를 그동안 갈고닦은 내재된모든 실력으로 5봉인 '덕평문봉'의 너덜바위 틈에 오랜세월 뿌리를 내린 노송이 자리잡은 봉에 오름으로 뿌듯한 보람을 느끼며 이곳에도 따뜻한 온기를 남기려 '신마포'산악회의 띠지를 걸어주고 뒤돌아 내려왔다.

 

조금 내려온후 우측으로 우회하다 계곡으로 내려오며 오전에 조금 걷히나 생각되었던 구름이 다시 짙어져 하루종일 계속해 비가 내림으로 멀지않은 건너편의 산이 비구름에 가려져 조망은 되지않았으나 산행대장의 최첨단의 통신장비와 오랜 경험과 뛰어난 실력을 발휘, 계곡으로 내려오며 요란한 물 흐름에 신경을 곤두세우며 계곡에 도착, 흐르는 물을 보니 물이 다소 많기는 해도 건널만 하여 가로지르는 계곡물을 건너 앞의 산을 향해 40여분 숨차게 오르며 능선에 오르기 전 우측으로 우회하여 이번 산행의 마지막 봉이며 또한 소백산 9봉 8문의 마지막 봉인 6봉의 '곰절문봉'에 올라 뿌듯한 마음이 들었다.

 

한시간여 후 목적지의 보발리 '보호수와 육각정'이 있는 전회에 뒤풀이를 하고 귀경한 곳에 예정된 시간보다 30여분 늦은 시간에 도착했다.

 

애마에서 초조하게 기다린 회장에게 산행대장이 미리 적절히 연락을 취하여 늦은 시간임에도 차에서 장시간을 기다린 회장을 비롯한 모든분들이 넓은 양해와 이해가 있었기에 제시간에 마치지 못한 불찰로 죄송스러운 마음을 감추고 불평없이 대해주는 산우들과 여성회원들이 수고한 덕분에 골뱅이와 채소, 소면 등의 묻힘으로 푸짐한 안주와 시원한 막걸리로 갈증을 해소하고,국내의 유명산군 몇명만이 완주 했을뿐 이름있는 산군들도 쉽게 해내지 못한 소백산의 구봉 팔문을 산행대장을 비롯한 훌륭한 산우들의 도움으로 무사하게 완주 할 수 있음에 새삼스럽게 고맙고 즐거운 마음에 용기와 기가사는 마음을 안고 귀가하여 모든 산우들과 더불어 오랜동안 함께 즐산 안산할 수 있기를 간절히 바라면서 산행기를 마치렵니다.

 

▼ 단양읍을 휘돌아치는 남한강과 단양읍 소재지를 둘러쳐진 산마루의 전경...

▼ 이른아침(5시-6시)의 무섭게 쏟아진 폭우가 그치고 소강상태의 산행지인 단양의 열시경의 산과 하늘 금...

▼ 단양 보발리의 덕평길을 따라 등로를 찾으려 들기전...

▼ 595번 지방도로 변에 '덕평마을' 설명판이 있었고...

▼ 보발리 버스정유장이 있었고...

▼ 우측의 마을기로 들어서자 육각정이 있었으며...

▼ 통나무를 켜 '솔내음 솔 솔... 행복도 솔 솔... 이란 문구가 눈길을 끌었다.

▼ 입산을 통재하는 입간판이 세워져 있었으며...

▼ 지난 6월 14일에 다녀온 세째봉인 '여의생문봉'이 중간의 잡목사이로...

▼ 네번째봉인 '뒤시랭이(812.58m)봉'을 오르며 아무런 표시도 없어 개략도를 살펴보았으나 알 수 없었으나, '삼각점'이 있어...

▼ '뒤시랭이문봉'을 가까이 접근하자 조심스럽게 위치확인을 하며...

▼ 이번산행의 첫번째봉인 '뒤시랭이문봉'에 올라 띠지를 달고...

▼ 줄기찬 궂은비를 맞으면서도 함께어렵게너덜바위를 거뜬이 오른아름다운 산군...

▼ 4봉의 '뒤시랭이문봉'에 띠지를 걸고...

▼ 표대봉을 올랐다 내려가며...

▼ 헬기장의 초원 민봉의 '삼각점'을...

▼ 궂은 장마비가 내리는 민봉의 초원을 지나는 산군들...

▼ 언제나 과묵을 지키며 산행에 충실한 산군...

▼ 민봉을 지나 신선봉에 올랐으나 아무런 표시가 없었음으로 이곳에도 띠지를 걸어주고...

▼ 민봉으로 돌아와민봉의 초원 모습...

▼ 민봉의 삼각점을 다시한번 담아보고...

▼ 4문을 지나 다섯번째 '덕평문봉'에서 어느 산악회에 참석하나 뛰어난 산군임을 확인한 '조대장'님...

▼ 언제나 앞장선 조대장의 건강한 모습...

▼ '덕평문봉'에서 여성회원님이 나란히 사이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 '덕평문봉'의 다섯번째 봉에서 건강미를 자랑하며

▼ 다섯번째의 '덕평문봉'에 올라...

▼ 구봉팔문은 봉우리마다 너덜바위위에 노송이 우거진것이 특징이었다.

▼ 여섯번째 봉을 오르며...

▼ 이곳의 여섯번째봉인 '곰절문봉'에 띠지를 걸어줌으로 어렵게 9봉을 완주했기에...

▼ 우중에도 아랑곳 하지않고 기념이 될 수 있는 인증샷을 남기기위해 안간 노력을...

▼ 이봉인 여섯번째의 '곰절문봉'을 오름으로 1차(2012.6.14) 2차(2012.6.28) 3차(2012.7.19)에 걸쳐 소백산 9봉팔문을 완주하였다.

▼ 마지막봉의 '곰절문봉'을 거쳐 하산길에 산소가 있었고 사람이 다녀간 흔적이 있었음으로 반갑고 흐뭇한 웃음을 웃을 수 있었다.

▼ 등로를 따라 여유롭게 하산하는 모습...

▼ 골자기를 따라 내려오는 밝고 건강한 여성회원님들의 모습...

▼ 시멘트 마을길을 내려오며 참초롬히 피어있는 백도라지와 청도라지 꽃...

▼ 구봉팔문을 무사히 마친 기쁜 마음으로 하산주와 비빔국수를 맞나게 마시고 먹은후 느긋한 마음으로 귀경 차창을 통해 구름에 덮인 석양이 얄게비친 산마루를 바라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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