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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좋은친구's Blog
산이좋아

448.12.6.7.삼척하장.임도-장병산갈림-좌측임도-숲뒤산-해당봉-장병산갈림-장병산-새덕산-장전리-광동화물.9km.5:12.맑음25℃.

문막휴게소(08:10-25)-하장 광동화물운송(10:48)-돌탑농가(10:52)-임도끝(11:10)-좌측 등산로시작(11:15)-'숲뒤산'(12:17)-983봉(12:48)-도시락(13:00-30)-우측탈출 삼거리(13:45)-해당봉삼거리(13:48)-'해당봉'(14:03)-해당봉삼거리회귀(14:20)-'장병산'(15:02)-산불감시초소(15:13)-'새덕산'(14:40)-임도(15:20)-배추밭(15:40)-광동화물(16:00-17:54)-죽암2橋(18:07)-광동댐'하장저수지'(18:10)-동강휴게소(20:00)-문막휴게소(21:10)-한남동(22:38)

지난주는 믿고 산행할 수 있는 '信마포산악회'에서 정선과 강릉의 경계상에 위치한 '아리랑산1335m'를 비롯한 '노추산1322.1m'와 '사달산1182m'를 산행하기 위해 영동고속도로를 이용 후 왕복2차선 도로를 이용 오대천을 따라 정선으로 넘어가는 길목의 좌측에 '백석폭포'를 지나 410번 지방도로옆의 '오장폭포'를 보며 동양화의 그림같은 계곡을 굽이굽이 돌아, 정선 여량 구절리 종량동의 '구절암' 옆에서 애마를 뒤로하고 도로변에 노송이 늠늠히 운치있게 서있는 병풍을 빙둘러 친듯 강원도의 깊고 험준한 산의 짙은 초록 옷을입은 특색의 운치있는 산을 둘러보며 감탄사를 자아내었고!!...

사흘후 의 일요일에는 '금남정맥'의 홀로산행을 단행,물한이재에서 바랑산을 비롯한 월성봉과 도립공원으로서 빼어난 '대둔산'의 바위와 노송이 우거진 아기자기한 남쪽 방향으로 내려가는 바위능선을 따라 수락재로 내려가 ' 서각봉의 아기자기하고 우람한 바위를 올라 서쪽에서 동쪽으로 이어지는 바위능선과 또한 동남쪽을 바라보면 근육질 수십길의바위절벽과 힘차게 뻗어내린 능선을 바라봄은 월성봉에서 수락고개를 지나 서각봉을 지나 마천대로 오르며 숨가쁜 몸과 마음의 힘듦에 보상이라도 하려는 듯 후회스럽지 않은 만족감을 줌으로 기쁜 마음으로 동북방향의 낙조대를 지나 일대봉에서 또다시 땀을 닦으며 사방을 돌아본 후 우측방향의 '배티재'로 내려가는 새로설치된 급사면의 나무계단을 따라 내려다 보이는 곳의 금산군 진산면 '배티재'로 내려와기억속에 되살아 남을 좋은 산행을 버스와 열차편을 이용해 돌아오며 새삼 대중교통의 또다른 특이점을 느끼며귀경, 즐겁게 몇일을 지낼 수 있었고...

이번에도 삼척의 오지산인 '풍악산'의 동쪽 건너편에 자리한 '숲뒤산과 해당봉' 장병산과 새덕산'등의 네 산은 몇번 다녀온 산임으로 새롭게 '삼봉산과 청송봉' 등 몇봉의오지를 가기위해 20여분 이른 아침 집을나섰다.

중앙고속도로를 제천ic로 나가 38번 도로를 이용 정선 남면을 지나 사북과 고한읍을 지나 지난 봄 눈덮인 함백산을 다녀오며 기다리던 두문동 터널 앞의 버스정유장을 지나 태백으로 넘어가 35번 도로를 이용 삼척으로 넘어가며좌측의 능선에 백두대간 줄기이며낙동정맥의 시작점인관계로 몇번 반복해 보아온 '매봉'의 고냉지 밭위에우뚝서 돌아가는 풍력발전 설비의 웅장하게 돌아가는 모습을 바라보며 무심치않은 도움말을 들어 풍력발전 기술을 수출하게 되었다는 새로운지식을 얻게되었으며 2010년 수출액은 17억 3천달러로서 액수는 많지않으나 점점사양산업이 아닌 떠오르는 산업을 발전하여 수출까지 하게되었으니이것또한 선진국으로서의 위상이 뚜렷해 질것으로 예상한다.

광동댐을 지나 예상했던 시간(10:45)에 장전리 '광동화물센타' 지난번에 왔을 때에오래 머물렀던 곳의 맞은편에 도착, 준비를 마치고 산행대장을 선두로 1년전엔 흙길이었으나 시멘트로 포장된 임도를 따라 없던 돌탑옆을 지나 좌측의 또다른 돌탑이 여러개 볼품을 자랑하는 가든 앞을 지나 숲뒤산을 좌측에 두고 임도로 10여분 따라올라 주차장 표지판을 지나 쇠줄에 묶여진 개가 고냉지 밭을 지키는 임도를 계속올라 우측으로 오르는 장병산 갈림길을 지나 좌측으로 갈리는 임도의 좌측으로 올라 5분여 오른 후 2년전 간벌을 한 곳을 지나 다래덩굴과 원시림이 뒤엉킨 가파른 급 오름을 30여분 오르니 8부 능선부터는 간벌을 하지않았으며, 20여분 숨을 헐덕이며 쉼없이 올라 철사망으로 둘러쳐진 곳을 넘어가 능선에 이르러 좌측의 '숲뒤산1060m'를 다녀왔으며...

983m봉을 넘어 도시락을 펼치고 앉은 옆 자리에 앉아 빈속을 채우고 30여분 후 10여명과 합류해 20여분 진행하다 7-8명은 우측 계곡으로 내려가고 계속 해당봉을 가기위해 진행하다 또다시 여자회원들을 비롯한 6-7명을 만났으나 해당봉을 가지않는 다는 말을듯고 본인도 토요일 무박의 '낙남정맥' 26km 장거리 산행이 예약되어 있음으로 a조의 종주를 포기하고 해당봉을 다녀 내려와장병산쪽의 탈출로를 향하는 b조의 코스를 이용하기위해 20여분 진행 '해당봉1230m'를 올라 2년여 전 다른 산악회에 뿌리를 박고 다니던 때 일행과 함께 정상판을 달아준 것을 보게됨으로 묘한감정을 갔게되었고...

전국적으로 가뭄이 심해 모내기도 못하고 묘판이 웃자라고 썩어감과 동시 농민들의 마음까지 상하게하고, 농작물을 심어놓았으나 물기없어 타들어가는가뭄으로 밭작물이 심각함을 느끼게 되었다.

햇살은 따거우나 아직 그다지 습기가 많지않아 그늘에서는 시원한 날씨에 오름이 심하지않은 앞에 보이는 봉을올라 30여분 후 '장병산1108.8m'에 오를수 있었고...

'장병산'을 지나 10여분 후 사용할수 없을 만큼 낡은 우뚝솟은 '산불감시초소'의 앙상한 철 구조물이쓰러져 있는, 옆을지나 500여m의 경사면을 내려가 올려다 보이는 곳을 10여분 올라 '새덕산1056m'을 지나우측의 임도를 향해 험한 계곡길로 30여분 내려가오전에 오르던 임도를 이용해 내려오다 여자회원들을 만나 계곡물에 얼굴과 머리에 물을 묻히고 옷을 갈아입은 후 편안한 마음으로장전리 '광동화물센타'에 내려와

죽암2교의 a조 날머리에는대형차가 주차할 공간이 없을 것이며 a조가 아직 내려오지 않음을 알게되어 인원파악을 하고...

애마가 있는곳에서 하산주를 오징어 무침으로 안주해 마시고 '바람'님이 끓여낸 라면과 꽁치 통조림이 어우러진 얼큰한 국물을 마심으로 특이한 별미는 지금도 입맛을 다시게 하며...

하산주를 마시지 않는 사람을 위해 토마토를 직접 갈아만든 1.5ℓ 쥬스 두병을가져오는 '신선나비(김순기)'님이 이번엔 배탈로 인해 산행을 못하는 형편 임에도 이른 아침 강동구에서 불편한 몸으로 합정동까지 나와 토마토쥬스 두병을 전해주고 가는 물심양면의 아낌없는 성의가 있기에 '신마포산악회'는김칫국부터 마시며 와해되기를 바라는어떤이들과 달리 오래도록 승승장구 할것으로 의심치않게확신되며...

고마운 신선나비님의 건강이 빠르게 회복되어 변함없이 오래도록 함께 산행할 수 있기를 우리모두 기를 모아주시기 바랍니다.

오전에 왔던 35번 국도를 따라 '광동댐'을 지나 a조의 날목인 광동댐 상류의 죽암2橋로 애마가 달려가...

햇볓이 따거운 날씨에 천미터가 넘는 봉우리를 길도없어 시행착오를 거듭하며 열대 여섯봉을 오르 내려 기진맥진한 체력으로 갈증에 허덕이는 a조를 태우고 애마를 돌려 다시 장전리 방향으로 돌아와 양지2교를 지나...

424번과 교차되는 곳에서 좌회전 오두재를 지나 몇번 넘어본 '오두재'를 넘어사북을 지나 421번지방도로를 이용해 정선 남면 증산에서 양쪽의 철길을 바라보며 좌측은 태백선(제천↔태백) 우측은 정선선(증산↔정선)을번갈아 바라보며 진행하다개통된지 5-6년의 자동차 전용도로인 38번 국도를 이용해 '동강휴게소'와 '문막휴게소'를 이용하고 경부고속국도를 이용해 죽전 시내버스 정류장에서 정차후 한남동에 예정보다 늦은 시간에 도착 좀 늦은 시간에 귀가하였다.

▼ 삼척 하장면 화물센타 건너편에 도착 좌측의 능선의 숲뒤산을...

▼ 산행에 앞서 중비중인 산우들의 모습...

▼ 산악회에서 오랜 교류로 흉허물 없으나 왠지 어렵게 느껴져 가끔 객기를 부려 쑥스러움을 감추는 형님같은 분과 이번에 찰시루떡을 제공하신 '신영순'님...

▼ 이번에 새롭게 단장한 시멘트 포자길에 돌을 쌓아올려 볼거리를 안겨준 눈길을 끄는 돌탑...

▼ 돌탑 숫자가 많아져 더욱 운치있는 가든의 조경모습...

▼ 20여분 오르자 그전에 업던 좌측에 주차장 표시가 있었다.

▼ 주차장을 지나며 진행중에도 등로를 놓질세라 계속 gps를 확인하며 진행하는 산행대장...

▼ 30여분을 올라 우측에 장병산으로 오르는 등산로 안내판이 세워져 있었고 돌탑도...

▼ 해당봉에서 a조를 따르지않고 토요일 무박 25km의 장거리 산행이 예약되어 있음으로 b조의 등로를 택하기위해 뒤돌아섰다.

▼ 장병산을 향하며 올려다 본 경관을...

▼ 새덕산을 내려오며...

▼ 깨끗하고 청순한 빛갈의 초록과 흰꽃이 잘 조화되어 싱그러움이...

▼ 험한 계곡으로 내려와...

▼ 전에 없던 농가가 산듯하게 자리잡고 있었다.

▼ 농가의 돌 조경틈에 창포꽃이?...

▼ 35번 국도변 시멘트 임도에 장병산 들목을 표시하기위해...

▼ 광동화물센타 건너편에 애마를 매놓고 산으로...

▼ 하산주의 안주를 버무리는 여성회원님들... 푸짐도 해라...

▼ 동강휴게소에 들러 볼일을 보고...

▼ 긴긴 여름날에도 해가벌써지고 어둠이 깃든 문막휴게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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