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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좋은친구's Blog
산이좋아

2020.5.26. 백두대간 23차 늘재-경미산-밤티재-암릉-헬기장-문장대-신선대-경업대-법주사.15km.6:00.

 

늘재(09:40)-경미산696m(10:31)-밤재(11:00)-위험구간시작(11:35)-전망대및이끼바위(12:10)-산고굴및밪줄(12:16)-헬기장및삼각점(13:10)-문장대표지석(13:12)-문장대 정상(13:13-18)-법주사-천왕봉삼거리(13:23)-신선대1026m'표지석'(13:45)-법주사5.1-경업대0.4(13:49)-경업대'법주사4.7'(13:58)-금강골휴게소(14:11)-무지개교(14:15)-관음암삼거리이정표(14:19)-비룡산장(14:24)-데크길및탐방안내도(14:28)-세심정삼거리(14:32)-돌다리및방죽(14:48)-법주사(15:00-15)-일주문(15:21)-매표구및출입구(15:27)

-버스주차장(15:30-16:45)-천안삼거리휴게소(17:55)-한남역(19:10)

 

지난해 백두대간을 시작 지리산을 무박으로 2번 다녀온후 코로나19도 조금 가라앉은 듯, 소원했던 '만산동호회'에 참여했다.

생각보다 많은 40여명이 참여 '코로나19'를 의식 예상보다 성황을 이루었으며...

 

대간을 20여회 마치고 9개 정맥을 몇회돌고 162개 지맥을 마친 고수들과 오지산만을 고집하는 만산·봉을 넘어 2만산·봉을 향하는 회장과 2만산·봉도 넘은 다양한 고수들로 뭉쳐진 국내 제1의 산악회임은 부정할 수 없는 산악회임이 여실해 나 또한 이에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자부심에 뿌듯함을 느끼며 차창밖의 모내기가 벌서 끝나감으로 푸르름을 즐기는 사이 이번산행의 들머리인 과산의 늘재에서 산행하기 딱좋은 20여도의 해맑은 햇빛을 받으며 산악회 버스를 벗어나...

 

다음 산행의 청화산 방향 들머리에 세워진 듬직한 '백두대간' 표지석을 확인, 뒤돌아 들목의 표지석뒤로 오르면 cctvrk 설치되어있다는 고수들의 조언에 뒤로 20여m 후퇴해 오르며 우측으로 더꺾어져 진행하였다.

 

늘제에서 1곳의 경고의 멘트를 경한 cctv를 피해 1시간여를 올라 '경미산696m'에 삼각점을 확인, 20여분 진행 밤티재 도로를 바라보며 좌측으로 진행 밤티재 도로에서 우측의 고개로 철망을 따라 오르다 좌측 철망을 따라 우측의 고개로 진행 통신탑으로 들어가는 개방된 철망 문으로 들어 30여분후 바위지대에서 대장을 비롯한 a,b,c조로 갈라져 몇 안되는 인원이지만 긴구간의 바위가 가로막아선 긴구간과 또한 비탐방구간이라는 겹쳐진 악조건에 부담을 않고 각자 마음을 새롭게 다지며 간식을 나누고 또한 우의를 다지며 5분여 후 가로막는 바위를 각자 실력으로 1시간 30여분을 넘나들어 문장대가 조망되는 직선거리1km에 다다르자 정상의 사람들이 있음을 보며 일행들도 있을 수 있겠다는 생각으로 마지막 감시 tv를 피해 비탐방구간을 벅어나 헬기장에 도착 후유하는 안도의 한숨으로 흥분된 마음을 가라않이고 "경북상주시화북면장암리 문장대"라는 듬직한 표지석을 확인후, 쌍철계단으로 올라 서북방면의 관음봉 넘어의 묘봉과 상학봉의 충북알프스 끝점과 동남방향의 신선대넘어 비로봉과 속리산의 진산인 상황봉을 살펴보고 300여m를 네려가 법주사로 내려가는 우측 하산로와 능선길에서 상황봉 방향의 신선대 좌측으로 정상코스를 벗어나 단독 산행으로...

 

1.8km의 능선길 신선대를 25분후 정상석을 확인 휴게소를 직진 1-200m후 우측방향의 하산로를 이용 경업대를 거쳐 비록 돌계단이기는 하나 잘관리된 등로를 따라 금강골휴게소를 거치고 곳곳의 계곡을 건너는 난간없는 조그만 교량을 2-3개 건너 관음3거리를 지나고 비룡산장을 지나 별 어려움없이 목책의 데크길에 접어들어 스틱을 접고 특유의 속보로 신선대에서 47분여 소요 세심정 3거리를 통과...

 

법주사에 1시간15분 소요 15분여간 법주사 경내의 신라시대와 고려시대 건축양식의 아담하고 아름다운 고찰을 비롯한 눈에 잘띄게 표출된 보물들과 요즘들어 건립되어 걸출하게 눈에 확드는 '금동미륵불상'을 비롯한 "金烏大宗師浮屠'와碑"를 살펴보고...

 

'호서제일가람'이라 현판이 부착된 일주문을 지나 세조의 가마가 지날 수 있게 소나무가지를 스스로 들어줘 세조로 하여금 정

2품 벼슬을 하사받았다는 老松이 위치한 버스 정유장으로 내려와 상경준비를 마치고 출발전 수년 전에비해 푸르게 건재해진 노송을 배경으로 몇컷을 담고 몸은무거웠으나 마음 가볍게 귀경하였다.

 

들목인 이곳으로 오르면 cctv 설치한곳으로 도로에서 우측으로 20여m에서 올라 우측으로 꺾어야...

 

다음구간의 청화산 방향에 세워진 입간판...

 

이곳에 웬 낙동강-한강 분수령?...

 

다음산행 청화산 방향의 듬직한 '백두대간" 표지석을 확인 뒤돌아 경미산으로...

 

 

 

늘재에서 50여분 진행 "경미산696m"의 삼각점...

 

경미산에 걸려있는 시그널...

 

우측의 낙양산 산그리메...

 

 

 

 

 

 

 

 

 

밤티재 도로 철망을 따라 고개로 오르다 우측 통신탑 문으로 들어서며...

 

밤티재에서 30여분 후 부터 1시간 30여분을 이렇게 계속 바위를 오르 내려...

 

 

 

 

 

거암에 뿌리를 내리고 수십-백-천년의 세찬 바람과 가믐을 이겨내 무리를 번식한 이끼의 고뇌를...

 

 

 

 

 

 

밪줄에 명줄을 받기고 수십m를 기어올라 따스한 봄볕에 노곤해하는 돼지의 몰골을...

 

 

 

 

 

 

 

인간의 힌곔는 무한정 이어라...

 

 

 

 

 

물을 머금은 흙이,흙을 머금은 나무가, 바위가 물의 증발을 막아주며,산이있기에 동식물이 생존?.

 

 

 

목적지의 문장대를 올려다 보며...

 

옹색한 바위틈새를...

 

꽃의 여왕 장미처럼 화려하지 않으나 흥분한 마음을 환한빛으로 가라않혀 주는 철죽품에도 않겨보고...

 

 

 

 

 

한식간 30여분의 고투를 이겨내 비 탐방구간을 벗어나 문장대밑 헬기장을 가로지르며...

 

문장대를 올려다 보고...

 

문장대 표지석을 향하며 삼각점도 찾아보고...

 

10여년이 넘는 기간 문장대를 알리기에 최선을 다한 '문장대' 표지석...

 

舊(구) 표지석도 담아주고...

 

쌍 철계단을 올라...

 

 

 

 

 

 

 

 

 

문장대에 올라않자 밑을 내려다 보며 주야장철 지킴이를 게흘리 하지않는...

 

'문장대' 표지석이 있는 곳을 내려다 보고...

 

 

 

 

 

 

 

 

 

 

 

오르며 지났던 코끼리 바위?를 지나 삐걱거리는 철계단을 반복...

 

언제 다시 볼 수 있으랴 기약없는 표지석과 인증샷을...

 

법주사5.8km,좌측 능선 신선대1.1km로, 여기부터 정코스를 벗어나 단독산행을...

 

 

 

신선대까지 1.1km 구간의 아기자기한 가벼운 오르 내림을 즐기며...

 

흐드러져 화려한 철죽과 함께 바위틈새를 기어오르느라 피곤한 몸과 마음도 풀고...

 

 

 

단걸음에 신선대 휴게소의 이정표도 확인... 법주사까지 약2km가 추가...

 

 

 

신선대 휴계소의 총천연색의 '파노라마'...

 

휴계소 앞 마당에 둘러쳐진 바위 밑 '신선대1026m' 표지석도 확인...

 

신선대를 지나 '법주사5.1km'로드는 이정표 좌측으로 내려서고...

 

하산로중 경업대를 향하며 철구조물 안전팬스를 지나...

 

좌측 능선상의 입석대를 올려다 보고...

 

 

 

 

 

임경업 장군이 7년 수도를 하고 세웠다는 입석을 올려다 본 능선상의 모습...

 

신선대에서 2.2km를 내려와 이정표로 아직 멀었다는 짐작을 하며 계속된 돌계단을 조심조심...

 

일행인가?확인.아님을 알고 돌아서는 데 김밥 먹으라는 청주에서 오른 충청도 인심에 김밥 한줄을 얻어들고 감사 또감사...

 

경업대에서 가정식 김밥을 얻어들고 사방을 둘러보며...

 

 

 

 

 

 

 

 

 

 

 

'금강골휴게소' 입간판과 휴게소를 지나며 한쌍의 고즈넉히 여가를 즐기는 모습을 보며...

 

계곡을 건너는 자그마한 교량도 건너고...

 

계곡 물흐름을 원홣게 하기위함인가? 신경을 쓴 운치도 있고...

 

 

 

 

 

이러한 깊은 골자기에 '비로산장'이라 하룻밤 머물러 보는 것도 큰 추억으로 남을 듯...

 

 

 

돌계단 하산로가 끝나고 데크길에 들어 새삼 본의 아니게 후미에서 단독으로 2km가 넘는 거리를 단독으로 갑자기 초조해...

 

 

 

 

 

스틱을 접고 속보로...

 

세조가 지났을 대크를 벗어나 도로를...

 

 

 

 

 

돌다리를 건너며 계곡을 막아 잠긴 시원한 느낌의 담 수 를...

 

연초록 산림이 담수에 반사되는 시원한 모습...

 

저수지 방조濟에 세조와 연관된 정2품 松 그림이 물에 떠있는 듯...

 

세조길 날목에서 a조를 다시 만나며...

 

'法住寺' 경내로 들어...

 

흘러넘치는 玉色의 황금거북 沐浴水로 갈증해소를 위해 보시하고...

 

 

 

 

 

 

 

신라성덕왕19(720)년으로 추정되는 높이3.3m 국보5호 법주사'쌍사자 석등'의 귀중한 유물...

 

 

 

 

 

보물15호 大雄寶殿 앞의 '법주사 사천왕석등'...

 

 

 

 

 

 

 

 

 

국보5호의 쌍사자 석등과 같은 년(720)대의 '石造喜見 菩薩立像'이라 한다.

 

최근에 세워진 '금불미륵상'의 높이 솟아 경외에서도 눈에 띄는 모습...

 

국보64호 선덕여왕19(720)년 시대에 제작된것으로 추정되는 '법주사石蓮池'

 

 

 

 

 

 

 

 

 

보물216호 고려시대의 대표적인 마애여래좌상(磨崖如來倚坐像)은 보기드물게 양각의 선명한 의상까지...

 

金烏大宗師를 모셔좋은 浮屠와 碑石... 불교에서는 그절에 큰공을 세운 대종사는 화장을 하여 이렇게 부도를?..

 

일주문이라 일컷는 가람을 벗어나 정2품송이 위치한 주차장으로...

 

 

 

매표소를 비롯한 出·入口를 벗어나며...

 

정2품송이 1977년 솔잎혹파리의 피해로 훼손되었으나 건강한 모습으로 회복된듯 푸르름이 깃든 모습...

 

 

 

 

 

 

 

 

 

 

 

 

 

 

 

 

 

한남역에서 문산행급행, 공덕에서 인천공항철을 계양에서 인천1호선과 버스로...

 

 

 

 

861,1912.24.백두13.황점-월성치-삿갓봉-삿갓재-무룡산-가림봉-대기산-동업령-안성탐방센타.16.5km.5:06분.


경남거창북상면월성리황점(10:36)-월성橋(10:51)-월성재'峙'(11:39)-삿갓전위봉계단(12:13)-삿갓봉1418.6(1223)-삿갓재대피소(12:46)-무룡산계단(13:14)-무룡산1492m(13:29)-가림봉(13:53)-대기봉11482(14:05)-동업령'향적봉4.3,안성탐방4.2'(14:41)-칠연폭포 갈림길'안성탐방센터1km'(15:41-16:35)-차량접촉사고 처리(16:40-17:25)-식당(17:50-35)-안성휴게소(20:30-45)-양재(21:30)


                                                

'滿山同好會' 金信元會長任의 오래전 萬峰을 훨신넘김으로 늦었지만 송년회를 겸해 김회장 개인이 자리를 마련함은, 의사가있는 회원들이 축하연을 마련해 조촐하게 박수라도 쳐주는 것이 도리이나, 예정치못한 축하연이 염치없게 오히려 분에넘친 대접을 받고보니 몸둘바를 모르게 되었고...

 

'김회장'의 잘준비된 계획으로 토종닭 도리탕을 반주로 힘들었던 산행의 주린배를 채우는 데 급급 건배주도 변변히 권하지 못하고 2019의 뜻깊은 한해를 아쉽게 보내게 됨은 참으로 애석한 마음을 금할 수 없게되었다.


경남 거창군 북상면 월성리 황점에서 좌측 3.8km의 월성치로 오르며... 





월성교를 건너며...


절반지점을 지나 이제부터 가파른 오르막으로...


잎을 떨군 잡목사이로 백두대간 능선을 주시...


월성2교를 지나...



백두대간 능선 월성치에 올라 일행 한사람은 좌측 '남덕유산1.4km'로...


우측 '삿갓봉 2km'로...



대기가 청정한 맑고깨끗한 남도의 대간을 오래간만에 다시접해보고...









삿갓봉이 근접하자 저멀리 덕유산정상 '향적봉'도 시야에 들고...




뒤로는 남덕유산 앞의 향적봉을 바라보며...


삿갓전위봉의 긴 계단을 오르며...



전위봉에서 올려다본 희미한 삿갓봉정상 안테나도 시야에 들고...




'삿갓봉' 삼거리의 이정표를 따라 우으로...


능선의 삻작깔린 눈길을 조심조심 '삿갓봉1418.6m'에 올라 정상석 하나로 인해 가쁜숨을 진정시키고...







진행할 무룡산 뒤편의 향적봉을...



동토의 계절 모든사물이 웅크린 사방을 둘러보며 옷을 모두 벗어버린 '덕유의 개골산' 뼈마디까지 낫낯이 들여다 보고...


몇곳의 산악회에 수년전부터 부각된 '작고 소중한 사람'...


우측능선 무룡산을 배경으로...


삿갓재를 지나 근접거리인듯 2.6km의 '무룡산'을 향하며...


눈이 살작덮여 운신의 폭이 좁은 바위를 조심 또조심을 되풀이 하며...


일초의 햇볓이 아쉬운 따스한 일광으로 폭은함을 피부로 느끼며 '삿갓재대피소'를 지나...


b조가 올랐을 4.2km의 이정표도 확인하고...








촘촘히 세워진 이정표...


잡목사이로 무룡산을 올려다 보며...






시야가 틔어 남쪽시발점 지리산까지도...


대피소에서 '무룡산' 중간지점을...



살모사가 꿈틀거리며 내려오는 형상의 계단으로 올라 좌측의 정상으로... 







뒤돌아본 삿갓봉 너머의 우측 서봉과 좌측의 남덕유산을...






정상에 힘들게 오르자 b조 후미가 고맙게도 우리를 기다려주는 배려에 감사를...


우측'정규청'님을 비롯한 두양주가 함께 백두대간을 20여회 완주한 대단한 산군과...



좌우양편에 우뚝솟은 백두대간 20여회를 완주한 '아름다운강산'님 양주를 담을 수 있어 더욱 보람을... 


'무주27'의 2급 삼각점을...


언제나 맑고 청정함을 간직한 '민들레님과 아름다운강산'님 양주를 대함으로 덩달아 본인도? 잠시착각...









무룡산에서 긴 산죽길의 호젓한 길을 즐기며...





좌측이 '가림봉인'듯 일행의 시그널이 몇매 걸려있었고...



수백년 백두대간 덕유산 능선을 지켜왔을 주목밑을 지나...




정성스레 받쳐놓은 石에 검게 '대기산1482'라 명기되어 있어, 우측의 병곡리에서 올라 좌측 가림봉을 지나 망봉으로 하산한 기억이...



'분당조삼국'님도 '萬五千峯'?을 넘긴듯...


'廣津文政男'님은 며칠전 二萬峰을 영예스럽게 넘기고...






무령산을 내려오며 뒤돌아본 최고의 산군 '문정남'님과 해공님을 미안한 마음으로 추월...



앞 봉우리를 넘어 동업령을 향해...



우측 공지인듯한 곳의 '동엽령'으로... 



동엽령에 비·바람을 피할 수 있는 비상용? 조그만 시설이...


동엽령에서 4.2km의 긴 하산로에 들어서며...






좌측 '칠연폭포1.3'로 우측 '안성탐방센터1km'...


계곡은 소와 자그만 폭포수가 흐르고...




산행종착지의 탐방센터에...


따끈한 둥글레차 한잔으로 갈증과 속을 달래고...


계이트의 모습...


'滿山同好會' 金信元會長任의 萬峰을 훨신넘김으로 송년회를 겸하여 토종닭 도리탕과 반주로 힘들었던 산행의 에너지를 보충하고...



 

 


 
내 발자취를 따라서...




2019.4.9.신안 암태 탄금리-박달산'往'-암태중校-만물상능선-승봉산-큰봉산-노만사-도창리.10km.3:22.


신안 암태도 탄금리'표석'(11:13)-바위능선(11:53)-박달산199.8m(11:56-8)-탄금리회귀(12:32-50)-암태중校(12:55)-이정표'승봉산2.4, 면사무소1km'(13:04)-이정표'정상1.4, 면사무소2.2km'(13:16)-이정표'승봉산1.3, 면사무소2.3km'(13:20)-만물상바위능선(13:33)-승봉산355.5m'삼각점자은11'(13:40-1)-임도(13:57)-큰봉산222.5m(14:08)-노만사'방향표'(14:15)-노만사(14:19)-도창리(14:30-16:10)-양재역(21:15)


2019년 4월4일에 정식 개통된 天使(1004)大橋당초 새천년대교로 불렸으나 공모에 의해 신안군에 섬이 1004개 있다는 뜻으로 새롭게 개명되었고, 전남 신안군 압해도와 암태도를 잇는 천사대교는 총 7.22km의 현수교와 연장 1004m의 주탑 사장교 형식으로 국내 4번째 규모의 장대 해상교량으로 왕복 2차선으로 개통되어 신안의 랜드마크로 부상하고 있다.


예상치못한 많은 비와 세찬 압해도의 바닷 바람에 마지막으로 왕복해야할 '추봉159.8m'는 소수의 산우만 산행하고 대부분은 후일로 미루고 산행을 마치기로 하였다.


2019.4.4일 개통된 바다에 떠있는 듯한 '天使(1004)大橋'를...


비가내릴듯한 구름에 덮인 김대중대교를 건너 5일전 개통된 '천사대교'를 건너며 차창너머 1004개의 섬들중 일부를... 



1004橋를 건너 巖泰島의 산들을 바라보며 박달산 들머리의 탄금리로...


탄금리 입구 삼거리 '탄금리' 표지석 우측도로를 향하며...



5일전 개통된 天使橋를 비롯한 巖泰島를 보기위해 모여드는 버스들을 지나...


망개나무 넝쿨등 우거진 잡목사이를 뚫고 진행하느라 예상된 시간보다 20여분 더 지체...


궂은비가 내려 물기를 머금은 바위에 조심조심 올라서며...


박달산 정상에서...


이슬비속 해송사이로 건너온 天使橋의 희미한 모습을 조망하고...


예측을 불허한 산길이 전무한 '박달산199.8m' 정상에 어렵게 올라, 낙엽에 덮인 삼각점을 확인...


탄금리 표지석 앞의 산악회 버스로 '암태중학교'로...


암태중학교 입구에서 창고를 지나 우측의 암태중학교로...


암태중학교 교정을 지나 승봉산 입구의 계단을 오르며...


암태중학교에서 10여분 올라 이정표를 지나고...


또다른 이정표를 지나...



외길의 산길을 따라 40여분후 만물상 바위능선과 좌측의 '승봉산' 정상이 조망...


비를 머금어 물이흐르는 바능선의 받줄을 이용 '승봉산355.5m' 정상에서...


승봉산 정상의 "삼각점 자은 11"을 확인하고...


하산 경유지의 '노만사'를 향해...


도로를 건너 다시 산으로 들어가며...


도로를 벗어난 10여분후 '큰봉산222.5m'에 부착된 '만산동호회' 시그널을 확인...


경유지의 '노만사' 방향으로...


적지않은 봄비로 화면이 좋지않은 '노만사'를 지나...


점점세찬 소낙비와 섬이라서인지? 흔히 접해보지 못한 폭풍에 마지막 왕복3.5km '추봉159.8m'를 포기하고 준비한 식사를 하고...


소낙비와 폭풍속에도 소수의 마지막 추봉까지 완주한 산우들이 무사히 귀경하게 됨을, 산행대장의 자축하는 멘토에 공감...


산행 발걸음 따라...


 

856.19.3.26.경남고성영현보발-東山306m往-鳳頭산△311.4-松求산526.3-虎산336-鶴南산550.5-葛川貯水池.15.3K.5:15소요.구름18


보발4리'도로'(10:47)-동산(11:06)-보발4리도로회귀(11:20)-금능마을회관(11:25)-무명봉시그날(11:45)-봉두산311.4△(11:51)-농지하산'좌''(12:23)-'반장'도로(12:26)-송구산526.3'판'(13:06)-무명봉시그널(13:38)-범호산336m'△진주478'(13:57)-내갈천회관(14:22)-내갈橋(14:24)-갈천저수지제방(14:29-34)-덕원寺(14:44)-바위봉(15:23)-鶴南산550.5(15:24-8)-덕원寺'회귀'(15:52)-갈천저수지(16:02)-귀경출발(16:43)-인삼렌드(18:35-50)-안성휴게소(20:04-20)


지난해(12월10일) 오른쪽 어깨 회전근개파열로 수술 3.5개월여를 투병, 아직완치 되지않아 상태를 확인하려 2주에 한번씩 병원에 다니는 중임에도 오랜기간 함께 산행한 산우들의 근황도 궁금해 다시 등산가방을 메기로 하고 '만산동호회'에 참여해...


오래간만에 15km가 넘는 긴 거리를 오랜기간 함께한 산우들과 호흡을 해봄으로 뿌듯한 기분이어서 겨울철 4개월여의 움츠렸던 기분이 따스한 봄기운을 받아서인지? 새롭게 활력이 솟는 상쾌한 기분에 오래간만에 p,c앞에 앉았다.


경남 고성군 영현면 보발4리의 도로변에서 약1km의 '동산'을 왕복하기 위해...


우측의 임도를 따라 솔숲을 오르고...


대장이 걸어주고 회귀한 눈에익은 시그널을 확인 후 되돌아 보발리로 돌아서며...


'동산'정상에 세워진 정상표시석...


올랐던 진달래가 만개,봄소식을 전해주솔내음 그윽한 편안한 오솔길을 따라 하산하며...


鳳鉢里의 올랐던 도로에 내려서며...


우측으로 진행 전귀寺를 지나 '금능마을회관' 앞의 산으로 오르기 위해 좌측으로...


금릉마을에서 20분여 후 송전탑을 지나...


문양을 알아볼 수 없는 삼각점이 위치한 '봉두산311.4m'를 확인...


봉두산 정상의 시그널을 확인...


임시로 놓여진 철구조물을 건너...


건너편의 '송구산'을 오르기 위해 좌측의 도로를 건너 능선을 향하며...


마을 뒤로올라 조망되는 송구산을 오르려...


마을로 들어서며...


도로를 지나 마을에서 40여분 소요 '松求山'에 올라...


오지산에 고증을 찾아 이름을 확인해 주는 성의에 감사하며...


송구산에서 올랐던 능선을 따라 500여m를 내려와 우측으로 꺾여 '범호(석장)산'을 향하며...


무명봉을 지나...


무명봉을 지나 20여분 후 '범호(석창)산336m에...


범호산(석창)336m에는 문양을 알 수 없는 삼각점과...


문양이 뚜렸한 1986년 재설된 '진주 478'이 있었다.


대구 김문암님?이 걸어준 '범호산335.5m'의 정상판이 걸려있었다.



내갈천으로 하산 좌측의 내갈천마을경로당과 우측의 '內葛川亭'의 정자가 있었고...


내갈교를 건너며 '갈천저수지' 제방위의 좌측으로 뻗은 학남산 줄기를 선명한 모습을 바라보며...


갈천저수지뚝에서...


저수지 제방 옆에 주차된 산악회 버스에서 5개월여만에 시원한 막걸리를 4-5명이 즐겨마시고...


갈천저수지 제방을 건너 10여분후 '덕원寺'에 도착...



화창한 햇볓에 만개한 진달래 꽃길을 따라 직벽의 능선으로 오르며...


능선을 지나 20여분 급격한 고스락을 올라 능선에서 우측으로 3-4봉을 지나...


덕원사를 지나 40여분후 바위봉의 '鶴南山550.5m'...



오르면서 스쳐간 대장이 걸어주고간 '만산동호회' 시그널과 회장이 걸어준 '합정동 김신원'님의 시그널도 확인...


거친돌에 흔적을...


덕원사 뜰에 곱게 핀 진달래꽃을 음미하며...


갈천저수지를 내려와...




대전-통영 고속도로를 이용...



내발자취를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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