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73.15.6.16.대구옥정교-청운사입구-청도산-삼마산-거저산-열재-왕해산-임도-응봉-281.5봉-왕산-신승겸유적지.14km.4:25.구름30℃.
대구옥정교'청운사'입구(10:45)-청운사(10:51)-등산로(10:53)-청도산125m(10:56)-삼마산346m(11:14)-468m봉'삼각점및산불초소'(11:31)-거저산520m(11:41)-열재이정표'1.8km'(11:50)-안전띠(11:52)-하늘다리(11:55)-열재(12:10)-웅덩이(12:13)-왕해산'506.7m'산불감시카메라(13:00)-임도사거리및 체육시설(13:13)-응봉456m'삼각점대구421'(13:32)-186m봉'돌탑2개'(14:02)-임도및지킴이초소와'지묘동-내동임도'안내판(14:11)-대곡저수지(14:17)-팔공산왕건길데크(14:19)-좌측등산로(14:20)-281.5m봉(14:46-7)-이정표및방향표'왕산0.2,응해산2.8km'(14:53)-왕상판246.8m'삼각점대구405및산불초소(14:56)-신승겸유적지'표충사'(15:10-16:35)-고속도로'팔공산'들목(16:48)-괴산휴게소(18:30)-복정역(20:10)
이번은 집 사람의 국내여행으로 손주들의 등하교를 비롯, 도움을 주기위해 화요산행을 본의 아니게 불참하게 되었으나...
메르스(mels)로 인한 여행 취소로 2일전 산행을 신청 참여하게 되었고...
대구 동구 옥정동 팔달로 교차로 '청운사'입구 건너편에서 교차로를 건너 청운사로...
청운사 앞을 지나 좌측의 등산로에 들어 청도산125m를 지나 20여분 올라 삼마산을 지났으며...
17분여를 숨가쁘게 올라 468m봉에 올라 산불초소와 삼각점 등을 확인하였고...
10여분 후 '거저산520m'에서 좌측 남쪽으로 내려가 하늘다리를 지나 열재에서 276.3m봉을 지나 둘레길로 진행 삼거리에서 오르는 응해산 반대편 급 오름 밀림지대를 오르며 꿩이 날아가는 것을 보았다.
직전까지 둥그런 둥지에 품다 날아간 꿩알 열개를 확인하였으며, 알을 다시 품지않아 새 생명이 탄생하지않을 것을 걱정, 사진도 담지못하고 급히 그자리를 떠남으로 잠시 사진이라도 담아올걸!!... 하는 후회를 하며...
가파른 너덜 바위를 기어오르기 위해 나무뿌리와 돌출된 돌을 이용, 실력발휘, 안간힘을 쓰며 기어 오르고 30여분을 알바, 열재에서 50여분 후 응해산에 오를 수 있었다.
응해산에서 내려간 체육시설이 설치된 임도 사거리에서 긴시간 알바후임에 20여분 힘들게 올라 '응봉450.2m'에 오를 수 있었고...
마지막 하나 남은 왕산을 향해 진행하였으나 왕산으로 가는 왕건길로 진행해야 할것을 능선으로 직진 181m봉을 넘어 하산지점의 지묘동~내동으로 넘어가는 임도까지 내려가...
임도를 따라 '대곡저수지'로 올라 저수지 위쪽의 좌측으로 오르는 등로를 이용 이곳도 뚜렸한 등로가 끊기고 이어져 원시림의 나무를 피해 오르느라 체력이 많이 소진될 무렵 능선에 올라, 좌측의 왕산246.8m 보다 조금 높은 듯한 우측의 281.5m봉으로 올라 갈증해소를 위해 물 한모금을 마시고...
뚜렷한 등로의 능선을 따라 내려가 안부에 세워진 왕산 0.2km의 이정표를 확인하고 3분여 올라 잡목에 걸린 '왕산246.8m' 정상판을 확인하였고...
이곳 왕산에도 산불초소와 '삼각점대구405'가 있었다.
하산지점인 '신승겸' 유적지의 표충재 앞에서 산행을 마치고 지묘2橋 옆 잔듸공원 수도를 이용, 흠뻑젖은 머리와 얼굴을 씻고 속옷까지 갈아입은 후...
알바도 두번이나 하였고 바람도 일체없는 유난히 더운 날씨에 땀이 많이 흘렸음으로 갈증을 해소하기 위해 5-6명씩 둘러앉아 정담을 나누며 시원한 막걸리를 기울여 갈증을 해소하며, 식사를 마치고...
신승겸 유적지에 들어가 세세히 둘러보아...
"신승겸 장군은 고려때의 개국 공신으로서 왕건을 받들어 고려를 개국하여 대장군이 되어 신라를 침공한 후백제 견훤의 군사를 물리치기위해 왕건과 함께 출전 이곳 공산싸움에서 후백제군에 포위, 위기에 빠지자 자신이 왕건을 가장하여 싸우다 전사 하였으며 왕건은 그틈을 이용 홀로 탈출하게 하여 왕건은 장군의 죽음을 애통히 여겨 시신을 거두어 지금의 춘천에서 예를 갖추어 장례를 치렀고 순결한 이곳에 순절단과 지묘사를 세워 그의 명복을 빌게하고 토지를 내려 이곳을 지키에 하였다"는 것을 알게되었다.
이와같은 충신의 정신을 많은 젊은이 들이 이어 받게하여 국가에 무엇으로 이바지 할것인가를 깊이 자각하게 하여...
요즘 젊은이 들이 불행은 국가의 책임으로 미루고 스스로 나태해지며 무능해지는 행태를 직감하게 하여 스스로 자신과 가정을 비롯한 사회 전반적인 것을 비롯, 국가를 위해 충실할것을 자각하게 하였으면 하는 생각을 하며 산행기를 마치렵니다.
대구동구 내동의 팔공로 건널목에서 산악회버스를 뒤로하고 건널목을 건너...
우측 뒷길의 '청운사' 방면으로...
청운사를 지나...
갈림에서 좌측의 임도로...
좌측의 들목으로...
'청운사'입구에서 10여분 후 '청도산125m'에서 회장이 gps를 이용 위치를 확인하는 모습...
배부한 개략도에는 기입치않은 '청도산125m'의 위치를 확이하며...
노송이 빼곡히 우거진 능선길을 지나며...
버스를 뒤로한 30여분후 '삼마산346m' 정상판을 확인하고...
삼마산에 걸린 공인되지않은 지도를...
소나무 능선이 계속연결되었고...
산불초소와 폐삼각점이 있는 '468m봉'에서...
468m봉에 위치한 방향표를...
폐삼각점인듯...
'거저산520m'의 정상판을 확인하여 좌측'남·서 방향으로 진행...
'열재1.8km'의 방향표를 지나 안전띠가 설치된 급사면의 계단을 내려가며...
열재가 가까워지는 지? 시멘트 임도가 내려다 보이고...
밑의 시멘트 임도를 건느려 데크의 하늘다리를 건너며...
하늘다리를 건너며 좌·우를 내려다 본 모습...
하늘다리의 쉼터를 바라보며...
하늘다리를 건너며 우측을 내려다 본 임도의 모습...
하늘다리 밑의 시멘트 임도를 이용 체육시설이 설치된 네거리에서 우측으로 올라야 할 응해산을 열재의 하늘다리를 건너 산으로 들었으나...
276,3m봉 인듯...
둘레길인 듯...
둘레길도 희미해지고...
이것이 둘레길 표시?...
'팔공산 왕건 길'을 보면서도 응해산으로 오르는 길로 알고 진행하여...
이러한 띠지가 걸려있었기에 의심은 추호도 없이...
멧돼지 목욕탕인 웅덩이를 지나고...
응해산 뒤편 너덜지대의 바위도 기어오르고...
알바를 톡톡히 하였으나 몇십년을 산행하였음에도 꿩알10개가 포근히 모여있는 모습은 처음...
열재부터(30여분 알바) 50여분 후 응해산에 오를 수 있었다.
응해산정상에 위치한 산불감시 카메라 탑이 우뚝솟은 모습...
반대편의 정상코스로 오르는 산우들을 지나며...
새하얀 찔레꽃...
응해산에서 13분여 후 체육시설이 설치된 임도 4거리에서...
빢세게 알바를 한후여서인지? 임도에서 힘들게 20여분을 올라 응봉에...
힘들어도 한장은 디카에 담기고...
강송의 '박'대장과 '소운'님도 함께...
힘들게 오른 '응봉450.2m'의 삼각점을...
응봉에서 북·동 방면의 희미한 산너울을...
마지막 왕산의 좌측 산을 바라보며...
186m봉의 좌측 봉으로 향하며...
인동초 넝쿨과 나리꽃을...
이곳에서 우측 왕건길로 향해야 하는데... 무관심 우측의 건너가는 길이 있을 것을 짐작...
계속직진으로...
마지막 올라야할 '왕산246.8m'를 건너다 보며 길지도 않은 산행이 햇볓에 노출된 가뭄의 높은 기온에 맥이빠지고...
이름도 없는 186m봉에 탑이 두개가 눈길을 끌고...
임도에 내려서 완전 하산후 임도의 방향을 확인하며... 가야할 방향과 거리를 살펴보며...
그대로 하산하는 '소운'님과 산우를 바라보며 '탐방안내소'는 비어있었고...
멀지않은 거리의 우측에 대곡지를 지나며... 숲 사이로 저수지 물을 내려다 보며...
'대곡지'를 확인하고...
대곡지 상류의 '팔공산왕건길' 데크를 보며 응봉에서 이길로 내려와야 할 길임을 확인하고... 조금올라 좌측의 늪으로 들어가...
25분여 후 칡덩쿨이 엃힌 능선에서 우측으로 20여m '281.5m'봉 활엽수에 띠지가 10여개 걸려있었고...
서
능선을 내려가며 칡넝쿨이 엉킨 등산로를 따라...
안부에 세워진 왕산 200m의 이정표를 확인하고...
응해산에 올라 산불초소와 정상판 '왕산246.8m'를 확인하고...
어렵게 오른 왕산 정상...
왕산정상 '삼각점대구405'를
비가 내리지않아 오랜 가뭄에 풀들도 활기가 없고...
신승겸 유적지의 고택을 올려다 보며...
좌측 개천 건너의 새로지어진 건물들과 대조적인...
우측의 신승겸 유적지를 둘러보며...
하산지점인 '지묘2橋'를...
유적지인 '신승겸장군유적(표충재)전통문화체험장을...
유적지를 둘러보며...
용맹한 기상의 '신승겸'장군의 넔을 기리어... 이곳에 상세하게...
식사와 시원한 막걸리 소주등으로 마음것 즐기고 유적지를 둘러본 후 팔공산 들목으로 고속도로에 들어서며...
바다인지? 강인지를 분간할 수 없는 '공산호'를 바라보며...
억세게 뿌리던 소낙비가 그친 괴산휴게소에서 몸을 풀고...
복정역에서 전철을 이용...
내 발자국이 스민곳을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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