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75.15.6.23 무주.거창서상.-제비봉(1046)-지보봉(1381)-1433봉-망봉분기점-헬기장-망봉(1046)-안성탄방센터.13km.5:00.맑음30℃.
거창서상.산수마을(10:55)-우측 철조망이 쳐진곳(11:15)-819m봉(11:17)-제비봉'1046.7m'(11:36)-암봉(11:43)-헬기장(12:03)-지보봉'1381m'(12:25)-백두대간능선'기린봉1433m'(12:43-45)-망봉분기점(13:07)-'원통사'능선(14:30)-헬기장(14:36)-망봉'1046.5m'(14:41-15:00)-무주안성면통안리도로(15:40)-통안橋(15:46)-안성탐방센터(15:55-18:03)-신탄진휴게소(19:10)-복정역(20:48)
이번 산행은 덕유산의 동쪽 거창에서 동업령 남쪽에 위치한 '기린봉1433m'를 넘어 서·북 방면으로 내려가는 산행을 위해 나섰다.
경부고속도로와 남대전에서 통영↔대전 고속도로를 이용 거창의 서상 '산수마을'에서 버스를 벗어나 시멘트 임도를 따라올라...
서·북쪽의 산을 올려다 보며 좌측의 오미자 농장을 우측에 끼고 산으로 올라 희미한 등로를 올라 서...
20여분 후 오래전 시설인 '내무부' 표지기둥과 819m봉을 지나 '제비봉1046.7m'의 코팅지와 삼각점 '무풍446'과 판을 확인하였고...
7분여 후 암릉을 넘어 20여분 후 잘관리된 헬기장을 지났고, 40여분이 넘어 아무런 표시가 없는 봉을 넘으며 또다른 좌측의 더 높은 봉을 올려다 보며 서있는 곳이 '지보봉1381m'일 것으로 짐작하며, 18분여 후 돌무더기가 쌓여있는 곳, 백두대간길의 남쪽 무룡산↔북쪽 동업령간의 '기린봉1433m'임을 알 수 있었다.
백두대간길에 들어섰음으로 물을 마시며 5분여를 기다려도 오르는 사람이 없어 세사람이 무룡산 방면의 망봉 삼거리로 진행 망봉삼거리에 들기전 무룡산을 바라보며 30여분이면 왕복할것 같아 망서리다 뒤돌아 우측 삼거리로 들어 희미한 들목의 산죽밭을 지나 진행하였으며...
능선에서 간간이 조망이 터진 곳에서 좌측의 무룡산과 우측의 향적봉등의 조망을 바라보며 진행하였다.
지루하게 한시간 20여분 능선을 내려가 빠알간 노송이 우람하게 하늘로 쭉쭉 솟은 군락지를 넘어 좌측은 원통사를 지나 명천계곡으로 향하는 능선일것을 생각하며...
우측으로 돌아 관리되지않은 공지의 헬기장을 지나 5분여 후 지루하게 진행한 '망봉1046.5m'의 정상판을 보며, 누구보다 철저한 산행으로 뛰어난 山群이 요즘 관절이 여의치않아 b조 내지는 c조로 참여하나 아직 열정은 남아 그런대로 충실한 마음가짐으로 무명봉에 명찰을 달아줌으로 함께산행하는 사람들에게 본보기가 됨을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조금전 c조가 부착후 내려간 온기가 식지않은 정상판과 삼각점을 확인하고 몇컷을 담고 내려오며 우측으로 꺾이지않아 잘못된 길로 내려왔나 싶어 다시 망봉으로 오르며 우측 방향의 길을 확인하였으나 발견치 못하고 정상까지 올라 혼자여서 담지못한 정상판을 배경으로 그곳에 도착한 산우의 도움으로 디카에 담기고 회장을 비롯한 주류의 20여명 산우를 따라 30여분 후 통안橋↔안성탐방센터사이의 도로에 내려설 수 있었으며...
통안교 방향으로 내려갔으나 산악회 버스가 없어 뒤돌아서 탐방센터로 올라 하산주를 마시는 산우가 따라주는 시원한 얼음이 동동뜨는 냉 막걸리를 선채 두잔 거듭마시어 더운 날씨의 갈증을 풀고 평소와 다름없이 5-6명씩 모여 둘러앉아 진수성찬의 반찬을 모아놓고 시장한 배를 채우고 한가한 화장실에서 머리를 감고 상체의 흐르는 땀을 닦아낸후 옷을 갈아입은후 산뜻한 몸과 마음으로 주변을 둘러보며 鶴棲橋밑 계곡물은 조금흐르고 있었으나 바위가 한덩어리인 웅장함이 더욱 운치를 더했고 '전북자연환경연수원'의 건물옆에 세워진 장승이 반갑게 맞아주는 잔듸밭 경내를 둘러보고...
만산회의 네명중 세명은 금일 다른산을 두개 더 산행후 내일 몇 산을 더 오른후 상경한다며 택시를 불러타고 떠나고 연세많은 한분은 더운 여름 연3일 산행으로 기력이 회복되지않아 상경한다 하여 여유롭게 쉼을 하고...
신탄진 휴게소를 떠나 30여분 진행하며 차창너머의 벌겋게 물든 해가 산너울 넘어로 너울 거리며 사라지는 모습은, 조용하고 고즈넉한 모습을 만들어 내, 말할수 없이 아름답고 정서적인 풍경속에 오묘한 색감이 더해져 하루를 마감하는 황홀경이 착잡한 마음을 다시한번 들뜨게 하였다.
무더운 여름날씨에 40여명이 험한 산행을 무사히 마치고 질서있고 정연한 마음으로 시원한 산악회 버스에 올라 피곤한 몸을 풀기위해 따끈한 물에 커피를 한잔 타 마시며 졸다 깨다를 거듭, 신탄진 휴게소에서 볼일을 보고 뻗뻗한 다리의 근육을 풀고 모든 산우들이 비슷한 연령임으로 주변 산우들과 정담을 나누며...
신탄진 휴게소를 떠나 30여분 진행하며 차창밖의 벌겋게 물든 해가 산너울 넘어로 너울 거리며 사라지는 모습은, 조용하고 고즈넉한 모습을 만들어 내, 말할 수 없이 아름답고 정서적인 풍경속에 오묘한 색감이 더해져 하루를 마감하는 황홀경이 착잡한 마음을 다시한번 들뜨게 하여 설레이는 마음으로...
복정역에서 버스를 벗어나 전철을 이용하여 귀가하였다.
거창 서상면 산수마을에서 산악회 버스를 벗어나...
좌측의 시멘트 임도를 들어서기위해 ...
시멘트 마을 도로를 올라 산으로...
오미자 농장을 우측에 끼고 오르는 모습...
우측의 녹슨 철조망이 쳐진곳을 지나...
오랜 시설물인 '내무부' 표지기둥을 지나...
잘자란 조리대가 많이 있었고...
서래야님의 노력으로... 거창군 재향군인회 시그널도...
제비봉에 삼각점 '무풍446'이 있었고...
제비봉'1046.7m'의 삼각점판...
제비봉에서 7분여 후 너덜바위봉을 넘어...
제비봉에서 30여분 후 잘 관리된 헬기장을 지나...
백두대간 능선의 '기린봉1433m'의 방향표를 살펴보며... 우측은 동업령→ ←좌측방향은 삿갓재방향...
기린봉에서 함께 망봉 분기점으로 향하며...
표시가 없어 놓쳐버린 지보봉을 백두대간 능선의 '기린봉1433m'에서 좌측의 검게 솟은 '지보봉1381m'를 뒤돌아 보며...
기린봉에서 망봉 분기점 구간 산죽사이 가뭄에도 몇 그루의 꽃이 소담하게 피어 눈길을 끌었고...
무룡산을 바라보며 고도가 심하지않아 30여분 소요가 짐작되는 곳을 다녀올 가? 잠간 생각후 그대로 망봉 삼거리로 돌아서...
무룡산과 삿갓봉 남덕유산과 서봉등을 바라보며...
몇번을 살펴보아 숲속으로 들어서자 '망봉분기점' 판을 확인하고...
지나온 우측 능선의 기린봉을 올려다 보며 망봉을 향하여...
망봉 능선을 향하며 아직 무룡산이 조망됨으로 한번더 살펴보고...
우측의 덕유산 향적봉을 살펴보며...
좌측의 남덕유산이 유난히 솟은 모습...
산죽이 우거진 곳으로...
백두대간 능선에서 망봉을 향하여 한시간 20여분을 진행 빠알간 색의 춘양목(노송) 군락지가 눈길을 끌어 상큼함을 느끼고...
개략도를 살펴보니 노송군락지봉에서 능선의 좌측으로 진행하면 '원통사'를 지나 명천계곡으로 하산할 수 있을 듯...
노송군락지 봉을 서너개 넘어 폐 헬기장을...
망봉에 올라 삼각점을 확인하고...
폐 헬기장에서 5분여 지나 '망봉1046.5m'에 c조가 수고해 정상판을 부착하고 내려간 정상판을 배경으로 사진을 담고...
망봉에서 조금 내려와 남덕유산을 올려다 보며...
정상판을 배경으로...
망봉에서 40여분 소요 무주 안성면 통안리↔안선탐방센터로 오르는 도로에 내려서 좌측 통안橋로...
망봉에서 도로에 내려서는...
도로건너편에서 내려오는 모습을 바라보며...
'덕유산국립공원' 표지기둥을 지나...
우측의 덕유산에서 흐르는 계곡물을 건너는 '통안橋'를 건너며...
계곡 건너편의 제철을 만난 건물들...
통안교를 가까이에서...
고은 자주빛의 다알리아가 활짝 웃고 있어...
비가 내리지않아 부족한 물이 쫄쫄 명맥만 유지하고...
시원한 맥주가 생각난다며 슈퍼를 찾아 내려가는 '홍' 고문님네 두분...
주차장으로 오르며 좌측의 자연환경연수원으로 드는 '학서교'를...
얼음이 채 녹지않은 시원한 막걸리를 마시며...
탐방센터 주차장...,
안성탐방센터와 화장실이...
덕유산 안성탐방센터의 들목...
학서교 앞에 환경부, 전북자연환경연수원, 전북교육청의 로고가...
학서교(鶴棲'깃들일서'橋)를 건너 '전북자연환경연수원'을 들어가며...
학서교의 우측(윗쪽) 계곡을 내려다 보며...
학서교를 건너며 좌측의 바위가 한덩어리임 바라보며...
자연환경교육원을 들며 우측의 언덕에 곱게 핀 나리꽃을...
장승이 방문객을 반기고... 교육생이 없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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