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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좋은친구's Blog
산이좋아

577.15.6.30 하동 등촌리-시멘트임도-회남재-깃대봉왕복-회남재-시루봉-거사봉-관음봉-상불재-삼성궁주차장.16.km.4:49.비22℃.

 

화개橋(11:00)-등촌리버스하차(11:50)-반사경(12:05)-회남재'깃대봉1.5km'(12:20)-깃대봉'983m,정상석및이정표'(12:49)-회남재회귀(13:09)-회남봉'906.2m코팅지'(13:22)-kbs중계탑(13:24)-작은시루봉'956m코팅지'(13:32)-시루봉'993m'(13:46)-밧줄오름2구간(14:12)-거사봉'1133m'돌탑및정상석(14:13)-작은공터봉(14:33)-관음봉'1153m,정상판'(14:50)-상불재'삼성궁2km,삼신봉4.4,불일폭포3.4km'(15:05)-삼성궁0.3km(15:28)-삼성궁돌담시작(15:30)-주차장내려가는 판(15:36)-삼성궁박물관및매표소(15:38)-삼성궁'주차장및화장실'(15:39-17:05)-함양휴게소(18:30)-청원휴게소(20:14)-복정역(21:34)

 

이번산행은 전국적으로 날이 흐리고 특히 산행지인 남쪽지방의 하동은 하루종일 비가 내린다 하여 심난한 마음으로 몇번을 망서리다 산행에 참여하기로 다짐했음으로 아직 전문 산군에는 미치지 못함을 깨달으며...

 

화개장터를 지나며 3년여 만에 우측의 화개橋를 바라보며 30여분 후 우측의 1003번도로와 좌측의 1047번 도로에서 좌측으로 올라 예정시간 보다 조금늦은 열한시 50여분 경 더 이상은 버스로 오르기 힘든 곳에서...

 

좌측의 도로를 따라 30여분 후 깃대봉 들목의 '회남재'에서 우측의 이정표(깃대봉1.5km)를 확인하고 등로의 산죽과 잡목을 잘 정리한 등로를 따라 쉼없이 30여분 올라 '깃대봉981m'의 정상석과 이정표를 확인하고 회남재를 오르며 지름길인 산으로 올라 앞서간 산우들을 따라 회남재에 20여분 후 회귀했으며...

 

회남재에서 15분여 후 kbs 중게탑과 시설물 옆을 지나 22분여 후 '시루봉993m'를 지났으며...

남쪽의 깃대봉 구간과는 다른 이곳은 전혀 등산로 정리를 하지않아 산죽이 사람키를 넘어 고개를 숙이고 길을 따라 산죽의 터널을 지나 밧줄이 매진 두 세곳의 급 오름을 올라 정상석이 잘못 표기된 시루봉1133m와 돌탑이 쌓여진 '거사봉'에 오를 수 있었고...

 

거사봉에서 20여분 후 기둥이 제거된 듯한 좁은 공터봉을 17분여 후 좌측으로 내려가기 전 우측의 조금더 높은 숲속에 '관음봉1153m' 정상판을 확인하고 15분여 후 상불재(삼성궁2km,불일폭포3.4km,삼신봉4.4km)의 이정표를 살펴보고 우측의 급사면 비가내려 더욱 미끄러운곳의 밧줄을 이용하고 산죽을 잡아 200여m의 미그러운 곳을 지났고 계곡에서의 불규칙한 너덜지대를 내려와 삼성궁0.3km에서 우측방향의 밧줄을 따라 계곡을 건넌 후...

 

'삼성궁'으로 여겨지는 돌담과 웅장한 모형을 감상하며 대형 조형물(청학이 파란 날개를 펴고 지리산 자락에서 힘차게 비상하려는)을 바라보며 많은 석기시대와 삼국시대를 거슬러 오른 시대부터 내려온 듯한 돌확과 맷돌, 연자방아 도구를 비롯 알지못하는 것들도 활용해 돌담을 쌓고 각종 조형물을 형상화한 것들을 대기하는 시간 우중에도 매우소중한 유물들이 집중되어있어 언제 또 이 귀중한 조상들의 숨결이 숨쉬는 귀중한 유물을 볼 기회가 있으랴 싶어 많은 시간을 할애해 둘러 보았으나 더 귀중한 보물들이 모여있을 '삼성궁 박물관'이 잠겨있어 보지못한것이 못내 아쉬움으로 남으며...

 

"삼성궁은 배달민족 전으로 한배임, 한 배웅, 한배검 및 역대 나라를 세운 태조, 각 성씨의 시조, 현인과 무장을 모신 신성한 성역이다.

이곳 사람들은 우리 고유의 흰색 한복을 입고 상투를 틀고 있는 등 독특한 생활 방식을 취하고 있어, 일명 도인촌이라고도 불리며, 청학이란 털빛깔이 푸른 색인 학을 이르는 말이며, 이곳은 나라 안에 아무리 큰 난리가 터져도 전혀 해를 입지 않는 다는 명당 터 10군데, 즉 십증지 중 한 곳이라는 기록이 전해내려온다 고 한다."

비를 맞으며 산행하기 망서려져 불참했으면 이렇한 좋은 기회를 놓칠뻔 한 것을 생각하며...

몇번의 이 부근 산행을 하면서 느낌과는 전혀다른 분위기에 매료되어...

낙남정맥을 할시 청학동으로 내려와 선비촌과 서당등을 둘러보고 박물관을 둘러 본 후...

식당에서 된장에 산나물을 묻혀 내놓고 두부정식 등으로 청학동만이 간직한 소박한 밥상을 차려 내놓던것과...

한신계곡을 거쳐 세석에서 남부 능선의 쌍계사 방면으로 산행하며 삼신봉과 독바위에서 청학동을 내려다 보았던 겉의 모습과는 판이하게 다른 삼성궁의 새로운 면모를 봄으로 몇번의 전에 보았던 것과 달리 이번에 접한 것들이 우중산행후 얻은 가장 정신적으로 큰 수확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인생은 왕복차표가 없으니 하루하루가 모두 소중한 여행길

산이좋아 산에 오르고 산에서 만났으니

우리 모두 이곳에서 인생의 꽃을 피워 봅시다.

오늘도 좋은산 님같은산 찾아 떠나는 배낭을 다시 꾸렸으니,

우리 모두 미련 후회 회한 미움 증오 시기등의 찌꺼기 같은 잡동사니를 버리고

소망 꿈 도전 화해 사랑 모험을 담아 우리의 인생 배낭을 다시 꾸려봅시다.

 

우중산행을 즐거운 마음으로 망서림없이 씩씩하고 즐겁게 함께했던 모든 산우님들과의 즐거웠던 기억을 되 새기며 산행기를 마치렵니다.

 

화개장터를 지나며 우측의 화개橋를...

 

등촌리에서 우측의 1003번과 좌측의 1047번 도로에서 좌측의 1047번 도로를 오르며 도로폭 좁아지는 몇곳을 지나 이곳까지...

 

좌측으로 갈지자로 꺾이는 도로를 오르며...

 

비가내려 희미한 좌측의 건너편 산마루를...

 

갈지자로 꺾이는 시멘트 도로를 이용 '회남재'로 오르며 좌측의 반사경을...

 

뒤따르던 일행이 임도를 버리고 산속 등산로를 이용 '회남재' 50여m를 남겨두고 앞서가는 산우들...

 

회남재 우측의 '회남정' 뒤편으로 올라 '깃대봉'으로...

 

1.5km를 왕복해야... 이곳에서 상불재로...

 

회남재에서 이정표를 따라 내려가면 '청학동 삼성궁6km , 묵계초등학교4km'...

 

회남재에서 도로를 따라 6km를 내려가면 '청학도 삼성궁'과 '묵계초등학교'로 가고...

 

깃대봉가는 산길은 등산로의 산죽을 제거 산행하기 좋았고...

 

회남재에서 30여분 소요 1.5km 깃대봉에 도착...

 

깃대봉'981m' 정상석도 있었고...

 

 

올랐던 회남정에 20여분 소요 내려와...

 

들목을 찾아 시루봉으로 오르며...

 

 

회남재에서 15분여 후 방송국 중계탑및시설물을 지나...

 

 

참여한 산악회에서 준비한 정상판을 달아주고...

 

산죽이 우거진 산죽 터널을 지나 밧줄 2-3곳을 올라...

 

정성을 싸아올린 돌탑과 시루봉'1133m' 정상석을... 그렇나 잘못된 '시루봉'인것으로... '거사봉'으로 바로잡았으면...

 

그래서 이곳에도 산악회에서 새로운 정상판을 달아주고...

 

거사봉에서 20여분 진행 작은공터봉에 쇠파이프가 뽑힌듯 빈구멍이 있었고...

 

작은 공터봉에서 17분여 산죽터널을 지나 우측 높은 곳으로 올라 '관음봉1153m'에 정상석을 붙여주고...

 

관음봉 정상판을 배경으로 한번 담겨보고...

 

상불재에서 우측의 급사면으로 내려가기 전 이정표와 위험표지판을 살펴보고...

 

가뭄의 반가운 비가내려 미끄러운 급사면과 계곡 너덜지대를 23분여 조심조심 지나 이곳에서 우측의 계곡을 건너는 밧줄을 따라...

 

삼성궁의 모습이 시작...

 

 

 

우중에도 정성들여 싸여진 운치있는 모형들을 살펴보며...

 

디카 렌즈에까지 습기가 가득차 화면이...

 

 

 

주차장 화살표를 따라 진행...

 

 

 

청학모형을 내려다 본 후원을...

 

지리산 자락에 청학이 날개를 펼쳐 비상(飛翔) 하려는 모습을 뒤에서 내려다 보며...

 

삼성궁의 청학이 안개자욱한 지리산 계곡을 내려다 보는 옆모습...

 

삼성궁 주차장에 주차된 산악회 버스를 내려다 보며 화살표 방향으로 빙돌아...

 

삼성궁 경내를 둘러보며...

 

우측건물의 문이 닫혀진 '박물관' 앞을지나며 좌측의 역시 문이 굳게 닫혀진 식당을 내려다 보며...

 

긴장대 두개를 걸쳐놓음으로 출입을 제한하는 '삼성궁식당'을 지나...

 

박물관 주변에 진열된 괴석을...

 

 

 

 

우리들의 살림살이였던 무쇠솟을 엎어놓아 조형물이 되고...

 

 

 

돌담에는 현믹서가 대용으로 쓰이는 '돌확'을 박아놓아 운치를 더하였고...

 

 

 

 

 

만은 비는 내리지 않았으나 계곡물이 불어 폭포를 이루고...

 

어디인지? 우리내 서민의 모습인냥... 소박하고 다정하게 정이 깃든 모습을...

 

 

 

 

 

홍익문을 지나며...

 

돌확위에 돌담과 맷돌로 멋을 내고...

 

함양과 청원휴게소에서 하고 굳은 몸을 풀고...

 

복정역에서 전철을 이용...

내 발자취가 스민곳을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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