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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좋은친구's Blog
산이좋아

736.17.3.21.완주비봉면'신복'-숫비봉산322-뱀재-봉산291-차도-봉실산▲373-옥녀봉324-둔산공원-배매산▲123.14k.4:02.안개10℃

 

완주비봉면소농리'신복'(09:23)-시멘트임도끝(09:35)-숫비봉산322.9m(09:49)-뱀재차도(10:17)-비봉산291.3m(10:46)-741번차도(11:07)-완주힐조타운매표소(11:10)-힐조타운능선(11:17)-이정표(11:32)-정상능선'이정표'(11:38)-봉실산372m(11:41-43)-옥녀봉321.4m(11:57-12:00)-4차선도로(12:26)-둔산공원'어린이놀이터'(12:3)-둔산공원기념碑(12:36)-배매산들목(12:51)-배매산123m(13:00)-차도'미원전주2공장'(13:10)-둔산공원앞도로(13:25-14:30)-천안삼거리휴게소(15:50)-한남역(16:58)

 

'만산동호회'의 세번째 산행으로 완주 비봉면 소농리 741번 차도에서 산악회차에서 내려 춥지는 않으나 희뿌옇게 스모그가 내려덮은 길에 내려, 우측에 교량이 있었고 반대편 좌측 신복마을 방면 시멘트 도로를 따라 끝까지 들어가 비포장임도를 따라 능선에서 10분여 우측산의 희미한 흔적을 따라 두어봉 올라 '숫비봉산322.9m'의 정상 돌무더기가 있는 곳을 지나...

 

급사면의 흔적이 없는 곳으로 내려가 뱀재의 2차선 도로를 건너 농지의 밭을 지나고 흔적도 없는 산자락을 30여분간 2-3봉을 넘어 뾰족히 솟은 날선 '비봉산291.3m'를 예측했던것 보다 어렵게 올랐다.

 

비봉산에서 바위 능선의 급사면을 우회하느라 우측능선으로 우회 741번 도로를 향하며 건너편의 봉실산 밑의 '동아원(주)완주양돈장'의 대규모 축사와 좌측의 공사중인 '완힐조타운'을 바라보며 741번 차도에서 좌측으로 2-3분 진행 봉실산 좌측의 '완주힐조타운'으로 진입 매표소로 올라 좌측으로 오르고 제일뒤편의 3-4층 건물뒤편에서 능선으로 오르려 조성된 택지로 올라 임도를 따라 올라...

 

산에서 흘러내린듯한 너덜을 바라보며 좌측의 능선으로 올라 좌측의 학림사에서 오르는 둘레길을 따라 6분여 올라 정상능선에 올랐다.

바위에 소나무가 뿌리내린 청정한 능선을 3분여 더올라 이정목과 정상석이 누어있는 '봉실산373.6m'를 확인하였고...

 

산악회에서 준비해 b조가 먼저 걸어주고간 '만산동호회 no5 본부장 박승규 78세'의 정상판을 가운데두고 선두대장을 중심으로 다섯명이 기념사진을 담은후...

 

'옥녀봉1.34km'를 향해 진행, 봉실산에서 옥녀봉간의 산행은 능선의 노송길을 따라 편안하게 산행을 즐기며 15분여 후 옥녀봉에 도착, 이곳에도 산악회에서 준비해 b조가 숫비봉산을 생략하고 비봉산과 봉실산을 거쳐 먼저 다녀가며 달아준 "만산동호회'회장 김신원'no6 옥녀봉324.4m"의 정상판이 고목에 단단히 걸려있었고, 또한 시비판에는...

 

"봉 실 산' 우보환님의 시를 게시...

산은 산이지만

너무 다정해

날 오라하네

언제나 애인처럼

설레이는 가슴안고

 

높지도 낮지도 않은 채

그저 친구같은 형상으로 추억의 달이 되고자

내 마음의 별이 되고자

날 오라하네

날 오라하네

봉실 봉실

포근함 그대로."

 

만산동호회장 '김신원'님의 로고가 부착된 '옥녀봉'의 봉실산 시귀를 되새기며...

좌측의 데크계단으로 내려와 편안한 아기자기한 솔숲의 둘레길을 따라 4차선 차도로 내려와, 좌측으로 6-700여m를 진행 '둔산공원'을 가로질러 남쪽방향의 도심을 20여분 지나 도로의 방지턱이 끝나는 우측으로 10여분 올라 '배매산123m'에 2003년에 설치한삼각점'전주 21'을 확인하고 갔던길을 되짚어 25분여 소요시간에 날목인 '둔산공원' 남쪽의 도로변에서 산행을 마치고...

 

예측했던 시간보다 이른 시간에 40여명의 산우들이 모두 안전하게 산행을 마치고 논산↔천안간과 경부 고속도로를 이용 즐겁게 귀경하였다.

 

"의지가 절망을 이긴다"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미국 국방성 장관이었던 뉴턴 베이커가
한 야전병원을 방문했을 때 심각한 상처를 입은 병사를 만났습니다.
그는 두 다리와 팔 하나, 그리고 한쪽 눈까지 실명한 상태였습니다.
베이커는 안타까운 마음에 한참을 머물며 그를 지켜봤습니다.

베이커 장관은 전쟁이 끝나고 존스홉킨스대학교의 이사장으로 가게 되었답니다.
그해 박사 학위 수여식 때 베이커는 깜짝 놀랐습니다.
크게 다쳤던 그 병사가 휠체어를 타고 박사학위를 받으러
단상으로 올라온 것이었습니다.

"장관님, 은퇴하셨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아직 보람 있는 일이 많이 있으니 기운 내시기 바랍니다."
심한 부상으로 안타깝게만 여겼던 젊은 그 병사가
오히려 베이커를 위로해준 것입니다.

어떠한 절망도 인간의 의지보다 강할 수는 없습니다.
역경과 고난이 찾아와도 희망을 품고.
그 상황을 피하지 않고 굳은 의지로 헤쳐 나간다면
희망은 현실이 되어 우리 삶에 우뚝 서 있을 것입니다.

역경은 당신에게 생각할 수 없는 것을 생각하게 할 용기를 준다.
- 앤디 그로브 -

 


하루전(3/20) 춘분을 지나 도로변에도 파릇파릇 새싹이 자라는 봄이 되어...

 

버스 진행방향 우측엔 교량이 있었고 도로를 건너 좌측 방향의 마을 앞길로 들어가며...

 

마을앞의 갈림길에서 우측으로 ...

 

마을 앞을 지나며 우측의 희뿌연 미세먼지가 심한 중간의 멀리 조망되는 올라야할 산을 향하여... 

 

여러번의 갈림 임도에서 번번히 좌측으로 오르고 능선에서 우측의 흔적을 따라 10여분 후 '숫비봉산322.9m'의 첫산에서...

 

'숫비봉산322.9m' 정상에 표시를 하고...

 

쓰러진 '함석판깃발'을 돌을 괴어 세워주고...

 

우측 능선을 따라 우회하여 뱀재의 2차선 도로를 건너...

 

농지를 가로질러 곳바로 건너편 산 능선으로...

 

흔적이 없어 밀림지대를 뚫고 정상부에 오래전 인의적인 흔적을...

 

'비봉산291.3m' 정상에 무인감시탑이 지키고 있었고...

 

비봉산 정상에도 별다른 흔적이 없어 선두대장이 마련한 흔적을 남기고...

 

처음 산행을 시작한 신봉마을로 들어간 741번 차도로 내려가며 건너편 봉실산 밑의 '동아원(주)완주양돈장'의 모습을...

 

소나무 숲을 지나며 도로를 건너 올라야할 봉실산 정상을 바라보며...

 

도로에서 좌측으로 2-3분여 진행 우측의 진입로로 올라 '완주힐조타운' 비어있는 매표소에서 좌측길로... 

 

봉실산을 올려다 보며 계속 좌측길로 끝까지 올라...

 

시멘트 포장길을 버리고 좌측의 계단으로 올라 능선으로 오르며...

 

'완주힐조타운'이 조성한 곳을 지나 능선으로 오르며 다녀내려온 '비봉산'을 뒤돌아 본 날이선 모습...

 

이곳에는 비포장 임도가 있어 임도를 따라 우측 건물뒤로...

 

임도 끝의 너덜지대를 바라보며 좌측 능선으로 올라 '학림사0.75km'에서 오르는 둘레길에 이정목을... 

 

 

우측의 정상으로 오르는 정상능선의 바위와 노송이 운치있었고...

 

 

 

 

 

정상능선의 바위와 노송이 어우러진 곳을 3분여 올라 정상의 공터에 '이정목'과 우측에 누어있는 '정상석'을 볼 수 있었고...

 

'봉실산372m'의 정상석을...

 

'만산동호회'의 세번째 산행으로 본부장의 이름으로 no5의 정상판을 달아주고...

 

봉실산 정상판밑에서 선두대장을 비롯 5명이 교대로 증명사진을 담고...

 

 

'옥녀봉1.34km'를 향해 진행하며...

 

옥녀봉의 헬기장을 지나며...

 

이정표목 뒤편의 지나온 봉실산을 뒤돌아 보며...

 

비봉산에서 도로를 건너 '완주힐조타운'을 지나 어렵게 올랐던 봉실산 능선을 뒤돌아 본 모습...

 

옥녀봉에 세워진 우보환님의 '봉실산' 시비판을...

 

전망바위를 향하여...

 

옥녀봉에서 북쪽방향의 올망졸망 솟아 키재기를 하는 다정한 산봉우리들의 모습...

 

 

 

'만산동호회' no6의 회장 김신원님의 이름으로 정상판을 달아주고...

 

좌측의 계단으로 내려가 하산...

 

우측의 출입을 금하기 위해 설치된 줄을 따라...

 

전망대에서 완주의 생활상을 내려다 보며...

 

삼거리에서 직선으로...

 

 

날머리의 이정목을...

 

도로변 공장지역을 ...

 

4차선 도로에서 우측을 바라본 모습이고 좌측으로 진행...

 

5분여의 긴 도로를 따라 진행 도로건너 우측의 '둔산공원'을 지나...

 

'둔산공원경내'의 모습...

 

 

준공비를 지나 남쪽방향의 도로를 따라 도심을 지나 공단을 지나고 동·남간의 도로를 건너...

 

공업단지를 지나 남쪽방향의 '배매산'을 바라보며 방지턱 우측 끝에서 오르며...

 

방지턱을 오른 10분여 후 '배매산123m'에 2003년 복구한 대삼각점 '전주 21'을 확인하고...

 

 

차도로 내려와 '미원상사(주)전주2공장' 앞을 지나...

 

 

 

둔산공원으로 회귀하여... 남쪽방향의 주차한 산악회 버스를 찾아...

 

공원내의 시설물을 지나...

 

'둔산공원' 남쪽도로변에서 산행을 마치고...

 

귀경길에 천안삼거리 휴게소를 경유...

 

 

발자취가 스민곳을 따라...

735.17.3.16.인천연안-자월도'달바위'-146-158.7-국사봉167-155-151-56방귀여-해안일주-달바위선착장.15km.4:30.해15℃

 

인천연안부두(08:00)-자월도 달바위선착장(09;27)-장골해수욕장(09:35)-이정목'고사리골0.2,하늬개0.7'(09:42)-이정목'국사봉1.5'(09:46)-비포장임도'물탱크'(09:54)-146m봉(10:16)-도로(10:30)-4륜구동차'비포장임도'(10:39)-우측봉(10:50)-임도'자월2리0.7'(10:59)-158.7m봉(11:01)-능선끝봉(11:20)-해변'자월2리1km'(11:29)-어리골차도(11:40)-하늬개'삼거리'(11:46)-하늬개(11:50)-목섬전망대(11:52)-하늬게삼거리(12:03)-국사봉들목(12:09)-쉼터'선착장1.5,국사봉0.6,고사리골1.5km'(12:17)-돌담'제단'(12:23)-국사봉167m(12:25)-가능 삼거리'우-좌'(12:37)-kt송신탑'155m봉'(12:44)-151m봉(12:54)-헬기장(12:56)-삼거리'우'(12:58)-56m봉'전망대'(13:07)-자월3리 버스정유장'(13:16)-진모래해변(13:22)-큰말'파출소'(13:34)-장골해수욕장(13:49)-달바위선착장(13:58-16:20)-인천연안부두(17:40)

-24번버스(17:55)-동인천역(18:22)-567번(18:50)-귀가(19:10)

 

지난 가을(2017.9.16) 6개월전 장봉도를 산행후 이번엔 함께다니는 산악회에서 '자월도'를 산행한다는 계획에 의해 평소보다 20분 이른시간에 잠실에서 산악회 버스가 떠나 대부도의 방아머리 선착장에서 자월도의 달바위 선착장으로 09:20분에 출발 10:20분 도착한다는 계획에 의해...

 

인천에서 잠실까지 이른 아침에 가기가 쉽지않음으로 '인천연안부두'에서 08:00 출발, 자월도 09:20분에 도착하는 선박을 이용하기로 하고 교통편도 더욱 편리한 버스를 한번에 타고 '인천여객터미널'에서 평일임으로 승객도 별로없어 편하게 자월도에 산악회보다 먼저 도착...

 

시간이 많음으로 자월도의 모든 산들을 오르려 차분히 우측의 158.7m봉으로 가며 주변의 조그만 산들도 모두 오르리라 생각하여 국사봉 능선의 우측으로 얕게 뻗은 능선으로 오르기 위해 물탱크가 설치된 봉으로 오르며 섬산행의 특이한 가시덩쿨이 엉켜있는 2-3개봉을 넘어 좌측의 158.7m봉을 향하기 위해 좌측, 밀림지를 내려오며 빛고은 노란색의 복수초를 여러곳에서 보았고, 차도로 내려와 우측으로 1-2분여 진행 좌측으로 갈리는 시멘트 임도로 진입하는 곳에서 158.7m봉 방향으로 향하며 인천연안부두에서 함께한 60여세의 여행객과 너무 밀림지의 가시덤불에 질려 산행은 못하겠다 는 말을 남기고 다른 방향으로 간 사람과 헤어져...

 

 

시멘트 도로가 끝나는 지점을 지나 우측의 밀림지 산으로 다시 올라 한 능선을 지나 비포장 임도로 내려와 158.7m봉으로 올라 팔각정과 2급 삼각점의 '용유 23'을 확인하고 직진, 북·서 방향의 능선이 처음엔 흔적이 확실하였으나 점점 흔적이 분명치않은 '떡바위' 능선 끝봉에서 직진은 바다로 내려감으로 좌측으로 내려가 반달 모형의 해변을 건너 도로에서 하늬개 삼거리의 우측으로 들어 하늬개의 팔각정으로 올라 계단으로 내려가 데크교량을 건너 목섬 전망대에서 하늬개의 바다에 면한 운치있게 솟은 '촛대바위'를 볼 수 있어 그곳의 운치를 만끽하였고...

 

 

하늬개 진입로의 삼거리로 돌아나와 도로에서 우측의 고개로 올라 우측의 국사봉 능선으로 올라 20여분 후 돌담이 둘러쳐진 제단인듯한 곳을 지나 '국사봉167m'의 정자와 정상석을 확인하고 정상석을 배경으로 인증샷을 하였으며...

 

 

직진으로 물탱크가 설치된곳과 촘촘히 설치된 이정목을 지나 자월2리의 큰말과 면소재지로 내려가는 삼거리를 지나 kt송신탑이 솟아있는 155m봉을 지나고, 서·남봉의 151m봉을 넘어 헬기장을 지나 차도에서 좌측으로 진행 자월3리 버스정유장을 지나 진모래해변을 지나,

 

큰말 버스정유장과 파출소를 지나 차도의 삼거리에서 '달바위선착장' 방향의 우측으로 진행 7-8분여 후 선착장입구에 자주색 달모형의 조형물 아치가 설치된 '달바위선착장'에서 산행을 마치고...

 

 

선착장 주변에 먼저도착한 '강송산악회' 낯익은 산우들과 하산주를 마시고 식사를 한후, 두시간여의 여유시간이 있어 대합실에 모여앉아 덕담을 나누며 대부고속훼리5호가 떠날시간(16:20)이 되어 다음주에 함께 산행할것을 기약하며 긴 뱃고동 소리가 멀어지며 자월도 역시 점점멀어지는 풍경을 뒤 돌아보며 선실로 들어가, 평일이어서 승객이 많지않은 관계로 10여명의 낯선 승객들과 함께 연안부두 터미널 건너편 버스정유소에서 24번을 이용 동인천역에서 전철을 이용 귀가하였다.

 

"다시 태어난다면"

몸이 불편해 휠체어를 타고 다니는 학생이 있었습니다.
어느 날 '세상에 다시 태어난다면' 이라는 제목으로,
글짓기가 끝난 후 그 학생의 글을 읽은 선생님은 뜻밖의 내용에 감동했습니다.
'다시 태어난다면, 나는 내 어머니의 어머니로 태어나고 싶다.

그래서 지금까지 받은 고마움을 어머니의 어머니가 되어 보답하고 싶다.
지금의 나는 어머니의 고마움을 보답하며 사는 건 어렵기에,
내 어머니의 어머니로 태어나서 그 무한한 사랑을
조금이나마 갚고 싶다.'

우리들의 어머니는 그렇습니다.
자녀의 아픈 것조차 자신의 잘못이라 여기며 당연하게 헌신합니다.
그리고 어머니의 어머니도 분명 그랬을 것입니다.
어머니의 무한한 사랑을 닮고 싶습니다.

사랑은 스스로 어떤 사람이 되어야 하는지를 보여준다.
- 안톤 체홉 -

 

 

인천연안부두에서 '자월도'행 대부해운 배를 타러가며...

 

연안부두에 정박중인 선박들의 모습...

 

 

 

 

연평도 대청도 백령도행의 '하모니 플라워' 선박의 모습...

 

백령도행 07:50분에 출발하는 모습...

 

자월도 덕적도 이작도 승봉도를 향해 '자동차와 화물 여객'을 싫고 출발하는 선실내부의 모습...  

 

물보라를 일으켜 긴꼬리의 포물선을 그리며...

 

갈매기도 힘차게 날개짓을 하고...

 

 

 

 

출발 20여분후 인천대교(영종도와 송도)밑을 지나며...

 

긴꼬리가 영종도로 이어지는 '인천대橋'의 모습...

 

 

'달바위선착장'에 들어가며 자월도의 모습을...

 

고슴도치가 입을 벌린 모습의 섬을...

 

바다에서 정자가 있는 '국사봉'을 올려다 본 모습...

 

방아머리 선착장을 바라본 모습...

 

자월도에 하차 화물차가 나가고 들어오려 주차된 모습...

 

선착장에서 뭍으로 나오며... 우측의 바위에 올라앉은 팔각정을 지나 국사봉으로 오를 수 도있고...

 

 

우측 도로를 따라 '장골해수욕장'을 지나며...

 

·북방향의 146m봉과 158.7m봉을 향해우측의 하늬포 방향으로...

 

죽바위 삼거리에서 직진의 도로를 따라...

 

이곳에서 '국사봉1.5km.'에서도 직진... 

 

우측의 봉을 오르기 위해 임도를 따라올라 물탱크 위쪽의 밀림지로...

 

봉을 몇개넘어 좌측의 높게 조망되는 봉으로 진행하기 위해 내려오고...

 

밀림지의 어두운 숲을 환하게 밣혀주는 '복수초'를...

 

 

밀림지대를 내려오며 차도가까이의 복수초 군락지를 만나고...

 

 

차도에서 우측으로 1분 진행 좌측 시멘트포장 임도와 갈리는 '4륜구동차만출입' 이정목'에서 좌측으로... 이곳에서 여행객과 헤어지고...

 

158.7m봉 능선의 끝봉을 바라보며 이 섬의 모든 봉울리는 다타고 싶어 우측 봉으로...

 

무명봉 능선의 밀림지를 오르며...

 

밀림 능선봉들에서 좌측으로 내려와 좌측의 158.7m봉 능선으로 오르기 위해 비포장 임도를 오르고...

 

임도의 이곳을 지나 쉼터의 정자를 향하며...

 

쉼터와 정자가있는 곳에 2등 삼각점'용유 23'이 선명하게 유지된 모습...

 

 

 

능선을 따라 처음엔 희미한 흔적을 따랐으나 흔적이 없는 곳에 드문드문 흩어져 곱게 핀 복수초가 산객을 반겨주었고...

 

밀림지대를 25분여 진행하여 끝봉쯤에서 바다건너의 국사봉 능선이...

 

 

 

 

우측의 국사봉을 오르기 위해 좌측으로 내려가 중간의 잘룩한 곳을 향해...

 

해안가 가까이에 설치된 안전시설을 이용...

 

해안 등산로 끝에 세워진 이정표 자월2리의 1km를 향해...

 

국사봉 좌측능선의 경유한 산들을 바라보며 갯벌을 건너 우측의 시멘트 연결도로를 향하며... 

 

갯벌을 건너며 우측의 하늬개를 지나 중간의 목섬 모습을 바라보며...

 

도로에서 우측의 정자가 세워진 하늬개를 향하며...

 

도로에서 지근 거리의 조망되던 정자의 '하늬개'의 모습...

 

갯벌을 건너며 조망된 41m의 목섬을...

 

목섬을 향하며 다녀온 158.7m봉 능선을 건너다 본 모습...

 

계단을 내려가 교량을 건너 현재은 섬이 아닌 목섬의 모습을 보며...

 

목섬을 향해 교량을 건너며 하늬개 끝자락의 촟대바위를...

 

 

목섬을 건너 하늬개로...

 

하늬개에서 차도를 지나 국망봉을 향해 '하늬깨3거리'의 도로에...

 

우측의 하늬깨 3거리를 지나 200여m 고개에서 우측의 국사봉을 향해 능선으로...

 

 

들목에서 10여분에 이정표와 쉼터를 지나며...

 

 

쉼터의 이곳에서 '국사봉0.6km'를 향해...

 

이정표가 여러개 설치된 쉼터의 이정목을...

 

돌담이 둘러쳐진 제단인듯... 173m봉의 모습...

 

 

 

국사봉의 이정목과...

 

목재로 지어진 팔각정자를...

 

정자밑에 정상석 '자월도 국사봉166m'도 확인 하고...

 

 

 

국사봉에서 155봉의 'kt송신탑'봉을 향하며...

 

물탱크를 지나며...

 

 

 

지근거리의 155m봉의 kt 송신탑을 올려다 보며...

 

 

 

가늠골 삼거리의 이곳에서 우측의 시멘트길을 100여m 진행...

 

 

좌측 산으로 오르며...

 

 

155m봉의 송신탑을 지나며...

 

 

 

헬기장도 지나고...

 

 

자월3리와 갈리는 삼거리를 직진...

 

 

차도를 따라...

 

자월3리 버스정유장을 지나며...

 

면사무소 방향의1.8km를 향해...

 

진모래 해수욕장을 지나고...

 

 

 

도로변 우측의 '두멍부리펜션'을 지나...

 

큰말의 '면소재지' 버스정유장을 지나며...

 

파출소 앞을 지나며...

 

 

우측의 섬으로 들어가기전 헬기장의 모습과 섬의 모습...

 

'장골해수욕장'을 지나며...

 

 

긴구간의 차도를 1시간여 진행 '달바위선착장'에 도착...

 

승선권을 발매하는 대합실과 주변에 모여있는 '강송산악회' 산우들의 모습...

 

대합실에서 쉬고있는 산우들의 모습...

 

팔각정이 올려다 보이는...

 

무지개 모양의 "자주달빛 환상의 섬 '자월도"의 조형물...

 

자월도 '달바위선착장'에서 뱃고동을 울리며 '인천연안부두'로 떠나며 뒤돌아본 모습......

 

석양을 받으며 '인천연안부두'에 돌아오며...

 

 

찬란하게 석양을 반사하는  출렁이는 '물비늘'을...

 

 

 

연안부두에 정박중인 '연안여객선'의 모습...

 

 

인천'연안여객터미널' 앞에서 좌측의 '국제여객터미널' 모습을...

 

연안여객터미널을 정면의 버스정유장에서 건너편의 모습...

 

버스정유장에서 '연안터미널과 국제터미널'을...

 

발자취가 스민곳을 따라...

 

733.17.3.9.구미석거실-복우산-한등산-大屯寺-912번도로-매곡산-내산-어구산-옥녀봉-산촌마을회관.12km.3:17.해6℃

 

구미산촌'석거실'(10:25)-시멘트임도삼거리(10:27)-능선등산로(10:30)-464m봉(10:37)-509m봉(10:51)-복우산508(10:56)-한등산536(11:18)-469m봉(11:32)-대둔사(11:46)-912번도로(11:54)-83번송전탑(12:01)-82번송전탑(12:08)-286.7봉'삼각점'안계453'(12:18)-매곡산326.4(12:32)-내산438'산불초소'(12:52)-어구산436.7'삼각점안계455'(13:09)-옥녀봉520.1(13:27)-구죽고개'임도'(13:32)-이정목'옥녀봉정상1.2km'(13:40)-산촌마을회과(13:42-15:40)-충주휴게소(17:15)-모란역(18:25)

 

2일전 '만동호회' 탄생을 알리는 발대식을 겸한 시산제를 지내고 돌아와, 그 여파로 들뜬 마음을 가라앉히며...

잠실에서 2-3년여 함께한 산우들과 '강송산악회'를 따라 상주와 구미, 경계상에 위치한 복우산, 한등산을 지나 469m봉을 지나 신라 고찰의 '大屯寺'로 내려가 매곡산, 내산, 어구산, 옥녀봉을 산행하기위해 가벼운 마음으로...

 

경부고속도로를 벗어나 예정된 시간에 구미의 912번 지방도로 구미 옥성면 산촌리 '석거실'에서 우측의 산으로 오르려던 계획이 조금 차질이 생겨 마을 임도를 따라 올라 등산로를 찾지못하고 산으로 5분여후 능선에 석거실에서 오르는 등산로를 따라 464봉을 지나고 15분여후 노송이 우거진 509봉을 지나 '伏牛山508m'에 삼각점도 확인...

 

복우산에서 희미한 등로를 따라 22분여 소요 '한등산536m'를 지나고, 469봉을 지나 우측으로 내려가는 흔적을 찾았으나 흔적이 없어 능선을 따라 우측의 대둔사(大屯寺) 방향으로 8분여 내려가...

 

우측의 대둔사 대웅전 앞의 계단으로 내려가 석축밑을 지나 진입로를 이용 10여분 소요 오전에 산행시작점으로 가며 지났던 912번 지방도로에서 우측으로 50여m 올라 좌측의 산으로 올라 송전탑 두개를 지나고...

 

286.4m봉에 삼각점'안계 453'을 확인 하고 15분여후 '매곡산326.4m'를 지났으며, 이곳에서 20여분 소요 산불초소가 2층에 올라앉은 조망이 좋은 '내산439m'를 지나 앞의 높은 산을 향하여 17분여후 '어구산436.7m'에 삼각점'안계 455'를 확인 하였고...

 

올려다 본 높은 옥녀봉을 향해 18분여후 안부를 거쳐 한차례 더 올라 사각의 검은 정상목이 위치한 '옥녀봉520.1m'의 마지막 봉에 오를 수 있었다.

 

옥녀봉에 오르며 숨찬 호흡을 몇번 반복 가쁜 숨을 고르며 5분여 진행 '구중고개'인듯 비포장 임도에서 우측으로 8분여 내려와 삼거리에 이정목'옥녀봉1.2km'를 확인하고 우측방향의 마을 길을 따라 내려와 '산촌마을회관'에서 산행을 마쳤다.

 

날씨는 풀려서 영상의 기온이었으나 오후가 되어 세찬 바람이 일어나 품으로 스며듦으로 바람을 피해 마을 어른들이 모여쉬는 '산촌마을회관'으로 들어가 산행을 하며 땀을 흘림으로 생긴 갈증을 해소하기 위해 막걸리를 몇잔 마시고 농촌마을의 경관을 둘러 보며 좋은 공기로 폐활량을 늘리고, 산행후여서 상쾌하고 홀가분한 기분으로 한시간여의 여가시간을 보내며 모두가 편안한 마음으로 이른 시간에 귀경하였다. 

 

"다르게 바라보기"

아버지와 아들이 사고를 만나 사막을 헤매고 있었습니다.
아들은 절망으로 가득 찬 눈빛으로 아버지를 바라보며 말했습니다.
아버지는 "틀림없이 시원한 물과 마을이 나타날 거야. 조금만 힘을 내렴."

그러나 잠시후 이들 앞에 커다란 무덤이 보였던 것입니다.
아들은 더욱 절망에 젖어 울부짖었습니다.
"아버지, 이 사람도 우리처럼 사막을 헤매다 죽은 것이 분명해요.
이젠 정말 절망뿐이에요."

아버지는 "아들아, 무덤은 희망의 징조란다.
무덤은 이 근처에 마을이 가까이 있다는 희망의 표시야."
아버지의 말대로 잠시후 두 사람은 마을을 발견하게 되었고,
그곳에서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었습니다.

절망에 대한 가장 확실한 해독제는 믿음이다.
- 키르케고르 -

 

 

구미시 옥성면 산촌리'어구실'에서 우측시멘트 도로를 따라...

 

 

차도에서 석거실로 오르기 전 우측의 임도를 따라 좌측 봉으로...

 

시멘트 삼거리에서 좌측으로, 올라야할 봉을 올려다 보며...

 

농지를 지나 5분여 흔적이 없는 산으로 올라, 능선에 석거실에서 오르는 등산로를...

 

464m봉에 선답자의 흔적이 있었고...

 

509m 노송봉에도 선답자의 흔적을 확인 하고 방향을 다시 확인...

 

伏牛山508.7m에 삼각점을...

 

복우산 정상판을 확인 하고...

 

잡목이 우거진 등로가 분명한 능선을 따라...

 

 

'한등산536m'에 걸려있는 산우들의 흔적을 확인 하고...

 

대둔사로 내려가 경내를 지나며...

 

 

계단을 내려가 대웅전 앞의 계단을 내려와 축대를 따라 남쪽끝 진입로를 향하며...

 

진입로 옆의 해우소를 지나며...

 

912번 차도에서 100여m 우측으로 올라, 이곳에서 좌측의 산으로 오르며...

 

83번 송전탑 밑을 지나며...

 

두번째 철탑'82'을 지나고, 만산회 시그널도 한장 걸어주고...

 

286m봉에 삼각점판과 삼각점을 확인...

 

286.7m봉에 삼각점'안계 453'을 확인...

 

삼각점을 지나 등산로의 좌측으로 올라 '매곡산326m'를 확인...

 

 

매곡산에서 20여분 진행 산불초소가 지키는 '내산438m'도 확인...

 

 

내산에서 높이솟은 옥녀봉을 향하며 '어구산436.7m'에 삼각점'안계 455'도 확인...

 

 

어구산에서 20여분 진행 '옥녀봉520.1m' 정상목도 확인...

 

 

옥녀봉에서 5분여 내려와 임도의 '구죽고개'에서 우측 '산촌마을로'...

 

임도를 따라 8분여 진행 마을 길로 들어서는 곳에 이정목이 있었고...

 

마을을 지나며...

 

이정표가 있는 곳에서 2분여 후 날목인 '산촌마을회관'에서 산행을 마치고...

 

마을 앞에 세워진 '숲길안내도'...

 

 

 

한달여전 '만삼천봉·산'을 등정을 기념하기 위해 책자를 발간한 '심용보'님을 마중하고...

 

마을회관앞 '山村亭'자를...

 

수백년이 흘렀을 돌담의 세월덕지 운치를...

 

 

충주휴게소를 경유...

 

발자취를 따라...

2017.3.7.김천조마신곡'미골'-가제산682.7-903번도'신곡橋-능선삼거리봉432m-불두산-삼신리'樓山亭'.9km.2:43.바람3℃.

 

김천 조마면 신곡리'미골'(10:20-시산제-11:00)-마을도로(11:02)-등산로(11:04)-능선삼거리(11:21)-가제산(11:31-38)-906번도로(12:17)-가족묘지(12:19)-신곡橋(12:25)-등산로(12:27)-불두산전위봉'432m삼거리'(12:59)-불두산'428.8m'(13:14-17)-시멘트임도(13:33)-삼신리'樓山亭'(13:43-14:40)-황간휴게소(16:00)-한남역(18:19)

 

지난주를 정점으로 2-3년여를 화요일에 산행하던 산악회를 떠남으로 서운한 마음을 목요일 산행에서 대부분 산우들을 만날 수 있는 위로의 생각으로 마음을 달래고...

 

당분간 새롭게 발족한 '만산동호회'에서 또 다른 새로운 산우들과 옛 산우들을 만날 설레이는 미음으로 평소와 같이 이른 시간에 집을 나섰다.

 

십여년 넘게 다녔던 합정동에서 산악회 버스에 오르니 주축의 대부분은 화·목 산행에서 함께한 산우들이어서 인사를 반갑게 나누고... 

'양재'와 '죽전'을 거쳐 경부고속도로를 이용 김천 나들목을 벗어나 906번 지방도로를 이용 조마면 신곡리 미곡마을 가제산 기슭의, 남으로는 '백두대간'의 끝점인 지리산 천황봉을 비롯 서·북 방향의 삼도봉을 거쳐 이어지는 백두대간 덕유산과 동·남 방향의 태백산에서 끊김없이 힘차게 뻗어 내린 낙동정맥 영남알프스의 유럽 알프스에 버금가는 산들과, 남쪽으로는 손에 닿을 듯 지근거리로 느껴지는 가야산이 조망되는 가제산의 수려한 기슭에서 이와같이 모든 산신령을 초치(招致)하여 모시고...

 

새롭게 발족된 '만산동호회'가 마련한 酒·果·脯·편(병餠'떡')을 정성것 진설하고 회장을 비롯 이번에 참여한 모든 산우들이 옷섭을 여미고 부복하여 각자의 안녕과 가정의 평안함을 비는, 시산제(蓍山祭)를 올림으로 전국의 모든 산신령님 들께서 혼쾌히 응감하시어, 그럼으로 '만산동호회'는 날로 발전하여 번창할 수 있을 것으로 믿고 확신하며, 모두가 음복을 하고 제물을 골고루 나누어 먹음으로 모든 산우에게 신의 가호가 있을 것을 굳게믿고...

 

들목에서 마음을 가다듬고 차분하게 선두대장을 선두로 자연스럽게 산행이 이루어 져...

마을 길을 2분여 올라 조그만 계곡을 건너 흔적이 분명한 등산로를 따라 17분여 후 능선 삼거리에 올라설 수 있었고...

삼거리 능선에서 좌측능선으로 11분여 올라 산불감시 초소가 올려다 보이는 곳으로 올라 이층의 초소밑에 언듯 보아도 눈에 드는 삼각점'가야 409'를 확인 할 수 있었고...

 

회장과 중군그릅이 가제산에 올라 단체사진을 담고 바람이 세참으로 추위를 피해 30여m 되돌아 좌측 능선의 희미한 가시나무를 헤치며 20여분 후 906번 차도에 내려와 좌측으로 진행하며 가족묘인듯 수십기의 묘지가 집중해 세워진 비석을 보며 차도를 진행5분여 후 정면의 올라야할 '불두산'을 오르기 위해 '신곡橋'를 건너 우측 화목 작업장의 좌측 흔적이 없는 산으로 올라 23분여 후 능선 '삼거리봉432m'에서 600여m의 불두산을 바라보며 좌측으로 내려가며 산초나무 까시가 밀집된 밀림숲을 지나 2-3봉을 더 넘어 삼거리봉에서 15분여 후 '불두산428.8m'에 오를 수 있었다.

 

삼신리 누산정에 내려와 이장이 들려주는 유래를 알게되어 볼두산이 아닌, 佛頭山은 구성면 방향에서 바라볼때 부처의 두상과 같다하여 붙여진 이름이라는 확실한 산명을 알게 되었고...

불두산에는 판독불가의 삼각점이 있었으며 '김천시 경계 종주팀'이 노송에 부착한 코팅지가 있었고...

 

이곳에서도 산초나무 까시를 헤치고 16분여 희미한 흔적을 따라 좌·우측의 능선으로 내려와 시멘트 임도에 내려서 차도에서 우측으로 200여m 진행 마을 앞 아늑한 '樓山亭'의 운치있는 곳에서 산행을 마치고 시산제에서 남은 제물과 뜨거운 국과 따뜻한 밥과 반찬으로 안주삼아 하산주를 흡족하게 마시고 추위를 피해 버스로 올라 시간을 보내고 한시간여 이른 시간에 귀경하여...

 

기대했던 예상과 달리 발대식겸 시산제에 강송산악회 회장을 비롯한 운영진과, 서울의 유명 산악회장과 대장들이 대거 참 성원해줌으로 성황리에 마치게 되어, 흐뭇한 마음으로 서툰 술군이 되어 축배의 잔을 들어 몇잔 마신것이 취기가 돌아 몽롱한 상태가 되어 한남역에서 전철을 이용 귀가 하였다.

 

이번에 참여하신 산우님들과 그중에도 오래간만에 뵙게된 저를 아는 모든 산우님들께 일일히 정중한 인사를 드리지 못한 분들께 이난을 빌려 인사를 대신하며 산행기를 마치렵니다.

 

"장소와 때를 가리지 않는 애국심"

어떤 상황에서든 최선을 다해 사회와 주변을 위해

성실함을 드러내는 것은 조국의 독립과 상관없어 보이는 매우 작은 일이었지만,
그것이 대한민국의 이름을 드높이는 작은 첫걸음이라 믿었습니다.

자신이 처한 현실이 아무리 보잘것 없고 초라해도
사회와 국가를 사랑하는 일은 거창하지 않습니다.
각자가 처한곳에서 최선을 다하는 성실함이

 

어느곳에서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가대표라 여기며
자신이 처한 자리에서 주변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애국하는 첫걸음입니다.

나는 밥을 먹어도 대한의 독립을 위해,

잠을 자도 대한의 독립을 위해 일해 왔다.
이것은 내 목숨이 없어질 때까지 변함이 없을 것이다.
- 도산 안창호 -

부회장님과 총무님이 정성것 제물을 진설하고...

 

모든 산우들이 두손모아 숙연한 마음으로 시산제에 임하려는 모습...

 

'만산동호회'의 발대식을 겸한 시산제를 시작하며...

 

만오천산·봉 가까이 산행을 이어가는 명예회장 '문정남'님의 선서를 비롯 '시산제'가 시작...

 

·돼지머리·과실·포·산자등 제물을 고이고...

 

 

50여명의 남녀노소 산우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모두 경건하게 시산제에 임하는 모습...

 

명예회장님이 부복해 산신령 재배를 올려 우리의 모든것은 산신령님의 뜻에 따르겠다는 모습을...

 

모두가 부복한 자세로 회장이 우렁차고 확실한 음성으로 축문을 을조리는 모습...

 

신령님이 혼쾌히 응감한 표상인 듯 까마귀 한쌍이 주변을 날아 배회하는 모습...

 

 

부회장을 비롯한 '만산동호회'의 모든 산우들이 차례로 재배를 올리는 모습...

 

 

제를 마치고 산행을 위해 마을 앞을 지나며...

 

임도가 끝나는 곳으로 오르며...

 

산행을 시작 30여분 후 눈발이 살작 덮인 '가제산682.7m'의 산불감시초소를 오르며...

 

첫산행에 임해 선두대장이 첫 정상판을 정성것 부착해주고...

 

첫 산행으로 no1번의 '가제산682.7m'의 정상판 부착을 축하함과 동시 장족의 발전을 확신합니다.

 

 

모든 분들의 도움으로 한발끼어 봅니다.

 

·북 방면의 삼도봉을 비롯한 눈덮인 민주지산과 석기봉등 산마루의 모습...

 

오래전 함께 산행한 젊은 산우의 늠늠한 모습...

 

만산동호회에 참여해 축하해주려 춘천에서 참석한 산우의 건강이 넘치는 부러운 모습...

 

가제산 산불감시 초소밑의 삼각점 '가야 409'도 확인하고...

 

80여세 가까운 부회장님의 건각을 뽑내는 모습...

 

그늘진 곳곳에 눈이 덮혔으나 화창한 날씨의 하늘에 흰구름의 모습도 볼 수 있고...

 

남쪽방향의 가야산과 우측의 지리산 줄기도 조망되고...

 

 

조망이 확터져 사방의 산마루를 따라 눈길을 보내며 중간그룹을 기다리며...

 

가제산에서 회장을 비롯, 중간그룹까지 모여 산우들과 단체사진도 담을 수 있어 의미가 깊었고...

 

오래(10여년)전 백두대간을 함께한 산우와 새로운 만남에 기쁨이 배가되었고... 

 

신곡 마을로 내려가며 조심스럽게 우사를 지나고...

 

차도러 내려와 차도를 진행하며 좌측가족'묘지'를 지나며...

 

평화로운 농촌마을을 지나며...

 

정면에 올려다 보이는 산으로 오르기 위해 신곡橋 앞에서 조마로 새로운 주소판을 올려다 보며...

 

신곡교를 건너며...

 

신곡橋를 건너 우측의 소로에 들어 화목작업중인 곳을 지나 우측 산으로 들으려...

 

선두대장이 방향과 들목을 다시한번 확인하고 주시하며 온 좌측산으로 오르며...

 

목적지의 '볼두산42.8m' 보다 3m가 더 높다는 삼거리봉에서... 600여m 거리의 불두산으로...

 

삼거리 봉에서 몇봉을 더 넘어 15분여 후 불두산 정상에 판독불가 삼각점을...

 

노송에 걸린 '불두산428.8m'의 정상판을 확인...

 

이곳에도 '만산동호회'에서 정상판을 달아주려 준비했으나 아직 지참한 사람이 오지않아...

 

임도에 내려와 내려온 좌측산을 뒤돌아 보며...

 

임도에서 10여분 차도에서 우측 방향으로 진행 삼신리 '樓山亭'에 도착 산행을 마치고...

 

시산제를 지낸 음식과 산악회에서 준비한 뜨거운 국과 음식으로 하산주를 마시며 덕담을 나누고...

 

예정보다 이른 시간에 출발 황간휴게소에서... 

 

죽전을 거쳐 한남역으로...

 

'만산동호회' 발대식과 蓍山祭의 모습을 동영상으로...

 

내 발자취가 스민곳을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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