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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좋은친구's Blog
산이좋아

726.17.2.14 완주 승치리-승치산-왕수봉-예봉산-여우고개-삼거리-각시봉-춘산교-고성산-화평리회관.10.8km.3:36.해7℃.

 

완주 화산면 승치리(10:02)-승치산(10:23)-왕수봉(10:42)-325m봉(10:51)-320.4m봉(10:55)-382.2m봉(11:06)-예봉산411.2m(11:20)-여우고개(11:41)-삼거리365m봉(11:45)-안부(11:54)-각시봉362.5m(12:00)-삼거리365m회귀(12:15)-378.1m(12:22)-춘산橋(12:49)-수럭(12:51)-고성산성(13:18)-고성산정상374.8m(13:20-22)-삼거리325m(13:24)-이정목'정상0.85km'해발100m(12:30)-고성산등산안내도(13:33)-740차도(13:36)-화산우체국앞(13:38-15:11)-천안삼거리휴게소(16:45)-복정역(17:40)

 

이번산행은 조금 가까운 완주 화산면 '승치산'을 비롯한 왕수봉과 예봉산, 각시봉, 고성산을 산행하기 위해 낮기온이 포근한 봄날씨에 털모자를 벗어버리고...

 

경부와 천안↔논산 고속도로를 벗어나 30여분 후 완주 화산면 승치리의 소나무 능선으로 올라 20여분 후 삼각점'논산 470'을 확인할 수 있어 '승치산310.2m'임을 알 수 있었고, 직진하여 안부로 내려가며 좌측 북·동방향 능선의 왕수봉을 올려다 보며...

 

승치산에서 20여분 소요 '왕수봉'을 올랐고 왕수봉엔 선답자 산우들의 시그널이 반겨주어 동행한 만산회원의 시그널을 달아주고 좌측방향으로 내려가며 묘지를 지나 안부에서 325m봉을 올랐다.

 

325봉에서 90도 각도로 꺽어져 10여분 소요 남·서방향의 능선을 올라 382.2m에 올랐고 안부로 내려가 가파른 오름을 숨차게 올라...

 

'예봉산411.2m'에 올라 이곳에도 이름모를 산우들의 시그널을 확인 하고 남·동방향으로 내려가 여우고개에서 우측으로 꺾어져 안부로 내려가 '삼거리봉365m'에 올라 선두의 대장이 눈에 확들도록 거듭 세개씩이나 촘촘히 걸어놓고간 흔적을 따라...

 

좌측 동쪽방향의 높게 솟아오른 정상은 평평하게 조망되는 '각시봉'을 바라보며 흔적도없는 낙엽이 덮인 급사면의 바위를 조심조심 내려가 묘지의 억세가 사그러진 곳과 안부를 거쳐 전위봉을 올랐고 삼거리에서 15분여 소요 '각시봉362.5m'에 성을 쌓은 듯, 돌의 결을 따라 차곡차곡 싸여진 위에 돌무더기가 뾰족히 싸여진 돌탑을 볼 수 있었다.

 

버스에서 산행계획 할때는 각시봉에서 직진으로 내려가 고성산을 오르리라 생각했으나 각시봉을 오르며 직진으로 내려가면 도로를 많이 걷게된다는 말을 듣고 삼거리봉으로 되돌아와 378.1m봉을 넘어 능선을 따라 흔적이 별로없는 바위능선과 밀림지의 급사면으로 내려와 산죽밀집지역을 나와 740번 도로의 '춘산橋'를 건너 좌측으로 5-60여m를 진행 우측의 임도에서 고성산 자락에 세워진 '입산금지' 표지판을 지나 4-50여m에서 좌측 산의 너덜지대로 올라 능선에 서 우측의 급 오름의 희미한 흔적과 앞서간 선두의 흔적을 따라 차질없이 춘산교에서 30여분 숨가쁘게 올라 고성산성을 지나 '무인산불감시'탑과 정상석, 삼각점'논산 316'을 확인 하고...

 

산성을 넘어 직진으로 2분여 내려와 이정목이 세워진 '325m'에서 좌측의동·남방향으로 6분여 내려와 '해발100m'의 이정목과 '고성산등산로안내'판이 세워진 곳과 고찰(절)을 지나 마을 길과 차도를 3분여 진행 '화산우체국과 119센터 앞' 주차장에서 산행을 즐겁게 마쳤다.

 

땀을 흠뻑뺀 후여서 즐거운 마음과 건강해진 가벼운 몸으로 식사를 하며 스포츠 음료를 마시며 한시간 30분여의 시간에 주변 산들을 둘러보며 산우들과 정담을 나누고 모두가 조그만 불미스러운 일없이 아기자기한 능선과 바위산의 좋은 산들을 안전하고 즐겁게 마치고 내려갔던 고속도를 거쳐 죽전을 거쳐 대부분 산우들이 복정역에서 전철을 이용 귀가하였다.

 

"부모의 자식을 걱정하는 마음"

'밥은 잘 먹고 다니니? 어디 아픈 데는 없고? 아이들은 잘 있지?'
자주 전화를 하든 오랜만에 하든 부모님은
본인의 안부보다 늘 자식의 걱정이 먼저 나옵니다.
그게 부모님의 변하지 않는 마음입니다.

당신은 심한 감기로 아파도 자식에게 혹시나 옮길까 봐 걱정이고,
맛있는 음식을 보면 자식이 생각나 언제나 마음이 애틋한 사람.
삶의 어려운 순간마다 언제나 내 편인 한 사람...
당신 때문에 오늘도 살아갈 힘을 얻습니다.

저울의 한쪽 편에 세계를 실어 놓고,
다른 한쪽 편에 어머니를 실어 놓는다면,
세계의 편이 훨씬 가벼울 것이다.
- 랑그랄 -

 

완주 화산면 승치리 차도에서...

 

 

뒤로 100여m 돌아가 소나무 능선으로 올르기 위해...

 

능선으로 올라 21분 소요 '승치산' 삼각점과 판을 확인 하고...

 

 

승치산을 지나 다음의 왕수봉336.5m를 바라보며...

 

왕수봉을 올려다 보며...

 

 

왕수봉을 넘으며 시그널이 걸려있는 모습...

 

 

왕수봉을 내려가며...

 

선두대장의 흔적을 따라...

 

320m봉을 넘으며...

 

 

 

382.2m를 향하며 능선 우측의 잦나무 숲을 지나며...

 

예봉산411.2m에 걸려있는 시그널을...

 

만산회 '김신원'님의 시그널도 걸어주고...

 

 

곳곳에 정확히 부착된 흔적을 따라...

 

여우고개를 지나 흔적이 없는 곳도 헤치고 진행...

 

각시봉 삼거리에서 좌측으로 내려가는 정확한 흔적을 따라...

 

안부로 내려가며 시루봉을 향해진행...

 

전위봉을 지나 각시봉 돌무더기에 올라서며...

 

 

각시봉에서 지나온 예봉산을 올려다 보며...

 

삼거리봉으로 돌아가며...

 

삼거리봉을 지나 378.1m봉을 지나 '춘산橋'로 내려가, 다녀온 좌측의 각시봉을 돌아본 모습...

 

740번 도로의 '춘산橋'를 향하며...

 

도로에서 집뒤의 내려온 산을 뒤돌아본 모습...

 

정면의 산으로 오르기 위해 '춘산교'를 건너며...

 

춘산교를 건너 도로의 좌측5-60m 임도를 진행 '입산금지' 표지판을 지나 우측으로 수럭을 향하며...

 

좌측의 너덜지대를 오르며...

 

능선에 올라 우측으로 고도를 높이며...

 

춘산橋를 건너 30여분 소요 '고성산성'에 올라서며...

 

고성산성에 올라...

 

 

고성산 정상에 산불감시 카메라철탑을...

 

고성산373m의 정상석을...

 

고성산 삼각점판'논산316'을 확인할 수 있었고...

 

삼각점은 낙엽이 덮여있었고...

 

함께 오른 산우의 도움으로 고성산 정상석을 배경으로...

 

고성산성에 싸은 돌무더기를...

 

고성산성을 내려와 뒤돌아본 모습...

 

이정표목은 글씨가 훼손되어 알아볼 수 없었고... 좌측으로 내려가는 삼거리의 이정목 삼거리에서...

 

고성산 정상에서 10여분 내려와 고찰의 풍경소리가 울리는 곳...

 

고도 100m의 이정표가 있는 곳에 '고성산 등산로 안내'판도 있었고...

 

고찰의 뒤로 돌아 내려오며...

 

 

차도에 내려와 우측으로...

 

우체국과 119센터 앞에 주차된 산악회 버스를 확인...

 

 

 

천안삼거리 휴게소에서 휴식을 취하고...

 

이른 시간에 복정역에서...

 

내 발자취가 스민곳을 따라...

 

725.17.2.9.김해'장시마을'-까지산342-평장봉425-터실앞산405-장척산531-예덕산481-해맞이봉322-백두산354-초정회관.14k.3:35.해5℃.

 

김해 대동면'장시마을'(11:45)-까치산(12:19)-삼각점274m봉(12:28)-평장봉425(12:56)-터실앞산405'삼거리'(13:12)-임도'생명고개'(13:14)-452m봉(13:20)-장척산531m(13:29)-삼거리(13:34)-예덕산481(13:42)-안부삼거리(13:45)-475m봉(13:50)-381m봉'전망대'(13:59)-352m봉(14:14)-해맞이봉322m(14:23)-275m봉'이정표'(14:35)-원명사'갈림길'(14:38)-백두산354m'정자,산불초소,정상석,△'(14:45-50)-삼거리(14:55)-초정회관(15:18-17:18)-대동요금소(17:25)-선산휴게소(19:12)-모란역(21:15)

 

요즘은 고속도로가 잘 개통되고 연결되어 있어 생각보다 이른 시간에 목적지의 김해시 대동면 장시마을 버스정유장 앞에서 산행을 시작...

좌측으로 올라 이정표를 지나 311m봉을 넘어 '까치산342m'에 올라 정상석을 배경으로 디카에 담기고 전망대와 삼각점이 설치된 274m봉을 지나 425m의 평장봉을 지나 터실앞산의 신어산 삼거리에서 우측의 터실고개로 내려가...

 

직진으로 '장척산531m'를 넘어 우측 등로를 따라 예덕산을 지나고 정맥과 갈리는 삼거리봉을 지나 해맞이봉을 지났으며...

바람이 얼마나 세차게 불어 오는지 산마루에 오를 때 마다 영상의 날씨임에도 얼마나 차게 느껴졌는 지 목감기가 걸리는 것 같아 체온을 유지하기위해 목을 보호하고 신경을 쓰며 바람을 피해 진행하였고...

 

원명사 삼거리의 운동시설있는 곳의 '육형제' 노송이 특이하게 바닥에 뭍인 한 뿌리에서 여섯가지가 뻗은 모습을 보았고... 

직진 '백두산354m'의 白頭亭에 올라앉아, 건너편의 장척산과 예덕산에서 내려오는 물이 갇힌 저수지를 보며 10여년 전에 다녀온 북한 양강도와 중국 지린성에 걸쳐있는 백두산 천지를 방붏게 함을 느꼈고... 

 

산불감시초소와 정상석과 산마루의 조망을 담은 사진들을 봄으로 좌측의 금정산 고담봉을 비롯 우측의 엄광산까지 산마루를 한눈에 살펴봄으로 시원 스러운 빼어난 경관을 느낄 수 있었다.

 

천지를 방붏게 하는 저수지는 2004년 농어촌 공사에서 농업용수로 사용할 목적으로 건설된 저수지를 그 고장의 애착을 갖은 사람들이 미화하여 천지라 잃걸음으로 그럴싸하게 느끼게 되었다. 

 

그리고 또한 우리나라 남쪽 끝에 위치한 김해시 대동면 예안리 '백두산'은 한반도의 최북단 양강도에 위치한 '백두산'과 대칭된다 는 말을 들음으로 그럴싸하게 더욱 수려하고 경관이 빼어나게 좋음을 깨달을 수 있었다.

 

북한의 백두산은 양강도 삼지연군과, 중국 지린성 경계에 위치하며...

북한의 백두산(2750m)에서 뻗은 산맥이~두류산~마대산~금강산~설악산~두타산~태백산~속리산~영취산~지리산(1916.7m)까지 이 구간을 '백두대간'이라 하고 대략적으로 1400km라 한다.

 

양강도의 백두산은 북·동에서 서·남 방향으로 뻗은 백두산맥[]의 주봉으로 최고봉은 장군봉(2,750m)이라 하고...

백색의 부석()이 얹혀 있으므로 마치 흰 머리와 같다 하여 백두산이라 부르게 되었다 하고...

중국에서는 백두산을 장백산(창바이산)이라고 부른다.

 

김해시 대동면 장시마을 '버스정유장'에서...

 

 

310.5m봉 노송에 준·희님의 '그곳에오르고싶은山'판이 걸려있었고...

 

경부고속도로의 터널을 빠져나오는 모습이 조망되었고...

 

 

 

'까치산342m' 정상석과...

 

까치산 정상에 세워진 이정목... 임도에서 좌측의 신어산과 장척산이 갈리는 '생명고개'3.7km를 확인...

 

등산로가 분명한 능선으로 진행하며...

 

잡목사이로 조망되는 진행할 건너편 능선을 주시하며...

 

 

273.8m봉에 걸려있는 준·희님의 표지판...

 

274m봉의 삼각점'김해419'를 확인...

 

 

 

 

진행등로의 우측으로 10여m 들어가 '平場峯'을 확인...

 

평장봉 노송에 걸려있는 표지판...

 

 

신어산 삼거리에서 직진하면 '생명고개' 차도로...  이정목에서 우측 백두산 방향의 '터실고개'로 내려가며...

 

 

'터실앞산405m'의 표지판...

 

임도의 '터실고개'에서 직진의 '백두산' 방향으로 오르며...

 

452m봉을 지나며...

 

이번산행의 제일높은 '장척산531m'에 올라...

 

장척산에서 '백두산5.1km'를 향해...

 

 

 

'예덕산'을 오르며 전망대도 지나고...

 

 

 

 

 

 

좌측 동신어산의 맥이갈리는 475m봉에서...

 

 

노송이 우거진 381m봉을 넘으며...

 

좌측의 양산방향의 산들과 낙동강 하구원의 모습을...

 

352m봉의 삼각점'김해422'를 확인...

 

331m봉을 넘으며...

 

 

 

 

 

 

 

 

안부의 '정골마루쉼터'를 지나 백두산정상을 올려다 보며...

 

정골마루쉼터의 안부에 '육형제' 소나무가 한뿌리에 여섯가지가 뻗쳐있는 모습...

 

운동시설도 되어있었고...

 

계단을 따라 안전시설물이 설치되어있는 모습...

 

김해시 대동면 예안리에 세워진 '백두산' 정상의 白頭亭의 모습...

 

정상석을 담고...

 

 

백두정에 올라 멀리 조망되는 '백두산천지'를 배경으로...

 

거쳐온 좌측의 까치산과 우측의 '장척산'도...

 

 

 

 

백두산에서 산마루를 따라 살펴보며...

 

중간의 강건너편의 흰부분은 양산,...

 

475m봉에서 북쪽으로 뻗어나간 '동신어산'도 살펴보며...

 

 

 

낙동정맥상의 고당봉(부산 범어사 뒷산)도 선명하게 볼 수 있었고, 엄광산도 희미하게 조망...

 

백두산에서 5분여 내려와 초정마을의 우측 방향으로...

 

 

도로를 개설하는 곳으로 내려와...

 

차도에서 우측, 초정마을로...

 

버스정유장을 지나...

 

우측의 '초정마을' 표지석과 좌측의 초정마을회관'이...

 

매화꽃이 만개한 모습을...

 

두시간이상 기다려 고속도로의 '대동 요금소'로 들어가...

 

발자취가 스민곳을 따라...

 

724.17.2.7.진주'장흥마을'-깃대봉-장대산-이정목삼거리-광산-비봉산-수정봉-선학산-모덕체육공원.10.6km.2:25.해7℃.

 

진주'장흥마을'(11:01)-이정목'장대산1.0km(11:12)-△'깃대봉'(11:20)-장대산204.6m(11:23)-이정표목(11:26)-삼거리봉(11:43)-광산173.2m(11:59)-시멘트도로(12:14)-매화및복분자'밭'(12:22)-임도'진주에나길'(12:28)-비봉산141.9m(12:37)-차도(12:43)-봉래초교(12:47)-수정봉92.7m'△진주412'(12:52)-선학산137.2m(13:11-15)-등산로끝'선학산 안내도'(13:23)-체육공원및청락원(13:26-15:50)-복정역(19:37)

 

임진왜란시 충절의 고장으로 정평이 나있고, 그로인해 30여년 전에 시작된 유등재로서 전국에서 제일이라는 정평이 나있는... 

진주의 장대산과 광산, 비봉산, 수정봉, 선학산을 산행하기위해...

 

장흥마을 입구 버스정유장에서 산행을 시작...

바람도 일지않는 남쪽이라서 인지? 햇볕이 따스한 겨울 날씨에 차도를 벗어나 '장흥마을'을 지나 산으로 올라, 등산로를 따라 놉지않은 봉을 넘어 오래전에 설치되어 판독 불능 '삼각점'을 지나 이정목과 삼거리봉의 자연석으로 탁자와 의자인냥 꾸며진 곳을 지나고...

 

우측의 삼각점 주변 큰 나무가 제거된곳의 삼각점을 확인하고, 3-40여m 돌아와 2-300여m를 진행 장대산 정상에 운동기구가 설치되어있었고 잡목에 걸린 시그널을 확인 하였으며...

 

5-600여m를 진행 이정목삼거리에서 좌측으로 '무지개안부' 삼거리에서 우측으로 꺾어져 장대산에서 35분여후 '광산173.2m'에 삼각점을 확인 하였다.

 

광산에서 좌측으로 완전히 꺾어져 좌측으로 10여분 진행 좌측으로 내려다 보이는 터널을 빠져나가는 도로의 터널위를 지나고 5분여 후 시멘트 도로를 지나 좌측의 매화나무와 복분자 밭을 지나 7분여 후 임도 삼거리의 '진주에나길'에서 '비봉산0.8km'의 우측으로 10여분 소나무가 우거진 '진주에나길'을 지나 비봉산141.9m에 오를 수 있었고...

 

비봉산에서 계단을 이용 '진주고등학교' 방향으로 내려가 6분여후 차도에서 좌측으로 진행 4분여후 '봉래초등학교' 앞을 지나 정면으로 조망되는 수정봉으로 올라 잘 기른 노송을 살펴보며, 운치있게 세워진 정자를 비롯 삼각점'진주412'를 확인 또한 '古墳發掘地' 표지석과 발굴지를 지나 내려가...

 

시가지를 지나 능선 삼거리에서 우측으로 올라 '선학산'에 오르니

남강을 비롯한 진주 시내 전체를 내려다 볼 수 있었고 또한 우측 서쪽방향의 지리산 능선과 천왕봉이 조망되었으며 주변 산들을 시원스럽게 볼 수 있어 모처럼 만의 유서깊은 고장을 내려다 보며, 50여년전 친구의 결혼식에 참석, 이고장을 처음 와 보았고 또한 30여년 전의 '촉성루'가 개발될시 6-7년여간 직업상 자주올 수 있었으며...

 

퇴직후는 꾸준히 산악회를 따라 지근거리의 산들을 산행하고 남강을 건너 잘 개발된 촉성루를 수 차 둘러도 보았고...

또한 친지의 상가를 방문하며 여유를 갖고 심심치않게 다녀갔음에도 처음에 보았던 비포장 도로와 초라한 집들의 볼품없던 곳으로 각인되어 침체된 지방도시 상태가 아직도 지워지지않았으나...

 

현재는 상상을 초월하는 큼직큼직한 빌딍과 아파트로 꽉 잘 짜여지고 진주 시가지를 관통하는 남강역시 보를 세우는 등 잘관리한 까달인지? 물길이 넓어져 강다운 면모를 보여주는 도심이되어 외국의 유명한 도시를 관광온 듯 상상이 되지않는 도시로 탈바꿈 되었기에, 자신의 기억도 이번 기회에 발전상을 보았으니 바뀌어야 할텐데 잘 될런지 의문스럽고 확신이 서질않는다.   

 

촉성루를 건너며 논개의 의개와 충무공의 얼이 서려있는 진주성과 남강의 '의암'을 생각...

"義巖"

진주성 촉석루 암벽아래 남강 물속에 있는 바위로서 임진 왜란 전에는 위험한 바위라하여 위암(危巖)이라고 불리웠으며 논개가 이 바위에서 왜장을 껴안고 투신한 후 의리를 세운 바위라하여 의암이라는 이름을 얻게 되었다 하고.

 
이 바위는 편평한 윗면의 크기가 가로3.65m, 세로 3.3m로 강물위에 솟아 있는데 오랜 시일을 두고 눈에 띄지 않을 정도로 조금씩 움직여 암벽쪽으로 다가섰다가, 때로는 강속으로 들어가서 암벽에서 건너 뛰기가 힘들 정도로 떨어지는 까닭에 그 뿌리는 어디에 닿았는지 알 길이 없고, "바위가 암벽에 와 닿으면 천지개벽이나 전쟁이 일어 난다"고 전해온다
하여, 지금 그 바위가 암벽을 건너갈 수 있을 만큼 붙었다하니 정말 이말이 사실이라면...  

머지않아 천지개벽이나 전쟁이 가까워진것이 아닌가 시국이 어수선하고 수상하여 불안한 생각이 염두에 남는다.

 

 

 

장흥마을 입구 버스정유장에서...

 

좌측 장흥마을 입구로 이동하며...

 

마을길을 따라 '장흥마을로'...

 

등산로를 따라 오르며...

 

10여분 진행 이정표목 삼거리에서...

 

산행을 시작 20여분 후 깃대봉의 삼각점을...

 

깃대봉의 △을...

 

장대산 정상에...

 

 운동시설...

 

삼거리봉을 지나며...

 

거리의 이정목을...

 

장대산 △의 주변의 나무를 잘라낸 모습...

 

장대산의 삼각점을...

 

장대산 삼각점의 주변모습...

 

차도 터널위를 지나며 밑의 차도를 내려다 보며...

 

임도에서 좌측의 매화와 복분자 밭 시멘트 길로 오르며...

 

청매실의 탱탱한 꽃봉우리의 터지기 직전의 모습...

 

 

홍매실의 꽃봉우리를...

 

먼저 꽃봉을 터트린 모습을 살펴보며 과수원 능선 농로를...

 

임도에 들어서 '진주 에나길'로...

 

임도 삼거리에 들어 '진주에나길' 우측 '비봉산' 방향으로...

 

능선의 매화밭을 지나 뒤돌아보며 비봉산으로...

 

 

에나길을 따라 '비봉산'으로...

 

 

 

 

비봉산의 잘생긴 노송 주변을 둘러보며...

 

이정목의 '진주고방면'으로...

 

비봉산에서 계속된 계단으로 내려가...

 

의병로에 내려와 도로를 따라 주택가를 내려가며...

 

좌측의 학교 담장밑을 지나...

 

좌측의 '봉래초등학교' 정문을 지나며...

 

우측의 수정봉으로 오르며...

 

수정봉 정자의 모습을...

 

301년이 지났어도 잘 보존되는 수정봉에 '△ 진주 412'를...

 

수정봉에 '고분발굴지' 표지석...

 

 

수정봉을 내려와 선학산 안내도를 살펴보며...

 

 

삼거리로 올라 우측의 선학산으로 오르며...

 

삼거리에 버스번호도 있었고, 우측의 선학산으로...

 

데크의 계단을 오르며...

 

선학산 정상의 '觀山亭'을...

 

선학산 정상에서 진주시내를 내려다 본 모습...

 

 

 

 

선학산 정상의 시설물...

 

진주에나길의 안내도...

 

선학산에서 진주의 남강주변을 내려다 본 모습...

 

 

선학산에서 조망되는 사진...

 

 

계단으로 내려가며...

 

청락원 방향으로...

 

등산로가 끝나는 도로변에 '선학산 등산안내도'...

 

 

진주시 복지관의 '청락원' 주차장에서 산행을 마치고...

 

코치를 중심으로 축구부 학생들이 집중적으로 운동을 하는 모습... 

 

 

귀경하며 남강을 건너며 남쪽 방향의 '촉성루'를 바라본 경관...

 

 

복정역에서 전철을 이용하기 위해 지하로 내려가며...

 

발자취의 흔적을 따라...

 

 

723.17.2.2.칠곡 창평리고개-490봉-건령산521-여부재-명봉산-말산1-양지마을-말산2-구수봉-양지입구회귀.12km.2:45.해7℃.

 

창평리고개(10:55)-490m봉(11:23)-517m봉(11:27)-건령산'521.6m'판(11:29)-여부재(11:45)-420m봉(11:52)-안부(11:58)-농막(12:06)-명봉산'402.1m'정상석,삼각점'대구421,헬기장'(12:08)-삼거리'우측양지마을1.2km로'(12:35)-'우측'말산갈림길(12:41)-말산1,삼각점'대구406'(12:42)-중앙고속도로'지하통로'(12:53)-말산2,'88m'(12:59)-현대연합의원(13:14)-구수산74m(13:18)-현대연합의원(13:21)-양지마을입구'표지석'회귀(13:40-14:55)-문경휴게소(16:15)-모란4번출(17:47)

 

대구북구와 칠곡의 경계인 건령산과 명봉산을 비롯, 대구의 말산1과 대구북구 시내에 위치한 말산2와 구수산을 산행하기위해...

아침엔 -10여℃의 추운 날씨 얼음판을 조심조심 아파트 단지를 벗어나 버스와 전철을 이용...

 

산악회 버스차창을 통해 산과 들판의 눈덮인 모습을 보며 경기도를 벗어나 충북의 충주와 괴산을 지나면서도 희끗희끗하던 높은 산들이 경북의 문경과 상주를 지나면서 흰눈은 모습을 감추었고, 출발지를 떠나며 얼어붙었던 차창은 괴산휴게소를 지난후엔 달리는 중에도 얼지 않음으로 햇살의 포근함을 피부로 느낄 수 있었고...

 

고속도로를 벗어나 79번 지방도로를 따라 산으로 오르며 특이하게 헐벗은 산들을 보며 창평리 고개로 올라...

예측보다 조금 늦은 시간 차창리 고개에 도착, 들머리부터 헐벗은 산들로 시야가 터진 산들을 둘러보며 우측의 산으로 오르며 주변을 둘러 보면서 의아하게 생각되던 의문점이, 오래전 큰 산불이 났는지? 고목이 숫 검댕이가 되어 딍구는 모습으로 의문이 풀리고...

 

수십년을 공들여 어렵게 가꾼 산림자원이 시야에 들어오는 수천정보의 넓은 산과 들이 잿더미가 되어 족히 10여년이 지난 현재도 복구가 되지않은 헐벗은 모습을 봄으로 허무한 생각이 들었고...

山群은 물론 전국민 모두가 성가싫고 지나치다는 생각이 들도록 산불을 각별히 조심하여 이와같이 가슴아픈 일을 당하지않도록 해야하겠다는, 생각에 잠겨 스스로에게 관심갖을 것을 다짐하며...

 

'건령산521.6m'의 정상판을 지나 여부재로 내려가...

"여부재는 칠곡 동명면 송산리와 지천리를 있는 고개이고 '여화현'이라고도 일컷기도 하였다 하며...

여부재의 좌측 중앙고속도로와 국도5호선이 지나고, 북쪽1.5km엔 지나온 '건령산'이 위치하고, 남쪽 1.5km엔 진행할 '명봉산'이 있으며...

옛날 동명면 장날 이고개를 넘어 돌아오는 남편과 가족을 애틋하게 기다렸던 '여부재'라 전한다."

 

여부재에서 건너편 묘역의 우측으로 올라 헬기장을 지나 420m봉과 몇봉을 더넘어 넓은 헬기장끝의 '명봉산402.1m'의 정상석과 삼각점'대구421'을 확인 하였고...

 

명봉산에서 서너봉을 넘어 '양지마을 1.2km'의 삼거리에서 우측으로 내려가며 2분여 후 우측의 희미한 흔적을 따라 1분여 올라 우측의 삼각점'대구406'을 확인후 직진 울타리 좌측으로 10여분 내려가 중앙고속도로 밑을 지나 '양지마을' 표지석에서 좌측의 차도를 따라 5분여 후 숲속의 '말산88m'의 정상을 확인하고...

 

말봉옆 아파트 앞을 지나 도로를 따라 '현대연합의원' 옆으로 들어가 숲의 산으로 올라 정상에 만산회 '문정남'님의 흔적을 확인하고 되돌아 내려와 '양지마을' 표지석에서 산행을 마쳤다.

 

"죄는 미워하되 사람은 미워하지 말라"

죄는 미워하되 사람은 미워하지 말라던 방정환 선생님.
특히 당시 소외당하는 어린이들에게 더욱 관심을 두고 사랑을 베풀고.
어려운 환경에서 살아가는 사회적 약자들에게 선행을 베풀었던 사람.

남의 조그만 허물을 꾸짖지 말고,

남의 비밀을 들춰내지 말며,
남의 지난날 잘못을 생각하지 마라.
이 세 가지는 가히 덕을 기르며, 또한 해로움을 멀리할 것이다.
- 채근담 -

 

칠곡과 대구북구의 경계 창평리 고개에서...

 

분주히 산행준비에 열중하며...

 

창평리고개에서 우측으로 올라 안부에서 490봉을 바라보며...

 

490봉을 오르며 뒤돌아본 산마루를...

 

505m봉을 오르며...

 

505m봉에서 좌측의 미둔池를 내려다 보며...

 

505봉을 오르며 좌측의 산마루 경관...

 

청명한 봄날씨의 햇살이 비치는 올망졸망한 친근한 산들을 감사하며...

 

 

 

'건령산521.6m'를 오르며...

 

 

칠곡과 대구북구의 경계에 세워진 '건령산516.6m'의 정상판을...

 

건령산 정상석과 함께...

 

건령산 정상에 걸려진 시그널을...

 

건령산에서...

 

건령산에서 여부재를 향하여 좌측 능선으로 꺾이는 곳에서...

 

여부재 100여m 전방에서...

 

여부재를 내려다 보며 묘지 우측을 지나 건너편 산으로 올라야할 봉을 향해...

 

 

여부재에서 묘지의 우측으로 오르며...

 

여부재에서 420m봉을 향해 올려다 보며...

 

좌측의 410봉과 우측의 명봉산을 조망하며...

 

 

진행해야할 능선을 따라 눈길을...

 

조망이 좋은 하늘금을 따라...

 

420m봉에 걸린 낮모를 산우들의 흔적으로 온기를 느끼며...

 

안부로 내려갔다 올라야할 전위봉과 명봉산을 바라보며...

 

우측의 전위봉, 농막?을 지나 다음의 명봉산을 향하며...

 

농막에서 화창한 햇볓 아래 부드럽게 오르는 '명봉산'을 올려다 보며...

 

명봉산 헬기장에 올라...

 

명봉산 삼각점'대구421'을 확인...

 

명봉산에서 2.6km를 내려온 삼거리에서 우측의'양지마을1.2km' 방향으로...

 

우측으로 들어가는 희미한 '말산164.7m'의 등산로 우측 삼각점'대구406'을...

 

말산에서 직진으로 내려와 중앙고속도로 밑의 통로를 지나며...

 

'양지마을' 표지석 좌측의 산악회 버스와 직면의 '말산2'를 바라보며...

 

아파트 좌측의 말산으로 향하며...

 

금주 화요일에 내려와 2일밤을 숙박하며 흔적을 남겨준 '만산회 문정남 14,682'의 따스한 흔적을...

 

말산을 오르며 우측의 아파트 앞을 지나 구수산으로 향하며...

 

대구북구의 '교동중학교'를 지나며...

 

올라야할 '현대연합외과의원' 앞의 건널목에서...

 

시가지를 벗어나 '구수산' 숲으로 오르며...

 

이곳에도 온기를 남겨준 열의가 빼어난 '문정남'님의 흔적을...

 

이곳으로 내려와 시가지를...

 

양지마을 표지석 위 도로변에 세워진 '巨山' 로고의 '강동 송파 산악회' 버스를...

 

문경휴게소를 경유...

 

발자취가 스민곳을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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