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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좋은친구's Blog
산이좋아

740.17.4.4 계룡시'엄사'무상사-향적산574-국사봉436-수척골산366-주산308-함지봉386-깃대봉310-황산성-관동2리-연산초校13k.3:00.19℃

 

계룡시엄사'무상사'(09:15)-亞山學會精神修鍊道場'碑'(09:25)-장군암(09:35)-헬기장(09:40)-4각대피소(09:42)-향적산정상(09:45-47)-국사봉'백련봉442.3m'(10:08-10)-수척골산366.2m'▲공주 454'(10:46)-주산삼거리'삼각점판독불가'(11:00)-주산308m(11:05)-삼각점'논산 22'(11:21)-함지봉386.5m(11:24)-이정표'황산성1.7,향적산6.8,표정리0.6km(11:29)-깃대봉304.9m(11:37)-이정표'황산성주차장0.43,향적산8.2km(11:44)-시멘트도로(11:54)-관동마을'장독재50여개'(12:05)-관동2리회관(12:07)-교량공사(12:13)-한국대추연농조합(12:15-14:03)-입장휴게소(15:30)-한남역(16:23)

 

'만산동호회'는 따스한 봄 바람을 타고 새롭게 태어나 한달이 지남으로 이제는 완연하게 자리가 잡혀가는 모양세여서

다음 1주일 후에는 벌써부터 만석이어서 차를 한대 더 확보해야 하지않을 가 걱정이 앞서 고민을 하며...

 

경부고속도로와 천안↔논산간 고속도로를 이용 공주의 반포와 동학사 입구를 경유 좌측의 계룡대 진입로를 거쳐 계룡시 엄사면 도곡리 '무상사'앞에서 산행을 시작...

 

무상사에서 임도를 따라 장군암을 지나 헬기장과 4각의 대피소를 거쳐 30여분 소요 향적산 정상에 '향적산(국사봉)570m'의 정상석을 비롯한 특이한 '천지창운비와 오행비(묘향산에 있는 단군성조의 얼을 이 곳으로 옮겨 모시고 신봉했다 는)가 세워진 정상에 오를 수 있었다.

 

"금남정맥(무주 의 주화산에서 북서로 뻗어 계룡산에 이르고, 계룡산에서 다시 서쪽으로 뻗어 부여의 부소산 조룡대까지 약 118km에 이르는 산줄기의 이름)/한반도 13정맥의 하나".에서 좌측의 능선으로 꺾어져 엄사면으로 내려가 엄사지구대에서 산으로 올라 이어지는 금남정맥을 벗어난 향적산 정상에서...

 

남쪽방향의 아기자기한 바위능선을 따라 20여분 후 '국사봉436.5m'의 일명 백련봉이라고도 일컷는 곳을 지나 '수척골산366.2m'의 삼각점도 확인 15분여 후 우측으로 갈리는 '주산' 갈림길의 삼각점을 확인하고 우측으로 5분여 내려가 선답자 산우들이 걸어놓은 시그널을 확인 하였고...

 

삼거리봉으로 되돌아 올라와 그곳에서 13분여 소요 '함지봉386.5m'에 '만산동호회' 산악회에서 준비한 정상판을 정성것 달아주고, 황산성 방향으로 15분여 진행 깃대봉을 지났으며 10여분후 황산성을 지나 시멘트 임도를 따라 관동리 마을의 좌측 '향교'를 돌아보며 관동2리회관을 지나 교량과 도로확장공사가 한창인 곳을 지나고 '호남선철도' 건널목을 건너 좌측의 50여m 연산초등학교 뒤편의 '한국대추영농조합' 앞에서 산행을 마쳤다.

 

이번 산행은 다른곳에 비해 골자기 곳곳에 암자가 많았고 뜻을 알 수 없는 특이한 비석을 볼 수 있어 해석을 해보려 여러곳의 문헌을 살펴 보았으나 속시원하게 풀이가 되지않아 궁금증을 숙제로 남긴채 산행기를 마치렵니다.

 

"천지창운비와 오행비"

천지창운비는 향적산에서 비롯되는 천지의 운세를 나타내는 비로서 북쪽의 묘향산과 구월산에 흩어져 있는 단군성조의 얼을 이곳으로 옮겨온 것이라 주장하는 것이라 하며...

약 3m 쯤 되는 정사각형의 머리에 판석을 얹은 높이 2m의 사각 돌비이며,

사방으로 동쪽에는『天鷄黃地』 서쪽에는『佛』 남쪽에는『南斗六星』 북쪽에는『北斗七星』이 음각으로 새겨져 있었다. 

그 옆에 오행비(五行碑)는 높이 약 1.6m의 사각 돌기둥으로

西면에 화(火) 南면에 취(聚-모이다, 무리의 뜻) 北면에 일(一) 東면에 오(五)자가 새겨져 있으며...

유래에 따르면 평양에서 살다가 향적산으로 옮겨온 조미양 할머니가 묘향산 구월산에 있는 단군성조의 얼을 이 곳으로 옮겨 모시고 신봉하는 활동을 펼치다.

1948년 작고하자 며느리 손씨 부인이 시어머니의 공덕을 기리고 그 정신을 이어 받들기 위해 여기에 비를 세웠다고 하는 전국의 산 정상에서도 찾아 볼 수 없는 특이한 비석이었다.

 

무상사앞에서 버스를 내려...

 

좌측의 무상사를 바라보며 우측 시멘트길로 오르며...

 

 

향적산방 화살표를 따라 가파른 길을 따라 오르며...

 

10여분 후 '아산학회정신수련도장'碑를 지나며...

 

등로옆 기도처를 지나며...

 

무상사에서 20여분 후 장군암의 시원한 물을 '박칠규'님의 도움으로 한보시기 마시고...

 

우측의 '급북정맥' 방향의 헬기장을 보며 좌측으로...

 

헬기장에서 가파른 320m를 오르며...

 

4각 정자의 '대피소'를 지나며...

 

대피소에서 3분여 올라 향적산 정상에...

 

향적산에서 바라본 관음봉을 지나 계룡산 정상의 천황봉과 금북정맥 능선의 용트림하듯 선명한 조망을...

 

금북정맥의 엄사면으로 내려가는 능선을 따라 눈길을..

 

진행해야살 바위능선의 수려한 바위봉을 따라 국사봉과 수척골산까지.

 

천지창운비와 오행비의 남쪽에서의 모습을...

 

선두의 사방을 둘러보며 조망을 즐기는 모습과 '天鷄黃地'의 碑를...

 

향적산 정상석을...

 

북쪽 편의 '北斗七星'의 碑를...

 

 

남쪽을 향한 황산벌 방향의 국사봉'백련봉'을 비롯 수척골산의 능선을...

 

 

논산방면의 황산벌을 바라보며...

 

백련봉이라 일컷는 '국사봉'을 향하며, 이곳에서 무상사로 하산하는 고개를 지나며...

 

 

향적산 정상에서 20여분 후 백련봉이라고도 하는 국사봉에서...

 

정상판을 단단히 달아주는 모습...

 

 

 

 

우측 엄사방면의 도곡리에서 오르는 '신명재'에 이정표를 확인하고...

 

아랫 '신명재'의 이정표를 확인...

 

수척골산366.m의 '▲공주 454'의 삼각점과 판도 확인...

 

 

진달래가 많지는 않았으나 만개해 불게 물든 모습도 보며...

 

황성산345m에도 삼각점이 있었으나 판독불가 였고...

 

 

우측으로 300여m 왕복할 삼거리에...

 

삼거리에서 5분여 소요 주산 정상에 오를 수 있었고...

 

주산정상에 선답자들의 흔적을 볼 수 있었고...

 

주산에서 삼거리로 돌아와 '함지봉'으로 향하며...

 

주산삼거리에서 2-3봉을 지나 삼각점'논산 22'의 이등삼각점을 확인...

 

'만산동호회'에서 준비한 정상판을 달아주고...

 

 

새로달아준 정상판을 인증샷하는 산우들의 모습...

 

황산성1.7km를  향하며...

 

마지막의 '깃대봉304.9m'를 확인하고...

 

능선을 따라 곱게핀 진달래가 눈길을 끌고...

 

 

긴능선의 끝이 눈앞에 위치한 곳을 지나며...

 

약사암 방향에서 내려와 시멘트 도로를 따라 내려가며...

 

관동마을을 지나며...

 

좌측의 잡목사이로 '향교'를 올려다 보며...

 

50여개가 넘는 장독이 봄 햇살을 듬뿍받아 간장과 된장이 곰삭아 구수한 장 맛을 잘 낼듯...

 

매화도 만개한 완연한 봄을 만끽하며...

 

관동2리마을회관을 지나며...

 

교량공사가 한창임으로 산악회 버스가 마을회관까지 들어오지 못하고...

 

호남선 철길을 건너며...

 

연산초등학교 뒤편의 '한국대추영농조합' 앞에서 산행을 마치고...

 

 

연산초등학교의 뒤편을...

 

발자취를 따라...

 

739.17.3.30.청양서정리-만세봉-小만세봉-고무래봉-앵봉산-계봉산-승수봉-무죽바위산-미궐산-모덕사-들매산-모덕사.19km.5:04.해16℃.

 

청양 정산면 서정리 향수모텔(09:33)-오동산'밤밭'(09:36)-만세봉236m'▲청양 308'(09:53)-小만세봉175m(10:10)-차도(10:18)-밤나무밭(10:20)-고무래봉125m(10:26)-39번차도'학바위휴게소'(10:35)-버스이동'내직1리버스정유장'(10:43)-보덕사(10:50)-앵봉정(11:04)-앵봉산정상310.7(11:07)-앵소암(11:15)-내직저수지(11:21)-내직1리'버스정유장'회귀(11:28-45)-버스이동-'가평저수지'(11:59)-계봉산210'▲청양 307'(12:12)-가평저수지 회귀(12:19)-좌측콘테이너(12:21)-승수봉239.6(12:40)-본의실저수지(12:48)-본의실(12:56)-무수동회관(13:06)-무죽바위산166(13:21)-이정목'微蕨山0.77km'(13:26)-미궐산369.2(13:44-46)-우목저수지(14:08)-慕德祠(14:12)-들미산148.3m(14:28)-모덕사회귀(14:37-15:48)-안성휴게소(17:10)-복정역(17:58)

 

 

요즘은 춥지도 덥지도 않고 또한 비도 오지않아 산행하기 안성맞춤의 좋은 계절이어서 마음 가볍게 산행할 수 있어 더욱 좋아 산행 하러 나서는 발걸음도 가볍다.

 

지난주 화요일 부여 인근 청양의 높지않은 2-300여m 산들임으로 더욱 마음이 편안한 산행일 것으로 생각되고 또한 가까운 거리라고 하나 걸어서 이동하기엔 조금멀어 무리일것으로 생각되어 산악회 차로 두-세번 이동한다 하니...

봉을 세어 산행횟수를 불려나가는 산우들에게는 특별히 좋은 산행일 것으로 생각된다.

 

향수모텔 위를 출발 '오동산' 밤밭을 지나, 능선으로 올라 등로를 따라 20여분 후 우측 등로옆 3-4m 안쪽에 '만세봉236.2m'의 삼각점'청양 308'를 확인 하고, 다음봉에서 우측 능선으로 진행 17분여 후 노송과 3-4개의 바위가 모여있는 '제2만세봉175m'에서 망으로 가려놓은 곳을 좌측으로 들어가 300여m를 진행 별개의 산을 하나더 산행하기 위해 계획된 등로를 벗어나 우측 급사면 능선으로 내려가 도로를 건너 정면의 밤밭으로 8분여 올라 '고무래봉145m'의 아무런 흔적이 없는 밀림의 숲속을 확인 하고...

 

뒤돌아서 우측으로 내려가 농지를 지나 39번 2차선도로의 '학바위휴게소'에서 버스를 타고 8분여 소요 '내직1리 버스정유소'에서...

모덕사를 향해 '내직저수지'를 지나 보덕사에서 우측의 시멘트 임도를 지나 넗고 잘 정비되고 계단을 설치중인 1.05km를 올라 '鶯鳳亭'을 지나 '앵봉산상봉 310.7m'의 정상석과 제단석을 확인 하였다.

 

좌측의 대죽숲을 지나 직진하여 대죽을 우회 좌측으로 진행하여 '앵소암' 뒤의 급사면으로 내려가 자그마한 암자의 '앵소암'으로 내려와 급사면 시멘트 도로를 이용 오르며 지났던 내직저수지로 내려와 '보덕사'입구의 차도에서 후미의 산우들을 기다려 버스를 이용...

 

'가평저수지' 밑에서 13분여 소요 '계봉산210.8m'에 올라 '청양 307'의 삼각점을 확인하고...

정상에서 올랐던 '佳平堤' 상류로 내려가기 위해 우측 능선으로 가평제상류를 경유 시멘트 도로를 이용 컨테인 박스가 놓여진 삼거리에서 좌측으로 오르며 우측으로 올려다 보이는 '승수봉'으로 향하여 20여분 소요 '승수봉239.6m' 정상에 올랐다.

 

벌목지의 급사면으로 내려가 '본의실저수지' 둑을 건너 차도에서 우측으로 20여분 진행 '본의실'과 '무수마을회관'을 지나 우측의 임도를 진행하다 계곡으로 오르며 수종개량을 하려는 듯 철주에 빈 비닐병을 씌워놓은 곳의 밀림지로 올라 '무죽바위산166m'의 바위는 찾아볼 수 없는 곳에 '풀때기'님이 매놓은 노란 비닐띠지가 한장걸려있는 숲봉을 지나...

 

능선을 따라 5분여 진행 임도의 이정표에 '정상 조망을 즐기려 설치된 데크가 있는 곳에'무죽바위산'을 경유하지않고 직진한 두명의 일행이 먼저올라 쉬고있는 정상에 오를 수 있어 정상석을 배경으로 디카에 담기고 데크에 올라 북·동방면을 내려다 보며 조망을 즐기고...

 

올랐던 능선을 따라 300여m 되돌아 내려와 좌측 능선으로 15분여 후 시멘트 임도의 삼거리에서 우측으로 내려가는 길로 내려가 5분여 후 '우목저수지' 상류 좌측의 '모덕사'를 바라보며... 

'면암최익현선생像'을 지나 모덕사 앞에 세워놓은 버스를 지나쳐 모덕橋를 건너 차도에서 건너편 산으로 올라가 '들매산148.3m'에 오를 수 있었다.

이곳은 도로변에서 가까운 관계인지? 만산회원의 시그널과 비닐코팅지를 비롯 10여장이 걸려있는 것을 확인 하기도... 

 

올랐던 차도로 다시 내려와 '우목저수지'의 '모덕교'를 건너 모덕사 앞의 산악회 버스로 돌아와 모두가 안전하게 여러산을 오르는 산행을 무사히 마쳤다.

 

이번 산행은 날씨도 좀 더워지고 또한 계획된 산 외에 두산을 더 올랐음으로, 차로 이동한 거리를 제외하고도 이동한 거리가 19km여서 요즘 거리로는 조금 긴 거리여서 인지, 산행시작하기 전 간식을 충분히 먹었음에도 마지막의 '들매산'을 오르기 전 차에 두고간 가방에서 비상식으로 가지고 다니던 간식을 먹음으로 조금 나아져 힘을 내어 마지막으로 한산을 더 다녀오게 되었다.

 

"모덕사"

조선말기 대학자이시며, 의병장으로 나라를 구하고자 살신성인 하신 면암 최익현 선생의 숭고한 얼을 재조명하고 이를 되새길 수 있도록 사우와 유적에 대한 자료를 수집 충의로 행하신 구국 일념의 정신과 왜병에 나포되어 대마도에 구금되실 때 왜국 땅을 밟지 않겠다고 버선 속에 흙 한줌을 넣고 물 한동이를 가지고 배에 오르시고, 구금 중에는 일본이 제공하는 음식을 거절하고 단식 끝에 순국하신 숭고한 충의와 절의 정신을 후손들에게 높이 기리기위해 건립된 곳이다.

 

'마음을 경건하게 하고 행동은 의롭게 하라(主敬集義 주경집의)'...

勉菴崔益鉉先生이 즐겨쓰시던 글.

 

정산면 서정리 '전원마을'을 향해 좌측 임도를 따라 오르며...

 

 

 

3분여 올라 '오동산' 밤밭으로 들어가며...

 

샛노란 수선화가 곱게 피어 벌·나비를 부르고...

 

만세봉으로 오르던 등로 우측 3-4m 안쪽에 삼각점'청양 308'을 확인 하고...

 

 

작은 만세봉의 좌측으로 내려가며...

 

고무래봉145m를 가기위해 작은 만세봉에서 우측 능선으로 내려가 도로에 올라서며..

 

좌측의 39번 차도에서 버스로 이동해야할곳을 벗어나 건너편의 산으로...

 

차도 건너편의 밤밭으로 오르려...

 

밀림지 '고무래봉145m'에는 시그널도 걸려있지않은 곳, 뒤돌아 우측으로 내려가 39번도로 '학바위휴게소'에서 산악회 버스를 이용...

 

학바위휴게소에서 8분여 소요 이곳 '내직1리버스정유장'에서 우측 끝 뒤산의 '앵봉산310.7'로...

 

 

논둑의 삼각점을 지나...

 

내직저수지를 향해...

 

보덕사를 보며 우측 시멘트 길로... 이곳에서 '앵봉산은 1.05km'...

 

 

우측의 시멘트 도로가 끝나는 곳에서 좌측으로...

 

계단 공사가 한창인 곳을 지나며...

 

앵봉정이 세워진 곳에서 250m를 좌측으로 올라야 정상...

 

'鶯鳳亭'에 오르며...

 

 

제단과 '앵봉산상봉310.7m' 정상석을 배경으로...

 

직진으로 대죽을 지나 좌측으로 우회...

 

올랐던 길을 벗어나 직진으로 내려와 '앵소암'으로...

 

앵소암 경내를 조심조심...

 

규모가 크지않은 암자를 살펴보고...

 

지나온 앵소암을 올려다 본 경관...

 

 

오를 때 지나간 '내직저수지'를 지나며...

 

버스가 다기중인 버스정유장에 회귀...

 

버스로 10여분 이동 '가평저수지'둑으로 올라 우측 산으로...

 

 

 

 

개미마을에서 가평저수지로 올라 13분여 후 '청양 307'의 삼각점이 설치된 '계봉산210.8m'를 확인...

 

 

계봉산 정상의 모습...

 

우측 능선을 따라...

 

올랐던 가평저수지의 상류로 내려와...

 

좌측의 승수봉을 향하기 위해 '콘테이너' 방향의 좌측길로...

 

승수봉에도 아무런 흔적이 없었고...

 

올라야할 '微蕨山'을 올려다 보며 '무죽바위산166'을 경유하기위해 우측마을로...

 

 

교회를 지나며 화분의 모습...

 

매화도 만개...

 

좌측의 마을길로 들어가 '무수마을회관'을 지나며...

 

무수마을에서 15분여 후 '무죽바위산 166m'에 달랑한장 부착된 '풀때기' 산우의 시그널로 확인 하고...

 

시멘트 임도에 세워진 '정상까지 0.77km'를 확인...

 

세멘트 임도를 벗어나 좌측으로 오르며...

 

이정표 0.77km에서 18분여 올라 미궐산 정상에 오를 수 있었고...

 

돌 무더기에 둘러쌓인 '미궐산369.2m'의 정상석을...

 

힘들게 올랐음으로 정상석과 함께...

 

미궐산 정상에서 내려다 본 경관...

 

정상의 데크를...

 

미궐산에서 뒤로 약200여m 빽 다음봉에서 좌측의 급사면 벌목된 곳으로 내려와 '우목저수지'로...

 

우목저수지의 상류로 내려와...

 

좌측의 '慕德祠'를 지나 ...

 

'勉菴崔益鉉先生像'을 지나고...

 

모덕사 입구를...

 

 

모덕橋를 건너 100여m를 진행 건너편의 들매산 능선에서 우측으로 임도에서 높은 곳의 '들매산148.3m'에...

 

 

들매산에서 차도로 내려서는 모습...

 

우목저수지를 건너는 '慕德橋' 건너편 모덕사 앞으로...

 

순국선열 '면암 최익현 선생을 모신 '모덕사' 입구를...

 

안성휴게소를 경유...

 

복정역에서...

 

발자취가 스민곳을 따라...

 

 

738.17.3.27.부여'비득재'-병목산346-옥녀봉367.9-대덕육교-월명산276-원진산270-임도-옥산리'회관'14km.3:10.해14℃.

 

부여 옥산면'비득재'(09:08)-병목산(09:20)-삼각점'서천 435'(09:43)-삼거리'옥녀봉,옥수정,미산면'(09:55)-옥녀봉0.9km(10:01)-

詩碑'진달래'(10:04)-옥녀봉'팔각정,정상석'(10:16-19)-함몰지(10:32)-2차선도로(10:42)-대덕육橋(10:46)-준·희 판(10:55)-정상판'월명산276''준·희 판279'(11:15)-원진지맥분기점'준·희 판'(11:20)-원진산269'삼각점 서천 22'(11:41)-시멘트임도(12:05)-마을도로'아스콘포장'(12:08)-4차선도로(12:15)-옥산버스정유장(12:18-14:17)-천안휴게소(15:30)-한남역(16:34)

 

3개월여전 부여 옥산면 홍양리에서 '해광寺'를 지나 비홍산과 천덕산, 천보산을 산행한 기억을 더듬어 천덕산 좌측의...

지방도로 '비득재'에서 산행을 시작, 병목산과 옥녀봉에서 4번국도 '대덕육교'에서 월명산을 지나 원진지맥과 갈리는 곳을 지나 삼각점이 설치된 좀처럼 유명山群도 오르지않은 원진산을 오르려고...

 

평소보다 이른시간 산행들목을 향함으로 '비득재'에 예정보다 30여분 이른시간에 도착...

a,b조 40여명이 절개지의 올려다 보이는 능선으로 올라 12분여 소요 '병목산346m'의 낯익은 산악회 정상판을 확인할 수 있었고, 능선을 오르 내리며 23분여 후 246m봉에 설치된 '서천 435'의 흐릿한 문자를 식별하기 쉽지않은 삼각점을 지나...

 

능선을 따라 우측으로 내려가 임도 우측은 미산면 '옥현리'와, 좌측 옥산면 '홍연리'간을 왕래하는 고개에서 건너편 산의 진달래가 무더기로 군락하는 능선으로 오르며 아직 피지않아 4일후의 4월1일 부터 이곳 '옥녀봉' 주변의 진달래 축제를 준비하며 애쓴 흔적의 등산로를 따라 남쪽방향 햇볓이 잘 비치는 나무는 꽃봉우리가 경쟁하듯 곱게 봉긋봉긋 피어나는 소담하고 고은 모습을 보며 1주일후에 왔으면 진달래가 만개한 아름다운 모습을 볼 수 있었으리라는 생각을 하며...

 

언뜻 떠 오르는 1주일 후에는 이곳과 지근거리의 계룡시 향적산과 국사봉을 산행할것임으로 그곳은 한남정맥을 하며 접해보았고, 또한 그후에도 단독으로 동학사에서 계룡산 관음봉을 경유 쌀개봉과 천왕봉을 거쳐 머리봉에서 큰 서문다리재로 내려가 남·동방향의 향적산까지 산행한 기억으로, 익숙한 곳임으로 이번 봄철의 꽃 산행은 익숙한 그곳이 될것으로 더 큰 기대를 하며...

 

한적한 능선을 진행 유난히 많은 진달래 군락지를 따라 봉우리에 오르니 며칠전 세운듯 김소월님의 '진달래' 꽃 말이 새겨진 우람하고 준수한 '詩碑'를 지나며, 꿈많던 젊은 시절 누구나 한번쯤 암송했을 "나보기가 역겨워 가실때에는 말없이 보내드리 오리다"라는 노랫말을 떠올리며, 정신을 살찌운 듯 흐뭇한 마음으로...

 

옥녀봉의 정자에 올라 확터진 먼 산마루를 따라 조망을 즐기고, 그 어느 정상석보다 아름다운 '옥산 옥녀봉'을 배경으로 오래간만에 그곳에 먼저 오른 회장을 비롯한 산우들이 모두 모여 우람하고 아름다운 정상석을 배경으로 단체사진도 담고 만봉·산에 하나가 더 가까이 접근 하고, 13분여 후 함몰지역을 지나 10여분 후 2차선 도로에서 좌측으로 진행...

 

4차선위를 지나는 '대덕육橋'를 건너 30여분 후 '월명산276m'의 정상판과 '준·희279m'의 판이 높이가 상이한 곳에서 우측의 시그널이 부착된 방향으로 5분여 진행 "원진지맥 분기점'준·희"님의 판이 부착된곳을 지나 20여분 후 삼각점 판의 '서천 22와 269m'를 확인후 이곳에서는 흔적이 없는 100여m직진 후 밀림지역의 좌측 능선으로 20여분 진행...

 

우측의 시멘트 임도를 내려다 보며 능선끝의 우측으로 내려가 시멘트 임도에 내려와 좌측방향으로 진행 3분여 후 아스콘 포장 마을 길을 지나며 잘 지어진 운치있는 단독주택을 유심히 부러운 눈으로 바라보며 4차선 차도에서 우측방향의 면소재지 '옥산리회관'으로 내려와...

 

b,c조가 먼저내려와 펼쳐놓은 상에 둘러앉아 정많은 산우가 특별히 가져온 홍어회와 취나물과 그밖의 반찬으로 하산주를 거나하게 마시고 더욱 건강해진 몸과 행복해진 마음으로 귀경하였다.

 

"따뜻한 국물"

허리가 구부정한 폐지를 수거해 힘들게 살아가는  

할머니가 포장마차에 들어오셨습니다.
포장마차 옆에 세운 수레는 폐지로 가득했고...

"주인 양반 따뜻한 국물 좀 주시오."
주인아저씨는 할머니가 부탁한 따끈한 어묵 국물뿐만 아니라
떡볶이와 순대를 얹은 접시를 내놓았습니다.
할머니는 점심시간이 지났는데도 식사를 못하셨는지
금세 접시를 다 비우셨습니다.

할머니가 계산을 치르려 하자 주인아저씨가
"할머니, 아까 돈 주셨어요."  "그런가? 아닌 거 같은데!!"
옆에서 지켜보던 아주머니도 눈치를 채고 한마디 거들었습니다.
"할머니 저도 아까 돈 내시는 거 봤어요."

할머니는 알쏭달쏭한 얼굴이었지만,주인아저씨와 옆에 아주머니까지 계산했다고 하니,

그런 줄 알았지, 할머니는 잘 먹었다는 인사와 함께 떠나셨고
주인아저씨와 아주머니는 굳이 말을 하지 않고

따뜻한 미소를 지었습니다.

배려하는 마음이 없다면 아무리 좋은 관계라도 무너질 수 있습니다.
내가 좀 손해를 보더라도 다른 사람에게 힘을 주고 싶은 마음...
그 작은 배려하는 마음이 세상을 바꿀 수 있습니다.

우리가 하는 일은 바다에 붓는 한 방울의 물처럼 하찮을 수 있으나,
그 한 방울의 물이 없다면 바다는 그만큼 줄어들 것입니다.
- 마더 테레사 -

 

부여옥산면과 미산면의 경계인 '비득재'에서 좌측의 절개지의 산등성으로 올라...

 

 

좌측의 도로변 절개지 등성으로 오르며...

 

남겨두고 오른 산악회 버스가 미산면 방향을 향한 뒤돌아본 모습...

 

12분여의 짧은 시간 병목산에 올라...

 

시그널이 나열하여 산우들을 환영해주는 '병목산'을 지나...

 

어언 생각나무꽃이 샛노랗게 피어 봄이오긴 온 모양이다.

 

병목산을 지난 23분여 후 246m봉인듯 삼각점'서천 435'가 기다리고 있었고...

 

능선을 진행하며 우측의 생활터전을 내려다 보며 우측능선의 지나야할 잘 관리된 '묘지'를 바라보며...

 

묘지의 좌측편 임도가 연결되는 산으로...

 

임도로 내려오며 임도에 세워진 방향표 '옥녀봉'으로...

 

봄볓을 잘받은 진달래가 꽃망울을 경쟁하듯 터트리는 모습...

 

 

'옥녀봉'의 오름을 오르며...

 

이곳 '옥녀봉'의 진달래 축제가 4월 1일 부터라니, 경쟁하듯 부지런히 꽃망울을 터트리는 모습을 볼 수 있었고...

 

 

진달래 축제를 위해 수일전 세워진 듯, 준수한 '진달래' 김소월님의 시비가 반겨주었고...

 

아늑한 진달래 능선쉼터를 지나며...

 

정절을 지키며 기다리는 옥녀봉의 계단을 오르는 늠늠한 '만산동호회' 선두대장의 모습...

 

 

옥녀봉 밑 십여년전 등산로를 조성한 '표지석'을...

 

정상석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담고...

 

 

미모의 '옥녀봉' 정상석을 배경으로 옛 산우와 함께...

 

 

회장과 부회장 대장등 선두의 대부분이 '옥녀봉' 정상석이 아름다워...

 

옥녀봉의 유래비를...

 

'만산동호회'장의 시그널이 달림으로 이곳도 만봉·산이 하나더 추가되고...

 

우측의 주산면 풍산리와, 좌측의 옥산면 중양리 모골을 왕래하는 고개를 지나며...

 

좌측의 움푹 함몰된 곳을 지나며...

 

2차선 지방도로에서 좌측의 대덕1리 방향으로...

 

 

 

 

 

4번국도의 '대덕육교'에서 4차선의 자동차 전용도로를 내려다 보며...

 

4번 국도의 대덕육교를 건너 버스정유장을 지나며...

 

내려온 옥녀봉 능선을 뒤돌아본 모습...

 

준·희님이 이곳 '원진 지맥'을 하며 후답자들을 위해 걸어준 덕담으로 힘힘힘을 내고...

 

한곳에 걸린 판이 높이가 상이하고...

 

 

 

원진지맥 분기점에서 '원진산'은 직진하고...

 

'원진지맥분기점'에서 20여분 후 삼각점'서천 22'가 설치된 '원진산269m'...

 

원진산 삼각점의 선명한 모습...

 

원진산에서 밀림지를 뚫고 24분여 내려와 시멘트 도로에서 좌측으로...

 

안서리 마을 길을...

 

안골로49를 지나며...

 

안골로의 고급 주택지를 지나며...

 

4차선 도로에서 면사무소와 초등학교 방향으로...

 

버스정유장을 지나 옥산리회관으로...

 

이른 시간에 한남역에서...

 

발자취가 스민곳을 따라...

 

 

737.17.3.23.영동학산-용소봉339461봉-322m-학산橋-대왕산338m-원당2교-陽山初校-430봉-비봉산481-원당리.13km.3:50.해15℃

 

영동학산리 501차도(09:25)-용소봉339.6m(09:48)-461.1m(09:56)-322.5m(10:08)-학산橋(10:25)-대왕산들목(10:30)-332mkbs봉(10:59)-새말봉335m(11:02)-대왕산337.5m(11:05)-원당마을(11:32)-원당2교(11:34)-양산초교(12:20)-비봉산등산로입구'340m'(12:27)-전망대(12:35)-430m봉(12:51)-비봉산481.3m(12:55)-삼거리'전망바위'(13:00)-가곡3리'마을회관'(13:15-14:05)-어죽원조'가선식당'(14:10-15:20)-천안휴게소(16:50)-복정역(17:57)

 

우수·경칩·춘분도 지나 만물이 동면에서 깨어나 기지개를 켜고 용솟음 치는 시기임으로 한해를 무사히 산행할 수 있기를 바라는 간절한 마음에서 이번에 참여한 산악회에서도 시산제를 지낸다 하여...

 

마음을 가다듬고 준비를 하였으나 매번 함께하는 10여명 대부분의 산우들이 다녀오지않은 봉을 경유하기 위해 시산제를 지내는 장소까지 가기전에 내림으로 망서리다 엉겁결에 갑작스럽게 따라내리게 되어 카메라를 다른 가방에 놓고 내림으로 일정에 큰 착오를 빚어, 대왕산과 비봉산 사진 첨부를 못하였고...

  

갑작스럽게 영동 학산면 501번 도로변에서 용소산 줄기로 10여분 후 능선에서 좌측의 높은 봉으로 올라 2-3봉을 넘어 밀림지역에 눈에익은 5-6년전 달아준 듯한 선답자의 시그널이 서너개달린 '龍沼峰339.6m'의 청정한 곳에 오를 수 있었고...

 

용소봉에서 동쪽방향의 461.1m봉에 오르니 '새천년 면민 화합다짐 등산대회 기념식수'란 오석의 표지석과 삼각점'이원 434,2003년 재설'의 선명함을 볼 수 있었고...

 

솔숲의 능선을 따라 몇봉을 넘고 안부에서 322.5봉으로 오르니 생각지않은 이곳에도 판독불가의 삼각점이 눈길을 끌었고, 급사면을 내려와 학산橋를 건너 차도를 우측으로 5분여 진행 좌측의 밭을 지나 대왕산을 올려다 보며 올랐고...

 

30여분 후 kbs 송신탑봉을 지나 시그널 한장걸려있지 않은 '새말봉337.5m'를 거쳐 330m봉에서 서·북 방향으로 틀어져 원당마을로 내려와 도로에서 우측으로 진행 원당2橋를 건너 2-3km의 도로를 진행 좌측의 면사무소를 지나 '양산초校'앞에서 좌측으로 진행 6-7분여 후 '비봉산 등산로 입구 340m'의 삼거리에서 우측으로 올라 2-3분여 후 직진의 비봉산 등산로를 올라 우측의 전망대에서 좌측으로 계단을 올랐고...

 

430m봉을 오르기위해 데크계단을 힘들게 올랐고, 430m봉에서 한봉을 더 넘어 '비봉산481.3m'에 삼각점을 확인 하고...

되돌아 430m봉을 거쳐 전망바위 절벽을 우측으로 진행 가곡3리 마을회관으로 내려와 후미를 기다리며 휴식을 취하며...

 

한시간여를 기다려 귀경하는 방향의 어죽을 전문으로 하는 '가선식당'으로 이동 '어죽'과 '뱅뱅도리'와 민물고기 튀김으로 반주를 하여 막걸리와 소주를 주량것 마시고 한시간여의 느긋한 시간을 보내고, 주변의 산들을 살펴보고며 즐겁고 건강한 몸으로 이른 시간에 귀경하였다.

 

"수닭과 독수리"

수탉 두 마리가 암탉을 차지하기 위해 치열하게

한참을 싸웠고, 마침내 승패가 결정됐지요...

싸움에서 진 수탉은 깊은 상처를 입고 고개를 숙이고,
어둑한 구석으로 숨었습니다.


이긴 수닭은 담장으로 올라가 큰 소리를 지르며...

"꼬끼오~~~이 세상은 다 내 것이다!!"

그때 그 소리를 듣고 독수리 한 마리가 어디선가 날아와
눈 깜짝할 사이 담장 위의 수탉을 낚아채 가버렸습니다.
결국, 싸움에서 진 수탉이 암탉을 차지하게 되었습니다.

한 치 앞도 모르는 인생에서 영원한 승자, 영원한 패자는 없습니다.
오늘의 승자가 내일의 패자가 될 수도 있고...


오늘의 패자가 내일의 승자가 될 수도 있으니...
일이 잘 풀린다고 자만하지 맙시다.

 

승리할 때가 가장 위험한 때다.
- 나폴레옹 -

 

용소봉전위봉...

 

용소봉에 표시를 하고...

 

용소봉에 선답 산우들의 흔적을...

 

461.1m봉에 정상석과 삼각점이 있었고...

 

461.1m봉의 삼각점"이원 434' 2003년 재설"...

 

등산로 흔적을 따라...

 

이곳에도 생각지않은 삼각점이 있었고...

 

용소봉에서 학산리로 하산...

 

학산橋를 건너며...

 

학산교를 건너 우측으로3-4분여 진행하며...

 

좌측의 밭을 지나 대왕산으로 오르며...

 

도로에서 볼 수 있던 332m봉을 넘고 새말봉등을 넘어 kbs 송신탑을 지나...

 

 

원당리 도로를 진행 원당2교를 향하며...

 

사정상 대왕봉과 비봉산등을 사진을 못담고... 날머리에 주차한 산악회 버스를...

 

가곡3리마을회관 앞 주차장에서 여유시간을...

 

 

어죽 전문의 '가선식당'에 도착...

 

 

산행을 마치고 어죽과 빙어튀김으로 식사를 하며...

 

 

 

 

마을에 만개한 홍매의 화사한 모습을...

 

천안삼거리 휴게소를 경유...

 

어죽원조'가선식당'에서 식사를 하며...

 

식사하는 모습을 동영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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