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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좋은친구's Blog
산이좋아

736.17.3.21.완주비봉면'신복'-숫비봉산322-뱀재-봉산291-차도-봉실산▲373-옥녀봉324-둔산공원-배매산▲123.14k.4:02.안개10℃

 

완주비봉면소농리'신복'(09:23)-시멘트임도끝(09:35)-숫비봉산322.9m(09:49)-뱀재차도(10:17)-비봉산291.3m(10:46)-741번차도(11:07)-완주힐조타운매표소(11:10)-힐조타운능선(11:17)-이정표(11:32)-정상능선'이정표'(11:38)-봉실산372m(11:41-43)-옥녀봉321.4m(11:57-12:00)-4차선도로(12:26)-둔산공원'어린이놀이터'(12:3)-둔산공원기념碑(12:36)-배매산들목(12:51)-배매산123m(13:00)-차도'미원전주2공장'(13:10)-둔산공원앞도로(13:25-14:30)-천안삼거리휴게소(15:50)-한남역(16:58)

 

'만산동호회'의 세번째 산행으로 완주 비봉면 소농리 741번 차도에서 산악회차에서 내려 춥지는 않으나 희뿌옇게 스모그가 내려덮은 길에 내려, 우측에 교량이 있었고 반대편 좌측 신복마을 방면 시멘트 도로를 따라 끝까지 들어가 비포장임도를 따라 능선에서 10분여 우측산의 희미한 흔적을 따라 두어봉 올라 '숫비봉산322.9m'의 정상 돌무더기가 있는 곳을 지나...

 

급사면의 흔적이 없는 곳으로 내려가 뱀재의 2차선 도로를 건너 농지의 밭을 지나고 흔적도 없는 산자락을 30여분간 2-3봉을 넘어 뾰족히 솟은 날선 '비봉산291.3m'를 예측했던것 보다 어렵게 올랐다.

 

비봉산에서 바위 능선의 급사면을 우회하느라 우측능선으로 우회 741번 도로를 향하며 건너편의 봉실산 밑의 '동아원(주)완주양돈장'의 대규모 축사와 좌측의 공사중인 '완힐조타운'을 바라보며 741번 차도에서 좌측으로 2-3분 진행 봉실산 좌측의 '완주힐조타운'으로 진입 매표소로 올라 좌측으로 오르고 제일뒤편의 3-4층 건물뒤편에서 능선으로 오르려 조성된 택지로 올라 임도를 따라 올라...

 

산에서 흘러내린듯한 너덜을 바라보며 좌측의 능선으로 올라 좌측의 학림사에서 오르는 둘레길을 따라 6분여 올라 정상능선에 올랐다.

바위에 소나무가 뿌리내린 청정한 능선을 3분여 더올라 이정목과 정상석이 누어있는 '봉실산373.6m'를 확인하였고...

 

산악회에서 준비해 b조가 먼저 걸어주고간 '만산동호회 no5 본부장 박승규 78세'의 정상판을 가운데두고 선두대장을 중심으로 다섯명이 기념사진을 담은후...

 

'옥녀봉1.34km'를 향해 진행, 봉실산에서 옥녀봉간의 산행은 능선의 노송길을 따라 편안하게 산행을 즐기며 15분여 후 옥녀봉에 도착, 이곳에도 산악회에서 준비해 b조가 숫비봉산을 생략하고 비봉산과 봉실산을 거쳐 먼저 다녀가며 달아준 "만산동호회'회장 김신원'no6 옥녀봉324.4m"의 정상판이 고목에 단단히 걸려있었고, 또한 시비판에는...

 

"봉 실 산' 우보환님의 시를 게시...

산은 산이지만

너무 다정해

날 오라하네

언제나 애인처럼

설레이는 가슴안고

 

높지도 낮지도 않은 채

그저 친구같은 형상으로 추억의 달이 되고자

내 마음의 별이 되고자

날 오라하네

날 오라하네

봉실 봉실

포근함 그대로."

 

만산동호회장 '김신원'님의 로고가 부착된 '옥녀봉'의 봉실산 시귀를 되새기며...

좌측의 데크계단으로 내려와 편안한 아기자기한 솔숲의 둘레길을 따라 4차선 차도로 내려와, 좌측으로 6-700여m를 진행 '둔산공원'을 가로질러 남쪽방향의 도심을 20여분 지나 도로의 방지턱이 끝나는 우측으로 10여분 올라 '배매산123m'에 2003년에 설치한삼각점'전주 21'을 확인하고 갔던길을 되짚어 25분여 소요시간에 날목인 '둔산공원' 남쪽의 도로변에서 산행을 마치고...

 

예측했던 시간보다 이른 시간에 40여명의 산우들이 모두 안전하게 산행을 마치고 논산↔천안간과 경부 고속도로를 이용 즐겁게 귀경하였다.

 

"의지가 절망을 이긴다"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미국 국방성 장관이었던 뉴턴 베이커가
한 야전병원을 방문했을 때 심각한 상처를 입은 병사를 만났습니다.
그는 두 다리와 팔 하나, 그리고 한쪽 눈까지 실명한 상태였습니다.
베이커는 안타까운 마음에 한참을 머물며 그를 지켜봤습니다.

베이커 장관은 전쟁이 끝나고 존스홉킨스대학교의 이사장으로 가게 되었답니다.
그해 박사 학위 수여식 때 베이커는 깜짝 놀랐습니다.
크게 다쳤던 그 병사가 휠체어를 타고 박사학위를 받으러
단상으로 올라온 것이었습니다.

"장관님, 은퇴하셨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아직 보람 있는 일이 많이 있으니 기운 내시기 바랍니다."
심한 부상으로 안타깝게만 여겼던 젊은 그 병사가
오히려 베이커를 위로해준 것입니다.

어떠한 절망도 인간의 의지보다 강할 수는 없습니다.
역경과 고난이 찾아와도 희망을 품고.
그 상황을 피하지 않고 굳은 의지로 헤쳐 나간다면
희망은 현실이 되어 우리 삶에 우뚝 서 있을 것입니다.

역경은 당신에게 생각할 수 없는 것을 생각하게 할 용기를 준다.
- 앤디 그로브 -

 


하루전(3/20) 춘분을 지나 도로변에도 파릇파릇 새싹이 자라는 봄이 되어...

 

버스 진행방향 우측엔 교량이 있었고 도로를 건너 좌측 방향의 마을 앞길로 들어가며...

 

마을앞의 갈림길에서 우측으로 ...

 

마을 앞을 지나며 우측의 희뿌연 미세먼지가 심한 중간의 멀리 조망되는 올라야할 산을 향하여... 

 

여러번의 갈림 임도에서 번번히 좌측으로 오르고 능선에서 우측의 흔적을 따라 10여분 후 '숫비봉산322.9m'의 첫산에서...

 

'숫비봉산322.9m' 정상에 표시를 하고...

 

쓰러진 '함석판깃발'을 돌을 괴어 세워주고...

 

우측 능선을 따라 우회하여 뱀재의 2차선 도로를 건너...

 

농지를 가로질러 곳바로 건너편 산 능선으로...

 

흔적이 없어 밀림지대를 뚫고 정상부에 오래전 인의적인 흔적을...

 

'비봉산291.3m' 정상에 무인감시탑이 지키고 있었고...

 

비봉산 정상에도 별다른 흔적이 없어 선두대장이 마련한 흔적을 남기고...

 

처음 산행을 시작한 신봉마을로 들어간 741번 차도로 내려가며 건너편 봉실산 밑의 '동아원(주)완주양돈장'의 모습을...

 

소나무 숲을 지나며 도로를 건너 올라야할 봉실산 정상을 바라보며...

 

도로에서 좌측으로 2-3분여 진행 우측의 진입로로 올라 '완주힐조타운' 비어있는 매표소에서 좌측길로... 

 

봉실산을 올려다 보며 계속 좌측길로 끝까지 올라...

 

시멘트 포장길을 버리고 좌측의 계단으로 올라 능선으로 오르며...

 

'완주힐조타운'이 조성한 곳을 지나 능선으로 오르며 다녀내려온 '비봉산'을 뒤돌아 본 날이선 모습...

 

이곳에는 비포장 임도가 있어 임도를 따라 우측 건물뒤로...

 

임도 끝의 너덜지대를 바라보며 좌측 능선으로 올라 '학림사0.75km'에서 오르는 둘레길에 이정목을... 

 

 

우측의 정상으로 오르는 정상능선의 바위와 노송이 운치있었고...

 

 

 

 

 

정상능선의 바위와 노송이 어우러진 곳을 3분여 올라 정상의 공터에 '이정목'과 우측에 누어있는 '정상석'을 볼 수 있었고...

 

'봉실산372m'의 정상석을...

 

'만산동호회'의 세번째 산행으로 본부장의 이름으로 no5의 정상판을 달아주고...

 

봉실산 정상판밑에서 선두대장을 비롯 5명이 교대로 증명사진을 담고...

 

 

'옥녀봉1.34km'를 향해 진행하며...

 

옥녀봉의 헬기장을 지나며...

 

이정표목 뒤편의 지나온 봉실산을 뒤돌아 보며...

 

비봉산에서 도로를 건너 '완주힐조타운'을 지나 어렵게 올랐던 봉실산 능선을 뒤돌아 본 모습...

 

옥녀봉에 세워진 우보환님의 '봉실산' 시비판을...

 

전망바위를 향하여...

 

옥녀봉에서 북쪽방향의 올망졸망 솟아 키재기를 하는 다정한 산봉우리들의 모습...

 

 

 

'만산동호회' no6의 회장 김신원님의 이름으로 정상판을 달아주고...

 

좌측의 계단으로 내려가 하산...

 

우측의 출입을 금하기 위해 설치된 줄을 따라...

 

전망대에서 완주의 생활상을 내려다 보며...

 

삼거리에서 직선으로...

 

 

날머리의 이정목을...

 

도로변 공장지역을 ...

 

4차선 도로에서 우측을 바라본 모습이고 좌측으로 진행...

 

5분여의 긴 도로를 따라 진행 도로건너 우측의 '둔산공원'을 지나...

 

'둔산공원경내'의 모습...

 

 

준공비를 지나 남쪽방향의 도로를 따라 도심을 지나 공단을 지나고 동·남간의 도로를 건너...

 

공업단지를 지나 남쪽방향의 '배매산'을 바라보며 방지턱 우측 끝에서 오르며...

 

방지턱을 오른 10분여 후 '배매산123m'에 2003년 복구한 대삼각점 '전주 21'을 확인하고...

 

 

차도로 내려와 '미원상사(주)전주2공장' 앞을 지나...

 

 

 

둔산공원으로 회귀하여... 남쪽방향의 주차한 산악회 버스를 찾아...

 

공원내의 시설물을 지나...

 

'둔산공원' 남쪽도로변에서 산행을 마치고...

 

귀경길에 천안삼거리 휴게소를 경유...

 

 

발자취가 스민곳을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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