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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좋은친구's Blog
산이좋아

744.17.4.18.경산용성면'곡신리'-용산'산성'-용산-갈지산-소룡산-종남산-노적산-평기2리'주유소'13km.3:13.구름19℃.

 

경산 용성면'곡신橋'(10:39)-마을도로(10:42)-용산산성(11:10)-용산435'정상석,삼각점 영천336,무인감시철탑'(11:21)-능선갈림길(11:27)-시멘트마을길(11:37)-용암사(11:40)-남곡회관도로(11:43)-집사'막다른길'(11:51)-갈지산150.1'삼각점 영천482'(12:00)-절개지'당고개'(12:03)-갈직교차로'버스정유소'(12:06)-소룡산243'만산동호회판,12번'(12:39)-차도회귀(12:51)-임도(12:53)-종남산182.3(13:01)-'심용보,문정남'시그널(13:08)-임도(13:14)-노적산247.3(13:21-23)-임도정자(13:33)-염소·과수원(13:36)-평기2리회관(13:41-50)-주유소(13:52-15:40)-김천휴게소(17:05)-입장휴게소(18:50)-한남역(19:50)

 

경산의 용산산성이 둘러쳐진 '용산435.6m'와, 소룡산'243.1m'와, 갈지산'150m', 종남산'182.3m', 노적산'247.3m'산을

산행하려고...

 

경산 용성면 '곡신橋'에서 산행을 위해 다른산을 산행하려는 몇 사람을 제외한 40여명이 정면으로 조망되는 '용산산성'을 향해 초록의 방향표를 따라 마을길로 진행, 자연스럽게 '之'의 시멘트 도로를 따라 여러 구비를 올라 복원된 '용산산성' 북문에 오를 수 있었다. 

 

'용산산성'은 경북 기념물 0134호 로서 삼한시대 축조된 남·북이 긴 장방형의 퇴뫼식 산성이라 하고, 우리가 들어간 북문 좌측의 4각정자를 지나 옹달샘도 원형대로 보존된듯 물이 고여있는 모습을 볼 수 있었고 '미끄럼바위'가 있다하나 찾아보지 못하고 정상 오르는 것에 급급...

 

'용산산성'은 삼한시대의 신라 산성으로 추정된다 하고, 당시에는 경주~청도~경산~대구를 잇는 요충지였을 것으로 여겨지고, 성 둘레는 1.5㎞ 당시 주 출입문은 동문 이었을 것으로 추정된다고 한다.

산성문을 통해 10여분 후 '용산' 정상의 무인감시철탑이 솟은 정상에 오를 수 있었으며...

정상엔 바위와 오석의 다듬은 '용산435.2m' 정상석과 삼각점 '영천 336'이 있었다.

 

산성으로 둘러쳐진 용산의 정상엔 요즘 흔해져 마을마다 또는 오지산의 정상에도 흔히 운치있게 지어져있을 것들이 없어 왠지 썰렁함을 느끼며 주변의 칡넝쿨이 엉킨 모습을 보며 직진으로 5분여 205m봉 삼거리에서 왼쪽 능선을 내려가 10여분 후 시멘트 마을길에 들어 3분여 후 '용암사' 표지석과 석불, '極樂寶殿'을 올려다 보며 마을길을 진행...

 

남곡마을회관 우측길 마을길을 이용 4차선 도로건너편 좌측의 '소룡산'을 바라보며, 우측의 갈지산을 먼저 오르려 4차선 중앙분리대가 있어 남쪽방향의 건널목으로 건너...

 

허름한 농가 뒷산으로 오르기 위해 머위가 파릇이 자라는 집사이의 막다른 곳으로 들어가 올려다 보이는 갈지산으로 10여분 올라 삼각점'영천 482'가 위치한 곳을 확인, 뒤 따라오는 산우들을 위해 준비해간 '갈지산150.1m' 표시를 남겨두고...

 

직진 3분여 후 도로건설을 하면서 절개지가된 곳으로 내려가 당고개에서 4차선 도로를 따라 400여m를 직진, 좌측의 교량을 건너 좌측의 소룡산을 오르기 위해 평기마을 우측으로 올라 정상에 '만산동호회'에서 준비해간 '소룡산243m'판을  부착해주고...

 

교량을 건너 4차선 도로에서 올랐던 곳으로 회귀, 북쪽 당고개 방향으로 200여m 진행 좌측 주택뒤편의 임도로 올라 삼거리에서 좌측의 임도로 오르고 4차선에서 10여분 소요 '종남산182m' 정상에 오를 수 있었고, 이곳에서 직진 능선으로 7분여 진행 우측 '안심구池'와 좌측의 '배남池'가 조망되는 봉에 '심용보·문정남' 만산동호회 고문님의 빛바랜 시그널이 이곳의 오지산에도 걸려있어 과연 만오천봉·산을 오른분들의 예사롭지않음을 실감할 수 있었으며...

 

봉을 내려가 임도에서 우측방향으로 직진 임도가 끝나는 곳에서 좌측의 솔봉으로 올라 '노적산247m'를 확인, 이곳에도 준비해간 정상판을 달아주고 선두와 합류한 6-7명이 정상판을 배경으로 인증샷을 했다

 

직진으로 임도의 정자를 확인 임도로 내려가면 더 거리가 길것으로 생각되어 좌측의 염소가 요란하게 울어대는 과수원으로 내려가, 평기2리마을회관에서 흐르는 땀을 씻고 시원하게 머리를 감고, 4차선 도로변의 주유소 옆으로 내려가 산행을 마쳤다.

 

이번 산행은 호젓한 산길이 희미하게 나마 등산로가 있었고 까시밭은 별로없었으며 산들이 얕은 야산들이었음으로 별로 힘들이지않아 발걸음이 빨라져 예측보다 짧은 시간에 수월하게 산행할 수 있었으며 전국적으로 때에따라 시간대별로 곳곳에 비가 내린다는 예보가 있었으나 비는 내리지않고 25℃가 넘을 것이라는 예보와는 다르게 시원한 바랍을 쐬며 하산주를 마시고 식사를 마친후...

 

따뜻한 햇빛에 바람이 시원하게 불어줌으로 며칠사이 잡목의 여린 잎이 피어나 산전체가 연록색으로 변한 시원하게 시야가 펼쳐진 산들을 둘러보며 날머리의 '坪基池'와 공원등 주변을 둘러보며 두시간여의 좋은 공기를 마시고, 산행하면서의 힘들었던 근육을 풀며 시간을 보내고 모두가 무사히 귀경하게되어 적당한 거리인 13km의 산행으로 복잡한 도심에서의 흥분했던 마음을 가라앉히고 또한 짧은 시간 용산을 오르며 계속된 고도를 높이기 위해 땀을 흘림으로 체내에 싸였던 노폐물을 땀으로 배출시켜 몸전체가 마사지 이상의 효과가 있는듯 시원한 느낌이었다.

 

요즘 환절기여서인지? 기침으로 인한 가래가 목에 끼어 10여일 찌뿌듯하고 답답하던것이 없어져 행복한 마음으로 귀경하게되어 한없이 즐거운 마음이 들고, 함께했던 만산동호회원 모두와 이기분을 오래도록 함께 즐기고 싶은 마음으로 산행기를 마치렵니다.

 

※추렴 : 산행기를 올리기전 경산시 용성면 민원실 최지혜님에게 유선으로 '용산' 정상에 정자를 지어주면 산악회원 또는 관광객들에게 도움이 되겠다는 말을 해줌으로 고맙다 하며 적극적으로 빠른 시일에 팔각정자를 세울 수 있도록 하겠다는 확답을 들었기에 전해드립니다.

 

"아버지를 닮고 싶습니다."

 

삶의 어느 순간, 우리는 문득 과거의
익숙한 한 사람을 닮아가고 있음을 보게 됩니다.
거울에 비친 어색 하기만 한 저를...

 

무뚝뚝했지만 누구보다 자녀들을 가슴으로 사랑하셨던
아버지를 닮아 아이들에게 사랑을 표현해 보지만

실수투성이 인 저를 발견합니다.

오늘은 왜 이리 당신이 보고 싶은지요.
늦었지만 당신을 닮고 싶습니다.
늦었지만 당신을 사랑하고 존경합니다.

# 오늘의 명언
가장 진한 물듦은 가랑비에 옷 젖듯이
천천히 스며들며 닮아가는 것입니다.
- 혜민 스님 -

 

경산 용성면'곡신橋'를 건너 목적지의 용산을 올려다 보며...

 

곡신교에서 산행을 위해 나서는 모습...

 

 

용산성방향 표지판을 따라 마을길의 우측으로...

 

'용산산성'의 방향표시가 몇곳에 있었고...

 

표지판을 따라 '之'의 임도를 20여분 올라 우측의 들판을 내려다 보며 용산성으로...

 

'곡신橋'에서 30여분 후 '용산산성'내에 들어서기 전 '산성형태 및 주변지형도'를...

 

 

용산산성이 복원된 모습을 살피며 성안으로...

 

4각 정자'용산성쉼터'의 모습...

 

사용은 하지않으나 물은 고여있었고...

 

지나온 쉼터를 뒤돌아 본 모습...

 

성에들어 10여분 후 용산정상에 무인 카메라를...

 

새천년이 새롭게 시작된 2천년에 세워진 '용산435.2m' 정상석을...

 

 

용산정상에 삼각점'영천 336'을 확인...

 

직진의 능선을 5분여 진행 좌측으로 10여분 내려와 마을도로의 시멘트 도로에 내려서며...

 

시멘트 도로 우측으로 3분여후 '용암사'를 거쳐...

 

 

우측으로 꺽어져 허름한 우사였을 곳을 지나...

 

마을골목에서 '남곡마을회관'앞 삼거리에서 우측담 전신주를 끼고 우측으로...

 

'남곡리마을회관앞'의 우측으로 돌아가며 뒤돌아본 모습...

 

갈지산을 오르기 위해 막다른 집사이를 지나 산으로...

 

집뒤로 오른 10여분 후 삼각점'영천 482'를 확인, 선두대장이 준비한 표지 '갈지산150.1m'를 달고...

 

 

직진으로 진행 도로변의 절개지로 내려가며...

 

절개지로 내려와 직진으로 '갈지교차로' 개략도'상의 당고개'를 지나며 좌측의 소룡산을 향해...

 

좌측 교량을 건너 30여분 후 '소룡산243m'에 만산동호회'에서 준비한 12번째의 정상판을 달아주고...

 

좌측건너편의 소룡산에서 4차선 도로에 회귀 건널목을 건너 우측의 트럭이 지나는 곳에서 100여m 진행 좌측의 임도로...

 

좌측의 임도를 이용 종남산을 향하며 다녀온 '소룡산'을 바라본 모습... 

 

만산회시그널과 함께 걸린 '이종훈'님의 시그널도... 이번에 함께한 '서울자연보호' 회장님의 시그널도...

 

시그널이 무겁게 걸린 잡목에 준비한 '종남산182.3m'의 뒤에 오는 산우들을 위해 '임시표시'도 해주고...

 

종남산에서 능선을 따라 봉에 오르니 이번에도 함께한 '심용보·문정남'님의 오래되어 빛바랜 시그널이 손짖해 두분을 만난듯...

 

과수원 울타리를 지나...

 

잡목지대를 벗어나...

 

임도의 우측 방향으로...

 

임도를 따라 좌측으로 오르고...

 

시멘트 임도에서 7분여 소요 '노적산247.3m'에는 대구 '산여울 김명근'님의 시그널이 반겨주었고...

 

이곳에도 '만산동호회'에서 준비한 '노적산247.3m'의 정상판을 부착해주었고...

 

마지막산까지 정확히 잘마치게된 '선두대장,장점봉'님을 비롯 아름다운강산님 양주와 함께...

 

평기리에서 오르는 임도의 정자에서 뒤돌아 우측의 염소가 목청을 돋우는 과수원으로 들어... 

 

평기2리 마을회관을 지나...

 

 

4차선 도로변의 주유소 옆에서 산행을 마치고...

 

주유소 뒤편의 '평기池'의 모습...

 

두시간여의 넉넉한 시간을 지내고, 귀경차창을 통해 주변의 산들을 살펴보며...

 

비가 내리는 김천휴게소에 들어가며...

 

 

안성의 입장휴게소는 비가 멎어 시원한 공기를 흡입하며...

 

옅은 구름에 가려진 일몰의 태양을...

 

 

지나간 발걸음을 따라...

 

 

733.17.4.13 의성'신고橋'-황학산-과수원-골마을-전흥교-추기봉-398봉-수봉실산-79번도로-옥산면소.11.5km.2:53.해19℃.

 

의성옥산면'신고橋'(11:02)-철탑(11:10)-황학산679(11:38)-과수원(11:58)-골막橋(12:16)-추기봉입구임도(12:23)-추기봉능선(12:32)-추기전위봉(12:47)-추기봉삼각점'길안 308'(12:51)-분기봉450(12:58)-안부(13:07)-398봉(13:10)-안부(13:27)-수봉실산'삼각점 445'(13:32)-수봉곡지(13:42)-시멘트임도고개(13:45)-79번도로(13:49)-'옥천암'간판(13:51)-옥산면소'구성橋'(13:55-15:40)-서안동tg(16:20)-치악휴게소(17:35)-광주휴게소(18:20)-모란역(18:56)

 

고속도로의 서안동 요금소를 벗어나 의성 옥산면소재지를 지나 황학산과 추기봉, 수봉실산을 오르기 위해 930번 지방도로를 따라 예정보다 조금늦은 시간 전흥橋에서 b조가 내리고 금학리의 '신고橋'에서 모두 내려 우측의 산밑 정자를 바라보며 시멘트 마을도로로 들어섰다.

 

정자에서 우측의 시멘트 도로를 이용후 좌측으로 꺾이는 곳으로 들어가 우측의 송전탑이 솟아있는 산으로 올라 밀림지역의 아무런 표시가 없는 잡목이 우거지고 낙엽만 싸인곳에서 직진 분기봉에서 우측으로 틀어져 좌측의 과수원을 바라보며 진행 과수원과 능선을 따라 진행 과수원 철조망이 끊긴곳으로 들어가 과수원 안길의 시멘트 도로를 따라 내려가고...

 

과수원길을 벗어나 능선을 3-400여m 이용후 밀림지로 내려가 계곡을 건너 시멘트 도로에 올라 골마橋와 새뜸橋를 지나 달곡천을 따라 도로를 이용 좌측으로 들어가는 마을 도로를 5분여 이용하고 우측의 산으로 오르기 위해 비포장 임도로 들었으나 임도 끝 지점에서 좌측의 '추기봉'으로 오르고, 묘지 2-3기를 지나 계속 고스락으로 올라 2-3봉을 넘어 '추기봉466.5m'에 삼각점'길안 308'을 확인하였다.

 

450봉의 분기봉에서 우측으로 내려가 안부로 내려가며 멀리 '수봉실산'을 바라보며 진행 398봉을 넘고 몇봉을 더 넘어 안부로 내려가 두 봉우리가 솟은 뒷봉에 산불감시 초소가 우뚝솟은 것을 확인 할 수 있었고...

 

첫 봉우리에서 좌측으로 틀어져 산불초소가 높게 솟아 감시원이 지키는 곳에 삼각점'길안 445'를 확인...

30여m 직진 좌·우측으로 갈리는 곳에서 좌측의 9부 능선을 2-300여m 진행 능선을 따라 내려와 '수봉곡지'의 과수원을 지나 좌측으로 연결되는 시멘트 도로의 고개를 넘어 79번 2차선 도로에서 우측의 옥산면 소재지를 향해 10여분 진행 '옥산면사무소' 앞 '구성橋' 건너 정자에서 산행을 마쳤다.

 

이번 산행은 일부구간을 제외한 까시덤불이 없었고 푹신푹신한 낙엽을 밟으며 능선을 따라 비교적 짫고 원활한 산행이었으며 기후도 무덥지않은 전형적인 쾌청한 봄날씨여서 짧은 시간에 가볍게 마칠 수 있어 산행이 더욱 좋았다.

 

"인생의 비결"

'서른 살 이전에는 두려워하지 마라'

'서른 후에는 후회하지 마라'

누구나 후회 없는 삶을 원하지만
누구나 후회를 하며 살아가는 것이 인생살이...
그러나 후회 없는 삶을 사는 비결이 여기 있습니다.
오늘이 마지막 날인 것처럼 두려움 없이 도전하며 사는 것이고,
사랑하는 사람들과 넘치게 사랑하며 사는 것입니다.


# 오늘의 명언
인생에서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한 첫 번째 단계는
내가 무엇을 원하는지 결정하는 것이다.
- 벤 스타인 -

옥산면소재지를 지나 930번 도로를 따라 '신고橋'에서 우측의 '황학산688.8m'를 오르기 위해...

 

정자 앞에서 우측 시멘트 도로를 따라... 

 

우측의 전선주가 위치한 산으로...

 

황학산 정상엔 오지의 산으로 아무런 표시도 없었고...

 

페 헬기장인듯 보도블록이 몇장있었고...

 

직진으로 분기봉으로 향하며...

 

좌측의 과수원 울타리 철망이 없는 곳으로 시멘트 과수원길로 들어서 삼거리에서 우측의 내려가는 길로...

 

골마을로 내려가며...

 

조금 가까운 지금길로 가기위해 밀림지도 지나고...

 

골마을로 내려가 '골마橋'를 지나며...

 

앞의 좌측으로 오르는 추기봉으로 오르는 시멘트 도로를 따라 4-500여m 진행...

 

시멘트 임도를 벗어나 우측의 비포장 임도에서 우측 산으로...

 

묘지를 지나고 2-3봉을 넘어 '추기봉466.5m'로...

 

추기봉 삼각점'길안 308'을 확인...

 

추기봉에서 '분기봉450'에서 우측으로 내려가 안부를 지나고... 

 

398봉을 오르며...

 

안부에서 몇봉을 넘고 다시 안부로 내려가며 산불초소가 조망되는 봉의 '수봉실산401.7m'에 오를 수 있었고...

 

 

산불초소에서 우리를 보고 설명을 해주려 내려오는 감시원...

 

수봉실산의 삼각점'길안 443'을 확인...

 

수봉실산에서 30여m 내려와 좌·우측으로 갈리는 삼거리 좌측 9부능선 100여m 이용 능선으로 내려와 수봉곡지의 고개를 넘어...

 

79번 도로에서 우측의 '옥산면사무소' 방향으로...

 

 

'구성橋' 건너편 옥산면 사무소를...

 

구성천변의 벗꽃이 만개한 모습...

 

 

 

서안동 Toll Gate에 들어서며... 

 

 

 

발자취를 따라...

 

 

742.17.4.11.화순한천'정동마을'-연주산-민재-국사봉-하만재'차도'-덕음산-고막산-양치-응봉산-매봉산-결우마을.16km.5:13.해15℃.

 

화순 한천면 정동마을(10:55)-연주산11봉'국사봉3.64km'(11:21)-9봉(11:30)-8봉(11:36)-7봉(11:41)-6봉'국사봉1.2km'(11:47)-2봉(11:53)-국사봉(11:58-12:01)-차도(12:27)-농촌폐기물종합처리장(12:45)-덕음산'삼각점 광주 313'(13:04)-고막산312.7m14:12)-응봉산324.9m(15:06)-결우마을(15:28)-수암橋(15:32)-매봉산188.8m(15:51)-수암교회귀(16:02)-결우마을(16:08-52)-소정'Tg'(17:05)-백양사휴게소(18:10-천안휴게소(19:57)-한남역(20:56)

 

 

계속되는 까시덤불의 밀림속을 뚫고 선두대장의 촘촘히 잘해 놓은 영역표시를 따라 가는 것 만으로도 얼마나 에너지가 많이 소모되는 지 힘이들어 말하기 조차 싫어 숨만 몰아쉬며 고막산을 지나 좌측의 옥호리(玉壺里)에서 양치터널을 지나 날머리 결우마을로 내려가는 차도위의 건너편 높이솟은 '응봉산'을 응시하며 올랐다.

 

응봉산을 지나 우측으로 내려오는 하산도 만만치않아 좌측은 오래전 간벌로 흩어진 잡목이 덮여있고 우측은 침옆수가 우거진 급사면을 따라 내려와 묘지를 지나고 마을 도로에서 날목을 벗어나 우측의 매봉산을 하나더 다녀온다는 선두대장을 마지못해 따라 나서.. 

 

'주암橋'를 건너 주암마을에서 잡초를 제거한 등로를 따라 이번에도 동행하여 먼저올라 달아주고 하산한 만산회 '문정남,조삼국'님의 시그널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매봉산에서 늦을 세라 하산지점의 '결우마을'까지 20여분 소요 산행을 마쳤다.

 

이번 산행의 까시덤불 원시림의 16km 산행은 어느때보다 비할바 아니게 힘든 산행이었다.

일주일여의 감기기운이 체력을 떨어뜨려서인지? 약해진 체력을 실감할 수 있었고...

 

매번 빼놓을 수 없이 고맙게 느끼는 산행시마다 두세가지(떡과 과자, 과일등)의 음식을 4-50여명이 충분히 먹을 수 있도록 가져오는 '안중기·김분례'님의 정성에 매번 몸둘바를 모르겠으며...

또한 이번에는 '이상기·최효선'님의 깊은 배려속에, 힘 산행후백질 섭취를 위해 50여명이 실컷 먹을 수 있는 양을 가져와 맨 나중에 하산한 사람에게도 부족함없이 주셔서 마음것 먹을 수 있었기에...

네분에게 이 마음을 아둔한 재주로는 형언할 수 없어 고맙다는 글로서 전하며 산행기를 마치렵니다.

 

"영원할 것처럼 열심히 사랑하세요"

사람은 누구나 죽을 것을 알면서
죽지 않을 것처럼 열심히 살아갑니다.
사람은 누구나 언젠가는 이별할 것을 알면서도
영원할 것처럼 열심히 사랑합니다.

그래도 그게 더 좋습니다.
끝이 있다고 미래를 염려한 나머지
오늘 '사랑'하지 않는 것은 참 어리석은 짓입니다.

그리고 영원할 것처럼 열심히 사랑했기 때문입니다.
오늘도 사랑하십시오.
영원할 것처럼, 열심히, 진실하게...

만일 내가 사랑을 알게 되었다면 그것은 당신 때문입니다.
- 헤르만 헤세 -

 

마을임구의 잘관리된 묘소 앞을 지나 '정동마을'로...

 

墓옆의 사당인듯 담장을 지나 좌측의 태극기가 펄럭이는 '정동마을회관'앞으로...

 

마을을 벗어나 논둑을 지나 산으로 들어, 산행시작 26분여 후 '연주산11봉'에 오르고...

 

연주산에서 국사봉으로 향하며 좌측으로 올록볼록 솟은 연주봉의 모습을...

 

 

 

 

5봉에서 들목 가까이 '金田貯水池' 인근에 위치한 '죽수서원'으로 내려가는...

 

봉마다 이정표와 등산로가 잘 정비되어 있었고, 민재로 내려가며 진행 국사봉 방향을...

 

 

민재에서 국사봉을 향해 내려간 만큼 다시 오르며 함께한 누구나 보았을 길가의 고은 봄꽃을...

 

'고단부안임공' 墓의 석물로 보아 후손이 성심것 관리한 듯...

 

국사봉에서 내려다 본 호남지방의 생활상을 살펴보며...

 

 

늘 선두에서 진로의 방향을 표시해주고 정상판을 휴대 정성것 부착해 주는 산우님의 모습...

 

덕분에 '국사봉' 정상판을 배경으로...

 

 

국사봉에서 40여분 가시덤불 사이를 뚫고 도로에 내려와, 차도 삼거리에서 좌측의 고도를 높이는 도로를 20여분 진행...

 

도로에서 뒤쪽의 또다른 표지판의 '농촌폐기물종합처리장' 방향으로...

 

 

 

폐기물 처리장뒤 우측산으로 오르며...

 

폐기물 처리장을 지나 덕음산의 바위지대를 좌측으로 우회하며

 

등로 좌측 덕음산410.2m의 삼각점 '광주 313'을 확인...

 

가시덤불과 긴거리 여러봉을 넘어 1:08분여의 긴시간 후 '고막산312.7m'의 아무런 표시가 없던 곳에 표시를 하고...

 

선두대장을 비롯 모두가 힘들어하며 잠시 물을 마시며 발걸음을 멈추고...

 

2차선도로 응봉터널을 지나며 좌측 옥대리 '정동堤' 방향을...

 

고막산과 '陽峙'를 지나며 앞의 우뚝솟았던 '응봉산324.9m'를 향해 흔적없는 가시덤불(산초,맹과,복분자등)의 밀림지를 뚫고...

 

결우마을로 내려와 우측의 매봉산으로 향하며...

 

농지를 지나 좌측의 차도로...

 

주암교 좌측의 매봉으로 향하며...

 

 

주암마을에서 오르는 좌측의 조금 솟아오른 '매봉산188.8m'를 향하며...

 

날목의 결우마을에서 23분여 후 매봉에 올라 먼저올라 흔적을 남긴 만산회 '문정남,조삼국'님의 시그널을 확인...

 

매봉산 등로는 풀을 제거하고, 정상에 벗꽃이 만개한 환한 모습에 힘들어 웅크렸던  마음도 밝아지고... 

 

수암橋로 내려와 날머리의 '결우마을'로...

 

정리2구 버스정유장 좌측의 '결우마을'로...

 

 

귀경하며 버스창을 통해 본 좌측의 '금전저수지'를 지나며...

 

백양휴게소를 경유...

 

어두어 지는 천안휴게소에서...

 

발자취를 따라...

 

 

741.17.4.6.합천'바람재'-소미산-성산-오봉산-289봉-홀로재-미타산-488봉-시루봉-묵방마을-의령'유학사'15km.4:04.구름10℃

 

합천적중면 적포리'바람재'(11:43)-소미산194.8m(12:01)-성산302m(12:32)-오봉산339m(13:05)-가마실재(13:22)-홀로재(13:28)-415m봉(13:35)-안부(13:41)-삼거리'이정표'(13:55)-문바위(14:06)-전망'바위지대'(14:18)-임도삼거리(14:30)-彌陀山662m(14:32-5)-시루봉'갈림길'(14:45)-안부(15:00)-489m봉(15:10)-시루봉(15:22)-의령청덕면'묵방마을'(15:36)-의령'유학사'(15:47-17:48)-문경휴게소(19:50)-모란역(21:25)

 

이번 산행은 봄 가뭄으로 물부족이 심해 저수지가 고갈되어 농업용수 부족으로 올 농사가 심각하다는 방송을 들은터라 오늘 비가 좀 온다는 예보를 듣고 비옷과 우산등을 준비 하면서 산행은 할 수 없어도 농사철에 비는 많이 내려야겠다는 생각을 하며...

 

부터 내리던 비가 다음날 산행을 위해 하늘을 확인해 보니 약한비가 계속 내리고있어, 감기기운으로 잠자리에 누우면 몸 상태가 더욱 않좋아 져 기침이 심해 깊은 잠을 이루지 못하나 산행은 해야겠다는 마음을 굳히고 잠자리에 들었다.

 

이른 아침에 일어나 창을 열어보니 비는 소강상태로 약하게 이슬비가 내리고 있으나 많은 양이 내릴것 갖지는 않아도 우산도 챙기고 부지런히 준비하여 apart 현관을 나서니 우산도 필요없을 것같아 몸의컨디션이 아주 좋지 않은 상태에 비를 맞으며 산행하여 더 악화되지 않을까 했지만 다행이라 생각되고...

 

늦을 세라 서둘러 먼거리를 향해 버스·전철·전철을 이용 잠실로 나가니 여느때보다 많은 인원이 우중임에도 모여있어 비가내릴지 몰라 망서림을 거듭한 자신이 머쓱해져 속으로 염치가 없었으며...

 

경상도 지방으로 들어 휴게소에서 약한 이슬비를 맞으며 볼일을 보고 돌아와...

예정된 시간보다 조금늦게 산행들머리의 합천 적중橋 낙동강보를 건너 비는 겨우 그쳤으나 금시라도 다시 비가 내릴듯한 바람재에 도착했다.

 

고도60여m의 도로변에서 들목으로 비를 피해들어가듯 산으로 빨려들어 잠시후 시멘트 포장임도로 내려와 바람재에서 20여분 후 임도를 내느라 절개한 얕은 절개지 둑으로 올라 잡목이 우거진 한장의 시그널 표시조차 없는 '소미산'을 확인, 뒤돌아 임도를 따라 계속진행... 

 

30여분의 긴구간 시멘트 임도를 벗어나 '성산301m'에 올랐으나 이곳에도 별다른 표식이 없었음으로 선두에서 해놓은 방향표를 따라 임도로 다시 내려와 30여분 임도를 따라 좌측으로 2-3분간을 올라 '오봉산339m'에 연초록의 산불초소가 지키고 있는 곳에 올랐다.

 

되돌아 임도로 내려와 290m봉을 지나 '홀로재'로 내려가는 화강암 잡석의 계단으로 내려가 홀로재의 임도를 건너, 다시 계단으로 올라 지난밤의 비로인한 물을 흠뻑 머금은 미타산의 천상화원을 연상케한다는 봄의 진수인 진달래꽃이 무더기로 핀 양켠의 고은 빛을 바라보며 부드러운 능선을 20여분 올라 바위와 노송이 어우러진 고풍스러운 아름다운 모습을 보며10여분 양쪽으로 갈라선 문바위 사이를 통과 우람한 바위가 돌사이에 올라앉은 여러개의 고인돌 모습 틈새의 통천문을 연상케하는 곳을 보며 지나고 임도로 내려가 좌·우로 갈리는 곳에서 우측으로 5분여 오르니 '彌陀山662m'의 우람한 정상석과 삼각점 '창녕 24'를 확인 할 수 있었다.

 

올랐던 길로 내려와 두번째 갈림 임 삼거리에서 우측으로 3-4분여 후 임도를 벗어나, 좌측의 낮은 곳으로 내려가는 시그널이 부착된 흔적이 분명한 들목을 따라 내려가고, 바위봉의 급사면에 우측의 시그널을 따라 내려가 안부에서 올려다 보이는 488m봉으로 오르고 다시 안부로 내려가 안부 갈림길에서 직진의 높은 산으로 땀을 흘리며 가쁜숨을 몰아쉬면서 정상에 묘지가 있는 곳에 만산회원 '심용보'님의 낡고 빛 바랜 시그널을 확인 함으로 숨가쁜 호흡을 진정시키고.

평소 언뜻뵙기에 늙어 힘없고 볼 품없는 왜소한 풍체의 노산객에 지나지않으나 과연 오래전 이렇게 오지까지도 다녀간것을 확인 하게 됨으로...

 

번에는 다른 이곳보다 더 오지의 산으로 방향을 바꾸어 80여세가 넘은 현재도, 그 위력을 발휘하려 흔적없는 산을 헤매며 동분 서주하며 흔적을 남기려는 것을 생각하며 젊은이가 따를 수 없는 무한의 지혜와 힘과 용기가 어디서 그렇게 끈임없이 샘솟듯 용솟음치는지 그 불가 사의 함을 다시한번 생각하며 숙연한 마음이 되어...

 

시루봉을 넘어 이제 하산길만 남음으로 후련하고 가벼운 마음으로 15km의 유종의미를 장식할 날목이 가까이 있음을 생각하며 좌측으로 5분여 우회 묵방마을 이 건너편 골자기에 바라보이는 곳의수도 물탱크와 정자를 지나 깊은 계곡을 건너는 망으로 둘러쳐 막아놓은 교량을 건너 의령의 부림면 묵방마을도로를 따라 고향의 정취가 물씬 풍기는 깊은 계곡의 시골길을 따라 '유학사' 경내로 들어 5층석탑과 극락전, 칠성각, 종루 등의 고적하고 쾌적한 경내를 둘러본후 극락전을 향해 합장으로 재배후 계단으로 내려가 진입로에 주차된 산악회 버스 주변에서...

 

몸을 대강씻은 후 궂은 날씨의 습기와 가쁜 숨결에서 내뿜어지는 열기로 흠뻑젖은 옷을 갈아입고...

날아갈 듯 가벼운 몸으로 먼저도착한 20여명이 둘레반에 둘러앉아 덕담을 나누는 곳에 끼어앉아, 시원하게 몇잔 마셨을 막걸리를 이번엔 마시지 못하고, 돼지고기를 넉넉히 넣은 김치찌게와 맛갈스러운 겉절이를 비롯 향긋한 봄나물로 양껏 식사를 마치고...

한잔도 마시지 못하는 나로인하여 분위기를 망칠가 슬그머니 자리를 벗어나 유학사로 다시 올라 하산하며 대강 둘러보았던 경내를 천천히 둘러보며 눈길을 멀리주어 산마루를 따라 한가하게 주변의 산들도 둘러보고 시간을 보냄으로 삶의 유익한 시간을 갖게되어 좋은 산행으로 오래도록 남을 것이다.

 

"유학사"

유학사는 통일신라 초기에 창건된 사찰이라고 전하며 가야산 해인사의 말사라 한다.

창건 당시에는 미타산의 9부 능선에 있었으나, 조선시대 태조의 왕사를 지냈던 무학대사가 절집의 위치가 풍수지리상으로 맞지 않는 다고 했다는 말이 전해진다 하고, 미타산의 지형이 날아가는 학의 형상인데 옛 절터는 학의 머리에 해당하는 자리였으므로 적합하지 않아 학이 절을 품고 있는 것과 같은 형상을 한 현재의 위치로 옮겼다 하고...

사찰의 이름도 학이 절을 품고 있다는 뜻으로 유학사라 한다.

 

합천 적중면 적포리 바람재에서...

 

들목으로 오르며 본 모습...

 

 

희미한 흔적을 따라 오르며...

 

임도를 따라오르며...

 

임도를 따르다 임도에서 길위 좌측으로 올라 아무런 시그널도 걸리지않은 '소미산'의 모습... 

 

성미산 역시 아무런 표시가 없었고...

 

오봉산엔 빈 산불초소만이 지키고 있었으며 고사리 밭인양 주변에 고사리 흔적이...

 

오봉산에서 임도로 내려와 임도를 따라 15분여 진행 등로 좌측에 삼각점판이 있었고...

 

곳곳에 이정표가 잘 설치되어 있었고...

 

홀로재로 내려가는 돌 계단을...

 

지난저녁의 비로인해 물을 머금고 진달래가 곳곳에 만개...

 

 

 

 

산 길라잡이 '국제신문' 시그널이 진로를 확인해줌으로 등로가 분명한 산행이었고...

 

 

 

한겨울 모진 추위를 이기고 지난밤 비를 흠뻑머금어 피어난 진달래임으로 더욱 싱그럽고 고운빛을...

 

 

바위지대를 지나며...

 

대문바위사이를 빠져나가며...

 

노송과 바위가 어우러진 구간을 5분여 지나며...

 

등로옆 곳곳에 우람한 바위가 언혀진 모습도 보며...

 

전망바위 주변의 아기자기한 모습들을 확인하며 진행...

 

 

 

 

전망바위지대를 지나 송전탑을 지나고...

 

아기자기한 바위群을 지나며 뒤돌아본 모습...

 

임도 갈림길에서 우측의 미타산 방면으로... 좌측은 되돌아 내려와 시루봉으로 향하는 내려가는 등로...

 

미타산 정상 방향표의 송림재 방향으로 되돌아... 좌측 큰고갯길은 '천화산' 방향...

 

우람하고 듬직한 '미타산662m' 정상석과 삼각점을...

 

 

1991년에 재설한 '창녕 24'를 확인...

 

'彌陀(두루미의 험한)山 662m' 믿음직한 정상석에 의지해 보고...

 

489m봉의 바위를...

 

489m봉에서 선답자의 시그널을...

 

 

오늘도 함께해 오르지않은 다른 산으로 향한 14000여 봉·산을 기록한 우리나라 산악인으로 산증인 '沈龍輔'님의 흔적을...

 

 

시루봉을 넘어 좌측으로 우회 아담한 산골의 '묵방마을'로...

 

 

 

유학사에 이제서야 활작핀 '춘백'의 모습...

 

 

1300여년 유려한 역사를 지닌 신라시대의 고찰에서 풍기는 우리의 문화유산도 살펴볼 수 있었고...

 

오층석탑 모습도...

 

석탑뒤편의 종루의 모습...

 

유학사 밑 도로변에 주차된 산악회 버스를 확인...

 

 

 

구름이 끼어 어두운 날씨임에도 만개한 벗꽃으로 주변이 환하게 빛을 발하는 모습...

 

계곡물이 불어 철철넘치는...

 

 

산에서도 흔히 볼 수 없는 할미꽃도 볼 수 있었고...

 

 

 

귀경하며 차창을 통해 바라본 인류를 위해 할일을 마치고 서산으로 잠시 사라지는 거룩한 햇님의 모습...

 

발자취가 스민곳을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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