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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좋은친구's Blog
산이좋아

729.17.2.23곡성괴정치-장파봉-장군봉-괴정치-서리봉-초악남봉-초악정상-반월산-건지산-원등5구회관.13.8k.5:02.해3℃.

 

곡성 겸면 괴정치(11:05)-장파봉'424.7m'△(11:48)-장군봉'427m'정상석(11:55)-헬기장(12:00)-이정표(12:06)-상덕리(12:17)-2차선도로(12:24)-무진등선원(12:28)-능선322봉(12:35)-서리봉'402.5'△(12:48)-501m'바위봉'(13:53)-초악산'삼거리'(14:00)-이정목'원등3.14km,초악산0.4km,다선사2.36km'(14:03)-중봉'716.5m'(14:06)-남봉'697.1m'(14:13)-원등하산'삼거리'회귀(14:24)-초악산정상'728.1m'(14:36)-하산삼거리회귀(14:43)-이정표'원등리3.61km,다선사1.5km'(15:05)-473봉(15:19)-반월산'442m'(15:24)-돌담묘지(15:46)-건지봉'230m'(15:50)-임도(15:57)-원등4길(16:04)-삼지면원등5구회관(16:05-17:05)-이인휴게소(18:50)-복정역(20:16)

 

3년여전 다녀온 호남의 알프스라 불리는 동악산과 연계된 초악산을 산행하기 위해... 

곡성 괴정치에서 좌측의 밀림지대를 오르며 가시에 휘감겨 얼굴과 손과 온몸이 긁힌 상처로 피가 맺히는 모습으로 장파봉에 올라 삼각점을 확인하고 직진으로 조망되는 안부로 내려가 겸면에서 오르는 잘 관리된 등산로가 등로를 따라 장군봉으로 오르니 '장파봉427m'정상석과 '장군봉'이라는 표지목을 볼 수 있었고, 장파봉을 우측으로 우회 잘 관리된 '겸면' 방향의 상덕리로 내려와 임도를 거쳐 차도로 올라 괴정치로 회귀...

 

"장군봉은 고려말 왜구의 창궐로 민심이 흉흉할때 정지장군(1347년~1391년)은 마전리쪽 미타사 계곡에서 왜구2천여명을 섬멸하여 대승첩을 거둔 산이라고 전해지고, 이로부터 유래하여 산명을 장군봉이라 불렀다 하고...

겸면을 감싸고 있는 장파봉은 투박하나 고려말 최영, 이성계와 겸렬공 정지장군의 혼이 깃든 전설이 살아있는 산이라고 도 한다."

 

괴정치의 우측 '무진등서원' 시멘트 길을 이용 무등서원 뒤편 능선으로 올라...

봉을 좌측에 두고 임도로 우회하다 잘못, 서리봉 지나침을 알고, 좌측의 가파른 산으로 올라 '서리봉402.5m'의 삼각점을 확인하고 내려와 능선을 따라 여러봉을 넘으며 높게 솟은 초악산에 지난밤에 내린 비가 햇빛을 받아 하얗게 반짝이는 상고대를 올려다 보며, 세찬 바람에 귀도 시렸으나 모처럼의 바위산과 상고대에 마음까지 시리도록 깨끗하고 신선한 빛을 봄으로 신비의 세계를 보는 듯 황홀한 생각으로...

 

바위능선에 올라 삼거리에서 좌측의 초악산 정상으로 향해야 하나 우측으로 진행 몇곳의 바위를 오름으로 最岳山이란 이름으로 기록되게 된 밧줄을 이용 중봉을 거쳐 남봉에 올랐으나 남봉은 정상판이나 이정목도 없이, 소나무가지에 선답자들의 시그널만 세찬바람에 펄럭이는 모습을 확인 하고 직진은 다선사 방향임으로, 되돌아 중봉 삼거리 '원등'방향으로 하산할 곳에서 초악산 정상 0.4km를 향해 다시 진행 이정표와 정상판을 확인함으로 개략도가 조금 미흡한 것을 알게되었고...

 

중봉 삼거리로 되돌아가 거암을 우측으로 돌아 하산로를 이용 이정목 두개를 지나며 급사면의 바위 사이를 조심조심 내려가 중봉삼거리에서 조금 긴 40여분 소요 반월산 밑의 잡목 제거가 되지않아 길 찾기가 애매한 밀림지를 애써 찾아 '반월산442m'에 선답자의 코팅지를 확인하고... 

 

조금 내려간 봉에서 좌측의 흔적이 분명한 등로를 벗어나 우측의 희미한 곳으로 내려가 좌측의 하산로에서 25분여 소요 이곳에도 조그만 코팅지가 걸려있는 것을 확인 하고 날목에 도착될 시간이 임박함을 알고, 직진의 다음봉에 삼각점이 있는 봉을 포기하고 원등리 방향의 좌측으로 흔적이 없는 급사면으로 서둘러 빠르게 내려가 날목의 '원등5구회관'에 정해진 시간 간신히 도착 산행을 마치게 되었다.   

 

이번 산행은 괴정치에서 좌측의 장파봉을 오르며 예측을 불허하는 밀림지의 가시덩굴을 뚫고 진행하느라 많이 지체되었고, 또한 초악산에 올라 좌측의 정상을 먼저 올랐어야 하는 데 시행착오로 우측의 중봉과 남봉의 거암을 오르기 위해 몇곳의 밧줄을 이용하고 또한 좌측의 정상을 다시 오르느라 왕복하며 필요 이상의 시간을 허송하였으나 모처럼의 좋은 산들을 즐거운 마음으로 산행, 보람된 산행이었기에 함께한 산우님들께 도 고마운 마음을 전합니다. 

 

 

곡성 과정치에서 우측의 초악산을 올려다 본, 지난 밤에 비가내린것이 눈으로 싸였는지? 하얗게 조망됨...

 

좌측의 장파산을 다녀오려고...

 

괴정치의 고개의 모습...

 

밀림의 가시밭을 뚤고 우측봉을 넘어 좌측으로...

 

장파봉의 정상에 삼각점을 확인...

 

장파봉 다음의 장군봉으로 일컷는 곳에 정상석 '장파봉427m'가 있었고...

 

'장군봉(장파봉) 정상'이라 표기한 팻말이 있었고...

 

 

 

삼각점이 위치한 장파봉에서 내려온 곳으로 돌아가는 등로는 정비가 잘 되어있었고...

 

겸면에서 오르는 등산로는 이정표와 등산로도 잘 관리되어 있었다.

 

삼각점이 위치한 장파봉을 오르지않고 우측 등산로를 따라 겸면 방향으로 내려오며 초악산의 상고대를...

 

올랐던 가시밭을 피해 겸면 상덕리로 우회하며...

 

산악회차로 올랐던 차로를 따라 괴정치로 오르며...

 

괴정치가 목격되는 곳에서 우측의 '무진등선원'으로...

 

 

'무진등선원'을 우측에 두고 뒤쪽으로 오르며...

 

무진등선원뒤에서 좌측의 서리봉 능선에 들어서...

 

선두에서 부착하고 진행한 표시를 따라...

 

서리봉을 좌측에 두고 임도를 따르며..

 

임도를 2-300여m 진행중 좌측의 서리봉으로 오르며...

 

서리봉으로 올라 삼각점을 찾아내 햇빛을 보개하고...

 

서리봉에서 능선을 따르며 여러봉을 거쳐 초악산 삼거리 가까이의 바위를 지나며...

 

초악산 정상이 좌측인 삼거리 가가이의 상고대를 올려다 보며...

 

 

시행착오로 삼거리에서 우측으로 진행하며...

 

중봉으로 향하며...

 

 

원등리로 하산할 삼거리 이정목을... 이곳의 이정목엔 뒤쪽방향 '최악산정상0.4km'로 되어있어 아차하는 착오를 직감...

 

 

바위를 밧줄에 의지해 오르고...

 

 

그럼으로 여러곳에 '最岳山'이라 기록이 있기도 하다 하고...

 

'동봉'의 이정표에 호남알프스라 일컷는 동악산의 형제봉이 2km를 확인하고, 초악산 정상은 0.5km임을 자각할 수 있었고...

 

중봉인 하산할 삼거리에서 7분여 진행 '남봉697.1m'에 오를 수 있었고...

 

 

중봉의 하산할 삼거리로 돌아오며...

 

삼거리에서 다시 초악산 정상인 0.4km를 향하며...

 

지난 저녁에 내린 비로 나무에 맺힌습기가 영하의 기온으로 얼어버린 '상고대'를 바라보며...

 

중봉의 삼거리에서 12분 소요 '초악산728.1m'의 제일높은 곳에 올라 판과 이정목을 확인 할 수 있었고...

 

 

 

삼거리로 돌아와 바위를 우측으로 돌아 하산길로 들어서며...

 

능선을 따라 492봉을 향하며...

 

492봉을 바라보며 좌측으로 내려갈 능선도 조망하고...

 

'원등리3.6km' 방향으로...

 

 

대부분 등산로가 그런대로 잡목이 제거되어있었으나...

 

반월산 밑의 일부가 잡목제거가 빠져있어 밀림지대여서 지체되었고...

 

반월산에는 선답자의 산우가 지난해 운명을 달리한 정성이 담긴 '표지판'이 있어 애석했고...

 

 

반월산에서 3분여 진행 흔죽이 분명한 좌측의 하산로를 벗어나 우측의 희미한 흔적을 따라 '건지봉225m'로 향하며...

 

잡석으로 둘러쳐진 묘지의 돌담을 넘으며...

 

 

반월산에서 26분소요 '건지봉225m'를, 이곳에도 선답자 '한현우'님의 코팅지가 걸려있었고...

 

정해진 다섯시간이 임박했음으로 건지산에서 직진 다음의 '167.5봉'의 삼각점도 확인 못하고 좌측의 원등리 마을길로...

 

 

 

 

버스정유장을 지나며...

 

 

'삼지면 경찰지구대'에서...

 

원등5구 회관에서...

 

이인휴게소를 경유...

 

발자취가 스민곳을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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