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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좋은친구's Blog
산이좋아

2016.11.29.합천 장전리-점안산328-금곡산381-371봉-임도-수리봉331-깃대봉271-팔미재-승비산257-신기리-도리1교.13km.3:01.맑음11℃.

 

합천쌍백 장전멱곡(11:11)-임도신설표지석(11:24)-진양지맥 능선에서 내려오는 임도(11:26)-정안산으로 오르는 절개지(11:28)-점안산(11:30)-금곡산381.8m(11:59)-삼거리371.6m봉회귀(12:04)-임도(12:19)-수리봉331.2m(12:42)-깃대봉271.2m'삼각점 합천 455'(13:05)-팔미재차도(13:09)-승비산257.4m(13:32)-대양면 신기리 차도(13:44)-도리1橋(13:52)-하도리경노당(13:59-16:13)-선산휴게소(17:35)-모란역4번출(19:34)

 

가을이 저물어가는 계절이 되면 11월이 가기 전 겨우내 먹을 김장을 마치고, 운 엄동설한 겨울을 잘 나기위해 난방에 필요한 연탄구입을 서둘러 몇백장씩 쌓아두어야 마음이 놓이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요즘은 식생활도 많이 변해 겨울에도 김장을 하지않는 집이 태반이고, 주거환경도 바뀌어 대부분은 아파트로 변하고 단독주택도 가스나 기름보일러로 빠뀌어 연탄을 사용하는 곳이 거의 없어져 겨울 나기를 별 걱정을 하지않는 생활이 되었으나...

그래도 6-70대는 식생활이 변했다고 해도 한끼라도 김치가 없으면 제대로 식사를 잘 한것 갖지않아 70여년 넘게 몸에 배인 식생활을 유지키위해 지난 주말을 이용해 김장을 마치고...

 

숙제를 마친 가벼운 마음으로 합천의 점안산과 금곡산, 수리봉, 깃대봉, 슬비산을 산행하려고...

지난 목요일에 1호선 전철이 노조의 파업에 의한 탓인지? 정상적으로 운행치않아 5분여 늦은 것이 신경에 거슬려 철도에서 운영하는 1호선을 기피하고, 7호선을 이용 대림역에서 2호선을 환승하게 되었고...

 

며칠전 개통된 제2영동(곤지암-원주) 고속도로를 이용한 관계인지 목적지에 예정보다 조금이른 시간에 도착...

차도를 벗어나 시멘트 임도를 1.5km가량 우측의 진양지맥 능선을 바라보며 진행하고 진양지맥에서 내려오는 노송능선과 마주하는 임도에서 3-400여m를 더 진행, 절개지에 통나무로 임시 계단을 만든곳으로 올라 점안산의 노송군락지에 선답자들의 시그널 몇장을 확인하고, 뒤돌아 322m봉을 지났고...

 

점안산에서 30여분 후 삼거리봉371.6m에서 좌측으로 400여m를 진행 '금곡산381.8m'에 준·희님의 진양지맥 판과, 삼각점'삼가 22'를 확인후 뒤돌아 371.6m의 삼거리봉에 돌아와 좌측으로 15분여 내려가 임도에 내려섰다..

 

임도에서 좌측으로 올라 삼거리에서 우측 밑쪽에 작은 연못이 개인이 사비로 만들었다는 판이 세워진 삼거리에서 우측의 긴 임도를 20여분 돌아 올라 임도를 우측으로 벗어나 멀리서 벙벙하게 조망되던 '수리봉331m'에 올라...

 

수리봉에서 직진100여m의 325m봉에서 좌측의 분명치않은 능선으로 내려가 임도를 4-500여m 진행후 좌측으로 올라 깃대봉271.2m의 삼각점'합천 455'를 확인할 수 있었다, 5분여 후 팔미재의 차도에서 우측의 절개지로 올라 250.7m봉을 우측으로 우회 한봉을 더넘어 15분여 후 '승비산257.4m'와 훼손된 자그마한 승비산성을 확인 할 수 있었으며...

 

승비산에서 우측방향으로 하산해야 함을 기억했으나 희미한 흔적을 따라 좌측으로 내려가 신기리 차도에서 우측의 하도리 방향으로 향하며 s oil주유소를 지나고 좌측의 진주방향으로 갈리는 삼거리를 지나 도리1橋를 건너 하도리 경노당에서 산행을 마치고...

 

이번 산행은 오르 내림도 심하지않고 시멘트 포장 임도를 5-6km를 진행하였으며, 기후 또한 청명하고 춥거나 덥지않은 10여℃의 산행하기 알맞은 기후여서 빠른 시간에 가볍게 산행을 마칠 수 있어 더없이 좋았다.

 

"첫인상"

누구나 첫인상에서는 겉모습을 보게 됩니다.
그 사람의 외모, 재력 등.
여기에 한 가지만 유념하면 됩니다.
'성급한 판단'

성급한 판단만 하지 않고
천천히 그 사람의 꾸미지 않은 내면의 모습을
살펴보는 식견을 갖는다면
사람을 잘못 보는 우는 범하지 않을 것입니다.

첫인상에 좌우되지 마라.
거짓은 늘 앞서 오는 법이고, 진실은 뒤따르는 법이다.
- 발타자르 그라시안 -

 

합천쌍백 장전리에서 산행을 시작하며...

 

 

시멘트 임도로 오르며...

 

좌측에서 정면으로 연결되는 진양지맥을 바라보며...

 

차도에서 200여m를 진행한 지점에...

 

 

1km를 진행한 지점 임도작업 표지석이 있었고...

 

좌측의 진양지맥 능선에서 임도로 내려온 능선의 노송군락지를 지나 계속 임도로 진행...

 

우측에서 절개지를 통나무로 임시 설치된 계단을 올라 '점안산328m'로...

 

 

 

점안산의 선답자님의 시그널을 몇장 확인하고...

 

371m봉인듯 삼거리에서 금곡산의 좌측방향으로...

 

삼거리봉에서 좌측으로 400여m를 금곡산으로 진행하며...

 

 

 

'금곡산381.8m'에 걸려있는 준·희님의 진양지맥판이 걸려있었고...

삼각점과 판도...

 

 

삼거리371.6m봉에 돌아와...

 

임도에 내려서 좌측으로 진행...

 

 

우측의 못(池)을 지나 우측 임도로 진행하며...

 

 

임도 삼거리를 지나며...

 

임도를 벗어나 우측의 수리봉으로 오르며...

 

수리봉에 걸려있는 시그널을...

 

수리봉을 지나 임도를 벗어나 좌측으로 올라 '깃대봉271.2m'의 삼각점'합천 455'를...

 

 

깃대봉에도 만산회원의 시그널이...

 

정면의 봉을 지나 우측능선으로...

 

팔미재의 차도 우측 봉으로 올라 우측 능선으로 묘지를 지나 두봉을 넘어 '승비산257.4m'에...

 

 

훼손된 '승비산성'의 모습도...

 

승비산에서 좌측으로 내려와 대양면 신기리로 하산하며...

 

 

차도를 우측으로 진행하며 s oil앞을 지나며...

 

좌측의 진주방면과 함지리 방향을 지나 직진으로 도리방향으로...

 

 

도리마을 표지석을 지나며...

 

도리1교를 건너며 정면의 먼곳에 희미하게 조망되는 산악회 버스를...

 

하도리 경로당 앞의 사당을...

 

하도리 경노당에서 산행을 마치고...

 

남향의 도리1길에 위치한 '判石亭'의 현판이 부착된 고택을 살펴보고...

 

 

하도리 경노당 앞에 주차된 산악회 버스를...

 

선두의 발자취가 스민곳을 따라...

703.16.11.24 무주 안성'명천호'-명천안산861-동봉1153.8-시루봉1106-매내미봉628-백두대간마실길-만봉516-명천회관.12km.3:21.맑음9℃.

 

무주안성'명천호'(10:21)-저수지둑방길(10:23)-명천호표지석(10:28)-명천안산(10:51)-902(10:57)-990m봉(11:06)-1090m봉(11:19)-동봉1153.8m(11:33)-시루봉1106m(11:48)-980m봉(12:08)-975m봉(12:12)-임도(12:49)-차도(12:52)-매내미봉628.8m(12:57)-임도(13:08)-차도(13:11)-명천사거리(13:22)-만봉515.9m(13:32)-명천橋(13:42-15:46)-인삼렌드(16:50)-복정역(19:19)

 

무주 안성면의 덕유산 줄기 '명천안산과 동봉, 시루봉, 매내미봉, 만봉'을 산행하려고...

올 겨울들어 가장추워진 날씨에 서둘러 이른 아침에는 전철 간격이 뜸해 10여분이 넘는 것을 감안하여 넉넉한 시간에 전철을 기다렸으나 그간에는 그런일이 없었는데 10여분 간격의 전철이 두대나 결행함에도 방송과 전광판에 문자조차 없어 이른아침 약속시간에 맞추어 가야하는 일정상 마음이 초조하고 급해 전철운행하는 당국자의 무성의함에 약간 화가 났으며...

 

접속역에서 앞서뛰며 서둘러 전철을 최대한 빠르게 이용했으나 15분상 여유있던 시간이 결국 5분여 늦어져 산악회 버스를 늦추는 등 실례를 하게되어 추운 영하의 날씨에 기다린 많은 산우님들께 무뢰를 끼친점 양해를 구하고...

 

경부고속도로를 이용후 대전을 지나 통영간 고속도로를 이용 '덕유산ic'를 벗어나 "무주안성면의'명천호"를 내려다 보이는 절개지에서 산행을 시작하게 되었고...

 

명천호 건너편의 명천안산을 바라보며 둑방길을 이용 명천호를 건너고 명천호 둑길을 걸으며 '明川湖' 표지석을 지나 우측으로 오르는 들목에서 15분여 올라 선답 산우가 걸어준 시그널 한장을 확인 하였다.

 

902봉의 잡목과 바닥엔 조리대가 깔려있는 주 능선에 올라 좌측으로 틀어져 990봉에서도 잡목과 바닥엔 조리대가 드물게 깔려있는 능선이었고...

 

우측으로 우회하며 1090봉에 오르며 동봉인가? 기대 하였으나 잡목과 조리대가 깔렸을뿐 별 표시가 없음으로 우측의 더 높이 조망되는 봉을 향해 안부를 지나 10여분 우람한 바위봉에 오르니 만산회 '강동 윤여사'의 오래전에 달아준 낡은그널이 바닥에 눈이깔린 영하의 날씨 찬바람에 세게 나부끼는 모습을 볼 수 있어 과연 만산회원의 저력을 다시금 알수 있었다.

 

거암의 바위를 살피며 우회도 하고 넘기도 하며 15분여 서쪽방향의 바위봉에 올라 억세밭에 삼각점'무주 318'을 확인하였고 잡목에 걸린 세로의 정상표지판과 선답 산우들이 걸어준 시그널을 확인하고...

 

바위봉을 내려오며 급경사의 희미한 흔적을 따라 980봉과 975봉을 내려와 마을 임도를 3분여 진행 잠시후 차도를 벗어나 좌측의 산으로 올라 '매내미628.8m'에 오르니 산불초소와 '삼각점 무주458'이 있었다.

 

梅內尾봉에서 뒤돌아 내려온 20여m에서 좌측의 희미한 흔적이 있는 곳으로 진행 10여분 후 임도를 이용 갈마리 마을 앞에서 좌측으로 돌아 차도의 지하통로에서 우측으로 차도에 올라, 가끔 다니는 차도를 따라 동쪽방향으로 빠르게 20여분 진행하며 우측으로 들어가는 '반딋불이마을' 입구를 지나고 명천사거리를 지났으며 신무橋에서 8분여 후 좌측의 晩峰을 바라보며 시멘트 임도를 이용 농지를 지나 아무런 표시도 되지않은 '晩峰515.9m'에서 차도로 회귀 10여분 거리의 명천橋와 명천정 앞에서 산행을 마쳤다.

 

"보석의 힘"

보석상을 하는 한 남자가 여행하다 진귀한 보석을 하나 발견했습니다.
가격을 물어보니 엄청난 금액이었지만 그 보석을 샀습니다.
그런데 살 때는 보지 못했던 흠집이 있는 걸 발견했습니다.

'어떻게 하면 이 보석을 다시 원래의 가치로 되돌릴 수 있을까?'
그는 오랜 고민 후, 한 가지 결정을 내렸습니다.
보석의 작은 흠집에 장미꽃을 조각하는 것이었습니다.

그 결과는 장미꽃 조각 하나로 보석의 가치는 몇 배 이상 올라갔습니다.
보석상 남자는 다시 행복해졌습니다.

보석의 작은 흠집은 우리의 약점과도 같습니다.
숨기려고만 하면 그 흠집은 더욱 도드라져서 우리의 가치를 떨어뜨립니다.
그러나 끊임없이 노력하여 약점을 다른 시각의 장점으로 만든다면
우리의 가치를 더욱 빛나게 만들 수 있을 것입니다.

너의 약점을 단련하라, 너의 강점이 될 때까지!...
- 크누트 로크니 -

 

무주 안성면 명천리 명천湖의 절개지 밑에서...

 

절개지 밑의 명천호를 내려다 보는 '명천호쉼터'에서...

 

명천호 둑길을 향하며...

 

명천호를 좌측에 두고 둑길을 향하여 차도를...

 

명천호 건너편의 '명천안산861m'를 올려다 보며...

 

명천호 표지석을 지나며...

 

30여분 소요 '명천안산861m'에 시그널을 확인...

 

명천안산을 내려가며 뒤돌아본 모습...

 

990m봉을 오르며...

 

1090m봉을 넘고 우람한 바위봉의 동봉에도 만산회원의 시그널이 한장걸려있는 외에 별표시가 없었고...

 

계속올라 '동봉1153.8m'에 "'만산회원"의 시그널이 눈길을 끌었고... 

 

 

앞서가는 산우님은 영역표시 하느라 여념이 없고...

 

동봉의 바위봉을 넘으며 조심스럽게 15분여 소요 '시루봉1106.5m'에 삼각점 판을...

 

시루봉에 '무주 318' 삼각점이 눈길을...

 

잡목에 '시루봉1105m'의 판과 선답 산우의 시그널이 걸려있었고...

 

덕유산 능선의 우람한 군상을...

 

좌측의 넘어온 동봉과 잡목과 솔숲사이로 덕유산 주 능선이 조망되고...

 

980m봉을 넘고 975m봉의 바위사이를 지나 희미한 흔적을 따라...

 

임도에 내려서며 시멘트 삼거리에서...

 

"좌측은 마암마을' '우측은 신무마을" 표지목을 확인하고, 신무마을 방향으로...

 

다녀내려간 만산회원의 만산기념 책을 발간한 '조삼국'님의 시그널을 확인...

 

'매내비봉628.8m'에 산불초소와 '산각점 무주 458'과 판이 있었고...

 

 

 

시멘트 마을길로 내려와 좌측의 차도를 향하며...

 

차도로 올라 우측의 앞 방향으로 직진...

 

덕유산 능선의 일부가...

 

덕유산 산마루를...

 

20여분 긴 차도를 진행 만산을 향하며...

 

'예향천리 백두대간 마실길' 표지목을 지나며...

 

'백두대간 마실길 안내판'을...

 

사거리의 우측 반딧불이 서직지 입구의 '명천사거리' 경관...

 

명천사거리를 지나 '신무교'를 건너며...

 

명천사거리의 차도에서도 직진...

 

좌측의 임도로 들어가 '만봉515.9m'를 오르며...

 

만봉 정상에는 노송이 우거진 숲속으로 아무런 표시가 없었고...

 

명천橋 앞의 명천정과 산악회 버스를 확인하고...

 

 

명천교 건너의 좌측 연록색 지붕의 '명천마을 회관'을 바라보며...

 

경로당겸 명천마을회관을...

 

평화로운 마을의 감이 홍시가 되어 떨어지기 직전의 모습을 올려다 보며...

 

 

대전↔통영간 '덕유산' 나들목으로 들어가며...

 

지나온 발자취를 따라... 

 

 

 

702.2016.11.22 영양 양항橋-451봉-곳대산-555.2봉-461.4봉-포태봉-양항橋'마을회관'8km.1:55.맑음9℃.

 

영양 양항리 버스정유장(10:57)-임도를 벗어난 등산로(11:16)-451봉 및 능선(11:21)-520m봉(11:30)-곳대산604.3m'산불초소및삼각점'(11:39)-포태봉551m(12:12)-545m봉(12:15)-태양광전열판부착 안테나(12:18)-고추밭(12:32)-임도(12:34)-양항池(12:41)-양항橋(12:45)-양항마을회관(12:52-15:00)-양평휴게소(17:45)-모란역(18:26)

 

잠실에서 복정역을 경유 모란역에서 요즘 개통된 제2영동고속도로(곤지암-원주)를 이용해 중앙고속도로를 경유함으로 예정된 시간보다 조금 이른시간...

 

여름에 비가오지않아 그 넓은 안동땜이 바닥을 드러냈던 곳이 지금은 가을의 잦은비에 물이 바다처럼 푸른물로 출렁거리며 산에서 흘러내린 맑은 물에 반사되는 햇빛에 반짞이는 넉넉하고 흐뭇한 담수를 바라보며 청송 진보면 소재지를 지나 산행들머리의 영양 입암면 양항리 버스정유장에서...

 

양항교를 건너 시멘트 마을 진입로를 10여분 진행 시멘트 마을 길을 벗어나고 우측의 숲을 지나 농지의 밭을 지나 외딴 농가 좌측 묘지위의 능선으로 올랐고...

 

능선에서 451m봉을 지나 높은 봉을 바라보며 능선을 20여분 진행 좌측의 조금더 높은 곳으로 올라 6각형의 산불감시초소가 있음으로 '곳대산604.3m'를 알 수 있었고 초소뒤편 바닥의 시멘트 밑에 신주로 제작 오래전에 설치된 가끔 볼 수 있는 '대삼각점'과 삼각점을 보호하자는 판을 확인하였고...

 

삼거리로 돌아와 555.2m봉을 지나 희미한 능선의 좌측의 노송과 우측은 낙엽송 능선사이 안부로 내려가며 건너편 조금높게 솟은 봉을 바라보며 올라 '포태봉551m'에 만산회원이 달아준 시그널을 확인 할 수 있었고...

 

545m봉을 지나 주능선을 벗어나 우측의 지능선으로 내려가며 세워진 기간이 오래지않은 태양열을 이용한 전기를 생산하는 직열판이 두개가 부착된 철탑을 지나 경사가 심한 능선으로 내려오며 하산점의 마을이 조망되었으며...

 

좌측의 능선이 계속됨을 확인 이번 산행이 좀 짧고 선두는 산행시간이 넉넉함으로 545m봉에서 지능선으로 내려오지않고 계속진행했으면 더욱 좋았을걸  하는 후회를 하게되었고...

 

앞을 가로막는 계곡을 건너 고추밭에 올라서니 우측의 산모룽이를 도는 시멘트 임도가 조망되어 임도를 이용 양항지(池)와 양항교를 지나 '양항마을회관'에 원점회귀 산행을 마쳤다.

 

양항마을 분들의 배려로 양항마을회관의 따뜻한 곳에서 하산주를 곁들인 식사를 하고 덕담을 나누며 여가시간을 보내고 예정된 시간 한시간 전에 귀경출발하여 모란역 전철역에서 일정을 마치고 즐거운 마음으로 귀가하였다.

 

"마음의 그릇"

우리는 누구나 마음의 그릇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마음의 그릇에 꼭 필요한 것을 담기 위해서는 되도록 비워두는 게 좋습니다.
필요 없거나 버려야 할 잡동사니가 가득 차지하고 있으면
진정으로 가치 있는 것을 담을 수 없게 됩니다.

특히 미움과 욕심을 가장 먼저 버리세요.
그러면 그 자리에 용서와 화해, 행복과 기쁨을 채울 수 있을 것입니다.

용서는 과거를 변화시킬 수 는 없으나, 미래를 넓혀줄 수 있다.
~좋은 글중~                -파울 뵈세-

 

영양 입암면 양항리 양항교 버스정유장에서...

 

양항교를 건너 마을도로를 오르며...

 

 

10여분의 임도에서 우측의 능선으로 오르기 위해 밭을지나 외딴 농사뒤의 묘지위의 능선으로...

 

 

능선의 희미한 흔적을 따라 영역표시를 열심히...

 

40여분 소요의 '곳대산604.3m'에 산불초소와 선두가 멈춘곳에 "삼각점(황동재질'원형')"과 판이 있었고...

 

 

황동 원형에 "대삼각점'국립건설연구소"라 쓰여져있었고...

 

삼거리로 회귀 직진 555.2봉을 지나 희미한 능선으로 건너편의 포태봉5551m에 올라 '만산회원 조삼국'님의 시그널을 확인...

 

545m봉을 지나 능선을 우측으로 내려오며 태양열판 두개가 부착된 안테나를 지나며...

 

안테나를 지나 16분여후 계곡을 올라서 고추밭을 지나 산모퉁이를 도는 임도를 향하며...

 

임도를 따라 '양항지(池)'를 지나며...

 

양항지 하류의 양항橋를 건너며...

 

양항리마을 회관앞에 회귀...

 

 

양항마을을 올려다 보며...

 

 

모란역 4번 출구앞에서...

 

진행한 발자취를 따라...

 

 

701.16.11.17 장흥 자울재-광춘산-억불산입구-연대봉-억불산입구-억불산-며느리바위-우드렌드-당뫼산-우드렌드주차장.10km.4:0.맑음15℃.

 

장흥23번국도'자울재'표지목'광춘산1.4km'(11:54)-능선'표지목 자울재 0.7,광춘산0.6km'(12:06)-광춘산'삼각점 장흥 24'(12:22)-편백나무숲및임도(12:49)-'표지석'정남진 천문과학관(12:54)-억불산입구'등로'(12:55)-표지석'강릉유씨세장산'(13:03)-연태봉등산로(13:12)-연태봉'삼각점 장흥 428'(13:50-55)-임도회귀(14:12)-억불산등산로회귀(14:25)-억송정(14:28)-'억불산 518m' 사자지맥판(14:50-53)-며느리바위(14:57)-너덜바위하산로(15:00)-우드렌드(15:26)-우드렌드 입구차도(15:30)-당뫼산입구(15:32)-당뫼산164.7m'사자지맥'판(15:41)-차도회귀(15:48)-우드렌드 주차장(15:54-17:02)-함평천지휴게소(18:25)-천안삼거리휴게소(20:35)-복정역(21:30)

 

장흥의 천관산과 여러산을 산행하려 지날때마다 좌측의 경관이 좋은 바위산을 올려다 보며 흠모하던 억불산을 비롯한 광춘산과 연태봉, 당뫼산을 답습키 위해...

 

서해고속도로를 이용 목포요금소를 벗어나 한가한 남해고속도로를 이용 장흥의 23번 도로의 자울재에서 표지목의 방향을 따라 30여분후 광춘산 정상에 올라 사자지맥판과 삼각점을 확인하였다.

 

광춘산에서 편백나무 숲의 임도를 지나고 '정남진 천문과학관' 표지석을 지나 30여분 소요 억불산 등산로가 시작되는 곳을 지났으며 '명품테마길'의 시멘트 임도를 따라 15분여후 '연태봉'으로 오르는 산길에 들었으나.

 

좌측의 편백나무 숲과 우측의 가시덤불을 헤치고 15분여 진행하였으나 점점 더욱 가시덤불을 헤치고 오를 수 없어 중간지점에서 뒤돌아 임도로 내려왔으나...

 

후미대장을 비롯 세명이 가 보자며 염태봉으로 오르는 뒤를 따라 네명이, 뒤 돌아선 지점에서 5분여 후 우람한 바위봉을 우회 좌측으로 조금 더 오르니 돌 무더기 위의 잡목에 2-3개의 선답자의 시그널을 확인 할 수 있어서 주변을 살펴 보니 삼각점 '장흥 428'을 찾을 수 있었기에 염태봉을 오르지 못하고 돌아설때의 서운했던 기분을 만회할 수 있어 알지못할 기쁨의 희열을 느끼며 일행의 시그널을 달아주고 사진을 담고...

 

'명품테마길'의 임도로 회귀 억불산 등산로가 데크길과 나란히 시작되는 곳으로 돌아와 염태봉을 다시 올랐다 온 관계로 후미가 되어 다 지나간 억불산 정상까지 1.1km 거리를 세사람을 뒤로하고 빠른 걸음으로 정상까지 20여분에 오를 수 있었다.

 

뒤에 오르는 세 사람을 3분여 기다리며 주변을 둘러보고 억불산 정상에서 서쪽의 안량면 방향과 며느리 바위등 조망을 살펴본 후 뒤의 세명이 따라오는 기색이 없어 선행하며 영역표시를 한 뒤를 따라 데크 계단을 내려가 며느리 바위밑에서 며느리 바위의 유래판을 보며 웅장하게 솟아오른 바위를 지나...

 

너덜길의 바위와 잡목에 잘매어진 굵은 밧줄과 잡목을 이용, 직사면을 20여분 긴 시간을 조심조심 골자기를 내려와 우측 능선의 편백나무 숲을 보며 운치있는 두고 내려오기 서운하던 억불산과 며느리 바위를 뒤돌아 보며 임도가 마주치는 곳에서 좌측으로 2분여 진행 편백숲속의 '우드렌드'를 3분여쯤 지나 차량통제를 위한 차단막이 설치된 차도를 건너 2분여 내려오며 우측으로 오를 '당뫼산'을 올려다 보며 우측 시멘트 도로의 단풍숲길을 지나 좌측의 묘지 집중지역으로 올랐다.

 

8-9분여 후 '당뫼산164.7m' 사자지맥 판을 확인하며 선답자들의 시그널도 나열되어 매어져있는 걸 볼수 있었으며,

차도로 회귀 우드렌드 주차장인 우측으로 내려와 '憶陽寺' 입구를 지나 억불대, 편백나무목공예 전시·판매장, 정·남진편백숲 조형물을 지나 주차장에서 산행을 마쳤다.

 

현재는 우리나라의 종교가 자유로워 다양하게 세계의 여러 종교를 믿고 있으나... 

100여년 전만해도 지엽적이어서 동양의 사상이 중심이어서 대부분 집안이 유교와 불교가 밑 바탕에 상징적으로 깃든 관습이 있었음으로...

'憶佛山'은 불상을 생각하는 산으로서 친숙한 전설이 깃든 산이고...

또한 남을 배려하고 나눔의 구전이 전해져 내려오는 며느리 바위의 전설이 깃든 바위산을 올려다 보며 흠모해 오던 산을 산행하게 되어 내 자신을 되돌아 볼 수 있는 뜻깊고 즐거운 산행이었다.     

 

장흥읍과 안량면 경계인 '자울재'에서...

 

우측의 시멘트 임도를 오르기전 산행 준비를 하는 모습...

 

광춘산정상 1.4km의 표지판을 확인하며...

 

 

능선에 올라 이정표를 확인하고...

 

 

광춘산 삼각점'장흥 24'를 확인...

 

'사자지맥 381.9m' 판과 선답자의 시그널을 확인...

 

예측과는 달리 잡초속 희미한 흔적을 따라...

 

이정표는 잘 정리되어 있었고...

 

 

 

임도에 내려와 편백 숲을 따라 진행...

 

천문과학관과, 억불산 방향인 좌측으로 진행하며...

 

계속 시멘트 도로를 따라 억불산과 천문과학관 방향으로...

 

 

'정남진 천문과학관' 표지석에서 억불산 방향의 시멘트 도로를...

 

좌측으로 오르는 홍살문 흡사한 곳을 지나 우측의 '연태봉' 방향 시멘트 도로를...

 

 

 

'강릉유씨세장산' 표지석을 지나...

 

자전거와 보향로의 시멘트길에서 우측의 산으로 올라...

 

산소로가는 임도를 잠시 이용했으나 산소에서 길이끈기고...

 

사자지맥을 벗어나서인지? 흔적이 없어 중간쯤에서 포기하고 내려왔으나 임도에서 다시 네 사람이 연태봉으로 재시도...

 

연태봉396.7m에 올라 삼각점을 확인...

 

 

연태봉 정상의 돌무더기에 올라 삼각점'장흥 428'을 확인하고...

 

 

 

네명이 어렵게 연태봉을 찾아, '김점수' 산우의 시그널을 달아주고 '황'대장과 '고병선'님과 함께...

 

어렵게 오른 까시밭을 다시 임도로 내려와...

 

억불산 입구로 회귀하며...

 

 

염태봉을 향하며 지나간 '억불산' 등산로에 들어서며...

 

 '憶松亭'을 지나며...

 

 

입구에서 시작된 데크길을 잠시만난 편안한 데크길을...

 

다시만난 데크길에 기대선 동물 모형의 바위를...

 

억불산 정상을 올려다 보며...

 

 

 

억불산 정상에 걸려있는 '사자지맥 억불산 517.2m'의 판과 선답자의 시그널을...

 

억불산에서 장흥의 안량면 소재지와 들판을 내려다 본 모습... 

 

 

'억불산 518m'의 정상석을...

 

억불산 정상석과 함께...

 

 

 

서·남방향의 며느리 바위로 하산할 능선을...

 

 

억불산 정상을 뒤로하고 내려오며 뒤돌아 본 경관...

 

며느리 바위를 경유 '우드랜드3.2km'로 향하며...

 

선명한 강송산악회의 영역표시를 따라...

 

데크 계단으로 내려가 며느리 바위로...

 

 

 

 

 

며느리 바위를 올려다 보며...

 

 

 

너덜길로 조심조심 내려오며 올려다 본 며느리 바위모습...

 

편백나무숲으로 들어가며...

 

 

임도를 좌측으로 2-3분 진행 편백숲의 우드렌드 경내로 들어가며...

 

 

 

 

편백숲속의 우드렌드를 벗어나 차도에서 좌측으로...

 

 

도로를 2-3분 진행하며 올라야할 '당뫼산'을 바라보며...

 

억불산쉼터 표지석을 지나 우측의 임도로 들어가 묘가 집중된 곳을 지나 당뫼산으로...

 

'사자지맥 당뫼산164.7m'의 판을 확인...

 

일행인 '만산회원'의 낡은 시그널도 볼 수 있었고...

 

당뫼산을 내려오며 건너편의 억불산을 건너다 본 모습...

 

가을의 정취가 물씬 풍기는 곱게든 단풍숲을 지나며...

 

 

도로에서 우측으로 진행 우드렌드 주차장 방향으로 내려오며...

 

억양사 입구를 지나...

 

 

 

목공예품 전시 판매장을 지나...

 

 

 

정남진 편백숲 우드렌드 조형물 앞에서...

 

편백나무숲 우드렌드 주차장에서...

 

정해진 시간에 산행을 마치고 귀경하며 차장을 통해 본 일몰경관...

 

함평천지 휴게소와 천안삼거리 휴게소를 거쳐...

 

발자취가 스민곳을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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