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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좋은친구's Blog
산이좋아

700.16.11.15 군위성리정수장-향기산-깃대봉-군위천주교'묘'-마정산-장터목재-성재산-농업기술센터.9.5km .2:24.맑음14℃.

 

군위효령면'성재정수장'(10:46)-향기산279.8m(11:01)-285.6m(11:06)-깃대봉303.1m(11:10)-375.6m(11:20)-381.1m(11:24)-임도및군위'천주교묘원'(11:30)-정자및안내도(11:35)-좌측마정산갈림(11:38)-마정산(11:40-53)-342.5m봉'쌍무덤'(12:09)-장터목재(12:18)-317.2m봉(12:27)-321.9m봉(12:38)-성재산343(12:46)-밭울타리(13:02)-919번차도(13:08)-군위농업기술센터(13:10-15:16)-치악휴게소(17:03)-모란역(18:11)

 

요즘 가능하면 듣고싶지 않은 세상이 들썩거리게 시끄럽고 어수선한 언론과 미디어매체의 정치 폭주를 벗어나...

군위 효령면의 "향기산과 마정산, 성재산" 산행을 위해 잠실에서 몇 일전 개통된 제2영동 고속도로(광주곤지암↔원주)를 이용후 중앙고속도로를 이용하여 군위에 예정된 시간에 도착...

 

효령면 '성리정수장'뒤편 좌측의 임도를 올라 굳게 닫힌 철문 좌측 솔 숲으로 들어 50여m를 진행 우측의 능선으로 올라 차도에서 15분여 소요 향기산에 오를 수 있었고, 솔 숲이 우거진 285.6m봉을 지나 2-3분여 후 우측의 깃대봉 삼각점을 찾았으나 찾지못하고 직진한 앞 사람을 따라 빠른 걸음으로 진행하여 375.6m봉을 지나 381.1m봉도 지나고...

 

시멘트 임도 삼거리에서 좌측으로 오르며 좌·우에 공원묘를 지나 600여m가 계속되는 넓고 광범위한 잘 조성된 '천주교공원묘'를 내려다 보며 진행, 좌측의 정자와 간이 의자가 설치된 곳을 지나 50여m 거리에 안내도가 있었다.

임도 커브를 돌아 좌측 '마정산'으로 오르는 등로에 들어 2-3분 후 잡초를 제거한 공지에 산불감시초소가 있었고 우측엔 삼각점 '군위 402'와 판이 있는 곳을 둘러보며 함께 '간주막산'을 가기로한 산우를 10여분 기다리다 단독으로 가기에는 벅찬 왕복 3.3km가 넘는 '간주막산'을 포기하고 지정된 코스의 하산길로 들어 342.5m봉을 지나고 '장터목재'를 지나...

 

오르 내림이 심하지않은 몇 봉을 넘어 성재산에 올라 선답자들이 부착해준 시그널을 확인 할 수 있었고...

희미한 흔적을 따라 몇기의 묘지를 지나 마을에 내려설 수 있었고 오전에 들목으로 가며 보았던 919번 지방도로에 도착 좌측의 '군위농업기술센터' 주차장에서...

 

산행을 하며 흘린 땀을 보충하기 위해 막걸리를 반주로 식사를 마치고...

따스한 햇볕을 받으며 기술센터 경내 주변의 잘 가꾼 소국으로 다양한 동물(소·말·오리)등 하트 모형의  각종 다양한 모형과 다래넝쿨과 함께 엉켜 흰색과 빨강, 보라와 노랑의 소국이 터널을 이루어 으름은 계절이 지나 벌어져 바닥에 떨어져 딍구는 모습을 보며 한·두달 전에만 왔어도 제대로된 귀한 으름의 열린 모습을 볼 수 있었을 걸 하는 아쉬움을 달래며 즐거운 마음으로 한가한 시간을 즐기고 귀경하는 버스에 올랐다.

 

"긍정의 힘은 위대하다."

긍정의 힘은 위대합니다.
내게 주어진 고난과 역경에 지배당하지 않고
모든 것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하루를 시작할 수 있다면
우리의 삶도 분명 행복해질 것입니다.

사람은 행복하기로 마음먹은 만큼 행복하다 합니다.
~에이브러햄 링컨~

 

군위 효령면 '성리정수장'에서 산행을 시작하며...

 

뒤쪽으로 빽하며...

 

30여m빽후 우측의 임도를 오르며...

 

닫힌 철문 좌측 숲으로...

 

소나무숲 속의 흔적을 따라 오르다 4-50여m에서 우측 능선으로...

 

차도에서 15분여 후 '향기산279.8m'에 걸린 시그널을 확인...

 

향기산에 걸린 이번에도 동행한 만산회원의 시그널을 확인하고...

 

285.6m봉의 모습...

 

깃대봉과 375.6m봉을 비롯한 381.1m봉을 넘어 임도 좌측으로 올라, 좌측의 천주교 묘원을 지나며...

 

 

우측에도 계속 600여m를 연결하는 임도를 따라...

 

 

 

좌측에 쉬어갈 수 있는 정자와 벤취도 있었고...

 

정자에서 50여m 거리 좌측에 안내도가...

 

임도를 지나 임도 커브를 돌자 좌측으로 오르는 마정산 등산로가 있어...

 

2-3분 오르자 '마정산' 정상 공지에 산불감시초소가 있었고...

 

우측엔 삼각점'군위 402'가 있었으며...

 

 

마정산에서 10여분 기다리며 '간주막산'을 다녀올가 생각했으나 정해진 하산길로...

 

342.5m봉을 지나며...

 

장터목재인듯 한 고개를 지나며...

 

송전탑과 317.2m봉도 지나...

 

'성재산343m'에 걸린 시그널도 확인하고...

 

분명치않은 하산로를 내려오며...

 

마을 인근의 묘와 밭을 지나며...

 

밭 울타리의 우측으로...

 

오전에 지났던 919번 지방도로의 좌측으로 '농업기술센타'를 향하며...

 

 

군위농업기술센터 주차장에서 산행을 마치고...

 

봄부터 여름내 잘가꾼 국화와 으름넝쿨이 터널을 이룬 모습...

 

소국으로 말의 모형도...

 

 

황소의 우직한 모습과 다녀내려온 '성재산'을 올려다 보며...

 

농기계임대센터와 농업기술센터 경내의 조경을 살펴보며...

 

 

 

산수유의 빨갛게 익은 모습도...

 

애기사과가 주렁주렁 열리고...

 

잘 꾸며진 하트 모형을 빨갛고 노란 소국이 가을의 정취를 느끼게 하고...

 

 

유난히 무덥던 여름은 간데없고 따스한 햇볓이 그리운 듯...

 

다정하게 맞아주는 청오이의 모형이 반겨주었고...

 

군위를 출발한 한시간 30여분 후 치악휴게소에 들어...

 

내 발걸음을 따라...

 

 

 

 

699.16.11.10 태안 청산리나루터-가마봉-이적산-시우치봉-이화산-뾰루봉-구정봉-청산2구회관.12km.3:21.구름8℃.

 

태안청산리나루터(10:37)-좌측임도(10:44)-철탑(10:47)-가마봉(10:51)-임도(11:13)-梨摘산(11:40)-177.1삼각점'서산310'(11:46)-梨郊산150(11:56)-시우치봉148.2(12:08)-시우치저수지(12:27)-갓봉'6봉'(12:47)-171이화산'5봉'(12:49)-돌탑봉'4'(12:51)-바지그루산'3'(12:54)-2봉(13:04)-'1봉'이화산182'데크,정상석'(13:10)-임도'이화산안내도'(13:15)-뾰루봉127.2"삼각점'서산434"(13:23)-차도(13:34)-새마을운동'碑'옆'임도(13:37)-구정봉(13:46)-차도회귀(13:51)-약수(13:53)-청산2리회관(13:58-15:57)-안성휴게소(18:25)-복정역(19:16)

 

이번산행은 서해바다를 보며 산행을 즐기기위해 태안의 청산리 나루터에서 확터진 서해바다를 내려다 보며 마음껏 바다의 오존을 들이킨 후 뒤돌아 시멘트 임도를 이용 '태안절경 천삼백리'길을 따라 산행을 시작하였고...

 

능선에 올라 우측의 가마봉으로 올라 송전탑 좌측의 노송에 걸린 만산회원의 오래되어 색이 바랜 시그널을 보면서 뒤돌아 내려와 임도를 1-2분 진행 능선을 이용하려 임도를 벗어나 우측의 잡초가 우거진 곳으로 들어가 2-3분여 후 능선에 올랐으나 가시덤불이 온몸을 휘어감고 산초까시가 옷속으로 파고들어 진행하는 데 어려움이 많아 손과 얼굴에도 상처투성이가 되었으나 간간이 청정한 바다를 내려다 볼 수 있는 산이어서 한편으론 위안으로 삼으며 10여분 진행하다 능선끝까지 가지못하고 좌측의 임도로 내려가 우측으로 진행 능선과 마주치는 임도에서 좌측으로 들어가...

 

좌·우의 양측으로 갈리는 풀을 제거한 임도를 방불케하는 곳에서 우측으로 진행한지 2분여 후 묘지가 위치한 묘지 진입로서 또 다시 가시덤불 숲 속으로 들어가 15분여를 올려다 보이는 산으로 올랐으나...

그곳이 '이적산181m'를 모르고 지나쳤고 2분여 진행 삼각점'서산 310'을 확인하여 이적산을 지난 삼각점의 177.1m봉을 알 수 있었다.

 

이적산의 삼각점을 지나 안부로 내려가 또 다시 산초까시와 명가 덩굴이 휘어감는 곳을 진행 10여분 후 이교산(梨郊)150m를 지났으며...

148.2m의 시우치에서 내려가 차도를 지나 '시우치저수지'를 우측으로 돌아 위쪽의 조그만 교량을 건너 농가에서 우측으로 진행 올려다 보이는 이화산을 올려다 보며 가파른 숲속의 급 오름을 15분여 후 이화산 5봉에 오를 수 있었으며...

 

5봉의 이곳에서 다른(시우치저수지 하류) 방향으로 오른 만산회원 두 사람을 만나 좌측끝의 갓봉(6봉)을 다녀오기위해 진행하여 그 곳에도 만산회원이 조금전 지나며 달아준 따끈한 시그널을 확인하고 5봉으로 되돌아와 4봉의 탑봉을 내려가며 우측의 숲속에 수십개의 자그마한(2-3m) 돌탑이 정성스럽게 쌓여진 모습을 확인하고 고개로 내려가...

 

우측의 뇌머리와 좌측의 목내미로 연결되는 고개를 지나 3봉145m의 '바지그루산'을 지났고,

2봉을 지나 5분여 후 1봉의 데크 중심에 '이화산182m'의 중후한 정상석을 볼 수 있었다, 또한 서해바다가 바라보이는 절경의 조망처에서 잠시쉬며 물을 마시고 정상석 뒤편의 데크끝의 계단으로 내려가 5분여 후 임도에 '이화산안내판'을 확인하고...

 

우측으로 올라 임도를 따르다 다시 좌측의 산 '뾰루봉127.2m'에 삼각점'서산 434'를 확인하였고...

임도로 회귀 10여분후 차도에서 좌측으로 3분여 진행 우측의 '새마을운동' 碑가 우뚝 세워진 곳에 단풍이 곱게 물든 시멘트 언덕길로 1-2분여 올라 고개에서 좌측의 임도를 이용 구비구비 좌측의 고개부에서 우측의 2-3m의 절개지 산으로 올라 '구정봉110.4m' 이곳에도 만산회원의 시그널을 확인후 올랐던 임도를 따라 차도로 회귀 우측으로 진행 약수터를 지나 날머리인 '청산2리회관'에서 산행을 마쳤다.

 

"긍정의 힘은 위대합니다."
내게 주어진 고난과 역경에 지배당하지 않고
모든 것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하루를 시작할 수 있다면
우리의 삶도 분명 행복해질 것입니다.

사람은 행복하기로 마음먹은 만큼 행복하다.
- 에이브러햄 링컨 -
 

태안 '청산나루터'에서 산행을 시작하며...

 

 

나루터에서 서해 바다를 내려다 본 부두의 모습...

 

시원하게 터진 바다의 모습으 내려다 보며...

 

좌측의 산으로 향하기 위해 '새섬리조트' 방향으로...

 

등산로를 향하며...

 

바다를 내려다 보이는 건물을 올려다 보며 좌측 시멘트 도로를...

 

'천삼백리길'의 표지목을 지나 시멘트 임도를 이용...

 

 

송전탑을 우측으로 지나...

 

두번째 송전탑을 확인하고...

 

가마봉 정상에서 위치를 확인하는 모습...

 

송전탑 좌측에 오래전 다녀간 '만산회원'의 시그널을 확인하고...

 

가마봉에서 뒤돌아서 송전탑으로 내려와...

 

임도를 200여m 진행후 우측의 능선으로 들었고...

 

10여분 진행하다 가시덤불을 뚫고 진행하기 어려워 좌측의 임도로 내려와 우측으로 진행...

 

4코스의 표지목도 지나고...

 

이적산을 지나 177.1m봉에 삼각점'서산 310'을 확인...

 

방금달아준 듯 '만산회원'의 시그널을 확인...

 

 

임도로 내려와 우측으로 진행하며'시우치저수지'를 돌아 표지목 뒤편의 이화산을 올려다 보며...

 

시우치저수지 상류뚝을 지나며...

 

시우치 상류의 뚝을 진행하며...

 

방조제뚝을 지나며 '태안군 수준점'도 지나...

 

조그만 교량을 건너 우측으로 틀하며...

 

이화산 5봉에서 만산회원을 볼 수 있었고...

 

 

6봉으로 향하며...

 

6봉에서 5봉으로 회귀하며...

 

4봉의 탑봉을...

 

탑봉을 내려오며 우측의 숲속에 수십개의 탑들이 집중된 모습...

 

 

3봉의 '바지그루산'에서 현위치를 확인하며...

 

우측의 뇌머리와 좌측의 목내미로 연결되는 고개의 안부를 지나며...

 

2봉을 지나며...

 

1봉의 데크 중앙에 '梨花山182' 정상석을 확인...

 

정상석 뒤편의 데크 계단으로 내려가며...

 

 

이화산에서 5분여 임도에 '이화산안내판'을 확인...

 

우측으로 임도를 따라...

 

뾰루봉127.2m의 삼각점'서산 434'를 확인...

 

 

임도로 회귀 좌측으로 내려가며...

 

차도를 좌측 방향으로 3분여 진행...

 

 

 

차도 우측 '새마을운동碑'...

 

단풍이 곱게든 시멘트 임도를 따라올라...

 

임도 고개의 삼거리에서 좌측 임도로...

 

임도를 따라 우측의 단풍이 곱게든 조망을...

 


짧은 구비를 돌고 돌아 고개에서 우측 2m의 절개지 봉으로 올라 만산회원이 걸어준 시그널을 확인... 

 

되돌아 차도로 내려오며 간덩이 같은 단풍의 곱게든 모습...

 

차도에 회귀 약수를 지나며...

 

대형물통에 물을 퍼담는 모습...

 

청산2리회관에 도착...

 

내 발자취를 따라... 

 

698.16.11.8.11.8.부안댐물문화관-직소정-마상봉-부안댐비상배출구-군관봉-기산봉-부대정문-의상봉-비득치경로당.10.4km.2:24.맑음10℃

 

부안댐 물 문화관(10:21)-군막橋(10:23)-댐정상(10:27)-직소정'삼각점'(10:29)-마상봉161.3m(10:40)-댐 비상배출구(10:50)-군관봉293.6m(11:13)-삼각점'부안 402'(11:15)-기산봉386.7m(11:33)-군부대진입 시멘트도로(11:48)-공터(11:52)-의상봉(12:15)-소광·대광 갈림'표지목'(12:50)-대광마을 '표지석'(12:55)-비득치경로당(12:58-14:58)-천안삼거리휴게소(16:50)-복정역(18:16)

 

가을의 정취를 느끼려 아기자기한 산과 단풍이 곱게 든 산들을 찾아 부안댐 물문화관이 물의 소중함을 알리고 문화 공간을 만들자는 목적으로 설계되었다는 부안댐을 찾게 되었고, 전국에서 유일하게 국립공원지역에 위치한 부안댐문화관은 부안댐 광장에 위치하고 있었으며, 향후 새만금과 연계한 부안의 새로운 볼거리가 될 것이라 한다.

 

물의 과거, 현재, 미래를 통해서 자연과 생물의 아름다움을 보여주고 있었고...

물의 과거, 현재, 미래를 주제로 제작된 영상을 보며 관람객들은 부안댐 물문화관 전시의 결말을 정리하고 물의 소중함과 신비함을 다시 한 번 깨닫는 시간을 갖도록 전시관이 구성되어 있었다.

 

연중 11만 명이 새로 지어진 물문화관을 관람할 것으로 예상하고, 부안댐 내방객들에게 지역문화의 향유를 느낄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고 댐 주변일대를 관광자원화에 일조함으로써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게 되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는 뜻을 음미하며 댐 정상을 올라 댐의 담수를 조망, 물과 바위산이 어우러져 멋진 경관을 조망하고...

 

철 난간과 화강암의 계단으로 올라 直沼亭의 우측에 삼각점을 확인하고 망향탑을 지나 마상봉161.3m의 정상에 올라 담수호와 바위산에 노랗고 빨갛게 물든 단풍의 고운 자태를 봄으로 천상의 황홀경을 만끽하였고...

 

시멘트로 구성된 비상배출구로 내려가 좌측의 철구조물 계단 두개를 이용 건너편의 능선으로 오르기 위해 돌축대를 기어올라, 반대편 군관봉으로 오르기위해 좌측의 능선으로 올랐고...

 

군관봉에는 선답산악회에서 달아준 정상판이 있었고...

군관봉에서 조망되는 댐과 주변산에 곱게물든 경관은 꿈속의 황홀경이어서 특히 가을의 단풍을 즐기기 위한 산으로 비온후의 해맑은 햇빛이 내리비치는 안성맞춤의 가을, 산들 바람이 불어줌으로 더욱 산행을 즐기기에 좋은 기후였다.

군관봉 정상을 1-2분 지나 삼각점을 확인 할 수 있었고...

 

안부로 내려가 다시 15분여 올라 가산봉386.7m에 오를 수 있었고, 좌측으로 내려가 불로봉을 지나 우측으로 내려가 시멘트 도로에서 우측으로 올라 공터를 지나 능선으로 올랐고 희미한 곳을 따라 올랐으나 의상봉은 찾지못하고...

도로에 회귀...

 

도로를 따라 내려오며 '소광·대광'이 갈리는 표지목을 지나, 대광마을로 들어가는 '표지석'을 지났고, 5분여 더 내려와 '비득치경로당' 앞에서 가을의 단풍이 깃든 바위산이 담수호에 비친 황홀경을 맞이하게 되어 만족히 더 없이 기쁜 마음이었다.

 

"소중하지 않은 건 하나도 없다."

사람들은 당연하게 누리는 것에 대한 소중함을 모르고 살아갑니다.

바람,공기,햇빛처럼 눈에 보이지 않는 것부터

사소해 보이는 모든 것들에 대해서

 

행복을 두손안에 꽉 잡고있을 때는 그 행복이 작아 보이지만

그것을 풀어준 후에는 비로소 그 행복이 얼마나 크고 귀중했는지 알 수 있다.

          ~막심 고리키~

 

부안댐 물문화관에서...

 

물문화관 주차장에서 앞쪽으로...

 

 

댐 정상으로 향하며...

 

군막교를 건너며...

 

밑은 물이 흘러 단풍이 곱게든 바위산을 올려다 보며 우측으로 올라...

 

단풍이 곱게든 바위산과 물이흐르는 댐에 돌의 징검다리를...

 

아기자기한 바위산을 올려다 보며...

 

부안댐 전경의 안내판을...

 

댐 정상과 직소정을 향하여...

 

 

댐 정상의 건물을 바라보며...

 

좌측의 계단을 오르며...

 

단풍이 곱게든 곳으로 올라...

 

 

계단을 하나 더 올라...

 

직소정의 현판을 올려다 보며...

 

우측의 한켠에 삼각점이 있었고...

 

 

'망향탑'에 흉상이 새겨진 모형을...

 

마상봉을 오르며 '부안댐'을 내려다 보고...

 

'마상봉163.1m'에 올라...

 

댐 비상배출구에서 좌측으로 철구조물의 계단을 내려와...

 

 

철 사다리를 두개 내려와 우측으로 건너 반대편 산으로...

 

군관봉 능선으로 오르며 댐에 잠긴 물과 안개가 자욱한 산경을...

 

'군관봉293.6m'에 올라...

군관봉에서 내려다 본 노송과 바위의 절경을...

 

 

군관봉에 설치된 삼각점을...

 

 

군관봉에서 진행할 좌측의 기산봉과 우측의 희미하게 조망되는 시설물이 가물가물한 의상봉을 바라보며...

 

'기산봉386.7m'에 올라...

 

군부대 진입로의 도로에서 우측으로 오를 방향을 향하며... 하산방향과 의상봉으로 오르는 영역표시도 정확히 하고...

 

헬기장에서 '의상봉' 정상을 올려다 보며...

 

 

의상봉에서 내려와 좌측은 '소광' 우측은 '대광'으로 갈리는 갈림길에서...

 

감나무에 가려진 대광마을과 '매봉'을 바라보며...

 

잎은 다떨어지고 감만 앙상하게 매달린 모습과 초록빛이 아직 싱싱한 모습...

 

우측으로 들어가는 '대광마을' 표지석을 지나며...

 

'비득치경로당' 앞에 산악회 버스를 확인하고...

 

 

'천안삼거리휴게소'에서 볼일을 보고...

 

내 발자취를 따라...

 

 

 

 

697.16.11.1 군위서군지-깃대봉-매바위산-진등산-물부리산-갓재실산-새금달산-사직1리회관.11.3km.2:15.맑음10℃ 

 

군위읍 서군리(10:25)-들목시멘트임도(10:27)-매바위산305.8(10:50)-310.2(11:13)-서금로고개2번차도(11:18)-삼거리(11:25)-진등산333m(11:32)-물부리산353.9(11:45)-비포장임도(11:50)-이정표및방향'표지판'(12:03)-갓재실산215.4(12:06)-도로원점회귀(12:20)-새금달산265.5(12:25)-못골'사직리경로회관'(12:40-14:40)-천등휴게소(16:25)-복정역(18:16)

 

날씨가 급격히 기온이 네려가 새벽에는 영하의 날씨에 가까운 겨울 날씨여서 깊이 넣어두었던 겨울조끼를 입는 등 옷에 신경을 쓰고...

 

군위에 위치한 매바위산과 진등산 물부리산 갓재실산 새금달산 등 오지산행을 이어가기 위해 군위로 향했다.

예정된 시간 보다 20여분 이른시간 군위의 산행 들머리에 도착되어 우측의 시멘트 임도를 올라 '깃대봉267.6m'를 무의식중에 지났으며 서군지에서 오르는 삼거리를 지나 305.8m의 '매바위산'의 평범한 곳의 선답 산우들의 시그널을 확인 인증샷을 한후 삼밭재를 지나 2번차도의 도로에 내려서 좌측의 서금로고개로 올라 우측의 진등산을 오르기 위해 산으로 들어...

 

7분여 진행 삼거리에서 우측 능선으로 급하게 방향을 바꾸어 차도를 오르며 우측으로 조망되던 '진등산333m'를 들의 시그널을 확인함으로 알 수 있었고...

진등산에서 좌측으로 진행 6분여 후 우측의 임도를 따라 능선으로 7분여 진행 '물보리산353.9m'의 잡목과 잡초넘어의 산불감시초소를 볼 수 있었으며 또한 화강암의 십자표시가 뚜렸이 솟아있는 '大三覺點'을 확인후...

 

우측 능선을 따라 5분여 진행 비포장 임도에 내려서서,

임도를 좌측으로 13분여 1.4km 진행 임도커브에 세워진 방향표와 이정표를 겸한 표지석위치에서 직진으로 3분여 내려가 '갓재실산215.4m'에도 선답자의 시그널로 확인되었고...

 

임도로 올라와 1.4km의 임도를 되돌아 회귀 좌측의 공터가 조금있는 곳에서 좌측으로 6분여 내려오며 등로에서 우측으로 6-7m의 잡목에 노란 시그널이 걸린것을 봄으로 '새금달산255.5m' 알 수 있었고...

새금달산에서 우측으로 희미한 흔적을 따라 15분여 내려와 '못골' 마을에서 산행을 마쳤다.

 

식사와 하산주로 얼마전까지 식사보다 구미를 당기던 얼음이 버석이던 시원한 막걸리가 기후가 추워 지면서 조금덜해진 것을 몇잔 마시고...

햇빛에 말린 콩을 도리깨로 타작하는 농촌의 모습을 보고 또한 수매를 위해 말리는 벼와 깨등도 볼 수 있어 풍요로운 풍경을 구경하며,

나무에는 누렇게 매달린 모과와 주황색의 홍시가 찢어지게 매달려 나무가 힘겹다며 애쓰는 모습과 호박을 썰어 말리는 등 농촌 풍경을 새롭게 느낄 수 있어 좋았다.

 

"내 생각과 같은 사람은 없습니다."

인간은 강과 같다.
물은 여느 강에서나 마찬가지며 어디를 가도 변함없다.
그러나 강은 큰 강이 있는가 하면 좁은 강도 있으며,
고여있는 물이 있는가 하면 급류도 있다.
그리고 맑은 물과 흐린 물, 차가운 물과 따스한 물도 있다.
인간도 바로 이와 같은 것이다.
~레프 톨스토이~

 2번차도 군위읍 서군리에서 산행을 시작... 

 

버스뒤편의 좌측으로 오르는 임도로...

 

버스앞의 이곳을 버리고 버스 뒤편으로...

 

시멘트 임도를 오르며...

 

깃대봉을 지나 25분여 소요 이곳의 '매바위산305.8m'까지...

 

매바위산306m의 흔적을 남기며...

 

삼밭재와 310.2m봉을 지나며 잡목사이로 건너편의 '진등산333m'를 올려다 보며...

 

2번 도로에 내려서 올라야할 숲사이로 조망되던 '진등산333m'를 올려다 보며...

 

차도를 따라 '서금로고개'를 오르며 들목이었던 '서군지'를 뒤돌아 보며...

 

우측의 들목으로 들기전 '서금로고개'를 오르며...

 

서금로 고개에서 우측의 산으로 오르며...

 

올려다 보던 '진등산333m'에 올라 선답 산우들의 시그널을...

 

진등산에서 내려와 우측의 임도를 따라 물부리산으로 진행하며...

 

 

'물부리산353.9m'에 올라 잡목넘어 산불감시 초소를 바라보며...

 

물부리산에 설치된 '大三覺點'을...

 

 

물부리산을 내려오며...

 

 

물부리산에서 임도에서 좌측의 1.4km의 임도로 진행하며...

 

 

임도를 13분여 빠르게 진행 커브지점의 표지판에서 우측으로 들어 '갓재실산215.4m'로 진행하며...

 

갓재실산에 걸린 시그널을...

 

'갓재실산215.4m'의 인증샷을...

 

13분여의 임도를 회귀하여 5분여 후 '새금달산255.5m'를 확인하고...

 

'새금달산255.5m'의 인증샷을 하고...

 

희미한 흔적을 따라 못골로 내려와...

 

가을을 알리는 모과가 주렁주렁 달려 누렇게 익어가는 모습...

 

사직2길에 버스가 주차된 곳에서 산행을 마치고...

 

찢어지게 주렁주렁 매달린 감과 햇볓에 말리는 꽤와 콩·벼등을 둘러보고...

 

중부내륙의 천등산 휴게소를 지나...

 

내 발자취를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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