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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좋은친구's Blog
산이좋아

716.2017.1.10 상주 이암 흑암2리-대가산-32차도(서낭당고개)-깃대봉1-등대산-깃대봉2-삼거리-두리봉-안흥2리마을회관.9km.2:30.맑음4℃.

 

상주 이안 흙암2리(09:44)-대가마을(09:49)-대가산325m(10:05)-박청골(10:27)-32번도로(10:31)-마을'임도삼거리'(10:35)-깃대봉1'367.4'(10:57)-376.8봉(11:03)-등대산384m(11:11)-331.7봉(11:19)-408.3봉(11:28)-삼거리(11:40)-깃대봉2'429.9m(11:43)-누리봉292.4m(11:55)-안룡2리회관(12:13-14:02)-충주휴게소(15:00)-모란역(16:02)

 

이번산행은 조금가까운 상주 이안면의 '대가산과, 등대산을 비롯한 두리봉'을 산행하려고 겨울다운 조금추워진 영하의 날씨에 산행을 하는 날엔 언제나 그렇듯 밤잠을 설치고 이른시간에 옷깃을 여미며 집을 나섰다.

 

잠실에서 제2영동 고속도로와 중부내륙을 거쳐 상주 이안면 흑암2리 표지석에서 임도를 따라 대가리 뒷산을 향해 진행 묘지를 지나 등산로가 분명한 마을 뒷산으로 올라 15분여 후 '大駕山325.2m'의 큰멍에산에 올라 '문경 428'의 특이한 삼각점을 확인 하였고...

 

20여분 내려가 박청골 마을 길을 지나 32번 차도를 100여m 좌측으로 진행 등대산을 올려다 보며 마을앞 삼거리에서 좌측 임도에서 우측의 능선에 올라 墓地위의 우측으로 직진 희미한 등로를 따라 바위지대에서도 우측으로 오르며 조망이 좋은 바위에 올라 먼곳으로 시선을 옮겨 각골의 검한池와 더 먼곳의 이안면 소재지를 관망하며 산경을 살펴보고...

 

367.4봉의 삼각점이 오래되어 판독불가를 확인하고 만산회원의 시그널이 펄럭이는 모습을 볼 수 있었으며...

'등대산 384m'에도 일행인 만산회원의 시그날이 유난이 해맑은 햇빛을 받아 눈부시게 깨끗한 빛이 반사되는 모습을 볼 수 있었고 다른 표시는 없는 평범한 잡목이 우거진 곳이었다.

 

등대산을 지나 잠시후 철망이 높게 완전하게 둘러쳐진 좌측의 울타리를 끼고 10여분의 긴 거리를 진행하여 몇봉을 넘어 삼거리에서 잠시후 429.9m의 선명한 삼각점을 확인 하고 뒤돌아 삼거리에서 좌측으로 등로가 분명치않은 곳으로 내려가...

 

10여분 후 내려오며 볼 수 있었던 소나무가 우거진 '두리봉 292.4m'에도 산악회 띠지 한장이 걸려있지 않은 오지의 깨끗한 산이었으며...

 

두리봉을 지나 좌측 능선끝 햇살을 받아 따스함이 전해지는 마을에 주차된 산악회 버스를 확인하고...

농지의 시멘트 임도를 따라 '안룡2리 마을회관'으로 내려와 산행을 마쳤다.

 

식사를 하며 하산주를 마시고 오후가 됨으로 스산한 바람이 불어와 추워지는 기후에 쫓기듣 버스로 들어와 출발시간 전에 펼쳤던 자리를 걷고 일어나 이른시간에 귀경하여 충주휴게소를 거쳐 모란역에 제일 이른 시간에 도착 즐거운 마음과 더욱 건강해진 듯 한 기분으로 귀가하였다.

 

"사랑의 비밀"

'사람을 사랑하며 사는 사람이 되게 해 주세요.'

우리는 한평생 사랑을 '받고' 살면 행복해질 거로 생각합니다.
어릴 때는 부모님에게 사랑받고 싶어 하고,
좀 커서는 친구들에게 사랑받고 싶어 하며,
결혼후에는 배우자에게 사랑받고 싶고,
노인이 되어서는 자식들에게 사랑받고 싶어 합니다.

사랑은 받을 때보다 줄 때 삶이 더욱 깊어지고 넓어집니다.
사랑은 받는 것 보다 나눠줄 때 그 기쁨이 커지고 행복해 지며,
사랑을 받을 때의 기쁨이 하나라면 줄 때의 기쁨은 그 열 배...
이것이 사랑의 비밀이 랍 니다.

우리는 오로지 사랑을 함으로써 사랑을 배울 수 있다.
- 아이리스 머독 -

 

상주 이안면 '흑암2리' 표지석에서 산행을 시작...

 

직선도로를 따라 대가마을로 향하며...

 

특이하고 판독이 여의치않으나 판을 참고'문경 448'의 대가산 삼각점을...

 

 

'大駕山 325.2m'의 정상석을 확인...

 

대가산을 내려오며 정면의 '등대산'을...

 

박정골 과수원 농로를 지나며...

 

박정골로 내려와 32번 차도를 건너며...

 

깃대봉1'367.4m'를 오르며 잠시 먼곳으로 시야를...

 

 

깃대봉1의 367.4m의 판독불가 삼각점을...

 

376.8m봉에 걸려있는 만산회원의 시그널을...

 

'등대산 384m'에도 만산회원의 시그널이 걸려있었고...

 

'등대산384m'에서 만산을 기념하기위해 지난 가을 모임을 갖은 조삼국님과 김신원님 만날 수 있었고...

 

등대산을 지나 철망이 쳐진 울타리를 따라...

 

429.9m봉에 설치한 2003년에 설치한 '문경 429'의 삼각점을 확인할 수 있었고...

 

소나무가 우거진 '두리봉292.4m'에서...

 

겨울임에도 햇빛을 받아 평화로워 보이는 안룡2리 마을회관 앞에 주차된 산악회 버스와 마을로 향하며...

 

건너편의 산을 바라보며 우측의 날목으로...

 

안룡2리 마을회관에서 산행을 마치고...

 

 

 

만차의 버스가 이른시간에 귀경하며...

 

충주휴게소에서 볼일을 보고...

 

발자국이 스민곳을 따라...

 

715.17.1.5. 영덕강구교회-봉화산-금진교-솥정이봉-해맞이봉-고불봉-영덕장예식장.9km.2:10.비8℃.

 

영덕강구교회앞(11:35)-124봉(11:53)-봉화산150.3m(11:58)-154m봉(12:00)-159m봉(12:05)-금진橋(12:10)-솥정봉183m(12:25)-삼각점150m봉(12:26)-해맞이봉190m(12:30)-207.1m'숭덕사갈림'봉(12:48)-고불봉235m(12:58)-영덕장례식장(13:20)-신세계아파트(13:32)-토담집돼지국밥(13:45-16:20)-괴산휴게소(18:35)-모란역(19:55)

 

이번산행은 새해 첫 산행이어서 가벼운 산행으로 영덕의 '블루로드'길을 산책하는 가벼운 산행이었으나, 겨울중에도 추위가 頂占인 小寒이어서 추위를 걱정하였으나, 이상기후인지? 날씨는 춥지않아 영상이고, 동해안의 영덕지방만 비가내린다는 예보에, 우의와 우산을 준비하고...

 

2016년 11월 11일 개통된 56.95km의 제2영동(경기광주-원주間) 고속도로를 이용하고...

지난 12월 26일 새로 개통된 상주-영덕간 107.6km중 안동jc-영덕ic간 고속도로를 이용한 관계로 조금 이른 시간에 목적지의, 영덕 강구교회에서 산행을 시작...

 

차속에서 비옷을 입고 비가내리는 빗속으로 들어 어설프게 시작하였으나, 모처럼의 산행이 아닌 '영덕블루로드'길에 들어 나무와 풀섶에 맺힌 빗물을 걱정할 필요없는 넓은 길이었음으로 이곳만 비가내릴것을 예측이라도 한양 안성맞춤의 잘 선택한 산행이어서 더 없이 좋았고...

 

124m봉을 지나 봉화산150.3m를 지나 또 다른 봉들을 넘고넘어 밑의 차도를 건너는 무지개가 아치를 그린 교량을 건너 솥정이봉183m를 지나났고...

 

하금호 갈림길을 지나 해맞이봉으로 갈리는 삼거리봉150m에서 우측으로 희미한 낙엽이 덮인 숲속으로 300여m를 진행 해맞이봉190m에 올랐으나 목재로 제작된 의자와 탁자가 고정된것만 덩그렇게 노여졌고 아무런 표시가 없고 시그널도 걸려있지 않썰렁했으나, 멀리 직선 능선으로 조망되는 '영덕풍력발전'이 돌아가는 모습을 볼 수 있어 조망은 좋았다.

 

삼거리봉으로 회귀 207.1m봉을 지나며 야생동물 출현의 조심할것을 당부하는 판이 세워져 있었고, 운동기구가 설칙된 봉을 네려가며 안테나가 솟은 봉을 올려다 보며 안부로 내려가 우측의 풍력발전소 방향을 보며 직진의 높이 솟은 봉으로 올라 '고불봉235m'의 정상석과 정자와 '무인감시카메라'탑이 솟은 모습을 볼 수 있었고...

고불봉에서 직진의 '못골'과 '영덕전문장례식장' 방향으로 내려와 산행을 마치고...

 

장례식장에서 도로를 건너 신세계 아파트를 지나 무지개 아치의 조형물이 세워진 '영덕대교'를 건너 미리 예약된 '토담집 돼지국밥집'에,

착하는 순서대로 네명씩 짝을 지어 시종일관 비를 맞음으로 떨리는 추위를 떨치려 따끈한 돼지국밥과 내장탕을 시켜놓고...

화장실에서 대강 세수를 하는 등 빗물을 씻어내고 따뜻한 온돌방에 앉아 국밥을 먹으며 반주로 여러산우들의 권에 막걸리를 평소보다 과하게 마심으로 얼큰히 취하여...

 

정해진 코스를 완주한 a조와, 고불봉을 산행하고 강구항을 둘러본 b조를 비롯한, 또 다른 산들을 선택한 c조들 모두가 정해진 시간에 안전하게 도착 다양하게 산행하여 우려 하였으나 여러조가 착오없이 산행을 마침으로 계획한 시간보다 이른 시간에 귀경출발, 여러번의 고속도로를 갈아타고 먼거리였으나 평소에도 그러하였으나 이번에도 믿음직한 기사님이 안전하고 안정되게 운행을 해줌으로...

 

모란역에도 예정보다 이른 시간에 도착, 더욱 건강한 몸과 즐거운 마음으로 丁酉년의 첫 '강송산악회'의 산행을 안전하게 마쳤다.

 

"사랑하라 한번도 상처받지 않은 것처럼"

춤추라, 아무도 바라보고 있지 않은 것처럼.
사랑하라, 한 번도 상처받지 않은 것처럼.
노래하라, 아무도 듣고 있지 않은 것처럼.
일하라, 돈이 필요하지 않은 것처럼.
살라, 오늘이 마지막 날인 것처럼.

- 알프레드 디 수자 -

너무도 유명한 시입니다.
그런데 한 해를 마무리하는 요즈음,
정작 이렇게 살고 있는지 다시 한 번 돌아보게 됩니다.

사랑할 때도. 일할 때도, 삶을 살아갈 때도
오늘이 마지막인 것처럼 최선을 다한다면 후회는 없겠죠?
밝아온 丁酉년에는 그렇게 열정적으로,
하루하루 최선을 다해 살아봅시다!

나만이 내 인생을 바꿀 수 있다.
아무도 날 대신해 해줄 수 없다.
- 캐롤 버넷 -

 

영덕 강구면 강구대橋 강구교회에서 산행을 시작...

 

차도를 건너는 '금진구름다리까지 2.5km' 지점을 지나며...

 

고불봉 7km 지점을 지나며...

 

 

 

데크계단을 내려가 차도를 건너는 '금진교'의 구름다리를...

 

'영덕블루로드' a코스를 산행하며...

 

 

 

해맞이봉과 갈리는 삼거리봉에서...

 

삼거리봉에서 우측으로 300여m를 왕복...

 

삼거리봉에서 멀리 조망되는 풍력발전 모습을 담았으나 비가가려져 사진으로는 나타나지않고...

 

해맞이봉은 간이 탁자와 의자가 부착된 1조만 덩그러니...

 

 

숭덕사 갈림길 207m봉에는 야생동물 자주출연되는 곳 이라는 간판이 있었고...

 

 

 

비가 내리는 속에서도 우측 산마루엔 풍력발전기가 돌아가는 모습을 볼 수 있었고...

 

목표점의 고불봉을 올려다 보며...

 

고불봉의 무인 안테나가 솟아있는 모습을...

 

고불봉 정자의 모습...

 

'고불봉235m' 정상석의 모습...

 

 

'영덕장례식장'으로 내려가...

 

'토담집 돼지국밥' 식당에서...

 

발자국이 스민곳을 따라... 

 

 

714.17.1.3.고성월흥사거리-까마등산212-월흥사거리-다북산296-77차도-청룡사-능선-좌이산415-안부-송천1구민회관.8km.2:35.맑음11℃

 

고성 월흥사거리'우측등산도'(12:04)-편백나무숲(12:11)-185m봉(12:14)-월흥사거리회귀(12:32)

월흥사거리'맥전포항'표지석및등산도(12:33)-다북산296.1m(12:54)-285m(13:02)-안부'방향표'(13:13)-77번차도(13:25)-청룡橋(13:29)-청룡사'표지석'(13:31)-좌이산등산로판'능선1.2km-정상0.2'(13:33)-청룡사(13:35)-삼거리(13:49)-능선(13:56)-좌이산392m(14:00-04)-정자(14:07)-안부'우측으로'(14:20)-1010번차도'좌측'(14:34)-송천1구민회관(13:37-16:20)-인삼렌드(18:25)-복정역(20:18)

 

일주일전 해남의 빼어난 두륜산과 대둔산의 좋은 바위산을 여러번 갔던 산이지만 리바이벌(revival) 산행하였고...

이번은 고성의 까마등산과 다북산, 좌이산을 산행하게 되어...

 

정오가 지난 시간에 산행들머리(하일면) 월흥사거리에 도착 임도를 200여m 진입 안내도를 우측으로 등산로를 따라 올라 8분여후 편백나무숲을 지나 185m봉을 넘어 비어있는 작은시멘트 건물을 돌아 '까마등산212.9m'를 올랐고...

 

올랐던 길을 되돌아 13분여 소요 월흥사거리 차도에 회귀 차도를 건너 '맥전포항' 표지석과 '다북산' 안내판이 세워진 곳으로 올라 22분여 소요 '다북산296.1m'에 오를 수 있었으며, 285m봉에서 좌측의 안부로 내려와 안부에서 우측의 흔적도 없는 계곡으로 내려와 77번 차도에서 농지와 내를 건너기 위해 좌측으로 3-400여m를 진행...

 

청룡橋를 건너 좌측의 '청룡사' 표지석 방향의 마을 도로를 따라올라 청룡사 100여m 밑에서 시멘트길의 직진을 피해 우측의 등로 표시를 따라 올라 등산로판을 확인하여 좌이산 정상은 1.4km임을 확인하고 좌측의 청룡사를 지나 밧줄이 매진 급오름 등로를 지나15분여후 삼거리에서 직진의 산으로 7분여 숨가쁘게 올라 능선의 방향표가 건식된 곳에서 숨을 고르고 좌측의 바위산이 치솟은 곳으로...

 

산불감시초소와 산성을 쌓은듯한 곳을 올려다 보며 이정표를 지나 철계단으로 올라 산불초소와 감시원이 밑을 내려다 보는 모습을 볼 수 있는 곳으로 올라 '佐耳山烽燧臺'의 설명판을 읽어보니,

 

"이곳 봉수대는 삼국시대의 12-3세기때부터 사용하던 곳으로서 낮에는 연기를 피워올리고 밤에는 불을 피워올리던 곳으로서... 

규모는 240.5㎡였고, 둘레가 73m였으나 현재는 36m의 석축만 남아있다 하는것을 알 수 있었다.

바다에 적이 나타나면 두개의 횃불을... 해안에 나타나면 세개... 접전이 이루어지면 네개... 적이 육지에 상륙하면 다섯개의 횃불을 올려 알리는 통신수단이었으며...

통영의 우산 봉수대로 부터 연락을 받아 사천의 각산 봉수대와 사량진 봉수대 밑 소올비포 진영에 전달하는 통로였다 한다."

 

돌담이 둘러쳐진 곳의 정상에 삼각점과 '좌이산392m' 정상석을 확인하고 남해바다와 사방으로 터진 조망이 뛰어난 산경을 천천히 바라보며 5분여 시간을 보내고 방향표를 확인 좌측의 '가리미재' 방향으로 내려와 정자를 지나 능선을 따라 안부에서 흔적이 없는 우측의 계곡으로 내려와...

 

내촌마을의 1010번 차도에서 우측의 '송천1구' 버스정유장을 지나 송천1구 마을회관에 도착 산행을 마쳤다.

산행하면서 흘린땀을 씻어내고 땀으로 배출된 수분을 보충하기 위해 산악회에서 준비한 '서울막걸리'를 두어잔 마시고 따뜻한 콩밥으로 주린배를 채우고 몸과 마음이 할일을 다한듯 상쾌해져...

 

산악회 차주변을 배회하다 바닷가를 지나, 건너편의 경관이 좋은 이름모를 소나무가 우거진 곳을 가기위해 해안가의 방파제 뚝을 지나 솔섬 안내판을 보고 '솔섬'으로 오르는 계단으로 올라, 해송이 우거진 숲을 거닐며 해풍으로 건강하고 푸르게 자란 해송이 내뿜는 '피톤치트'의 피부와 호흡기에 좋다는 맑은 공기를 마음껏 마시고 뱉어냄으로 장내의 노패물을 배출하고 버스로 돌아와 예정된 시간전에 귀경하여 이른 시간에 귀가하였다.

 

"희망적인 단어"

순우리말에 '끄트머리'라는 단어가 있습니다.
'끄트머리'의 사전적인 의미는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끝이 되는 부분'이고, 둘째, '일의 실마리'라는 뜻입니다.
참 신기하게도 끝과 시작이 함께 공존하는 단어입니다.

2016년의 끝을 지나 2017년의 희망찬 새해의 시작점입니다.
'청산수' 산악회 산우님들 한해동안 수 고 많으셨습니다.
새해엔 더 幸福한 일들만 가득하고, 健康하고 즐거운 해가 되시길 祈願합니다.

큰 나무도 가느다란 가지에서 비롯된다는 말과같고,
10층 탑도 작은 돌을 하나씩 쌓아 올리는 데서 시작된다 하였습니다.
마지막에 이르기까지 처음과 마찬가지로 주의를 기울이면
어떤 일도 해낼 수 있다는 말을 상기합시다.
~ 노 자 ~


 

고성 월흥사거리 좌측은 다북산 등산 안내도와 '맥전포항'표지석이 볼 수 있고, 우측의 '까마등산'으로 향하며...

 

버스 앞쪽 우측의 임도로...

 

까마등산을 다녀와 올라야할 다북산 들목을 뒤돌아 보며...

 

임도를 진행하며 끝쪽에 안내도가 조망되는 우측으로...

 

 

8분여 진행 좌측의 '편백나무' 숲을 지나며...

 

185m봉을 넘어 '까마등산212.9m'를 오르며...

 

까마등산에서 월흥사거리에 회귀 건너편 '다북산'으로...

 

다북산 들목에 세워진 표지판을...

 

좌측의 노란선을 따라 '까마등산'을 다녀와 우측의 희미하게 나타난 '다북산'으로 오르며...

 

다북산 들목에 세워진 '맥전포항' 표지석을 끼고 산으로...

 

이번에도 함께 산악회 버스를 이용한 '만산회원' 시그널이 걸린 다북산 정상을 확인하고...

 

285m봉에서 하산로를 확인 하며...

 

다북산에서 안부로 내려와 안부의 방향표에서 표시가 없는 우측으로 내려와 77번 차도로...

 

77번 차도에서 좌측으로 4-500여m를 진행...

 

우측으로 들어가는 시멘트 마을 도로의 '청룡橋'를 향하며 좌이산과 능선을...

 

청룡교를 건너며...

 

 

청룡교를 건너 좌측으로 볼 수 있는 '청룡사' 표지석 방향으로...

 

청룡사 표지석을 지나 '좌이산 안내도'(능선까지 1.2km + 정상0.2km = 1.4km)를...

 

직진의 청룡사에서 우측의 등산로 방향으로...

 

직진의 청룡사로 오르는 시멘트길을 벗어나...

 

우측의 등산로 표시길로...

 

본격적인 등로가 시작되자 가파른 길임으로 밧줄도 매져있었고...

 

삼거리에서 넓은길을 벗어나 좌측의 위로 오르는 소로길로...

 

삼거리에서 숨가쁘게 7분여 오르자 능선의 표지판을 확인, 좌측으로 0.2km의 날카롭게 솟은 바위 '좌이산'으로...

 

정상 밑에서 좌이산을 올려다 보며...

 

좌측의 가리미고개 방향으로...

 

정상으로 오르는 철계단을...

 

산불감시초소와 밑을 내려다 보는 산불감시원을...

 

고성'佐耳山 烽燧臺'...

 

봉수대의 석축 모습을...

 

석축안에 삼각점과 '좌이산329m'의 정상석 모습...

 

 

 

올라온 방향의 능선을...

 

동·남방향의 남해 바다를...

 

좌이산에서 조망이 좋아 둘러보며...

 

하산할 능선을 내려다 보고...

 

 

중간 좌측마을과 앞의 다녀온 솔섬과 작은 솔섬도....

 

2분여 내려와 사각의 정자도 운치있게...

 

안부에서 우측 길도없는 내촌 방면으로 내려와 1010차도에서 우측으로 2-300여m 진행 '송천1구민회관'으로...

 

 

버스정유장을 지나며 하이면 방향으로...

 

송천1구 마을회관 앞 8각정자가 있었고...

 

마을 회관의 모습...

 

정해진 귀경시간이 남아있어 주변의 해안을 둘러보며...

 

솔섬과 우측의 작은 솔섬의 모습...

 

 

좌측의 '솔섬'으로 오르는 안내도와 데크길을...

 

솔섬으로 오르며...

 

송천1구회관에서 해안으로 내려와 솔섬사이에 어장을...

 

솔섬의 잘룩한 곳에서 넘어의 경관을...

 

솔섬의 이름답게 해송이 쭉쭉 솟은 모습을...

 

 

 

솔섬에서 역광으로 조망되는 다녀온 '좌이산'을...

 

솔섬에서 남쪽방향의 인근 바다를...

 

데크계단으로 내려오며...

 

 

 

데크길로 들목을 지나 송천1구로 회귀하며 좌측의 어장을...

 

 

 

송천1구민회관에서 오르는 계단을 이용해 오르는 등산로의 안내판을...

 

 

귀경하며 '인삼랜드'에서...

 

발자국이 스민곳을 따라...

 

 

 

713.2016.12.29 태안 원북'장대리'-구정봉-철마산-방공산-통고산-성대산-승주산-원북면소.12.8km.3:12.해3℃.

 

태안 소원 삼곳마을 입구도로(10:26)-구정봉107(10:36)-임도(10:39)-1차로철마산들목표지(10:50)-철마산213(11:05)-삼거리표지목(11:06)-장재'1차로'(11:20)-154m봉(11:32)-141m봉(11:43)-1차로(11:51)-방공산101m(12:03)-1차로(12:13)-후망지맥'통봉산107'(12:25)-111.4m봉(12:43)-1차로 및 '동해리버스정유소'(12:51)-성대산148.5(13:00)-승주산166(13:18)-임도갈림표지(13:31)-2차선도로(13:36)-원북식당(13:38-15:42)-행담도휴게소(17:05)-복정역(18:43)

 

이번은 강송산악회의 송년산행을 위해 태안의 후망지맥중 첫 구간인 소원면 장대리에서 시작...

구정봉을 비롯한 철마산과 방공산 통고산 성대산 승주산을 산행하기 위해 이른 아침 집을 나서니 넓은 단지 하얗게 온통 눈이 덮여 을씨년 스러웠고, 눈내린 서해고속도로를 이용하며...

 

강송산악회의 운영 특징인 년말에 '참여한수X1250원'의 보너스 지급과 카페활성화를 위한 사람에게 상을 주었고 참여한 모든 산우들에게 산행에 필요한 물품을 주는 등 푸짐한 행사를 하였고... 

 

소원면 삼곳마을입구 도로에서 산행을 시작, 삼곳마을 뒷산으로 올라 구정봉 정상은 빨강색 시그널이 한장 걸려 있었으나 의미가 없었으며...

직진으로 잡초를 제거한 편안한 등로를 따라 1차선 도로변의 '철마산 1km'의 이정표를 확인 산으로 올라 '철마산213m'의 정상에는 사각의 정자와 같은 종류의 운동시설이 설치되어 있었고...

 

30여m 뒤돌아 내려와 이정표가 있는 삼거리에서 좌측으로 들어 눈쌓인 희미한 등로를 따라 15분여 진행 장재의 차로를 건너 154m봉으로 올랐고, 도로에서 정면의 산으로 오르려 산소로 올라 '방공산101m'에도 무의미하게 그 흔한 시그널 한장 걸려있지않은 것을 확인후 좌측으로 진행 '후망지맥 107m 통봉산'을 확인하고, 선두중 표지판이 잘못걸렸다는 의견도 있었고...

 

임도를 지나 1차선에서 우측으로 진행하여 승주산으로 올라 성대산으로 진행후 승주산으로 돌아오게 되자 왕복하기 싫다며...

정상적인 등로를 벗어나 좌측으로 3-4분여 도로를 진행 '동해1리 버스정유장'에서 우측의 산으로 올라 10여분 후 '성대산149m'에 올라 삼각점'만리포 23'을 확인하였다.

 

먼저 올라야했을 승주봉을 향하여 14분여 후 마지막 산의 정상에 오를 수 있었으나 그곳에도 시그널 한장만 걸려있을 뿐 별다른 표시나 특이점을 확인치 못하고...

 

오래전 송년산행을 마치고 식사하기위해 예약된 20여분 소요 이원면 소재지 '이원식당'으로 하산...

미리 준비된 톱톱한 소머리 국밥으로 빈 속을 채우며...

정많은 산우가 특별히 준비해 가져온 오랜기간 숙성시킨 특별한 맛의 '오미자주'와 막걸리 소주등으로 구미에 맞게 하산주를 흡족히 마시고...

 

흘러가 버리면 다시 오지않을 2016년 丙申年을 지나며 最善을 다하지 못한 찰나적인 순간은 없었는지? 깊이 회상하며!!...

丁酉年末에는 이러한 부질없는 後悔가 없기를 바라는 마음의 굳은 結心을 하며 산행기를 마치렵니다.

 

산우님들도 닥아올 丁酉年을 각자 잘 맞이하시어 모두모두 健康하시고, 家庭에도 幸福이 넘치길 바라며, 웃음이 가득히 넘쳐 알차고 화기애애한 가정 이끄시길 眞心으로 願합니다.

 

"고통은 아름답다."

오랜 고통과 시련의 좁은 틈새를 뚫고 나와야만
진정한 나방이 될 수 있는 것처럼.

한 송이의 아름다운 꽃을 피우기 위해서는
반드시 모진 비바람을 견디어 내야 한답니다.

인생에서 험난한 고통과 투쟁 속에서 몸부림쳐야 할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그 외로움과 슬픔, 고통을 이기고 나면
우리는 더 성장한 모습이 될 것입니다.

힘겨운 상황에 부닥치고 모든 게 장애로 느껴질 때,
단 1분조차도 더는 견딜 수 없다고 느껴질 때,
그때야말로 절대로 포기하지 말아야 할것입니다.


그런 시점과 위치에서 상황은 바뀌기 시작하니까...
~해리엇 비처 스토우~

 

태안 소원면 장대1리 버스정유소에서...

 

앞의 우측 산으로 오르기 위해 산행을 시작하며...

 

구정봉에서 직진으로 내려가며...

 

마을 앞의 눈덮인 한산한 길을 살피며...

 

차도에서 '철마산1km' 이정표를 확인하고...

 

철마산 정상 못미처에서 우측으로 향해야할 곳...

 

 

철마산 정상에 사각의 정자가 썰렁하게 비어있었고...

 

삼거리로 20여m 내려와 좌측으로...

 

등로를 따라 내려가며...

 

장재의 1차로의 등산로를 찾아...

 

154m봉인듯...

 

등산로를 10여분 이용하다 진로를 확인하며...

 

큰터골 대기리 마을로 내려와...

 

도로를 건너 좌측으로...

 

정면에 조망되는 묘지를 지나 방공산으로 오르며...

 

 

방공산에도 별다른 표시가 없었고...

 

도로에서 우측으로 진행하며...

 

대기길184의 마을을 지나며...

 

 

 

후망지맥 '통봉산 107M'의 판을 확인하고...

 

후망지맥이었으나 등산로가 연결이 용이치 않았고 시그널도 보기가 드물어... 116M로...

 

임도를 진행하며...

 

산림욕장으로 사용되는 곳인 듯...

 

능선을 벗어나 도로를 이용 성대산으로 향하며...

 

동해1리 버스정유장에서 우측의 산으로 들어가며...

 

성대산 능선으로 오르며...

 

성대산 정상에 삼각점'만리포23 149M'를 확인하고...

 

흙과 눈이 덮여있었고...

 

승주산으로 향하며...

 

마지막의 '승주산166m' 정상을 확인하고...

 

임도에 내려와 갈림길에서 좌측으로...

 

 

마을을 지나며 울타리에 곱게 열린 '페리카나' 열매를...

 

마을길에서 차도에 들어서 우측으로...

 

 

 

 

 

원북식당에서 소머리국밥과 오미자주와 막걸리 소주로 구미에 맞춰 주린배를 채우고...

 

행담도 휴게소를 경유...

 

발걸음이 스민곳을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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