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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좋은친구's Blog
산이좋아

2016.11.29.합천 장전리-점안산328-금곡산381-371봉-임도-수리봉331-깃대봉271-팔미재-승비산257-신기리-도리1교.13km.3:01.맑음11℃.

 

합천쌍백 장전멱곡(11:11)-임도신설표지석(11:24)-진양지맥 능선에서 내려오는 임도(11:26)-정안산으로 오르는 절개지(11:28)-점안산(11:30)-금곡산381.8m(11:59)-삼거리371.6m봉회귀(12:04)-임도(12:19)-수리봉331.2m(12:42)-깃대봉271.2m'삼각점 합천 455'(13:05)-팔미재차도(13:09)-승비산257.4m(13:32)-대양면 신기리 차도(13:44)-도리1橋(13:52)-하도리경노당(13:59-16:13)-선산휴게소(17:35)-모란역4번출(19:34)

 

가을이 저물어가는 계절이 되면 11월이 가기 전 겨우내 먹을 김장을 마치고, 운 엄동설한 겨울을 잘 나기위해 난방에 필요한 연탄구입을 서둘러 몇백장씩 쌓아두어야 마음이 놓이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요즘은 식생활도 많이 변해 겨울에도 김장을 하지않는 집이 태반이고, 주거환경도 바뀌어 대부분은 아파트로 변하고 단독주택도 가스나 기름보일러로 빠뀌어 연탄을 사용하는 곳이 거의 없어져 겨울 나기를 별 걱정을 하지않는 생활이 되었으나...

그래도 6-70대는 식생활이 변했다고 해도 한끼라도 김치가 없으면 제대로 식사를 잘 한것 갖지않아 70여년 넘게 몸에 배인 식생활을 유지키위해 지난 주말을 이용해 김장을 마치고...

 

숙제를 마친 가벼운 마음으로 합천의 점안산과 금곡산, 수리봉, 깃대봉, 슬비산을 산행하려고...

지난 목요일에 1호선 전철이 노조의 파업에 의한 탓인지? 정상적으로 운행치않아 5분여 늦은 것이 신경에 거슬려 철도에서 운영하는 1호선을 기피하고, 7호선을 이용 대림역에서 2호선을 환승하게 되었고...

 

며칠전 개통된 제2영동(곤지암-원주) 고속도로를 이용한 관계인지 목적지에 예정보다 조금이른 시간에 도착...

차도를 벗어나 시멘트 임도를 1.5km가량 우측의 진양지맥 능선을 바라보며 진행하고 진양지맥에서 내려오는 노송능선과 마주하는 임도에서 3-400여m를 더 진행, 절개지에 통나무로 임시 계단을 만든곳으로 올라 점안산의 노송군락지에 선답자들의 시그널 몇장을 확인하고, 뒤돌아 322m봉을 지났고...

 

점안산에서 30여분 후 삼거리봉371.6m에서 좌측으로 400여m를 진행 '금곡산381.8m'에 준·희님의 진양지맥 판과, 삼각점'삼가 22'를 확인후 뒤돌아 371.6m의 삼거리봉에 돌아와 좌측으로 15분여 내려가 임도에 내려섰다..

 

임도에서 좌측으로 올라 삼거리에서 우측 밑쪽에 작은 연못이 개인이 사비로 만들었다는 판이 세워진 삼거리에서 우측의 긴 임도를 20여분 돌아 올라 임도를 우측으로 벗어나 멀리서 벙벙하게 조망되던 '수리봉331m'에 올라...

 

수리봉에서 직진100여m의 325m봉에서 좌측의 분명치않은 능선으로 내려가 임도를 4-500여m 진행후 좌측으로 올라 깃대봉271.2m의 삼각점'합천 455'를 확인할 수 있었다, 5분여 후 팔미재의 차도에서 우측의 절개지로 올라 250.7m봉을 우측으로 우회 한봉을 더넘어 15분여 후 '승비산257.4m'와 훼손된 자그마한 승비산성을 확인 할 수 있었으며...

 

승비산에서 우측방향으로 하산해야 함을 기억했으나 희미한 흔적을 따라 좌측으로 내려가 신기리 차도에서 우측의 하도리 방향으로 향하며 s oil주유소를 지나고 좌측의 진주방향으로 갈리는 삼거리를 지나 도리1橋를 건너 하도리 경노당에서 산행을 마치고...

 

이번 산행은 오르 내림도 심하지않고 시멘트 포장 임도를 5-6km를 진행하였으며, 기후 또한 청명하고 춥거나 덥지않은 10여℃의 산행하기 알맞은 기후여서 빠른 시간에 가볍게 산행을 마칠 수 있어 더없이 좋았다.

 

"첫인상"

누구나 첫인상에서는 겉모습을 보게 됩니다.
그 사람의 외모, 재력 등.
여기에 한 가지만 유념하면 됩니다.
'성급한 판단'

성급한 판단만 하지 않고
천천히 그 사람의 꾸미지 않은 내면의 모습을
살펴보는 식견을 갖는다면
사람을 잘못 보는 우는 범하지 않을 것입니다.

첫인상에 좌우되지 마라.
거짓은 늘 앞서 오는 법이고, 진실은 뒤따르는 법이다.
- 발타자르 그라시안 -

 

합천쌍백 장전리에서 산행을 시작하며...

 

 

시멘트 임도로 오르며...

 

좌측에서 정면으로 연결되는 진양지맥을 바라보며...

 

차도에서 200여m를 진행한 지점에...

 

 

1km를 진행한 지점 임도작업 표지석이 있었고...

 

좌측의 진양지맥 능선에서 임도로 내려온 능선의 노송군락지를 지나 계속 임도로 진행...

 

우측에서 절개지를 통나무로 임시 설치된 계단을 올라 '점안산328m'로...

 

 

 

점안산의 선답자님의 시그널을 몇장 확인하고...

 

371m봉인듯 삼거리에서 금곡산의 좌측방향으로...

 

삼거리봉에서 좌측으로 400여m를 금곡산으로 진행하며...

 

 

 

'금곡산381.8m'에 걸려있는 준·희님의 진양지맥판이 걸려있었고...

삼각점과 판도...

 

 

삼거리371.6m봉에 돌아와...

 

임도에 내려서 좌측으로 진행...

 

 

우측의 못(池)을 지나 우측 임도로 진행하며...

 

 

임도 삼거리를 지나며...

 

임도를 벗어나 우측의 수리봉으로 오르며...

 

수리봉에 걸려있는 시그널을...

 

수리봉을 지나 임도를 벗어나 좌측으로 올라 '깃대봉271.2m'의 삼각점'합천 455'를...

 

 

깃대봉에도 만산회원의 시그널이...

 

정면의 봉을 지나 우측능선으로...

 

팔미재의 차도 우측 봉으로 올라 우측 능선으로 묘지를 지나 두봉을 넘어 '승비산257.4m'에...

 

 

훼손된 '승비산성'의 모습도...

 

승비산에서 좌측으로 내려와 대양면 신기리로 하산하며...

 

 

차도를 우측으로 진행하며 s oil앞을 지나며...

 

좌측의 진주방면과 함지리 방향을 지나 직진으로 도리방향으로...

 

 

도리마을 표지석을 지나며...

 

도리1교를 건너며 정면의 먼곳에 희미하게 조망되는 산악회 버스를...

 

하도리 경로당 앞의 사당을...

 

하도리 경노당에서 산행을 마치고...

 

남향의 도리1길에 위치한 '判石亭'의 현판이 부착된 고택을 살펴보고...

 

 

하도리 경노당 앞에 주차된 산악회 버스를...

 

선두의 발자취가 스민곳을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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