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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좋은친구's Blog
산이좋아

724.17.2.7.진주'장흥마을'-깃대봉-장대산-이정목삼거리-광산-비봉산-수정봉-선학산-모덕체육공원.10.6km.2:25.해7℃.

 

진주'장흥마을'(11:01)-이정목'장대산1.0km(11:12)-△'깃대봉'(11:20)-장대산204.6m(11:23)-이정표목(11:26)-삼거리봉(11:43)-광산173.2m(11:59)-시멘트도로(12:14)-매화및복분자'밭'(12:22)-임도'진주에나길'(12:28)-비봉산141.9m(12:37)-차도(12:43)-봉래초교(12:47)-수정봉92.7m'△진주412'(12:52)-선학산137.2m(13:11-15)-등산로끝'선학산 안내도'(13:23)-체육공원및청락원(13:26-15:50)-복정역(19:37)

 

임진왜란시 충절의 고장으로 정평이 나있고, 그로인해 30여년 전에 시작된 유등재로서 전국에서 제일이라는 정평이 나있는... 

진주의 장대산과 광산, 비봉산, 수정봉, 선학산을 산행하기위해...

 

장흥마을 입구 버스정유장에서 산행을 시작...

바람도 일지않는 남쪽이라서 인지? 햇볕이 따스한 겨울 날씨에 차도를 벗어나 '장흥마을'을 지나 산으로 올라, 등산로를 따라 놉지않은 봉을 넘어 오래전에 설치되어 판독 불능 '삼각점'을 지나 이정목과 삼거리봉의 자연석으로 탁자와 의자인냥 꾸며진 곳을 지나고...

 

우측의 삼각점 주변 큰 나무가 제거된곳의 삼각점을 확인하고, 3-40여m 돌아와 2-300여m를 진행 장대산 정상에 운동기구가 설치되어있었고 잡목에 걸린 시그널을 확인 하였으며...

 

5-600여m를 진행 이정목삼거리에서 좌측으로 '무지개안부' 삼거리에서 우측으로 꺾어져 장대산에서 35분여후 '광산173.2m'에 삼각점을 확인 하였다.

 

광산에서 좌측으로 완전히 꺾어져 좌측으로 10여분 진행 좌측으로 내려다 보이는 터널을 빠져나가는 도로의 터널위를 지나고 5분여 후 시멘트 도로를 지나 좌측의 매화나무와 복분자 밭을 지나 7분여 후 임도 삼거리의 '진주에나길'에서 '비봉산0.8km'의 우측으로 10여분 소나무가 우거진 '진주에나길'을 지나 비봉산141.9m에 오를 수 있었고...

 

비봉산에서 계단을 이용 '진주고등학교' 방향으로 내려가 6분여후 차도에서 좌측으로 진행 4분여후 '봉래초등학교' 앞을 지나 정면으로 조망되는 수정봉으로 올라 잘 기른 노송을 살펴보며, 운치있게 세워진 정자를 비롯 삼각점'진주412'를 확인 또한 '古墳發掘地' 표지석과 발굴지를 지나 내려가...

 

시가지를 지나 능선 삼거리에서 우측으로 올라 '선학산'에 오르니

남강을 비롯한 진주 시내 전체를 내려다 볼 수 있었고 또한 우측 서쪽방향의 지리산 능선과 천왕봉이 조망되었으며 주변 산들을 시원스럽게 볼 수 있어 모처럼 만의 유서깊은 고장을 내려다 보며, 50여년전 친구의 결혼식에 참석, 이고장을 처음 와 보았고 또한 30여년 전의 '촉성루'가 개발될시 6-7년여간 직업상 자주올 수 있었으며...

 

퇴직후는 꾸준히 산악회를 따라 지근거리의 산들을 산행하고 남강을 건너 잘 개발된 촉성루를 수 차 둘러도 보았고...

또한 친지의 상가를 방문하며 여유를 갖고 심심치않게 다녀갔음에도 처음에 보았던 비포장 도로와 초라한 집들의 볼품없던 곳으로 각인되어 침체된 지방도시 상태가 아직도 지워지지않았으나...

 

현재는 상상을 초월하는 큼직큼직한 빌딍과 아파트로 꽉 잘 짜여지고 진주 시가지를 관통하는 남강역시 보를 세우는 등 잘관리한 까달인지? 물길이 넓어져 강다운 면모를 보여주는 도심이되어 외국의 유명한 도시를 관광온 듯 상상이 되지않는 도시로 탈바꿈 되었기에, 자신의 기억도 이번 기회에 발전상을 보았으니 바뀌어야 할텐데 잘 될런지 의문스럽고 확신이 서질않는다.   

 

촉성루를 건너며 논개의 의개와 충무공의 얼이 서려있는 진주성과 남강의 '의암'을 생각...

"義巖"

진주성 촉석루 암벽아래 남강 물속에 있는 바위로서 임진 왜란 전에는 위험한 바위라하여 위암(危巖)이라고 불리웠으며 논개가 이 바위에서 왜장을 껴안고 투신한 후 의리를 세운 바위라하여 의암이라는 이름을 얻게 되었다 하고.

 
이 바위는 편평한 윗면의 크기가 가로3.65m, 세로 3.3m로 강물위에 솟아 있는데 오랜 시일을 두고 눈에 띄지 않을 정도로 조금씩 움직여 암벽쪽으로 다가섰다가, 때로는 강속으로 들어가서 암벽에서 건너 뛰기가 힘들 정도로 떨어지는 까닭에 그 뿌리는 어디에 닿았는지 알 길이 없고, "바위가 암벽에 와 닿으면 천지개벽이나 전쟁이 일어 난다"고 전해온다
하여, 지금 그 바위가 암벽을 건너갈 수 있을 만큼 붙었다하니 정말 이말이 사실이라면...  

머지않아 천지개벽이나 전쟁이 가까워진것이 아닌가 시국이 어수선하고 수상하여 불안한 생각이 염두에 남는다.

 

 

 

장흥마을 입구 버스정유장에서...

 

좌측 장흥마을 입구로 이동하며...

 

마을길을 따라 '장흥마을로'...

 

등산로를 따라 오르며...

 

10여분 진행 이정표목 삼거리에서...

 

산행을 시작 20여분 후 깃대봉의 삼각점을...

 

깃대봉의 △을...

 

장대산 정상에...

 

 운동시설...

 

삼거리봉을 지나며...

 

거리의 이정목을...

 

장대산 △의 주변의 나무를 잘라낸 모습...

 

장대산의 삼각점을...

 

장대산 삼각점의 주변모습...

 

차도 터널위를 지나며 밑의 차도를 내려다 보며...

 

임도에서 좌측의 매화와 복분자 밭 시멘트 길로 오르며...

 

청매실의 탱탱한 꽃봉우리의 터지기 직전의 모습...

 

 

홍매실의 꽃봉우리를...

 

먼저 꽃봉을 터트린 모습을 살펴보며 과수원 능선 농로를...

 

임도에 들어서 '진주 에나길'로...

 

임도 삼거리에 들어 '진주에나길' 우측 '비봉산' 방향으로...

 

능선의 매화밭을 지나 뒤돌아보며 비봉산으로...

 

 

에나길을 따라 '비봉산'으로...

 

 

 

 

비봉산의 잘생긴 노송 주변을 둘러보며...

 

이정목의 '진주고방면'으로...

 

비봉산에서 계속된 계단으로 내려가...

 

의병로에 내려와 도로를 따라 주택가를 내려가며...

 

좌측의 학교 담장밑을 지나...

 

좌측의 '봉래초등학교' 정문을 지나며...

 

우측의 수정봉으로 오르며...

 

수정봉 정자의 모습을...

 

301년이 지났어도 잘 보존되는 수정봉에 '△ 진주 412'를...

 

수정봉에 '고분발굴지' 표지석...

 

 

수정봉을 내려와 선학산 안내도를 살펴보며...

 

 

삼거리로 올라 우측의 선학산으로 오르며...

 

삼거리에 버스번호도 있었고, 우측의 선학산으로...

 

데크의 계단을 오르며...

 

선학산 정상의 '觀山亭'을...

 

선학산 정상에서 진주시내를 내려다 본 모습...

 

 

 

 

선학산 정상의 시설물...

 

진주에나길의 안내도...

 

선학산에서 진주의 남강주변을 내려다 본 모습...

 

 

선학산에서 조망되는 사진...

 

 

계단으로 내려가며...

 

청락원 방향으로...

 

등산로가 끝나는 도로변에 '선학산 등산안내도'...

 

 

진주시 복지관의 '청락원' 주차장에서 산행을 마치고...

 

코치를 중심으로 축구부 학생들이 집중적으로 운동을 하는 모습... 

 

 

귀경하며 남강을 건너며 남쪽 방향의 '촉성루'를 바라본 경관...

 

 

복정역에서 전철을 이용하기 위해 지하로 내려가며...

 

발자취의 흔적을 따라...

 

 

723.17.2.2.칠곡 창평리고개-490봉-건령산521-여부재-명봉산-말산1-양지마을-말산2-구수봉-양지입구회귀.12km.2:45.해7℃.

 

창평리고개(10:55)-490m봉(11:23)-517m봉(11:27)-건령산'521.6m'판(11:29)-여부재(11:45)-420m봉(11:52)-안부(11:58)-농막(12:06)-명봉산'402.1m'정상석,삼각점'대구421,헬기장'(12:08)-삼거리'우측양지마을1.2km로'(12:35)-'우측'말산갈림길(12:41)-말산1,삼각점'대구406'(12:42)-중앙고속도로'지하통로'(12:53)-말산2,'88m'(12:59)-현대연합의원(13:14)-구수산74m(13:18)-현대연합의원(13:21)-양지마을입구'표지석'회귀(13:40-14:55)-문경휴게소(16:15)-모란4번출(17:47)

 

대구북구와 칠곡의 경계인 건령산과 명봉산을 비롯, 대구의 말산1과 대구북구 시내에 위치한 말산2와 구수산을 산행하기위해...

아침엔 -10여℃의 추운 날씨 얼음판을 조심조심 아파트 단지를 벗어나 버스와 전철을 이용...

 

산악회 버스차창을 통해 산과 들판의 눈덮인 모습을 보며 경기도를 벗어나 충북의 충주와 괴산을 지나면서도 희끗희끗하던 높은 산들이 경북의 문경과 상주를 지나면서 흰눈은 모습을 감추었고, 출발지를 떠나며 얼어붙었던 차창은 괴산휴게소를 지난후엔 달리는 중에도 얼지 않음으로 햇살의 포근함을 피부로 느낄 수 있었고...

 

고속도로를 벗어나 79번 지방도로를 따라 산으로 오르며 특이하게 헐벗은 산들을 보며 창평리 고개로 올라...

예측보다 조금 늦은 시간 차창리 고개에 도착, 들머리부터 헐벗은 산들로 시야가 터진 산들을 둘러보며 우측의 산으로 오르며 주변을 둘러 보면서 의아하게 생각되던 의문점이, 오래전 큰 산불이 났는지? 고목이 숫 검댕이가 되어 딍구는 모습으로 의문이 풀리고...

 

수십년을 공들여 어렵게 가꾼 산림자원이 시야에 들어오는 수천정보의 넓은 산과 들이 잿더미가 되어 족히 10여년이 지난 현재도 복구가 되지않은 헐벗은 모습을 봄으로 허무한 생각이 들었고...

山群은 물론 전국민 모두가 성가싫고 지나치다는 생각이 들도록 산불을 각별히 조심하여 이와같이 가슴아픈 일을 당하지않도록 해야하겠다는, 생각에 잠겨 스스로에게 관심갖을 것을 다짐하며...

 

'건령산521.6m'의 정상판을 지나 여부재로 내려가...

"여부재는 칠곡 동명면 송산리와 지천리를 있는 고개이고 '여화현'이라고도 일컷기도 하였다 하며...

여부재의 좌측 중앙고속도로와 국도5호선이 지나고, 북쪽1.5km엔 지나온 '건령산'이 위치하고, 남쪽 1.5km엔 진행할 '명봉산'이 있으며...

옛날 동명면 장날 이고개를 넘어 돌아오는 남편과 가족을 애틋하게 기다렸던 '여부재'라 전한다."

 

여부재에서 건너편 묘역의 우측으로 올라 헬기장을 지나 420m봉과 몇봉을 더넘어 넓은 헬기장끝의 '명봉산402.1m'의 정상석과 삼각점'대구421'을 확인 하였고...

 

명봉산에서 서너봉을 넘어 '양지마을 1.2km'의 삼거리에서 우측으로 내려가며 2분여 후 우측의 희미한 흔적을 따라 1분여 올라 우측의 삼각점'대구406'을 확인후 직진 울타리 좌측으로 10여분 내려가 중앙고속도로 밑을 지나 '양지마을' 표지석에서 좌측의 차도를 따라 5분여 후 숲속의 '말산88m'의 정상을 확인하고...

 

말봉옆 아파트 앞을 지나 도로를 따라 '현대연합의원' 옆으로 들어가 숲의 산으로 올라 정상에 만산회 '문정남'님의 흔적을 확인하고 되돌아 내려와 '양지마을' 표지석에서 산행을 마쳤다.

 

"죄는 미워하되 사람은 미워하지 말라"

죄는 미워하되 사람은 미워하지 말라던 방정환 선생님.
특히 당시 소외당하는 어린이들에게 더욱 관심을 두고 사랑을 베풀고.
어려운 환경에서 살아가는 사회적 약자들에게 선행을 베풀었던 사람.

남의 조그만 허물을 꾸짖지 말고,

남의 비밀을 들춰내지 말며,
남의 지난날 잘못을 생각하지 마라.
이 세 가지는 가히 덕을 기르며, 또한 해로움을 멀리할 것이다.
- 채근담 -

 

칠곡과 대구북구의 경계 창평리 고개에서...

 

분주히 산행준비에 열중하며...

 

창평리고개에서 우측으로 올라 안부에서 490봉을 바라보며...

 

490봉을 오르며 뒤돌아본 산마루를...

 

505m봉을 오르며...

 

505m봉에서 좌측의 미둔池를 내려다 보며...

 

505봉을 오르며 좌측의 산마루 경관...

 

청명한 봄날씨의 햇살이 비치는 올망졸망한 친근한 산들을 감사하며...

 

 

 

'건령산521.6m'를 오르며...

 

 

칠곡과 대구북구의 경계에 세워진 '건령산516.6m'의 정상판을...

 

건령산 정상석과 함께...

 

건령산 정상에 걸려진 시그널을...

 

건령산에서...

 

건령산에서 여부재를 향하여 좌측 능선으로 꺾이는 곳에서...

 

여부재 100여m 전방에서...

 

여부재를 내려다 보며 묘지 우측을 지나 건너편 산으로 올라야할 봉을 향해...

 

 

여부재에서 묘지의 우측으로 오르며...

 

여부재에서 420m봉을 향해 올려다 보며...

 

좌측의 410봉과 우측의 명봉산을 조망하며...

 

 

진행해야할 능선을 따라 눈길을...

 

조망이 좋은 하늘금을 따라...

 

420m봉에 걸린 낮모를 산우들의 흔적으로 온기를 느끼며...

 

안부로 내려갔다 올라야할 전위봉과 명봉산을 바라보며...

 

우측의 전위봉, 농막?을 지나 다음의 명봉산을 향하며...

 

농막에서 화창한 햇볓 아래 부드럽게 오르는 '명봉산'을 올려다 보며...

 

명봉산 헬기장에 올라...

 

명봉산 삼각점'대구421'을 확인...

 

명봉산에서 2.6km를 내려온 삼거리에서 우측의'양지마을1.2km' 방향으로...

 

우측으로 들어가는 희미한 '말산164.7m'의 등산로 우측 삼각점'대구406'을...

 

말산에서 직진으로 내려와 중앙고속도로 밑의 통로를 지나며...

 

'양지마을' 표지석 좌측의 산악회 버스와 직면의 '말산2'를 바라보며...

 

아파트 좌측의 말산으로 향하며...

 

금주 화요일에 내려와 2일밤을 숙박하며 흔적을 남겨준 '만산회 문정남 14,682'의 따스한 흔적을...

 

말산을 오르며 우측의 아파트 앞을 지나 구수산으로 향하며...

 

대구북구의 '교동중학교'를 지나며...

 

올라야할 '현대연합외과의원' 앞의 건널목에서...

 

시가지를 벗어나 '구수산' 숲으로 오르며...

 

이곳에도 온기를 남겨준 열의가 빼어난 '문정남'님의 흔적을...

 

이곳으로 내려와 시가지를...

 

양지마을 표지석 위 도로변에 세워진 '巨山' 로고의 '강동 송파 산악회' 버스를...

 

문경휴게소를 경유...

 

발자취가 스민곳을 따라...

 

 

722.17.1.31.구미포상1리-쌀개산-월류산-봉남리-안산-덕남리-광덕산-삼거리-독도주의1-자판산-백자리회관.13km.2:44.해5℃

구미 무을 포상리'신봉橋'(10:07)-쌀개산223.8m'△구미401'(10:25)-무명봉(10:36)-월류봉342(10:39)-봉남마을 도로(11:13)-차도(11:15)-안산144(11:29)-덕남리'곡천'(11:37)-삼거리'대숲'(11:41)-능선(11:56)-광덕산393.5'△'기양미모단맥(12:00)-삼거리봉(12:08)-독도주의1(12:18)-독도주의2(12:20)-자파산212.9(12:33)-벌골'농로'(12:42)-가누실池(12:46)-정자(12:48)-백자리노인회관(12:51-14:35)-충주휴게소(16:21)-모란역4(17:27)

 

이번 산행은 정유년 설날 연휴를 마치고 첫 산행으로 구미의 쌀개산과 월유봉, 안산, 광덕산, 자파산을 산행하기 위해...

구미 무을면 포상1리 '대천'의 신봉橋를 건너 우측 산으로 18분여 소요 '쌀개산223.8m에 △구미 401'을 확인 할 수 있었고...

 

쌀개산에서 직진 15분여 소요 봉을 한두개 더넘어 고도를 높여 '월유봉342m'에 오를 수 있었고, 이곳에서 정상등로를 벗어나, 직진의 능선을 이용 봉남리로 내려가 마을 길과 차도를 지나 건조한 개울을 건너 묘지위로 올라 능선으로 안산에 올랐으나 별다른 특이점을 찾지못하고 우측 능선으로 내려와 마을 시멘트 도로와 차도를 이용하여,

 

직진 차도를 7-800여m 지점에서 우측으로 마을 길의 골목으로 올라 좌측의 산으로 3-4분 후 좌측은 대죽밭이 우거지고 우측의 평범한 등산로의 삼거리에서 우측으로 5분여후 능선에 올라 노송이 우거진 좌측으로 오르다 직진의 고도를 높이며 숨을 몰아쉬며 5분여 후 봉에 올라 건너편의 더 높은 능선을 바라보며 안부로 내려가 다시 고도를 높여 5분여 숨가쁘게 올라 '광덕산 393.5m'에 오를 수 있었다.

 

광덕산에도 삼각점과 '기양미모단맥' 코팅지가 걸려있었고 월류봉에서 안산을 향하며 헤어진 총무를 비롯한 중간그룹을 만나 

총무님의 제의로 단체사진에 담기고...

 

직진으로 내려가 8분여 후 삼거리봉에서 좌측으로 진행, 부드러운 두-세봉을 넘으며 10여분 후 독도주의1에서 우측으로 진행하고 2분여 후 독도주의2에서 약간 좌측으로 진행하여 고도를 낮추어 내려가 13분여 후 '자파산210m'에 올라 대구 산악회의 시그널과 만산회 '이종훈'님의 시그널을 확인하고...

 

우측으로 90도로 꺾여 내려와 묘지를 지나 범골의 농지를 사과나무 과수원의 건너편 시멘트 도로를 지나 '백자1길'의 우측에 가느실池의 얼음판이 햇빛에 반사되는 햇빛에 눈을 찡그리며 차도를 따라 5분여 후 날머리 '백자리노인회관'에서 산행을 마치고...

 

백자리 이장님이 산악회 버스가 주차된것을 보고 찾아 오셔서 사양함에도 회관을 개방하여 안에서 식사를 하게 해주고 또한 뜨거운 물을 끌여 커피도 마시게 배려해 주심에 각박한 세상에 고맙게 배려해 주심에 깊이 감사한 마음을 표하며...

무을면사무소 담당자에게 연락, 구미시 무을면 백자리 이장 '허성운'님임을 알게되어 전화로 인사를 하였고...

정유년 첫 산행을 흐뭇한 마음으로 마치게 됨을 감사하며 산행기를 마치렵니다.

 

"So What?"

일본 프로야구 사상 최초로 개인 통산 3천 안타 돌파라는
대기록을 세운 장훈 선수는 수많은 차별에도 불구하고
일본으로의 귀화를 거부한 일화로 유명합니다.

"나는 한국인임을 한 번도 잊어본 적이 없다"
그런 장훈 선수가 존재할 수 있었던 것은
뜨거운 민족애를 가진 어머님 박순분 여사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편하게 살자고 조국을 버리는 그따위 짓을 하려거든
당장 야구를 때려치우고 가족에게 돌아와라!"

어느 날 경기중 장훈 선수가 타석에 들어섰습니다.
관중석에서 기다렸다는 듯 '조센진은 돌아가라'
한두 사람의 목소리는 순식간에 관중석 전체에서 울려댔고,

 
결국 장훈 선수는 배트를 내려놓고 다시 대기석으로 들어가고 말았습니다.
관중석이 잠잠해지자 다시 타석에 들어선 장훈 선수는 크게 말했습니다.
"나는 조선인입니다. 그런데 뭐가 어떻다는 겁니까?"

그러고 날아오는 공을 향해 힘차게 배트를 날렸습니다.
기막힌 장외홈런이 터진 것입니다.

지금, 여러분을 움츠러들게 하는 것이 있나요?
마음속에 담아두었던 응어리를 향해 시원한 장외홈런을 날려보세요.
그 자리에 당당한 '나'만이 남을 것입니다.

세상이 나를 뭐라고 부르는지는 중요하지 않다.
문제는 당신이 그들에게 뭐라고 대답하는 가이다.
- W.C 필즈 -

구미시 무을면 포상1리 '대천'에서...

 

 

신포橋를 건너며...

 

우측의 마을 도로를 이용 좌측의 산으로 오르려...

 

신봉橋를 건너 18분여 소요 쌀개산223.8m'△ 구미 401'을 확인하고...

 

'기양미모단맥' 임으로 산악회 시그널도 걸려있었고...

 

월류봉을 향하며 무명봉의 노송이 우거진 부드러운 봉을 넘으며...

 

뚜렸한 등산로를 따라 월류봉에 오르니, 산악회와 개인 시그널이 걸려있었고...

 

 

만산회 '이종훈'님의 시그널도...

 

월류봉에서 정해진 등로를 벗어나 좌측 능선으로 하산 습례리 '안산'을 오르며...

 

안산에서 내려와 마을길과 차도를 이용하며...

 

덕남리 마을을 지나 좌측의 능선으로 오르기 전...

 

계곡으로 진행, 삼거리에서 좌측의 대숲과 우측등로중 우측으로 오르며...

 

갈림길의 삼거리에서 20여분 소요 우측으로 올라 노송이 우거진 좌측 능선으로 진행 '광덕산391m'에...

 

광덕산에서 중간그룹을 만날 수 있었고...

 

김천 광덕리 '광덕산393.5m'에 설치된 삼각점...

 

광덕산에서 8분여 소요 삼거리봉에서...

 

삼거리봉을 지나 무명봉을 넘으며...

 

삼거리봉에서 두·세봉을 넘어...

 

독도주의1 지점에 바닥지를 확인하고 우측으로 진행...

 

두번째 독도주의 지점에 선두가 깔아놓은 바닥지를 확인하고...

 

'자파산212.9m' 이곳에도 만산회 '이종훈'님의 시그널이...

 

자파산에서 우측으로 90도로 꺾어 묘지를 지나 범골을 지나 농로를 지나며...

 

구미 무을면 백자리 차도에서...

 

가느실池의 얼음판을 확인하며 '백자리회관'을 향하며...

 

가느실池를 지나 공지의 정자를 지나며...

 

날머리의 '백자리 노인회관'의 모습... 백자리 노인회장님의 배려로 회관에서 산악회에서 준비한 식사와 하산주를 마시고...

 

충주휴게소를 경유...

 

모란역4번 출구에서...

 

발자취가 스민곳을 따라...

 

721.17.1.26 공주 경찰서-두리봉-새재-일락산-새재-우금치-지막곡산-주미산-철마산-능암산-월성산-옥룡동주민센타.15km.4:08.해1℃.

 

공주경찰서(09:20)-두리봉(09:46)-새재'일락산 1.3km'(09:58)-일락산'167.2m'(10:15)-새재삼거리회귀(10:32)-우금터널(10:45)-194.6봉(10:51)-274.7봉'삼각점공주408'(10:57)-지막곡산'공주대간판'(11:08)-주미산381m'정상석'(11:27)-철마산345.1m(11:35)-삼각점'공주 315'(11:38)-339봉(11:46)-225봉(12:00)-능암산294(12:12)-삼거리'생태공원'(12:22)-229봉'산불초소'(12:29)-삼거리'수원골'(12:35)-월성산'봉화대'(12:45)-이정표'옥룡정수장1.2km'(13:08)-삼각점'2007설치 충남26'(13:19)-옥룡동주민센터(13:28-14:52)-천안삼거리휴게소(15:40)-복정역(16:48)

 

이번산행은 설명절 연휴가 시작되는 하루전이어서 귀경시 교통 정체가 되지않을가 생각하여 평소와 달리 조금가까운 공주시내를 말발굽처럼 도는 '공주대간'을 산는 코스였다.

 

잠실에서 두시간 조금넘은 시간에 산행 들머리의 공주경찰서(새터민 사옥 및 연수시설 신축공사) 장내로 들어가...

능선에 올라 207.8m봉으로 오르며 눈이 쌓여 미끄러워 아이젠을 착용하고...

두리봉 정상에 정자를 지나 공지에 '두리봉371.9m'의 화강암 정상석을 확인하였고...

 

두리봉을 내려가 안부의 '새재'에서 좌측으로 1.3km 거리의 일락산을 다녀오기 위해 정상등로를 벗어나 공주교대 삼거리를 지나 c조의 봉황산과 일락산을 넘어오는 세명과 만나고 3-4분여 후 운동시설이 설치된 일락산에 올랐으나 정상 표시가 없어 허전했고, 정면으로 조망이 좋은 봉우리가 솟아 오른 '봉황산'을 건너다 보고...

 

돌아서 안부로 내려오며 좌측의'공주교대'로 내려가는 삼거리를 지나

또 다시 좌측방향으로 내려가는 우금터널 방향 '이정표1.1km'를 지나, 새재로 올라 삼거리에 회귀 좌측의 우금터널 방향의 능선을 진행 13분여 후 안전팬스의 밧줄이 설치된 급 사면으로 내려가 밑이 '우금터널'인 터널위를 건너 건너편의 우측으로 연결되는 '우금고개'를 지나 274.7m봉에 삼각점'공주408'을 확인 하다.

 

10여분 후 '지막곡산279.5m'를 지나 '공주대간'길에 이곳에서 가까운 옥천에서 태어난 '정지용' 시인의 주옥같이 많은 시 중에 가곡으로도 널리 알려진 '고향'이라는 시의'고향에 돌아와도 그리던 고향은 아니려뇨'의 시를 비롯한 여러 시인들의 좋은 시가 많이 걸려있어 날씨는 겨울이었으나 훈훈하고 정다운 고향을 그리는 따스한 분위기가 느껴졌다.

 

안부에서 높아 보이는 舟尾山으로 올라 정상석과 데크 전망대에서 북쪽방향의 눈덮인 계룡산 능선의 중부지방 산경을 조망할 수 있었으며 10여분 진행 '철마산345.1m'에 삼각점'공주315'를 확인 할 수 있었다.

 

339m봉을 지나 지난해 말 13,000산·봉을 올랐기에 이를 기념하고, 산을 즐겨찾는 산우들의 참고를 위해 편람해준 '심용보'회장을 만나 잠시 시그널 거는 모습을 보았고...

 

'능암산294m'를 지나 '생태공원' 삼거리를 지나고 산불초소가 위치한 봉을 지나 좌측으로 내려가는 수원골 삼거리도 지나 10여분 소요되는 가파른 오름을 올라 '月城山'의 2007년 백제문화재 행사를 위해 재현한 '봉화대'와 운동시설이 설치된 모습을 볼 수 있었으며...

 

이곳에서 2.9kim인 '옥룡정수장' 방향으로 내려가며, 13분후 4각 정자와 이정표 '옥룡정수장1.2km'에서 좌측으로 내려가고 10여분 후 등로옆 '충남26' 삼각점을 확인 후 10여분 후 좌측으로 차도가 있어 '오룡정수장'으로 오르는 차도에서 좌측으로 4차선 도로의 우측에 '오룡동사무소'가 있었다.

 

즐겁운 마음과 가벼운 몸으로 산행을 마치고...

공주시내의 주변을 살펴보며 한가히 한시간 반의 따스한 햇볓을 쬐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교통체증을 피해 이른 시간에 금강을 건너, 건너편 공산성의 성곽을 비롯한 망루를 바라보며 금강변 도로를 따라 귀경하였다.

 

"달도 없는 깜깜한 밤에 빛나는 별처럼"

'달도 없는 깜깜한 밤에 빛나는 별처럼.'

'달도 없는 깜깜한 밤에 빛나는 별처럼.'

무엇 때문이었는지 '에드워드'는 그 말에서 위안을 얻었고.

그래서 혼자 그 말을 중얼거렸죠.

계속해서 되풀이하다 보니 어느새 새벽이 밝았답니다.
- 케이트 디카밀로, '에드워드 툴레인의 신기한 여행' 중에서 -

달도 없는 깜깜한 밤에 빛나는 별처럼
새해에는 누군가에게 위안이 되고 싶습니다.
누군가에겐 절망 속 한 줄기의 희망이 되고 싶고,
또 누군가에겐 다시 일어설 수 있게 힘이 되고 싶습니다.

오늘은 민족 대명절인 설 연휴의 첫날입니다.
오랜만에 모인 가족들과 정다운 시간 보내면서
지난 해의 힘들었던 일은 잊고, 새로운 마음가짐을 다지는
뜻깊은 명절이 되길 소원합니다.

丁酉年 새해에도 모두모두 福 많이 받으시고

가정에도 "家和萬事成"을 이루시기 바랍니다.

 

공주경찰서에서 산행을 시작하며...

 

공주대간 탐방로판을 확인하고...

 

두리봉까지 1.5km 거리중 0.35km를 진행한 곳에서...

 

눈이 푸근하게 내린 두리봉을 오르며...

 

시판이 걸려있었고...

 

두리봉 정상을 오르며 산마루를 따라 눈길을...

 

두리봉을 오르며 정면의 정상에 정자를 올려다 보며...

 

정자를 지나  두리봉272.1m의 정상석을...

 

두리봉 정상석과...

 

'우금치2.2km'를 향하여...

 

0.8km를 진행 새재의 삼거리에서 정상코스를 벗어나 '일락산1.3km'를 왕복하기위해...

 

1.3km를 15소요 일락산 정상의 모습...

 

일락산 정상에서 북쪽방향의 '봉황산148.5m'를 바라보고...

 

일락산 정상에 얼마전 다녀간 만산회원의 시그널과 일행의 봉황산을 경유한 '군포 신상호'님과 청산수산악회의 시그널도...

 

돌아오며 '공주교대' 방향의 삼거리에서...

 

 

새재 삼거리에 회귀 봉화대의 '월성산' 방향으로...

 

정해진 코스에 들어서 우금터널1.2km를 향하며...

 

 

 

안전띠 줄이 매진 우금터널위로 내려오며...

 

내려온 곳을 뒤돌아본 모습...

 

두리봉에서 내려와 우금터널 위의 이정표'봉화대(월성산)7.8km를 향하며...

 

우금터널위를 통과하며...

 

'정지용'시인의 대표적인 시판이 걸려있었고...

 

 

지막곡산에 걸려있는 시그널이 눈길을 끌고...

 

지막곡산에 일부가 눈에 묻혀있는 '삼각점공주408'의 모습도 있었고...

 

이곳에도 공주대간판이...

 

 

 

봉우리가 많아...

 

지막곡산에서 정면의 주미산을 향하며...

 

안부에서 0.3km의 주미산으로 오르며...

 

주미산을 오르며 전망대에서 내려다 본 계곡을...

 

전위봉을 지나 능선을...

 

전망대에서 내려다 본 계곡의 모습...

 

'舟尾山381m' 정상에도 '공주대간'판이...

 

주미산 정상석을...

 

일행의 도움으로...

 

 

주변의 눈덮인 산경을...

 

정상석 뒤편의 전망데크를 지나 능선의 모습, 되돌아...

 

 

전망대와 정상석을 지나 좌측으로...

 

'철마산345.1m'에 걸린 시그널을...

 

철마산에 삼각점 '공주 315'를...

 

 

철마산에서 '봉화대(월성산)3.4km'로...

 

 

일락산을 다녀오는 시간에 339봉을 지나 이번에 13,000 ·봉우리 책을 편람한 만산회 '심용보'님을...

 

 

현세의 어수선한 마음과 같았는 지?... 어둡고 무거운 마음 이었을...

 

능암산294m를 향하며...

 

 

 

전망대에서 북쪽방향의 계룡산 줄기를 바라보며...

 

 

능암산에서 월성산'봉화대'1.3km를 향하며...

 

 

산불초소봉을 넘으며...

 

월성산'봉화대'를 향해 안부로 내려가며...

 

좌측의 '수원골'로 내려가는 삼거리...

 

 

우측의 '효포초등학교' 방향의 삼거리에서 좌측으로 오르며...

 

삼거리에서 좌측의 0.3km를 오르며...

 

끝의 잡목이 일부가린 봉화대 모형과 운동시설등이...

 

 

월성산'봉화대' 밑에 봉화대판이...

 

봉화대 모형과 정상석을...

 

 

 

 

봉수대를 지나 철난간의 계단으로 내려와 옥룡동 정수장 방면으로...

 

눈이 푸근히 쌓였으나 추위가 풀려 포근한 날씨여서 산행하기 좋았고 또한 대부분 육산이어서 '공주대간'이라 할만하였고...

 

 

 

정자를 바라보며 이곳에서 좌측의 '옥룡정수장' 방면으로...

 

또다른 육모정 정자도 지나고...

 

 

등로옆 삼각점도 지나...

 

공주시내를 흐르는 '금강'을 내려다 보며 능선을...

 

정수장으로 오르는 차길에서 좌측의 성산4길 방향으로...

 

4차선 대로에 내려와 우측의 '옥룡동사무소'...

 

 

식사와 하산주를 마시고 귀경하며 유유히 흐르는 금강을 건너...

 

차창을 통해 '공산성'을 건너다 보며...

 

천안삼거리 휴게소를 경유...

 

이른 시간에 복정역에 도착...

 

발자취가 스민곳을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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