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2.17.1.31.구미포상1리-쌀개산-월류산-봉남리-안산-덕남리-광덕산-삼거리-독도주의1-자판산-백자리회관.13km.2:44.해5℃
구미 무을 포상리'신봉橋'(10:07)-쌀개산223.8m'△구미401'(10:25)-무명봉(10:36)-월류봉342(10:39)-봉남마을 도로(11:13)-차도(11:15)-안산144(11:29)-덕남리'곡천'(11:37)-삼거리'대숲'(11:41)-능선(11:56)-광덕산393.5'△'기양미모단맥(12:00)-삼거리봉(12:08)-독도주의1(12:18)-독도주의2(12:20)-자파산212.9(12:33)-벌골'농로'(12:42)-가누실池(12:46)-정자(12:48)-백자리노인회관(12:51-14:35)-충주휴게소(16:21)-모란역4(17:27)
이번 산행은 정유년 설날 연휴를 마치고 첫 산행으로 구미의 쌀개산과 월유봉, 안산, 광덕산, 자파산을 산행하기 위해...
구미 무을면 포상1리 '대천'의 신봉橋를 건너 우측 산으로 18분여 소요 '쌀개산223.8m에 △구미 401'을 확인 할 수 있었고...
쌀개산에서 직진 15분여 소요 봉을 한두개 더넘어 고도를 높여 '월유봉342m'에 오를 수 있었고, 이곳에서 정상등로를 벗어나, 직진의 능선을 이용 봉남리로 내려가 마을 길과 차도를 지나 건조한 개울을 건너 묘지위로 올라 능선으로 안산에 올랐으나 별다른 특이점을 찾지못하고 우측 능선으로 내려와 마을 시멘트 도로와 차도를 이용하여,
직진 차도를 7-800여m 지점에서 우측으로 마을 길의 골목으로 올라 좌측의 산으로 3-4분 후 좌측은 대죽밭이 우거지고 우측의 평범한 등산로의 삼거리에서 우측으로 5분여후 능선에 올라 노송이 우거진 좌측으로 오르다 직진의 고도를 높이며 숨을 몰아쉬며 5분여 후 봉에 올라 건너편의 더 높은 능선을 바라보며 안부로 내려가 다시 고도를 높여 5분여 숨가쁘게 올라 '광덕산 393.5m'에 오를 수 있었다.
광덕산에도 삼각점과 '기양미모단맥' 코팅지가 걸려있었고 월류봉에서 안산을 향하며 헤어진 총무를 비롯한 중간그룹을 만나
총무님의 제의로 단체사진에 담기고...
직진으로 내려가 8분여 후 삼거리봉에서 좌측으로 진행, 부드러운 두-세봉을 넘으며 10여분 후 독도주의1에서 우측으로 진행하고 2분여 후 독도주의2에서 약간 좌측으로 진행하여 고도를 낮추어 내려가 13분여 후 '자파산210m'에 올라 대구 산악회의 시그널과 만산회 '이종훈'님의 시그널을 확인하고...
우측으로 90도로 꺾여 내려와 묘지를 지나 범골의 농지를 사과나무 과수원의 건너편 시멘트 도로를 지나 '백자1길'의 우측에 가느실池의 얼음판이 햇빛에 반사되는 햇빛에 눈을 찡그리며 차도를 따라 5분여 후 날머리 '백자리노인회관'에서 산행을 마치고...
백자리 이장님이 산악회 버스가 주차된것을 보고 찾아 오셔서 사양함에도 회관을 개방하여 안에서 식사를 하게 해주고 또한 뜨거운 물을 끌여 커피도 마시게 배려해 주심에 각박한 세상에 고맙게 배려해 주심에 깊이 감사한 마음을 표하며...
무을면사무소 담당자에게 연락, 구미시 무을면 백자리 이장 '허성운'님임을 알게되어 전화로 인사를 하였고...
정유년 첫 산행을 흐뭇한 마음으로 마치게 됨을 감사하며 산행기를 마치렵니다.
"So What?"
일본 프로야구 사상 최초로 개인 통산 3천 안타 돌파라는
대기록을 세운 장훈 선수는 수많은 차별에도 불구하고
일본으로의 귀화를 거부한 일화로 유명합니다.
"나는 한국인임을 한 번도 잊어본 적이 없다"
그런 장훈 선수가 존재할 수 있었던 것은
뜨거운 민족애를 가진 어머님 박순분 여사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편하게 살자고 조국을 버리는 그따위 짓을 하려거든
당장 야구를 때려치우고 가족에게 돌아와라!"
어느 날 경기중 장훈 선수가 타석에 들어섰습니다.
관중석에서 기다렸다는 듯 '조센진은 돌아가라'
한두 사람의 목소리는 순식간에 관중석 전체에서 울려댔고,
결국 장훈 선수는 배트를 내려놓고 다시 대기석으로 들어가고 말았습니다.
관중석이 잠잠해지자 다시 타석에 들어선 장훈 선수는 크게 말했습니다.
"나는 조선인입니다. 그런데 뭐가 어떻다는 겁니까?"
그러고 날아오는 공을 향해 힘차게 배트를 날렸습니다.
기막힌 장외홈런이 터진 것입니다.
지금, 여러분을 움츠러들게 하는 것이 있나요?
마음속에 담아두었던 응어리를 향해 시원한 장외홈런을 날려보세요.
그 자리에 당당한 '나'만이 남을 것입니다.
세상이 나를 뭐라고 부르는지는 중요하지 않다.
문제는 당신이 그들에게 뭐라고 대답하는 가이다.
- W.C 필즈 -
구미시 무을면 포상1리 '대천'에서...
신포橋를 건너며...
우측의 마을 도로를 이용 좌측의 산으로 오르려...
신봉橋를 건너 18분여 소요 쌀개산223.8m'△ 구미 401'을 확인하고...
'기양미모단맥' 임으로 산악회 시그널도 걸려있었고...
월류봉을 향하며 무명봉의 노송이 우거진 부드러운 봉을 넘으며...
뚜렸한 등산로를 따라 월류봉에 오르니, 산악회와 개인 시그널이 걸려있었고...
만산회 '이종훈'님의 시그널도...
월류봉에서 정해진 등로를 벗어나 좌측 능선으로 하산 습례리 '안산'을 오르며...
안산에서 내려와 마을길과 차도를 이용하며...
덕남리 마을을 지나 좌측의 능선으로 오르기 전...
계곡으로 진행, 삼거리에서 좌측의 대숲과 우측등로중 우측으로 오르며...
갈림길의 삼거리에서 20여분 소요 우측으로 올라 노송이 우거진 좌측 능선으로 진행 '광덕산391m'에...
광덕산에서 중간그룹을 만날 수 있었고...
김천 광덕리 '광덕산393.5m'에 설치된 삼각점...
광덕산에서 8분여 소요 삼거리봉에서...
삼거리봉을 지나 무명봉을 넘으며...
삼거리봉에서 두·세봉을 넘어...
독도주의1 지점에 바닥지를 확인하고 우측으로 진행...
두번째 독도주의 지점에 선두가 깔아놓은 바닥지를 확인하고...
'자파산212.9m' 이곳에도 만산회 '이종훈'님의 시그널이...
자파산에서 우측으로 90도로 꺾어 묘지를 지나 범골을 지나 농로를 지나며...
구미 무을면 백자리 차도에서...
가느실池의 얼음판을 확인하며 '백자리회관'을 향하며...
가느실池를 지나 공지의 정자를 지나며...
날머리의 '백자리 노인회관'의 모습... 백자리 노인회장님의 배려로 회관에서 산악회에서 준비한 식사와 하산주를 마시고...
충주휴게소를 경유...
모란역4번 출구에서...
발자취가 스민곳을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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