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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좋은친구's Blog
산이좋아

714.17.1.3.고성월흥사거리-까마등산212-월흥사거리-다북산296-77차도-청룡사-능선-좌이산415-안부-송천1구민회관.8km.2:35.맑음11℃

 

고성 월흥사거리'우측등산도'(12:04)-편백나무숲(12:11)-185m봉(12:14)-월흥사거리회귀(12:32)

월흥사거리'맥전포항'표지석및등산도(12:33)-다북산296.1m(12:54)-285m(13:02)-안부'방향표'(13:13)-77번차도(13:25)-청룡橋(13:29)-청룡사'표지석'(13:31)-좌이산등산로판'능선1.2km-정상0.2'(13:33)-청룡사(13:35)-삼거리(13:49)-능선(13:56)-좌이산392m(14:00-04)-정자(14:07)-안부'우측으로'(14:20)-1010번차도'좌측'(14:34)-송천1구민회관(13:37-16:20)-인삼렌드(18:25)-복정역(20:18)

 

일주일전 해남의 빼어난 두륜산과 대둔산의 좋은 바위산을 여러번 갔던 산이지만 리바이벌(revival) 산행하였고...

이번은 고성의 까마등산과 다북산, 좌이산을 산행하게 되어...

 

정오가 지난 시간에 산행들머리(하일면) 월흥사거리에 도착 임도를 200여m 진입 안내도를 우측으로 등산로를 따라 올라 8분여후 편백나무숲을 지나 185m봉을 넘어 비어있는 작은시멘트 건물을 돌아 '까마등산212.9m'를 올랐고...

 

올랐던 길을 되돌아 13분여 소요 월흥사거리 차도에 회귀 차도를 건너 '맥전포항' 표지석과 '다북산' 안내판이 세워진 곳으로 올라 22분여 소요 '다북산296.1m'에 오를 수 있었으며, 285m봉에서 좌측의 안부로 내려와 안부에서 우측의 흔적도 없는 계곡으로 내려와 77번 차도에서 농지와 내를 건너기 위해 좌측으로 3-400여m를 진행...

 

청룡橋를 건너 좌측의 '청룡사' 표지석 방향의 마을 도로를 따라올라 청룡사 100여m 밑에서 시멘트길의 직진을 피해 우측의 등로 표시를 따라 올라 등산로판을 확인하여 좌이산 정상은 1.4km임을 확인하고 좌측의 청룡사를 지나 밧줄이 매진 급오름 등로를 지나15분여후 삼거리에서 직진의 산으로 7분여 숨가쁘게 올라 능선의 방향표가 건식된 곳에서 숨을 고르고 좌측의 바위산이 치솟은 곳으로...

 

산불감시초소와 산성을 쌓은듯한 곳을 올려다 보며 이정표를 지나 철계단으로 올라 산불초소와 감시원이 밑을 내려다 보는 모습을 볼 수 있는 곳으로 올라 '佐耳山烽燧臺'의 설명판을 읽어보니,

 

"이곳 봉수대는 삼국시대의 12-3세기때부터 사용하던 곳으로서 낮에는 연기를 피워올리고 밤에는 불을 피워올리던 곳으로서... 

규모는 240.5㎡였고, 둘레가 73m였으나 현재는 36m의 석축만 남아있다 하는것을 알 수 있었다.

바다에 적이 나타나면 두개의 횃불을... 해안에 나타나면 세개... 접전이 이루어지면 네개... 적이 육지에 상륙하면 다섯개의 횃불을 올려 알리는 통신수단이었으며...

통영의 우산 봉수대로 부터 연락을 받아 사천의 각산 봉수대와 사량진 봉수대 밑 소올비포 진영에 전달하는 통로였다 한다."

 

돌담이 둘러쳐진 곳의 정상에 삼각점과 '좌이산392m' 정상석을 확인하고 남해바다와 사방으로 터진 조망이 뛰어난 산경을 천천히 바라보며 5분여 시간을 보내고 방향표를 확인 좌측의 '가리미재' 방향으로 내려와 정자를 지나 능선을 따라 안부에서 흔적이 없는 우측의 계곡으로 내려와...

 

내촌마을의 1010번 차도에서 우측의 '송천1구' 버스정유장을 지나 송천1구 마을회관에 도착 산행을 마쳤다.

산행하면서 흘린땀을 씻어내고 땀으로 배출된 수분을 보충하기 위해 산악회에서 준비한 '서울막걸리'를 두어잔 마시고 따뜻한 콩밥으로 주린배를 채우고 몸과 마음이 할일을 다한듯 상쾌해져...

 

산악회 차주변을 배회하다 바닷가를 지나, 건너편의 경관이 좋은 이름모를 소나무가 우거진 곳을 가기위해 해안가의 방파제 뚝을 지나 솔섬 안내판을 보고 '솔섬'으로 오르는 계단으로 올라, 해송이 우거진 숲을 거닐며 해풍으로 건강하고 푸르게 자란 해송이 내뿜는 '피톤치트'의 피부와 호흡기에 좋다는 맑은 공기를 마음껏 마시고 뱉어냄으로 장내의 노패물을 배출하고 버스로 돌아와 예정된 시간전에 귀경하여 이른 시간에 귀가하였다.

 

"희망적인 단어"

순우리말에 '끄트머리'라는 단어가 있습니다.
'끄트머리'의 사전적인 의미는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끝이 되는 부분'이고, 둘째, '일의 실마리'라는 뜻입니다.
참 신기하게도 끝과 시작이 함께 공존하는 단어입니다.

2016년의 끝을 지나 2017년의 희망찬 새해의 시작점입니다.
'청산수' 산악회 산우님들 한해동안 수 고 많으셨습니다.
새해엔 더 幸福한 일들만 가득하고, 健康하고 즐거운 해가 되시길 祈願합니다.

큰 나무도 가느다란 가지에서 비롯된다는 말과같고,
10층 탑도 작은 돌을 하나씩 쌓아 올리는 데서 시작된다 하였습니다.
마지막에 이르기까지 처음과 마찬가지로 주의를 기울이면
어떤 일도 해낼 수 있다는 말을 상기합시다.
~ 노 자 ~


 

고성 월흥사거리 좌측은 다북산 등산 안내도와 '맥전포항'표지석이 볼 수 있고, 우측의 '까마등산'으로 향하며...

 

버스 앞쪽 우측의 임도로...

 

까마등산을 다녀와 올라야할 다북산 들목을 뒤돌아 보며...

 

임도를 진행하며 끝쪽에 안내도가 조망되는 우측으로...

 

 

8분여 진행 좌측의 '편백나무' 숲을 지나며...

 

185m봉을 넘어 '까마등산212.9m'를 오르며...

 

까마등산에서 월흥사거리에 회귀 건너편 '다북산'으로...

 

다북산 들목에 세워진 표지판을...

 

좌측의 노란선을 따라 '까마등산'을 다녀와 우측의 희미하게 나타난 '다북산'으로 오르며...

 

다북산 들목에 세워진 '맥전포항' 표지석을 끼고 산으로...

 

이번에도 함께 산악회 버스를 이용한 '만산회원' 시그널이 걸린 다북산 정상을 확인하고...

 

285m봉에서 하산로를 확인 하며...

 

다북산에서 안부로 내려와 안부의 방향표에서 표시가 없는 우측으로 내려와 77번 차도로...

 

77번 차도에서 좌측으로 4-500여m를 진행...

 

우측으로 들어가는 시멘트 마을 도로의 '청룡橋'를 향하며 좌이산과 능선을...

 

청룡교를 건너며...

 

 

청룡교를 건너 좌측으로 볼 수 있는 '청룡사' 표지석 방향으로...

 

청룡사 표지석을 지나 '좌이산 안내도'(능선까지 1.2km + 정상0.2km = 1.4km)를...

 

직진의 청룡사에서 우측의 등산로 방향으로...

 

직진의 청룡사로 오르는 시멘트길을 벗어나...

 

우측의 등산로 표시길로...

 

본격적인 등로가 시작되자 가파른 길임으로 밧줄도 매져있었고...

 

삼거리에서 넓은길을 벗어나 좌측의 위로 오르는 소로길로...

 

삼거리에서 숨가쁘게 7분여 오르자 능선의 표지판을 확인, 좌측으로 0.2km의 날카롭게 솟은 바위 '좌이산'으로...

 

정상 밑에서 좌이산을 올려다 보며...

 

좌측의 가리미고개 방향으로...

 

정상으로 오르는 철계단을...

 

산불감시초소와 밑을 내려다 보는 산불감시원을...

 

고성'佐耳山 烽燧臺'...

 

봉수대의 석축 모습을...

 

석축안에 삼각점과 '좌이산329m'의 정상석 모습...

 

 

 

올라온 방향의 능선을...

 

동·남방향의 남해 바다를...

 

좌이산에서 조망이 좋아 둘러보며...

 

하산할 능선을 내려다 보고...

 

 

중간 좌측마을과 앞의 다녀온 솔섬과 작은 솔섬도....

 

2분여 내려와 사각의 정자도 운치있게...

 

안부에서 우측 길도없는 내촌 방면으로 내려와 1010차도에서 우측으로 2-300여m 진행 '송천1구민회관'으로...

 

 

버스정유장을 지나며 하이면 방향으로...

 

송천1구 마을회관 앞 8각정자가 있었고...

 

마을 회관의 모습...

 

정해진 귀경시간이 남아있어 주변의 해안을 둘러보며...

 

솔섬과 우측의 작은 솔섬의 모습...

 

 

좌측의 '솔섬'으로 오르는 안내도와 데크길을...

 

솔섬으로 오르며...

 

송천1구회관에서 해안으로 내려와 솔섬사이에 어장을...

 

솔섬의 잘룩한 곳에서 넘어의 경관을...

 

솔섬의 이름답게 해송이 쭉쭉 솟은 모습을...

 

 

 

솔섬에서 역광으로 조망되는 다녀온 '좌이산'을...

 

솔섬에서 남쪽방향의 인근 바다를...

 

데크계단으로 내려오며...

 

 

 

데크길로 들목을 지나 송천1구로 회귀하며 좌측의 어장을...

 

 

 

송천1구민회관에서 오르는 계단을 이용해 오르는 등산로의 안내판을...

 

 

귀경하며 '인삼랜드'에서...

 

발자국이 스민곳을 따라...

 

 

 

713.2016.12.29 태안 원북'장대리'-구정봉-철마산-방공산-통고산-성대산-승주산-원북면소.12.8km.3:12.해3℃.

 

태안 소원 삼곳마을 입구도로(10:26)-구정봉107(10:36)-임도(10:39)-1차로철마산들목표지(10:50)-철마산213(11:05)-삼거리표지목(11:06)-장재'1차로'(11:20)-154m봉(11:32)-141m봉(11:43)-1차로(11:51)-방공산101m(12:03)-1차로(12:13)-후망지맥'통봉산107'(12:25)-111.4m봉(12:43)-1차로 및 '동해리버스정유소'(12:51)-성대산148.5(13:00)-승주산166(13:18)-임도갈림표지(13:31)-2차선도로(13:36)-원북식당(13:38-15:42)-행담도휴게소(17:05)-복정역(18:43)

 

이번은 강송산악회의 송년산행을 위해 태안의 후망지맥중 첫 구간인 소원면 장대리에서 시작...

구정봉을 비롯한 철마산과 방공산 통고산 성대산 승주산을 산행하기 위해 이른 아침 집을 나서니 넓은 단지 하얗게 온통 눈이 덮여 을씨년 스러웠고, 눈내린 서해고속도로를 이용하며...

 

강송산악회의 운영 특징인 년말에 '참여한수X1250원'의 보너스 지급과 카페활성화를 위한 사람에게 상을 주었고 참여한 모든 산우들에게 산행에 필요한 물품을 주는 등 푸짐한 행사를 하였고... 

 

소원면 삼곳마을입구 도로에서 산행을 시작, 삼곳마을 뒷산으로 올라 구정봉 정상은 빨강색 시그널이 한장 걸려 있었으나 의미가 없었으며...

직진으로 잡초를 제거한 편안한 등로를 따라 1차선 도로변의 '철마산 1km'의 이정표를 확인 산으로 올라 '철마산213m'의 정상에는 사각의 정자와 같은 종류의 운동시설이 설치되어 있었고...

 

30여m 뒤돌아 내려와 이정표가 있는 삼거리에서 좌측으로 들어 눈쌓인 희미한 등로를 따라 15분여 진행 장재의 차로를 건너 154m봉으로 올랐고, 도로에서 정면의 산으로 오르려 산소로 올라 '방공산101m'에도 무의미하게 그 흔한 시그널 한장 걸려있지않은 것을 확인후 좌측으로 진행 '후망지맥 107m 통봉산'을 확인하고, 선두중 표지판이 잘못걸렸다는 의견도 있었고...

 

임도를 지나 1차선에서 우측으로 진행하여 승주산으로 올라 성대산으로 진행후 승주산으로 돌아오게 되자 왕복하기 싫다며...

정상적인 등로를 벗어나 좌측으로 3-4분여 도로를 진행 '동해1리 버스정유장'에서 우측의 산으로 올라 10여분 후 '성대산149m'에 올라 삼각점'만리포 23'을 확인하였다.

 

먼저 올라야했을 승주봉을 향하여 14분여 후 마지막 산의 정상에 오를 수 있었으나 그곳에도 시그널 한장만 걸려있을 뿐 별다른 표시나 특이점을 확인치 못하고...

 

오래전 송년산행을 마치고 식사하기위해 예약된 20여분 소요 이원면 소재지 '이원식당'으로 하산...

미리 준비된 톱톱한 소머리 국밥으로 빈 속을 채우며...

정많은 산우가 특별히 준비해 가져온 오랜기간 숙성시킨 특별한 맛의 '오미자주'와 막걸리 소주등으로 구미에 맞게 하산주를 흡족히 마시고...

 

흘러가 버리면 다시 오지않을 2016년 丙申年을 지나며 最善을 다하지 못한 찰나적인 순간은 없었는지? 깊이 회상하며!!...

丁酉年末에는 이러한 부질없는 後悔가 없기를 바라는 마음의 굳은 結心을 하며 산행기를 마치렵니다.

 

산우님들도 닥아올 丁酉年을 각자 잘 맞이하시어 모두모두 健康하시고, 家庭에도 幸福이 넘치길 바라며, 웃음이 가득히 넘쳐 알차고 화기애애한 가정 이끄시길 眞心으로 願합니다.

 

"고통은 아름답다."

오랜 고통과 시련의 좁은 틈새를 뚫고 나와야만
진정한 나방이 될 수 있는 것처럼.

한 송이의 아름다운 꽃을 피우기 위해서는
반드시 모진 비바람을 견디어 내야 한답니다.

인생에서 험난한 고통과 투쟁 속에서 몸부림쳐야 할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그 외로움과 슬픔, 고통을 이기고 나면
우리는 더 성장한 모습이 될 것입니다.

힘겨운 상황에 부닥치고 모든 게 장애로 느껴질 때,
단 1분조차도 더는 견딜 수 없다고 느껴질 때,
그때야말로 절대로 포기하지 말아야 할것입니다.


그런 시점과 위치에서 상황은 바뀌기 시작하니까...
~해리엇 비처 스토우~

 

태안 소원면 장대1리 버스정유소에서...

 

앞의 우측 산으로 오르기 위해 산행을 시작하며...

 

구정봉에서 직진으로 내려가며...

 

마을 앞의 눈덮인 한산한 길을 살피며...

 

차도에서 '철마산1km' 이정표를 확인하고...

 

철마산 정상 못미처에서 우측으로 향해야할 곳...

 

 

철마산 정상에 사각의 정자가 썰렁하게 비어있었고...

 

삼거리로 20여m 내려와 좌측으로...

 

등로를 따라 내려가며...

 

장재의 1차로의 등산로를 찾아...

 

154m봉인듯...

 

등산로를 10여분 이용하다 진로를 확인하며...

 

큰터골 대기리 마을로 내려와...

 

도로를 건너 좌측으로...

 

정면에 조망되는 묘지를 지나 방공산으로 오르며...

 

 

방공산에도 별다른 표시가 없었고...

 

도로에서 우측으로 진행하며...

 

대기길184의 마을을 지나며...

 

 

 

후망지맥 '통봉산 107M'의 판을 확인하고...

 

후망지맥이었으나 등산로가 연결이 용이치 않았고 시그널도 보기가 드물어... 116M로...

 

임도를 진행하며...

 

산림욕장으로 사용되는 곳인 듯...

 

능선을 벗어나 도로를 이용 성대산으로 향하며...

 

동해1리 버스정유장에서 우측의 산으로 들어가며...

 

성대산 능선으로 오르며...

 

성대산 정상에 삼각점'만리포23 149M'를 확인하고...

 

흙과 눈이 덮여있었고...

 

승주산으로 향하며...

 

마지막의 '승주산166m' 정상을 확인하고...

 

임도에 내려와 갈림길에서 좌측으로...

 

 

마을을 지나며 울타리에 곱게 열린 '페리카나' 열매를...

 

마을길에서 차도에 들어서 우측으로...

 

 

 

 

 

원북식당에서 소머리국밥과 오미자주와 막걸리 소주로 구미에 맞춰 주린배를 채우고...

 

행담도 휴게소를 경유...

 

발걸음이 스민곳을 따라...

 

 

 

712.2016.12.27.해남'쇄노재'-위봉-투구봉-대둔산'도솔봉'-연화봉-혈망봉-오도치-향로봉-오도치-대흥사-시설주차장.14km.4:30.바람13m.해6℃

 

해남북일면'쇄노재'(12:10)-슬램12:29)-위봉(12:53)-삼거리(12:58)-투구봉(13:08)-삼거리회귀(13:22)-521m봉(13:35)-481.3m봉(13:48)-두륜봉삼거리(13:59)-508.4m봉(14:18)-대둔산'도솔봉678.5m'(14:35)-연화봉613m(14:52)-혈망봉377m(15:22)-오도재(15:35)-향로봉467m(15:56)-오도재회귀(16:14)-대흥사도로(16:20)-일주문(16:38)-시설단지 주차장(16:40-18:05)-함평천지휴게소(19:35)-복정역(22:54)

 

세찬 바람으로 영하의 날씨일것을 예측하고 모자가 부착된 조끼를 입고 바라람막이 잠바를 준비하는 등 만반의 준비를 하고 서울을 조금늦은 시간에 출발함으로 정오를 넘겨 해남들목에 도착...

 

정면의 주유소를 바라보며 버스뒤로 돌아가 '천년명찰 성도사' 표지석을 끼고 시멘트 임도를 오르다 우측의 등산로로 올라 바위길의 잦은 슬렘을 오르며 우측으로 다녀올 투구봉을 바라보며 43분여 후 위봉에 올랐으며...

 

위봉을 넘어 작은 산죽군락지의 흔적이 분명한 삼거리에서 우측 산길을 따라 들어가 계속되는 바위봉을 오르 내리며 바다에서 불어오는 세찬바람을 맞아 서너봉의 너덜과 슬렘과 침나지대를 넘어 정상바위는 작은 나무들을 모아 걸쳐놓고 밧줄을 연결한 곳으로 올라 투구바위에는 겨우 오를 수 있었으나...

 

투구바위에 올라 1분도 견디기 어려워 즉시 잡목에 걸린 시그널과 투구바위를 담아 내려와...

갔던길을 되짚어 바위길로 되돌아 삼거리로 돌아왔으며...

 

정면의 두륜봉 삼거리로 향하며 좌측의 통신 안테나를 어렴풋이 희미하게 볼 수 있는 대둔산 도솔봉을 향해...

키를 넘는 산죽터널을 뚤고 481.3m봉을 지나 바위능선으로 들어 5-6년전 오도재에서 올라 도솔봉을 경유 두륜봉과 가련봉을 다녀갔고...

 

또 한번은 대흥사 일주문에서 우측의, 눈이덮인 임도를 진불암으로 오르는 스님을 따라 두륜봉과 가련봉으로 올랐던 생각을 하며 두륜봉 삼거리에서 좌측의 도솔봉 방향으로 산죽과 잡풀을 제거한 등산로를 따라 바위 능선을 오르내리며 많은 시간이 소요된것을 만회하려고 빠른 걸음으로 산불감시 무인카메라가 설치된 도솔봉에 오를 수 있었고 좌측의 송신안테나를 바라보며 우측의 바위 능선 633.9m봉을 지나 높은 산으로 오르기 전 멀리 조망되는 산우를 따라 좌측으로 내려가는 산우를 따라...

 

도솔봉으로 오르는 시멘트 도로 우측의 도로변에 송신 안테나를 지나 3분여 후 연화봉을 올려다 보며 좌측의 물길을 건너 연화봉613m를 올랐으며 그곳에 '선은지맥' 준·희님의 판을 확인하고, 내려다 보이는 바위능선을 따라 30여분 후 혈망봉의 시그널을 확인 우측의 계곡 오도재로 내려와 21분여 소요 '향로봉467m'에 오를 수 있었고...

 

직진하는 등로가 분명하였으나 뒤돌아 '오도재'로 내려와 좌측의 '대흥사'로 오르는 도로에 6분여후 도착 좌측의 주차장을 향해 일주문을 지나고 우측으로 오르는 시설(상가및식당) 주차장에서 산행을 마치고 상가식당에서 식사와 하산주를 마시고...

 

예정된 시간을 30여분 지나 귀경출발하여 함평천지휴게소를 거쳐 천안삼거리를 휴게소를 지나 복정역에서 하루의 산행을 마치게 되었고...

이번 산행은 슬램을 오르내리는 시간이 많이 소요되는 산으로서 가을철에 시간을 충분히 갇고 산행한다면 더 할 수 없이 좋은 산행일 것으로 일견 생각되며 주를 이루는 바위의 좋은 경관을 볼 수 있었기에 더없이 많은 견문을 넓히고 즐거운 산행이었다.

 

"대원군 뺨을 때린 장수"

술집에서 추태를 부리는 이하응을 금군 별장(종2품 무관) 이장렴이 말렸습니다.
화가 난 이하응이 소리쳤습니다.

"그래도 내가 왕족이거늘...일개 군관이 무례하구나!"
그러자 이장렴은 이하응의 뺨을 후려치면서 호통을 쳤습니다.
"한 나라의 종친이면 체통을 지켜야지.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뺨을 때린 것이니 그리 아시오."

세월이 흘러 이하응이 흥선대원군이 되어 이장렴을 운현궁으로 불렀습니다.

"자네는 이 자리에서도 내 뺨을 때릴 수 있겠는가?"
"대감께서 지금도 그때와 같은 못된 술버릇을 갖고 있다면
이 손을 억제하지 못할 것입니다."

이장렴의 말에 흥선대원군은 호탕하게 웃으며 말했습니다.
"조만간 그 술집에 다시 가려고 했는데 자네 때문에 안 되겠군."
그리고 자기 오른손으로 자기 무릎을 탁 치면서 말했습니다.
"내가 오늘 좋은 인재를 하나 얻었다."

흥선대원군은 이장렴을 극진히 대접하고

"금위대장 나가시니 앞을 물리고, 중문으로 모시도록 하여라."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합니다.

행동해야 할 때 행동하면 행동해도 허물이 없고,
말해야 할 때 말하면 말해도 후회가 없다.
- 유도원 -

 

해남군 북일면 쇄노재의 우측 도로변...

 

쇄노재 우측의 주유소를...

 

우측으로 오르는 시멘트 임도 옆 '천년명찰 성도사 금강선원'의 표지석...

 

위봉을 올려다 보며 시멘트 임도를 따라 오르며...

 

임도를 벗어나 우측의 산으로 오르며...

 

슬램을 오르며...

 

위봉의 첫 봉을 오르며 우측의 바다가 조망되는 구름이 짙은 모습...

 

 

위봉에서 주변의 잠시 산경을 살표보고...

 

 

조금낮은 두륜봉과 가련봉의 모습도...

 

잡목지대의 삼거리에서 우측의 등로를 따라 투구봉을 향해 10여분 진행하여...

 

뒤돌아 쇄노재에서 오른 방향을 짐작하며...

 

나무가지를 모아 걸쳐놓은 곳으로 올라 투구봉 밑에 접근 바위를 올려다 보며...

 

13m의 세찬바람에 머무를 수 없어 즉시 밑으로 내려오며 흰색의 방금 걸린 희미한 띠지와 몇장의 모습을 담고...

 

삼거리로 회귀하며 두륜산의 모습을...

 

삼거리로 회귀하며 바위를 넘고 넘으며...

 

거리는 멀지않았으나 바위를 타넘는 곳이 많아 시간이 배가 소요되었고...

 

삼거리에 회귀해 산죽을 지나 두륜산 방향으로 향하며...

 

세찬바람이 몰아치는 '투구봉'을 다녀와 우측방향을 돌아본 모습...

 

긴 산죽터널을 지나며, 조금 틈새가 있는 곳에서...

 

두륜봉 방향의 삼거리를 향해 슬램지대를 오르며

 

잡목사이로 두륜산 가련봉을 올려다 보며...

 

 

두륜산과 대둔산이 갈리는 삼거리에서 좌측의 대둔산의 안테나가 설치된 곳을 향하며...

 

간간히 눈요기로 바위봉을 올려다 보고...

 

송신탑이 희미하게 조망되는 대둔산으로 향하며...

 

쇄노재에서 위봉을 지나 넘어의 조망되지않는 투구봉을 다녀와 능선을 따라 두륜봉 삼거리로 오른 능선을 뒤돌아 보며...

 

508봉을 지나며 우측의 바위에 눈길을 주고...

 

촛대바위?... 아니면 입을 하늘을 향해 벌리고 선 어떤 동물의 모습...

 

도솔봉을 향해 대숲을 잘라낸 등산로를 따라 오르며...

 

 

몇번 와봤으나 새롭게 각인된 만물의 형상을 나타낸 모습을 보며...

 

멀리 두륜산도 뒤돌아 보고...

 

678.5m의 도솔봉을 오르며...

 

 

 

송신 안테나가 설치된 대둔산 도솔봉으로 오르며 좌측의 구름에 덮인 희미한 바다도 조망되고...

 

도솔봉 무인 감시카메라가 설치된 시설물을...

 

무인카메라 뒤편에 '도솔봉672m'의 정상석을 확인하고...

 

세찬바람을 피해 조끼의 모자도 벗지못하고...

 

중간의 뾰족한 연화봉을 지나 오도재에서 우측 능선으로 올라 뾰족한 봉의 '향로봉467m'를 목표로...

 

633.9m봉을 지나 613m봉의 연화봉으로 향하며 좌측의 대둔산으로 오르는 임도로 내려와...

 

우측으로 내려가며...

 

이곳에도 송신안테나가 있었고...

 

임도를 3분여 진행 앞의 산으로 오르기 위해, 조망되는 도로끝에서 좌측의 산 '연화봉'으로...

 

'연화봉612.5m'에는 준·희님의 정성어린 표지판이 걸려있었고...

 

바위능선을 따라 내려가 우측의 오도재로... 오도재에서 중간의 뾰족히 솟은 향로봉으로...

 

'혈망봉377m'에서 우측의 '오도재'로 내려가...

 

혈망봉에서 향로봉을 향하며...

 

혈망봉에서 13분여 계곡을 향해 오도재로 내려와...

오도재에 세워진 안내판을 지나...

 

직진으로 올라 21분 후 "향로봉"에 '선은지맥467.5m'의 표지판이 걸려있었고...

 

18분 소요 '오도재'로 내려와 좌측의 대흥사로...

 

바위산을 넘으며 시간이 지체되어 그대로 내려가는 총무 일행을 만나고...

 

대흥사로 오르는 도로에서 좌측으로...

 

 

 

 

18분 소요 대흥사 '일주문'을 지나며...

 

시설단제내 주차장에서 산행을 마치고...

 

산행이 늦어져 35분여 늦게 귀경출발한 관계로 늦은 시간에 '함평휴게소'에...

 

발걸음을 따라...

 

 

711.16.12.22.보령/부여'홍양1리'-비홍산-용주봉-천덕산-작은천덕산-상천池-천보산-서운산-계향산-내산면사무소.15km.3:39.비5℃.

 

부여홍산면'홍산1리'(09:40)-해광사(09:50)-능선'산불초소'(10:03)-비홍산267m(10:08)-250m봉(10:14)-만인재(10:24)-용주봉265(10:29)-차도'아홉사리고개'(10:46)-천덕산363m(11:03)-작은천덕산343m'삼각점 서천424'(11:13)-물탱크(11:28)-상천2리'버스정유장'(11:36)-바위능선(11:50)-철사다리(11:55)-天寶山330m(12:03)-천보산330m'정상석'(12:06)-삼티고개'삼거리'(12:20)-서운산355m(12:33)-계향산363m'무인감시탑'(12:55)-산불초소(12:56)-밤나무밭(13:14)-차도(13:17)-부여내산면소(13:19-16:58)-천안삼거리(17:10)-복정역(18:20)

 

오래전 선약이 되어있었음에 전날 밤부터 줄기차게 겨울비가 내리는 빗속을 이른 새벽 우산을 받혀들고 등산가방을 멘 몰골을 생각하며...

 

버스이동거리가 짧음으로 이른 시간(09:40) 산행들머리 부여 홍산면 홍산1리에 도착...

부슬비가 내리고 있었으나 이지역은 아홉시 부터 비가 그치고 개인다는 예보를 믿고 우비는 차에두고 바람막이 걷옷만 입고 산행을 시작했으나...

 

임도를 이용 좌측의 풀이 사그러진 임도로 올라 '해광사' 위쪽 등산로와 접해져 돌계단을 이용 능선의 좌측 '산불초소'를 바라보며 우측으로 5분여 후 '飛鴻山267m' 정상석과 진행할 '용주봉'1.1km의 이정표를 확인 하였고...

 

6분여 후 250m봉을 지나 '만인재' 안부를 지나 '용주봉265m'를 지났으며...

'아홉사리고개'인 차도를 건너 이정표와 천덕산-비홍산 등산안내판을 확인하였다.

17분여 진행 봉우리를 우측으로 우회하는 등산로에서 올려다 보이는 봉으로 올라 '천덕산363m'의 목판이 잡목에 걸린것을 확인 하였으며.

 

다시 10여분 진행 '작은 천덕산343m'에 삼각점 '서천424'와 판을 확인할 수 있었고...

앞의 우뚝솟은 높은 산을 올려다 보며, 등로를 벗어나 우측의 급사면으로 내려가 15분여 후 마을 물탱크와 마을길을 지나 정면의 상천池를 바라보며...

차도에 '상천2리' 버스정유장에서 우측 상천저수지 방향으로 200여m 진행...

 

좌측의 천보산 줄기 시멘트 물길로 올라 10여분 후 천보산 바위능선의 더욱 굵어지고 세찬 비·바람을 맞으며 조심조심 바윗길을 지나 흔들리는 스텐줄사다리를 세차례 오르며...

시선을 좌측으로 돌려 오르려다 우측 급사면으로 내려온 좌측의 '삼산면산'을 건너다보며 '천보산330m' 이정표를 겸한 표지기둥을 보았고, 3분여 후 정상석 '天寶山330m' 두번째봉을 지나며 다음산인 '계향산 2.55km'의 이정표를 확인하였다.

 

삼티고개를 지나 서운산355m를 지나며 '계향산 1.65km'를 확인하고,

계향산에는 정상표지판이나 정상석이 없었고 '무인감시 카메라'의 철탑만이 솟아있었다.

 

직진으로 1분여 후 폐 산불초소가 방치되어있는 곳을 지나 오석의 비석이 세워진 묘지에서 직진의 등로를 벗어나 우측의 급사면으로 18분여 내려가 밤밭에서 임도를 따라 3분여 후 차도에서 우측으로 진행 '내산면사무소' 표지석을 확인 우중의 산행을 즐겁게 마치게되어...

 

우중산행을 시작하면서 어설펐으나, 비홍산과 용주봉은 노송숲을 지나는 능선길로서 푹신한 낙엽이 쌓인 산이었고...

천덕산은 잡목이 우거진 평범한 산으로서의 아름다움이 깃든 산이었다.

저수지를 내려다 보며 내려가 잡목이 우거진 능선으로 올라 이어지는 천보산 바위능선은 아기자기한 면모를 갖춘 산으로서 겨울비를 맞으며 자신의 체력을 점검해 볼 수 있는 의미가 있는 산행으로 기억에 오래남을 좋은 산행이었다.

 

이 좋은 기분을 늘 애쓰고 고생하시는 회장님과 더불어 산행하면서 기다려주고 도움말을 아끼지않고 배려해주는 정상국님과 장점봉님을 비롯한 늘 함께하는 산우님들과 오래도록 함께 즐길 수 있기를 바라면서 산행기를 마치렵니다.

 

"지혜로운 생각"

지혜의 왕으로 불리는 솔로몬은
무엇이든 원하는 것을 말해보라는 신에게 다름 아닌 '지혜'를 구했습니다.
그러자 신은 지혜뿐 아니라 건강과 부, 명예까지 덤으로 주었고.

지혜는 삶을 풍요롭게 만들고, 행복을 심어주며.
좌절의 상황에서 머물게 하지 않고,
오히려 그 상황을 딛고 더 크게 도약할 수 있는 길을 열어주었다 하니.
어느 순간에나 가장 먼저, 지혜를 구하십시오.
그것이 지혜로운 삶의 첫걸음입니다.

참된 지혜는 항상 인간을 침착하게 하고 바른 조화를 기초로 사물을 관찰하게 한답니다.
- 린위탕 -

 

부여 홍산면 홍양1리 '해광寺' 입구에서...

 

부여 홍산면 홍양1리 '해광寺' 입구에서...

 

 

시멘트 임도를 벗어나 벌목지의 임도를 이용하며...

 

25분여 후 능선에 올라 좌측의 '산불초소'를 바라보며 우측으로...

 

 

산불초소의 능선에서 5분여후 '비홍산267m'의 삼각점을 확인 하며...

 

삼각점 '서천 305'를...

 

삼각점과 함께 비를 맞으며 산객을 반겨준 '飛鴻山267m' 정상석을...

 

다음 '용주봉'까지 1.1km를 확인 하고...

 

250m봉을 지나며...

 

만인재 안부로 내려가며...

 

만인재의 이정표 옆을 지나...

 

'용주봉285m' 표지기둥을 지나...

 

차도'아홉사리고개'에 내려서 차도를 건너 막바로 건너편 안내판과 이정표 옆, 산으로 오르며...

 

 

아홉사리고개에 세워진 등산로 안내판을...

 

차도에서 27분여 소요 '천덕산363m'을 지나...

 

'작은 천덕산343m'에 올라...

 

표지기둥과 이정표를...

 

작은 천덕산에 박혀진 삼각점'서천424'도 확인...

 

작은 천덕산 삼각점판...

 

천덕산을 내려가며 운지버섯을...

 

상천저수지를 우측에 바라보며 차도로 내려가며 물탱크를...

 

상천2리 마을을 지나 정면 앞의 상천저수지를 바라보며 차도를 향해...

 

 

도로변 상천2리 버스정유장에서 우측의 '상천저수지' 방향으로 200여m를 향하고...

 

이곳을 지나 정면의 상천저수지를 향하다 좌측산 '시멘트물길'로 따라 올라...

 

10여분 후 능선에 올라 정면의 천보산 바위능선을 오르며...

 

지난 밤부터 현재도 꾸준히 내리는 비로인해 젖은 바위와 철사다리를 한숨돌리고 침착하게 천천히 오르며...

 

천보산 바위를 조심조심 오르며 밑을 내려다 본 빗속의 경관...

 

조금더 올라야할 천덕산 바위봉을...

 

오르기 직전에 내려온 '삼산면산419m'인듯의 좌측산을 바라보며 ...

 

첫 '천보산330m' 표지기둥과 이정표를...

 

천보산 정상석이 위치한 곳에 이정표를...

 

두번째 봉에 아담한 정상석이 기다리고 있었고...

 

정상석을 지나 15분여 진행 좌측으로 갈리는 삼티고개 삼거리에 '계향산 2.55km'를 확인...

 

목적지의 '계향한1.65km'를 확인...

 

잡목사이 좌측은 서운산 우측은 계향산인듯...

 

서운산에서 내려오며...

 

 

계향산을 향하며 우측으로 '면사무소1.0km의 하산 이정표도 있었으나 계향산으로 직진...

 

계향산에는 막상 아무런 표시가 없었고 무인 감시카메라만 설치...

 

1분여 지나 폐 산불초소가 방치...

 

비석이 지키는 묘지에서 우측의 급사면으로 18분여 내려와 밤나무과수원 임도로...

 

 

차도에서 우측으로 2분여 '부여 내산면사무소'로...

 

좌측의 버스정유소를 지나며...

 

우람한 '내산변사무소' 표지석을...

 

천안삼거리 휴게소에서...

 

복정역에서 여정을 마치고...

 

발자취가 스민곳을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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