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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좋은친구's Blog
산이좋아

621.16.1.12.기장 연구리마지마을표지석-아홉산361-일광산385-고속도로-일광산테마길-셋드산-만화리갈맷9길.9.5k.2:12.맑음5℃.

 

 

부산 기장읍연구리 마지마을 버스정유소(11:50)-2차선도로(11:54)-도로공사(11:59)-능선(12:12)-아홉산361.2m'삼각점 양산316'(12:28)-임도삼거리'정자'(12:33)-260.8m봉(12:47)-숲속의 광장(12:54)-355.4m봉'용천지맥 준·희 판'(13:02)-373.6m봉(13:10)-日光산정상석385.3m(13:20-6)-임도(13:37)-지하통로(13:41)-셋드산136m(13:53)-만화리'팔선이군락지'(14:00)-갈맷길9코스'공원'(14:02-15:45)-괴산휴게소(18:58)-복정역(20:19)

 

이번은 오래간만에 부산 기장의 아홉산과 일광산 셋드산을 산행하기 위해 조금 추워진 겨울 날씨에 산행에 나섰다.

 

날이 어두운 이른 아침이라 조금은 추운듯 하였으나 워낙 준비를 철저히 한 관계인지?... 별 혹한은 느끼지않고 버스와 전철을 이용 산악회 버스를 타고 가면서도 유리창은 얼었으나 휴게소 밖의 날씨도 그런대로 산행할 만 할것 같음을 느끼며...

 

열두시가 거의 다된 한 낮이어서인지? 추운기가 전혀없는 훈훈한 봄기운을 느끼며 기장 연구리 마지마을 버스정유장애서 산행을 시작...

임도를 따라 조금 오르자 2차선 도로를 건너 다시 임도를 이용 도로 공사중인 곳을 지나 개인집 울타리인듯 한 철망이 둘러쳐진 곳의 좌측으로 들어가 우측 능선으로 잠시 오르니 등산로가 있었고 쉴 수 있는 평상과 '마지가는길'이란 방향표도 있어 아늑한 등산로를 따라 산행시작 40여분 후 아홉산에 올라 삼각점과 판도 확인 할 수 있었고, 반대편에서 오른 세명의 b조도 만났으며...

 

아홉산에서 5분여 경사면을 내려가 임도를 따라 20여분 진행하며 정자와 안내도를 볼 수 있었고 임도를 벗어나 355.4m봉에 준·희님의 '용천지맥'판을 확인하였다.

 

373.6m봉을 지나 '日光山'385.3m 정상석과 이정표를 확인 하였으며 동·서·남·북 사방이 터진 바위에 올라... 조망이 확터지고 또한 남쪽방향으로 푸른 바다와 푸른 하늘이 끝간데없이 퍼져나가 하늘금을 그음으로 고도가 높아져 숨가쁘게 오르며 헐덕여지는 숨이 저절로 가라앉아 편안함을 주어 5분여 머무르며 여러컷의 사진을 담았고 내려오며 오래전 설치한 삼각점도 확인.

 

바람재를 지나 임도에 내려서 우측으로 200여m를 이동 동해고속도로의 지하통로를 지나 시멘트 도로를 200여m 내려가며 고속도로변의 셋드산을 올려다 보며 철조망으로 둘러쳐진 곳을 살폈으나 오를 수 없어 우측의 절개지 축대로 10여분 올라 셋드산136m의 정상에 오를 수 있었고...

이곳에도 판이 걸려있었음으로 마음속 깊이 고마운 마음 이었으며 능선으로 하산 만화리 양쪽으로 나열해 푸르게 잘자란 팔선이가 늘어선 좌측의 임도를 지나 차도에 관광안내판과 '갈맷길' 방향표를 따라 좌측의 갈맷9길에 주차된 산악회 버스를 확인 하였다.

 

잠시후 아파트 단지내 공원에서 하산주를 겸한 식사 준비중 준·희님이 찾아와 회장을 비롯한 여러 사람이 반갑게 인사를 나누며 하산주를 마시고 사진을 담으며 시간을 보내고...

 

"평생 시계 만드는 것에 헌신한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는 아들의 성인식 날 손수 만든 시계를 선물하였다 합니다.

 

그런데 그 시계는 여느 시계와 다른 특별함을 지니고 있었습니다.
시침은 동(銅), 분침은 은(銀), 초침은 금(金)으로 되어 있던 것입니다. 

 

시계를 받은 아들이 물었습니다. 
'시침이 가장 크니까 금으로 만들고, 
가장 가늘고 작은 초침은 동으로 만들어야 하지 않나요?'

 

아들의 질문에 아버지는 
'초침이야말로 금으로 만들어져야 한다. 
초를 잃는 것은 세상의 모든 시간을 잃는 것과 마찬가지란다.'

 

그는 아들의 손목에 시계를 채워주며 말을 이어갔습니다.
'초를 아끼지 않는 사람이 어떻게 시간과 분을 아낄 수 있겠니?'
세상만사 순간에 의해 결정되는 것이라는 걸 명심하고
너도 이제 성인이니만큼 1초의 시간도 소중하게 여겼으면 좋겠구나.”

 

라고 한 말을 생각하며, 년초여서 소홀히 생각하여 허투루 흘려 보낼 초를 아끼고 찰나의 시각도 소중하게 사용 이곳의 산우님들께서는 병신년에도 더욱 알차고 보람된 생이 되시기를 기원하며 산행기를 마치렵니다.

마지마을 버스정유장 표지석 옆에서 산행시작...

 

버스정유장과 도로를 뒤돌아 보며...

 

3-4분 올라 공사중인 고가도로를 바라보며 2차선 도로를 건너 임도로 오르며...

 

 

전주 좌측의 뾰족한 봉으로 오르기 위해...

 

임도를 올라 도로공사중인 곳을 지나...

 

직진으로 공사중인 곳을 건너 좌측의 도로를 오르며...

 

물탱크 좌측의 맞이가는길 표지기둥을 보며...

 

오솔길의 솔숲길을 걸어...

 

 

아홉산361.2m에 설치된 삼각점판'양산 316'을 확인하고...

 

아홉산에 박혀있는 삼각점을 확인하고...

 

아홉산에서 연합목장과 삼화목장 방면으로...

 

아홉산의 표지목과 방향표와 조그만 돌탑을...

 

용천방향임도를 따라...

 

임도를 계속따라 진행...

 

임도의 교량을 건너고...

 

임도에 쉬어갈곳의 정자를 지나며 우측의 낮은 곳을 내려다 보며...

 

 정자가 있는 곳 안내도를 참고 일광산을 지나 셋드산을 경유 날목의 만화리 방향을 확인하고...

 

임도를 버리고 등산로 입구로 들어가며...

 

용천지맥 355.4m봉으로 향하는 길목에도 일부 임도를 지나...

 

이날 만났던 준·희님의 정성이 깃든 '용천지맥' 판이 걸려있었고...

 

 무성한 잡목이 앙상한 모습으로 겨울을 잘 지나고 있는 모습...

 

 잠시 쉬며 정담을 나누고 간식이나 식사도 할 수 있는 장소도 있었고...

 

일광산이 300m 남은 지점에 이정표가 있어...

 

계단을 오르기 전 정상을 올려다 보며...

 

일광산 정상에 올라 방향표를 확인하고......

 

정상에 먼저올라 두팔을 들어 올린 산우의 모습을...

 

日光山 정상석의 준수한 모습을...

 

정상석을 안고 우리나라 부산의 남해 푸른 바다와 서늘하게 푸른 하늘을 배경으로...

 

 

한눈으로 볼 수 있는 지역을 파노라마로 담아보고...

 

 

 

오랜기간 여러곳의 대장을 맡아 수고한 안대장의 모습도...

 

 

 

 

일광산에 설치된 삼각점을...

 

일광산에서 내려와 바람재를 지나...

 

 

고속도로 밑의 통로를 지나며...

 

고속도로를 지나 도로변의 일광산을 올려다 보며 시멘트 도로를 200여m 내려가 우측 개울을 건너 축대가 싸여진 곳으로 올라...

 

숲속을 뚫고 올라 '셋드산 136.9m에 걸린 준·희님의 표지판을 확인할 수 있었고...

 

셋드산 정상을 내려오며 뒤돌아 본 모습...

 

셋드산에서 능선으로 내려와 만활리 임도의 팔선이가 무성하게 우거진 모습을 바라보며 좌측으로 진행...

 

기장군 관광안내도를...

 

도로변에 세워진 안내도와 방향표를 확인하고 공원을 향해...

 

갈맷길을 따라 아파트 단지의 공원에서 산행을 마치고...

 

우측에서 두번째의 준·희님의 최선생을 만나 회장을 비롯한 총무와 우측의 신고문이...

 

오랜기간 한번 뵐 수 있기를 고대하여 오던 중 준·희님을 만나 여러 사람이 함께...

 

 

·희님을 뵙고 반갑고 즐거운 마음으로...

 

먼거리를 안전하고 즐겁게 복정역에 도착...

 

내 발자취가 스민곳을 따라...

 

620.16.1.7.사천고읍황사입구-성황사-성황당산-이구산378-고자고개-'돌탑'406봉-408봉-406회귀-흥무산-종천橋.12km.2:50.맑음5℃

 

사천고읍리 성황사입구 도로(11:05)-침곡저수지(11:13)-임도'대승암'삼거리(11:15)-忠孝義(11:23)-성황사(11:25)-성황당산209.8m(11:28)-성황사제단(11:30)-갈림길'흥무산7.6,이구산2.1km'(11:31)-이구산'흥무산6.2km'(11:49)-국관사(수청웃담)가는길(11:57)-이구산상사바위(12:03)철탑'흥무산4.2km'(12:14)-임도'고자정,흥무산2.2km'(12:33)-돌탑'406m'(12:50)-顧子봉'408m'(12:57)-406m회귀(13:02)-갈림길(13:09)-흥무산454.7m'삼각점진주38,새마을도로1.6km'(13:18)-능선좌측하산(13:21)

-묘지(13:43)-편백숲(13:46)-시누대 숲(13:48)-마을(13:50)-종천橋(13:55-16:00)-인삼렌드(18:00)

-복정역(19:52)

 

사천의 정동면과 사남면 경계산인 성황당산을 비롯한 니구산,고자봉을 비롯한 흥무산을 산행하기위해...

사천 사남면 고읍리에서 산행을 시작...

 

고갈되어 바닥이 드러난 침곡저수지를 지나 좌측으로 들어가는 '성황사' 삼거리로 들어가...

좌측의 '忠孝義' 비석을 보며 진행, 우측의 성황사 앞을 지나 자연석으로 잘정리된 계단을 올라 우측으로 4-50여m를 올라 성황당산 정상에는 운동시설이 있었고...

 

임도로 이어지는 곳을 내려와 단군을 모신듯한 제단을 지나 이구산을 지났고...

평탄한 등로를 따라 진행하며 좌측의 진로에 '국관사(수청웃담) 가는길'에서 우측으로 진행... 

이구산 상사바위 안내판을 볼 수 있었고...

 

임도를 만나 건너편의 요즘(2015.년말)에 지어진 顧子亭 옆을 지나 돌탑406m봉을 확인하였고...

우측의 408봉을 다녀왔고 408m봉엔 띠지한장 걸려있지않은 잡목과 노송이 우거진 봉이었으며...

406m봉에 돌아와 16분 후 '흥무산454.7m'에 삼각점 '진주318'을 확인하였다.

 

흥무산에서 새마을 도로1.6km를 벗어나 우측의 아무런 흔적이 없는 능선으로 들어가 3분여 후 좌측으로 하산, 잡목과 가시덩쿨이 어우러진 잡목지대의 급경사를 20여분 내려와 파묘를 지나고 시누대 군락지를 지나 페허의 돌담을 돌아 내려와 마을 시멘트길을 따라 종천리 마을 회관을 찾아 진행하다 좌측의 산악회 버스를 확인 '종천교'에서 산행을 마치고 교량밑으로 내려가 머리를 감고...

 

구수한 콩 밥으로 식사를 하며 하산주를 4-5잔 마시고 주변의 산경을 바라 보며 즐기고...

산행 계획을 길게 잡아 짧은 낯과 귀경거리가 긴것을 감안해 지내등을 잘라낸 능선을 바라보며 하산이 늦은 산우들을 기다리며 시간을 보내고 추운 날씨는 아니나 그래도 겨울이어서 품으로 스며드는 찬바람을 피해 버스로 들어와 따뜻한 커피를 마심으로 추위를 벗어나 잠시 편안한 휴식을 즐겼다.

 

40여명이 넘는 많은  인원이 정해진 시간에 모두 안전하게 하산하여 귀경하여 즐겁고 안전한 산행을 한것 또한 산행후의 즐거움이 생각하며 귀가길에 올랐다.

 

"정년퇴직 얼마후 청록파로 불리는 '박 목 월'님의 아드님이신 서울대학교 석좌교수이신 '박 동 규'님의 시 낭송회에 참석했던 생각이 요즘 허전한 마음에서 인지? 문득 떠 올라 옮겨볼가 합니다.

박목월님은 경주 건천에서 태어나 서울로 올라와 한때 가난하여 자녀들 공책을 사줄돈이 없어 한지를 잘라 직접 공책을 만들어 줄 정도로 자상했던 아버지 였다 하고.

그리고 이분의 일화를 보면 한때 한양대학교 교수시절,엄하면서도 자상한 선배이고 선생님이셨다 합니다.

 

   나   그   네          ~박  목  월(1916-1978)~

 

강나루 건너서

밀 밭 길을

 

구름에 달 가듯이

가는 나그네

 

길은 외줄기

남도 삼백리

 

술 익는 마을 마다

타는 저녁놀

 

구름에 달 가듯이

가는 나그네.

 

구름에 달 가듯이 간다. 구름에 달 가듯이 가는 나그네.

정말 아름다운 문장 입니다. 술 익는 마을 마다 타는 저녁놀

저녁놀을 이렇게 멋들어지게 표현한 문장은 10여년 넘게 곰곰이 생각해 보아도 더 좋은 문장은 떠오르지 않고...

보석같은 이 문장들 이런게 시구나 라고 절로 감탄하게 만드니 나그네란 단어는 '박목월' 시인의 것이 되고 말았나 봅니다.

 

조지훈 시인이 보낸 '玩花衫'이란 시에 화답하는 이 주옥같은 명시야 말로 그분의 완화삼이란 시가 없었다면 이시도 없었을 겁니다.

 

    玩   花   衫       ~조  지  훈~

바위 위에 하늘은 멀어
산새가 구슬피 울음 운다.

그름 흘러가는
물길은 칠백리.

나그네 긴 소메 꽃잎에 젖어
술 익은 강마을의 저녁 노을이여.

이 밤 자면 저 마을에
꽃은 지리라.

다정하고 한 많음도 병인 양하여
달빛 아래 고요히 흔들리며 가노니....

 

일제 강점기 가슴에 뭉친 한을 토해내 듯...

진솔한 '조지훈'님이 먼저 '박목월'님에게 지어 보낸 시에 화답으로 지은 시가 '나그네' 랍니다."

 

차도에서 우측으로 구부러진 마을도로를 따라 침곡저수지를 향해...

 

차도에 정차한 산악회 버스를 뒤돌아 보며...

 

우측의 침곡저수지가 물이 고갈된 상태를...

 

침곡저수지에서 1-2분 거리의 '대승암과 선황사' 갈림길에서 좌측의 선황사 방향으로...

 

삼거리에서 좌측의 이구산과 성황당산을 향해 오르며...

 

삼거리에서 8분여를 올라 좌측의 '충효의' 비석을 바라보며...

 

성황사 입구에 걸림 걸림막 우측의 '성황사'로...

 

성황사 앞 '淸凉水'를 지나며...

 

성황사 대웅전을 바라보며 우측으로...

 

우측의 잘 정비된 자연석의 계단으로 올라...

 

계단에서 우측 높은 곳으로 올라...

 

성황산 정상의 모습...

 

성황산 정상을 내려와 좌측에 단군?을 모셔놓은 제단인 듯...

 

이곳도 돌담을 둘러친 성황사의 제단인 듯...

 

갈림길에서 '흥무산7.6km과 이구산2.1km' 방향으로...

 

이구산1.8km 방향으로...

 

 

이구산 정상목에서 흥무산6.2km 방향으로...

 

마지막봉인 흥무산5.8km 방향을 향하며...

 

좌측 방향의 국관사(수청웃담) 방향을 버리고 우측의 분명한 등로를 따라...

 

상사바위 전설판 우측의 '상사바위'를 올라서보고...

 

상사바위가 위치한 '이구산 등산 안내도'...

 

이정표를 지나 철탑을 지나 흥무산 4.2km를 향해...

 

철탑밑을 지나며...

 

임도갈림길에서 정면에 보이는 새로 건립한 '顧子亭' 옆의 산으로...

 

고자봉을 향할 산 밑에 운치있게 세워진 '顧子亭'을 바라보며...

 

 

고려6대의 성종(992년)때 태조 왕건의 여덜번째 아들 욱(郁)이 사수현(현 사천 사남면)으로 귀양 아들을 보고자 10km를 걸어다니고 돌아오며 이곳에서 배방사 방향의 아들이 있는 곳을 바라보았다는 곳...

 

요즘(2015년 말) 새로 건립된 듯한 顧子亭'을...

 

406m봉에 돌탑이 있었으나 고자봉이란 표시는 없었고...

 

한숨돌리고 우측의 408봉으로...

 

408m봉에는 띠지좋자 전혀 없어 함께간 만산회원 '김신원'님의 띠지를...

 

顧子峰의 위치를 확인하는 모습을...

 

흥구산 방향으로...

 

흥무산에서 우측 능선의 흔적이 없는 곳으로 진행...

 

흥구산에 설치된 삼각점'진주 318'의 삼급점을 확인하고...

 

흥구산에 걸린 시그널을...

 

흥무산에서 좌측 분명한 등로를 벗어나 3분여후 하산을 하며 잡목지를 20여분 헤치고 벗어나 편백나무 숲으로... 

 

시누대 군락지를 지나며...

 

푸근한 정감이 깃든 돌담을 돌아 내려오며...

 

마을 도로를 따라 宗川里 마을회관을 향하며...

 

종천橋앞 산악회 버스를 확인하고 좌측의 종천교로...

 

종천교에서 산행을 마치고 교량밑으로 내려가 흐르는 물에 머리를 감고 얼굴에 흐른땀을 닦아내고...

 

 

하산주를 반주삼아 네·댓잔 마시고 주변을 둘러보며 여유롭게 들판과 산들을 둘러보며 남은 시간을 보내고...

 

우측 방향의 지내능선을 바라보며...

 

 

 

내 발자취가 스민곳을 따라... 

 

619.16.1.5 순천선평교-삼산316-비봉산421-안부-삼각점봉442-강림고개-581-비월재-국사봉525-개운역-호두산263.15.5km.4:10.눈3℃

 

순천선평橋(10:50)-138.8m봉(11:10)-삼산316.6m(11:25)-비봉산421.5m(11:43)-안부(11:58)-삼각점봉(12:06)-차도(12:11)-강림고개(12:15)-신하농장(12:17)-선바위봉(12:42)-581.4m봉(12:48)-25번도순천2터널(13:06)-도로(13:08)-국사봉523.7m(13:28)-헬기장(13:39)-신우대군락지(13:58)-전남교육진흥원(14:01)-지하통로(14:07)-개운橋(14:09)-호두산263.3m(14:35)-'수촌'우사(14:51)-개운橋회귀(15:00-16:53)-이인휴게소(18:52)-복정역(20:27)

 

2015년 청산수 산악회의 산우들과 8개월여의 산행을 마치고...

밝아온 병신년의 새로운 마음으로 더욱 알찬산행을 하고자 마음을 다짐하며...

서울에선 거리가 꽤 먼 옛부터 미인이 많다는 순천의 선평교에서 삼산과 비봉산,삼각점봉,고속도로 터널위의 비월재를 지나 국사봉과 날목에서 호두산을 산행하려고 나섰다.

 

선평 삼거리 버스정유장 앞에서 우측의 산으로 오르기위해 버스뒤쪽을 살펴보며 산으로 오르는 들목을 찾았으나 들목이 없어 절개지에 잇대어 조경을 해놓은 곳으로 올라 잡풀의 씨앗인 까시가 옷에 붙어 떨어지지않고 옷위로 찌르는 아픔을 참으며 온 힘을 다해 산으로 올라...

첫봉을 지난 후에는 우측에서 올라오는 등산로가 있어 분명한 길을 따라 진행했고...

 

예고없이 내리는 눈이 흩날려 바닥에 흰빛으로 변했고, 고도가 높아짐으로 숨이 가쁘게 헐떡이게 되어 페활량을 늘리며 즐거운 마음으로 한시간여 후 비봉산을 지나 삼각점442.3m 봉으로 오르기 전 안부에 노란 띠지를 확인하고 등로를 따라 2-3분 오르다 좌측의 삼각점을 확인하려고 등로를 벗어나 급 오름의 잡목지대를 2-3분여를 올라 삼각점을 발견 덮인 낙엽을 걷어내고 '순천418'을 확인후 뒤돌아 내려와 5분여 후 차도를 우측으로 2-3분 진행 '신하농장' 좌측으로 진행 편백나무 숲을 지나 묘지 10여기 집중해 있는 곳의 윗쪽의 봉으로 오르기 위해 남쪽지방 특유의 까시넝쿨을 헤치고 진행 선바위봉을 지나 신하농장에서 진행한 30여분 후 581.4m봉에 어렵게 오를 수 있었고...

 

선답자 만산(봉을 합한)이 넘는 수없이 많은 산을 섭렵한 '심용보' 선배님의 시그널이 휘날리는 것을 봄으로 그 분의 작은 체구를 한없이 크게 느끼며 25번 도로 순천2터널위의 비월재를 지나며 좌측에 시멘트 건물을 지나 2분여후 차도를 우측으로 20-30여m 건너편 산으로 올라 20여분 후 '국사봉525.7m'의 바위봉에 오르니 동·서·남·북 전망이 터져 더없이 좋아 아름다운 산경을 즐기며 디카를 작동 시키고...

 

20여m를 되돌아 내려와 좌측 능선으로 진행 헬기장을 지나 2-3분 후 우측 능선으로 내려오며 시누대 군락지를 지나며 야생 동백꽃 잎이 파랗고 꽃 망울이 트기 시작하는 나무옆(우리집 베란다의 세그루중 한그루는 지고 두 그루는 피기시작)을 지나 '전남유아교육진흥원'을 지나 도로에서 좌측으로 6분여 진행 회룡 지하통로를 지나 날목인 '개운橋'앞에 세워진 개운마을 표지석에서...

 

선두의 여섯명은 망서림 없이 왕복3km의 '호두산'을 향해 개운역 옆을 지나 개운마을 우측의 농지를 가로질러 산으로 오르며 올무를 건드리지 않기위해 조심조심 산으로 쉼없이 올라 25분여 후 '호두산263.3m'에 힘들게 올랐고...

 

선두의 두명이 능선을 따라 영역 표시대로 따라 오라는 말을 유의, 올랐던 곳을 벗어나 능선으로 진행하였으나 얼마후 흔적을 잃고 능선으로 진행 '수촌'으로 하산 개울둑길의 '백의종군로' 1km를 걸으며 우유를 짜내는 '홀스타인(젖소)' 50여 마리 목장을 지나 개운역을 우측으로 바라보며 날목의 개운橋에 도착 교량밑으로 내려가 웃옷을 벗고 머리를 감은 후 T 셔츠를 갈아입고...

 

쉼을 하며 하산주로 막걸리를 마시고 식사를 한후 여유롭게 개운역을 통과하는 화물차와 무궁화 열차를 바라보고 주변을 둘러보며 대부분 호두산까지 산행하였고... 

전체가 모두 안전하게 산행을 마치고 식사와 하산주까지 마시며 여유롭게 정해진 시간에 모든 일정을 마치고출발, 이인휴게소에 들어가 볼일을 보고...

 

차창을 통해 순천부터 서울까지의 먼거리에 펼쳐지는 산경과 구름속의 석양을 주시하며 포근한 일기이나 엄동설한 겨울의 소한을 하루앞둔 춥고 움츠러드는 계절, 으스스한 겨울,대부분 오랜기간 정든 산우들과 즐기며 산행 후 귀경하는 것을 생각, 그러한 사소한 일들이 얼마나 행복한지 새삼스럽게 깨닫고 느끼며...

즐거운 마음으로 산행거리와 차량 이동거리에 비해 이른 시간에 귀가하게 된점 또한 더욱 기분이 업되는것을 느끼며 귀가 하였다.

 

다사다난했던 을미년을 보람없이 또 놓쳐버리고 밝아온 병신년을 맞아 동토의 계절...

어린 날의 순박한 자연은 어느새 멀리 뇌리에서 사라져 버리고 고향을 등진 도시의 유랑민처럼 거북한 긴장 속에서만 살아온 일을 되돌아 보며...

이러한 세월이 ‘제2의 천성’으로 화하여 다년간의 생활 감정도 이런 습관에 이어져 바람직하지 못한 이기적인 개별의 나를 형성해 놓았고...

오늘의 현실은 생존 경쟁에 치열한 적자생존 투쟁으로 채워지고 있었음을 자각하며... 

낭만적인 면은 이연이 닿지 않아, 대자연이 가까이 있음을 직감 하면서도 실리에 억매어 심정에 다가서지 않아 멀고 먼데에 있는 것과 같은 착각을 하며 살았고...

가난하고 어리석은 젊은 시절 궁핍에서 헤어나기 위해, 굶주림과 헐벗음을 딛고 일어서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여 소진하는 질주의 기나긴 행로만이 있었음을 자각하며 이제와 서편으로 기울어진 삶의 과정에서 어리석었던 과거를 회상하며...

산행기를 마치렵니다.

순천 선평삼거리 버스정유장 앞에서...

 

산악회 버스 뒤편의 우측 산으로 오르기 전...

 

엉금엉금한 나무를 오르려...

 

산으로 오르며 밑을 내려다 본 모습...

 

잡초의 씨앗이 옷에 붙어 떨어지지않음에도 아랑곳 하지않고 진력을 다하는 모습...

 

삼산316.6m를 오르며...

 

첫봉에 올라서자 우측에서 오르는 길이 있어 등산로가 원만하였고...

 

눈이 내리는 0℃의 날씨에 분명한 등산로를 따라 진행하며...

 

선두의 영역표시를 따라 진행...

 

421.5봉의 비봉산을 지나...

 

안부에서 삼각점봉으로 오르기 전 시그널을 확인하고...

 

등로를 따르다 좌측의 봉으로 곧추 올라...

 

삼각점봉442.3m의 덮인 낙엽을 제거하고 선명한 삼각점 '순천418'을 확인...

 

삼각점봉에서 뒤돌아 내려와 우측에서 오르는 등로와 합하는 삼거리에서 ...

 

깃대봉에서 도로에 내려서기 전 좌측의 도로에 내려서기전 귀하게 목격한 시그널을...

 

차도를 우측으로 3분여 진행후 커브길에서 '신하농장'을 좌측으로 진행...

 

편백나무 숲을 지나며...

 

편백나무 숲을 지나 10여기의 집중된 가족장인 듯 으로 올라 등로가 끈긴 밀림을 뚫고...

 

선바위봉을 지나...

 

남쪽지방 특유의 까시넝쿨을 헤치고 5-6명의 선두가 581.4m봉에 올라서며...

 

'심용보'님의 시그널을 확인하고...

 

581.4m봉에서 선두 영역표시를 하며 언제나 수고하는 '정상국'님이 진로를 확인하는 모습...

 

눈보라가 날리는 기후임에도 영역표시를 하며...

 

고속도로 터널위'비월재'를 통과하며 시멘트 건물을 확인하고...

 

차도에 내려서 마주보이는 임도를 버리고 우측 20-30여m를 올라 그곳의 임도로 진행...

 

우측의 차도를 따라 오르며...

 

희미한 흔적을 따라 잡초가 우거진 헬기장을 지나며...

 

차도를 벗어난 20여분 후 바위'국사525.7m'봉 전망이 제일좋은 곳에 올라 삼각점'구례311'을 확인...

 

바위의 국사봉에서 전망이 좋아 서 · 남 방향의 넒은 산경의 조망을 담기위해 축소한 파노라마를...

 

· 북방향의 하늘금을...

 

헐덕이는 숨을 고르며 아기자기한 산경을 즐기고...

 

하산할 방향의 마을 풍경도 바라보고...

 

 

 

국사봉에서 숨고르기를 하며...

 

국사봉을 내려와 이곳에도 잡초로 덮인 헬기장을 지나며...

 

2월에 만발하는 야생의 동백꽃이 꽃망울을 봉곳이 벌어지기 시작하는 모습을...

 

70여년 전만해도 담배대로 긴요하게 쓰였던 '신우대'가 울창하게 무성한 곳을 지나며...

 

'전남유아교육진흥원'을 지나며...

 

 

유아교육원인 '순천관할체험학습장' 정문을 지나며...

 

17번도로의 지하통로를 통과하며...

 

올려다 보이는 뒤의 '호두산263.3m'를 가기위해 철길지하통로와 개운교를 향하며...

 

 

이곳은 기후가 온화해 남천이 빨갛게 열매를 맺었고...

 

개운교를 건너 철길통로를 지나 25분여 후 옵션인 '호두산'에 올라 삼각점의 덮인 낙엽을 걷어내고...

 

 

호두산을 내려오며...

 

올랐던 등로를 벗너나 능선으로 내려와 '수촌'마을의 홀스타인(젖소)의 우유를 짜내는 목장을 지나며...

 

개천의 둑길(1km)을 따라 '백의종군로'를 걸으며...

 

오를 때 보았던 '개운(開雲)역'을 우측으로 바라보며...

 

개운교에 회귀하여...

 

 우측의 벙벙한 산을 넘어 1.5km의 조망되지않는 호두산 방향을 바라보며...

 

논산천안간의 민자 고속도로 상의 이인휴게소에 들어 볼일을 잠시보고...

 

내 발자취가 스민곳을 따라...

 

 

618.15.12.30 인천영흥도'붉은노리'-망태산-국사봉-통일사-장경리해수욕장-121봉-양로봉-105봉-영흥우체국.12.4km.2:24.맑음3℃.

 

옹진영흥도'붉은노리(09:16)-망태산(09:26)-국사봉1.7km(09:34)-차도(09:42)-솔풒보호지역(09:53)-국사봉정자(09:53-5)-국사봉'삼각점용유302'(10:00)-통일염원길(10:05)-임도(10:10)-명성리조트(10:17)-통일사입구(10:18)-영흥'장경리해수욕장'안내도(10:20)-해랑노래방(10:22)-장경리해수욕장'등산안내도'(10:24)-임도오름(10:30)-임도삼거리(10:33)-양로봉삼거리(10:41)-양로봉156.4m(10:52)-105m봉(10:58)-130m봉'삼각점'(11:00)-90m헬기장(11:14)-중박공버드나무길(11:27)-차도(11:30)-영흥도감자탕식당(11:40-14:02)-시화나래휴게소(14:46)-오이도(15:04)-오이도역(15:29)-원인재역(15:46)

 

이번은 송년 산행으로 가까운 옹진 영흥도의 망태산과 국사봉을 비롯한 양노봉을 산행하기 위해 평소와 다름없이 잠실로 향했으며...

 

서울 외곽 순환고속도로를 이용 시화 방조제를 건너 시화나래휴게소를 이용하고 대부도를 거쳐 영흥도의 붉은노리에서 산행을 시작...

 

영흥도 우체국과 스카이빌리지 사이의 골목으로 들어가 올려다 보이는 방송국 중계 안테나가 솟은 망태산으로 올라 30여분 소요 2층의 목재로 건설한 정자가 우뚝솟은 국사봉에 올라 영흥도의 산경을 바라보았고 '파노라마'와 사진으로 풍광을 담고 근거리 5분여 거리의 129m에 설치된 삼각점'용유302,2002 재설'을 확인하고 정자가 세워진 156m봉으로 돌아와 통일사 방향으로 진행...

 

통일사를 지나 장경이 해수욕장 1-2km의 반달모형의 넓고 텅빈 고운 모래가 펼쳐진 해수욕장을 지나 도로를 일부지났고 산으로 들어 비 포장 임도로 올랐으며 풍력발전소 방향으로 향하는 임도가 꺾이는 삼거리에서 직진하여 에너지파크 방면의 121m봉을 지나 양노봉을 거쳐 105m봉과 삼각점이 위치한곳을 지나 90m의 헬기장을 지났고 헬기장에서 직진 좌측으로 내려가 '버드니길'을 지나고 차도를 이용 붉은노리의 산행 시작점에 위치한 '영흥도감자탕' 식당 앞에 주차된 산악회 버스를 확인 산행을 마치고...

 

금년 4월부터 절반 이상을 참석한 개인에게 1회에 1250x참여 회수=배당된 액수를 받을 수 있으며...

또한 개근 한 사람에게 금1돈을 주었고,한번빠진 아차상과 카페에 사진과 동영상과 음악을 올리고 산행기를 써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 두 사람(본인을 포함)에게 귀한 부상을 주어...

 

자주 참여하는 산우들 모두에게 흡족하게 해주었고 산악회에서 별도로 식당을 예약 굴국과 뼈해장국,황태해장국등 구미에 맞는 식사를 하며 더덕주와 소주 서울막걸리를 흡족히 마시고 흘러간 乙未年을 보내고 丙申年을 맞으며 명년에도 健康한 體力으로 오지산을 즐겨 福된 나날을 즐길것을 祈願하며 또한 참여한 산우들의 한마음으로 '강송산악회'의 날로 발전하기를 간절히 바라며...

 

어느덧 이해(乙未)가 다 지났습니다.

한 여름의 찌는 듯한 날씨에도 마다하지않고 즐겯던 산행과

가을에 산들 바람이 불어주던 풍성한 황금벌판을 바라보며

곱게 물든 단풍을 산우들과 함께 즐긴 산행도

주마등 처럼 스쳐 지나갔습니다.

 

2015년 끝자락에 서서 고마웠던 모든 산우들과 즐겼던 산행을 회상하며

아름다운 만남과 잊지못할 모든분들과의 소중했던 인연에 감사하며

 

새해의 병신년에도 더욱 좋은 인연 이어가기를 기원하며

모든 산우님들 왕성히 산행을 즐기고

새롭게 계획한 모든 일이 순조롭게 이루어 지기를 바라고

 

이글을 보시는 모든분들께 연하장으로 대신하며

새해에 새롭게 만나뵙기를 바라며 산행기를 마치렵니다.

 

영흥도 붉은노리에 정차한 산악회 버스...

 

산악회 버스가 진행한 뒤편의 영흥도 우체국 옆으로...

 

우체국과 스카이빌리지 골목 사이로...

 

안테나가 솟아있는 망태산으로 오르며...

 

10여분 후 망태산 밑에서 중계탑을 올려다 보며...

 

방송국 송신탑 밑에서 잠시...

 

중계탑을 지나 정상의 이정표를 참고 국사봉으로...

 

솔숲의 휴식을 위해 설치된 간이의자가 설치된 곳에서...

 

 

 

개략도에는 비포장 도로로 표시되었으나 2차선 차도를 건너며...

 

 

등산로에 이정표가 잘 정비되었으나 산과 봉에는 판이나 정상석이 없어 조금 아쉬움이 있었고...

 

 

흔적이 분명한 등산로를 따라...

 

소나무 보호지역 표지판을 보며...

 

국사봉 정상의 2층 전망대 밑의 주의사항을 보며...

 

 

국사봉 전망대를 올려다 보며...

 

국사봉 정상의 전망대에서 내려다 본 산경을...

 

영흥도의 화력발전소를 바라보며 저곳을 향해 진행...

 

 

영흥도 국사봉 전망대에 올라 산경을 파노라마로...

 

 

전망대에서...

 

국사봉 전망대에서 5분거리의 삼각점이 설치된129m봉에 위치한 삼각점'용유 302'의 측량기준점을...

 

국사봉 삼각점이 설치된128m봉 정상의 모습...

 

선답자의 시그널을...

 

통일사 방향을 향하며...

 

 

통일사 방면의 임도를 진행하며...

 

6 · 25의 전화로 미망인이 되어 비구니가 스님이 통일을 염원하는 절을 올려다 보며...

 

 

장경리 해수욕장을 향하며...

 

대한불교조계종 '통일사' 입구를 지나며...

 

차도의 삼거리에서 우측으로 진행하며...

 

장경리 해수욕장에 세워진 '영흥면관광안내도'를...

 

장경리 해수욕장 버스정유장...

 

우측의 바다를 바라보며 800-1km 장경리해수욕장을 지나며...

 

 

 

 

 

 

1km정도가 실히 되리라 짐작되는 너른 해수욕장이 펼쳐진 곳을 지나며...

 

· 우로 고은 모래가 잘깔린 자세히 보니 1km가 넘을 듯한 영흥도 '장리해수욕장'...

 

 

해수욕장 끝의 집 앞을 지나 임도를 따라 산으로 오르며...

 

해수욕장의 좌측에 돌아가는 풍력발전기 방향으로...

 

임도가 우측으로 휘돌아 꺾이는 곳에서 직진의 산으로...

 

에너지파크 방향인 '양노봉'을 향하여...

 

 

서어나무 숲을 지나며...

 

양로봉에 올라...

 

선답자들의 시그널을 확인하고 신상호님의 4000봉과 산을 기념하며 제작한 시그널이 걸린 모습을...

 

양로봉에서...

 

 

양로봉에서 선두대장과 선두의 모습...

 

양로봉을 지나 다음봉에 조그만 돌무더기...

 

130m봉에 설치된 국가측량기준점이 되는 삼각점을...

 

 

거쳐온 養老峰을 올려다 보며...

 

 

 

국사봉 전망대에서 멀리 조망되던 화력발전소의 모습을 내려다 보며...

 

 

 

 

 

헬기장 표시를 하기위해 세워진 봉을 올려다 보며...

 

에너지 파크 방면으로...

 

90m봉의 헬기장을 지나며...

 

좌측으로 내려가 '중박골버드니길'로...

 

차도를 따라 붉은노리를 향하여...

 

 

 

산행 시작점인 '붉은노리'의 영흥도감자탕 식당 앞에 세워진 산악회 버스를 확인하고...

 

미리예약한 영흥도감자탕 식당앞에서...

 

만차의 산우들이 가볍게 송년산행을 마치고 굴탕과 뼈해장국등으로 식사를 하며 오징어 되침과 하산주를 즐겨 마시며...

 

산에서 자란 자연산 더덕을 찧어넣은 소주로 건배를 제의하는 산우의 건강한 모습을 보며 함께 건배를...

 

 

식사와 하산주를 적당히 마시고 시원한 공기를 쎄며 커피를 마시는 산우님들의 모습...

 

2015년 년중 한회도 빠지지않아 개근상으로 금반지를 부상으로 받은 '여와벌'님의 즐거워하는 모습...

 

'시화나래휴게소'에 들어가 시원한 바다 바람을 쎄며 쉼을 하고...

 

 

내 발자취가 스민곳을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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