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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좋은친구's Blog
산이좋아

625.16.1.26순천황전모전橋-필봉산262-선인부설산423-363-422-관암산325-수평마을-까치봉354-수평마을.12km.4:00.맑음0℃.

 

순천황전면'임선마을' 버스정유장(10:40)-모전橋(10:42)-전남경계석'석재공장'(10:44)-필봉산262.1m(11:08)-선인부설산423.5m'삼각점424'(11:24)-17번고속도로'완주↔순천'황전2터널위(11:46)-363.8m(12:32)-422.2m봉(12:50)-3층포갠바위(12:54)-관암산325.8m'삼각점'(13:14)-괴목리'수평마을회관'(13:33)-수평橋(13:36)-황전한우직영식당(13:39)-대죽군락지및매화밭(13:50)-까치봉354.1m(14:12)-월전중校뒤(14:33)-840번도로'交叉路'(14:37)-괴목리'수평마을회관'회귀(14:40-16:04)-여산휴게소(17:35)-복정역(19:18)

하루전까지 낮에도 영하의 날씨가 십여일 계속되는 맹 추위 기세가 다소 꺾였으나...

호남지방의 폭설로 여러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하였고...

제주도는 폭설로 인해 항공기 결항으로 3만여명의 관광객 폭주가 겹쳐 항공을 이용하려는 관광객들이 공항대합실 맨바닥에서 혹한의 밤을 지새며 고생을 하는 대란을 겪는 심각한 모습을 tv를 통해  접하고...

 

우리나라 뿐 아니라 '엘리뇨' 현상으로 인하여 전 세계가 피해를 당하고 있으며... 

최고의 선진국이라는 미국의 동부지역 뉴욕과 워싱턴dc도 7-80여㎝의 눈이싸여 피해가 더욱 심각한 상태임을 보면서 지구의 생태계를 파괴하는 온실가스방출을 줄이기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하는 심각성을 직시하였고...

 

예정된 시간 안에 목적지인 순천 황전면의 '모전교'를 조금지나 '임선마을' 표지석 앞에서 산악회 버스를 뒤로하고 뒤편의 소로의 차도인 모전교를 지나 '전남경계석'이란 석재공장앞을 지나 좌측의 임도로 올라 과수원 안길을 지나 산으로 올랐으며 15분여 후 능선에서 우측으로 1-2분여후 '필봉산262.1m'의 아무런 표시도 없는 좌측은 벌목하여 수목 개량을 하려는 지 빈터와 다름없는 곳을  지나며 우측은 아직 잡목이 우거진 곳에 오를 수 있었고...

 

올랐던 곳으로 되 내려와 16분여 후 '선인부설산423.5m'에 올라 이곳도 흔적을 찾아볼 수 없는 오지의 산으로 삼각점을 찾아내 대할 수 있었고...

 

우측의 요란한 차량 고속질주하는 소리를 들으며 17번'완주↔순천'간 고속도로의 황전2터널 위를 통과 하였다.

 

며칠전과는 다른 포근한 날씨의 푹푹빠지는 눈속 산짐승의 발자국을 따라 363.8m봉을 넘어 422.2m봉에 올라 건너편 좌측에서 우측으로 높아지는 능선과 봉들이 관암산임을 직감하며...

위험한 바위지대를 내려가며 3층의 포개진 바위 옆을 지나, 선두의 조심하라는 외침을 듣고, 다정한 산우의 따뜻한 마음과 정이 느껴져 새삼 조심조심 발걸음에 힘을 주며...

"2012. 5. 6​일 다녀온 함양 휴천면 송전리 산176-1에 위치한 지리산 마고할미가 공기를 하다 던져 놓았다는 다섯개가 서있는 모습의 '공기바위'와 흡사한 모습을 생각하며..."

 

낙엽과 눈이 싸인 바위지대를 내려와 안부를 지나 고도를 힘들게 높여 '관암산325.8m'의 정상에 올라 이곳에도 눈속에 묻힌 삼각점을 찾아내 확인하였다.

 

 관암산에서 20여분 내려와 '수평마을회관' 앞에 주차된 산악회 버스를 반갑게 바라보며 마을을 둘러보고 건너편 좌측의 '까치봉354.1m'을 바라보며 출발하였다.

'수평橋'를 건너 교차로를 건너며 3-40여년 전과 멀리는 50여년 전 꿈많던 결혼전 자주 지났던 전라선 '서울-여수'간 괴목역을 회상하였으나 워낙 오래전이고 간이역이어서 정차하지 않아서인지 '괴목역' 이라는 문구만이 기억에 남아 있을뿐 이렇다 할 분명한 기억이 없어 답답함을 느끼며...

 

좌측의 차도변 인도를 따라 '황전직영식당'으로 들어가 좌측의 까치봉 방향으로 들어가 묘지를 지나 좌측의 대숲을 지나 매화밭에 활작핀 매화꽃을 봄으로 이 추운 설전의 추위속에도 봄의 소식을 전하려는 매화꽃의 아름다운 모습을 봄으로 세월은 쉼없이 흘러가고 있음을 알 수 있어 잡을 수 없는 세월에 대해 더욱 아쉬움이 왈칵 솟아올라 눈을 들어 분위기를 바꾸기 위해 가파른 경사면을 20여분 안간힘을 쓰며 기어올라 까치봉354.1m에 올랐다.

 

오를 때와는 다른 좀 완만한 능선길을 따라 '월전중학교' 뒤로 내려와 교차로를 건너 '수평마을회관'에 도착, 마을회관에서 식사와 하산주를 마신 후 모두가 안전하고 즐겁게 산행을 마치고 운헹부장님의 적극적인 협조로 계획된 시간보다 빠른 시간에 귀경하여 복정역에서 하루의 일정을 마치고 귀가하였으나...

 

다음주 산행은 다음날 이른 시간 공항에 나가는 것이 부담, 가족과의 구정연휴를 의미있게 보내려고 동남아(홍콩,마카오,심천)를 여행하기 위해 예약을 하지 않음으로 어쩐지 한쪽이 빈 허전함을 느끼어 아침에 조금 무리를 하더라도 다음 산행을 청산수 산우들과 함께하려고 회장에게 좌석을 부탁하고 차분한 마음으로 산행기를 마칩니다.

 

검소한 생활

검소한 생활로 부자가 된 사람이 있었습니다.
어느 날 그가 밤늦도록 독서를 하고 있는데 한 할머니가 찾아왔습니다.
그러자 그는 책을 읽느라 켜놓은 두 개의 촛불 중 하나를 끄고
할머니를 정중히 맞이했습니다.

"무슨 일로 찾아오셨습니까?"
할머니는 조금 전 남자의 행동을 보고 겸연쩍게 대답했습니다.
"거리에 세워진 학교가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그래서 선생님께 기부금을 부탁하러 왔습니다."

그는 선뜻 돕겠다는 대답과 함께
큰돈을 할머니에게 주면서 이 정도면 되겠느냐고 물었습니다.

"조금 전 촛불 하나를 끄지 않으셨나요?
그 정도로 아끼는 분이라면 기부를 거절할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뜻밖의 거액을 기부하시겠다니 기쁘고 놀라울 뿐입니다."

그러자 남자가 말했습니다.
"독서를 할 땐 촛불 두 개가 필요하지만, 대화할 때는 한 개면 충분하지요.
이렇게 절약해 왔기 때문에 기부할 수 있는 것입니다."

노력으로 돈을 버는 것,
번 돈을 아끼고 모으는 것,
그 돈을 가치 있게 사용하는 것,
인생을 가장 빛나게 사는 방법의 하나 아닐까요?

# 오늘의 명언
호사하는 사람은 돈이 많아도 항상 모자라니,
어찌 가난해도 항상 남음이 있는 검소한 사람만 하겠는가


 

순천 황전면 모전리 '임선마을 버스정유장'에서...

 

임선마을 표지석앞에서 주변을 둘러보며...

 

 

산악회 버스옆의 '임선마을' 표지석을...

 

지나친 '모전橋'를 향해 버스뒤편으로...

 

 

모전橋를 건너며...

 

전남경계석 '석재공장' 앞을 지나며...

 

필봉산262.1m 정상에서...

 

선인부설산423.5m'의 눈속에서 삼각점을 찾아내...

 

선인부설산423.5 정상을 지나며...

 

우측의 자동차 소리를 들으며 황전2터널위를 지나...

 

363.8m봉을 지나며...

 

편백나무 숲을 지나...

 

 

 

422.2m봉을 지나며...

 

422.2m봉에서 바위지대를 지나며 3층포갠 바위의 모습, 다음의 지리산 마고할미 공기바위와 흡사...

 

2012년 5월 다녀온 함양 휴천면 송전리에 위치한 지리산 마고할미'공기바위' 다섯개의 모습...

 

 

422.2m봉에서 안부로 내려와 또 다른 능선으로 올라 '관암산325.8m'의 삼각점을 찾아...

 

관암산 정상에서...

 

하산지점인 황전면 수평리 수평마을 회관에 도착...

 

수평마을 앞에 주차된 산악회 버스를...

 

수평橋를 건너며 정면에 보이는 까지봉354.1m와 전라선 철길을 올려다 보며...

 

좌측의 까치봉을 향하며 뒤편의 괴목역을 향해 철길을 자세히 올려다 본 흰색의 신호뒤판도 볼 수 있고...

 

도로의 갈림길에서 좌측으로 향하며 까치봉을 목표로 도로를 따라 진행...

 

마침 전라선 화물열차가 지나기에...

 

도로를 향하며 까치봉으로 향하며 '황전한우익영' 식당의 좌측으로 향하며...

 

좌측의 '까치봉'을 향하며 '매화꽃'을 맞아 이 추위도 견뎌내고 봄의 화신을 전하는 모습이 한없이 반가워...

 

가깝게 크로즈업해보고...

 

 

매화밭을 지나 흔적도 없이 눈덮인 가파른 곳을 25분여 올라 '까치봉354.1m'의 정상에서...

 

까치봉 정상에서 서·북방향의 산마루를 바라보며...

 

까치봉의 정상 모습...

 

하산은 우측의 능선을 따라 '월전중학교' 뒤편에서 내려다 보며...

 

840번 도로변의 '백의종군로'에 내려와...

 

 

교차로를 건너 '괴목역앞' 버스정유장을 지나며...

 

예쁜색을 입힌 '황전초교'를 바라보며 '수평마을로...

 

수평마을회관 앞 '무들정'이라 현판이 부착된 모습을 올려다 보며...

 

마을 회관에서 식사와 하산주를 마시고 귀경길에 '여산휴게소'에 들어...

 

내 발자취가 스민곳을 따라...

624.16.1.21.청도 영천 밤재-구룡산674.8-정상고개-발백산675-해맞이공원-반룡산679.8-반룡산B-반룡사-용전마을.15.8km.3:48.맑음-3℃.

 

821번 차도의 청도운문면과 영천북안면의 경계'밤재'(11:12)-영천방향 우측의 '구룡산3.1km'들목(11:14)-능선'구룡산2.7km'(11:20)-530m봉(11:38)-수암시멘트도로'구룡산0.8'들목(11:46)-부처바위(11:57)-무지터삼거리 표지목(12:00)-구룡산675'정상석 및 삼각점'(12:02-5)-좌측갈림길(12:08)-임도'발백산4.2'(12:14)-경산구룡산675'발백산3.5'(12:22)-발백산2.3km(12:43)-차도구룡로(12:45)-588.1봉'삼각점 영천343'(13:01)-발백산675'반룡산3.9'(13:20)-정자'전망대'(13:35)-임도'해맞이공원'반룡산2.5(13:40)-방향표'반룡사갈림길'(13:45)-상수원보호기둥'664m'봉(13:46)-반룡산1.5(13:51)-삼각점'영천342'(13:58)-우측'제3전망대'판(14:20)-반룡산668.3m'삼각점'영천341'(14:29)-반룡사1.5(14:31)-반룡산'정상석'630(14:34)-정자'왕재둘레길'(14:49)-반룡사(14:51-55)-경산시 용성면 옹전리마을회관(15:00-16:43)-선산휴게소(18:22)-복정역(20:26)

 

지난주 화요일 순천과 일주일 전 정읍의 내장산 조각공원을 비롯한 주변산들의 눈산행을 즐기고...

이번주엔 영남지방의 눈이 내리지않은 경산과 영천, 청도의 구룡산을 비롯한 발백산, 반룡산을 산행하기 위해 나섰다.

 

예정된 시간 청도와 영천시의 경계인 '밤재'에서 우측으로 올라 530봉에서 안부로 내려가 시멘트 임도를 좌측으로 200-300여m 올라 이정표를 확인하고 우측의 산으로 올라 부처바위를 지나 구룡산으로 향한 50여분 후 구룡산674.8m의 정상석과 삼각점이 설치된 곳의 데크에 올라 청도방면의 평화로운 농촌 마을을 내려다 볼 수 있었고...

 

10여분 내려가 '구룡' 안부에서 도로를 건너 '경산구룡산'에 올라 그곳에도 경산시에서 세운 오석의 정상석을 대할 수 있었고 '구룡로'의 청도와 경산의 경계인 도로를 건너 우측의 사각 정자를 지나며 표지석을 봄으로...

 

"慶山의 三聖賢이 탄생한 수준높은 문화도시임을 알 수 있었다.

 

원효성지(617~686)의 무애사상, 화쟁사상, 일심사상 대성한것을 알았으며

또한 이곳의 반룡사를 원효대사가 신라문무왕(661-681)때 재산을 바쳐 창건하였다 한다.

 

설총(650-740)은 부는 원효성사, 모는 요석공주라 하며...

자는 총지, 호는 빙월당, 시호는 홍유후라 하였고...

국가의 동량인 설총선생께서 유년을 원효성사와의 깊은 인연 때문에 여기에서 보냈으며 태종무열왕 내외가 딸인 요석공주와 설총을 만나기 위하여 자주 넘어왔다 하여 산고개를 왕재(王峴)라고 부르고 있다하며...

설총선생은 우리민족 최초의 글인 이두문자(吏讀文字)를 집대성한 민족 문화의 스승이다.

 

일연선사(1206-1289)는?...

주체사상, 삼국유사등 100여권의 책을 발간하였다"

함으로 과연 수준높은 세 성인이 탄생된 문화도시임으로 자랑할만 한 경산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구룡로의 차도에서 17분여를 올라 588.1m봉에 삼각점'영천343'을 확인하였고...

20여분 소요 발백산675m에 정감이 가는 아담한 정상석을 확인 할 수 있었으며...

3.9km의 반룡산을 향하였고 2층 전망대의 정자를 지나 '해맞이공원'을 지나 반룡사 갈림길을 지나며 두 반룡산을 지나 내려가야 함에 의문을 갖게 되었고...

 

삼각점'영천342'를 확인하고 '상수원보호기둥'에 매직으로 표시된 664를 확인하고 멀리에서 목표점이었던 우측의 송전탑봉을 우회 마지막 높은 봉으로 오르며 밧줄에 몸을 의지 가파르게 올랐으나 기대를 덮고 시그널만 몇개 펄럭일 뿐 있으리라 짐작한 정상석이 없어 앞의 한 사람을 따라 두 사람이 얕게 조망되는 봉을 향해 5분여 진행 중 앞서간 사람이 돌아오며 다음봉에도 아무런 표시가 없다는 것을 들으며 함께 뒤돌아 지나친 제일높은 봉으로 돌아와 보니 한쪽에 박힌 삼각점'영천341'을 확인 할 수 있었다.

 

뒤돌아 오며 하산지점의 '盤龍寺'1.5km의 표지판을 확인하고 마음놓고 앞으로 진행하여 '반룡산630m'의 정상석을 확인하고 제일높은 봉의 삼각점이 설치된 봉으로 오르며 우회한 봉이 b반룡산임을 깨닫게 되어 께름직하던 속이 풀려 반룡사뒤의 임도가 태종 무열왕 내외가 딸인 요석공주와 설총을 만나기 위하여 자주 넘어왔다는 왕재를 지나 반룡사를 둘러보고 평화로운 경산시 사룡면 용전리 마을회관에서 산행을 마쳤다.

 

청도군 운문면과 영천시 북안면의 경계인 '밤재'에서... 좌측의 데크는 사룡산1.9km로 오르는 등로...

 

전방의 영천 북안면 방향으로...

 

청도 운문면에서 올라와...

 

영천시 북안면 방향으로 100여m 내려가 우측의 등로를 향하며...

 

 

우측의 구룡산 정상 3.1km를 향하며...

 

능선에 올라 사룡산은 점점 멀어져 키로수가 늘어나고 구룡산은 0.4km 가까워져 2.7km를 확인하고...

 

530m봉에 올라 시그널을 확인하고...

 

九龍山을 건너 올려다 보며 안부를 향해...

 

안부에 내려와 시멘트 도로에서 좌측으로 임도를 오르며...

 

2분여 임도를 지나 우측의 산으로 오르는 방향표를 확인하고 구룡산으로 오르며...

 

이구간은 비슬지맥으로 시그널도 고프지않게 걸려있었고...

 

뒤돌아 산마루를 더듬어 보고...

 

진행할 구룡산을 올려다 보며...

 

좌측에 쓰러져있는 판을 세워놓고...

 

부처바위 설명판을 바라보며...

 

'부처바위'판을...

 

 

노송가지가 늘어진 부처바위와 그 밑에는 향로가 놓여여 있었고...

 

부처바위를 지나 뒤돌아 본 산마루 전망이 좋아...

 

구룡산 정상에 거의 오른지점에도 이정표가 한숨돌리게 해 주고... 200m의 거리에 무지터? 삼거리...

 

구룡산 정상에 세워진 이정표를 겸한 방향표를 확인 발백산으로...

 

구룡산675m의 정상석이 두개나 있었고 또한 삼각점까지...

 

구룡산 삼각점을...

 

요즘은 오지산만 산행하는 관계로 정상석이 그리워져...

 

이 정상석은 영천시 북안면에서 세운 듯...

 

구룡산에서 우측(서북방향)골자기 벌판을 내려다 보며...

 

구룡산 데크에 올라 원거리의 모습을...

 

구룡산 헬기장으로 내려가며...

 

헬기장에서 50여m 뒤돌아 오르며 우측으로 내려가...

 

발백산 방향으로 올라 '경산구룡산'에 오석의 구룡산 정상석이 있었고...

 

경산 구룡산에서 발백산 3.5km를 향하며...

 

경산구룡산 정상석을 않고...

 

3.5km의 발백산을 향하며...

 

천주교 순례길인 듯 십자가가 일정한 간격으로 세워져 있었고...

 

발백산을 향하며 구룡산 중간지점에서...

 

경산구룡산에서 내려와 시멘트 도로를 따라...

 

시멘트 도로끝 경산시 구룡로의 사각정자 앞의 우측으로 들어 나란히 늘어선 네봉을 넘어 조망되지않은 발백산을 향하며... 

 

구룡로의 차도를 벗어나 우측의 시멘트 도로를...

 

'경산구룡산'에서 시멘트 도로를 내려와...

 

사각정자 직전에 설치된 표지석을...

 

구룡로 사각정자 앞에 세워진 '지하여장군'의 희구살 스러운 모습...

 

대구광역시를 비롯 경산시와 영천시, 청도군의 행정구역 안내도...

 

구룡로의 차도에서 발백산2.0km를 향하며...

 

588.1m봉에 설치된 삼각점을...

 

588.1m봉 정상의 모습...

 

삼각점봉에서 20여분 후 '髮白山675m'의 정상석을...

 

 

이제는 마지막 '반룡산3.9km'를 향하며...

 

진행하는 반룡산과는 해당없는 이정표를 겸한 방향표...

 

눈이 전혀 없이 낙엽만 산길과 허옇게 보이는 해맞이 공원으로 연결되는 시멘트 임도...

 

해맞이 공원으로 내려서기 전 전망대 정자를 올려다 보며...

 

전망대 밑을 지나 해맞이 공원으로 향하며...

 

전망대를 정면으로 올려다 본 모습...

 

 

전망대봉을 거치지않고 우측의 시멘트 도로를 이용하면 더욱 편리...

 

해맞이 전망대에서 내려와 시멘트 도로를 따라 해맞이 공원으로...

 

반룡산2.5km를 향하여 '해맞이공원' 입구에 도착...

 

해맞이 공원을 올려다 보며...

 

 

반룡산을 향하여 조망되던 네봉을 향하며 하산지점의 반룡사 갈림길에서...

 

'상수원보호구역' 표지기둥을 지나며...

 

네봉중 세봉을 지나고 아직도 1.5km를 확인하니 앞의 봉을 지나 아직 더 많은 거리를...

 

첫 반룡산679.8m의 삼각점'영천342'를 지나며... 정상석이 있을 것을 예측했으나 삼각점 외 표시가 없었고...

 

우측의 송전탑봉을 우회하고 가파른 곳의 밧줄을 이용 목표점의 정상에 올랐으나 시그널만...

 

b조가 다녀간 듯 화살표 방향의 다음봉으로... 

 

우측의 잡목에 '제3전망대'란 폐 표지판을 확인하고...

 

우측의 하산 지점을 내려다 보며 한컷을...

 

예측했던 두번째 '반룡산'에 돌아와 삼각점을 확인하고...

 

올랐던 밧줄을 이용 계속 네려가며...

 

갈때는 확인을 못하고 돌아오며 주의를 기울여 하산점의 '반룡사'1.5km를 확인하며 진행...

 

삼각점이 설치된 곳에 있어야할 'b반룡산'에 이정표를 확인...

 

삼각점이 설치된 봉이 올려다 보이는 삼각점봉을 오르며 우측 송전탑봉에 세워진 정상석을...

 

뒤편에 더 높이 보이는 삼각점이 설치된 봉을 배경으로... 돌고 돌아와 어렵게 대한 b반룡산 정상석과 함께...

 

b반룡산에서 15분여 내려와 '반룡사'를 내려다 보며...

 

신라 태종 무열왕 내외가 요석공주인 딸을 만나기 위해 넘어왔다는 왕재둘레길의 정자를...

 

 

 

반룡사 大雄殿을...

 

 

 

 

 

곱게 맺은 십

 

 

 

경산 용석면 용전리 마을회관에서...

 

용전리마을 회관 앞 마을 표지석을...

 

다녀온 반룡사 뒤의 능선을 올려다 보며...

 

반룡사 입구의 도로를...

 

 

 

귀경하며 선산휴게소에 잠간들어가 볼일을 보고...

 

복정역에서 모든 일정을 마치고...

 

내 발자취가 스민곳을 따라...

 

 

623.16.1.19 순천황전'덕계교'-마봉산 왕복~버스이동~매제-밧내재봉-천황봉650-천왕봉-국사봉-석산-도롱마회관.11km.3:37.눈-5℃.

 

순천황전면 17번도로 덕계橋(10:55)-마봉산228m(11:24)-덕계교회귀(11:47-12:00)-버스이동'매재'(12:25)-매재마을 삼거리'들목이정표'(12:27)-대숲(12:34)-매재능선삼거리'계족산5.1km'(13:00)-밧내재봉597.3m(13:02)-삽재'천황봉0.5km'(13:25)-천황봉652m(13:36)-천왕봉652.2.m(13:41)-선삼거리(13:51)-돌탑봉571.4m(13:55-59)-국사봉359.1m(14:20)-도룡고개(14:41)-석산180.3m(14:48)-도롱마을회관(15:10-16:35)-이인휴게소(18:35)-복정역(20:00)

 

지난주 목요일 전날내린 함박눈이 정읍의 내장산 조각공원과 수목원을 비롯 '정읍월영습지'와 애산봉을 비롯 정읍시내 주변 산에 눈내린 풍경을 흐뭇하게 감상하며 눈산행을 즐겼고... 

 

추위가 이번 겨울제일 춥다는 예보에 긴장하며 그래도 남쪽지방이어서 눈은 많이 내렸으나 추위는 덜 할것을 다행으로 생각하며...

이른 새벽 현관문을 나서자 휘몰아치는 북풍이 체감온도가 -15℃가 넘을 것을 느끼며 종종걸음으로 어두운 새벽을 가르고...

 

꽁꽁언 산악회 버스의 차창을 닦아내려 몇번 애를 써 보았으나 여의치않아 포기하고 산행지인 순천의 17번도로 '순천 황전면 약수리 덕계교'에서 우측의 마을 도로를 따라 23분여 후 등산로에 들어 6분여 후 '마봉산228m'에 올랐고, 시발지의 덕계마을로 내려와 버스로 다음산행지로 이동.

 

버스로 25분 소요 눈으로 미끄러운 고개의 '마재'에 도착 마재마을 우측 임도의 대숲을 지나며 대숲이 눈무게에 눌려 축 늘어진 눈 터널을 지나 뒤쪽의 가파르고 잡목이 우거진  '능선삼거리' 에서 우측 2분여 후 '밧내재봉597.3m'로 올라 붉은 띠지가 서너개 걸린 정상에서 능선삼거리로 되돌아 내려와 22분여 후 송전탑을 지나 삽재에서 0.5km의 올려다 보이는 '천황봉652.2m'로 올라 정상석을 확인하여 정상석을 끌어않아 보았고...

 

천황봉에서 5분여 진행 또 다른 '천왕봉652.2m'의 구례군에서 세운 오석의 정상석이 있었음으로 전 봉우리의 정상석은 '황'자가 들어가 일본의 잔재가 남아있어 얼마전 다시세운 정상석임을 짐작하며...

 

10여분 후 임선삼거리의 안부에서 5분여 올라 돌탑이 아담하게 쌓여진 봉에서 좌측으로 내려갈 곳을 살피며 붉은색의 '출입금지'의 부정적인 글을 확인하며 겨울이어서 임산물을 훼손할것도 없으련만...

 

국망봉을 경유 도룡마을로 하산하기 위해서는 다른 방향을 택할 수 없어 조심조심 임산물을 훼손하지 안으려 노력할것을 다짐하며 밀림지역의 드문 드문 나무에 걸린 '출입금지' 표지를 바라보며 또한 좌측의 강철 울타리를 따라 시그널 한장 걸려있지않은 눈보라속 '국사봉' 정상을 지나 도룡고개로 내려가 건너편의 산으로 올라 이곳에도 아무런 흔적없는 '석산'임을 확인하고 직진2-3분 진행하여 우측으로 내려가 임도를 좌측으로 진행 20여분 후 도롱마을회관겸 '경로당' 앞에 주차된 산악회 버스를 확인하고 산행을 마쳤다.

 

절망이 아무리 어둡다 해도

덮을수 없는 것이 있다

그것은 희망이다

 

함박눈이 펑펑 온다해도

덮을수 없는 것이 있다

그것은 봄이다

 

추운겨울이 지나면 따뜻한 봄이 오듯

우리모두 희망을 갖고 따뜻한 봄과 이루어 질 수 있다는

희망의 확신을 갖으며 '청산수' 산악회를 위하여 화이팅 할것을 감히 제의하며...

 

순천 황전면 약수리 17번 도로의 '덕계橋'에서 마봉산을 오르기위해 농지와 눈덮인 산들을 둘러보며...

 

좌측의 17번 도로를 바라보며 우측으로 꺾이기 전...

 

회장이 선두에서 마을 앞 도로를 지나며...

 

덕계마을 표지석에서 우측으로 꺾어 들어가며...

 

도로 삼거리에서 또 우측으로...

 

좌측의 노송에 눈덮인 농가를 올려다 보며 우측의 마봉산으로 오르며...

 

시멘트 도로에서 6분여 후 마봉산 정상에서...

 

덕계마을 표지석에 회귀...

 

10여분 후미를 기다려 산악회 버스를 이용 마재를 향하며...

 

도로변 매재마을 표지석 앞을 지나 우측의 마을로...

 

눈이 많이 내려 조심조심 버스로 이동 매재에서 산행을 시작하며...

 

산행들머리의 계족산 안내판을 확인 우측의 '매재마을' 방향을 향하며...

 

마을 뒤편의 눈덮인 대숲을 지나며...

 

눈의 무게로 축늘어진 대풒이 휘어진 터널을 지나며...

 

마재마을 삼거리 '이정표'를 지나며...

 

가파른 밀림의 잡목지를 올라 '매재능선삼거리'에 올라 우측의 '밧내재봉'으로 오르며...

 

밧내재봉의 시그널을 확인하고... 삼거리로 돌아내려가며...

 

삽재로 내려가며 송전탑을... 올려다 보이는 천황봉으로...

 

삽재에서 0.5km의 천황봉으로 오르며...

 

발목까지 덮이고 계속 눈이 내리는 세찬 바람을 가르며 순천황전면의 '천황봉'으로...

 

일제의 잔재가 아직도 남아있어 '황'자가 그대로...

 

 

천황봉652m의 정상에서 눈보라를 맞으며...

 

 

이곳의 '천왕봉652.2m' 정상석과 함께 회룡삼거리 이정표목이 있었고... 

 

구례군에서 세운 정상석 천왕봉을...

 

· 서 방향의 눈보라속 산마루를 렌즈를 통해 바라보며...

 

서쪽방향의 희미한 하늘금을 그은 눈덮인 개골산의 모습...

 

천왕봉에서 북쪽 방향의 하늘금을 그은 눈덮인 겨울산의 모습...

 

 

임선 삼거리의 이정표목을...

 

임선삼거리에서 4분여 올라 '돌탑봉'의 모습... 좌측의 '출입금지'의 붉은 표지판으로 내려가며...

 

좌측능선 국사봉 시그널 한장 거리지 않았고 '출입금지' 표지판과 좌측에 철사로 울타리를 쳐진 곳을 지나며...

 

흔적도 없는 눈보라속에계속 등로를 확인하며 체감온도 -10여℃의 추위에도 수고를 해 주시어 대단히 고맙습니다.

 

'도룡고개'에서 직진 좌측의 석산으로 오르며...

 

장갑을 끼고 산행함에도 손이시렸는데 영역표시를 소홀히 하지않는 '정상국'님의 희생정신에 감사하며...

 

함께한 '장점봉'님의 키 포인트에서 조언에 늘 청산수 산악회의 든든한 기둥임을 확신하며...

 

도롱마을 회관을 겸한 '경로당' 앞에 산악회 버스를 확인 산행을 마치며...

 

경로당 이곳 어르신들께 추위를 피해 식사와 하산주를 먹을 수 있게 배려해주신 분들께 고마운 마음의 경의를 표하고...

 

황전면 대치리 도룡리 마을의 둘러보며 한가히 여유시간을 보내고...

 

내 발자취가 스민곳을 따라...

 

 

622.16.1.14 내장산조각공원-삼각점봉-두꺼비바위-애기봉218-천년고개-애산293-초산봉227-망상봉138-죽지봉101-서연마을.12.5km.3:00.맑음5℃.

 

내장산조각공원(10:14)-수목원(10:16)-송죽삼거리(10:20)-서래원산장가든 방향'좌측들목'(10:21)-이정표'쉼터0.67, 성불암갈림길0.37'(10:30)-정읍사오솔길6(10:41)-정자(10:57)-"정읍월영습지보호지역'안내판"(11:04)-문화광장,수통목 및 월봉 갈림길(11:07)-삼각점봉(11:09)-삼거리회귀(11:11)-두꺼비바위(11:17)-이정표'문화광장4km,정읍사공원2.4(11:23)-애기봉갈림길(11:26)-애기봉218.4m(11:27)-전북과학대학(11:47)-애산'아양산'293.1m,삼각점및산불감시초소,철탑(12:08)-이정표'초산봉0.38m'(12:21)-초산봉227m(12:29)-차도'초산성지예향마실길'안내판(12:40)-망상봉들목(12:51)-망상봉138.3(12:51)-도로(13:00)-죽지봉101m(13:05)-도로(13:10)-서연지버스정유장(13:13-15:55)-이인휴게소(16:40)-복정역(18:07)

 

내장산의 단풍으로 이름난 정읍시의 시내를 가로지르는 곳을 산행하기 위해 동학농민군으로 이름난 '전봉준' 장군의 조각과 1997년 5월 건립된 갑오동학혁명 100주년 기념탑이 있는 조각공원에서 지난밤에 함박눈이 흐뭇하게 내린 풍경에 탄성을 지르며 공원을 둘러보며 기념탑 뒷편의 구름에 덮인 산을 올려다 보며 뒤돌아 수목원을 지나 송죽삼거리의 우측 정읍방면으로 꺾이는 차량이탈 방지턱 끝 부분의 들목 산으로 올라...

 

10여분 후 능선 삼거리에서 좌측 서래원 고개길 방향의 높은 곳으로 올랐고...

또 10여분 후 '백제가요정읍사오솔길6'을 지나 16분여 후 좌측에 4각 정자가 있는 곳에 '정읍월영습지보호구역'은 정읍시 송산/쌍암동 일원의「정읍월영습지」가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됐다 하고...
산 정상부 일대 ‘계곡 사이의 분지(곡저분지)’에 형성된 저층형 산지 내륙습지를 일컷는 안
내판이 잘 건식되어 있었음으로 중요한 자연유산임을 깨닫게 되었다.

 

우측에 또다른 정자가 있는 곳을 지나 이정표에서 우측의 숲으로 올라 월봉에 올랐고...

삼거리로 회귀, 315봉과 330봉을 지나 '정읍사오솔길'의 노송숲길을 지나 등로옆 우측'두꺼비바위'를 살펴보고 10여분 후 애기봉 삼거리에서 좌측으로 50여m 진행 노송군락지 선답자의 띠지가 한장 걸린곳의 애기봉임을 알 수 있었고 표지판이 선 삼거리로 돌아와 능선의 두어봉을 넘어 도로에 내려서며 정면에 건너다 보이는 전북과학대를 바라보며 좌측의 횡단보도를 건너 100여m를 진행 펼침막이 걸린 능선으로 올라 16분여 후 산불초소와 감시철탑과 삼각점이 설치된 애산'아양산'293.1m에 올랐다.

 

애산에서 10여m 지점에서 직진길을 버리고 우측으로 내려가는 안전줄이 설치된 곳으로 내려가 20여분 후 초산봉227m에 올랐고 10여분 후 도로에 내려서 좌측 방향의 도로를 횡단보도 이용후 아파트 좌측편의 도로를 따라 망상봉으로 올랐고 망상봉 정상의 간이의자가 있었고 묘지끝 날망에 눈에 덮인 삼각점을 찾아 내었다.

 

망상봉에서 죽지봉을 향하며 우측으로 내려다 보이는 푸른 솔산으로 향하여 15분여 후 마지막의 죽지봉에도 눈에 익은 시그널을 확인 정상에서 내려와 차도에 내려서 정읍역을 바라보며 좌측의 차도를 이용 횡단보도를 건너 '서연마을버스정유장' 건너편 산악회 버스를 확인 산행을 마감했다.

 

하루저녁을 자고 산행기를 쓰려 곰곰히 생각을 되돌려도

어제의 산행은 지구상이 아닌 신선계를 둘러보고 꿈에서 덜깬 듯

십 수 년을 산행하며 느껴보지 못한 순백의 설경이었기에, 산뜻한 느낌을 서툰 표현으로...

 

"나이 들어감에 따라 무언지 모를 잡다한 생각들이

가슴을 짓누르는 것 같은데

망연히 높은데서 흰눈으로 덮인 숲속의 풍경을 내려다보니

어느새 허허롭던 마음 유유자적 사색의 찰라에 잠기고
눈은 그 정갈한 모습으로 삼라만상의 모든것을 싸안아

어느새 내마음도 고요해져 옛추억으로 달려

그래서 흰눈은 아름다운가 보다.

눈이 쏟아지는 한밤중은

은하수 처럼 은은한 신비의 세계처럼 신비로워

모든 두려움을 내재한 어둠을 당당하게 뚫고

흰눈이 온 세상을 포근하게 감싸주니

밤새도록 고뇌에 차 있는 어느 늙은이의 마음을

다독여 주느라 흰눈은 쉴새없이 그렇게 소복히 쌓여
그래서 흰눈은 더욱 아름다워 보이나 보다."

  

내장산 조각공원에서 지난 밤사이 눈이 푹은히 덮은 내장산을 올려다 보며...

 

동학농민운동을 주도한 녹두장군 '전봉준' 동상을 올려다 보며...

 

내장산 조각공원에서 출발...

 

내장산 수목앞을 지나며...

 

좌측의 '내장산수목원' 입구지석을 지나며...

 

전날 저녁 한번에 많은 눈이내려 온천지를 뒤덮은 함박눈 꽃을 감상하며 들목인 '송죽삼거리'로...

 

송죽삼거리에서 우측의 정읍 방향으로...

 

삼거리의 차량이탈 방지판이 끝나는 지점의 좌측 들목으로 들어가며...

 

들목에서 10여분 올라 능선이 가까운 지점 삼거리에서...

 

송죽삼거리에서 20여분 눈덮인 급 오름을 올라 서래원 고개길을 향하며...

 

정읍사 공원 방향을 향하며...

 

오솔길 가느길의 문화광장을 향하며...

 

깨끗한 설경에 뒤덮인 노송군락 능선을 따라 청결하고 산뜻한 공기를 흡입, 즐겁고 행복을 만끽하며...

 

백제가요 정읍사 오솔길6을 지나며...

 

높은곳에 계신분이 카페트를 깔아준 선인만이 즐길 수 있는 과분한 행운에 황송한 마음으로...

 

정읍 송산/쌍암동 일원정읍월영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된곳의 안내판을 바라보며...

 

좌측의 사각정자를 지나 월봉을 향하며...

 

월영습지 안내판이 세워진 곳을 지나며...

 

문화광장을 향하며...

 

이곳에도 또다른'정읍월영습지보호지역' 안내판이 있었고...

 

 

직진의 분명한 등로를 벗어나 우측의 월영봉으로...

 

월영봉에 산뜻이 걸린 시그널을 초점으로...

 

삼거리의 방향표에 회귀, 우측의 분명한 등로에 들어서며...

 

월봉을 내려와 20여분 후 '두꺼비바위'를 지나며...

 

 

 

두꺼비바위를 내려와 애기봉을 향하며...

 

이정표와 능선상에 쉬어갈 장소도 잘 관리되어 아늑한 노송숲속을 지날 수 있었고...

 

애기봉 삼거리에 표지판에서 좌측 50여m를 왕복...

 

노송숲속 '애기봉' 정상에서...

 

노송가지가 눈 무개를 이기지 못해 휘늘어진 모습...

 

차도에 내려와 좌측의 '전북과학대학' 앞을 지나 애산'아양산'을 올려다 보며...

 

방향표와...

 

정읍사 오솔길 안내도판을 지나 좌측으로...

 

조금더 내려가면 등로가 있었으나 이곳의 능선으로 올라 애산으로 향하며...

 

 

이정표와 방향표도 잘 되어 있었고...

 

운치있는 눈싸인 솔숲의 오솔 등산로를...

 

들목에 들어 16분 후 철탑과 산불감시초소와 삼각점이 설치된 애산'아양산'293.1m의 정상에 오를 수 있었고...

 

애산의 눈속에 숨은 삼각점을 찾아내...


애산에서 10여m 우측으로 틀 밧줄에 의지 초산봉을 향하며...

 

 

 

애산에서 20여분 후 초산봉 정상에 올라...

 

 

 

차도에 내려서 좌측의 횡단로를 건너 아파트를 올려다 보며...

 

아파트 뒤편의 도로를 이용하며 올라야할 망상봉을...

 

망상봉 정상의 간이 의자가 설치되어 있었고...

 

우측의 묘지 날망끝에 눈덮인 삼각점을 찾아...

 

 

마지막의 죽지봉을 향하며...

 

죽지봉에도 눈에익은 시그날이 걸려있었고...

 

 

정읍역이 우측으로 건너다 보이는 도로에 내려서 좌측의 횡단보도를 향하며...

 

정읍 서연지마을 버스정유장 건너편의 산악회 버스를 확인하고...

 

 

서연지마을 주변을 둘러보며 교차로 옆의 '효자비'를...

 

 

논산↔천안 민자고속도로를 이용하며 공주의 이인휴게소에서 볼일을 보고...

 

하루를 마치고 모습 감추기 전 벌겋게 달아오른 코발트색의 황홀쉬운 마음에 눈을 떼지못하고...

 

내 발자취가 스민곳을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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