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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좋은친구's Blog
산이좋아

679.16.8.30.사천'청널산31,노산26'2km. 신수도 '대왕가산,왕가산,잘푸여산,48.1'7+2=9km.3:00.바람18℃.

 

사천시 선착장(11:17)-청널산입구(11:19)-청널산풍차(11:21-25)-사천시선착장회귀(11:31)-신수도출항(12:00)-신수도항도착(12:15)-신수항등대 입구'진끝'(12:19)-한려해상국립공원'안내도'(12:28)-몽돌해수욕장(12:30)-대왕가산(12:41-48)-몽돌해수욕장회귀(13:00)-왕가산(13:11)-잘푸여산(13:25)-48.1(13:44)-조망처(13:50-2)-신수도항'등대 입구(14:15)-신수도복합문화터미널(14:25)-신수항출발(14:50)-사천항도착(15:05-하산주및식사(15:27)-노산(15:45)-사천항회귀(16:00-15)-함양휴게소(17:35)-인삼렌드(18:33)-청주휴게소(19:30)-복정역(20:40)

 

지난 여름은 장마도 없고 시원하게 소나기 한번 내리지않은 유난히 높은 온도로 전국이 한달여간 대부분 35-6℃가 넘어 40여℃가까이 오르는 곳도 많아 긴긴 더운 여름날, 정말 참아내기 힘든 여름이었는데 자연의 조화는 예측하기 힘든것을 증명이라고 하듯 불과 4-5일전부터 갑자기 기후가 서늘해져 이제는 제법 써늘하기까지한 가을 바람이 불기 시작하여 산행할만한 계절이 돌아온것 같다.

 

한반도를 비켜간 두개의 태풍 영향때문이라니 언제 또다시 남은 더위가 몰려 올지 자연의 조화이니 알수 없지만 이제는 전처럼 기세등등한 그 여름날씨는 없으리란 생각을 하면 새삼 산행이 적기인 계절이 다가왔음에 다행인 마음이다.

 

3-4개월전 짜여진 산행계획이 마치 안성맞춤의 계획인냥 남해안의 섬산행을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청정한 지역의 '한려해상국립공원'의 중앙에 위치한 '신수도'의 대왕가산과 왕가산, 잘푸여산을 산행하게되어 모두 반기며 많은 산우들이 참여하게되었다.

 

열두시에 들어가게되는 연근해의 여객선에 승선을 위해 평소보다 15분여 앞당겨 서둘러 집을 나섰으나 2호선 전철 차량의 전원장치가 이상이 있는 지? 몇번을 재작동(전원장치를 끄고 키는 등) 하느라 3분여 지연되었고...

또한 몇 정거장을 지나 제동장치 고장으로 급정차로 차량이 요동을 치는 가?함으로 15분여의 여유시간도 모자라 1분여 늦게 산악회 버스에 오를수 있었으나 뒤차를 이용한 산우들이 연쇄적으로 늦었고...

 

늦은시간을 만회하려 기사의 노력으로 사천항에는 40여분 여유롭게 도착하게 되어...

40여분의 여유시간을 활용 사천항에서 올려다 보이는 풍차건물이 위치한 '청널산'을 미리계획한 '신'고문의 주도하에 대부분의 산우들이 여유롭게 다녀 내려왔고...

 

사천항을 출항 '신수도'항에 예정(12:15)대로 도착... 

앞서간 선두가 중요한 포인트마다 정성껏 깔아준 영역표시를 따라 둘레길을 진행 '몽돌해수욕장' 앞의 '한려해상국립공원' 안내도를 볼 수 있었음으로 '몽돌' 해수욕장의 방파제를 건너 우측의 신수도에서 제일높은 '대왕가산'으로 올랐다.

 

대왕가산에는 대구산악회의 표시와 한두명의 산우가 걸어준 시그널이 정상의 위치를 확인해 주었으며...

5분여를 기다려 함께한 '서울청산수' 산악회에서 준비한 정상판을 정성것 달아주고 뒤돌아 '몽돌해수욕장' 방파제를 건너 왕가산으로 올랐다.

 

'왕가산'에도 시그널이 달려있었고 입력해간 오프라인 지도의 도움으로 정확한 지점을 확인 할 수 있어 정상판을 달아 주었으며...

잘푸여산에도 정상판을 달아주고 둘레길의 시멘트 도로를 따라 삼각점이 설치되었다는 곳이 저수조로 사용됨으로 울타리가 둘러쳐져있어 삼각점은 확인할 수 없었고 잡초가 우거진 곳을 울 밖에서 둘러보고 조망처에서 청정한 바다를 내려다 보며 신수도 주변에 늘어있는 쉰두개의 자그마한 섬들이 있다하여 '신수도'라 했다는 전설을 상기하며...

 

시멘트 둘레길을 따라 편안하게 신수항으로 돌아오며 방파제겸 콩크리트로 쌓여진 등대길을 따라 들렸다 신수항으로 나와 14:50 여분에 사천항으로 나오는 들어갈때 승선했던 연안해안 여객선에 올라 15분여 소요 사천항에 돌아와 시원한 막걸리와 식사를 하고...

 

사천항에 돌아와 오후 여유시간에 다녀오자던 '신'고문의 주도하에 가까이에 위치한 '노산'을 다녀오려 빠르게 해산물 재래시장을 지나...,

노산으로 오르는 데크 주변의 공사로 복잡한 곳의 데크로 올라 비들기 집이 집중된 곳을 지나 이곳에도 함께한 만산회원의 시그널이 걸려있는 모습에 반가운 미소를 짓고 되돌아 귀경출발이 늦어질세라 서둘러 최대한의 빠른 걸음으로 사천항에 돌아와 15분여를 기다려...

 

귀경하며 한시간여후 함양휴게소를 거쳐 인삼렌드와 청주휴게소를 지나며 소낙비가 내리는 모습을 보며 우산이 없어 걱정을 하였으나 수원을 지나며 비가멈추었고 서울이 가까울 무렵엔 비가그쳐 활짝개인 복정역에 도착하여 오고가며 차안에서 비가 내리는 모습을 보며 걱정을 하였으나 피해없이 산뜻한 기분으로 귀가하게 되었고...

산소같은 청정한 바다를 만끽하며 적당히 산행을 즐기고 돌아오니 이보다 더좋은 삶의 바램은 욕심이겠지?...

 

"힘이란 자랑하는 것이 아니야"

어느 숲에 버드나무와 참나무가 살고 있었는데,
참나무가 버드나무에게 말했습니다.
"버드나무야, 너는 조그만 바람에도 가지가 휘어지고 쓰러질 것 같은데
그런 몸을 가지고 어떻게 숲에서 살아갈 수 있겠니?"

그러자 버드나무가 대답했습니다.
"힘이란 자랑하는 것이 아니야, 뽐내지 말고 겸손하게 살아야 한다고
우리 부모님은 항상 말씀하셨어."

높이 있는 것은 떨어지면 망가지기 쉽지만
낮은 곳에 있는 것은 떨어져도 크게 손상이 되지 않습니다.
인생도 마찬가지로 살아가다 보면 힘들고 낙심할 때도 있고
모든 걸 포기하고 싶을 때도 있습니다.

사천시 선착장 주차장에서...

 

사천시 선착장 위의 풍차가 돌아가는 '청널산'을 올려다 보며...

 

승선시간 여유가있어 청널산으로 향하며...

 

도로변 청널산으로 오르는 데크밑 비바람과 헤일이 일면 대피할곳?의 청널산으로 오르는 곳...

 

바람이 심해 모자를 벗어들고 데크를 오르는 모습...

 

데크를 지나 좌측의 조경을 감상하며...

 

이국적인 풍차가 돌아가는 모습...

 

 

풍차가 도는 모습을 올려다 보고 주변의 산을...

 

 

구름에 덮인 하늘과 시원하게 뻗은 남해바다의 모습...

 

사천교와 좌측의 창선교가 희미하게 조망...

 

풍차건물 3층으로 빙글빙글 돌아 오르고 내려가는 계단을 올라...

 

풍차건물에서 내려와 '신'고문과 함께...

 

풍차 건물앞 조형물을...

 

늠늠한 '김'장군의 모습도...

 

풍차언덕에 아담한 조형물을...

 

선착장에 내려와 만산회원 '심용보'님의 열심히 메모하는 모습도 볼 수 있었고...

 

'신수도'행 승선을 기다리며 '해상국립공원' 안내도를 살펴보며...

 

선착장 주변에는 크고작은 배들이 정박해 있었고...

 

등대로 연결되는 방파제...

 

 

 

 

남해바다를 배경으로 담겨보고 모자가 바람에 날리려 다시쓰는 모습을 짖굳게...

 

선착장에서 남해바다를 바라보며...

 

'청산수산악회' 회장이 단체사진을 담으려 준비중인 모습...

 

소운님의 단체사진을 담는 모습...

 

새 신수도 호에 오르며...

 

승선이 끝나고 출항하며...

 

 

 

 

신수도를 향하며...

 

사천시를 뒤로하며 신수도를 향해 넓은 바다와 산들이 한눈에 들어온 모습...

 

 

 

 

우측의 남해를 연결하는 사천교를 배경으로...

 

사천교를 건너 남해의 산과 구름에 일부가 덮인 푸른 가을 하늘과 남해의 시원한 모습도 볼 수 있어 좋았고...

 

몇일전 무덮던 열대야가 물러가고 푸른 가을 하늘아래 쪽빛의 남해바다를 마냥즐기며... 

 

신수도 선착장을 나와 둘레길을 지나 산으로 오르려 한가한 신수도의 부분을 즐기며...

 

모퉁이를 돌자 작은 어촌마을이 평화롭게 오순도순 모여있었고...

 

 

일주도로변 군락을 이루고 있는 식물의 꽃이 핀 모습...

 

 

몽돌이 깔려있는 시원한 바다를 즐길 수 있는 해변과 푸른하늘이 몇일전 무더위로 인해 짜증스럽던 기분을 보상이라도 해주려는 듯...

 

몽돌해변을 좌측에 끼고 방파제를 건너 '대왕가산'으로 오르며...

 

 

 

 

참여한 '서울청산수산악회'에서 정상판을 달아주고...

 

 

방파제로 회귀 우측의 사천시 발전소를 바라보며 좌측의 '왕가산'으로...

 

숲지를 빠져나와 몽돌해수욕장 방파제에 회귀 강풍이 몰아치는 바람을 안고 진행...

 

 

시멘트 임도를 벗어나 '왕가산'으로 오르며...

 

함께 오른 '신'고문의 시그널을 담고...

 

 

바람에 펄럭이는 그물망을 걷으며 진행...

 

 

시그널 몇개가 펄럭이는 '잘푸여산'에서...

 

 

'잘 푸여산'을 내려오며 해풍을 심하게 맞았는 지? 고사목이 늘어선 바다를 내려다 보며...

 

둘레길으 따라 진행...

 

 

구름이 짙어지는 하늘을 오려다 보며...

 

 

 

 

고구마 밭과 서민의 애환이 담긴 마을과 삶의 터전인 인근바다를 조망하며...

 

신수도 kt기지국의 안테나를 올려다 보며...

 

 

 

5-60년전에 바닷가는 꼬마들의 놀이터였을 보금자리가 현재는 어린이는 볼 수 조차없었고...

 

48.1m의 △봉은 저수조로 이용함으로 들어갈 수 조차 없었고...

 

조그만 건물을 삼각점으로 짐작하고...

 

주변에 펼쳐진 바다와 산들에 눈길을 돌리고...

 

'소운' 작가님과 잘 어울리는 모습도 일품이었고...

 

바다건너의 사천에 위치한 '와룡산'을 조망하며...

 

 

 

보기드물게 훼손되지않고 청결함이 그대로인 '신수도'는 아름다운 섬 10선에 들어 보존이 필요한 가치가 있는 곳으로...

 

봄·여름이 지나 억세진 고사리 밭이...

 

아름다운 섬을 둘러보는 산우들을 뒤돌아 보며...

 

 

신수도 선착장에 도착하며 등대까지...

 

바닷가에서 조개를 잡는 듯 관광객들이 분주히 업드려 움직이는 모습...

 

 

승선을 기다리며 대합실로 사용하는 듯...

 

관리가 잘된 등대를...

 

 

 

 

 

 

사천시에 돌아와 식사를 마치고 '노산'을 오르려 수산물 시장을 지나며...

 

노산으로 오르는 데크 진입로가 공사중인 곳으로...

 

공원화된 곳을 오르며 비둘기 집 밑을 지나...

 

 

 

노산에도 만산회원의 1년여전 걸어준 시그널을 볼 수 있었고...

 

한시간여 후 함양휴게소에서...

 

사천시 '신수도'를 향하며...

 

 

 

'신수도'는 한려해상국립공원'의 한 중앙에 위치한 섬으로서 2010년 행정자치부가 선정한'한국의 명품섬' best10에 선정된곳이며.

 

 

내 발자취가 스민곳을 따라...

 

678.16.8.25 영주부석931번도로-천마산왕복-소천리-467봉-508-742-810-자개봉-810회귀-서남능선-630-좌석교.9km.2:38.해31℃.

 

영주부석면 금대931번도로(10:01)-시멘트의 과수원길(10:05)-천마산385.7(10:17-8)-931번도로회귀(10:30-37)

버스로이동'소천橋'좌측시멘트길(10:45)-표지목'양지마을 1.3km'(10:51)-좌측으로'입산'(10:56)-467봉(11:01)-508봉(11:09)-입산금지'통제구역'표지판'(11:11)-임산물 감시막(11:20)-742봉(11:36)-810봉'삼거리'(11:41)-자개봉856.5m(11:46-8)-삼거리봉'회귀'(11:52)-630봉(12:27)-조재마을(12:38)-좌석橋'너와집'(12:45)-영단로1712-452(12:47-14:32)-천등산휴게소(15:52)-복정역(17:21)

 

요즘 보기드물게 가까운 거리의 영주 소백산 백두대간 줄기에서 이어진 자개지맥중 '천마산'과 '자개산'을 산행하려고...

부석면과 단산면의 경계인 금대931번 도로변에서 시멘트 농로를 따라 차도에서 조망되는 '천마산'을 향해, 벼이삭이 솟아오르는 논과 올 여름의 유난히 무더운 기후에도 사과가 주렁주렁 소담하게 열려 무르익어가는 싱그러운 모습을 보며...

 

농로를 따라 부엉재로 넘어가는 임도고개에서 자개지맥에 들어 임도를 벗어난후 좌측으로 올라 지맥상의 한봉에 드는 도로에서 올려다 보이던 '천마산'을 16여분 정도 걸려 무인감시탑과 산불초소가 위치한곳에 올라 삼각점과 판을 확인하였고...

직진하여 오르던 길과는 방향이 다른 등로로 내려와 올랐던 과수원 사이길과 시멘트 농로를 지나 931번 지방도로에 회귀했디.

 

잠시후 자개봉을 오르기 위해 소천리의 좌측 시멘트 임도를 따라 올라 10여분 후 좌측으로 오르는 잡초가 뒤덮은 산으로 앞서간 회장이 표시한 표지를 따라 2-3분 오르니 등산로가 트였고 지맥길로서의 분명한 길을 따라 숨가쁘게 467m봉과 508m봉을 지나며 '입산금지 통제구간' 판과 임산물 감시막을 지나 742봉을 지난 잡초가 우거지고 조금 벙벙한곳의 810봉이 자개봉 삼거리임을 예감하고...

 

우측으로 고도를 높여 숨가쁘게 5분여 올라 정상에 올라서기 전 좌·우의 잡목에 '자개봉'의 정상판을 확인하고 정상에 올라서 평지의 헬기장에 삼각점과 판을 확인하고 몇걸음 내려와 정상판을 한번더 확인했다.

 

앞 사람의 뒤를 따라 능선으로 진행하여 630봉을 지나고 우람한 거암이 버티고있는 곳에서 좌측의 능선으로 내려오며 희미한 흔적을 따라 좌측 골자기로 내려와 50여m 잡초를 제거한 날목을 향하며 좌측으로 조망되는 '조재기'마을을 내려다 보며 임도에 내려서 시멘트 도로를 따라 검은 포도밭과 빨갛게 익어가는 오미자 밭을 지나...

 

차도에서 우측의 좌석橋를 건너 너와집과 팬션을 지나 '영단로 1712-452'의 도로변에 주차된 산악회 버스에서 산행을 마치고 계곡으로 들어가 몸의 열기를 식힌후, 시원한 막걸리와 준비된 식사를 하여 갈증을 해소하고 다시 물가로 들어가 잠시 발을 담그고 나와 시원하고 편안한 좌석으로 돌아와 이열치열이라 했던가? 더운날씨 임에도 따끈한 커피를 마시니 왠지 기분이 상쾌해짐을 느끼며...

 

차가 운행되는 사이 한시간여 깜박깜박 졸며 휴식을 취하고 천등산 휴게소에서 시원한 공기를 마시고 휴가철이 지난듯 잘 달리는 고속도로를 따라 복정역에 이른 시간에 도착, 부족함없이 만족한 산행을 마치고 귀가하니 오늘도 마냥 즐겁고 행복한 하루였기에 모두에게 감사하며 산행기를 마치렵니다.

 

"아름다운 우정"

힘들 때 서로 의지하고 마음을 터놓고 이야기할 수 있는 사람.
내 말을 편견 없이 전부 들어주며,
외로울 때 허전함을 채워주는 사람.
내가 잘못할 땐 뼈아픈 충고도 가리지 않는 사람.
늘 사랑의 눈길로 내 곁에 항상 있어 주는 사람.
그 아름다운 이름은 '친구'입니다.


 

영주부석면 금대 931번도로에서 '천마산'을 왕복하기위해...

산행하기전 올라야할 '천마산'을 올려다 보며...

시멘트 농로를 이용 천마산을 향하여 출발...

양켠의 과수원을 지나며 한창무르익는 사과밭을 지나고...

 

'천마산'에 무인감시 카메라탑과 산불초소와 삼각점이 있었고...

 

 

산불감시초소로 올라 더좋은 사진을 담기위해 '소운'님의 노력하는 모습을...

삼각점을 확인...

 

올랐던길을 따라 내려오며...

 

931번 차도에 내려와 주변을 둘러보며 산악회 버스를 기다리고...

버스로 '소천1교' 인근 우측의 반사경이 위치한 곳에서 좌측의 시멘트 도로를 따라 오르며...

이곳에도 영주사과가 무르익어가는 모습을 볼 수 있었고...

우측에서 올라오는 시멘트 임도방향의 '양지마을 1.3km' 표지판을 확인하고 직진...

표지판을 지나 5분여 후 좌측의 회장이 꽂아놓은 방향을 따라 산으로 오르고 10여분 후 '입산금지'판을 지나며...

임산물 감시막인 듯...

50여분을 계속오르고 삼거리봉인듯 잡초가 무성한 810m봉을 지나 우측으로...

삼거리봉에서 5분여 올라 정상에 올라서기전 좌·우 잡목에 정상판이 걸려있었고...

정상의 헬기장에 회장이 먼저올라 확인 하는 모습도 볼 수 있었고...

유난히 무더운 여름을 잘 견뎌낸 건재한 삼각점도 확인...

내려오며 우측의 또하나의 정상판을 확인...

하산하며 옆 능선을 확인...

 

날목 등산로 잡초를 제거한 조재기 마을의 계곡을 내려와 조석橋를 건너 너와집 앞을 지나며...

 

영단로 1712-452에서 산행을 마치고...

계곡에 들어가 몸을 씻고 주변을 둘러보고...

이곳에서는 백두대간 능선은 조망이 되지않고...

귀경하며 '천등산휴게소'에서...

복정역에서 전철을 이용하기 위해 산악회 버스도 뒤로하고...

 

내 발자취가 스민곳을 따라...

 

677.16.8.23.영덕지품눌곡橋-마고산399.5-눌곡橋'버스이동'대서1橋-새마을-대서봉273.6-삿갓봉321.4-봉오산-69차도변'무지개쉼터'14km.4:04.맑음29℃.

 

영덕 지품면 눌곡리 눌곡橋(11:14)-마고산399.5m(11:51)-눌곡橋회귀(12:17-45)-

뻐스로이동(12:49)-새마을(12:59)-273.6m'대서봉'(13:24)-삿갓봉321.4m(13:55)-임도(14:09)-시멘트임도(14:50)-914번차도'진등재'(14:57)-임도(15:05)-914차도(15:09)-우사진입로(15:13)-우사(15:15)-봉오산230.6m(15:31)-비석가족묘(15:40)-매화리69번차도(15:46)-69번차도변'무지개쉼터'(15:50-17:45)-단양휴게소(20:02)-복정역(21:50)

 

처서임에도 여전히 무더운 날씨여서 전국이 35℃를 오르 내릴것이나, 산행지의 영덕은 29℃라는 예보를 접하고 다소 안심하며 산행에 나섰다.

요즘 자주 영덕지방의 빠진 산들을 삿삿이 훌듯 산행함으로 이번을 비롯 한두번만 더오면 올일이 없다는 회장의 말을 들음으로 여러번 왔음을 상기하고...

 

안동 임하땜의 바닥이 드러난 모습을 보며 주변의 산들이 눈에 익음을 의식, 청송을 지나 산행지의 '영덕'에 들어 산행지가 가까워 질 수 록 산마루가 눈에 익음에 친숙함을 느끼며, 마고산의 들목 '눌곡橋' 앞에서 버스가 멈추어 눌곡교를 건너 시멘트 임도를 좌측으로 100여m 진행 모퉁이를 돌아 우측의 밭둑에 철사로된 전기시설의 밭을 지나 칡넝쿨이 엉킨곳을 뚫고 올라...

 

시멘트 임도를 우측으로 올라 가파른 산으로 올라 너덜지대를 지났으며 봉에 올라 우측의 가장 높은 곳으로 진행 마고산 정상에 만산회원의 시그널이 걸려있음으로 볼 수 있어 정상임을 확인하고 뒤돌아 내려와 시멘트 임도를 따라 내려오다 칡넝쿨이 무성한곳을 지나 또다시 시멘트 임도를 따라 눌곡교로 내려와 30여분 기다려...

 

버스로 5-6km를 이동 대서1교를 건너 좌측으로 진행, 마을앞을 지나며 사과가 어느새 빨갛게 익어어가고,노에는 엊그제 심은 듯 느껴지던 벼이삭이 고개를 밀고 올라오는 모습을 보며 더위가 길어 느린듯 느껴지던 세월의 빠름을 새삼스레 느끼며  앞장선 회장의 뒤를 따라 우측의 산으로 올라 273.6m봉에 붙여준 '대서봉'의 코팅지를 살피며 좌측의 능선으로 이어지는 삿갓봉을 향해 진행...

 

산불감시초소가 올려다 보이는 봉으로 우회, 초소옆 삼각점 '영덕 477'을 확인하였고...

올랐던 곳으로 20여m 되돌아 내려와 직진으로 10여분 후 임도를 만나 우측으로 진행, 봉을 몇개 넘기도 하며 빠른 걸음으로 50여분 후 914번 차도가 만나는 '진등재' 가까이의 차도를 우측으로 땡볕이 강열하게 내려쬐는 핑크색의 자미화가 차도변 양측에 가로수로 심어진 도로를 따라 5분여 내려와 좌측 도로변에 '하늘이감춘땅달산'의 조경을 살펴보며 1분여 내려와 좌측으로 들어가는 시멘트 임도로 내려가 돌아내려오는 914번 차도를 잠시 다시만나 1분여 좌측으로 내려오며 정면의 산봉우리를 관망, 올라야할 '봉오산 230.6m와 196.7m'임을 살표보았다.

 

좌측의 임도로 들어가 소축사 앞을 지나 우측의 계곡을 건너 잡목사이를 뚫고 가파른 경사지를 15분여 올라 '봉오산230.6m'에 삼각점'영덕 477'을 확인하고 뒤돌아 회장이 산행설명시 강조한 70여m 빽하라는 말을 기억 좌측의 능선으로 내려와 임도를 따라 좌측으로 진행 69번 도로변에 산악회 버스를 발견하고 산행을 마친뒤 냇물이 흐르는 보로 내려가 몸을 씻어내고...

 

준비해간 시원한 물김치와 시원한 냉막걸리로 갈증을 풀고 식사를 마치고 후식으로 정든 산우의 배려로 꿀맛의 복숭아를 씹으며 주변을 둘러보고 단양휴게소를 거쳐 복정역에서 전철을 이용 즐겁고 더욱 건강해진 심신 으로 귀가하였다.

 

"존재의 가치"

세상을 살다 보면 때론 실패할 수도 있고 때론 좌절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나'라는 가치는 상황에 따라 변하는 것이 아니라
그 자체로 소중한 것입니다.

그러기에 우리는 '나' 못지않게 '너(상대)’ 또한 소중한 존재이어야 합니다.
따라서 내가 싫어하는 사람일지라도
그 가치를 얕보거나 가볍게 보지 않고
언제나 그 존재 자체를 소중히 여길 줄 아는 사람이 되어야겠습니다.

자신의 가치는 다른 어떤 누군가가 아닌, 바로 자신이 정하는 것이다.

 

영덕 지품면 눌곡리 '눌곡橋' 앞에서 산행을 시작...

 

눌곡교를 건너며...

 

눌곡교를 건너 좌측으로 100여m 오르며...

 

모퉁이를 돌아 우측의 묵밭인 칡넝쿨을 헤치고 올라...

 

심멘트길을 오르며...

 

가파른 봉으로 올라 '마고산399.5m' 정상에 만산회원의 시그널을 확인하고...

 

마고산 정상에서 17분여 내려와 시멘트 임도변에...

 

시발점인 '눌곡교'에 회귀...

 

버스에서 30여분을 대기, 3-4분여 후 '대서1橋' 앞에서 산행을 시작하며...

 

마을을 지나며...

 

 

새마을을 지나 과수원을 지나고...

 

가을로 들어선 계절 농부의 노력의 결실인, 무르익어가는 사과밭을 지나며...

 

논에는 벼가 고개를 치밀고 솟아오르고...

 

25분여를 올라 273.6m에 달아놓은 '대서봉'을 확인하고...

 

273.6m봉에서 좌측으로 우회 30여분후 산불감시초소가 위치한 '삿갓봉321.4m'에 삼각점'78.7 건설부 306'을 확인하고...

 

 

시멘트 임도를 지나...

 

비포장 임도를 한시간여 소요 5km를...

 

진등재로 불리던 차도에서 우측으로 진행...

 

불볕의 햇볓을 받으며...

 

914번 차도를 5분여 진행 '하늘이감춘땅달산'이라 조경된 차도를 지나...

 

차도를 벗어나 임도에 들어서며 총무는 이곳에서도 깔개를 정성것 깔아주고...

 

914번 차도에 들어서 좌측의 올라야할 '봉오산230.6m'를 올려다 보며...

 

차도에서 좌측의 우사로 들어가는 임도를 진행하며...

 

우사앞을 지나 우측의 계곡을 건너 가파른 산으로 20여분 올라 봉오산 삼각점'영덕 427'을 확인하고...

 

산행설명시 70여m를 빽, 좌측의 능선을 이용 10여분후 '가족묘'를 지나...

 

69번차도를 향하며...

 

69번도로변의 '무지개쉼터'에서 산행을 마치고...

 

개을로 내려가 흐르는 봇 물에 몸을 씻고...

 

 

식사와 시원한 막걸리로 갈증을 가시고...

 

정깊은 산우의 넘치는 배려로 후식으로 잘 익은 복숭아를 먹으며 마음속까지 깨끝해진 느낌으로 파란하늘과 녹색의 들판을 바라보며...

 

내 발자취가 스민곳을 따라...

676.16.8.18 전주'아중역-극락암-행치봉-두리봉-510봉-묵방산왕복-응봉산-상망표리'11km.3:11.맑음34℃.

 

전주 아중역(09:58)-극락암(10:10)-석탑봉삼거리'능선'(10:13)-행치봉"삼각점'전주 478"(10:21)-산불초소봉"표지목'두리봉2.6km"(10:37)-두리봉435m'묵방산2.6'(11:09-12)-표지목'재전마을400m'지점(11:25)-밧줄구간(11:28)-안부'휴식년재구간띠'(11:34)-재전봉'380.5'(11:42)-묵방산538m'정상석'(11:57)-삼거리'묵방산'(11:59)-묵방산'돌탑봉'(12:07)-사거리회귀(12:17)-시멘트4각기둥(12:21)-응봉산'바위봉'(12:35)-깃대봉'삼각점 판 전주484'(12:39)-표지목'상왕표0.8'(12:48)-비석묘(12:56)-저수지(13:02)-성불사입구및새농사橋(13:06)-상망표리마을회관(13:09-15:15)-천안삼거리휴게소(16:50)-복정역(18:13)

 

2일전 교통이 원활치않은 영덕의 덕갈산과 바구미산을 비롯, 시루봉을 산행하고 돌아와...

여전히 날씨가 35℃를 윗 돎으로 결코 가벼히생각할 수 없는 더위를 우려하며 전주시내를 관통하여 아중역 좌측 옆의 '극락암' 입구 시멘트 도로를 10여분 올라 '극락암' 경내의 우측으로 올라...

 

능선에서 좌측으로 12분여를 올라 '행치봉' 데크와 전망대를 올려다 보며 올라, 전망대는 사다리를 타고 오를 수 있는 시설이었으나 사다리위의 바닥판이 내려져있어 오르지못하고 데크에서 산경을 둘러보았고...

 

삼각점도 보았고 두봉산까지 3.55km의 목표점을 향해 출발 16분여후 산불초소봉을 지나 두리봉 가까이 두봉의 고도를 높이며 좌측으로 우회 설치된 기간이 오래지않아 깨끗한 정상석 '두리봉435m'를 확인하고 '묵방산2.6km' 방향의 그늘로 내려가 물을 마시며 늘 잘가져오는 산우의 배려로 포도를 나눠먹으며 갈증을 풀고...

 

15분여를 진행 급사면의 밧줄이 매진 계단을 내려가 두번째 안부의 목재에 밧줄을 매어 '휴식년재로 통제구간'이란 판이 바닥에 떨어진 것을 보며 고도를 높여 10여분후 재전봉380.5m의 코팅지를 지났고...

 

15분여 땀을 짜내며 숨가쁘게 올라 설치된기간이 짧아 깨끗한 화강암의 '묵방산 538m'를 보며 숨가쁜 호흡을 조절하며 헬기장을 겸한 정상을 둘러보았고 1분여 내려와 삼거리에 이정표를 보며 '응봉산 476m'를 경유 하산할 곳임을 지나...

 

안부를 두번 지나 10분여 후 '묵방산 돌탑봉'에 조그만 '50여㎝'높이에 묵방산이라 표시된 곳에서 되돌아 삼거리로 돌아와 우측의 능선으로 들어서 첫봉에 올라 사각의 기둥이 세워진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다음봉에도 그와같은 시멘트 4각기둥모형이 있었고...

바위능선에 적지않은 소나무가 오래전 터를 잡아 어우러진 빼어난 모양의 능선을 올라 수려한 '응봉476m'를 볼 수 있어 이번의 여러(행치봉·두리봉·재전봉·묵방산)산중 제일 수려한 봉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4분여 내려가 삼각점'전주 484'와 판과 작은 응봉산이란 코팅지를 확인 하고...

비석이 세워진 잘 가꿔진 묘를 지나...

 

저수지로 내려오며 저수지가 물이 부족해 바닥을 드러낸 모습을 보니 이번 산행중 세가지(일출암·숯재·재전저수지)의 볼거리 중 하나인 '재전저수지'가 물이 고갈되어 볼품없어짐이 안타까웠다..

성불사입구와 새농사橋를 지나 마을회관앞에서 날씨가 더웠(34℃)으나 거리가 비교적 짫아 어렵지않게 산행을 마친후...

저수지에서 흘러 내려오는 물에 몸을 씻고 얼큰한 육계장과 밑반찬으로 식사를 하며 시원한 하산주를 마시고 주변을 둘러보며 출발시간 전에 귀경출발하여 천안휴게소를 거쳐 복정역에 예정된 시간에 도착하였다.

 

아홉번의 인내

"다른 사람들은 보통 세 번이면 화를 내고 가버리는데 자네는 아홉 번까지 참았네.
오늘부터 자네를 제자로 삼고 자네의 이름을 구정이라 부를 걸세."
그 젊은이는 후에 구정 선사로 존경받는 사람이 되었답니다.

여러분의 인생의 속도는 어떤가요?
너무 빨리 달리면 그만큼 위험이 따르게 되어서
얻는 것만큼 잃는 것도 많아질 것이고,
너무 느리게 달리면 목표지점에 다다를 수 없게 된답니다.

알맞은 속도로 달리기 위해서는 인내가 필요합니다.
가슴속에 작은 인내를 품고 참고 기다리며
알맞은 속도로 달려갈 때 인생의 참다운 행복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전주 아중역 앞에서...

 

아중역옆의 '극락암'입구로...

 

아중역을 올려다 보며...

 

수려한 가로수길을 지나 '극락암' 입구로...

 

'極樂庵寺蹟碑' 앞을 지나며...

 

 

버스를 내려 12분여후 '극락암' 경내의 요사체와...

 

불상을 모신 대웅전 앞을 지나...

 

목어고와 범종각이 걸린 앞을 지나고...

 

 

 

극락암 우측으로 오르고, 능선에서 좌측 능선으로...

 

행치봉에 전망대와 데크가 설치된 모습을...

 

행치봉에 설치된 '전주 478' 삼각점의 생생한 모습을...

 

행치봉에서 '두리봉3.55km'를 비롯 수려한 산경을 바라보며 ...

 

다음 목표점의 '두리봉'을 바라보며...

 

행치봉 데크에서 산경을 한눈에...

 

 

 

잠시 멈추어 흐르는 땀을 닦으며...

 

 

산불감시초소봉을 오르며...

 

산불초소봉에서 고속도로 쌍 터널 산너머의 곧게 뻗은 고속도로도 바라보고...

 

두 봉우리를 좌측으로 우회 '두리봉435m'의 정상석을 볼 수 있었고...

 

가쁜 숨을 고르며 정상석을 배경으로...

 

 

 

이제 묵방산 2.6km를 향해...

 

묵방산 정상은 강열한 햇볓을 피해 그늘로 내려와 잠시쉬며 간식을...

 

두리봉에서 20여분 진행한 곳에서...

 

급사면의 계단을 설치된 밧줄 도움으로 내려가고...

 

급사면을 지나 안부를 지나고...

 

 

급사면의 밧줄구간에서 7분여 후 두번째 안부에 밧줄이 있었고 '휴식년제'를 표시된 판이 바닥에...

 

휴식년제 구간에서 8분여후 재전마을 위의 '재전봉 380.5m'의 코팅지를...

 

두리봉에서 50여분 소요 '묵방산 538m' 정상석을 확인하고...

 

묵방산 정상석에서 이곳(삼거리)을 지나...

 

안부를 두개 지나 '큰 묵방산' 이라 일컷는 돌탑봉에 묵방산을 확인하고...

 

뒤돌아서 진행할 묵방산 정상석이 위치한 곳의 삼거리로 돌아가 내려갈 능선을 바라보며...

 

소나무 가지에 봉이 가려진 능선끝의 응(매)476m봉으로...

 

묵방산 정상석이 위치한 1분 거리의 삼거리에서 우측 능선으로...

 

첫봉에 시멘트 사각기둥을...

 

바위능선이 시작되는 곳을 지나며...

 

응봉의 바위와 노송이 어우러진 운치있는 봉으로 오르며...

 

 

아기자기한 바위(응)봉을 오르며...

 

'상망표 1km' 방향으로 내려가며...

 

삼각점이 설치된 곳에 걸어준 '작은 응봉산'의 코팅판을...

 

삼각점이 있음으로 '깃대봉'?...

 

 

'전주 424'가 설치된 삼각점 위에'청산수회장'과 '신상호'님의 시그널이 반겨주었고...

 

상망표마을 입구까지 0.8km를 남겨두고...

 

잘 관리된 비석묘를 지나며...

 

이번 산행을 하며 볼거리의 세곳(일출암, 숯재, 재전저수지)중 한곳인 '재전저수지'를 지나며...

 

 

성불사 입구와...

 

새농사橋를 지나...

 

상망표리마을회관 앞에서...

 

주변의 산경을 바라보고...

 

귀경하며 천안삼거리 휴게소에서...

 

복정역에서...

 

내 발자취가 스민곳을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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