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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좋은친구's Blog
산이좋아

675.16.8.16.영덕달산914도로'청년길 덕산2리'-건너들교-시멘길-덕갈산-일이령-바구미산-시루봉-달산면소.9.5km.4:18.맑음31℃.

 

영덕 달산 덕산2리 914번도로의 '청년길'버스정유장(11:15)-건너들橋(11:18)-임도에서 산으로(11:23)-첫능선(11:43)-428.1m봉'삼거리'(11:52)-덕갈산445.8m'삼각점'(12:00)-428.1m'삼거리봉'(12:09)-일이령'임도'(12:19)-항공안테나(12:39)-466.8m봉(12:47-13:06)-429m봉(13:43)-바위능선(14:05)-바구미산392.3m(14:26-30)-시루봉(14:48)-공사장15:20)-914번도로 '대지2리입구'(15:29)-보건지소(15:32)-하나로마트(15:33-16:42)-천등산휴게소(19:10)-복정역(19:18)

 

지난 목요일 청량산의 건너편인 안동과 봉화에 인접한 '왕모산과 시루봉-두리봉-축륭봉'의 14km를 37℃의 체온보다 높은 무덩위에 산행함으로 체력이 고갈되어, 주말을 아무일도 하지않고 보내며 체력을 회복, 요즘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경북지방 영덕의 '덕갈산과 바구미산, 시루봉'을 산행하기 위해...

 

네시간 30여분을 소요 산 들머리에 도착했다.

버스에서 내리니 예상과 다르게  생각보다는 날씨가 조금낮은 기후여서 햇빛을 받으며 시멘트 임도를 진입 건널들교를 지나 예상 들목을 지나, 계속 임도를 5분여 더 올라 모퉁이를 돌며 우측의 산으로 올라서 20여분후 능선에서 좌측으로 10여분 더올라 삼거리의 428.1m봉에서 우측의 '묘'를 지난 8분여후 벌목지를 올라서 오래되어 판독불가의 삼각점을 정상에서 확인하였고...

 

삼거리봉으로 되돌아와 10여분후 산행을 시작하며 진행한 임도가 연결된 '일이령' 임도를 건너 요즘 설치된듯한 높게 솟은 '안테나'를 지나 383m봉을 지났고 466.8m봉에서 '독도주의' 지점에서 조금 진행하다가 왠지 자신이 없어 466.8봉으로 되돌아와 회장과 총무를 비롯한 7-8명이 함께 전혀 길이 없는 곳을 빠져나와서 등로를 찾아 산행하였으며...

 

429m봉을 지나고 안부로 내려가고, 노송과 바위가 어우러진 능선을 올라 삼거리에서 우측의 소나무군락의 '바구미산392.3m'에 갔으나 시그날 한장 걸려있지않아 조금낮은 곳에 비석이 설치된 '묘'가있어 다녀오며 시간을 보내고 회장을 기다려 '바구미산 392.3m'의 정상판이 훼손될세라 직접 부착해주는 회장의 모습을 보며 기다려 정상판을 디카에 담았다.

 

바구미산 삼거리를 지나며 대구의 산군 '시그널'을 이번산행중 처음으로 볼 수 있어 과연 오지의 산행임을 한번더 느낄 수 있었고...

안부를 지나 두봉을 오르 내리고 '시루봉393.4m'에 주물로 오래전 '국가건설연구소'라 제작되어 설치된 흔치않은 삼각점을 확인하였으며...

 

우측으로 틀 급사면의 능선으로 내려가 30여분 소요, 공사가 한창인 곳을 지나 임도를 따라 대지리 노인회관 앞을 지나 마을 담장 밖으로 늘어진 석류나무에 주렁주렁 주먹만하게 열린 석류가 뜨겁고 높은 열기에 무르익어가는 모습도 보며 마을 길을 따라 914번 도로의 대지2리 입구의 버스정유장에서 우측으로 진행, 5분여 소요 '농협하나로마트' 옆, 공터 주차장에서 산행을 마쳤다.

 

주변의 수도에서 흐르는 땀을 씻고 새 옷을 갈아입은후, 준비해 얼려간 시큼한 열무김치에 구수한 콩 밥을 말아 시원한 막걸리로 갈증을 다소 해소한후 시동이 걸려있어 시원한 버스로 올라 따끈한 커피를 입가심을 하니 포만감이 느껴지며 노곤함이 함께 밀려와,

 

귀경하는 좌석에 앉아 조는듯 자다깨다를 반복하다 박달재 휴게소에서 이르러 잠을 깨 볼일을 보고 나와 냉장고에서 바로꺼내 여전히 얼음이 어석이는 시원한 냉 막걸리를 한잔 마심으로 정신이 번쩍들고 이런것이 살아가면서 느끼는 소소한 행복이  아닐런지 음미하며 복정역에 내려 긴시간 전철을 이용하며 즐거웠던 산행을 다시금 떠 올리며 행복한 마음으로 귀가하였다.

 

끝까지 한다면 누구나 성공할 수 있다

"우리 또한 살다 보면 크고 작은 어려움과 마주하게 됩니다.
피해 가는 사람도 있고, 맞서 싸우는 사람도 있습니다.
옳고 그름은 없습니다.

그러나 한 가지 확실한 건,
시련과 역경에 맞서 싸워 이긴다면 그 성취감과 행복은 억만금을 줘도
사지 못할 값진 자산으로 남게 될 것입니다.

폭풍이 부는 것은 너를 쓰러뜨리기 위해서가 아니라,
사실은 네가 좀 더 강인해지도록 도와주기 위해서란다."

 

영덕 덕산면 914번도로 '청년길' 버스정유장에서...

 

 

 

축사를 향해 마을 앞 30여m의 '건너들橋'를 향하며...

 

건너들교를 건너 직진의 시멘트 마을도로를 5분여 올라 커브에서 우측의 산으로 올라...

 

첫 능선에서 좌측으로 오르고 삼거리봉에서 우측으로 8분여진행 벌목지를 지나 '덕갈산' 정상 '삼각점'...

 

덕갈산에서 동·남방향의 산경을 담고...

 

삼거리 428.1m봉에 돌아와...

 

덕산리에서 출발하며 걸었던 임도를 일이령에서 다시 접하고, 임도를 건너 좌측 산으로...

 

 

일이령에서 383m봉의 '항공안테나'를 올려다 보고...

 

466.8m봉에서 15분여를 멈추어 일행을 기다려...

 

회장과 총무와 함께...

 

년말에 개통한다는 고속도로를 멀리서 관망하고...

 

노송과 바위가 어우러진 바위능선을 지나며...

 

·북방면의 산마루를 바라보며 눈의 피로를 풀고 호흡을 조절...

 

밀림의 때묻지않은 수려한곳을 지나며...

 

'바구미산' 정넘어 비석이 있는 묘소를...

 

5분여 쉬며 '바구미산 392.3m' 정상판을 달아주고...

 

조금이라도 삐뚤어지고 훼손될세라 회장이 직접 꼼꼼히 부착 정성을 쏫는 모습...

 

시루봉에 '국립건설연구소'라 주물로 패착된 흔치않은 삼각점의 모습도 볼 수 있었고...

 

시루봉에서 우측 능선을 따라 내려오며 멀리 하늘금의 산마루를 조망...

 

마을 앞을 지나며 비타민 보고라는 누렇게 주렁주렁 익어가는 '석류'의 소담한 모습도 볼 수 있었고...

 

'대지2리경로당' 앞을 지나고...

 

대지2리 입구의 '대지2길' 차도에서...

 

대지2리 '버스정유장'을 지나며...

 

'달산보건지소' 앞을 지나...

 

 

'농협하나로마트' 옆 공지에서 산행을 마치고...

 

산행을 마치고 귀경출발 2:30 여분후 천등산 휴게소에서...

 

내 발자취가 스민곳을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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