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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좋은친구's Blog
산이좋아

688.16.9.29 정읍흑암'하혹'-바작산-망제봉-동죽산-치재-두승산-망봉-끝봉-노적봉-황토푸른터수련원.9.5km.3:18.구름25℃.

 

정읍 흑암동 '현암'입구(10:34)-산죽군락(10:40)-바작산157m(10:59)-벌목지(11:10)-망제봉257(11:26)-동죽산223(11:41)-좌측비석'묘'로내려감(12:06)-차도(12:12)-全義李氏孝列碑'墓'(12:14)-치재(12:20)-'표지목'말봉0.9km(12:34)-말(斗)峰(12:53)-斗升山444m(12:55)-말봉'회귀'(12:58)-끝봉'팔각정'340m(13:13)-삼거리(13:19)-노적봉345m'묘'(13:29)-황톻현푸른터'수련원'(13:52-15:43)-정안휴게소(17:25)-복정역(19:09)

 

정읍시의 바작산과 동죽산, 두승산을 산행하기위해 경부선고속도로에서 논산을 지나 호남고속도로의 정읍 나·들목을 나와 흑암동'현암마을'입구에서  산악회 차를 뒤로하고...

 

조금 전까지 비가내려 풀숲이 젖어있어 먼지가 나지않아 좋았으나, 공기중 습기가 많아 굵은 땀방울을 흘리며 신우대 숲을 지나며 걸음을 옮길때 마다 바작바작 소리를 내며 연속해서 신우대가 부서지는 소리를 들으며 25분여 후 대숲을 지나 '바작산157.1m'에 올라 만산회원 띠지 한장을 확인하였다.

 

벌목지를 지나며 수종개량을 위함인지? 어린 편백나무가 심어져있는 곳을 조심조심 지나며 야생화도 보며 25분여 소요 능선에서 우측으로 한·두봉을 지나 능선보다 낮은 봉으로 내려가 망제봉엔 아무 표시도 없음을 확인하고 뒤돌아 능선 삼거리로 올라... 

 

우측능선을 따라 15분여 올라 '동죽산223m'에 올라 묘를 확인하고 좌측으로 내려가 가시덤불이 막혀 좌측의 편백나무숲의 그늘로 가시덤불이 없어 지날 수 있는 곳으로 진행 비석묘를 지났으며 임도에서 우측으로 진행 차도에서 정상등로를 벗어난 우측의 '치재'를 향해 10여분 진행...

 

치재3-40여m 전에서 좌측으로 오르는 농장을 지나고, 이어지는 능선으로 올라 225m봉을 지나 안부로 내려가 다시 두승산으로 오르는 가파른 오름에 밧줄이 매진 계단을  20여분 오르며, 옷에서 흐른 땀이 신발까지 흘러내려 흠뻑젖어  말(斗)봉에 올랐다.

 

말봉에는 水斗大升(물을 큰말에 담으니 큰되가 되었고), 望仙坮(신선을 바라보는 돈대)라는 정상의 바위에 음각으로 깊게 새겨진 몇백년전 이곳 호남지방 선조들의 숨결이 담겨진 흔적을 봄으로 아스라히 정을 느끼며 아련하게 그 모습을 떠올리며 斗升山까지 진행후 되돌아 말봉을 지나 끝봉을 향하며 노승산 삼거리의 안부를 지나며 끝봉 정상에 운치있게 지어진 팔각정을 향해...

 

5분여 올라 먼저도착한 산우와 함께 노적봉 삼거리로 내려와 좌측의 풀을 제거해 잘 닦여진 등산로를 따라 높이 솟은 노적봉을 바라보며 말(斗)봉에서 내려오는 삼거리에서 좌측의 노적봉으로 8분여 마지막 땀을 흘리며 올라 '묘'를 볼 수 있었으며...

 

묘를 지나 등산로를 따라 20여분 내려와 우측의 도랑을 건너 밤자갈이 깔린 임도에서 날목인 우측의 '황토현푸른수련원'으로 들어가 식사를 마치고 하산주를 마신후 주변의 수영장을 비롯한 각종 수련에 필요한 시설을 둘러보며 한시간여의 여유시간을 한가하게 보내며 청정지역에서 품어져 나오는 피톤치트를 마음껏 들이마시고 예정한 시간전 귀경출발 하였다.

 

Adam Davidson 감독의 'The Lunch Date'에 나오는 내용입니다.

우리는 여유와 넉넉함을 잃어버리고 살고 있지 않는 지.
그리고 점점 조급하고, 타인에 대한 배려는 생각하지도 않고
모든 것을 자기중심적으로 생각하고 있지는 않은가?


우리네 인생도 마찬가지입니다.
자기가 착각했다는 생각보다 누군가 내 자리에서 내 음식을 먹는다고 생각합니다.
오늘 하루만이라도 넉넉한 마음으로 살아보면 어떨까요?


인생을 살아가며 나는 한 가지 분명한 사실을 알게 되었다.
그것은 열린 마음을 잃지 않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것이다.
열린 마음은 사람에게 가장 귀중한 재산이다.

 

정읍시 흑암동 현암마을로 들어가기 전...

 

현암마을 '德臨寺'로 향하며...

 

영주정사 및 영양사 방향으로...

 

바작산으로 오르기위해...

 

도로변에서 5분여 후 신우대 군락지로 들어가 '바작산'에 만산회 시그널을 확인...

 

바작산 정상에서...

 

바작산을 지나 수종개량을 위한 듯 '편백묘목'이 2-3년 수령이 심어져 있었고...

 

잔데의 연보라 꽃이 눈길을 끌었고... 

 

한장의 띠지가 눈길을...

 

바위봉을 지나...

 

또 한봉을 넘어...

 

세번째봉이 '망제봉257m'인듯...

 

망제봉 고목에 잊대여 증명사진을...

 

동죽산의 묘를 지나며 좌측으로 들기 전...

 

능선이 가시덤불과 칡넝쿨에 막혀 뚫지못하고 좌측으로 내려가 비석 묘를 지나며...

 

비석묘를 지나 임도를 이용 우측으로 올라...

 

우측의 '효열비석'을 지나며...

 

차도에서 우측의 '치재'로 향하며...

 

치재에서 225m봉을 지나 '말(斗)봉'으로 오르는 가파른 오름을 오르며...

 

말봉을 향해 0.9km 지점의 표지목을 지나며...

 

말(斗)봉의 바위에 음각으로 깊게 새겨진 '望仙坮' 신선을 바라보는 곳?...

 

'水斗升' 물을 큰말에 담으니 큰되가 된다?...

 

斗峰에서 진로를 확인하는 선두의 모습...

 

두승산의 190m를 향하며...

 

 

 

말(斗)봉에서 190m거리의 두승산에 올라...

 

 

 

말보을 지나 안부에서 '끝봉'의 팔각정을 올려다 보며...

 

 

 

끝봉에 올라 운치있게 세워진 팔각정을 올려다 보며...

 

노적봉 삼거리에 회귀 '노적봉'을 향하며...

 

말봉에서 내려오는 삼거리에서 좌측의 노적봉을 향하며...

 

 

노적봉 정상에 산소가 정상을 표시하는 듯...

 

직진의 등로를 따라 '황토현푸른터수련원'으로...

 

노익장 '이'고문님이 산제한 쓰레기를 모아 등산가방에 넣어 정리하는 모습... 

 

날목의 '황토현푸른터수련원'에 도착...

 

꽃무릇의 잎은 업고 화사한 꽃술만 화려함을 뽑내는 모습...

 

수영장의 시설을 둘러보며...

 

 

 

귀경출발 한시간 30여분 후 정안휴게소에서...

 

내 발자취가 스민곳을 따라...

 

 

 

 

687.16.9.27.괴산청천면'하나로마트'-매봉산-설운산593-37차도'월문리'-부흥橋-서당골산-텃골산-592차도.10km.3:40.비22℃.

 

괴산청천면'하나로마트'(09:31)-매봉산327.9m(09:51)-설운산593m(10:30)-535m봉(10:40)-466m봉(11:02)-37번도로(11:40)-부흥교차로(12:00)-부흥橋(12:07)-372.7m봉(12:18)-서당골산396.5m(12:25)-텃골산416.9m(12:40)-부흥1리'매티미'(13:10-14:48)-안성휴게소(16:30)-복정역(17:12)

 

전날 카메라 챙기는 것을 잊은채 서둘러 나가느라 카메라 생각은 하지 못하고 산행 시작점에서야 안가져온것을 알고 대처키로...

궂은 비가 내리는 영동고속도로와 중부내륙 고속도로를 벗어나 괴산 청천면 소재 '농협하나로마트'앞에서 우비를 겹쳐입고 산행을 시작...

 

청천교회 앞을 지나 우측의 산줄기로 올라 10여분후 비석이 선 널직한 터에 넉넉히 자리잡은 봉분도 여유있어 보이는 산소에 비가 내림에도 추석을 몇일 지난 후여서 인지? 중년의 두 여인이 주·과·포등의 간단한 제물을 올리고 향을 피워 제를 지내는 모습을 볼 수 있었고...

 

그곳을 지나 10여분 후 '매봉산327.9m'에 오를 수 있었고 매봉산엔 돌무더기와 시그널이 몇장 걸려있었으며...

분명한 등로를 따라 40여분 후 '설운산593m'에 오를 수 있었고...

설운산에서 직진으로 4-5분여 내려가 좌측으로 바닥지를 확인하였으나 고개를 갸웃거리며 앞 사람을 따라 직진으로 진행하며 바닥지가 없는 것을 직감 지나친 바닥지가 있는 곳으로 올라가 내려오면서 좌측으로 틀어지는 능선을 따라 진행...

 

37번 도로위에서 내려다 보이는 철망을 피하기 위해 우측으로 진행 '월문리' 도로변의 좌측으로 진행 버스정유장을 지나 293.7m의 삼각점봉을 올려다 보며 궂은 비도 내리고 이름도 없는 산임으로 그냥 지나쳐 37번 도로를 따라 긴거리의 2-3km를 20여분 소요...

 

부흥3리의 교차로에서 우측의 19번과 37번 도로를 따라 5분여 진행 '부흥橋'를 건너 좌측으로 100여m 진행 우측의 산으로 올라 비석'묘'를 지나 삼각점판과 삼각점이 위치한 봉을 지나 이번에 동참한 산우가 걸어주고 내려간 시그널이 몇장 걸려있는 봉을 내려와...

 

30여분 소요 부흥로타리를 통해 이어지는 592번 지방도로에 내려다 보며 좌측의 마을을 향해 10여분 진행 592번 도로변의 '매티미' 표지석을 확인 50여m 안쪽 '부흥1리마을회관' 앞에 주차된 산악회 버스에서 궂은 일기의 산행을 마치게 되었다.

 

"우리 할아버지의 모습으로..."

시간은 참 부지런히 흐르는 것 같습니다.
끝나지 않을 것 같던 더위가 하루아침에 사라지더니,
이젠 제법 선선한 가을 날씨가 성큼 찾아왔습니다.

우리네 인생을 생각해봐도 시간은 참 열심히도 달리는 것 같습니다.
부모님께 응석 부리던 꼬마 시절이 엊그제 같은데
이제 응석을 받아줘야 하는 세 아이의 할아버지가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빼놓을 수 없는 것은 내 자신이

우리 할아버지의 모습으로 닮아 있다는 것입니다.

괴산청천면 청천리 하나로마트 앞에서 산행을 시작...

 

 

청천교회를 지나며...

 

 

밭둑을 지나 산으로 오르며...

 

10여분 소요 망부석과 비석이 세워진 산소에 성묘하는 모습을...

 

20여분 소요 '매봉산327.9m'에서...

 

매봉산에 시그널을 확인...

 

매봉산에서 40여분 소요 '설운산593m'의 표지판을 확인...

 

10여분의 잘못한 산행을 시정 도로변의 철망을 벗어나 37번 도로에...

 

37번 도로에서 좌측으로...

 

37번 도로를 15분여 진행 부흥3리 표지석을 지나며...

 

부흥교차로에서 우측의 19번과 37번도로를 따라...

 

 

빗물을 흠뻑먹은 난의 청초한 모습...

 

 

부흥교를 건너며...

 

부흥교를 지나 좌측으로 100여m에서 우측의 산으로...

 

5분여 올라 비석이 지키는 산소를 지나며...

 

구름 버섯이 꽃송이를 방붏게 하는 모습...

 

'서당골산396.5m'에 삼각점판과 삼각점이...

 

 

텃골산에는 일행의 시그널만 한장 걸려었고...

 

 

서당골 산에서 20여분후 592번 도로를 내려다 보며...

 

좌측의 마을로 향하며...

 

텃골산에서 30여분후 부흥1리의 '매티미'마을 표지석을...

 

부흥1리 마을회관앞에 주차된 산악회 버스...

 

부흥1리 마을회관 앞에서 산행을 마치고...

 

안성휴게소에서 15분여 볼일을 보고...

 

내 발자취를 따라...

 

16.9.22 정선반천경로당-질등-큰등-왕치산-도로-화채봉-월루산1-월루산2-반천마을회관.12km.4:12.맑음25℃.

 

정선 임계면 반천2리 경노당(11:12)-농가 사과목 울타리 옆 등로(11:14)-능선(11:19)-좌측으로 진행 '묘'(11:30)-고개(11:32)-질등537.8m'삼각점 정선 405'(11:35)-큰등876m(12:05)-임도(12:12)-왕치산902m(12:16)-포장도로(12:22)-벧엘동산 삼거리(12:28)-좌측들목(12:33)-화채봉850.5m'삼각점'(12:38)-임도삼거리회귀(12:55)-750m봉(13:08)-770m봉'산불초소'(13:24)-월루산1, 769m(13:35-40)-과수농가(14:30-35)-좌측'등산로'(14:40)-월루산2,715m(15:01)-시멘트임도(14:14)-반천리'버스정유장'(15:24-16:20)-횡성휴게소(18:45)-복정역(21:05)

 

추석날이 산행일임으로 한가위를 지내느라 한주를 결행한 산악회에서 정선 여량면 봉정리에 왕의 교지(敎旨)를 받은 사람이 살았다 하여 왕지산이라 했던 현재의 '王峙山902m'와...

일년중 달이 가장밝고 달에 대한 전설이 가장많은 계절에, 분지속의 달과 같이 둥근 지형에 형성된 자연부락이 '달빛 아래 누각'과 같이 보인다는 월루(月樓) 마을을 감싸않고 그 아래로 비경의 골지천이 흐르는 산을 산행하려고...

 

영동고속도로를 이용 횡계의 비행기재를 넘어 구절리와 여량의 아우라지 고장을 지나며 강원도 중에도 우리나라 오지의 중심이랄 수 있는 곳을 흐르는 조양강 줄기를 바라보며 정선읍을 지나 골지천의 긴 줄기를 따라 정선읍내를 흘러내린 조양강의 물줄기는 가리왕산 방면에서 흘러내린 물과 정선읍 용탄리에서 합류하며 하류로 흘러가게 되는 모습을 한가로히 차창을 통해 바라보며...

 

예정된 시간에 산행이 시작될 반천2리에 도착 마을 길의 농가 우측 울타리를 지나 산으로 올라 능선에서 좌측으로 진행 묘를 지나고 재를 넘어 '질등537.8m'의 삼각점'정선 498'을 확인하고...

 

30여분 소요 '큰등876m'를 지나 7분여후 비포장 임도를 따라 3분여 진행후 임도를 벗어나 좌측의 높은 곳으로 진행 '왕치산902m'의 노란 정상판을 확인 할 수 있었다.

 

왕치산에 먼저도착한 두명의 산우중 청산수의 '신'고문이 화채봉은 몇년전 다녀온 산인것 같다며 그래도 확인할 겸 함께 가기로 결정하고 동행...

세명이 함께 시멘트 포장도로에서 우측으로 진행하며 확실하게 기억, 앞에서 진행하며 4-5년전 다녀갔을 시의 상항을 설명해 주는 등 뚜렷한 기억으로 도로에서 산으로 들어가는 등산로를 '신'고문이 정확히 찾아 올라 헬기장을 지나 '화채봉' 정상에 어렵지않게 오를 수 있었다.

 

왕치산에서 내려왔던 삼거리에 15분여 후 회귀 10여분간 시멘트 도로를 따라 진행하였고 우측의 산으로 올라 750m봉을 넘었고...

16분여 더 진행 770m봉의 잡목숲에 2층의 산불초소가 세워진것을 보며 11분여를 진행 '월류산1의 769m'에서 삼각점을 찾아 둘러보았으나 발견치 못하고 다래넝쿨에 열린 아직 채익지않은 다래를 맞보았으며...

 

능선을 10여분 진행후 10여분 급사면을 내려와 과수원을 지나 시멘트 도로에서 우측으로 3-40여m 진행 개울을 건너 산으로 올라, 우측 방향으로 20여분 쉼없이 빠르게 진행 후미대장을 비롯 세명이 함께 '월루산2, 715m'에 도착할 수 있었다.

 

13분여 후 시멘트 임도에서 좌측으로 진행 임도에서 10여분 소요 날목 '반천리 버스정유장'에서 산행을 마치고 한시간여의 여유시간에 하산주를 마시고 식사를 하며 한가히 주변의 산경을 조망하고 귀경출발하여 귀가하였다.

 

"편견은 자신의 벽만 만들 뿐입니다."

누군가를 대면할 때, 색안경을 끼고 있지는 않은 가?
외형적 환경에만 신경 쓰다 보면, 진정한 가치를 지나치기 쉽습니다.
내가 먼저 부정적인 편견을 지우고 내가 먼저 사랑을 줄 때
행복한 삶은 찾아옵니다.

우리가 모두 편견을 비난하지만 아직은 모두가 편견을 가지고 있지않은지?. 

 

어전리 버스정유장에서 산행을 시작...

 

 

슬라브 지붕 농가의 우측 울타리 옆으로...

 

율무를 수확하는 모습을 보며...

 

농가 울타리의 사과사 빨갛게 익고있는 모습을...

 

능선에 올라 좌측의 산을 넘어 산행시작 20여분 소요 묘를 지나며...

 

·우에서 오르는 고개를 지나며...

 

 

'질등537.8m'에 설치된 삼각점판을 확인하고...

 

'정선 405'의 삼각점 확인...

 

 

 

 

먼저내린 두명의 산우가 지름길을 이용 달아주고 간 만산을 향해 달리는 시그널을 확인하고...

 

곧게 뻗은 홍송의 숲을 지나며...

 

 

임도의 청정한 숲길을 따라 왕치산으로...

 

 

한시간 5분여에 '왕치산902m' 정상판을 확인하고...

 

왕치산 정상에 걸림 시그널을...

 

포장도로의 삼거리에서 우측의 포장도로를 따라...

 

 

왕치산에서 내려온 도로에서 우측으로 6분여 후 '벧엘동산' 삼거리를 지나 좌측으로...

 

벧엘동산 삼거리에서 5분여 소요 잡초를 제거한 등로를 따라 좌측 산으로 오르며...

 

능선에서 좌측의 헬기장을 지나...

 

삼각점을 확인...

 

건너편의 솟은 봉과 하늘금을 둘러보고...

 

헬기장으로 내려와 우측의 산들도 확인...

 

왕치산에서 내려온 삼거리를 지나 '750m봉'을 향하며...

 

750m봉의 오랜세월을 말해주는 시그널을 확인...

 

 

노송군락지의 곧게 뻗은 모습을 보며...

 

간벌을 해 껄끔히 정리해 싸아놓은 정갈한 모습을...

 

오늘도 여전한 등로에 산재한 되 가져가지않은 오물을 수거해 좌측 비닐에 담긴 모습을...

 

770m봉의 산불초소를 우회하며...

 

 

'월루산 1의 759m'에서 삼각점은 찾지못하고 추분을 지나는 계절임으로 잘 익은 다래로 맛을 보며...

 

월루산 1의 가파른 급사면을 내려와 과수원을 지나 철망문을 지나며...

 

시멘트 도로에서 우측으로 30여m 내려와 좌측의 도랑을 건너...

 

지금까지의 지나온 산들과는 다른 독립된 산인듯 하지만 수종과 산세는 같았고...

 

 

시멘트 도로에서 조그만 개울을 건너 21분여 후 월루산 정상판이 걸린 곳에서...

 

혼자 뒤처져 월루산 정상 조금 몯미친 지점에서 후미대장 일행을 만나 임도까지 동행... 임도에서 좌측으로...

 

개가 짖어대과수농가를 지나며 헛개나무를 목격...

 

기억을 돕기위해 열매를 담고...

 

날목의 '반천' 버스정유장에서 산행을 마치고...

 

한시간여후 식사와 하산주를 마시고 귀경 출발, 진부나들목을 경유 영동고속도로의 공사관계인지? 정체되었고...

 

복정역 2번출구를 이용하려 건널목 신호를 기다리며...

 

내 발자취가 스민곳을 따라...

 

685.16.9.20 원주예동터-상봉산-13번도로-깃대봉-긴경산-수영봉-밤개산-49번도로-뒷산-자산교-자산.14km.4:23.청25℃.

 

원주'예동터청소년수련원'(09:30)-시멘트임도직진'좌측등로'(09:37)-궁론리산120-1'경고판'(10:04)-상봉산443.4'백운지맥 삼각점원주 313'(10:12)-만디고개(10:22)-369.2m봉(10:30)-399.1봉(10:43)-비포장임도(11:06)-교회수련원(11:07)-13번도로(11:12)-깃대봉260.1m삼각점(11:23)-302m봉(11:35)-긴경산'삼각점 백운지맥(11:49)-307.1m(12:03)-너럭바위'표지판'(12:09)-수영봉283'백운지맥,남한강전망대'(12:14)-밤개산(12:45)-49번도로(12:54)-좌측'하천둑길'(12:55)-뒷산(13:06)-49번도로'蟾江橋'(13:16)-자산입구(13:21)-자산245.6m정상'준·희'판(13:39)-49번도로회귀(13:53-15:19)-여주휴게소(15:58)-복정역(17:12)

 

추석 전 목요산행에서 괴산의 말잔등을 비롯 마등봉, 탁사등봉, 철봉, 장자산, 동산을 산행후 오랜 휴일을 그냥지내기가 무료해 봉이 길게늘어서있어 이름붙여진 인근의 운서역에서 '장봉도'를 다녀왔고...

 

추석 연휴가 지나 가까운 원주와 여주의 경계에 가까이 위치한...

상봉산과 깃대봉 긴경산 수영봉 밤개산 뒷산의 백운지맥과 섬강을 건너 성지지맥의 자산을 산행하려고 나섰다.

 

1년 6개월여의 기간중 400여km 도로의 긴 이동거리중 이번은 가장가까운 원주의 산행들머리에 일찍 도착...

산행거리는 조금 긴 14km의 거리였으나 날씨도 시원해지고 오르 내림도 별로없어 쉽게 '백운지맥' 구간을 마치고...

"남한강 지류인 횡성 태기산에서 발원한 상류는 제천으로 흐르고 횡성읍내의 북쪽을 지나며 원주시를 지나 여주경계의 원주 홍호리에서 남한강과 합류하는 남한강의 지류인 섬강(蟾江)을 건너...

성지지맥의 '자산245.6m'를 오르려 산행에 참여하였다.

 

원주의 '예동터청소년 수련원'을 향하며 우측 높은 곳의 '충효공원묘원'을 바라보며 들목에 도착 버스가 더 이상 오를 수 없을 곳에서 청소년 수련원 입구에 세워진 안내판을 확인...

 

시멘트 포장도로를 따라 직진 7분여 후 좌측의 잡초와 넝쿨이 뒤덮인 산으로 올라 35분여 후 '상봉산443.4m' 오를 수 있었다. 급사면으로 내려가 '만디고개'의 좌·우측으로 넘나들 수 있는 고개를 지나 369.2m봉에서 일부는 좌측으로 내려갔고, 우측으로 내려가 399.1m봉에서 우측의 418.6m봉을 올려다 보며 좌측으로 내려가 임도에서 우측으로 1분여 진행...

 

교회의 수양관인듯한 건물을 지나 13번 도로에서 우측으로 진행 좌측의 산으로 들어가 10여분 후 깃대봉260.1m에 올라 삼각점을 확인 하였다.

 

302m봉을 지나 '긴경산351m'에도 삼각점이 있었고 서·남 방향으로 진행 '307.1m봉'을 지나 노송과 바위봉을 지나며 '흥이나'의 로고에 안버덩과 너럭바위판이 부착된 곳을 지나 펑퍼짐한 정상 전망바위에 '남한강전망대'라는 판이 노송가지에 매어져있어 남한강이 흐르는 모습을 볼 수 있어 좋은 경관을 즐기고...

 

밤개산의 벌목지를 바라보며 진행, 이름으로 알 수 있듯이 알밤이 쏟아져 몇알 주어 까먹으며 펑퍼짐한 봉을 진행함으로 무의식 중 정상을 지나쳤다.

 

49번 차도에 도착 뒷산139.6m를 넘어 도로변에 다시 내려서 좌측으로 3분여 진행 섬강橋(蟾江)를 건너며 좌측의 섬강과 강을 끼고도는 자산능선을 바라보며 들목입구에 산악회 버스가 주차된 곳에서...

 

'자산'으로 올라 18분여 소요, 정상에 '성지지맥 자산 245.6m' 준·희님의 판을 확인 할 수 있어 올봄 산악회에서 부산기장에 산행을 갔을시 다른일 모두 제치고 그 곳까지 나와 뵐 수 있었던 생각을 다시 떠올리게 하였디.

 

49번 도로의 '섬강교' 방향으로 회귀 산행을 마치고 섬강으로 흘러드는 계곡물에 산행으로 높더워진 열기를 식히고 이른시간 귀경, 오늘도 더욱 건강하고 기분좋은 몸으로 아지트를 뒤로하고 귀가하여 더없이 보람있는 하루였다.

 

"고단한 삶을 위한 장치"

친구를 만들어라
언제든 찾아가 마음 터놓을 편안한 친구를
초라한 모습을 보여도 흉보지 않을 친구를 만들어라

취미를 만들어라
스트레스 푸는 가장 좋은 방법을
시간을 다스리지 못하면 우울증이 생긴다

아지트를 만들어라
마음이 안정되고 기분이 좋아지는
산도 좋고 바다도 좋고 커피 향 가득한 카페도 좋다

글 쓰는 습관을 들여라
글을 쓰면 차분해 지고 생각이 정리되며
읽기도 좋고 편지도 좋고 낙서도 좋다

여행을 떠나라

가까운 곳이던 먼곳이던 훌쩍 떠나라
며칠이 어려우면 하루라도 좋다
 

살다 보면 마음처럼 안되는 일이 너무 많다.
속으로만 삭이면 병이 될 수 도 있다.
이제 탈출 방법을 만들어 보라...

- 해밀 조미하『꿈이 있는 한 나이는 없다』중에서 -

산행들머리의 예동터'청소년수련원' 입구에서...

 

수련원 안내판을 살펴보고...

 

직진으로 포장도로를 따라 오르며...

 

수련원입구에서 수련원 방향의 표지목을 확인...

 

좌측의 넝쿨사이로 들기전 회장은 노룩스를 확인하고...

 

산으로 오르며...

 

임산물이 있는 지? 궁촌2리 마을회장의 경고판이 이어져 있었고...

 

 

 

42분여 소요 상봉산 443.4m'백운지맥'이 시작되는 판이 걸려있었고...

 

삼각점도...

 

급사면의 '만디고개'로 내려가며 미끄러지는 모습...

 

좌측의 손곡리와 우측 후용리를 오고 가는 '만디고개'의 모습...

 

 

369.2m봉에서 우측의 399.1m봉으로... 일부는 좌측으로 내려가 임도로... '좌측'이 근접한 거리...

 

369.2m봉에 3년전 걸어준 표지기가...

 

399.1m봉을 향해 우측으로...

 

 

399.1m봉을 내려가며...

 

임도에서 우측으로 진행...

 

교회의 수련관 건물인듯...

 

가을 햇살을 받아 들꽃이 만개...

 

묘지와 농지를 지나며 목적지의 '깃대봉'을 올려다 보며...

 

 

임도를 따라 지나온 교회건물 방향...

 

13번 차도를 우측으로 진행 버스정유장을 지나며...

 

깃대봉에도 판이 걸려있었고...

 

 

깃대봉의 삼각점...

 

 

 

고개를 지나며...

 

 

'긴경산351m'에도 삼각점이 있었고...

 

 

긴경산 헬기장을 지나며...

 

 

 

긴경산을 지나 수영봉을 307.1m봉의 돌무더기를 지나며...

 

숲사이로 보이는 조망...

 

수영봉이 가까워지는 곳에...

 

 

수영봉을 오르며...

 

수영봉에서 분재송 너머 남한강이 멀리 산모퉁이를 휘돌아 흐르는 모습이 아련히...

 

수영봉에서 남한강을 내려다 보며 숨고르기를 하고...

 

가을 푸른 하늘에 깨끗한 솜구름이 두둥실 흐르는 곳에서 남한강을 아스라이 바라보며...

 

 

수영봉에서 내려와 밤개산을 지나며...

 

도로에서 우측으로 진행하며...

 

홍호리 버스정유장을 지나...

 

건너편인 좌측의 하천둑길을 따라 뒷산으로...

 

도로에서 10여분 소요 뒷산에 걸려있는 시그날을...

 

비포장 임도를 따라...

 

섬강(蟾江)을 건너려 섬강橋를 향해49번 도로를 걸으며...

 

섬강이 흐르는 모습과 섬강 우측의 뾰족한 '자산245.6m'을 향하며...

 

섬강이 자산밑으로 흐르는 모습을 보며 섬강교를 건너...

 

 

하절기가 지나 물이 찬 느낌이 들어서인지? 올 여름 북적였을 사람들은 오·간데없고 자가용을 옆에 대고 투망질을 하는 사람만...

 

 

고속도로를 올려다 보며...

 

섬강교를 건너 자산입구의 표지목을 확인...

 

산악회 버스가 멈춰선 자산입구에서 좌측으로 올라...

 

 

자산을 향해 힘차게 오르는 산우를 따라...

 

자산전위봉의 노송군락지 돌무더기를 지나며...

 

노송사이로 밑의 들판과 蟾江이 흐르는 모습을...

 

섬강을 건너며 조망되던 끝 부분의 뾰족히 솟은 정상에서...

 

 

이곳은 '백운지맥'을 벗어난 '성지지맥'인듯 준·희님의 판으로 알 수 있었고...

 

 

자산245.6m의 정상에서 노송사이로 섬강이 남한강으로 흘러드는 모습...

 

 

자산입구에 회귀 섬강으로 흐르는 계곡물 흐르는 땀을 식히고...

 

계곡으로 내려가며 당집을 지나며...

 

노란들꽃을...

 

섬강교를 건너는 산우를 마중...

 

 

여주휴게소에서...

 

복정 전철역으로 내려가며...

 

내 발자취가 스민곳을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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