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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좋은친구's Blog
산이좋아

746.17.4.25.여수신월동금호@-구봉산-장군산-종고산-마래산-호암산-고락산-망마산-망미경기장.19k.5:38.해20℃.

 

여수시 신월동 금호@(10:49)-구봉산등산도(10:53)-전망바위(11:11)-九鳳山388(11:24)-九鳳亭(11:26)-장군산둘레안내도(11:38)-장군산325(11:50)-여수진남초校(12:08)-망부석골목(12:13)-종고산(12:37)-도로(12:50)-석천사(12:56)-홍살문및등산도(13:01)-삼거리이정표'정상1.2km'(13:03)-마래산385(13:22-25)-자동차전용도로(14:00)-호암산들목(14:22)-호암산280(14:39)-이정목'규@0.2km'(14:49)-도로공사(14:54)-도로(14:57)-고락산들목(15:09)-이정목'정상0.7km'(15:22)-고락산성(15:35)-고락산정상336(15:38)-웅천재(16:01)-망마산141m(16:14)-차도(16:24)-망마경기장(16:27-17:25)-정안휴게소(20:15)-한남역(21:35)

 

'만산동호회'가 발족된후 여덟번째 산행으로 제일 먼거리 남해바다의 여수시내를 관통하며 산에 올라 바다를 내려다 보며 시원히 조망되는 절경을 보여줌으로 만차가 이어짐에 대한 보답하려는 듯 예상했던 오천원 정도를 올려 실비로 하려던것을 한번쯤 minus가 되어도 현재까지의 만차가 이어지고 만은분들의 후원으로 4백여만원의 여유자금이 쌓였으며 또한 앞으로도 계속 만차가 될것임으로 고마운 마음을 표현하려는 회장의 결심으로 실비도 안되는 가격이 결정된 1주일전에 이미매진 예비좌석까지 찼으나 여석이 없어 두사람의 대기자도 밪지못하여 함께 산행하려던 산우도 배재됨에 서운한 마음이었으나 유고자가 없어 어쩔 수 없이 안타까운 마음으로 산행하게 되었기에 참여하지 못한 산우님들께서는 서운한 마음을 가라앉히시고 이번에도 당일에 만차가 되었다 하니 양해를 바라며 또 다음기회에 함께 산행할 수 있기를 바라는 미안한 마음입니다.

 

출발지에서 30분 이른 시간에 출발함으로 산행들머리에 예측 1시간여 이른시간에 도착, 이번산행은 18km의 거리도 길뿐 아니라 정해진 여섯산을 완전 바닥인 도로에 내려섯다 오름으로 일주일 전부터 완벽하게 하려는 책임감의 부담을 느끼어 선두대장의 평소에도 정확한 산행실력으로 더욱 몇번의 철저한 준비로 산행들머리를 확인 정확히 한치의 오차없이 아파트 단지의 시가지를 벗어나 들머리에 들어설 수 있었으며... 

 

20여분 후 좌측 노송과 바위가 어울리는 전망바위에 올라 물위에 뜬듯 바다 바람에 짙푸른 솔숲의 소경도와 대경도를 비롯 점찍어 놓은 듯 수많은 다도해와 돌산대교 좌측의 장군도를 살피고 길게 뻗어나간 돌산도의 돌산지맥을 보았으며...

 

전망바위를 지나 멀리서도 식별이 가능한 2개의 송신탑을 향해 10여분 더 올라 조망이 빼어난 곳에 산불초소를 비롯한 무인감시탑과 '九鳳山388m'의 늠늠한 정상석을 확인 할 수 있었고, 이곳에서 등반대장의 도움으로 올라야할 장군산과 종고산, 마래산을 비롯한 우측의 호암산과 고락산까지 다섯개의 개별산을 관망할 수 있었으며, 또한 날머리에서 시간여유가 있으면 왕복 1.5km 거리상의 '망마산'까지 산행하기 위해 살펴 보았고... 

 

2차선 차도를 건너 장군산에 올라 바위에 기대세운 '장군산325m'의 흰 정상판과 산불초소를 확인 후 4차선 도로를 좌측으로 '진남초校'를 지나 횡단로를 건너 우측으로 진행 '망부석비각'? 뒤편의 골목으로 올라 '종고산195.3m'에 정상석이 있을 것을 예측했으나 아무런 표시가 없었기에 직진으로 조금 내려와 삼거리에서 우측으로 3-400여m를 올라 215m봉의 북봉 봉화터 정상넘어 좌측에 '종고산' 정상석을 확인 할 수 있었다.

 

삼거리로 빽 4차선 도로를 건너 '석천사(충연사)'의 좌측 홍살문 뒤편의 돌계단으로 오르며 등산로를 확인하고, 삼거리에 세워진 이정표를 참고 좌측으로 '1.2km'를 확인 능선에서 우측으로 오르며 두번째봉에 산불초소를 확인 하며올라 '마래산385m'와 삼각점'광양 313'과 정자가 있어 조망을 살펴보며 심호흡을 몇번하고...

 

직진의 헬기장을 지나 점점 흔적이 희미한 직벽을 방불케하는 밀림지를 간신히 내려가 4차선 자동차 전용도로를 공사하며 절개한 절개지를 좌측으로 내려가 자동차 전용도로에 올라 좌측 도로변 끝의 좌측으로 오를 '호암산'을 주시하며 긴 고속화도로를 2-30여분 진행 앞의 절개지를 오를 수 있는 햇볓에 반짝이는 철계단을 올려다 보며 대장의 산행설명시 안전에 주의 하라던 철계단을 상기하며 절개지 시작점에서 절개지의 상부로 올라 17분여 후 '호암산280.3m'에 오를 수 있었다.

 

호암산에서 20여분 후 17번 4차선 도로를 건너 등산로 입구의 고락산 정상1km를 확인 둘레길을 따라 26분후 백제의 산성으로 추측되는 고락산성이 복원된 모습과 무인감시탑을 볼 수 있었고, 이곳에서 3분여 후 정상석 '고락산336m'의 정상석과 鼓樂山의 유래판이 있었고, 이에 의하면 "북소리에서 붙여진 고락산은 문수동과 둔덕동, 시전동 사이에 우뚝솟은 삼각형의 형상으로 전라 좌수영 본영을 방비하기 위해 양 봉우리에 쌓은 성터(산정에는 부속성, 중턱에는 본성터)가 남아있다 한다"

 

고락산에서 계획된 여섯개 산을 마치고 우측 능선으로 내려가 날머리가 될 '망마경기장'을 내려다 보며...

좌측능선 끝의 계획외의 '망마산'을 하나더 산행하려고 선두의 네명이 좌측의 능선으로 내려가 웅재를 거쳐 두-세번의 오르 내림을 하여 26분여 하며, 좌측엔 관광고사리 농장도 지나고, 시멘트 2층 정자가 지어진 '망마산141m'에 올랐으며, 이곳에서 웅천재로 빽 4차선 도로에서 우측으로 진행 날목인 '망마경기장'에 도착 무사히 산행을 마치게 되었다.

 

점점 회수를 더할 수록 낯익은 유명 산우님들이 모여들어 반갑게, 함께 산행하는 것이 무엇보다 즐거움이 더해감으로 만산동호회에 참여하게 된것에 더없이 보람을 느끼고 점점 더 애착이 가고 정이 깊어져  만산동호회의 건전하고 무궁한 발전있기를 기원하며 산행기를 마치렵니다. 

 

# 추렴 : 아직 부모님이 생존해 계신 효자분들께...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아버님 날 낳으시고 어머님 날 기르시니
두 분이 아니셨더라면 이 몸이 살아있겠는가?
하늘같이 높으신 은덕을 어느 곳에 갚아 드리오리까?
<정철, 훈민가 중에서>

뱃속에 품고 있을 때부터 세상을 하직할 때까지
오직 자식 걱정뿐인 존재가 바로 우리 부모님들이죠.
하지만 자식들은 그 고마움을 아는지 모르는지
각자 사는 게 바빠 부모님의 존재를 잊고 살곤 합니다.

이제 가정의 달 5월이 다가옵니다. 5월엔 어버이날도 있죠.
연휴 기간이 길다 보니 자칫 늦게 준비하다 보면 잊어버릴 수도 있습니다.
평소엔 바쁘다고, 쑥스럽다고 부모님께 전하지 못한 마음,
더늦기 전 이번에 용기 있게 전해보세요.

 

 

여수 돌산대교의 옆 금호아파트 단지를 4분여 올라 우측의 등산로를 찾아...

 

 

아파트 단지내를 오르며...

 

금호아파트를 올라 우측의 등산로에 들어서며...

 

등산로에 세워진 '등산안내도'...

 

안내도앞으로 들어 직선으로 오르지않고 우측의 등로를 따라...

 

우측의 바다를 조망하며 오르고...

 

 

구봉산으로 오르며 올려다 본 모습...

 

안개가 끼어 희뿌연 모습을 바라보며...

 

 

좌측의 전망바위를...

 

좌측의 전망바위에서 바다를 내려다 본모습...

 

 

구봉산의 송신탑을 올려다 보며...

 

 

송신탑과 산불초소와 무인감시탑과 '구봉산388m' 정상석을...

 

 

 

 

좌측의 '장군산325m'를 향하여...

 

 

'구봉정'의 팔각정을 지나며...

 

 

장군산의 무인감시탑을 올려다 보며...

 

 

바위에 기대세워놓은 장군산325m'의 정상판을...

 

선두에서 영역표시를 도맡아 해주는 '박칠규' 산우님을...

 

장군산의 산불초소를...

 

우측의 종고산을 지나 올라야할 '마래산'을 올려다 보며...

 

 

 

 

진남초등학교 앞을 지나며...

 

종고산을 올려다 보며...

 

 

 

차도에서 횡단보도을 건너려 우측으로...

 

계단을 올라 위의 도로에서 우측으로 100여m 진행...

 

횡단로를 건너 우측의 비각우측의 골목으로 올라...

 

막다른 골목인 듯 이곳으로 올라 종고산으로...

 

종고산을 오르며...

 

돌탑을 지나 195m봉엔 아무것도 없었고...

 

195m볻을 직진으로 내려가 삼거리에서 우측으로 3-400여m를 진행 21m봉의 북봉 '봉화터'에 올라서도 아무런 것이 없어...

 

좌측에 세워진 종고산 정상석을 확인하고...

 

종구산 정상석의 면먼을...

 

삼거리로 돌아와

 

 

 

4차선 도로를 건너 우측의 석천사(충연사)로...

 

 

 

석천사의 우물을 지나며...

 

우측의 홍살문으로 들어...

 

돌계단으로 올라...

 

마래산 등산안내도를...

 

삼거리에서 좌측으로 1.2km의 마래산 정상으로...

 

1.2km 지점에서 300여m 오르고 우측으로 오르며 매래산 정상의 산불초소가 조망되는...

 

마래산을 오르며 전망데크에서 바다를 내려다 본 모습...

 

 

마래산 산불초소옆 '마래산385m' 정상석...

 

헬기장의 모습...

 

 

정상 우측엔 정자가 있었고...

 

마래산 삼각점'광양 313'의 모습...

 

마래산에서 직진으로 헬기장을 지나 내려가며...

 

마래산에서 30여분 소요 잡목이 우거지고 직벽에 가까운 날카로운 바위를 내려와 중앙분리대가 설치된 4차선 도로를...

 

25분여 진행 절개지의 시작점부터 호암산으로 오르며... 

 

호암산에도 산불초소가 있었고...

 

 

 

 

 

 

 

 

 

 

 

 

고락산 입구에서 1km의 이정표를 확인 할 수 있었고...

 

 

고락산 정상을 오르기 전 백제산성으로 추측되는 '고락산성'이 복원되어 있었고...

 

 

고락산성의 복원된 모습...

 

이곳 고락산성에도 송신탑이 있었고...

 

 

산성을 지나 3분여 후 2층정자와 정상석과 고락산의 유래판이 세워져 있었고...

 

고락산 정상석이 있었고...

 

망마산을 오르기위해 '웅천재'로 향하며 등꽃이 만개해 향내가 그윽한 곳을 지나며...

 

웅천재를 지나며...

 

 

 

 

 

웅천재를 지나 '望馬山141m' 2층 시멘트 팔각정을 올려다 보며...

 

스모그로인한 뿌옇게 시야가 가려진 여수앞 바다를 내려다 보며...

 

4차선 도로에 내려와 우측의 '망마경기장'으로 향하며...

 

망마경기장 앞에 주차된 산악회 버스를 확인...

 

 

 

 

 

정암휴게소에서...

 

발자취를 따라...

745.17.4.20.해남계곡면'강절리'-호미동산-흑석산'노적봉'-깃대봉-바람재-전망봉-가리재-두억봉-가학휴양림.9.5k.3:48.구름18℃.

 

해남계곡면'강절리'(11:55)-강절리회관(11:57)-등산로(12:03)-385m봉(12:32)-호미등산'565m'(13:02)-기래재(13:15)-600m봉(13:27)-삼거리'가학산'(13:35)-흑석산'노적봉635m목'(14:04)-흑석산'깃대봉652.8m석'(14:12)-바람재(14:19)-전망바위(14:25)-데크계단(14:33)-가리재이정목'두억봉1.3, 휴양림1.0, 깃대봉1.9km'(14:48)-415m봉(15:00)-두억봉'527.8m'(15:13)-자연휴양림 임도(15:35)-유아숲체험장(15:38)-휴양림주차장(15:41-16:53)-입장휴게소(20:33)-복정역(21:20)

 

이번에는 모처럼 남쪽 땅끝의 해남 '호미등산582.4m'와 흑석산'노적봉635m', 흑석산'깃대봉652.8m'와 두억봉'527.8m'의 바위산인 스릴을 만끽할 수 있는 산들을 산행하려고...

 

때때로 비가 내린다는 예보를 접하고 비가 내리면 바위가 젖어 미끄러워 더욱 위험해질것을 우려, 산행하는 시간(12시-16시)에는 비가 내리지않아 위험요소가 줄어들기만을 바라며...

 

함평휴게소를 지나 고속도로를 벗어나 2번 국도를 따라 영암 '월출산'으로 들어가는 곳도 지나...

해남 계곡면 강절리 마을길 버스가 더이상 들어가지 못할 곳에서...

 

평화롭고 차분한 고풍이 흐르는 마을 입구에서 '마을가꾸기전국대상길'의 정성들여 싸은 돌담에 담쟁이 넝쿨이 돌담에 깊숙히 뿌리박힌 운치있는 길을 따라 마을로 들어 부지런히 '孝烈婦'碑를 지나고 마을 중간의 깔끔한 '강절마을회관'을 지나...

 

임도 끝에서 산으로 들어 385봉을 넘고 이어지는 너덜바위길을 지나 계속되는 우람한 바위를 몇번 간신히 기어오르고 잡목사이 숲을 뚫고지나 예상보다 많은 시간을 소요하며 각자의 평소 가지고 있는 모든 역량을 발휘, 앞 사람을 질서있게 차례로 따라, 또한 잡을 곳이 없는 바위는 뒷사람이 받혀주는 도움을 받아, '호미등산'에 안전하게 오를 수 있어 더욱 좋았다.

 

호미등산에 올라 동·서·남·북으로 확터진 조망으로 사방을 둘러보며 밀어주고 당겨주며 혼연일체가 되어 함께하던 산우들이 모두 환호성을 지르며 기쁨을 표현,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어 더욱 좋았고, 빼어난 절경을 놓칠세라 사진들을 담으며 확터진 하늘금을 따라 좋은 조망을 담느라 여념이 없는 스릴만점의 시간들을 즐긴후,

 

우측으로 펼쳐지는 가학산 줄기의 회장이 이끌 b조가 오를 우측 능선도 훑어보며 어느곳쯤 오르고 있을 지? 짐작하며 유심히 살펴보았으나 육안으로 찾을 수 없어 눈길을 돌려 600봉 좌측의 흑석산과 바람재를 지나 서편의 '두억봉'과 동편으로 눈을 돌려 강진 방면 산의 우리네와 같은 민초들 삶의 터전인 메마른 대지에서 시원하게 파릇파릇 초록이 펼쳐진 농지도 바라보며 이번에 함께한 '강송산악회' 회장을 비롯 모든 회원들 덕분에 이렇게 행복감을 느낄 수 있기에 감사한 마음을 느끼며...

 

날카롭게 솟은 바위봉을 넘어가려는 데 먼저 넘어 다음봉으로 건너 간 산우가 건너다 보며 우려섞인 마음으로 그곳은 위험하니 우회길을 찾아 내려오라는 도움말에 모두가 뒤돌아 10여m 후방의 우측 잔잔한 바위에 뿌리내린 잡목사이길을 찾아 서로에게 조심을 주지시키며 질서있게 짧은 거리를 내려와 좌측의 내려오려던 바위를 올려다 보니 짧은 받줄이 매져있었으나 발디딜 바위와는 간격이 있어 자칫하면 구를 수 있었던 것을 앞에 내려간 산우의 조언으로 모두가 안전하게 산행할 수 있어 더없이 고마움을 느꼈기에 이런것이 산꾼들의 우정이요 서로를 위한 배려가 아닌가 생각하며 배려심 깊은 말한마디가 더없이 고마운 마음이 오래도록 깊이 남을 것으로 생각되고...

 

우측으로 갈리는 삼거리를 접하며 가학산으로 갈리는 길임을 직감하고, 잠시 생각 왕복 다녀오려던 계획을 바위길임으로 왕복 한시간여의 소요시간을 생각 아직 많이남은 거리의 소요시간과 진행할 능선도 위험도가 만만치않은 바위산이고, 또한 가학산을 다녀오려는 산우가 없음을 속심으로 다행으로 여기고 좌측의 흑석산 노적봉과 깃대봉을 향해 진행...

 

녹적봉엔 이정목이 세워져 있었고 이정목 기둥에 해발표시 없이 '흑석산정상'이라 쓰여져 있었으며(사진참조)...

다음 봉인 '깃대봉650m' 오석의 정상석으로 되어 있어 전봉의 높이도 얕고 노적봉으로 안 곳이 정상이라는 것은 조금 불합리하지 않은가? 의아스러운 생각이 들었다.

 

흑석산(깃대봉)에서 바람재로 내려가, 좌측으로 1.5km를 내려가면 '가학산자연휴양림'의 하산지점이며...

바람재에서 6분여 내려가 '전망대'에서 '가리재 1.1km' 데크로 내려가 15분 소요... 가리재에서도 좌측으로 1.1km를 내려가면 하산지점임을 알 수 있었고...

 

가리재에서 두억봉을 향해 직진 415m봉으로, 잡초를 제거한 편안한 등산로를 따라 15분여 소요, 기형의 우람한 바위를 올려다 보며 밧줄이 설치된 등산로를 오르고 다시 13분여를 올라 '두억봉527.8m'의 정상석이 세워져있는 곳에 오를 수 있었다.

 

마지막봉에도 중간 그룹까지 모두 하산하여 서둘러 정상석을 배경으로 사진을 한컷 담고 뒤따라 내려가 3-400여m 거리의 두능선을 지나 급격히 낮아지는 곳을 지나며 두사람과, 두곳의 슬렘을 지나며 또 한 사람을 만날 수 있어 함께 하산할 수 있었다.

 

이번 산행은 바위산의 불게 흐드러진 진달래의 절을 즐기며 여유를 부리고 또한 몸 컨디션도 좋지않아 발걸음을 늦춤으로 중간 그릅으로 간신히 하산할 수 있었고, 오래간만에 한반도 남단 고봉의 바위산을 어렵게 봉과 능선에 오르자 풋풋한 진달래 꽃이 능선을 따라 가득히 만개해 힘들게 산을 오르는 산군에게 즐거운 마음을 선물해 주었고 분재로 애용되는 자잘한 '소사나무' 뿌리가 바위에 깊이 뿌리내려 잎을 피우려 뾰족히 물을 머금은 열게 초록빛이 비치는 모습을 보며 죽은 듯 숨죽이고 겨울의 모진 설한풍을 바위능선에서 이겨냈을 미물의 식물도 힘찬 생명력으로 솟아 오르는 모습을 보며 오묘한 자연의 섭리를 다시 깨달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기에...

 

만물의 영장으로 세계속의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국민으로 좋은 산우님들과 함께 이와같이 산행을 즐기며 생을 영위해가는 것이 얼마나 보람있고 자랑스럽고 행복한 삶인지!!... 새삼 깨닫고 감사하는 마음을 곰곰히 음미하며 산행기를 마치렵니다.  

 

예정된 시간 해남 계곡면 강절리 마을에서, '전국대상길'을 따라...

 

운치있게 돌담이 잘 정성스럽고 고풍스럽게 싸은 마을길을 따라 오르며...

 

지능선으로 올라 좌측 봉부터 차례로 오를 봉들을 바라보며...

 

마을길 좌측의 '孝烈婦同福吳氏紀績碑'를 지나며...

 

'강정리회관'을 지나고...

 

계속된 집집마다의 돌담을 지나 오르며...

 

5-6분여의 마을길을 지나 임도의 끝까지 올랐고, 30여분이 지난 너덜지대의 '호미등산'으로 오르며...

 

위험지대를 지나며...

 

호미등산의 위험한 바위를 간신히 기어올라 눈아래의 산능선을 바라본 경관...

 

 

 

 

 

가리재를 지나 600m봉과...

 

635m봉을 지나 가학산 삼거리에서 우측의 가학산도 팔을 뻗으면 다을 듯, 조망되는...

 

수십길의 절벽을 지나며 진행할 코앞의 바위 봉들을 우회도 하고 또는 타넘기도 하면서...

 

해남과 성진면의 들판과 산 밑의 저수지 모습도 내려다 볼 수 있었고...

 

수십길의 절벽위를 지나 고은 빛 진달래의 풋풋한 꽃이 코에 와닿는 향기도 음미하며...

 

이번 산행은 앞만바라보며 내 달리기에는 너무 아쉬움이 남을 것 같아 느긋하게 쉬엄 쉬엄...

 

 

거친 털북숭이의 우직한 동물도 진달래의 풋풋한 향내에 취한듯...

 

 

 

 

 

 

 

 

 

 

 

 

 

 

붉게 타오르는 흑석산의 모습...

 

 

 

동쪽 방향의 좌측 절벽을 내려다 볼 수 있는 대문틈 사이로...

 

 

'흑석산 노적봉635m' 이정목을 올려다 보며...

 

흑석산'노적봉'에서 지나온 삼거리 방향의 '가학산1.4, 진행할 가리재 1.9km'를 확인...

 

 

흑석산'깃대봉650.3m'의 정상 삼각점과 정상석을...

 

조망좋은 곳 흑석산'깃대봉' 정상석을 배경으로...

 

깃대봉에서 아승아슬하게 넘어온 봉들을 뒤돌아본 경관...

 

 

바람재에 내려와 좌측으로 1.5km 내려가면 날목 '가학산자연휴양림'으로...

 

전망대를 향하며...

 

 

 

전망대로 올라...

 

전망대에서 데크계단으로 내려가 가리재로...

 

가리재로 내려가, 두억봉을 바라보며 우측능선의 벙벙한 415m봉을 경유, 좌측의 뾰족한 두억봉 정상을 향하며...

 

이곳(가리재) 시그널이 부착된 좌측으로 내려가면 날목의 '자연휴양림'으로...

 

가리재에서 '두억봉 1.3km'를 올라야...

 

가리재의 소나무 보호를 위해...

 

거의 후미의 뒤를 따라...

 

415봉으로 오르며...

 

두억봉을 향해 가리재에서 절반 정도에 오르며...

 

문바위를 지나...

 

 

먼곳에서 보면 두꺼비가 업혀있는 형상이었으나...

 

 

아무리 봐도 먼곳에서 조망되던 형상은 기대하기 쉽지않고...

 

 

등산로 표시를 위해 밧줄도 매져있었으나 이런곳은 없어도 무난...

 

'두억봉526m' 정상석을 볼 수 있었고...

 

두억봉에서 '가학산저수지 1.8km'의 하산길로...

 

부지런히 올랐으나 중간그룹도 거의 내려가 두억봉 정상석을 배경으로 스스로...

 

좌측으로 하산할 봉긋봉긋 능선넘어 파릇파릇 새싹이 돋아나는 들판을 내려가 보며...

 

휴양림으로 내려가며 좌측의 아슬아슬했던 지나온 바위능선이 더없이 부드럽게 조망되고... 

 

두억봉에서 부드러운 능선과 두어곳의 슬렘을 25분여 내려와 휴양림내 임도를 좌측 꽃길...

 

'유아숲체험장'을 지나며...

 

 

 

 

 

조경이 잘된 아늑한 주차장에 산악회 버스를 확인...

 

꽃단장된 석축계단으로 내려와...

 

계곡물이 졸졸 흐르는 '수양홍매화'가 흐드러지게 만개하였고...

 

석축 돌사이에도 홍매화의 꽃술이 조경이 된듯 빨갛게...

 

돌탑과 연산홍 아젤리아 등이 주변을 물들이고...

 

 

숲이 잘가꾸어진 가학산자연휴양림'의 조경모습을 둘러보며 즐기고...

 

입장휴게소를 경유 복정역에서...

 

 

발자취가 스민곳을 따라...

744.17.4.18.경산용성면'곡신리'-용산'산성'-용산-갈지산-소룡산-종남산-노적산-평기2리'주유소'13km.3:13.구름19℃.

 

경산 용성면'곡신橋'(10:39)-마을도로(10:42)-용산산성(11:10)-용산435'정상석,삼각점 영천336,무인감시철탑'(11:21)-능선갈림길(11:27)-시멘트마을길(11:37)-용암사(11:40)-남곡회관도로(11:43)-집사'막다른길'(11:51)-갈지산150.1'삼각점 영천482'(12:00)-절개지'당고개'(12:03)-갈직교차로'버스정유소'(12:06)-소룡산243'만산동호회판,12번'(12:39)-차도회귀(12:51)-임도(12:53)-종남산182.3(13:01)-'심용보,문정남'시그널(13:08)-임도(13:14)-노적산247.3(13:21-23)-임도정자(13:33)-염소·과수원(13:36)-평기2리회관(13:41-50)-주유소(13:52-15:40)-김천휴게소(17:05)-입장휴게소(18:50)-한남역(19:50)

 

경산의 용산산성이 둘러쳐진 '용산435.6m'와, 소룡산'243.1m'와, 갈지산'150m', 종남산'182.3m', 노적산'247.3m'산을

산행하려고...

 

경산 용성면 '곡신橋'에서 산행을 위해 다른산을 산행하려는 몇 사람을 제외한 40여명이 정면으로 조망되는 '용산산성'을 향해 초록의 방향표를 따라 마을길로 진행, 자연스럽게 '之'의 시멘트 도로를 따라 여러 구비를 올라 복원된 '용산산성' 북문에 오를 수 있었다. 

 

'용산산성'은 경북 기념물 0134호 로서 삼한시대 축조된 남·북이 긴 장방형의 퇴뫼식 산성이라 하고, 우리가 들어간 북문 좌측의 4각정자를 지나 옹달샘도 원형대로 보존된듯 물이 고여있는 모습을 볼 수 있었고 '미끄럼바위'가 있다하나 찾아보지 못하고 정상 오르는 것에 급급...

 

'용산산성'은 삼한시대의 신라 산성으로 추정된다 하고, 당시에는 경주~청도~경산~대구를 잇는 요충지였을 것으로 여겨지고, 성 둘레는 1.5㎞ 당시 주 출입문은 동문 이었을 것으로 추정된다고 한다.

산성문을 통해 10여분 후 '용산' 정상의 무인감시철탑이 솟은 정상에 오를 수 있었으며...

정상엔 바위와 오석의 다듬은 '용산435.2m' 정상석과 삼각점 '영천 336'이 있었다.

 

산성으로 둘러쳐진 용산의 정상엔 요즘 흔해져 마을마다 또는 오지산의 정상에도 흔히 운치있게 지어져있을 것들이 없어 왠지 썰렁함을 느끼며 주변의 칡넝쿨이 엉킨 모습을 보며 직진으로 5분여 205m봉 삼거리에서 왼쪽 능선을 내려가 10여분 후 시멘트 마을길에 들어 3분여 후 '용암사' 표지석과 석불, '極樂寶殿'을 올려다 보며 마을길을 진행...

 

남곡마을회관 우측길 마을길을 이용 4차선 도로건너편 좌측의 '소룡산'을 바라보며, 우측의 갈지산을 먼저 오르려 4차선 중앙분리대가 있어 남쪽방향의 건널목으로 건너...

 

허름한 농가 뒷산으로 오르기 위해 머위가 파릇이 자라는 집사이의 막다른 곳으로 들어가 올려다 보이는 갈지산으로 10여분 올라 삼각점'영천 482'가 위치한 곳을 확인, 뒤 따라오는 산우들을 위해 준비해간 '갈지산150.1m' 표시를 남겨두고...

 

직진 3분여 후 도로건설을 하면서 절개지가된 곳으로 내려가 당고개에서 4차선 도로를 따라 400여m를 직진, 좌측의 교량을 건너 좌측의 소룡산을 오르기 위해 평기마을 우측으로 올라 정상에 '만산동호회'에서 준비해간 '소룡산243m'판을  부착해주고...

 

교량을 건너 4차선 도로에서 올랐던 곳으로 회귀, 북쪽 당고개 방향으로 200여m 진행 좌측 주택뒤편의 임도로 올라 삼거리에서 좌측의 임도로 오르고 4차선에서 10여분 소요 '종남산182m' 정상에 오를 수 있었고, 이곳에서 직진 능선으로 7분여 진행 우측 '안심구池'와 좌측의 '배남池'가 조망되는 봉에 '심용보·문정남' 만산동호회 고문님의 빛바랜 시그널이 이곳의 오지산에도 걸려있어 과연 만오천봉·산을 오른분들의 예사롭지않음을 실감할 수 있었으며...

 

봉을 내려가 임도에서 우측방향으로 직진 임도가 끝나는 곳에서 좌측의 솔봉으로 올라 '노적산247m'를 확인, 이곳에도 준비해간 정상판을 달아주고 선두와 합류한 6-7명이 정상판을 배경으로 인증샷을 했다

 

직진으로 임도의 정자를 확인 임도로 내려가면 더 거리가 길것으로 생각되어 좌측의 염소가 요란하게 울어대는 과수원으로 내려가, 평기2리마을회관에서 흐르는 땀을 씻고 시원하게 머리를 감고, 4차선 도로변의 주유소 옆으로 내려가 산행을 마쳤다.

 

이번 산행은 호젓한 산길이 희미하게 나마 등산로가 있었고 까시밭은 별로없었으며 산들이 얕은 야산들이었음으로 별로 힘들이지않아 발걸음이 빨라져 예측보다 짧은 시간에 수월하게 산행할 수 있었으며 전국적으로 때에따라 시간대별로 곳곳에 비가 내린다는 예보가 있었으나 비는 내리지않고 25℃가 넘을 것이라는 예보와는 다르게 시원한 바랍을 쐬며 하산주를 마시고 식사를 마친후...

 

따뜻한 햇빛에 바람이 시원하게 불어줌으로 며칠사이 잡목의 여린 잎이 피어나 산전체가 연록색으로 변한 시원하게 시야가 펼쳐진 산들을 둘러보며 날머리의 '坪基池'와 공원등 주변을 둘러보며 두시간여의 좋은 공기를 마시고, 산행하면서의 힘들었던 근육을 풀며 시간을 보내고 모두가 무사히 귀경하게되어 적당한 거리인 13km의 산행으로 복잡한 도심에서의 흥분했던 마음을 가라앉히고 또한 짧은 시간 용산을 오르며 계속된 고도를 높이기 위해 땀을 흘림으로 체내에 싸였던 노폐물을 땀으로 배출시켜 몸전체가 마사지 이상의 효과가 있는듯 시원한 느낌이었다.

 

요즘 환절기여서인지? 기침으로 인한 가래가 목에 끼어 10여일 찌뿌듯하고 답답하던것이 없어져 행복한 마음으로 귀경하게되어 한없이 즐거운 마음이 들고, 함께했던 만산동호회원 모두와 이기분을 오래도록 함께 즐기고 싶은 마음으로 산행기를 마치렵니다.

 

※추렴 : 산행기를 올리기전 경산시 용성면 민원실 최지혜님에게 유선으로 '용산' 정상에 정자를 지어주면 산악회원 또는 관광객들에게 도움이 되겠다는 말을 해줌으로 고맙다 하며 적극적으로 빠른 시일에 팔각정자를 세울 수 있도록 하겠다는 확답을 들었기에 전해드립니다.

 

"아버지를 닮고 싶습니다."

 

삶의 어느 순간, 우리는 문득 과거의
익숙한 한 사람을 닮아가고 있음을 보게 됩니다.
거울에 비친 어색 하기만 한 저를...

 

무뚝뚝했지만 누구보다 자녀들을 가슴으로 사랑하셨던
아버지를 닮아 아이들에게 사랑을 표현해 보지만

실수투성이 인 저를 발견합니다.

오늘은 왜 이리 당신이 보고 싶은지요.
늦었지만 당신을 닮고 싶습니다.
늦었지만 당신을 사랑하고 존경합니다.

# 오늘의 명언
가장 진한 물듦은 가랑비에 옷 젖듯이
천천히 스며들며 닮아가는 것입니다.
- 혜민 스님 -

 

경산 용성면'곡신橋'를 건너 목적지의 용산을 올려다 보며...

 

곡신교에서 산행을 위해 나서는 모습...

 

 

용산성방향 표지판을 따라 마을길의 우측으로...

 

'용산산성'의 방향표시가 몇곳에 있었고...

 

표지판을 따라 '之'의 임도를 20여분 올라 우측의 들판을 내려다 보며 용산성으로...

 

'곡신橋'에서 30여분 후 '용산산성'내에 들어서기 전 '산성형태 및 주변지형도'를...

 

 

용산산성이 복원된 모습을 살피며 성안으로...

 

4각 정자'용산성쉼터'의 모습...

 

사용은 하지않으나 물은 고여있었고...

 

지나온 쉼터를 뒤돌아 본 모습...

 

성에들어 10여분 후 용산정상에 무인 카메라를...

 

새천년이 새롭게 시작된 2천년에 세워진 '용산435.2m' 정상석을...

 

 

용산정상에 삼각점'영천 336'을 확인...

 

직진의 능선을 5분여 진행 좌측으로 10여분 내려와 마을도로의 시멘트 도로에 내려서며...

 

시멘트 도로 우측으로 3분여후 '용암사'를 거쳐...

 

 

우측으로 꺽어져 허름한 우사였을 곳을 지나...

 

마을골목에서 '남곡마을회관'앞 삼거리에서 우측담 전신주를 끼고 우측으로...

 

'남곡리마을회관앞'의 우측으로 돌아가며 뒤돌아본 모습...

 

갈지산을 오르기 위해 막다른 집사이를 지나 산으로...

 

집뒤로 오른 10여분 후 삼각점'영천 482'를 확인, 선두대장이 준비한 표지 '갈지산150.1m'를 달고...

 

 

직진으로 진행 도로변의 절개지로 내려가며...

 

절개지로 내려와 직진으로 '갈지교차로' 개략도'상의 당고개'를 지나며 좌측의 소룡산을 향해...

 

좌측 교량을 건너 30여분 후 '소룡산243m'에 만산동호회'에서 준비한 12번째의 정상판을 달아주고...

 

좌측건너편의 소룡산에서 4차선 도로에 회귀 건널목을 건너 우측의 트럭이 지나는 곳에서 100여m 진행 좌측의 임도로...

 

좌측의 임도를 이용 종남산을 향하며 다녀온 '소룡산'을 바라본 모습... 

 

만산회시그널과 함께 걸린 '이종훈'님의 시그널도... 이번에 함께한 '서울자연보호' 회장님의 시그널도...

 

시그널이 무겁게 걸린 잡목에 준비한 '종남산182.3m'의 뒤에 오는 산우들을 위해 '임시표시'도 해주고...

 

종남산에서 능선을 따라 봉에 오르니 이번에도 함께한 '심용보·문정남'님의 오래되어 빛바랜 시그널이 손짖해 두분을 만난듯...

 

과수원 울타리를 지나...

 

잡목지대를 벗어나...

 

임도의 우측 방향으로...

 

임도를 따라 좌측으로 오르고...

 

시멘트 임도에서 7분여 소요 '노적산247.3m'에는 대구 '산여울 김명근'님의 시그널이 반겨주었고...

 

이곳에도 '만산동호회'에서 준비한 '노적산247.3m'의 정상판을 부착해주었고...

 

마지막산까지 정확히 잘마치게된 '선두대장,장점봉'님을 비롯 아름다운강산님 양주와 함께...

 

평기리에서 오르는 임도의 정자에서 뒤돌아 우측의 염소가 목청을 돋우는 과수원으로 들어... 

 

평기2리 마을회관을 지나...

 

 

4차선 도로변의 주유소 옆에서 산행을 마치고...

 

주유소 뒤편의 '평기池'의 모습...

 

두시간여의 넉넉한 시간을 지내고, 귀경차창을 통해 주변의 산들을 살펴보며...

 

비가 내리는 김천휴게소에 들어가며...

 

 

안성의 입장휴게소는 비가 멎어 시원한 공기를 흡입하며...

 

옅은 구름에 가려진 일몰의 태양을...

 

 

지나간 발걸음을 따라...

 

 

733.17.4.13 의성'신고橋'-황학산-과수원-골마을-전흥교-추기봉-398봉-수봉실산-79번도로-옥산면소.11.5km.2:53.해19℃.

 

의성옥산면'신고橋'(11:02)-철탑(11:10)-황학산679(11:38)-과수원(11:58)-골막橋(12:16)-추기봉입구임도(12:23)-추기봉능선(12:32)-추기전위봉(12:47)-추기봉삼각점'길안 308'(12:51)-분기봉450(12:58)-안부(13:07)-398봉(13:10)-안부(13:27)-수봉실산'삼각점 445'(13:32)-수봉곡지(13:42)-시멘트임도고개(13:45)-79번도로(13:49)-'옥천암'간판(13:51)-옥산면소'구성橋'(13:55-15:40)-서안동tg(16:20)-치악휴게소(17:35)-광주휴게소(18:20)-모란역(18:56)

 

고속도로의 서안동 요금소를 벗어나 의성 옥산면소재지를 지나 황학산과 추기봉, 수봉실산을 오르기 위해 930번 지방도로를 따라 예정보다 조금늦은 시간 전흥橋에서 b조가 내리고 금학리의 '신고橋'에서 모두 내려 우측의 산밑 정자를 바라보며 시멘트 마을도로로 들어섰다.

 

정자에서 우측의 시멘트 도로를 이용후 좌측으로 꺾이는 곳으로 들어가 우측의 송전탑이 솟아있는 산으로 올라 밀림지역의 아무런 표시가 없는 잡목이 우거지고 낙엽만 싸인곳에서 직진 분기봉에서 우측으로 틀어져 좌측의 과수원을 바라보며 진행 과수원과 능선을 따라 진행 과수원 철조망이 끊긴곳으로 들어가 과수원 안길의 시멘트 도로를 따라 내려가고...

 

과수원길을 벗어나 능선을 3-400여m 이용후 밀림지로 내려가 계곡을 건너 시멘트 도로에 올라 골마橋와 새뜸橋를 지나 달곡천을 따라 도로를 이용 좌측으로 들어가는 마을 도로를 5분여 이용하고 우측의 산으로 오르기 위해 비포장 임도로 들었으나 임도 끝 지점에서 좌측의 '추기봉'으로 오르고, 묘지 2-3기를 지나 계속 고스락으로 올라 2-3봉을 넘어 '추기봉466.5m'에 삼각점'길안 308'을 확인하였다.

 

450봉의 분기봉에서 우측으로 내려가 안부로 내려가며 멀리 '수봉실산'을 바라보며 진행 398봉을 넘고 몇봉을 더 넘어 안부로 내려가 두 봉우리가 솟은 뒷봉에 산불감시 초소가 우뚝솟은 것을 확인 할 수 있었고...

 

첫 봉우리에서 좌측으로 틀어져 산불초소가 높게 솟아 감시원이 지키는 곳에 삼각점'길안 445'를 확인...

30여m 직진 좌·우측으로 갈리는 곳에서 좌측의 9부 능선을 2-300여m 진행 능선을 따라 내려와 '수봉곡지'의 과수원을 지나 좌측으로 연결되는 시멘트 도로의 고개를 넘어 79번 2차선 도로에서 우측의 옥산면 소재지를 향해 10여분 진행 '옥산면사무소' 앞 '구성橋' 건너 정자에서 산행을 마쳤다.

 

이번 산행은 일부구간을 제외한 까시덤불이 없었고 푹신푹신한 낙엽을 밟으며 능선을 따라 비교적 짫고 원활한 산행이었으며 기후도 무덥지않은 전형적인 쾌청한 봄날씨여서 짧은 시간에 가볍게 마칠 수 있어 산행이 더욱 좋았다.

 

"인생의 비결"

'서른 살 이전에는 두려워하지 마라'

'서른 후에는 후회하지 마라'

누구나 후회 없는 삶을 원하지만
누구나 후회를 하며 살아가는 것이 인생살이...
그러나 후회 없는 삶을 사는 비결이 여기 있습니다.
오늘이 마지막 날인 것처럼 두려움 없이 도전하며 사는 것이고,
사랑하는 사람들과 넘치게 사랑하며 사는 것입니다.


# 오늘의 명언
인생에서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한 첫 번째 단계는
내가 무엇을 원하는지 결정하는 것이다.
- 벤 스타인 -

옥산면소재지를 지나 930번 도로를 따라 '신고橋'에서 우측의 '황학산688.8m'를 오르기 위해...

 

정자 앞에서 우측 시멘트 도로를 따라... 

 

우측의 전선주가 위치한 산으로...

 

황학산 정상엔 오지의 산으로 아무런 표시도 없었고...

 

페 헬기장인듯 보도블록이 몇장있었고...

 

직진으로 분기봉으로 향하며...

 

좌측의 과수원 울타리 철망이 없는 곳으로 시멘트 과수원길로 들어서 삼거리에서 우측의 내려가는 길로...

 

골마을로 내려가며...

 

조금 가까운 지금길로 가기위해 밀림지도 지나고...

 

골마을로 내려가 '골마橋'를 지나며...

 

앞의 좌측으로 오르는 추기봉으로 오르는 시멘트 도로를 따라 4-500여m 진행...

 

시멘트 임도를 벗어나 우측의 비포장 임도에서 우측 산으로...

 

묘지를 지나고 2-3봉을 넘어 '추기봉466.5m'로...

 

추기봉 삼각점'길안 308'을 확인...

 

추기봉에서 '분기봉450'에서 우측으로 내려가 안부를 지나고... 

 

398봉을 오르며...

 

안부에서 몇봉을 넘고 다시 안부로 내려가며 산불초소가 조망되는 봉의 '수봉실산401.7m'에 오를 수 있었고...

 

 

산불초소에서 우리를 보고 설명을 해주려 내려오는 감시원...

 

수봉실산의 삼각점'길안 443'을 확인...

 

수봉실산에서 30여m 내려와 좌·우측으로 갈리는 삼거리 좌측 9부능선 100여m 이용 능선으로 내려와 수봉곡지의 고개를 넘어...

 

79번 도로에서 우측의 '옥산면사무소' 방향으로...

 

 

'구성橋' 건너편 옥산면 사무소를...

 

구성천변의 벗꽃이 만개한 모습...

 

 

 

서안동 Toll Gate에 들어서며... 

 

 

 

발자취를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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