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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좋은친구's Blog
산이좋아

760.17.6.6.창원 내서 신감'중마을'~통천문~경희봉~상투봉~지존봉~용수봉~침대봉~삼자봉~호암산~화개산~마산대학 후문.12.5km.3:30.구름20℃

 

창원시 내서 신감리'중마을'(10:50)-전원주택지(10:52)-등산로(10:54)-통천문(11:35)-경희봉724(11:42)-상투봉판"화개지맥725m'준·희'판"(11:45)-상투봉703.1m(11:52)-지존봉623.5m'화개지맥'(12:01)-용수봉565m(12:17)-침대봉'매봉산쉼터정자 및 돌탑'(12:36)-삼자봉535m판'화개산4.5km'(12:45)-호암산300.8m(13:08)-송전탑(13:18)-이정표'화개산1.5km'(13:26)-산불조심판및'청아병원2.1km'(13:40)-화개산457m▲'남지 26'(13:46)-흰사각목'창원시회원구사곡리산29'(14:07)-마산대학교정(14:15)-마산대학시내버스종점(14:20-16:30)-칠서jc(16:37)-청주휴게소(19:25)-한남역(20:49)

 

지난주 화개지맥 2구간에 이어 1구간의 "경희봉725m' 상투봉703.1' 지종봉623.5' 용수봉565' 침대봉630' 삼자봉531' 호암산300.8' 화개산453m"의 산행을 위해 오후에 비가 내린다는 예보에 비옷과 우산까지 챙겨넣고...

 

지난번 보다 10여분 이른 시간 들머리(창원내서 신감리 중마을)에 도착...

선두대장이 정확한 들머리 경로를 찾아 진행하는 뒤를 따라 새로조성된 주택지로 오르는 아스콘 포장도로를 올라 조경이 한창인 주택지를 지나고 희미한 등산로를 찾아...

 

분명한 등로를 따라 45분여 후 특이하게 우람한 바위가 우뚝선 틈사이(통천문?)를 빠져나가 7분여 후 이정표가 세워진 '경희봉724.9m'를 지나 10여분 후 무명봉에 '화개지맥 725m준·희 판과 또다른 상투봉판이 이정목에 달린판을' 확인 하였으나 이곳은 무명봉 일 뿐이라며 다음봉이 상투봉이라는 선두대장의 설명을 듣고...

 

바위지대를 지나 좌측의 바위에 올라 골자기와 멀리 하늘금의 산마루 조망을 볼 수 있었고...

이곳의 상투모형의 바위가 있었고, 바위를 우회로 오르며 바위의 특이한 모형을 볼 수 있기에 선두대장의 설명을 생각하며 상투봉임이 설득력이 있었고...

 

전망바위를 내려와 10여분 후 '지존봉629m'를 지나 '용수봉571m'를 지났고, 20여분의 소요시간을 무명봉의 '463m'를 넘어 '침대봉530m'에 돌탑과 '매봉산쉼터'라 쓰여진 팔각정자가 있어 산을 즐겨찾는 인근의 산군들이 즐기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침대봉에서 선두의 두명은 삼자봉을 향해 출발하고 내려가려는 데 회장을 비롯한 선두 10여명과 담쟁이가 감싸 운치가 있는 돌탑을 배경으로 사진을 담고 선두가 잘 표시한 흔적을 따라 10여분 소요의 '삼자봉533m'를 지나 23분여 후 등산로에서 조금 떨어져있는 '호암산315m'의 아무런 띠지한장 걸려있지않은 곳에서 선두대장과 함께 정상표시를 해주고 우측 능선으로 10여분 진행 송전탑밑을 지나 '일산재'인 듯 산불조심 판을 지나며...

 

요즘 극심한 가뭄으로 삼척과 강릉을 비롯한 서울의 수락산과 전국 곳곳의 유난히 잦은 크고작은 산불로 인한 피해가 많음을 돌이켜 생각되어 산이 좋아 산을 자주찾는 山君들은 절대로 산에는 혹여 불씨가 될만한 것들을 지참도 하지않아야 하며 산불조심에 대해서는 아무리 반복해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음을 곰곰히 생각하며...

 

앞의 우뚝솟은 산을 올려다 보며 고도 200여m를 높여, 화개산 전위봉을 넘어 '화개산456.6m'의 바위에 올라앉은 오석의 정상석과 삼각점'남지 26'을 확인하고 옆 평상에 b조 후미를 리드하는 안대장과 처음 참여한 여자분들이 있어 잠시 머무르고,

 

20여분 후, 임도 삼거리에 흰 사각목에 쓰여진 '창원시 마산회원구 내서면 상곡리 산29번지'라 쓰여진 곳에서 좌측의 임도로 8분여 내려가 '마산대학교 교정 좌측 차도를 따라 창원시내버스 종점 주차장에 산악회 버스가 주차된 곳에서 산행을 마쳤다.

 

이번 산행은 날씨도 바람이 부는 등 시원하고 거리도 짧아 힘드는 줄 모르고 산행할 수 있었고 또한 화개지맥상의 창원시를 둘러싼 산행이었기에 등산로를 따라 이정표도 잘되어 있어 인근의 산을 즐기려 오른 산군들도 스치며 인사를 나누고 대화도 할 수 있어 좋았으며...

 

두시간여의 여유시간이 있어 하산주를 마시며 식사를 마치고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노송숲으로 가려진 도서관의 '靑剛文化館'을 비롯한 마산대학교 캠퍼스 건강산책길을 걸으며 '오늘은 무엇을 얻고 가느냐'는 표지석을 읽으며 나자신에게도 물어 육신의 건강이 완연히 나아짐과 또한 머리가 맑아짐을 느끼고, 더 바랄게 없이 많은 것을 얻어감에 여러 산우들과 함께 감사하며 넉넉한 마음으로 귀경하였다.

 

"매 순간을 성실하게"

흔히 등산하러 다니는 사람에게
"어차피 내려올 산 뭐하러 올라가냐"고 묻는 이들도 있다.
그런데 따지고 보면 우리 인생이 그렇다.
어차피 다시 배고플 거지만 매끼를 맛있게 먹고,
어차피 더러워질 옷이지만 깨끗하게 세탁하며,
어차피 죽을 걸 알지만 죽지 않을 것처럼
열심히 사는 것이 우리네 인생이다.

누구에게나 인생의 끝은 반드시 오고.
그러나 그 끝을 만들어가는 과정과 모양은 모두 다르다.
얼마나 성실하게 매 순간을 살았느냐에 따라
전혀 다른 삶의 모양을 만들어내는 것이다.

# 오늘의 명언
성실함의 냉정한 잣대로 자신을 평가하고,

관대함의 너그러운 잣대로 남을 평가하라.
~ 존 미첼 메이슨 ~

 

창원 내서 신감리 중마을에서 산행을 시작하며...

 

뒤돌아 좌측의 주택지 뒤편의 산으로 오르려 도로를 내려가며...

 

좌측으로 들어가며 도로변의 모습을 살피고...

 

신주택지의 조경을 하는 우측으로 들어가 신건물 사이로 들어가며...

 

산속의 등산로를 찾아 들어가며...

 

좁은 바위사이를 지나며 몸속의 가득히 쌓인 노패물이 빠져나가는 듯 시원함을 느끼고... 

 

좁은 바위사이의 일명'통천문, 문바위?'를 지나며...

 

몸속의 노패물을 모두 쏟아내고 나온 통천문을 지나 뒤돌아본 노패물로 가득차 아른거리는 모습...

 

청정한 몸으로 청정한 경희봉에 올라서며...

 

통천문을 지나 7분여 후 '경희봉7249m'에 뒤에 따르는 산우들을 위해 준비한 정상표시를 하고...

 

상투봉판이 이곳에 있었으나 다음봉의 바위와 조금 더높은 곳이 상투봉이 아닌지?...

 

 

 

선두대장의 많은 노력에 의한 지식으로 되돌아 생각하며 진행...

 

 

 

선두대장의 진로를 확인, 바닥지를 촘촘히 깔아주는 '박칠규' 두산우가 있기에 '만산동호회'가 날로 발전...

 

늘 정확한 코스로 포인트 마다 명쾌한 설명을 하며 진행하는 선두대장과 함께...

 

 

바위지대를 지나 우람한 바위의 전망대에서 좌측의 조망을...

 

축소해 더 넓게 담은 파노라마의 조망...

 

전망대 바위를 지난 '703.1m'이곳이 상투봉이라는 선두대장의 설명...

 

상투봉703.1m의 표시를 해주고...

 

"화개지맥 '지존봉627m"의 판을 확인 하고...

 

'지존봉623.5m'의 표시도 해주고...

 

지존봉을 지나 16분여 소요 '용수봉565m'에...

 

돌탑을 담쟁이가 휘감아 운치를 더해주는 '침대봉530m'의 모습...

 

돌탑 우측의 '매봉산쉼터' 정자...

 

침대봉의 정자 '매봉산쉼터' 현판도 담아보고...

 

두산우의 뒤를 따라 떠나려는 순간 '김신원' 회장을 비롯, 선두와 함께 할 수 있어 더욱 즐거운 기회를...

 

'만산동호회'를 잘 이끌어가는 '김신원'회장과 함께 할 수 있어 보람을...

 

침대봉에 극심한 가뭄에도 샛노랗게 핀 야생화가 반겨주었고...

 

침대봉을 지나 10여분 소요 '삼자봉535m'에 판이 노송에 걸려있었고...

 

이고장 가까운 곳의 산군들이 산행을 즐기고 둘러앉아 간식으로 즐기려는 모습을 살작...

 

삼자봉에서 마지막 '화개산4.5km'의 이정표를 확인...

 

호암산을 향하며, 화개산도 2.5km를 남겨둔 가벼운 발걸음을...

 

'호암산300.8m'에는 아무런 표시가 없어 이곳의 표시는 의미가 더욱 크고...

 

호암산에서 우측 능선으로 틀어 10여분 진행 철탑밑을 지나며...

 

화개산도 눈앞이었으나 대장의 200여m를 올라야 한다는 말과 앞의 뾰족히 솟은 마지막산을 올려다 보며...

 

쭉쭉 흘러내린듯 시원하게 뻗은 능선 골자기 마다 오래전 부터 터전을 잡아 생활해 내려온 듯...

 

 

 

이곳은 '일산재 인듯', 마산 내서의용(여성) 소방대에서 세워놓은 듯 특이한 '산불조심'의 의미있는 판을 지나며...

 

15시를 지나 비가 온다는 예보를 뒷바침하듯, 구름이 짖고 바람이 시원하게 불어주는 산행하기 딱좋은 날씨...

 

마지막 화개산 정상에 세워진 이정목을...

 

'화개산456.6m'의 정상에 세워진 정상석을 확인...

 

화개산 정상의 바위에서 정상석 뒤편을 내려다 보고...

 

화개산 정상의 평상에 b조의 '안재현' 대장을 비롯한 두 여성이 편안 자세로 쉬고있는 모습...

 

화개산 정상에 삼각점 '남지 26' 판도 확인...

 

삼각점의 음각이 뚜렷한 모습...

 

화개산 정상에서 20여분 후 임도의 '사각목'에서 좌측 임도로 내려오며...

 

마산대학교를 내려다 보며 도로를 따라...

 

마산대학교 좌측의 도로를 따라 내려오며...

 

대학교 교정의 여러 시내버스 종점 주차장에서 산행을 마치고... 

 

 

다녀내려온 화개산 줄기와 마산대학교정을 올려다 보며...

 

버스를 기다리는 사람들과 함께 한가히 시간을 보내며...

 

버스정유장 뒤편의 노송숲 뒤편의 도서관과 '청강문화관' 표지석을...

 

노송숲속을...

 

'오늘은 무엇을 얻고 가느냐'는 나에게 묻는 말인것 같아 곰곰히 생각하며 캠퍼스 건강산책길을 걸어보고...

 

 

 

초여름에 들었으나 아직 곱게 활짝 핀 봄 꽃들도 반겨주엇고...

 

예보에 의한 '단비가' 내리는 청주휴게소에 들어...

 

실지않은 궂은 빗속의 한남대교를 건너 한남역에서...

 

스민 발자취를 따라...

 

758.17.6.1 장수계남'장수장례식장'-봉화산-법화산-688봉-침령산성-방아재-615봉-483봉-천천교-광산산림문화회관.13km.3:48.해25℃.

 

장수계남'장수장례식장'(10:33)-690m봉(10:49)-670m봉(11:04)-봉화산786m'판'▲(11:24)-임도(11:35)-법화산707m'판'(11:38)-임도회귀'좌'시멘트길로(11:41)-임도'양봉통'절개지(11:45)-670m봉'폐▲'침령마을→2.5km'(12:19)-침령'砧領'산성(12:31)-밧줄구간(12:39)-방아재'돌무더기'(12:58)-합수점'징검다리'(14:00)-장독대집(14:04)-주유소및도로(14:06)-천천교'天川橋'(14:07)-천천교북쪽'이정표 ←천천면소2.1,→장계면소5.3,↑광산리 1.2km'(14:10)-천천교 옆'山林守護碑'(14:11)-광산산림회관 앞(14:21-16:00)-천안삼거리휴게소(17:00)-복정역(18:55)

 

장수군 계남면 '장수장례식장' 앞 삼거리에서 '장례식장' 입구로 들어가 입구의 우측 임도에서 좌측 평지 끝 지점에서 우측의 잡목이 덜한 등산로를 찾아 들어가 우측에서 오르는 분명한 등산로와 겹치는 확실한 등로를 따라...

 

5-6봉을 넘어 50여분 소요 '봉화산786m'에 올라 대구에서 활발하게 현재에도 산행하는 '신암산악회' '김문암'님의 숨결이 담긴 정상판을 볼 수 있었고...

 

10여분 내려가 절개지의 우측시멘트 좌측비포장 임도로 내려가 건너편으로 3분여 다시 올라 '법화산707m'에도 정상판이 있어 확인 할 수 있었고, 임도로 내려와 좌측의 시멘트 도로를 5분여 진행 양봉통의 벌들을 조심조심 피해 좌측 봉으로  34분여 올라 삼각점(no 061)이 위치한 봉에 스텐기둥의 이정표가 탈락, 바닥에 '→침령마을 2.5km'를 본후 12분여를 진행 침령산성의 복원된 곳의 좌측 너덜지대를 올라 등로 우측의 잡목에 선답자의 사당 '박수웅'님의 시그널을 확인 하였다.

 

현재도 접근을 통제하기 위해 줄을 쳐 놓고 가뭄이 극심한 때(6월 1일)에도 산성의 우물엔 철렁하게 고여있는 물을 볼 수 있어 예사롭지않은 곳임을 알 수 있었다.

 

이곳을 지나 밧줄이 매어진 급사면을 20여분 내려와 돌무더기가 둘러쌓인 곳을 지나며 산성의 일부가 아닌가? 생각하며...

선두를 놓지고 흔적이 희미한 철죽군락지의 능선을 배회 좌측으로 하산 내려다 보이는 임도를 이용할가 생각하다 우측 능선의 급사면으로 하산 임도에서 우측으로 1-2분 진행 징검다리를 건너고 좌측의 주유소에서 우측의 '천천橋'를 건너, 좌측 금산과 무주방면의 '광산마을 1.2km' 이정표를 따라...

 

'광산마을산림문화관' 앞 느티나무 벤치 그늘에 앉아 식사를 하며, 시원한 막걸리로 갈증을 풀기위해 하산주를 연거퍼 몇 잔 마시고 시원한 初夏의 공기를 흡입 산행하며 고르지 못한 호흡을 고르며 광산리 뒷산을 올려다 보면서 '시루봉683.4m'를 짐작하고...

 

좌측의 산마루를 조망하며, 서·남 방향의 가려다 더운날이고 선두와 간격이 벌어져 포기한 '매봉 592m'를 바라보며...

식곤증을 풀기위해 주변을 거닐다 정해진 시간 30여분 전 버스로 올라 귀경길에 출발했다.

 

이번에도 만산회원 '만 삼천봉'과 '만 오천봉'을 넘은 한분은 '팔십', 또한분은 '칠십 팔'세의 고수님은 주무시고 10여봉을 더 산행하고 귀경한다는 두 노익장을 남겨놓은 채 시원한 에어컨이 작동되는 버스를 이용 편히 귀경하는 심정은 왜인지? 늘 그렇듯 할일을 못다한듯 께름칙한 편치않은 마음으로 귀경하였다.

 

"바쁜 일상을 그저 즐기십시오"
"마음대로 할 수 있는 자유 시간이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마지막 출근을 하는 날, 찰스 램은 들떠있었다.
구속받던 시간은 없어지고, 글쓰기에만 몰두할 수 있다는
생각에 마냥 행복할 것 같았다.

많은 동료들이 그에게 축하해 주었다.
"선생님의 명예로운 퇴직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이제 밤에만 쓰시던 작품을 낮에도 쓰시게 되었으니
작품이 더욱 빛나겠군요."

기분이 좋았던 찰스 램은 재치 있게 말했다.
"햇빛을 보고 쓰는 글이니 별빛만 보고 쓴 글보다
더 빛이 나는 건 당연하겠지요!!..."

3년 후, 찰스 램이 옛 동료에게 보낸 편지에 이런 글이
"하는 일 없이 한가하다는 것이 바쁜 것보다 훨씬 괴롭습니다.
매일 할 일 없이 빈둥대다 보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
자신을 학대하는 마음이 생기는 것 같습니다.
좋은 생각도 일이 바쁜 가운데서 떠오른다는 것을 이제야 깨달았습니다.
나의 이 말을 부디 가슴에 새겨 부디 바쁘고 보람 있는
나날을 보내기 바랍니다."

# 오늘의 명언
가장 바쁜 사람이 가장 많은 시간을 가진다.
부지런히 노력하는 사람이 결국 많은 대가를 얻는다.
– 알렉산드리아 피네 –

 

장수 계남면 '작은싸리재'인근 '장수장례식장'입구 4차선 도로변 삼거리에서 '장수장례식장'으로 들어가며...

 

4차선 도로의 뒤를 돌아보며, 버스앞의 우측으로...

 

1분여후 '장수장례식장' 앞을 지나, 우측으로...

 

장례식장을 지나며 뒤돌아본 도로변의 경관...

 

풀밭의 깊숙히 들어 우측으로 잡초가 덮인 길을 따라...

 

15분여 바위길의 분명한 산길을 오르며...

 

선두는 열심히 '스마트폰'의 행로를 살피고...

 

바위에 뿌리내려 수백년의 생존을 마친 노송과 수천년을 지켜온 삶의 터전들을 내려다 보며...

 

잡목으로 꽉찬 봉우리를 오르며...

 

690봉과 670봉,707봉등 50여분간 무명봉들을 넘어 대구 '김문암'님의 숨결이 느껴지는 '봉화산786m' 정상판을...

 

봉화산 삼각점을...

 

봉화산에서 10여분 내려와 우측은 시멘트 좌측은 비포장 임도를 건너 법화산으로 오르며...

 

법화산 절개지를 오르며...

 

절개지에서 3분여 올라 '장수 법화산 707m'의 이곳에도 고마운 '김문암'님 일행의 숨결이...

 

임도로 회귀 봉화산에서 내려오는 절개지를...

 

임도로 내려와 좌측의 시멘트 포장길로...

 

임도를 5분여 진행 절개지에 양봉통의 뒤편 절개지로 오르며...

 

688봉을 오르며 다녀 내ㅔ려온 '봉화산'을 뒤돌아보고...

 

흔적이 별로여서 선두의 '스마트폰'을 열심히 잘 살펴보는 뒤를 따라... 

 

침령산성을 향하며 '670m봉' 우측으로 우회하며 좌측으로 올라 바닥에 떨어진 이정표를...

 

이정표(침령마을→ 2.5km)가 바닥에 탈락된 '삼각점 no 061'을...

 

'침령마을' 이정표가 위치한 봉에서 12분여 진행, 침령산성의 복원된 좌측으로 올라..;.

 

삼국시대 신라와 백제의 접경구에 있었던 백제의 전방기지로 추정되는 침령산성(砧領山城)...

 

만산회의 시그널을 볼 수 있었고...

 

요즘은 용인에 거주하는 '박수웅'님의 시그널도 확인 할 수 있었고...

 

 

산성의 우물에 가뭄에도 물이 고인여있는 모습을 비롯, 중요한 유물 계발 연구중인 모습도 볼 수 있었고...

 

 

산성을 지나 밧줄이 매진 곳을 지나며...

 

침령산성을 지나 30여분 후 돌무더기의 이곳도 산성의 일부분?...

 

침령산성을 지나며 선두를 놓치고 더욱 희미한 산길을 찾아 잠시 헤메기도 하였고...

 

멀리 내려다 보이는 '익산↔포항간의 고속도로를... 

 

능선을 따라 희미한 봉들을 넘어 수종개량? 등의 개발지를 지나 급사면으로 내려와 임도의 우측으로...

 

우측의 '天川橋'를 뱌라보며...

 

갈수기여서 물이 줄어든 징검다리를 건너...

 

 

 

급사년을 내려온 봉우리를 뒤돌아 본 잡목이 울창한 모습...

 

장독대뒤편의 천천교를 ...

 

장독대를 지나 좌측의 주유소와 우측의 천천교가 위치한 곳에서...

 

 

 

천천면소 방향에서 천천교를 건너 좌측에 이정표를 확인 y삼거리에서 좌측의 '광산마을1.2km'를 향하며...

 

천천교 좌측길에 '산림수호비'를 지나고...

 

용광리를 지나며...

 

'광산리산림문화관' 입구에 세워진 이정표와 산악회 버스를...

 

 

 

광산리산림문화회관 앞 느티나무밑에서...

 

느티나무밑 정자도 있었고...

 

발걸음을 따라... 

 

757.17.5.30.함안 감골-어산-자양산-당고개-호산 왕복-자골산~어령고개-안국산-귀인봉-안산-새터마을-고종산-새터마을.14.5km.4:30.해34℃.'폭염주의보'   

 

함안군 산인면 내인리 감골(11:00)-대숲(11:06)-납골墓(11:09)-어산163.7m(11:17)-삼거리'이정표 자양산1,외동0.5km'(11:19)-자양산송신탑봉401.8(11:38)-kt정문임도(11:40)-이정표(11:43)-자양산'정상석402m및삼각점 남지 319'(11:45-52)-전망대임도'회귀'(11:54)-서나무고개(12:00)-당고개(12:10)-호산285.2m(12:12)-임도회귀(12:14)-자골산317m'화개지맥'(12:42)-화개지맥'175m봉'(12:57)-'도둑고개삼거리'차도'함안1021''↑의령,대산1041'(13:10)-안국산344.2'삼각점 남지 320'(13:53-56)-봉화산등산로'표지판'(14:12)-귀인봉258m'만산동호회'판(14:19-22)-

 

함안의 오지 '어산163.7m'를 비롯, '紫陽山402m'에 '활공장'이 있음으로 조망이 수려하고 삼각점'남지 319'가 위치한 곳과, '호산285.2m', '자골산317.3m'를 지나 '도둑고개'의 왕복 4차선 도로를 건너 '안국산344.2m'와 '귀인봉258m'을 지나 '안산157.4m'를 산행하려고...

 

함안 산인면 내인리 외동마을 암자 앞에서 버스가 멈추어 '외동마을회관'을 지나 마을뒤편 좌측의 대죽숲 사이로 등로가 뚫린 곳으로 올라 능선에서 우측으로 석물이 잘 지어진 두 묘지가 나란히 조화를 이루는 납골墓 뒤편으로 8분여 올라...

 

'어산(魚山)163.7m'를 지나, 23분여 진행,kt송신철탑이 우뚝솟은 철조망에서 좌측으로 우회 높은 시멘트 옹벽을 지나 임도로 연결되는 kt송신소의 정문에서 임도를 따라 우측의 전망대와 좌측의 이정표가 세워진 곳에서 좌측의 이정표 방향 산으로 들어가 활공장으로 사용되는 곳에 이정표와 삼각점이 있었고 좌측 바위에 세워진 '紫陽山 402m'의 준수한 정상석과 삼각점과 판을 둘러보고...

 

7분여 후 선두의 많은 인원이 정상석을 배경으로 초하(初夏)의 푸른 하늘을 올려다 보고, 하늘금을 따라 산경을 즐기고 회장을 중심으로 '만산동호회'의 건강함을 뽑내는 모습을 디카에 담고...

 

능선의 화개지맥을 벗어나 임도의 전망대로 돌아와 전망대가 잡목의 울창함에 가려져 조망을 즐길 수 없는 곳을 지나 15분여의 긴 구간을 임도를 이용했고 자골산 정상 밑에서 임도를 벗어나 좌측으로 올라 '자골산317.3m'에 '화개지맥 자골산317m 준·희' 판이 붙어 있었다.

 

207m봉에서 우측으로 90˙각도로 꺾어져 4차선 도로의 b조의 날머리인 '도둑고개'의 4차선을 건너기 위해 좌측으로 200여m 진행 다시 우측으로 우회 좌측 산으로 40여분 소요 '안국산344.2m'에 올랐으며,

 

이곳 '안국산344.2m' 산불감시초소 옆 삼각점판대에 '만산동호회'에서 준비한 정상판을 달며 뒤따르는 산우들을 기다려 10여명이 사진을 담고 급사면을 안부로 내려가 산으로 올라 20여분 후 '귀인봉258m'에 올랐다.

 

귀인봉에서 2분여 진행 운동기구가 설치된 곳에서 좌측 능선으로 꺾어져 25분여 후 '안산157.4m'의 숲속에 선답 산우들의 시그널이 3-4장 걸려있는 모습으로 안산을 확인 하고...

 

좌측의 날목 새터마을 대죽숲을 벗어나 차도의 '사촌' 버스정유장에서 사촌경로당의 정자가 있는 곳에서 산행을 마치고... 

대부분이 하산한것을 확인,식사를 하며 시원한 막걸리로 갈증을 풀었다.

 

식사하는 곳을 가려주는 210여년 수령의 보호수에 날아드는 토종벌들의 역사하는 모습을 관찰한 후 보호수 뒤편으로 오르는 등산로를 20여분 올라 세번째의 봉을 올려다 보며 선두대장이 여유있으면 오르자던 '고종산130.2m'를 짐작하였으나 마지막 모두 내려오는 산우를 확인 하고 올랐기에 정해진 시간전에 떠날 수 도 있으리라는 생각이 뇌리를 스치고 지나, 정한 시간은 아직 여유가 있어 앞봉을 올랐다 내려가도 20여분 여유가 있을것 같았으나 고종산으로 짐작되는 곳을 바라보며 뒤돌아 내려가 정한시간에 귀경츨빌했다.

 

고속도로를 칠서 나들목으로 들어가 중부내륙 고속도로의 문경휴게소를 이용하고, 영동고속도로와 경부에 들어가 한남대교를 건너 한남역에서 전철을 이용 이번 산행은 날씨가 갑자기 고온 다습한 기후로 변해 산행지의 영남지방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져 34℃의 고온에 바람도 불지않고 산이 높지않아 고온 다습함이 그대로 느껴져 땀을 많이 흘리며 힘겨운 산행이었다.

 

"썩은 달걀은 냄새만 맡아도"

진짜는 겉모습에 있지 않다.
아무리 겉을 잘 꾸며놓아도 속이 시꺼먼 사람은
썩은 내가 진동하기 마련이다.

그러나 이 냄새를 아무나 맡을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진짜 같은 가짜 속에서 가짜를 구별해내고
수많은 그름 속에 옮음을 찾아내기 위해서는
많은 경험과 연륜이 필요하다.

세상을 살아가면서 두루 쌓게 되는 삶의 지혜는
무엇이 옳은지 그른지를 분별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게 한다.

# 오늘의 명언
연륜이 쌓여 갈 때 비로소 그 사람의 진정한 아름다움을 알 수 있다.
? 아누크 에메 ?

 

 

함안 산인면 내인리 외동마을'감골' 좌측의 암자를 지나며...

 

'외동마을회관' 앞을 지나...

 

외동마을 길을 오르며 올라야할 어산을...

 

대죽숲 중간을 지나, 좌측으로 휑 뚤린 숲사이의 등산로를 향하며... 

 

대숲을 간벌 어산으로 오르는 대숲사이의 등산로를 오르며...

 

석물이 잘 장식된 납골'墓' 뒤편의 어산으로 오르며...

 

아무 표시가없는 '어산163.7m'의 정상 표지판을 놓아두고...

 

연록색으로 변한 초록의 밀림지를...

 

어산을 지나 삼거리에서 '자양산 1km'를 향하며...

 

이정표가 세워진 삼거리를 지나며...

 

'kt자양산 중계소' 철탑을 올려다 보며 좌측의 축대를 따라 정문의 임도로...

 

임도로 연결되는 정문의 모습...

 

 

우측엔 전망대가 좌측 이정표의 '자양산 100m' 방향을 따라 임도를 벗어나...

 

'자양산402m'에 올라 활공장에서 내려다 본 조망을...

 

삼각점판 '남지 319'를...

 

자양산의 삼각점 풀을 제거하고...

 

자양산에서 내려다 본 조망을...

 

'자양산 402m'의 정상석과 멀리 내려다 보이는 조망...

 

지나온 kt송신탑과 '紫陽山 402km'의 정상석을...

 

매주 멀리 춘천에서 '만산동호회'에 참석 선두대장과 함께 영역표시를 확실하게 해주는 '박칠규'님의 봉사하는 모습... 

 

자양산 정상석을 배경으로...

 

자양산 정상에서...

 

 

 

 

 

 

회장과 대장을 비롯 선두15명이 정상석을 배경으로 푸른창공을 향해 손을 들어 한목소리로 '만산동호회'의 힘찬모습을...

 

 

자양산 정상의 선답자의 시그널을...

 

회장을 비롯 '민들레, 자성, 아름다운강산'님의 자양산 정상석을 포근히 둘러싼 다정한 모습...

 

자양산에서 임도로 회귀, 조망이 잡목으로 막혀 전망대 본연의 역할을 못하는 모습...

 

'서나무고개'의 임도를 따라...

 

자양산에서 임도로 내려와 화개지맥 능선을 벗어나 임도의 '서나무고개'를 지나 호산 입구까지 임도를 이용...

 

임도에서 우측으로 1분여 들어, 부드러운 아무 표시가 없는 곳에 '호산285.2m'의 표시를 남기고...

 

우측으로 들어간 임도에 회귀 임도의 우측으로 진행표시를 어느곳에 할가? 둘러보는 선두대장의 심려(深慮)하는 모습...

 

'자골산317m'에도·희님의 숨결이...

 

 

175봉에도 선답 산우들의 숨결이 느껴지고...

 

농번기여서 파종을 서둘러야할 시기에 비가 오지않아 애타는 메마른 곳을 지나며...

 

 

b조의 날머리인 1021번과 1041번 도로의 '도둑고개삼거리'의 4차선 '중앙분리대'를 넘기위해 좌측으로 우회...

 

우측으로 진행 '안국산'으로...

 

산불감시초소와 우물터인듯 돌로 싸아오린 웅덩이가 위치한 '안국산343.9m'의 초소에 부착된 판을 확인...

 

초소옆의 삼각점'남지320' 344.2m를 확인...

 

판없이는 삼각점에 새겨진 글을 판독할 수 없었고...

 

'만산동호회'에서 준비한 판을 부착 할 곳이 없어 삼각점판 기둥에 부착하고...

 

웅덩이 안쪽을 잡석으로 쌓아올린 모습... 우물 터?...

 

이번부터 주요한 정상에서 그룹별 사진을 담아 남기려는 노력에 의해... 

 

 

 

'화개지맥' 구간이었으나 별 흔적이 남아있지않아 청정함이 그대로...

 

귀인봉으로 오르는 등산로에 걸려있는 방향표를 따라...

 

귀인봉 정상에도 준·희님의 판이 반겨주었고...

 

이곳에도 '만산동호회' 열여덜번째 정상판 '귀인봉258m'을 달아주고...

 

 

만산동호회에서 부착한 '귀인봉258m'의 정상판을 중심으로...

 

귀인봉에서 3분여 후 운동시설이 설치된 곳에서 좌측으로...

 

 

운동기구가 설치된 곳에서 18분여 소요 '안산157.4m'의 마지막 일곱개의 산을 완주하고...

 

고목밑에 '안산157.4m'의 정상표시를 남기고...

 

좌측으로 하산할 곳을 확인 하며...

 

대죽 사이를 나가며 산행을 마치고...

 

차도의 대사3길 '사촌마을버스정유장'에서 산행을 마치고...

 

 

들판의 모를 심기위해 보리를 수확한 논과 아직 수확을 하지않은 곳의 모습...

 

사촌경로당의 배려로 수도물에 세수와 손·발을 씻고...

 

 

송라마을 수령 210년의 '보호수'에 토종벌이 날아들어 목청이 있을 곳을 살펴보고 보호수 뒤편의 등산로를 올라...

 

 

보호수에 날아드는 벌들의 모습을...

 

'고종산130.2m'를 오르며...

 

 

발걸음을 따라...

 

 

 

757.17.5.25.강) 단양 보발재-까칠봉706.9-수리봉812.6-뒤시랭이문봉958.3-1247봉-여의생문봉838-여생이-구인사주차장.9km.5:00.해23.풍

 

단양영춘면 595번 도로 '보발재'(10:15)-고드너머재706m(10:28)-구봉팔문'태고종묘'(10:38)-임도(10:54)-수리봉△'영월 472'(11:10)-바위'밧줄'(11:23)-뒤시랭이문봉958.3m(11:28)-휴식(12:00-30)-1247m봉(12:52)-1060m삼거리봉(13:00)-안부(13:48)-여의생문봉838.1m(13:55-7)-좌측으로'우회'우측계곡(14:00)-계곡끝'시멘트수조'(14:35-휴식및세수-43)-직진'시멘트길(14:44)-표지석'2009.백자리 사방댐'(14:48)-여생이수도가압기(14:56)-표지석'天台山總奉山'(15:1)-버스주차장(15:14-16:30)-북단양jc(17:12)-양평휴게소(18:10)-모란역(19:05)

 

소백산 자락의 단양군 영춘면 백자리에 위치한 '天台宗 奉山의 小白山救仁寺'를 감싸고있는 포람골(구인사를 감싸고있는 골이름)을 중심으로 솟아있는 아홉개 봉우리를 오르기 위해 여덟개 문을 통과해야하는 것을 이르는 말이라는 곳중, 이번의 세번째 운기봉(여의생문봉)과 네번째 도솔조화봉(뒤시랭이문봉)을 산행하기 위해...

 

단양군 영춘면 보발리'보발재'에서 우측 산으로 올라 고드너머재를 지나 까칠봉과, 천태종 종정이 묻힌 적멸궁을 지났고 삼각점이 설치된 수리봉812.6m를 지나...

 

임도를 건너 앞의 높이 조망되는 곳을 향해 55분여 숨가쁘게 올라 바위지대의 밧줄을 이용 밧줄끝의 우측으로 올라 바위와 노송이 우거진 뒤시랭이문봉의 전위봉에 오를 수 있었다.

 

이곳에서 2분여 후 네번째봉인 '뒤시랭이문봉958.3m'에 올라 고도가 상이한 두개의 정상판을 볼 수 있었고...

5년여전 올랐을 때는 사람이 접근한 흔적도 없던 곳이 수십개의 시그널과 두개의 정상판이 고도가 상이하고 어지럽게 걸려있음으로 이미 오지의 산이 아님을 느낄 수 있었다.

 

노송과 바위로 이루어진 봉에서 급사면의 안부로 내려가, 세번째의 '여의생문봉'을 오르기 위해 1247m봉을 오르며 우측의 '표대봉1313m'를 바라보고 좌측의 1247봉을 지나 1060m봉에서 좌측의 철죽나무가 우거진 능선의 급사면을 50여분 내려가 안부에서 10여분 날카롭게 솟은, 날선 바위에 뿌리를 깊게 파고들어 몇백년을 잘 자란 노송을 올려다 보며 좌측과 우측을 살피고 쭈삣거리며 망서리다 앞 사람의 오르는 모습을 보고 용기를 내어 어렵게 '직선'으로 기어올라 이곳에도 정상판과 시그널이 어지럽게 걸린 모습을 볼 수 있어 다시한번 오지의 청정한 산이 아님을 느끼고...

 

10여m 되돌아 내려와 오르며 좌측으로 5-60여m를 우회 능선을 우측으로 넘었으나 더 이상 진행하기 어려워 바위의 급사면 우측 계곡을 따라 내려오며 곳곳의 절벽에서 조마조마하게 좌·우의 절벽을 살피며 조금이라도 안전한 곳으로 내려오려 안간힘을 쓰며 50여분의 긴 시간을 내려와 계곡끝의 시멘트 물탱크를 확인 하고 후유하는 한숨을 절로 내뱉으며 주체할 수 없이 흐르는 이마의 땀을 졸졸 흐르는 계곡물에 씻어내고...

 

상수원 저수조를 지나 직진의 시멘트 도로를 따라 백자리 사방땜 표지석을 지나고 '여생이가압장'도 지나 시멘트 도로에 내려선 25분여 후 구인사로 오르는 표지석이 위치한 삼거리에서 우측으로 내려가 버스주차장에서 5시간여 소요(휴식시간 30여분 포함) 산행을 마쳤다.

 

소백산 구봉팔문(득도를 위해 9봉의 새발문봉으로 들어, 1봉의 아곡문봉을 벗어나며 득도함)

1봉.기관봉(아곡문봉) : 아곡문봉에 이르니 천상천하 유아독존(天上天下唯我獨尊)의 도를 다 완성하게 됨.

2봉.장군봉(밤실문봉) : 밤실 꽃다울 밤 열매 맺을 실(實).

3봉.운기봉(여의생문봉) : 세상 만사가 다 뜻대로 여의(如意)하게 生하게 됨.

4봉.도솔조화봉(뒤시랭이문봉) : 뒤시랭이(뒤'後' 신령'靈').

5봉.제왕봉(떡가락문봉) : 배운것이 제대로 갖추어졌으면 덕을 펼쳐베풀게 됨.

6봉.곰절문봉 : 배워서 알게 되니 곰 같이 밤낮으로 절을 함(주경야선).

7봉.배골문봉 : 귀로 들은 것을 배우고 익혀서 참 곳을 바라보고 절을 함.

8봉.귀기문봉에 이르러 귀로 바른 소리만 듣고.

9봉.새발문봉 : 불문에 입도하려는 자가 새 마음 밭에서 마음자리 정한.

 

※ 웃(後) : 포람은 '여의생골'이라 일컷고, ※ 가운데 포람: '구인사골'이라 하고, ※ 가(자쪽) 포람: 떡(떡가락골)이라 하는 구인사를 감싸고 있는 아홉개 峰과, 여덜개 門을 5년전 완주하였고 우연히 3년전 백두대간 산행을 하는 산악회를 따라 늦은목이 방향으로 내려가지않고 구인사를 둘러볼 목적으로 구인사로 하산하기 위해 우람한 바위 두개가 정상인 신선봉을 지나 민봉과 '뒤시랭이문봉'을 넘어 구인사의 종정이 묻혀있는 곳을 지나 아시아에서 제일 웅장하고 크다는 구인사 대법당을 지나 호화찬란한 탱화로 치장된 佛舍를 살펴보며 좁은 계곡을 따라 빽빽히 들어선 웅장한 구인사의 모습을 되새기며...

 

이번에는 주차장 주변의 연못과 정자가 세워진 곳을 배회하다 좌측의 올려다 보이는 '불교박물관'을 살펴보며 알게된...

구인사는 대한불교 천태종 總奉山으로서 개산조상월원각대조사'박상월'님에 의해 창건 대조사의 수행과 교화방면 행산의 본격적 전개의 시작으로 1945년 을유년 소백산 구봉팔문 아래 여의생 마을에 구인사 5층 대법당 위치에 소법당과 요사체가 건립되었고 초암(초가암자)에 불자들이 근본 도장으로 모여들기 시작 78년 초암의 위치에 동양최대 규모의 5층 대법당이 건립 '천태종 봉사의 구인사'가 건립된 것이라 한다.

 

◎  단양 八景

① 단양팔경중 가장 아름다운 절경은 단양군 매포읍 도담리 남한강의 푸른 물결 위 투명한 그림자를 던지는 "도담봉"이며...

② 단양군 매포읍의 '석문' ③ 단양군 단성면의 '구담봉' ④ 단양과 남한강 강건너의 제천시 수산면에 위치한 '옥순봉' ⑤ 단양군 대강면의 '사인암' ⑥ 단양군 단성면의 '하선암' ⑦ 단양군 단성면의 '중선암' ⑧ 단성면의 '상선암' 등이다.

 

단양팔경중 대표적인 "도담삼봉() : 단양 북쪽 12km 지점의 단양읍 도담리에 있으며, 남한강의 수면을 뚫고 솟은 세 봉우리 가운데 남봉()은 첩봉() 또는 팔봉이라 하고, 북봉은 처봉() 또는 아들봉이라고 한다 하며, 조선의 개국공신 정도전()이 이 곳에 은거하여 자신의 호를 이 도담삼봉에서 본떠 삼봉이라고 지었다고 한다." 

 

5년전 7월 '뒤시랭이문봉'과 '덕평문봉'을 비롯한 '곰절문봉'을 산행할 시...

우기인 여름이어서 인지? 많은 비가 내리다 소강상태여서 구름이 조금 겉이는 모습에 빼어난 경치를 자랑하는 단양팔경의 하나인 '도담삼봉'과 아치교를 바라보며  남한강변을 휘돌아 강건너편의 산을 넘으며 짙은 구름이 걷혀 구름이 흩어짐으로 비는 소강상태로 바뀌어 산행할만 할것으로 짐작되어 안심하며 20여분 후 비가 그친 595번도로 변의 보발리에 버스가 멈추어 앞쪽의 버스정유장을 바라보며 덕평마을 입구에 세워진 록색쉼표의 '덕평마을' 설명판을 디카에 담고...

 

◎  '덕평마을(다음 가을에 산행으로 예정된 덕평문봉으로 들어갈 곳)'

덕평(떡가락) 마을은 9봉 8문 중, 다섯번째 문(덕평문봉)으로 수행자들이 불도에 정진하고 곰같이 일하며, 남을 험담하지 않고 자신의 물욕을 완전히 버려야만 통과 할 수 있는 5문(곰절문봉)을 지나 , 이곳(덕평마을)에 이르게 되는 마을이라 하며...

또한 '덕평'은 자기 덕(德)의 척도를 시험하고 공덕을 쌓은 만큼의 열매를 지각할 수 있는 곳으로 떡가락이라는 별칭은 떡을 자주 만들어 이웃과 나누어 먹었다는 유래에서 비롯되었다고 전해오며 자연 경관이 뛰어나고 자연이 살아 쉼쉬는 소박하고 아름다운 마을로 소문이 나면서 2007년 부터 귀농, 귀촌인 들이 새로운 삶의 터전으로 자리잡고 있다 한다.

 

9봉 8문은 불문(스님이 되려) 9봉으로 들어 1봉의 '아곡문봉' 천상천하 유아독존(天上天下唯我獨尊)의 도를 다 완성하게 되어 해탈을 하게 되어 나오는 곳

 

단양군 영춘면 보발리 595번도로'보발재'에서 우측의 고스락 산으로 오르며...

 

버스앞의 '보발재와 구인사로'의 표지판을 바라보며 우측으로...

 

시멘트 방지턱을 내려다 보며 고도를 높이고...

 

능선에 올라서자 코팅지가!!... 믿을 수 없는 코팅지는 청정한 곳에 오염의 원인인 쓰레기 일 수 도...

 

고즈넉하고 청결한 이런곳을 찾아...

 

천태종의 시조이신분의 신성한 墓地가 위치한 곳의 전망이 좋은 곳...

 

전망이 좋은 곳에서 소백산의 진 수 를...

 

 

기후도 높지않고 바람도 시원히 불어주어 산행을 하기에 안성맞춤의 날씨와 소백산속 깊이 숨어있는 '구봉 팔문'을 찾아...

 

소백산 둘레의 임도를 건너며...

 

 

임도를 건너 16분여 소요 수리봉이라 붙여진 삼각점'영월 472, 2004년 복구'의 모습...

 

수리봉을 지나 13분여 소요의 '뒤시랭이문' 전위봉을 오르며...

 

뒤시랭이문봉을 지나 1247봉을 경유 '구봉팔문'중 세번째 봉인 '여의생문봉'을 잠시후 오를 산을 노송가지 사이로... 

 

바위지대의 밧줄끝에서 우측의 뒤시랭이 전위봉으로...

 

바위의 밪줄 끝에서 우측의 뒤시랭이 전위봉 노송숲 바위...

 

전위봉에서 1-2분 후 구봉팔문 네번째인 '도솔조화봉(뒤시랭이문봉958.3m)'으로 오르며...

 

 

'뒤랭이봉964m'와 다른 판의 '뒤시랭이문봉958.3m'의 고도가 상이하고...

 

산악회에서 배포한 개략도상의 고도와 봉이름도 일치...

 

뒤시랭이문봉에서 내려다 본 경관...

 

뒤시랭이문봉에서 한눈에 조망되는 산경을...

 

 

 

뒤시랭이문봉의 정상모습을...

 

5년여전과는 다르게 표지판도 있었고 많은 산우들이 거쳐간 흔적이...

 

수려한 '도솔조화봉(뒤시랭이문봉958.3m)' 정상판을 배경으로...

 

삼거리에서 좌측의 '1247봉'으로 오르기 전, 우측의 '표대봉1315.3m'을 바라보며...

 

삼거리에서 좌측으로 1247m봉으로 오르며...

 

1060m봉에서 좌측의 철죽군락지 능선으로 내겨가며...

 

안부를 지나 바위가 시작되는 '여의생문봉838.1m'로 오르는 노송숲과 바위지대를 지나며...

 

길지않은 바위지대의 여의생문봉으로 오르며...

 

여의치않은 바위를 기어올라 어렵게 정상에...

 

여의생분봉에서 본 경과...

 

 

 

좌측으로 잠시 우회 우측 계곡으로 내려갈 계곡을 관망하며...

 

50여분 소요 너덜지대의 계곡을 살피며 조심조심 '상수원보호구역'을 벗어 나며...

 

직진의 시멘트 도로를 따라 '여의생문안골'로 내려와...

 

 

2009년에 실시한 '백자리 사방댐' 표지석을 지나며...

 

잘 지어진 청기와 집 대문은 큰 잠을 통으로 굳게 잠겨있었고...

 

인적이 없는 '백자길 193'을 따라 내려오며...

 

이곳에서 상수원의 가압을 높여 보내주는 곳인 듯...

 

백두대간과 명산의 날목을 비롯한 구봉팔문 세번을 거치며 여러번 접한 '天台宗總奉山小白山救仁寺' 표지석을...

 

버스주차장에서 산행을 마치고...

 

'천태종불교박물관'을 관람하려...

 

주차장 옆의 코끼리 두마리의 조형물이 지키는 연못을 지나 박물관 계단을 오르며...

 

주차장에 면한 정자와 연못에 물고기가 노니는 모습을 보며...

 

불교박물관에 들어, 거대한 목탁을 볼 수 있었고...

 

 

각종의 불상과 도자기등이 진열된 모습을 살펴보고...

 

외국의 목제로 조각된 듯... 웃음이 가득 담긴 인자한 모습을...

 

 

 

 

 

 

 

 

 

 

 

 

 

귀경하며 차창을 통해 본 '남한강'의 모습...

 

제2영동 고속도로의 '양평휴게소'에서...

 

 

모란역에서...

 

발자취를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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