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49.17.5.2 문경동로면928번도로-성황당고개-국사봉-꽃재-정침봉-59번도-삼각점봉-숫돌봉-경천호 湖畔.13km.3:52.해24℃
문경동로면928번도로'성황당고개'(09:47)-삼각점'예천 303'(10:28)-국사봉727.6m'정상석'(10:31)-공수골재(10:41)-꽃재(10:48)-'국사지맥578봉'판(11:00)-도로공사(11:21)-정침봉635.5m'판'삼각점'예천 21'(11:53-57)-갈림길(12:00)-마광교(12:45)-59번도로(12:51)-마광버스정유장뒤(12:52)-시멘트임도'삼거리'(12:54)-묘지(13:12-15)-삼각점봉661.6m'예천 302'(14:00)-숫돌봉688.7m'만산회'판(14:16)-59번도로(14:36)-수평橋(14:37)-'慶泉湖'주차장(1439-16:00)-괴산휴게소(17:40)-한남동(19:50)
요즘 기후가 초여름 날씨여서 이번산행도 지난번 20여키로의 긴 산행을 떠 올리게 되어 등반대장이 관심을 기울여 14km가 넘는 거리임을 감안 조금이라도 줄이기 위해 노력을 하여 정침봉을 지나 우측 능선으로 내려가 공사중인 마광橋로 하산 59번 도로 '마광버스정유장' 뒤로 오르는 시멘트 도로를 이용 숫돌봉으로 오르려는 Climbing(클라이밍) 예행 설명중계획을 변경, 신중히 산행설명을 하고...
예정된 시간에 들머리 '성황당고개'에 도착 우측의 철계단으로 올라 절개지를 오르고, 숲속 능선으로 올라 40여분 후 삼각점'예천 303'을 확인 3분여를 더 진행 '국사봉727.6m'의 정상석을 볼 수 있었고...
국사봉에서 우측 능선으로 내려가 10여분 후 안부의 '공수골재' 표지목을 지나 직진 고스락으로 올라 내려가니 꽃재의 임도를 건너 오르고 12분여후 '국사지맥578m' 판을 확인 하고 20여분 후 임도공사하는 곳을 지나 30여분 후 삼각점'예천 21'이 있는 곳에 "명예회장 '문정남'님의 15000봉·산을 오른 기념으로 제작 선두대장이 부착하고 지나간 것을 확인 하였고...
3분여를 쉬고 100여m를 진행 우측능선으로 내려가는 갈림길 표시지점에서 급사면의 능선으로 내려가 농지를 지나고 공사중인 '마광橋'를 지나 도로에서 직진, 농지둑으로 올라 59번 도로에서 우측으로 3-400여m를 진행 마광리 버스정유장 뒤편으로 오르는 시멘트 임도로 올라 임도 삼거리에서 좌측으로 올라 임도 끝의 묘지에서 5분여를 쉬고,
능선으로 올라 능선에서 좌측으로 진행 1km의 거리를 줄이기 위해 변경한 벗어난 곳에서 정상적 계획했던 등산로에 들어와, 가파른 산을 올려다 보며 30여분을 오르고 가파른 봉에 올랐으나 우측의 더높은 봉을 향해 1-2봉 더 넘어 661.6m봉에 삼각점을 확인, 이곳에서 16분여후 668.7m에 선두에서 부착한 '숫돌봉688.7m'의 만산동호회에서 제작한 정상판을 확인 할 수 있었다.
숫돌봉에서 우측의 능선으로 들어 가파르게 급사면으로 내려가 慶泉湖를 내려다 보며 하산해 임도에 내려서니 오래전 부터 함께 산행을 해오던 산우 두사람이 막걸리를 몇병가지고 마중을 나와 두어잔 마시니 갈증이 해소되는 듯, 개운함을 한없이 고마운 마음이 가미되어 상쾌함을 느끼며 59번 도로 경천호의 수평橋를 건너 날목의 호반이 내려다 보이는 주차장에서 산행을 마치고...
만산동호회가 설립되어 아홉번째 중 한·두번을 제외한 만석을 이루는 대성황을 이룬것에 대한 모든 회원들께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기 위해 푸짐한 수육잔치를 하여 慶泉湖畔에 앉아 경천호를 바라보며 모두가 화기애애하게 덕담을 나누며 시원한 하산주를 대중없이 기울이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모두가 무사히 청정한 산야를 즐기고 예정된 시간에 귀경...
문경시를 벗어나 '중부내륙고속도로'의 괴산휴게소를 경유 영동고속도로를 이용 경부에 들어 한남대교를 건너 한남역 건너편에서 산악회 버스를 벗어나 한남역에서 즐거운 산행일정을 모두 마쳤다.
5월은 가정의 달임으로 어린이날(5/5)을 비롯, 석가탄신일(5/3)과 어버이(5/8)날과 또한 5/9일은 국가의 지도자인 대통령을 선택하는 투표날이 다가왔음으로 이제까지의 무관심에서 관심을 가지고 살펴봄으로 누구를 선택해야 할것인지? 신중히 심혈을 기울여 선택을 잘해야할 국민의 한사람으로서 관심을 갖고, 많은 후보자를 살펴보아야 할것 같은 생각이 들어 이제껏 해오던 것과같이 투표일이 지나 후회를 하지않기위해 현명한 선택을 위해 관심을 갖으려 무거운 마음으로 산행기를 마치렵니다.
"나의 사랑 나의 가족"
나의 옆지기는 꿈 많은 문학소녀였다.
하지만 맞벌이를 하느라 청춘을 다 보내고 문학 소녀의 꿈은
세월의 파도에 출렁이며 흘러가 잊혀지고
이제는 몸까지 쇠약해져.
나이가 들고 보니 그런 아내애게 미안한 마음뿐...
이제는 손주들까지 맡아 키우며 따라주지않는 몸을 추스리느라
안간힘을 쓰는 모습을 보며 안타까울 뿐이다.
돌이켜 보니 가족끼리 근사한 추억 하나 만들지 못하고
몸이 쇠약해져 가는 모습을 보며...
참 열심히 살았는데...
너무 여유없이 앞만보고 뛰어온 삶이 후회스럽기만 하여
현재도 가족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며 조금 더 있으면
건강이 여의치 않아 장거리 여행도 못할것 같아.
가까운 곳에 있어 그 소중함을 잊고 사는 존재, 가족...
가정의 달 5월이 되어 무거운 마음으로
때늦은 후회가 없도록 나의 소중한 가족과 더 늦기전
여행이나 훌쩍 떠나 볼가 설렘의 생각에 잠겨 본다.
동로면 마광리'성황당고개'의 들목 우측 '철계단'으로 오르는 모습...
들목의 철계단으로 오르며 뒤돌아본 모습...
철계단으로 올라 절개지를 오르며...
國師峰 삼각점'예천 303'을...
삼각점봉에서 3분여 진행후 '국사봉 727.6m'의 정상석을...
국사봉정상의 표지목도 있었고...
국사봉 정상에서 10분여 진행 안부에 '공수골재' 표지목에서 꽃재 방향으로...
철죽이 만개해 숲속이 훤한 꽃길을 따라...
공수골재에서 7분여 진행 '꽃재'의 표지목을...
꽃재에서 직진으로 오르고...
꽃재에서 12분여 진행 '국사지맥 574.8m' 표지판을 지나며...
임도공사중인 곳을 건너 직진으로 오르며...
정침봉635.5m의 삼각점'예천 21'을...
'산동호회'에서 달아준 '정침봉635.5m'의 정상판을 달아주고...
정침봉을 지나 우측능선으로 갈리는 곳을 지나며...
들판으로 내려와 공사중인 '마광교'를 지나며...
위의 59번 차도를 향해 오르며...
59번 차도를 향해 밭둑으로 오르며...
우측의 날목인 경천호 방향으로 200여m 진행하며...
마광 버스정유장 뒤편의 시멘트 임도로 오르려...
버스정유장 뒤편인 좌측시멘트 임도에 들어서며...
시멘트 임도 삼거리에서 명예회장 '문정남'님은 우측의 삼각점봉을 향하고... 좌측의 숫돌봉으로 오르며...
임도끝의 묘지가 있는 곳에서 5분여 쉼을 하고...
계획된 등산로의 능선길에 들어서며...
가파른 등산로를 오르며...
오르고 또 올라 삼각점봉의 삼각점'예천 302'를 확인 하고...
가파르게 봉을 올라 2-3개 봉을 힘들게 더 올라 '숫돌봉688.7m'봉에 선두가 부착해준 정상판을 배경으로 회장과 함께...
임도에 내려서 우측의 59번 도로를 향하며...
경천湖를 따라 59번 도로변 표지석을...
날목의 계곡을 건너는 경천湖의 수평橋를 건너...
장미에 견줄 수 없이 화려하고 그윽한 모란꽃향을 맡으며 옆을...
慶泉湖畔을 떠나 귀경하며 아쉬움에 차창을 통해본 절경의 모습...
문경휴게소를 경유...
발자취가 스민곳을 따라...
'산행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7.5.7 인천 덕적도-회룡동-방조제-바갓수로봉들목-바갓수로봉-국수봉-운주봉-비조봉 (1) | 2017.05.08 |
---|---|
2017.5.4 영주/안동 원천삼거리-태자봉왕복-삿갓봉-박달산-갈분내-영지산-달봉산-새터 (0) | 2017.05.05 |
2017.4.27.청도 묘봉마을-족금당-청왕산-배바위산왕복-광산재-364.4봉-통질이고개-묘봉산 (0) | 2017.04.28 |
2017.4.25.여수국동'금호A'-구봉산-장군산-종고산-마래산-호암산-고락산-망미경기장. (0) | 2017.04.26 |
2017.4.20 해남계곡면'강절리'-호미동산-기래재-흑석산-607전망봉-가리재-두억봉-가학산휴양림 (0) | 2017.04.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