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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좋은친구's Blog
산이좋아

742.17.4.11.화순한천'정동마을'-연주산-민재-국사봉-하만재'차도'-덕음산-고막산-양치-응봉산-매봉산-결우마을.16km.5:13.해15℃.

 

화순 한천면 정동마을(10:55)-연주산11봉'국사봉3.64km'(11:21)-9봉(11:30)-8봉(11:36)-7봉(11:41)-6봉'국사봉1.2km'(11:47)-2봉(11:53)-국사봉(11:58-12:01)-차도(12:27)-농촌폐기물종합처리장(12:45)-덕음산'삼각점 광주 313'(13:04)-고막산312.7m14:12)-응봉산324.9m(15:06)-결우마을(15:28)-수암橋(15:32)-매봉산188.8m(15:51)-수암교회귀(16:02)-결우마을(16:08-52)-소정'Tg'(17:05)-백양사휴게소(18:10-천안휴게소(19:57)-한남역(20:56)

 

 

계속되는 까시덤불의 밀림속을 뚫고 선두대장의 촘촘히 잘해 놓은 영역표시를 따라 가는 것 만으로도 얼마나 에너지가 많이 소모되는 지 힘이들어 말하기 조차 싫어 숨만 몰아쉬며 고막산을 지나 좌측의 옥호리(玉壺里)에서 양치터널을 지나 날머리 결우마을로 내려가는 차도위의 건너편 높이솟은 '응봉산'을 응시하며 올랐다.

 

응봉산을 지나 우측으로 내려오는 하산도 만만치않아 좌측은 오래전 간벌로 흩어진 잡목이 덮여있고 우측은 침옆수가 우거진 급사면을 따라 내려와 묘지를 지나고 마을 도로에서 날목을 벗어나 우측의 매봉산을 하나더 다녀온다는 선두대장을 마지못해 따라 나서.. 

 

'주암橋'를 건너 주암마을에서 잡초를 제거한 등로를 따라 이번에도 동행하여 먼저올라 달아주고 하산한 만산회 '문정남,조삼국'님의 시그널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매봉산에서 늦을 세라 하산지점의 '결우마을'까지 20여분 소요 산행을 마쳤다.

 

이번 산행의 까시덤불 원시림의 16km 산행은 어느때보다 비할바 아니게 힘든 산행이었다.

일주일여의 감기기운이 체력을 떨어뜨려서인지? 약해진 체력을 실감할 수 있었고...

 

매번 빼놓을 수 없이 고맙게 느끼는 산행시마다 두세가지(떡과 과자, 과일등)의 음식을 4-50여명이 충분히 먹을 수 있도록 가져오는 '안중기·김분례'님의 정성에 매번 몸둘바를 모르겠으며...

또한 이번에는 '이상기·최효선'님의 깊은 배려속에, 힘 산행후백질 섭취를 위해 50여명이 실컷 먹을 수 있는 양을 가져와 맨 나중에 하산한 사람에게도 부족함없이 주셔서 마음것 먹을 수 있었기에...

네분에게 이 마음을 아둔한 재주로는 형언할 수 없어 고맙다는 글로서 전하며 산행기를 마치렵니다.

 

"영원할 것처럼 열심히 사랑하세요"

사람은 누구나 죽을 것을 알면서
죽지 않을 것처럼 열심히 살아갑니다.
사람은 누구나 언젠가는 이별할 것을 알면서도
영원할 것처럼 열심히 사랑합니다.

그래도 그게 더 좋습니다.
끝이 있다고 미래를 염려한 나머지
오늘 '사랑'하지 않는 것은 참 어리석은 짓입니다.

그리고 영원할 것처럼 열심히 사랑했기 때문입니다.
오늘도 사랑하십시오.
영원할 것처럼, 열심히, 진실하게...

만일 내가 사랑을 알게 되었다면 그것은 당신 때문입니다.
- 헤르만 헤세 -

 

마을임구의 잘관리된 묘소 앞을 지나 '정동마을'로...

 

墓옆의 사당인듯 담장을 지나 좌측의 태극기가 펄럭이는 '정동마을회관'앞으로...

 

마을을 벗어나 논둑을 지나 산으로 들어, 산행시작 26분여 후 '연주산11봉'에 오르고...

 

연주산에서 국사봉으로 향하며 좌측으로 올록볼록 솟은 연주봉의 모습을...

 

 

 

 

5봉에서 들목 가까이 '金田貯水池' 인근에 위치한 '죽수서원'으로 내려가는...

 

봉마다 이정표와 등산로가 잘 정비되어 있었고, 민재로 내려가며 진행 국사봉 방향을...

 

 

민재에서 국사봉을 향해 내려간 만큼 다시 오르며 함께한 누구나 보았을 길가의 고은 봄꽃을...

 

'고단부안임공' 墓의 석물로 보아 후손이 성심것 관리한 듯...

 

국사봉에서 내려다 본 호남지방의 생활상을 살펴보며...

 

 

늘 선두에서 진로의 방향을 표시해주고 정상판을 휴대 정성것 부착해 주는 산우님의 모습...

 

덕분에 '국사봉' 정상판을 배경으로...

 

 

국사봉에서 40여분 가시덤불 사이를 뚫고 도로에 내려와, 차도 삼거리에서 좌측의 고도를 높이는 도로를 20여분 진행...

 

도로에서 뒤쪽의 또다른 표지판의 '농촌폐기물종합처리장' 방향으로...

 

 

 

폐기물 처리장뒤 우측산으로 오르며...

 

폐기물 처리장을 지나 덕음산의 바위지대를 좌측으로 우회하며

 

등로 좌측 덕음산410.2m의 삼각점 '광주 313'을 확인...

 

가시덤불과 긴거리 여러봉을 넘어 1:08분여의 긴시간 후 '고막산312.7m'의 아무런 표시가 없던 곳에 표시를 하고...

 

선두대장을 비롯 모두가 힘들어하며 잠시 물을 마시며 발걸음을 멈추고...

 

2차선도로 응봉터널을 지나며 좌측 옥대리 '정동堤' 방향을...

 

고막산과 '陽峙'를 지나며 앞의 우뚝솟았던 '응봉산324.9m'를 향해 흔적없는 가시덤불(산초,맹과,복분자등)의 밀림지를 뚫고...

 

결우마을로 내려와 우측의 매봉산으로 향하며...

 

농지를 지나 좌측의 차도로...

 

주암교 좌측의 매봉으로 향하며...

 

 

주암마을에서 오르는 좌측의 조금 솟아오른 '매봉산188.8m'를 향하며...

 

날목의 결우마을에서 23분여 후 매봉에 올라 먼저올라 흔적을 남긴 만산회 '문정남,조삼국'님의 시그널을 확인...

 

매봉산 등로는 풀을 제거하고, 정상에 벗꽃이 만개한 환한 모습에 힘들어 웅크렸던  마음도 밝아지고... 

 

수암橋로 내려와 날머리의 '결우마을'로...

 

정리2구 버스정유장 좌측의 '결우마을'로...

 

 

귀경하며 버스창을 통해 본 좌측의 '금전저수지'를 지나며...

 

백양휴게소를 경유...

 

어두어 지는 천안휴게소에서...

 

발자취를 따라...

 

 

741.17.4.6.합천'바람재'-소미산-성산-오봉산-289봉-홀로재-미타산-488봉-시루봉-묵방마을-의령'유학사'15km.4:04.구름10℃

 

합천적중면 적포리'바람재'(11:43)-소미산194.8m(12:01)-성산302m(12:32)-오봉산339m(13:05)-가마실재(13:22)-홀로재(13:28)-415m봉(13:35)-안부(13:41)-삼거리'이정표'(13:55)-문바위(14:06)-전망'바위지대'(14:18)-임도삼거리(14:30)-彌陀山662m(14:32-5)-시루봉'갈림길'(14:45)-안부(15:00)-489m봉(15:10)-시루봉(15:22)-의령청덕면'묵방마을'(15:36)-의령'유학사'(15:47-17:48)-문경휴게소(19:50)-모란역(21:25)

 

이번 산행은 봄 가뭄으로 물부족이 심해 저수지가 고갈되어 농업용수 부족으로 올 농사가 심각하다는 방송을 들은터라 오늘 비가 좀 온다는 예보를 듣고 비옷과 우산등을 준비 하면서 산행은 할 수 없어도 농사철에 비는 많이 내려야겠다는 생각을 하며...

 

부터 내리던 비가 다음날 산행을 위해 하늘을 확인해 보니 약한비가 계속 내리고있어, 감기기운으로 잠자리에 누우면 몸 상태가 더욱 않좋아 져 기침이 심해 깊은 잠을 이루지 못하나 산행은 해야겠다는 마음을 굳히고 잠자리에 들었다.

 

이른 아침에 일어나 창을 열어보니 비는 소강상태로 약하게 이슬비가 내리고 있으나 많은 양이 내릴것 갖지는 않아도 우산도 챙기고 부지런히 준비하여 apart 현관을 나서니 우산도 필요없을 것같아 몸의컨디션이 아주 좋지 않은 상태에 비를 맞으며 산행하여 더 악화되지 않을까 했지만 다행이라 생각되고...

 

늦을 세라 서둘러 먼거리를 향해 버스·전철·전철을 이용 잠실로 나가니 여느때보다 많은 인원이 우중임에도 모여있어 비가내릴지 몰라 망서림을 거듭한 자신이 머쓱해져 속으로 염치가 없었으며...

 

경상도 지방으로 들어 휴게소에서 약한 이슬비를 맞으며 볼일을 보고 돌아와...

예정된 시간보다 조금늦게 산행들머리의 합천 적중橋 낙동강보를 건너 비는 겨우 그쳤으나 금시라도 다시 비가 내릴듯한 바람재에 도착했다.

 

고도60여m의 도로변에서 들목으로 비를 피해들어가듯 산으로 빨려들어 잠시후 시멘트 포장임도로 내려와 바람재에서 20여분 후 임도를 내느라 절개한 얕은 절개지 둑으로 올라 잡목이 우거진 한장의 시그널 표시조차 없는 '소미산'을 확인, 뒤돌아 임도를 따라 계속진행... 

 

30여분의 긴구간 시멘트 임도를 벗어나 '성산301m'에 올랐으나 이곳에도 별다른 표식이 없었음으로 선두에서 해놓은 방향표를 따라 임도로 다시 내려와 30여분 임도를 따라 좌측으로 2-3분간을 올라 '오봉산339m'에 연초록의 산불초소가 지키고 있는 곳에 올랐다.

 

되돌아 임도로 내려와 290m봉을 지나 '홀로재'로 내려가는 화강암 잡석의 계단으로 내려가 홀로재의 임도를 건너, 다시 계단으로 올라 지난밤의 비로인한 물을 흠뻑 머금은 미타산의 천상화원을 연상케한다는 봄의 진수인 진달래꽃이 무더기로 핀 양켠의 고은 빛을 바라보며 부드러운 능선을 20여분 올라 바위와 노송이 어우러진 고풍스러운 아름다운 모습을 보며10여분 양쪽으로 갈라선 문바위 사이를 통과 우람한 바위가 돌사이에 올라앉은 여러개의 고인돌 모습 틈새의 통천문을 연상케하는 곳을 보며 지나고 임도로 내려가 좌·우로 갈리는 곳에서 우측으로 5분여 오르니 '彌陀山662m'의 우람한 정상석과 삼각점 '창녕 24'를 확인 할 수 있었다.

 

올랐던 길로 내려와 두번째 갈림 임 삼거리에서 우측으로 3-4분여 후 임도를 벗어나, 좌측의 낮은 곳으로 내려가는 시그널이 부착된 흔적이 분명한 들목을 따라 내려가고, 바위봉의 급사면에 우측의 시그널을 따라 내려가 안부에서 올려다 보이는 488m봉으로 오르고 다시 안부로 내려가 안부 갈림길에서 직진의 높은 산으로 땀을 흘리며 가쁜숨을 몰아쉬면서 정상에 묘지가 있는 곳에 만산회원 '심용보'님의 낡고 빛 바랜 시그널을 확인 함으로 숨가쁜 호흡을 진정시키고.

평소 언뜻뵙기에 늙어 힘없고 볼 품없는 왜소한 풍체의 노산객에 지나지않으나 과연 오래전 이렇게 오지까지도 다녀간것을 확인 하게 됨으로...

 

번에는 다른 이곳보다 더 오지의 산으로 방향을 바꾸어 80여세가 넘은 현재도, 그 위력을 발휘하려 흔적없는 산을 헤매며 동분 서주하며 흔적을 남기려는 것을 생각하며 젊은이가 따를 수 없는 무한의 지혜와 힘과 용기가 어디서 그렇게 끈임없이 샘솟듯 용솟음치는지 그 불가 사의 함을 다시한번 생각하며 숙연한 마음이 되어...

 

시루봉을 넘어 이제 하산길만 남음으로 후련하고 가벼운 마음으로 15km의 유종의미를 장식할 날목이 가까이 있음을 생각하며 좌측으로 5분여 우회 묵방마을 이 건너편 골자기에 바라보이는 곳의수도 물탱크와 정자를 지나 깊은 계곡을 건너는 망으로 둘러쳐 막아놓은 교량을 건너 의령의 부림면 묵방마을도로를 따라 고향의 정취가 물씬 풍기는 깊은 계곡의 시골길을 따라 '유학사' 경내로 들어 5층석탑과 극락전, 칠성각, 종루 등의 고적하고 쾌적한 경내를 둘러본후 극락전을 향해 합장으로 재배후 계단으로 내려가 진입로에 주차된 산악회 버스 주변에서...

 

몸을 대강씻은 후 궂은 날씨의 습기와 가쁜 숨결에서 내뿜어지는 열기로 흠뻑젖은 옷을 갈아입고...

날아갈 듯 가벼운 몸으로 먼저도착한 20여명이 둘레반에 둘러앉아 덕담을 나누는 곳에 끼어앉아, 시원하게 몇잔 마셨을 막걸리를 이번엔 마시지 못하고, 돼지고기를 넉넉히 넣은 김치찌게와 맛갈스러운 겉절이를 비롯 향긋한 봄나물로 양껏 식사를 마치고...

한잔도 마시지 못하는 나로인하여 분위기를 망칠가 슬그머니 자리를 벗어나 유학사로 다시 올라 하산하며 대강 둘러보았던 경내를 천천히 둘러보며 눈길을 멀리주어 산마루를 따라 한가하게 주변의 산들도 둘러보고 시간을 보냄으로 삶의 유익한 시간을 갖게되어 좋은 산행으로 오래도록 남을 것이다.

 

"유학사"

유학사는 통일신라 초기에 창건된 사찰이라고 전하며 가야산 해인사의 말사라 한다.

창건 당시에는 미타산의 9부 능선에 있었으나, 조선시대 태조의 왕사를 지냈던 무학대사가 절집의 위치가 풍수지리상으로 맞지 않는 다고 했다는 말이 전해진다 하고, 미타산의 지형이 날아가는 학의 형상인데 옛 절터는 학의 머리에 해당하는 자리였으므로 적합하지 않아 학이 절을 품고 있는 것과 같은 형상을 한 현재의 위치로 옮겼다 하고...

사찰의 이름도 학이 절을 품고 있다는 뜻으로 유학사라 한다.

 

합천 적중면 적포리 바람재에서...

 

들목으로 오르며 본 모습...

 

 

희미한 흔적을 따라 오르며...

 

임도를 따라오르며...

 

임도를 따르다 임도에서 길위 좌측으로 올라 아무런 시그널도 걸리지않은 '소미산'의 모습... 

 

성미산 역시 아무런 표시가 없었고...

 

오봉산엔 빈 산불초소만이 지키고 있었으며 고사리 밭인양 주변에 고사리 흔적이...

 

오봉산에서 임도로 내려와 임도를 따라 15분여 진행 등로 좌측에 삼각점판이 있었고...

 

곳곳에 이정표가 잘 설치되어 있었고...

 

홀로재로 내려가는 돌 계단을...

 

지난저녁의 비로인해 물을 머금고 진달래가 곳곳에 만개...

 

 

 

 

산 길라잡이 '국제신문' 시그널이 진로를 확인해줌으로 등로가 분명한 산행이었고...

 

 

 

한겨울 모진 추위를 이기고 지난밤 비를 흠뻑머금어 피어난 진달래임으로 더욱 싱그럽고 고운빛을...

 

 

바위지대를 지나며...

 

대문바위사이를 빠져나가며...

 

노송과 바위가 어우러진 구간을 5분여 지나며...

 

등로옆 곳곳에 우람한 바위가 언혀진 모습도 보며...

 

전망바위 주변의 아기자기한 모습들을 확인하며 진행...

 

 

 

 

전망바위지대를 지나 송전탑을 지나고...

 

아기자기한 바위群을 지나며 뒤돌아본 모습...

 

임도 갈림길에서 우측의 미타산 방면으로... 좌측은 되돌아 내려와 시루봉으로 향하는 내려가는 등로...

 

미타산 정상 방향표의 송림재 방향으로 되돌아... 좌측 큰고갯길은 '천화산' 방향...

 

우람하고 듬직한 '미타산662m' 정상석과 삼각점을...

 

 

1991년에 재설한 '창녕 24'를 확인...

 

'彌陀(두루미의 험한)山 662m' 믿음직한 정상석에 의지해 보고...

 

489m봉의 바위를...

 

489m봉에서 선답자의 시그널을...

 

 

오늘도 함께해 오르지않은 다른 산으로 향한 14000여 봉·산을 기록한 우리나라 산악인으로 산증인 '沈龍輔'님의 흔적을...

 

 

시루봉을 넘어 좌측으로 우회 아담한 산골의 '묵방마을'로...

 

 

 

유학사에 이제서야 활작핀 '춘백'의 모습...

 

 

1300여년 유려한 역사를 지닌 신라시대의 고찰에서 풍기는 우리의 문화유산도 살펴볼 수 있었고...

 

오층석탑 모습도...

 

석탑뒤편의 종루의 모습...

 

유학사 밑 도로변에 주차된 산악회 버스를 확인...

 

 

 

구름이 끼어 어두운 날씨임에도 만개한 벗꽃으로 주변이 환하게 빛을 발하는 모습...

 

계곡물이 불어 철철넘치는...

 

 

산에서도 흔히 볼 수 없는 할미꽃도 볼 수 있었고...

 

 

 

귀경하며 차창을 통해 바라본 인류를 위해 할일을 마치고 서산으로 잠시 사라지는 거룩한 햇님의 모습...

 

발자취가 스민곳을 따라...

740.17.4.4 계룡시'엄사'무상사-향적산574-국사봉436-수척골산366-주산308-함지봉386-깃대봉310-황산성-관동2리-연산초校13k.3:00.19℃

 

계룡시엄사'무상사'(09:15)-亞山學會精神修鍊道場'碑'(09:25)-장군암(09:35)-헬기장(09:40)-4각대피소(09:42)-향적산정상(09:45-47)-국사봉'백련봉442.3m'(10:08-10)-수척골산366.2m'▲공주 454'(10:46)-주산삼거리'삼각점판독불가'(11:00)-주산308m(11:05)-삼각점'논산 22'(11:21)-함지봉386.5m(11:24)-이정표'황산성1.7,향적산6.8,표정리0.6km(11:29)-깃대봉304.9m(11:37)-이정표'황산성주차장0.43,향적산8.2km(11:44)-시멘트도로(11:54)-관동마을'장독재50여개'(12:05)-관동2리회관(12:07)-교량공사(12:13)-한국대추연농조합(12:15-14:03)-입장휴게소(15:30)-한남역(16:23)

 

'만산동호회'는 따스한 봄 바람을 타고 새롭게 태어나 한달이 지남으로 이제는 완연하게 자리가 잡혀가는 모양세여서

다음 1주일 후에는 벌써부터 만석이어서 차를 한대 더 확보해야 하지않을 가 걱정이 앞서 고민을 하며...

 

경부고속도로와 천안↔논산간 고속도로를 이용 공주의 반포와 동학사 입구를 경유 좌측의 계룡대 진입로를 거쳐 계룡시 엄사면 도곡리 '무상사'앞에서 산행을 시작...

 

무상사에서 임도를 따라 장군암을 지나 헬기장과 4각의 대피소를 거쳐 30여분 소요 향적산 정상에 '향적산(국사봉)570m'의 정상석을 비롯한 특이한 '천지창운비와 오행비(묘향산에 있는 단군성조의 얼을 이 곳으로 옮겨 모시고 신봉했다 는)가 세워진 정상에 오를 수 있었다.

 

"금남정맥(무주 의 주화산에서 북서로 뻗어 계룡산에 이르고, 계룡산에서 다시 서쪽으로 뻗어 부여의 부소산 조룡대까지 약 118km에 이르는 산줄기의 이름)/한반도 13정맥의 하나".에서 좌측의 능선으로 꺾어져 엄사면으로 내려가 엄사지구대에서 산으로 올라 이어지는 금남정맥을 벗어난 향적산 정상에서...

 

남쪽방향의 아기자기한 바위능선을 따라 20여분 후 '국사봉436.5m'의 일명 백련봉이라고도 일컷는 곳을 지나 '수척골산366.2m'의 삼각점도 확인 15분여 후 우측으로 갈리는 '주산' 갈림길의 삼각점을 확인하고 우측으로 5분여 내려가 선답자 산우들이 걸어놓은 시그널을 확인 하였고...

 

삼거리봉으로 되돌아 올라와 그곳에서 13분여 소요 '함지봉386.5m'에 '만산동호회' 산악회에서 준비한 정상판을 정성것 달아주고, 황산성 방향으로 15분여 진행 깃대봉을 지났으며 10여분후 황산성을 지나 시멘트 임도를 따라 관동리 마을의 좌측 '향교'를 돌아보며 관동2리회관을 지나 교량과 도로확장공사가 한창인 곳을 지나고 '호남선철도' 건널목을 건너 좌측의 50여m 연산초등학교 뒤편의 '한국대추영농조합' 앞에서 산행을 마쳤다.

 

이번 산행은 다른곳에 비해 골자기 곳곳에 암자가 많았고 뜻을 알 수 없는 특이한 비석을 볼 수 있어 해석을 해보려 여러곳의 문헌을 살펴 보았으나 속시원하게 풀이가 되지않아 궁금증을 숙제로 남긴채 산행기를 마치렵니다.

 

"천지창운비와 오행비"

천지창운비는 향적산에서 비롯되는 천지의 운세를 나타내는 비로서 북쪽의 묘향산과 구월산에 흩어져 있는 단군성조의 얼을 이곳으로 옮겨온 것이라 주장하는 것이라 하며...

약 3m 쯤 되는 정사각형의 머리에 판석을 얹은 높이 2m의 사각 돌비이며,

사방으로 동쪽에는『天鷄黃地』 서쪽에는『佛』 남쪽에는『南斗六星』 북쪽에는『北斗七星』이 음각으로 새겨져 있었다. 

그 옆에 오행비(五行碑)는 높이 약 1.6m의 사각 돌기둥으로

西면에 화(火) 南면에 취(聚-모이다, 무리의 뜻) 北면에 일(一) 東면에 오(五)자가 새겨져 있으며...

유래에 따르면 평양에서 살다가 향적산으로 옮겨온 조미양 할머니가 묘향산 구월산에 있는 단군성조의 얼을 이 곳으로 옮겨 모시고 신봉하는 활동을 펼치다.

1948년 작고하자 며느리 손씨 부인이 시어머니의 공덕을 기리고 그 정신을 이어 받들기 위해 여기에 비를 세웠다고 하는 전국의 산 정상에서도 찾아 볼 수 없는 특이한 비석이었다.

 

무상사앞에서 버스를 내려...

 

좌측의 무상사를 바라보며 우측 시멘트길로 오르며...

 

 

향적산방 화살표를 따라 가파른 길을 따라 오르며...

 

10여분 후 '아산학회정신수련도장'碑를 지나며...

 

등로옆 기도처를 지나며...

 

무상사에서 20여분 후 장군암의 시원한 물을 '박칠규'님의 도움으로 한보시기 마시고...

 

우측의 '급북정맥' 방향의 헬기장을 보며 좌측으로...

 

헬기장에서 가파른 320m를 오르며...

 

4각 정자의 '대피소'를 지나며...

 

대피소에서 3분여 올라 향적산 정상에...

 

향적산에서 바라본 관음봉을 지나 계룡산 정상의 천황봉과 금북정맥 능선의 용트림하듯 선명한 조망을...

 

금북정맥의 엄사면으로 내려가는 능선을 따라 눈길을..

 

진행해야살 바위능선의 수려한 바위봉을 따라 국사봉과 수척골산까지.

 

천지창운비와 오행비의 남쪽에서의 모습을...

 

선두의 사방을 둘러보며 조망을 즐기는 모습과 '天鷄黃地'의 碑를...

 

향적산 정상석을...

 

북쪽 편의 '北斗七星'의 碑를...

 

 

남쪽을 향한 황산벌 방향의 국사봉'백련봉'을 비롯 수척골산의 능선을...

 

 

논산방면의 황산벌을 바라보며...

 

백련봉이라 일컷는 '국사봉'을 향하며, 이곳에서 무상사로 하산하는 고개를 지나며...

 

 

향적산 정상에서 20여분 후 백련봉이라고도 하는 국사봉에서...

 

정상판을 단단히 달아주는 모습...

 

 

 

 

우측 엄사방면의 도곡리에서 오르는 '신명재'에 이정표를 확인하고...

 

아랫 '신명재'의 이정표를 확인...

 

수척골산366.m의 '▲공주 454'의 삼각점과 판도 확인...

 

 

진달래가 많지는 않았으나 만개해 불게 물든 모습도 보며...

 

황성산345m에도 삼각점이 있었으나 판독불가 였고...

 

 

우측으로 300여m 왕복할 삼거리에...

 

삼거리에서 5분여 소요 주산 정상에 오를 수 있었고...

 

주산정상에 선답자들의 흔적을 볼 수 있었고...

 

주산에서 삼거리로 돌아와 '함지봉'으로 향하며...

 

주산삼거리에서 2-3봉을 지나 삼각점'논산 22'의 이등삼각점을 확인...

 

'만산동호회'에서 준비한 정상판을 달아주고...

 

 

새로달아준 정상판을 인증샷하는 산우들의 모습...

 

황산성1.7km를  향하며...

 

마지막의 '깃대봉304.9m'를 확인하고...

 

능선을 따라 곱게핀 진달래가 눈길을 끌고...

 

 

긴능선의 끝이 눈앞에 위치한 곳을 지나며...

 

약사암 방향에서 내려와 시멘트 도로를 따라 내려가며...

 

관동마을을 지나며...

 

좌측의 잡목사이로 '향교'를 올려다 보며...

 

50여개가 넘는 장독이 봄 햇살을 듬뿍받아 간장과 된장이 곰삭아 구수한 장 맛을 잘 낼듯...

 

매화도 만개한 완연한 봄을 만끽하며...

 

관동2리마을회관을 지나며...

 

교량공사가 한창임으로 산악회 버스가 마을회관까지 들어오지 못하고...

 

호남선 철길을 건너며...

 

연산초등학교 뒤편의 '한국대추영농조합' 앞에서 산행을 마치고...

 

 

연산초등학교의 뒤편을...

 

발자취를 따라...

 

739.17.3.30.청양서정리-만세봉-小만세봉-고무래봉-앵봉산-계봉산-승수봉-무죽바위산-미궐산-모덕사-들매산-모덕사.19km.5:04.해16℃.

 

청양 정산면 서정리 향수모텔(09:33)-오동산'밤밭'(09:36)-만세봉236m'▲청양 308'(09:53)-小만세봉175m(10:10)-차도(10:18)-밤나무밭(10:20)-고무래봉125m(10:26)-39번차도'학바위휴게소'(10:35)-버스이동'내직1리버스정유장'(10:43)-보덕사(10:50)-앵봉정(11:04)-앵봉산정상310.7(11:07)-앵소암(11:15)-내직저수지(11:21)-내직1리'버스정유장'회귀(11:28-45)-버스이동-'가평저수지'(11:59)-계봉산210'▲청양 307'(12:12)-가평저수지 회귀(12:19)-좌측콘테이너(12:21)-승수봉239.6(12:40)-본의실저수지(12:48)-본의실(12:56)-무수동회관(13:06)-무죽바위산166(13:21)-이정목'微蕨山0.77km'(13:26)-미궐산369.2(13:44-46)-우목저수지(14:08)-慕德祠(14:12)-들미산148.3m(14:28)-모덕사회귀(14:37-15:48)-안성휴게소(17:10)-복정역(17:58)

 

 

요즘은 춥지도 덥지도 않고 또한 비도 오지않아 산행하기 안성맞춤의 좋은 계절이어서 마음 가볍게 산행할 수 있어 더욱 좋아 산행 하러 나서는 발걸음도 가볍다.

 

지난주 화요일 부여 인근 청양의 높지않은 2-300여m 산들임으로 더욱 마음이 편안한 산행일 것으로 생각되고 또한 가까운 거리라고 하나 걸어서 이동하기엔 조금멀어 무리일것으로 생각되어 산악회 차로 두-세번 이동한다 하니...

봉을 세어 산행횟수를 불려나가는 산우들에게는 특별히 좋은 산행일 것으로 생각된다.

 

향수모텔 위를 출발 '오동산' 밤밭을 지나, 능선으로 올라 등로를 따라 20여분 후 우측 등로옆 3-4m 안쪽에 '만세봉236.2m'의 삼각점'청양 308'를 확인 하고, 다음봉에서 우측 능선으로 진행 17분여 후 노송과 3-4개의 바위가 모여있는 '제2만세봉175m'에서 망으로 가려놓은 곳을 좌측으로 들어가 300여m를 진행 별개의 산을 하나더 산행하기 위해 계획된 등로를 벗어나 우측 급사면 능선으로 내려가 도로를 건너 정면의 밤밭으로 8분여 올라 '고무래봉145m'의 아무런 흔적이 없는 밀림의 숲속을 확인 하고...

 

뒤돌아서 우측으로 내려가 농지를 지나 39번 2차선도로의 '학바위휴게소'에서 버스를 타고 8분여 소요 '내직1리 버스정유소'에서...

모덕사를 향해 '내직저수지'를 지나 보덕사에서 우측의 시멘트 임도를 지나 넗고 잘 정비되고 계단을 설치중인 1.05km를 올라 '鶯鳳亭'을 지나 '앵봉산상봉 310.7m'의 정상석과 제단석을 확인 하였다.

 

좌측의 대죽숲을 지나 직진하여 대죽을 우회 좌측으로 진행하여 '앵소암' 뒤의 급사면으로 내려가 자그마한 암자의 '앵소암'으로 내려와 급사면 시멘트 도로를 이용 오르며 지났던 내직저수지로 내려와 '보덕사'입구의 차도에서 후미의 산우들을 기다려 버스를 이용...

 

'가평저수지' 밑에서 13분여 소요 '계봉산210.8m'에 올라 '청양 307'의 삼각점을 확인하고...

정상에서 올랐던 '佳平堤' 상류로 내려가기 위해 우측 능선으로 가평제상류를 경유 시멘트 도로를 이용 컨테인 박스가 놓여진 삼거리에서 좌측으로 오르며 우측으로 올려다 보이는 '승수봉'으로 향하여 20여분 소요 '승수봉239.6m' 정상에 올랐다.

 

벌목지의 급사면으로 내려가 '본의실저수지' 둑을 건너 차도에서 우측으로 20여분 진행 '본의실'과 '무수마을회관'을 지나 우측의 임도를 진행하다 계곡으로 오르며 수종개량을 하려는 듯 철주에 빈 비닐병을 씌워놓은 곳의 밀림지로 올라 '무죽바위산166m'의 바위는 찾아볼 수 없는 곳에 '풀때기'님이 매놓은 노란 비닐띠지가 한장걸려있는 숲봉을 지나...

 

능선을 따라 5분여 진행 임도의 이정표에 '정상 조망을 즐기려 설치된 데크가 있는 곳에'무죽바위산'을 경유하지않고 직진한 두명의 일행이 먼저올라 쉬고있는 정상에 오를 수 있어 정상석을 배경으로 디카에 담기고 데크에 올라 북·동방면을 내려다 보며 조망을 즐기고...

 

올랐던 능선을 따라 300여m 되돌아 내려와 좌측 능선으로 15분여 후 시멘트 임도의 삼거리에서 우측으로 내려가는 길로 내려가 5분여 후 '우목저수지' 상류 좌측의 '모덕사'를 바라보며... 

'면암최익현선생像'을 지나 모덕사 앞에 세워놓은 버스를 지나쳐 모덕橋를 건너 차도에서 건너편 산으로 올라가 '들매산148.3m'에 오를 수 있었다.

이곳은 도로변에서 가까운 관계인지? 만산회원의 시그널과 비닐코팅지를 비롯 10여장이 걸려있는 것을 확인 하기도... 

 

올랐던 차도로 다시 내려와 '우목저수지'의 '모덕교'를 건너 모덕사 앞의 산악회 버스로 돌아와 모두가 안전하게 여러산을 오르는 산행을 무사히 마쳤다.

 

이번 산행은 날씨도 좀 더워지고 또한 계획된 산 외에 두산을 더 올랐음으로, 차로 이동한 거리를 제외하고도 이동한 거리가 19km여서 요즘 거리로는 조금 긴 거리여서 인지, 산행시작하기 전 간식을 충분히 먹었음에도 마지막의 '들매산'을 오르기 전 차에 두고간 가방에서 비상식으로 가지고 다니던 간식을 먹음으로 조금 나아져 힘을 내어 마지막으로 한산을 더 다녀오게 되었다.

 

"모덕사"

조선말기 대학자이시며, 의병장으로 나라를 구하고자 살신성인 하신 면암 최익현 선생의 숭고한 얼을 재조명하고 이를 되새길 수 있도록 사우와 유적에 대한 자료를 수집 충의로 행하신 구국 일념의 정신과 왜병에 나포되어 대마도에 구금되실 때 왜국 땅을 밟지 않겠다고 버선 속에 흙 한줌을 넣고 물 한동이를 가지고 배에 오르시고, 구금 중에는 일본이 제공하는 음식을 거절하고 단식 끝에 순국하신 숭고한 충의와 절의 정신을 후손들에게 높이 기리기위해 건립된 곳이다.

 

'마음을 경건하게 하고 행동은 의롭게 하라(主敬集義 주경집의)'...

勉菴崔益鉉先生이 즐겨쓰시던 글.

 

정산면 서정리 '전원마을'을 향해 좌측 임도를 따라 오르며...

 

 

 

3분여 올라 '오동산' 밤밭으로 들어가며...

 

샛노란 수선화가 곱게 피어 벌·나비를 부르고...

 

만세봉으로 오르던 등로 우측 3-4m 안쪽에 삼각점'청양 308'을 확인 하고...

 

 

작은 만세봉의 좌측으로 내려가며...

 

고무래봉145m를 가기위해 작은 만세봉에서 우측 능선으로 내려가 도로에 올라서며..

 

좌측의 39번 차도에서 버스로 이동해야할곳을 벗어나 건너편의 산으로...

 

차도 건너편의 밤밭으로 오르려...

 

밀림지 '고무래봉145m'에는 시그널도 걸려있지않은 곳, 뒤돌아 우측으로 내려가 39번도로 '학바위휴게소'에서 산악회 버스를 이용...

 

학바위휴게소에서 8분여 소요 이곳 '내직1리버스정유장'에서 우측 끝 뒤산의 '앵봉산310.7'로...

 

 

논둑의 삼각점을 지나...

 

내직저수지를 향해...

 

보덕사를 보며 우측 시멘트 길로... 이곳에서 '앵봉산은 1.05km'...

 

 

우측의 시멘트 도로가 끝나는 곳에서 좌측으로...

 

계단 공사가 한창인 곳을 지나며...

 

앵봉정이 세워진 곳에서 250m를 좌측으로 올라야 정상...

 

'鶯鳳亭'에 오르며...

 

 

제단과 '앵봉산상봉310.7m' 정상석을 배경으로...

 

직진으로 대죽을 지나 좌측으로 우회...

 

올랐던 길을 벗어나 직진으로 내려와 '앵소암'으로...

 

앵소암 경내를 조심조심...

 

규모가 크지않은 암자를 살펴보고...

 

지나온 앵소암을 올려다 본 경관...

 

 

오를 때 지나간 '내직저수지'를 지나며...

 

버스가 다기중인 버스정유장에 회귀...

 

버스로 10여분 이동 '가평저수지'둑으로 올라 우측 산으로...

 

 

 

 

개미마을에서 가평저수지로 올라 13분여 후 '청양 307'의 삼각점이 설치된 '계봉산210.8m'를 확인...

 

 

계봉산 정상의 모습...

 

우측 능선을 따라...

 

올랐던 가평저수지의 상류로 내려와...

 

좌측의 승수봉을 향하기 위해 '콘테이너' 방향의 좌측길로...

 

승수봉에도 아무런 흔적이 없었고...

 

올라야할 '微蕨山'을 올려다 보며 '무죽바위산166'을 경유하기위해 우측마을로...

 

 

교회를 지나며 화분의 모습...

 

매화도 만개...

 

좌측의 마을길로 들어가 '무수마을회관'을 지나며...

 

무수마을에서 15분여 후 '무죽바위산 166m'에 달랑한장 부착된 '풀때기' 산우의 시그널로 확인 하고...

 

시멘트 임도에 세워진 '정상까지 0.77km'를 확인...

 

세멘트 임도를 벗어나 좌측으로 오르며...

 

이정표 0.77km에서 18분여 올라 미궐산 정상에 오를 수 있었고...

 

돌 무더기에 둘러쌓인 '미궐산369.2m'의 정상석을...

 

힘들게 올랐음으로 정상석과 함께...

 

미궐산 정상에서 내려다 본 경관...

 

정상의 데크를...

 

미궐산에서 뒤로 약200여m 빽 다음봉에서 좌측의 급사면 벌목된 곳으로 내려와 '우목저수지'로...

 

우목저수지의 상류로 내려와...

 

좌측의 '慕德祠'를 지나 ...

 

'勉菴崔益鉉先生像'을 지나고...

 

모덕사 입구를...

 

 

모덕橋를 건너 100여m를 진행 건너편의 들매산 능선에서 우측으로 임도에서 높은 곳의 '들매산148.3m'에...

 

 

들매산에서 차도로 내려서는 모습...

 

우목저수지를 건너는 '慕德橋' 건너편 모덕사 앞으로...

 

순국선열 '면암 최익현 선생을 모신 '모덕사' 입구를...

 

안성휴게소를 경유...

 

복정역에서...

 

발자취가 스민곳을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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