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5.24 홍천 매봉(802.3m),바위산(857.7m),850.5봉. 6:10분 비.
홍천고개(09:30)-매봉(11:50)-수산재 직전(13:10-도시락30)-765봉(14:00)-바위산(14:20)-조교리(15:40-16:10)-귀경(16:15)-홍천고개(16:40)-홍천휴계소(17:30)-양평다리건너 퇴촌쪽 팔당건너편(18:30)-강변역(19:45)-합정동(20:30)
며칠전부터 목요일인 새마포 산악회에서 매봉과 바위산을 가기로한 날에는 하루종일 비가 온다하여 망서려 졌으나,아침에는 흐리기는하나 비가 아직은 안옴으로 날이갤걷같은 날씨에 오후늦게나 오기를 바라며...
양평을 거쳐 용문 휴계소를 이용하고 홍천을 거쳐 인제와 한계령을 넘어 양양으로 가는 44번국도를 이용 홍천 두촌면 원동리에서 좌회전으로 홍천고개에서 3년전(2004년 4월 29일)에 다녀온 매봉과 바위산을 가기위해 스페치까지 착용하고 비가올것을 대비 만반의 준비를 마친후...
우측 등산로 들머리를 이용(좌측은 가리산)오르기 시작하여 3년전에는 바위산을 등산하지 못하고 매봉만 오르고 수산재에서 하산하여 아무도 바위산은 등산을 못했다는 말을듣고 바위산을 올랐다 온것 같은데 하는 생각으로 의아한 마음에3년전의 생각을되새기며...
오늘은될수있으면 바위산까지 올랐다 내려갈것을 다짐하면서 제2의 목적을위해 등산로 옆으로 한눈을 많이팔아 3년전보다 20여분이 더걸린 시간인두시간 반이 지난 시간에 매봉에 도착하여 6-7명이 술과 과일을 차려놓고 정상제를 지낸후 음복을 한후...
좌측의 희미한 길과 우측의 희미한길을 약10여m지나 우측으로 표시된 화살표를 확인하고 매봉에 오르기전에 무선으로 매봉을 지나 우측으로 오면된다는 옆의 무선을 들었던 생각이나 예의 새마포 산악회의 화살표의 종이를 보는 순간 발걸음이 자연히 그리로 가던중 조금지난후 전에 무선으로 알려주던 목소리의반대편의 하산로인것 같다는 말에 '김영환'대장의G,p,s를 확인하여 직진이 맞음으로 가던길을 뒤돌아와 매봉에서 직진하여 바위산을 향하다또 등산로 좌우측으로 한눈을 팔며 한시간여를 가든중 수산재를못 미친 지점에서 3명이 도시락을 먹는자리에 합석하여 쌈과 돼지 보쌈고기를 염치불구포식을 하고...
비가 본격적으로 올것같아 일부는 우의를 입는등 만반의 준비를 한후 수산재에 도착하니 '이상기'대장이 기다리며 모두 비가많이 내릴것 같아 바위산을 포기하고 내려갔다 하여 함께내려갈가 잠간 생각 하였으나 '독산타잔'님이 안올라 가려느냐기에 3년전에도 갔다온 기억이 확실치않아,다시 생각해보니 시간상으로는 두시간 반의 시간이 남아있고 거리는 도상거리 약5km정도 임으로 충분할것 같아 갔다가자 하며 두사람이 출발하려 한즉 '이상기'대장도 따라온다 하여 무전기 가진 '이'대장이 오면 더욱좋다며 3명이 함께 무전으로 앞에 내려간 사람들에게 알린후 비를 맞으며 빠른걸음으로 765봉을 지나 바위산에 45분많에 도착하여 후미 '이'대장을 기다려 사진을 함께담고 시간도 빠듯할것 같았으나 서두르면 사고를 당할것을 예측하여 천천히 가자며 오락가락 하는 비를 맞으며 하산을 시작하였으나 20여분후 857봉을 넘으면서는 정해진 시간에 가려면 좀빠르게 가야할것 같아 조금 초조하였다.
30여분을 함께 내려오는데 비는 굵은비로 바뀌어 본격적으로 내리고 특히 위험한곳은 없었으나 가파른 비탈길로 시간이 평소의 좋은 길보다 더걸리며 산속이고 비가옴으로 날이 어두어져서 초조하게 하산길을 잡아 왼쪽으로만 내려가면 될것같아절대 우측으로는 내려가지 말자며 주의를 서로하고 조금빨랐는지? 조금내려오다 보니 소식이 없어 소리를 질렀으나 응답이 없어 조금더 기다리며 염녀되고 다른곳으로 갔나? 하는생각에 궁굼하였으나 뒤의 '이'대장과 '독산타잔'은 새마포 산악회에서는 건강이나 산행실력도 타의 추종을 부르는 사람들임으로 조금늦을 뿐이지 별염녀는 하지않아도 될것으로 생각하고...
혹시 다른길로 내려갔으면 길이 어긋나 본인이 처질염녀가 있음을 생각하고 나무가지를 꺽어놓으며 먼저내려가 버스에 도착하여 기다리는 사람들에게사실을 전하고버스를 가까이로 오게 하든가 기다리게 하면 더나을것같아 최종 목적지인 새마을교 못미쳐 콩크리트 길로 내려오며 건너편의 길을보니 멀리 2호차가 정차한 것을보고 반가운 마음과 안도의 한숨을 쉬며 빠른 걸음으로 가면서 보니 윗길로 버스가 지나가는것을 보고 예감이 좋지않아 더 빠른걸음으로 버스가 정차해 있던 곳으로 가보았으나 버스가 없어 아 위쪽에 또다른 사람이 있어 태우러 가는구나 생각하고 시간을 보니 정해진 시간이 아직되지 않았는데 왜 벌써 출발했을가? 초조하게 생각하며 몇 사람에게 헨드폰을 했으나 통화가 되지않고 버스는 오지않아 버스 올라간 방향으로 가면서 보니 방금지나온 곳에 '독산타잔'과 '이'대장이 있는것을 보고 버스가 조금전에 올라갔는데 안온다한즉 버스가 오기로 했다며 기다리자 하기에 기다리던중 또다시 지점을 문의하기에 조금전에 정차해있던 세멘 콩크리트길로 오면 된다한즉 즉시 알았다하여 10여분 기다려 2호차가 도착하여 조교리 새마을교에서 버스를 타고 오전에 등산시작점인 홍천고개에서 1호차와 만나 무사히 귀경하게 되었다.
수산재에서 하산하는 등산로는 내려오면서 계곡을 건너고 건너 수십번을 지그재그로된 물이흐르는 계곡길을 지루하게 내려왔다며 장마철에는 절대 수산재에서 내려오는 등산로를 이용해서는 안되며 또한 길어서 설악산의 십이선녀탕 길보다 더 악조건이었다는 말을 그곳으로 내려온 모든 새마포지기들이 하는것을 들으니 차라리 바위산을 올랐다 내려오기가 잘했다는 생각을 하게되었다.
오늘은 부처님 오신날로 공휴일임으로상경하는 길이 홍천부터 막히기 시작하여 양평 철길밑을 지나 6번도로에서는 더막혀 양평 휴계소를 지나가다 반대편 방향으로 돌아 양평 문화원 앞 다리를 건너 광주쪽 강건너 남쪽길을 이용하였으나 그곳도 계속 막혔으나 팔당댐을 지나면서 부터는 좀원할해져 미사리 라이브 카페앞 도로를 지나면서는 원활하게 뚤렸으며 서울시내는 비도오고 공휴일이라 인지? 평소의 평일보다 더 차가없어 원활하게 합정동까지 더빠르게 빗속을 달릴수있어 좋았으며 예상보다 빠르게 도착하였다.
'산행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216회 새 07.6.7 풍기 소백산(비로봉 1439.5) 13km. 6시간.맑음18도. (0) | 2007.06.08 |
---|---|
215 새 07.5.31 홍천 작은 가마봉,소뿔산(1108M) 11Km,6시간, 맑음25도. (0) | 2007.06.01 |
213회 새 07.5.17 영월 중동 예미산(989.2m) 맑음20도. (0) | 2007.05.18 |
212 새 07.5.10 예산 봉수산(534.4)천방산(478.9)금계산(574.8) (0) | 2007.05.11 |
211새 07.5.3 논산 벌곡 도산,대둔산(낙조대850,마천대877.7) 5시간소요. (0) | 2007.05.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