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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좋은친구's Blog
산이좋아

678.16.8.25 영주부석931번도로-천마산왕복-소천리-467봉-508-742-810-자개봉-810회귀-서남능선-630-좌석교.9km.2:38.해31℃.

 

영주부석면 금대931번도로(10:01)-시멘트의 과수원길(10:05)-천마산385.7(10:17-8)-931번도로회귀(10:30-37)

버스로이동'소천橋'좌측시멘트길(10:45)-표지목'양지마을 1.3km'(10:51)-좌측으로'입산'(10:56)-467봉(11:01)-508봉(11:09)-입산금지'통제구역'표지판'(11:11)-임산물 감시막(11:20)-742봉(11:36)-810봉'삼거리'(11:41)-자개봉856.5m(11:46-8)-삼거리봉'회귀'(11:52)-630봉(12:27)-조재마을(12:38)-좌석橋'너와집'(12:45)-영단로1712-452(12:47-14:32)-천등산휴게소(15:52)-복정역(17:21)

 

요즘 보기드물게 가까운 거리의 영주 소백산 백두대간 줄기에서 이어진 자개지맥중 '천마산'과 '자개산'을 산행하려고...

부석면과 단산면의 경계인 금대931번 도로변에서 시멘트 농로를 따라 차도에서 조망되는 '천마산'을 향해, 벼이삭이 솟아오르는 논과 올 여름의 유난히 무더운 기후에도 사과가 주렁주렁 소담하게 열려 무르익어가는 싱그러운 모습을 보며...

 

농로를 따라 부엉재로 넘어가는 임도고개에서 자개지맥에 들어 임도를 벗어난후 좌측으로 올라 지맥상의 한봉에 드는 도로에서 올려다 보이던 '천마산'을 16여분 정도 걸려 무인감시탑과 산불초소가 위치한곳에 올라 삼각점과 판을 확인하였고...

직진하여 오르던 길과는 방향이 다른 등로로 내려와 올랐던 과수원 사이길과 시멘트 농로를 지나 931번 지방도로에 회귀했디.

 

잠시후 자개봉을 오르기 위해 소천리의 좌측 시멘트 임도를 따라 올라 10여분 후 좌측으로 오르는 잡초가 뒤덮은 산으로 앞서간 회장이 표시한 표지를 따라 2-3분 오르니 등산로가 트였고 지맥길로서의 분명한 길을 따라 숨가쁘게 467m봉과 508m봉을 지나며 '입산금지 통제구간' 판과 임산물 감시막을 지나 742봉을 지난 잡초가 우거지고 조금 벙벙한곳의 810봉이 자개봉 삼거리임을 예감하고...

 

우측으로 고도를 높여 숨가쁘게 5분여 올라 정상에 올라서기 전 좌·우의 잡목에 '자개봉'의 정상판을 확인하고 정상에 올라서 평지의 헬기장에 삼각점과 판을 확인하고 몇걸음 내려와 정상판을 한번더 확인했다.

 

앞 사람의 뒤를 따라 능선으로 진행하여 630봉을 지나고 우람한 거암이 버티고있는 곳에서 좌측의 능선으로 내려오며 희미한 흔적을 따라 좌측 골자기로 내려와 50여m 잡초를 제거한 날목을 향하며 좌측으로 조망되는 '조재기'마을을 내려다 보며 임도에 내려서 시멘트 도로를 따라 검은 포도밭과 빨갛게 익어가는 오미자 밭을 지나...

 

차도에서 우측의 좌석橋를 건너 너와집과 팬션을 지나 '영단로 1712-452'의 도로변에 주차된 산악회 버스에서 산행을 마치고 계곡으로 들어가 몸의 열기를 식힌후, 시원한 막걸리와 준비된 식사를 하여 갈증을 해소하고 다시 물가로 들어가 잠시 발을 담그고 나와 시원하고 편안한 좌석으로 돌아와 이열치열이라 했던가? 더운날씨 임에도 따끈한 커피를 마시니 왠지 기분이 상쾌해짐을 느끼며...

 

차가 운행되는 사이 한시간여 깜박깜박 졸며 휴식을 취하고 천등산 휴게소에서 시원한 공기를 마시고 휴가철이 지난듯 잘 달리는 고속도로를 따라 복정역에 이른 시간에 도착, 부족함없이 만족한 산행을 마치고 귀가하니 오늘도 마냥 즐겁고 행복한 하루였기에 모두에게 감사하며 산행기를 마치렵니다.

 

"아름다운 우정"

힘들 때 서로 의지하고 마음을 터놓고 이야기할 수 있는 사람.
내 말을 편견 없이 전부 들어주며,
외로울 때 허전함을 채워주는 사람.
내가 잘못할 땐 뼈아픈 충고도 가리지 않는 사람.
늘 사랑의 눈길로 내 곁에 항상 있어 주는 사람.
그 아름다운 이름은 '친구'입니다.


 

영주부석면 금대 931번도로에서 '천마산'을 왕복하기위해...

산행하기전 올라야할 '천마산'을 올려다 보며...

시멘트 농로를 이용 천마산을 향하여 출발...

양켠의 과수원을 지나며 한창무르익는 사과밭을 지나고...

 

'천마산'에 무인감시 카메라탑과 산불초소와 삼각점이 있었고...

 

 

산불감시초소로 올라 더좋은 사진을 담기위해 '소운'님의 노력하는 모습을...

삼각점을 확인...

 

올랐던길을 따라 내려오며...

 

931번 차도에 내려와 주변을 둘러보며 산악회 버스를 기다리고...

버스로 '소천1교' 인근 우측의 반사경이 위치한 곳에서 좌측의 시멘트 도로를 따라 오르며...

이곳에도 영주사과가 무르익어가는 모습을 볼 수 있었고...

우측에서 올라오는 시멘트 임도방향의 '양지마을 1.3km' 표지판을 확인하고 직진...

표지판을 지나 5분여 후 좌측의 회장이 꽂아놓은 방향을 따라 산으로 오르고 10여분 후 '입산금지'판을 지나며...

임산물 감시막인 듯...

50여분을 계속오르고 삼거리봉인듯 잡초가 무성한 810m봉을 지나 우측으로...

삼거리봉에서 5분여 올라 정상에 올라서기전 좌·우 잡목에 정상판이 걸려있었고...

정상의 헬기장에 회장이 먼저올라 확인 하는 모습도 볼 수 있었고...

유난히 무더운 여름을 잘 견뎌낸 건재한 삼각점도 확인...

내려오며 우측의 또하나의 정상판을 확인...

하산하며 옆 능선을 확인...

 

날목 등산로 잡초를 제거한 조재기 마을의 계곡을 내려와 조석橋를 건너 너와집 앞을 지나며...

 

영단로 1712-452에서 산행을 마치고...

계곡에 들어가 몸을 씻고 주변을 둘러보고...

이곳에서는 백두대간 능선은 조망이 되지않고...

귀경하며 '천등산휴게소'에서...

복정역에서 전철을 이용하기 위해 산악회 버스도 뒤로하고...

 

내 발자취가 스민곳을 따라...

 

677.16.8.23.영덕지품눌곡橋-마고산399.5-눌곡橋'버스이동'대서1橋-새마을-대서봉273.6-삿갓봉321.4-봉오산-69차도변'무지개쉼터'14km.4:04.맑음29℃.

 

영덕 지품면 눌곡리 눌곡橋(11:14)-마고산399.5m(11:51)-눌곡橋회귀(12:17-45)-

뻐스로이동(12:49)-새마을(12:59)-273.6m'대서봉'(13:24)-삿갓봉321.4m(13:55)-임도(14:09)-시멘트임도(14:50)-914번차도'진등재'(14:57)-임도(15:05)-914차도(15:09)-우사진입로(15:13)-우사(15:15)-봉오산230.6m(15:31)-비석가족묘(15:40)-매화리69번차도(15:46)-69번차도변'무지개쉼터'(15:50-17:45)-단양휴게소(20:02)-복정역(21:50)

 

처서임에도 여전히 무더운 날씨여서 전국이 35℃를 오르 내릴것이나, 산행지의 영덕은 29℃라는 예보를 접하고 다소 안심하며 산행에 나섰다.

요즘 자주 영덕지방의 빠진 산들을 삿삿이 훌듯 산행함으로 이번을 비롯 한두번만 더오면 올일이 없다는 회장의 말을 들음으로 여러번 왔음을 상기하고...

 

안동 임하땜의 바닥이 드러난 모습을 보며 주변의 산들이 눈에 익음을 의식, 청송을 지나 산행지의 '영덕'에 들어 산행지가 가까워 질 수 록 산마루가 눈에 익음에 친숙함을 느끼며, 마고산의 들목 '눌곡橋' 앞에서 버스가 멈추어 눌곡교를 건너 시멘트 임도를 좌측으로 100여m 진행 모퉁이를 돌아 우측의 밭둑에 철사로된 전기시설의 밭을 지나 칡넝쿨이 엉킨곳을 뚫고 올라...

 

시멘트 임도를 우측으로 올라 가파른 산으로 올라 너덜지대를 지났으며 봉에 올라 우측의 가장 높은 곳으로 진행 마고산 정상에 만산회원의 시그널이 걸려있음으로 볼 수 있어 정상임을 확인하고 뒤돌아 내려와 시멘트 임도를 따라 내려오다 칡넝쿨이 무성한곳을 지나 또다시 시멘트 임도를 따라 눌곡교로 내려와 30여분 기다려...

 

버스로 5-6km를 이동 대서1교를 건너 좌측으로 진행, 마을앞을 지나며 사과가 어느새 빨갛게 익어어가고,노에는 엊그제 심은 듯 느껴지던 벼이삭이 고개를 밀고 올라오는 모습을 보며 더위가 길어 느린듯 느껴지던 세월의 빠름을 새삼스레 느끼며  앞장선 회장의 뒤를 따라 우측의 산으로 올라 273.6m봉에 붙여준 '대서봉'의 코팅지를 살피며 좌측의 능선으로 이어지는 삿갓봉을 향해 진행...

 

산불감시초소가 올려다 보이는 봉으로 우회, 초소옆 삼각점 '영덕 477'을 확인하였고...

올랐던 곳으로 20여m 되돌아 내려와 직진으로 10여분 후 임도를 만나 우측으로 진행, 봉을 몇개 넘기도 하며 빠른 걸음으로 50여분 후 914번 차도가 만나는 '진등재' 가까이의 차도를 우측으로 땡볕이 강열하게 내려쬐는 핑크색의 자미화가 차도변 양측에 가로수로 심어진 도로를 따라 5분여 내려와 좌측 도로변에 '하늘이감춘땅달산'의 조경을 살펴보며 1분여 내려와 좌측으로 들어가는 시멘트 임도로 내려가 돌아내려오는 914번 차도를 잠시 다시만나 1분여 좌측으로 내려오며 정면의 산봉우리를 관망, 올라야할 '봉오산 230.6m와 196.7m'임을 살표보았다.

 

좌측의 임도로 들어가 소축사 앞을 지나 우측의 계곡을 건너 잡목사이를 뚫고 가파른 경사지를 15분여 올라 '봉오산230.6m'에 삼각점'영덕 477'을 확인하고 뒤돌아 회장이 산행설명시 강조한 70여m 빽하라는 말을 기억 좌측의 능선으로 내려와 임도를 따라 좌측으로 진행 69번 도로변에 산악회 버스를 발견하고 산행을 마친뒤 냇물이 흐르는 보로 내려가 몸을 씻어내고...

 

준비해간 시원한 물김치와 시원한 냉막걸리로 갈증을 풀고 식사를 마치고 후식으로 정든 산우의 배려로 꿀맛의 복숭아를 씹으며 주변을 둘러보고 단양휴게소를 거쳐 복정역에서 전철을 이용 즐겁고 더욱 건강해진 심신 으로 귀가하였다.

 

"존재의 가치"

세상을 살다 보면 때론 실패할 수도 있고 때론 좌절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나'라는 가치는 상황에 따라 변하는 것이 아니라
그 자체로 소중한 것입니다.

그러기에 우리는 '나' 못지않게 '너(상대)’ 또한 소중한 존재이어야 합니다.
따라서 내가 싫어하는 사람일지라도
그 가치를 얕보거나 가볍게 보지 않고
언제나 그 존재 자체를 소중히 여길 줄 아는 사람이 되어야겠습니다.

자신의 가치는 다른 어떤 누군가가 아닌, 바로 자신이 정하는 것이다.

 

영덕 지품면 눌곡리 '눌곡橋' 앞에서 산행을 시작...

 

눌곡교를 건너며...

 

눌곡교를 건너 좌측으로 100여m 오르며...

 

모퉁이를 돌아 우측의 묵밭인 칡넝쿨을 헤치고 올라...

 

심멘트길을 오르며...

 

가파른 봉으로 올라 '마고산399.5m' 정상에 만산회원의 시그널을 확인하고...

 

마고산 정상에서 17분여 내려와 시멘트 임도변에...

 

시발점인 '눌곡교'에 회귀...

 

버스에서 30여분을 대기, 3-4분여 후 '대서1橋' 앞에서 산행을 시작하며...

 

마을을 지나며...

 

 

새마을을 지나 과수원을 지나고...

 

가을로 들어선 계절 농부의 노력의 결실인, 무르익어가는 사과밭을 지나며...

 

논에는 벼가 고개를 치밀고 솟아오르고...

 

25분여를 올라 273.6m에 달아놓은 '대서봉'을 확인하고...

 

273.6m봉에서 좌측으로 우회 30여분후 산불감시초소가 위치한 '삿갓봉321.4m'에 삼각점'78.7 건설부 306'을 확인하고...

 

 

시멘트 임도를 지나...

 

비포장 임도를 한시간여 소요 5km를...

 

진등재로 불리던 차도에서 우측으로 진행...

 

불볕의 햇볓을 받으며...

 

914번 차도를 5분여 진행 '하늘이감춘땅달산'이라 조경된 차도를 지나...

 

차도를 벗어나 임도에 들어서며 총무는 이곳에서도 깔개를 정성것 깔아주고...

 

914번 차도에 들어서 좌측의 올라야할 '봉오산230.6m'를 올려다 보며...

 

차도에서 좌측의 우사로 들어가는 임도를 진행하며...

 

우사앞을 지나 우측의 계곡을 건너 가파른 산으로 20여분 올라 봉오산 삼각점'영덕 427'을 확인하고...

 

산행설명시 70여m를 빽, 좌측의 능선을 이용 10여분후 '가족묘'를 지나...

 

69번차도를 향하며...

 

69번도로변의 '무지개쉼터'에서 산행을 마치고...

 

개을로 내려가 흐르는 봇 물에 몸을 씻고...

 

 

식사와 시원한 막걸리로 갈증을 가시고...

 

정깊은 산우의 넘치는 배려로 후식으로 잘 익은 복숭아를 먹으며 마음속까지 깨끝해진 느낌으로 파란하늘과 녹색의 들판을 바라보며...

 

내 발자취가 스민곳을 따라...

676.16.8.18 전주'아중역-극락암-행치봉-두리봉-510봉-묵방산왕복-응봉산-상망표리'11km.3:11.맑음34℃.

 

전주 아중역(09:58)-극락암(10:10)-석탑봉삼거리'능선'(10:13)-행치봉"삼각점'전주 478"(10:21)-산불초소봉"표지목'두리봉2.6km"(10:37)-두리봉435m'묵방산2.6'(11:09-12)-표지목'재전마을400m'지점(11:25)-밧줄구간(11:28)-안부'휴식년재구간띠'(11:34)-재전봉'380.5'(11:42)-묵방산538m'정상석'(11:57)-삼거리'묵방산'(11:59)-묵방산'돌탑봉'(12:07)-사거리회귀(12:17)-시멘트4각기둥(12:21)-응봉산'바위봉'(12:35)-깃대봉'삼각점 판 전주484'(12:39)-표지목'상왕표0.8'(12:48)-비석묘(12:56)-저수지(13:02)-성불사입구및새농사橋(13:06)-상망표리마을회관(13:09-15:15)-천안삼거리휴게소(16:50)-복정역(18:13)

 

2일전 교통이 원활치않은 영덕의 덕갈산과 바구미산을 비롯, 시루봉을 산행하고 돌아와...

여전히 날씨가 35℃를 윗 돎으로 결코 가벼히생각할 수 없는 더위를 우려하며 전주시내를 관통하여 아중역 좌측 옆의 '극락암' 입구 시멘트 도로를 10여분 올라 '극락암' 경내의 우측으로 올라...

 

능선에서 좌측으로 12분여를 올라 '행치봉' 데크와 전망대를 올려다 보며 올라, 전망대는 사다리를 타고 오를 수 있는 시설이었으나 사다리위의 바닥판이 내려져있어 오르지못하고 데크에서 산경을 둘러보았고...

 

삼각점도 보았고 두봉산까지 3.55km의 목표점을 향해 출발 16분여후 산불초소봉을 지나 두리봉 가까이 두봉의 고도를 높이며 좌측으로 우회 설치된 기간이 오래지않아 깨끗한 정상석 '두리봉435m'를 확인하고 '묵방산2.6km' 방향의 그늘로 내려가 물을 마시며 늘 잘가져오는 산우의 배려로 포도를 나눠먹으며 갈증을 풀고...

 

15분여를 진행 급사면의 밧줄이 매진 계단을 내려가 두번째 안부의 목재에 밧줄을 매어 '휴식년재로 통제구간'이란 판이 바닥에 떨어진 것을 보며 고도를 높여 10여분후 재전봉380.5m의 코팅지를 지났고...

 

15분여 땀을 짜내며 숨가쁘게 올라 설치된기간이 짧아 깨끗한 화강암의 '묵방산 538m'를 보며 숨가쁜 호흡을 조절하며 헬기장을 겸한 정상을 둘러보았고 1분여 내려와 삼거리에 이정표를 보며 '응봉산 476m'를 경유 하산할 곳임을 지나...

 

안부를 두번 지나 10분여 후 '묵방산 돌탑봉'에 조그만 '50여㎝'높이에 묵방산이라 표시된 곳에서 되돌아 삼거리로 돌아와 우측의 능선으로 들어서 첫봉에 올라 사각의 기둥이 세워진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다음봉에도 그와같은 시멘트 4각기둥모형이 있었고...

바위능선에 적지않은 소나무가 오래전 터를 잡아 어우러진 빼어난 모양의 능선을 올라 수려한 '응봉476m'를 볼 수 있어 이번의 여러(행치봉·두리봉·재전봉·묵방산)산중 제일 수려한 봉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4분여 내려가 삼각점'전주 484'와 판과 작은 응봉산이란 코팅지를 확인 하고...

비석이 세워진 잘 가꿔진 묘를 지나...

 

저수지로 내려오며 저수지가 물이 부족해 바닥을 드러낸 모습을 보니 이번 산행중 세가지(일출암·숯재·재전저수지)의 볼거리 중 하나인 '재전저수지'가 물이 고갈되어 볼품없어짐이 안타까웠다..

성불사입구와 새농사橋를 지나 마을회관앞에서 날씨가 더웠(34℃)으나 거리가 비교적 짫아 어렵지않게 산행을 마친후...

저수지에서 흘러 내려오는 물에 몸을 씻고 얼큰한 육계장과 밑반찬으로 식사를 하며 시원한 하산주를 마시고 주변을 둘러보며 출발시간 전에 귀경출발하여 천안휴게소를 거쳐 복정역에 예정된 시간에 도착하였다.

 

아홉번의 인내

"다른 사람들은 보통 세 번이면 화를 내고 가버리는데 자네는 아홉 번까지 참았네.
오늘부터 자네를 제자로 삼고 자네의 이름을 구정이라 부를 걸세."
그 젊은이는 후에 구정 선사로 존경받는 사람이 되었답니다.

여러분의 인생의 속도는 어떤가요?
너무 빨리 달리면 그만큼 위험이 따르게 되어서
얻는 것만큼 잃는 것도 많아질 것이고,
너무 느리게 달리면 목표지점에 다다를 수 없게 된답니다.

알맞은 속도로 달리기 위해서는 인내가 필요합니다.
가슴속에 작은 인내를 품고 참고 기다리며
알맞은 속도로 달려갈 때 인생의 참다운 행복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전주 아중역 앞에서...

 

아중역옆의 '극락암'입구로...

 

아중역을 올려다 보며...

 

수려한 가로수길을 지나 '극락암' 입구로...

 

'極樂庵寺蹟碑' 앞을 지나며...

 

 

버스를 내려 12분여후 '극락암' 경내의 요사체와...

 

불상을 모신 대웅전 앞을 지나...

 

목어고와 범종각이 걸린 앞을 지나고...

 

 

 

극락암 우측으로 오르고, 능선에서 좌측 능선으로...

 

행치봉에 전망대와 데크가 설치된 모습을...

 

행치봉에 설치된 '전주 478' 삼각점의 생생한 모습을...

 

행치봉에서 '두리봉3.55km'를 비롯 수려한 산경을 바라보며 ...

 

다음 목표점의 '두리봉'을 바라보며...

 

행치봉 데크에서 산경을 한눈에...

 

 

 

잠시 멈추어 흐르는 땀을 닦으며...

 

 

산불감시초소봉을 오르며...

 

산불초소봉에서 고속도로 쌍 터널 산너머의 곧게 뻗은 고속도로도 바라보고...

 

두 봉우리를 좌측으로 우회 '두리봉435m'의 정상석을 볼 수 있었고...

 

가쁜 숨을 고르며 정상석을 배경으로...

 

 

 

이제 묵방산 2.6km를 향해...

 

묵방산 정상은 강열한 햇볓을 피해 그늘로 내려와 잠시쉬며 간식을...

 

두리봉에서 20여분 진행한 곳에서...

 

급사면의 계단을 설치된 밧줄 도움으로 내려가고...

 

급사면을 지나 안부를 지나고...

 

 

급사면의 밧줄구간에서 7분여 후 두번째 안부에 밧줄이 있었고 '휴식년제'를 표시된 판이 바닥에...

 

휴식년제 구간에서 8분여후 재전마을 위의 '재전봉 380.5m'의 코팅지를...

 

두리봉에서 50여분 소요 '묵방산 538m' 정상석을 확인하고...

 

묵방산 정상석에서 이곳(삼거리)을 지나...

 

안부를 두개 지나 '큰 묵방산' 이라 일컷는 돌탑봉에 묵방산을 확인하고...

 

뒤돌아서 진행할 묵방산 정상석이 위치한 곳의 삼거리로 돌아가 내려갈 능선을 바라보며...

 

소나무 가지에 봉이 가려진 능선끝의 응(매)476m봉으로...

 

묵방산 정상석이 위치한 1분 거리의 삼거리에서 우측 능선으로...

 

첫봉에 시멘트 사각기둥을...

 

바위능선이 시작되는 곳을 지나며...

 

응봉의 바위와 노송이 어우러진 운치있는 봉으로 오르며...

 

 

아기자기한 바위(응)봉을 오르며...

 

'상망표 1km' 방향으로 내려가며...

 

삼각점이 설치된 곳에 걸어준 '작은 응봉산'의 코팅판을...

 

삼각점이 있음으로 '깃대봉'?...

 

 

'전주 424'가 설치된 삼각점 위에'청산수회장'과 '신상호'님의 시그널이 반겨주었고...

 

상망표마을 입구까지 0.8km를 남겨두고...

 

잘 관리된 비석묘를 지나며...

 

이번 산행을 하며 볼거리의 세곳(일출암, 숯재, 재전저수지)중 한곳인 '재전저수지'를 지나며...

 

 

성불사 입구와...

 

새농사橋를 지나...

 

상망표리마을회관 앞에서...

 

주변의 산경을 바라보고...

 

귀경하며 천안삼거리 휴게소에서...

 

복정역에서...

 

내 발자취가 스민곳을 따라...

675.16.8.16.영덕달산914도로'청년길 덕산2리'-건너들교-시멘길-덕갈산-일이령-바구미산-시루봉-달산면소.9.5km.4:18.맑음31℃.

 

영덕 달산 덕산2리 914번도로의 '청년길'버스정유장(11:15)-건너들橋(11:18)-임도에서 산으로(11:23)-첫능선(11:43)-428.1m봉'삼거리'(11:52)-덕갈산445.8m'삼각점'(12:00)-428.1m'삼거리봉'(12:09)-일이령'임도'(12:19)-항공안테나(12:39)-466.8m봉(12:47-13:06)-429m봉(13:43)-바위능선(14:05)-바구미산392.3m(14:26-30)-시루봉(14:48)-공사장15:20)-914번도로 '대지2리입구'(15:29)-보건지소(15:32)-하나로마트(15:33-16:42)-천등산휴게소(19:10)-복정역(19:18)

 

지난 목요일 청량산의 건너편인 안동과 봉화에 인접한 '왕모산과 시루봉-두리봉-축륭봉'의 14km를 37℃의 체온보다 높은 무덩위에 산행함으로 체력이 고갈되어, 주말을 아무일도 하지않고 보내며 체력을 회복, 요즘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경북지방 영덕의 '덕갈산과 바구미산, 시루봉'을 산행하기 위해...

 

네시간 30여분을 소요 산 들머리에 도착했다.

버스에서 내리니 예상과 다르게  생각보다는 날씨가 조금낮은 기후여서 햇빛을 받으며 시멘트 임도를 진입 건널들교를 지나 예상 들목을 지나, 계속 임도를 5분여 더 올라 모퉁이를 돌며 우측의 산으로 올라서 20여분후 능선에서 좌측으로 10여분 더올라 삼거리의 428.1m봉에서 우측의 '묘'를 지난 8분여후 벌목지를 올라서 오래되어 판독불가의 삼각점을 정상에서 확인하였고...

 

삼거리봉으로 되돌아와 10여분후 산행을 시작하며 진행한 임도가 연결된 '일이령' 임도를 건너 요즘 설치된듯한 높게 솟은 '안테나'를 지나 383m봉을 지났고 466.8m봉에서 '독도주의' 지점에서 조금 진행하다가 왠지 자신이 없어 466.8봉으로 되돌아와 회장과 총무를 비롯한 7-8명이 함께 전혀 길이 없는 곳을 빠져나와서 등로를 찾아 산행하였으며...

 

429m봉을 지나고 안부로 내려가고, 노송과 바위가 어우러진 능선을 올라 삼거리에서 우측의 소나무군락의 '바구미산392.3m'에 갔으나 시그날 한장 걸려있지않아 조금낮은 곳에 비석이 설치된 '묘'가있어 다녀오며 시간을 보내고 회장을 기다려 '바구미산 392.3m'의 정상판이 훼손될세라 직접 부착해주는 회장의 모습을 보며 기다려 정상판을 디카에 담았다.

 

바구미산 삼거리를 지나며 대구의 산군 '시그널'을 이번산행중 처음으로 볼 수 있어 과연 오지의 산행임을 한번더 느낄 수 있었고...

안부를 지나 두봉을 오르 내리고 '시루봉393.4m'에 주물로 오래전 '국가건설연구소'라 제작되어 설치된 흔치않은 삼각점을 확인하였으며...

 

우측으로 틀 급사면의 능선으로 내려가 30여분 소요, 공사가 한창인 곳을 지나 임도를 따라 대지리 노인회관 앞을 지나 마을 담장 밖으로 늘어진 석류나무에 주렁주렁 주먹만하게 열린 석류가 뜨겁고 높은 열기에 무르익어가는 모습도 보며 마을 길을 따라 914번 도로의 대지2리 입구의 버스정유장에서 우측으로 진행, 5분여 소요 '농협하나로마트' 옆, 공터 주차장에서 산행을 마쳤다.

 

주변의 수도에서 흐르는 땀을 씻고 새 옷을 갈아입은후, 준비해 얼려간 시큼한 열무김치에 구수한 콩 밥을 말아 시원한 막걸리로 갈증을 다소 해소한후 시동이 걸려있어 시원한 버스로 올라 따끈한 커피를 입가심을 하니 포만감이 느껴지며 노곤함이 함께 밀려와,

 

귀경하는 좌석에 앉아 조는듯 자다깨다를 반복하다 박달재 휴게소에서 이르러 잠을 깨 볼일을 보고 나와 냉장고에서 바로꺼내 여전히 얼음이 어석이는 시원한 냉 막걸리를 한잔 마심으로 정신이 번쩍들고 이런것이 살아가면서 느끼는 소소한 행복이  아닐런지 음미하며 복정역에 내려 긴시간 전철을 이용하며 즐거웠던 산행을 다시금 떠 올리며 행복한 마음으로 귀가하였다.

 

끝까지 한다면 누구나 성공할 수 있다

"우리 또한 살다 보면 크고 작은 어려움과 마주하게 됩니다.
피해 가는 사람도 있고, 맞서 싸우는 사람도 있습니다.
옳고 그름은 없습니다.

그러나 한 가지 확실한 건,
시련과 역경에 맞서 싸워 이긴다면 그 성취감과 행복은 억만금을 줘도
사지 못할 값진 자산으로 남게 될 것입니다.

폭풍이 부는 것은 너를 쓰러뜨리기 위해서가 아니라,
사실은 네가 좀 더 강인해지도록 도와주기 위해서란다."

 

영덕 덕산면 914번도로 '청년길' 버스정유장에서...

 

 

 

축사를 향해 마을 앞 30여m의 '건너들橋'를 향하며...

 

건너들교를 건너 직진의 시멘트 마을도로를 5분여 올라 커브에서 우측의 산으로 올라...

 

첫 능선에서 좌측으로 오르고 삼거리봉에서 우측으로 8분여진행 벌목지를 지나 '덕갈산' 정상 '삼각점'...

 

덕갈산에서 동·남방향의 산경을 담고...

 

삼거리 428.1m봉에 돌아와...

 

덕산리에서 출발하며 걸었던 임도를 일이령에서 다시 접하고, 임도를 건너 좌측 산으로...

 

 

일이령에서 383m봉의 '항공안테나'를 올려다 보고...

 

466.8m봉에서 15분여를 멈추어 일행을 기다려...

 

회장과 총무와 함께...

 

년말에 개통한다는 고속도로를 멀리서 관망하고...

 

노송과 바위가 어우러진 바위능선을 지나며...

 

·북방면의 산마루를 바라보며 눈의 피로를 풀고 호흡을 조절...

 

밀림의 때묻지않은 수려한곳을 지나며...

 

'바구미산' 정넘어 비석이 있는 묘소를...

 

5분여 쉬며 '바구미산 392.3m' 정상판을 달아주고...

 

조금이라도 삐뚤어지고 훼손될세라 회장이 직접 꼼꼼히 부착 정성을 쏫는 모습...

 

시루봉에 '국립건설연구소'라 주물로 패착된 흔치않은 삼각점의 모습도 볼 수 있었고...

 

시루봉에서 우측 능선을 따라 내려오며 멀리 하늘금의 산마루를 조망...

 

마을 앞을 지나며 비타민 보고라는 누렇게 주렁주렁 익어가는 '석류'의 소담한 모습도 볼 수 있었고...

 

'대지2리경로당' 앞을 지나고...

 

대지2리 입구의 '대지2길' 차도에서...

 

대지2리 '버스정유장'을 지나며...

 

'달산보건지소' 앞을 지나...

 

 

'농협하나로마트' 옆 공지에서 산행을 마치고...

 

산행을 마치고 귀경출발 2:30 여분후 천등산 휴게소에서...

 

내 발자취가 스민곳을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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