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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좋은친구's Blog
산이좋아

824.18.8.21인제상남하남리'미산2교'송계로-531.4봉-수리봉-송계마을-미산3교-양지촌-배미산-572.4봉~인봉~후평교-오미교.9.8km.4:00.비25℃


인제 상남면 하남리446도'송계길'도로표지판(09:41)-송계마을(09:45)-바위지대 계곡(09:55)-532.1m봉(10:25)-832.1m봉(10:51)-수리봉945.1m'▲'(11:06)-832.1m봉회귀(11:19)-532.1m봉밑'우'능선(11:40)-임도(11:52)-446도로"美'송계동"표석(11:57)-미산3교'우'(12:02)-양지촌'좌'임도(12:12)-안부'우'능선(12:17)-배미산696m'▲445'(12:40)-572.4m봉(13:04)-인봉355m(13:28)-도로공사지및446번도로'좌'(13:33)-오미橋(13:41-15:02)-가평휴게소(16:17)-복정역(17:30)


인제 상남면 '水李峰945.1m'와 '배미산696m'를 비롯한 고도는 낮으나 노송군락지의 바위가 우뚝솟아올라 조망이 뛰어난 '인봉355m' 넘어 내려다 보이는 계곡물이 내린천에 합류되는 모습을 즐길 수 있는 수려한 산행을 오래간만에 접해보기 위해 비가 내림에도 불구, 이른 새벽 어둠속을 출발 우산을 펼쳐들고 어설프게 산행에 나섰다.


강원도 인제의 오지산인 이산은 산군들 중에도 인기있는 산이 아니며 좀처럼 쉬 접근 할 수 있는 산이 아님으로 다른 산악회에서 산행계획을 하지않음으로 특별히 '만산동호회'에서 2개월여전 산행계획을 올려 놓은 하절기 특별이벤트성 산행이었다.

버스와 지하철을 이용해 산악회버스 출발지(합정동)로 가는 중 이슬비는 멎고, 가평휴게소를 거쳐 산행 시발점인 인제 내린천 계곡의 골자기를 지방도로를 따라 굽이굽이 도는 중에도 이슬비는 오락가락, 상남면 미산2교에서 이슬비와 함께 교량을 건너 송계마을로 들어 우측의 교량 공사중인곳을 지나, 바위지대 계곡에서 고스락으로 올랐다.

 

우연의 일치인지? 인근산악회에서 1주전 '수리봉'을 다녀온 후여서인지? 이번 산행에 참여한 40여명중 평상시와 다르게 a조의 수리봉 참여는 산악회 발족이후 10여명만 참여하는 저조한 상태였다.


1주전 인근산악회에서 많은 인원이 다녀감으로 자연스럽게 길이 트인 산길을 20여분올라 532.1봉에서 직진의 능선으로 26분후 832.1봉에서 15분 소요 우측의 '水李峰945.1m'의 삼각점과 1주전 걸어준듯 노란색의 시그널이 한장 걸려있는 깨끗한 산임을 확인 할 수 있었다.


수이봉에서 되돌아 내려와 832.1봉에서 좌측 능선으로 내려가 531.4봉을 오르기전 등산로를 벗어나 우측 능선으로 접어들어 다래와 칡넝쿨이 얽혀있는 터널을 뚫고 20여분후 임도로 내려와 묵밭과 마을의 운치있게 지어진 집앞 교량 공사중인 곳을 지나 '美 송계동' 표석이 세워진 도로를 우측 미산3교에서 우측의 양지마을 좌측 임도로 올라 고개에서 우측 능선을 따라 '배미산696m'에도 삼각점을 확인 할 수 있었다.


배미산에서 서쪽방향의 능선을 2-3개 오르내리며 572.4봉을 지나고, 서·북방향으로 또다시 2-3개 봉우리를 내려가 좌측능선을 따라 도로공사중인 곳으로 내려가며 우측의 노송이 우거진 곳으로 4-5분 올라 바위에 군락을 이룬 노송과 우람한 바위의 뒤쪽으로 올라, 노송사이로 조망되는 배미산 계곡을 따라 내린천으로 흘러드는 맑은 계곡물과 어느새 하늘을 덮은 구름이 걷혀 푸르른 하늘을 올려다 보며 우리나라 필요한 산소의 30%를 생성한다는 '하늘이 내린땅' 임을 실감하였다.


인봉에서 되돌아 내려와 공사중인 곳을 지나 도로에 올라 좌측의 오수교로 오르는 남·서 방향으로 올라 구름이 덮이고 시원한 바람까지 불어주는 날씨 덕분에 수월하게 산행할 수 있었다.

 

"행복과 만족"

진정한 만족은 물질의 많고 적음에 있지 않다.
행복한 사람의 마음과 그들의 생활에는
공통적인 만족함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그 만족을 위해서는 마음속에 있는
욕심과 탐욕을 비워야만 가능하다는 것을
그들은 알고 있다.


# 오늘의 명언
만족하게 살고 때때로 웃으며 많이 사랑한 사람이 성공한다.
– 윌리 휴엘 –


인제 삼남면 하남리 446번지방도로 '송계길' 도로표지판에서...


내를 건너 송계마을 우측의 신축교량을 지나 계곡을 따라 10분후 좌측 산으로...


532.1m봉과 832.1봉을 지나 446번도로에서 산행을 시작 85분여 소요 '수리봉945.1m'의 정상에...


수리봉 삼각점을 확인...


정상에서 12분여 소요 832.1m봉에서 좌측 능선을...


532.1봉을 오르기 전 능선을 벗어나 우측의 밀림지대의 머루와 칡넝쿨을 뚫고 15분여 소요 임도를 지나 마을길로...


묵밭을 지나며 송계마을로...



송계마을 앞을 지나며...


"美'송계동" 표석을 지나 446번 도로에 회귀 배미산을 향해 우측으로...


양지마을 에서 좌측의 임도로 10여분 오르고 우측의 능선을 따라 배미산으로 오르며...


배미산 삼각점의 모습...



'배미산696'에 시그널을 걸어주고...


배미산에서 14분여 소요 '572.4m'봉에 임시표시를 해주고...


배미산에서 48분여 소요 446번 지방도로가 내려다 보이는 '인봉355m'의 바위에 오르며...


능선을 내려와 우측 노송군락지의 조금 오르는 '인봉355m'에...


인봉에서 되돌아 내려와...


인봉 넘어의 물이 흐르는 맑은 물이 흐르는 모습을...


446번 도로를 향하며 내려온 능선을 뒤돌아본 자작나무 숲을...


공사중인 곳을 건너 446번 도로를 오르며...


446번 오로에서 후평橋 반대편 좌측의 높은 곳으로 올라 '오미橋'로 10여분 올라...


서울↔춘천간 고속도로의 '가평휴게소'에서...


복정역에서...


발자취를 따라...




823.18.8.16.정선남면문곡'마차재'-벽암산923.4-813봉-716-631-영곡마을-천마산709.9-수리봉425-남면낙동리'개미들체험관'10.5k.3:32.해25℃


정선 남면 문곡리 38번국도'마차재'(10:10)-저수지임도(10:11)-저수지'철계단'(10:16)-벌목지(10:28)-905m(10:40)-벽암산923.4m'▲정선 462'(10:41)-905봉빽'우'(10:44)-813.3m바위봉(11:03)-벌목능선(11:14)-716m봉(11:25)-631봉(11:50)-하산'좌'갈림(12:00)-영곡마을'버스정유장'(12:21-5)-머리재'중계안테나'(12:37)-천마산709.9m'▲정선463'(12:58)-수리봉갈림길(13:20)-수리봉425m(13:28)-남면낙동리'樂同第八橋'(13:41)-개미들체험수련원(13:43-14:53)-동강휴게소(15:58)-모란역(17:50)


정선 남면의 '벽암산923.4m'와 북쪽 능선을 따라 '영곡마을로, 북쪽 도로를 따라 머리재에서 '천마산709.9m'에 오르고, 북쪽능선으로 내려가 좌측의 '수리봉425m'를 산행하려고...


산악회 버스를 이용해 영월과 정선, 삼척, 태백등을 산행하기위해 수 없이 지났던 38번 자동차 전용도로를 따라 영월 외곽을 지나 지도상의 '마차재' 표시가 있는 곳에서 버스를 뒤로하고, 약한 이슬비가 내리기 시작하는 시원한 바람이 불어주는 횡단로를 건너 아차하는 실 수?를 직감하고, 횡단로 우측으로 8분여 소요 3-400여m 도로를 a조가 다함께 진행, 좌측의 3층 쌍둥이 건물을 지나 가파른 시멘트 도로를 따라 5분여 올라보니 무엇(낙시터?)에 쓰이는 지? 소규모의 물이 고여있는 '저수지'가 있었다.


저수지의 우측으로 오르는 삐걱거리는 철계단을 오르고, 접근 흔적도 없는 잣나무 숲의 고스락을 지나, 버스에서 내려설때 내리던 이슬비는 어느새 그치고 시원한 바람이 부는 벌목지 능선을 내려가고 오르며, 마차재에서 30여분 소요 '벽암산 923.4m' 정상판과 삼각점을 확인 하였고, 되돌아 150여m를 빽하여 905봉쯤에서 우측 능선으로 진행 15분여 후 급격히 날카로운 바위를 잡목에 의지해 실력으로 간신히 낙석의 위험을 느끼며 813.3봉인듯 정상에 올라 한숨을 내쉬었다.


직진 능선 급락지역의 잡목지대를 헤치며 716.1봉과 또한 631봉을 지나 능선이 끝나는 지점, 눈앞에서 좌측으로 내려가는 하산로를 찾았으나 발견치 못하고 적당한 밀림지의 계곡으로 내려가 좀 덜한 밀림지를 뚫으려고 이리저리 5분여를 배회 하면서 숲을 뚫고 계곡으로 내려가, 큰 계곡임에도 물이 흐르는 것은 기대도 못하고 바닥의 돌들이 햇볕에 하얗게 반사되는 눈부신 계곡을 건너, 영곡마을 버스종점에 올라 산악회버스가 정차한 곳에서 동행한 4명이 5분여 간식을 먹으며 쉬고, 버스정유장 옆 유리면에 이고장(정선)의 오랜 전설을 말해주는


"정선 아리랑"

눈이 올라나 비가 올라나

억수 장마 질라나

만수산 검은 구름이

막몰려 온다.


아우라지 뱃사공아 배 좀 건너주게

싸리골 올동박이 다 떨어진다.


를 속으로 중얼중얼 읊어보며, 영곡마을에서 북쪽방향으로 오르는 도로를 따라 12분여후 '머리재'의 송신탑과 '산골짜기체험' 조형물 건너편 우측 희미한 산길로 올라, 21분여 후 '천마산709.9m'에 올라 선두가 부착하고 지나간 시그널과 임시 정상판을 확인 할 수 있었고, 삼각점도 확인후 계속 북으로 뻗어내린 능선을 20여분 진행 좌측으로 8분여 내려가 거친 바위群의 '수리봉425m'에 올랐다.


수리봉에서 좌측으로 내려가 농지와 묘지를 지나 우측 도로의 '樂同第八橋' 좌측, '개미들수련원'에서 산악회 전체의 모두가 정해진 시간전에 산행을 마치고, 식사를 하며 하산주를 마음것 마시고, 숲속의 편의 시설과 계곡을 둘러보며 한가한 시간을 보내고 시원한 버스를 이용 만족하고 넉넉한 마음으로 담소를 나누며 안전하게 귀경하였다.



"마음의 平安"

스승이 청년의 버킷리스트를 보고
"훌륭하고 일리가 있는 계획이네.
그런데 자네는 가장 중요한 것을 빠뜨렸네.
그것이 없을 때 이런 것 들은 오히려
큰 고통이 될 걸세."

그것은 '마음의 평안'이라네
평안이 없으면 욕심은 끝이 없고,
그래서 아무리 많은 재물과 성공적인 삶을 살아도
쉽게 만족하지 못하게되지...

그렇기 때문에 부족하고 어려운 삶 속에서도
행복하게 살아가는 사람이 있는 반면
풍족한 혜택으로 편안하게 살면서도
불행한 사람이 있는 것이다.

# 오늘의 명언
행복한가 그렇지 못한가는 자신의 마음에 달려있다.
– 아리스토텔레스 –

마차재를 2-300여m 남겨두고 미리 하차...



건널목을 건너며 도로표지판을...


건널목 건너편 막국수집...


버스정유장...


마차재 건물뒤의 저수지로 오르는 임도를 따라 오르며...



저수지로 올라...


저수지의 우측 삐걱거리는 철계단으로 오르며...


마차재 저수지에서 15분여 후 벌목지 905m봉으로 오르며...


지나온 벌목지를 뒤돌아본 모습...


올려다 보이는 '벽암산'을 바라보며...


'벽암산 923.4m' 정상판을...


벽암산 삼각점'정선 462'를...


벽암산에서 905m봉으로 빽하며 뒤돌아본 백암산의 모습...


905봉에서 우측 능선으로...


가파른 바위산을 조심조심 올라 진로를 확인 하며...


813.3의 바위봉에 올라 백암산을 돌아본 모습...


좌측 능선의 긴능선을 내려가며...


벌목지의 능선을 진행하며...


지나온 능선을 뒤돌아본 모습...


벽암산에서 1시간 20여분을 내려와 동물의 흔적조차 없는 좌측으로 내려가기 전 밀림지에서 좌측으로...


계속된 밀림지를 뚫고...


중간지점의 영곡마을로 내려와...



영곡마을 버스종점에서...




도로를 따라 12분여 소요 '머리재'로...


머리재 좌측에 중계안테나가...


머리재에 '산골짜기마을체험' 조형물 건너편 산으로 올라...


희미한 산길로 들어서며...


능선에 올라 좌측을 내려다 본 '태양광발전시설' 조망...


우측의 계곡을 따라 인가의 모습도...


전위봉에서 우측으로...


선두에서 부착하고 지나간 흔적을...



천마산709.9m의 '삼각점을...


천마산에서 22분여 후 좌측으로 내려와 8분여 후 날선바위의 '수리봉 425m'에...


일행과 동행한 '신상호' 산우의 시그널을...


'樂同第八橋'로 내려와...


'개미들체험수련원'으로...






동강휴게소를 경유...


발자취를 따라...



822.18.8.14.영월수주두산'솔내음농원'-두만이재-안두만-배향산-802-말치-830-삼봉-노고소橋-주산-강림면소.12.5km.4:08.불35℃.


영월 수주면 두산리'솔내음농원'(09:16)-두만이재(09:22)-새막골길72-1(09:24)-산길(09:30)-안두미(09:50)-795.3m'폐헬기장'(10:17)-배향산808m'판'(10:19)-末峙임도(11:18)-830봉'우'(11:45)-바위봉(11:52)-삼봉590.9m(12:27)-횡성 강림 보건내말(12:39)-노고소橋(12:49)-강림2회관(12:56)-좌측도로(12:58)-덕고개'삼거리'(13:05)-우측묘지(13:06)-주산471.9m(13:09)-411번차도(13:20)-강림初校(13:22)-뜰안채'토종닭,오리능이버섯백숙'(13:24-14:55)-덕평휴게소(16:30)-사당역(17:48)-신도림(18:08)


영월 수주면과 횡성 강림면의 경계에 위치한 '배향산808m'와 강림면 '삼봉590.9m, 주산471.9m'를 산행하기 위해, 지난주에는 불볓더위에 한발밀려 쉬었으나, 계속된 더위가 25일여 넘게 기승을 부림에 계속 피할 수 많도 없어 밤잠을 설치면서도 참여하게 되었다.


 영월 수주면 두산리411번 도로 지선'솔숲작은집' 앞에서 우측의 '두만이재'로 오르는 도로를 따라 두만이재에 '새막골캠핑장' 화살표를 따라 고개에서 2분여 후 '새막골72-1' 도로 표지판이 위치한 갈림길에서 교량을 건너 좌측 시멘트길을 15분여 계속 오르고 '안두미'에서 풀이우거진 임도의 산으로 들어, 고스락을 땀으로 범벅이된 몸으로 25분여간 서너봉을 넘어 좌측의 폐헬기장에 삼각점이 있을 것으로 짐작 후미를 기다리며 보도블록을 젖히고 찾아보았으나 발견치 못하고 좌측으로 1분여 진행 '배향산808m'의 파란색 세로의 판이 잡목에 걸려있었다.


그곳에서 좌측으로 내려가 10여분 후 775m봉을 비롯 3-4봉의 많은 봉들을 넘어 배향산에서 한시간여 소요 '末峙'의 임도로 내려가 임도안내판과 차단막 사이의 흔적도 없는 능선으로 올라 30여분 후 830봉을 10여m에서 우측으로 우회 능선을 따라 10여분 후 바위봉을 지나고, 흔적이 뚜렷치않았으나 잔가지와 가시넝쿨이 심하지않아 진행하기엔 어려움이 없었고, 생각보다 불볓더위에 선입견보다 나은곳의 잡목 숲속 그늘을 37분여 더 진행 '삼봉590.9m'에 올랐다.

 

삼봉에서 12분여 소요 보건내 마을로 내려가는 임도와 맏다은 밭으로 내려가 좌측으로 반달모형으로 빙도는 포장 도로를 따라 '노고소橋'를 건너 좌측으로 0.8km를 들어가면 '老嫗祠堂'이 있다 하며...


'老嫗祠堂'

노구소교를 건너, 좌측으로 0.8km를 진행한 위치에 '노구사당'이 있다 하며...

노구사당은 조선 태종과 운곡(耘谷) 원천석(元天錫) 선생의 역사를 되새기면서, 운곡 원천석 선생의 부락으로 은둔지를 임금에게 다르게 알려준 행위에 죄책감으로 노구소에 투신한 운곡의 충정과 넋을 추모 하고자  2005년 老嫗沼 맞은편 에 사당을 건립 매년10월 21일 노구제(嫗祭) 행사를 하고 있다는 비석이 세워져 있었다.


불볕더위 속 햇볕에 우측으로 강림2리 회관을 지나, 좌측으로 들어가는 소도로를 7분여 진행 '덕고개'의 삼거리에서 우측 묘지를 지나 3분여 후 '주산471.9m'에 올랐다.


주산에서 10여분 소요 우측 벌목지의 우거진 숲을 뚫고 411번 지방도로에 내려설 수 있었고, 좌측의 '강림초교'를 지나 '뜰안채'의 맞춤식당에서 능이버섯 토종닭과 오리전골로 시원한 맥주와 막걸리 소주로 흐뭇하게 1시간 30여분간 푸짐하게 복달임을 하고 시원한 산악회 버스로 귀경하였다.

 

"링컨의 턱수염"
"링컨 아저씨, 저는 아저씨가 대통령이 되시기 바라요.
그런데 아저씨는 얼굴이 너무 못생겼어요.
턱은 주걱턱이고 눈은 움푹 들어갔고,
광대뼈는 왜 그렇게 뾰족 튀어나왔나요.
그래서 우리 동네 어른들은 아저씨가
너무 못 생겨서 싫다고 하는데 어쩌면 좋아요.
하지만 아저씨가 수염을 기르면 지금보다
훨씬 더 부드러워 보일 거예요."

그는 턱수염을 길러 대통령에 당선되고

몇 주 후 일리노이에서 워싱턴 DC로 가던 중
웨스트 필드에 들러 소녀를 만나 말했다.
"그레이시, 내 수염을 보렴. 널 위해서 기른 거야."

링컨의 턱수염은 링컨이 대통령이 되기 위한
수많은 조언 중 하나에 불과했을 것이다.

하지만 링컨은 어떤 작은 조언일지라도
진지하게 생각하고 고민했으며,
수용할 수 있는 넓은 마음과 포용력을
가지고 있었다.

링컨이 대통령이 되고 아직도 미국인들에게

가장 존경받는 대통령으로 역사에 남을 수 있었던 것은

자신의 주변을 넓게 바라볼 수 있는 현명한 태도가
큰 이유일 것이다.

# 오늘의 명언
듣기 싫을 때 진정으로 충고해주는 사람을
친구로 가진 사람은 복 받은 사람이다.
– 몽테뉴 –


산행들머리 영월 수주면 두산리 지방도로 411번 지선에서...


우측으로 들어 '두만이재'로 오르며...



두만이재의 '새막골캠핑장' 판의 화살표를 따라 내려가며...


새막골 갈림길의에서 교량을 건너 좌측으로...


새막길에서도 10여분을 진행 산길에 들어서...


새막길 도로에서 40여분간 3-4봉을 넘어 폐헬기장인듯, 보도블록이 있어 삼각점은 찾지 못하고... 


폐 헬기장에서 2분여 우측봉에 잡목에 '배향산808m' 정상판이...


배향산을 내려가며 뒤돌아본 모습...



배향산에서 1시간여 소요 '末峙'의 임도에 내려서, 차단막과 임도안내판 사이의 능선으로 올라...


희미한 흔적을 따라 능선으로 오르며...


830m봉에서 우측으로 내려와 10여분 후 바위봉을 지나며...


바위봉에서 35분여 후 '삼봉590.9m'에서...



볓이 강열한 햋볓속으로 횡성 보건내 마을로 내려가며, 우측의 도심지를 향해...


이곳(노고소橋)까지 강열한 햇볓속을 10여분 진행, 10.5km가 넘었고...


노고소교를 건너 좌측으로 0.8km를 들어가면 '老嫗祀堂'이 있고...


'노고소교'를 건너 우측의 411번 도로의 좌측으로 진행...



노고소료를 건너 7분여후 강림2리 회관을 지나고...


1-2분여 후 좌측길로 들어가 우측마을 뒤산의 '주산'으로... 


마을뒤의 벙벙한 '주산'을 바라보며...


411번 도로에서 좌측으로 들어선 도로를 갈림길에서 우측으로 계속 '덕고개'로 덕고개 삼거리에서 우측 산으로...


산으로 들어선 묘지 좌측으로...


묘지에서 3분여 후 '주산471.9m'




'주산471.9m' 시그널을 걸어주고...


주산에서 우측의 벌목지를 헤치고 411번 도로에 내려서 5분여 '강림초교'를 지나 '뜰안채 오리 토종닭' 전문식당으로...




식당에서 능이버섯을 넣은 토종닭과 오리탕, 닭죽 등으로, 맥주와 막걸리 소주로 포식을 함으로 갈증을 풀고... 


귀경하며 차창을 통해본 강림마을회관을 지나...


덕평휴게소를 경유...


사당역과 신도림역으로...


발걸음을 따라...


 


 

819.18.7.31풍기산법리'931도'천연염색체험장입구'-노인봉왕복-욱금리'삼가池'-도솔봉-원적봉-삼가야영장.9km.3:10.불35℃


풍기산법리931도'남옥선천연염색체험장입구'(09:44)-노인봉376.7m'▲및산불초소'(10:05)-돌탑(10:07)-남옥선'천연염색체험장'(10:17)-931도'회귀'(10:18-25)-욱금'영전말'(10:32)-욱금橋(10:34)-삼가池(10:35)-헨드폰송신탑(10:43)-도솔전위봉(11:24)-도솔봉766.5'▲'(11:26-8)-원적봉962.5'▲'(12:21)-삼가야영주차장"비로봉5.5,소백산자락길2.2,달밭골명품마을2.2,자연감성지구2.0,야영장0.2km"(13:10-15:23)-천등산휴게소(16:50)-한남동(18:46)


요즘 전국이 2주이상 지속적으로 체온을 넘나드는 酷暑의 37-8℃가 넘는 기온 이어서 집에서는 밖의 불볕더위에 나가기 조차 두려워짐에도 화요일과 목요일에는 용기를 내어 산악회에 참여해 이번에는 풍기 소백산 줄기 '노인봉376.7m'와 '도솔봉766.5m'를 비롯한 '원적봉962.5m'를 산행하기 위해 참여했다.


경부와 영동 중부내륙 고속도로를 이용 풍기 산법리 931번 지방도로에서 노인봉을 거쳐 능선을 따라 도솔봉과 원적봉을 거쳐 삼가야영장으로 내려가려는 계획을 산악회에서도 혹서기의 무리한 산행으로 불미스러운 사고를 방지하려는 운영진의 깊은 고민으로, 자주 산행지를 바꿀 수 도 없어 버스를 이용해 산행거리를 2km 가량 줄여줌으로 부담없이 산행할 수 있게 하였다. 


산법리 931번 지방도로에서 '남옥선' 천연염색체험관 방향의 마을도로를 지나 좌측의 산길로 들어가 분명한 육산의 산길을 20여분 올라 '노인봉376.7m'의 삼각점과 산불초소 및 운동기구와 전망대 데크가 설치된 모습을 살펴보고, 931번도로에 대기중인 버스로 내려와 후미가 모두 내려옴을 확인 하여 다음 산행지의 욱금리로 출발하였다.


"욱금리'연전마을" 욱금橋를 건너 마을길을 따라 삼가池의 상류에서 물막이뚝을 바라보며 산밑의 시멘트 마을길을 따라 10여분 후 산으로 오르는 듯, 시멘트 도로를 좌측으로 송·수신 안테나를 지나 3-40여m를 올라 좌측으로 들어가는 산길로 들어40여분 후 도솔 전위봉에서 우측으로 90˚각도로 꺾어져 2분여 진행 파손된 삼각점뿐인 '도솔봉766.5m'에 오를 수 있었다.


도솔봉에서 한숨 돌리며 5-6명이 오른것을 확인 하고, 자리를 비켜주며 좌측의 흐릿한 산길을 고도100여m를 내려가 안부에서 올라 692m봉을 지나고, 계속되는 오름을 3-4봉의 오르고 또 올라 55분여 소요 '원적산962.5m'의 정상판이 2개가 걸려있었고 또한 록색의 이끼가 덮인 분명한 삼각점이 눈길을 끌었다.


원적봉에서 거리를 줄이려 북·서 방향의 밀목재로 진행하려던 계획을 변경 거리를 좁히려 5분여를 올랐던 길을 따라 되돌아 빽(back) 오를 때와는 다른 분명치않은 능선을 대장의 능숙한 조정에 따른 레비의 방향을 따라 삐뚤 빼뚤진행 破墓로 잔듸가 벗겨져 황토흙의 속살을 들어낸 몇기의 빈묘(墓)를 지나 50여분 후 사과 과수원 우측끝을 벗어나 물길을 건너 5개의 이정표가 걸려있는 도로에 들어서 좌측의 '삼가탐방주차장'에 주차한 산악회 버스를 확인하였다.


처음 불볕더위의 이글이글 끓는 듯한 불볕에 노출되며 내몰리듯 시원한 보금자리의 버스에서 내릴때는 잔득 긴장되고 용기가 나지않아 망서려졌는 데 생각보다 고도가 千m 가까이의 높은 고도여서 인지? 습기가 지난번 보다 훨 덜한것 같고 또한 바람도 조금 불어주었으며 산길도 원적봉에서 내려올때(back)한 구간을 포함한 8km의 산길이 분명한 잡목 상승고도가 1500여m가 넘었음에도 산행을 가볍게, 어려움 없이 마칠 수 있었고 또한 산행을 마치고 삼가 야영장 소백산 해발 500여m 깊은 계곡으로 들어가 시원한 계곡물에 10여분 푹 담그고 나니 더위가 가시고 시원한 몸으로 식사를 하며 하산주를 마신후 30여분의 여유시간에 주변을 둘러보고 이른시간 즐겁게 귀경하게되니 어쩐지 오늘도 내 할일을 다한듯 뿌듯한 마음이 들었다.


"그대를 속일지라도"          

더위가 지나갈듯 지나갈듯 반복되어도

슬퍼하거나 노하지 말라

괴로운 날들을 참고 견디면

기쁨의 날이 오리니


마음은 미래에 사는 것

현재가 한없이 괴롭다 하여도

모든 것은 한순간에 지나가는 것

지나간 것은 훗날 소중히 기억 되리니.


~알렉산드르 푸시킨의 글을 인용~

 풍기 산법리 931번지방도로 '남옥선천연염색 체험장' 입구에서...


조그만 개울을 건너 체험장 방면으로 들어가며...


도로변에 주차된 산악회 차량을 뒤돌아본...


마을 도로를 따라 노인봉으로...


도로에서 20여분 소요 '노인봉376.7m'에 문양울 알아볼 수 없는 삼각점을 비롯한 산불초소와, 운동기구, 전망데크가...





이번에도 방학중이어서 동참한 '배'선생님과...



오르면서 지나친 돌탑이...


천연 염색 체험장을 지나며...


931번 지방도로에 회귀 산악회 버스로 2km 정도 거리의 욱금리'삼가저수지'로...


도로변에서 '욱금교'를 건너 우측의 시멘트 마을도로를 1km가량의 긴거리를 따라...


931번도로에서 산밑의 시멘트 도로를 따라...


삼가저수지 상류에서 하류를 바라보며...


10여분후 헨드폰 송신탑을 지나...


송신탑을 3-40여m 후 좌측으로 들어가는 산길로...


산길로 들어선 40여분 후 전위봉에 올라 우측으로...


전위봉에서 우측으로 2분여 진행 '도솔봉766.5m'에...


도솔봉 삼각점이 흔적만 남아있었고...


'원적봉962.5m'에도 이끼가 덮여 문양을 알 수 없는 삼각점이 있었고...


도솔봉에서 좌측으로 내려가고 올라 55분여 후 '원적봉'에 정상판이 두개나 걸려있었다.



원적봉에서 약 5-6분을 '빽(back)' 조금 난해하게 지그재그로 50여분 소요 삼가주차장으로 하산하는 지점의 이정표...




삼가주차장에 주차된 산악회 버스를...


서울의 기온이 38℃라는 산행지 풍기의 차창을 통해본 하늘과 산의 모습을...



좀 이른시간의 해가 지기전 한증막에 들어온 듯 시내가 불볓의 기온이었고...


발자취를 따라... 파란선은 산악회 버스로 이동한 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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