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OG main image
더좋은친구's Blog
산이좋아

822.18.8.14.영월수주두산'솔내음농원'-두만이재-안두만-배향산-802-말치-830-삼봉-노고소橋-주산-강림면소.12.5km.4:08.불35℃.


영월 수주면 두산리'솔내음농원'(09:16)-두만이재(09:22)-새막골길72-1(09:24)-산길(09:30)-안두미(09:50)-795.3m'폐헬기장'(10:17)-배향산808m'판'(10:19)-末峙임도(11:18)-830봉'우'(11:45)-바위봉(11:52)-삼봉590.9m(12:27)-횡성 강림 보건내말(12:39)-노고소橋(12:49)-강림2회관(12:56)-좌측도로(12:58)-덕고개'삼거리'(13:05)-우측묘지(13:06)-주산471.9m(13:09)-411번차도(13:20)-강림初校(13:22)-뜰안채'토종닭,오리능이버섯백숙'(13:24-14:55)-덕평휴게소(16:30)-사당역(17:48)-신도림(18:08)


영월 수주면과 횡성 강림면의 경계에 위치한 '배향산808m'와 강림면 '삼봉590.9m, 주산471.9m'를 산행하기 위해, 지난주에는 불볓더위에 한발밀려 쉬었으나, 계속된 더위가 25일여 넘게 기승을 부림에 계속 피할 수 많도 없어 밤잠을 설치면서도 참여하게 되었다.


 영월 수주면 두산리411번 도로 지선'솔숲작은집' 앞에서 우측의 '두만이재'로 오르는 도로를 따라 두만이재에 '새막골캠핑장' 화살표를 따라 고개에서 2분여 후 '새막골72-1' 도로 표지판이 위치한 갈림길에서 교량을 건너 좌측 시멘트길을 15분여 계속 오르고 '안두미'에서 풀이우거진 임도의 산으로 들어, 고스락을 땀으로 범벅이된 몸으로 25분여간 서너봉을 넘어 좌측의 폐헬기장에 삼각점이 있을 것으로 짐작 후미를 기다리며 보도블록을 젖히고 찾아보았으나 발견치 못하고 좌측으로 1분여 진행 '배향산808m'의 파란색 세로의 판이 잡목에 걸려있었다.


그곳에서 좌측으로 내려가 10여분 후 775m봉을 비롯 3-4봉의 많은 봉들을 넘어 배향산에서 한시간여 소요 '末峙'의 임도로 내려가 임도안내판과 차단막 사이의 흔적도 없는 능선으로 올라 30여분 후 830봉을 10여m에서 우측으로 우회 능선을 따라 10여분 후 바위봉을 지나고, 흔적이 뚜렷치않았으나 잔가지와 가시넝쿨이 심하지않아 진행하기엔 어려움이 없었고, 생각보다 불볓더위에 선입견보다 나은곳의 잡목 숲속 그늘을 37분여 더 진행 '삼봉590.9m'에 올랐다.

 

삼봉에서 12분여 소요 보건내 마을로 내려가는 임도와 맏다은 밭으로 내려가 좌측으로 반달모형으로 빙도는 포장 도로를 따라 '노고소橋'를 건너 좌측으로 0.8km를 들어가면 '老嫗祠堂'이 있다 하며...


'老嫗祠堂'

노구소교를 건너, 좌측으로 0.8km를 진행한 위치에 '노구사당'이 있다 하며...

노구사당은 조선 태종과 운곡(耘谷) 원천석(元天錫) 선생의 역사를 되새기면서, 운곡 원천석 선생의 부락으로 은둔지를 임금에게 다르게 알려준 행위에 죄책감으로 노구소에 투신한 운곡의 충정과 넋을 추모 하고자  2005년 老嫗沼 맞은편 에 사당을 건립 매년10월 21일 노구제(嫗祭) 행사를 하고 있다는 비석이 세워져 있었다.


불볕더위 속 햇볕에 우측으로 강림2리 회관을 지나, 좌측으로 들어가는 소도로를 7분여 진행 '덕고개'의 삼거리에서 우측 묘지를 지나 3분여 후 '주산471.9m'에 올랐다.


주산에서 10여분 소요 우측 벌목지의 우거진 숲을 뚫고 411번 지방도로에 내려설 수 있었고, 좌측의 '강림초교'를 지나 '뜰안채'의 맞춤식당에서 능이버섯 토종닭과 오리전골로 시원한 맥주와 막걸리 소주로 흐뭇하게 1시간 30여분간 푸짐하게 복달임을 하고 시원한 산악회 버스로 귀경하였다.

 

"링컨의 턱수염"
"링컨 아저씨, 저는 아저씨가 대통령이 되시기 바라요.
그런데 아저씨는 얼굴이 너무 못생겼어요.
턱은 주걱턱이고 눈은 움푹 들어갔고,
광대뼈는 왜 그렇게 뾰족 튀어나왔나요.
그래서 우리 동네 어른들은 아저씨가
너무 못 생겨서 싫다고 하는데 어쩌면 좋아요.
하지만 아저씨가 수염을 기르면 지금보다
훨씬 더 부드러워 보일 거예요."

그는 턱수염을 길러 대통령에 당선되고

몇 주 후 일리노이에서 워싱턴 DC로 가던 중
웨스트 필드에 들러 소녀를 만나 말했다.
"그레이시, 내 수염을 보렴. 널 위해서 기른 거야."

링컨의 턱수염은 링컨이 대통령이 되기 위한
수많은 조언 중 하나에 불과했을 것이다.

하지만 링컨은 어떤 작은 조언일지라도
진지하게 생각하고 고민했으며,
수용할 수 있는 넓은 마음과 포용력을
가지고 있었다.

링컨이 대통령이 되고 아직도 미국인들에게

가장 존경받는 대통령으로 역사에 남을 수 있었던 것은

자신의 주변을 넓게 바라볼 수 있는 현명한 태도가
큰 이유일 것이다.

# 오늘의 명언
듣기 싫을 때 진정으로 충고해주는 사람을
친구로 가진 사람은 복 받은 사람이다.
– 몽테뉴 –


산행들머리 영월 수주면 두산리 지방도로 411번 지선에서...


우측으로 들어 '두만이재'로 오르며...



두만이재의 '새막골캠핑장' 판의 화살표를 따라 내려가며...


새막골 갈림길의에서 교량을 건너 좌측으로...


새막길에서도 10여분을 진행 산길에 들어서...


새막길 도로에서 40여분간 3-4봉을 넘어 폐헬기장인듯, 보도블록이 있어 삼각점은 찾지 못하고... 


폐 헬기장에서 2분여 우측봉에 잡목에 '배향산808m' 정상판이...


배향산을 내려가며 뒤돌아본 모습...



배향산에서 1시간여 소요 '末峙'의 임도에 내려서, 차단막과 임도안내판 사이의 능선으로 올라...


희미한 흔적을 따라 능선으로 오르며...


830m봉에서 우측으로 내려와 10여분 후 바위봉을 지나며...


바위봉에서 35분여 후 '삼봉590.9m'에서...



볓이 강열한 햋볓속으로 횡성 보건내 마을로 내려가며, 우측의 도심지를 향해...


이곳(노고소橋)까지 강열한 햇볓속을 10여분 진행, 10.5km가 넘었고...


노고소교를 건너 좌측으로 0.8km를 들어가면 '老嫗祀堂'이 있고...


'노고소교'를 건너 우측의 411번 도로의 좌측으로 진행...



노고소료를 건너 7분여후 강림2리 회관을 지나고...


1-2분여 후 좌측길로 들어가 우측마을 뒤산의 '주산'으로... 


마을뒤의 벙벙한 '주산'을 바라보며...


411번 도로에서 좌측으로 들어선 도로를 갈림길에서 우측으로 계속 '덕고개'로 덕고개 삼거리에서 우측 산으로...


산으로 들어선 묘지 좌측으로...


묘지에서 3분여 후 '주산471.9m'




'주산471.9m' 시그널을 걸어주고...


주산에서 우측의 벌목지를 헤치고 411번 도로에 내려서 5분여 '강림초교'를 지나 '뜰안채 오리 토종닭' 전문식당으로...




식당에서 능이버섯을 넣은 토종닭과 오리탕, 닭죽 등으로, 맥주와 막걸리 소주로 포식을 함으로 갈증을 풀고... 


귀경하며 차창을 통해본 강림마을회관을 지나...


덕평휴게소를 경유...


사당역과 신도림역으로...


발걸음을 따라...


 


 

카테고리

분류 전체보기 (1405)
산행사진 (479)
사진 동영상 (2)
산행동영상 (141)
백두대간산행사진 (19)
백두대간 동영상 (31)
백두대간 산행기 (40)
산행기 (623)
산행지도 (8)
이미지 (1)
좋은글 (13)
나의 글 (5)
크라식 음악 (0)
음악 (3)
스위시 (1)
임시보관함 (1)
전국 산행지도 (1)
자연의 아름다운 사진 (4)
산행지식 (3)
인천 보훈시설 탐방 (0)
여러가지 (1)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태그목록

달력

«   2024/12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