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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좋은친구's Blog
산이좋아

828.18.9.6담양대덕문학'문재'-412.1-만덕산-호남정맥-수양산-선돌고개-국수봉-468.3-월봉산-원동濟-舟山-월동공터.15km.4:37.해27℃


담양 대덕 운암'문재'(10:53)-산길입구(10:56)-412.1m(11:14)-안전띠(11:25)-할미봉'삼거리'(11:33)-만덕산'할미봉575m'(11:34)-범바위'전망대'(11:41)-신선바위(11:43)-등산로삼거리(11:45)-임도(11:56)-453.6m'▲포산408'(12:01)-임도'우'(12:18)-수양산593.8m'판,초소,▲포산407'(12:34)-임도(12:55)-2차선도로(12:58)-전원주택단지(13:00)-축대밑'우'계단(13:02)-시멘트도로(13:19)-비포장임도(13:25)-국수봉558.6m'▲,준·희 호남정맥 판'(13:32)-月峰山453m'정상석및전망대'(14:00)-임도이정표(14:17)-봉濟둑(14:28)-월봉마을(14:45)-주산(15:00)-월봉정자(15:20-16:20)-이서휴게소(18:00)-복정역(20:19)


호남정맥의 담양 대덕면 만덕산에서 수양산을 거쳐 국수봉을 지나 담양군의 진산이라 칭하며 7년여전 그(담양)곳 부군수가 지방신문에 '월봉산'에 대한 산행기를 올려주어 기억에 담겨있던 '월봉산'을 산행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어 기꺼이 참여하여 월봉마을로 하산, 우측의 조산을 산행하기 위해 일부의 호남정맥을 마친 산우들은 별도의 산들을 선택해 산행할것으로 예측했으나 산마다 능선으로 연결되지도 않을 것이고 도로에 끊겨 다시 산행이 시작됨을 기피하고, 10여년전 '호남정맥'을 하였으나 생각이 전혀 희미해 기억에도 없어 이미 산행했다는 추억만있을 뿐인 수려한 정맥의 산행에 참여했다.


예정한 시간에 예측했던 곳의 '문재' 도로 삼거리에서 산행들머리 '만덕산안내도'를 참고하고, 산으로 올라 267봉을 지나 촘촘히 세워진 이정표를 따라 30여분 후 412.1봉을 지나고 또한 운동기구가 설치된 봉에 올라설 수 있었고, 안전시설의 봉에 고정된 띠대가 설치된 고스락을 올라 우측의 할미봉으로 갈리는 삼거리를 지나 8-90여m를 오르니 오석의 4각 '만덕산 할미봉575m' 정상석의 우직함을 볼 수 있었다.


되돌아 삼거리를 지나 우측의 전망바위에 올라 조망이 뛰어난 창평면 소재지를 내려다 볼 수 있어 디카를 작동하였고, 신선바위등 바위지대를 지나 임도로 내려와 463.6m봉의 삼각점'포산 408'을 확인 우측으로 꺾이어 임도로 내려와 좌측으로 오르고 삼거리에서 4-500여m거리의 높게 조망되는 '수양산593.8m' 삼각점'포산407'을 확인, 삼거리로 내려가 2차선 지방도로를 지나 우측의 전원주택지 앞을 지나 축대밑의 우측 계단을 이용 산으로 오르고 시멘트 도로를 통해 또한 산을 거쳐 임도로 내려가고 우측으로 7-8분을 진행, 국수봉 밑에서 고스락으로 오르니 송신철봉에 부착된 '준·희 호남정맥 국수봉558.6m' 판과 선답 산우들의 시그널이 걸려있었다.


국수봉에서 14분을 진행 호남정맥 분기점을 지나 14분을 더 올라 국수봉을 지나 조망되던 두봉의 뾰족히 솟은 전위봉을 지나 전망대와 우람한 화강암의 정상석이 세워진 '월봉산453m'의 조망이 빼어난 곳에 올라설 수 있었다.

호남정맥상에 들어 이번에 산행한 만덕산을 비롯한 국수봉이 있고 그외의 더높은 추월산도 있지만 그런산들에 비교해도 조망이 조금도 손색이 없는 산이었다.


우뚝솟은 월봉산에서 좌측의 북·서방향의 간격이 넓어 오르려면 더 어려울 계단을 벗어나 능선으로 내려오며 좌·우의 절벽밑의 임도를 바라보며 능선끝의 임도로 내려와 좌측으로 12분여후 좌측의 자미화(목백일홍) 위치에서, 우측의 '원동濟' 둑을 건너 시멘트 마을 도로를 내려와 월동리 마을에서 우측 주산(舟山)으로 오르기 위해 우측의 농가와 벼가 무르익어가는 논을 지나 산으로 오르며 좌·우측의 군사훈련장을 지나 '舟山224m'에 올랐다.


주산에서 되돌아 좌·우의 훈련장을 내려다 보며 마을로 내려와 수곡橋를 향하며 '월봉경로당'을 지나 공터, 산행종착지의 정자에서 무사히 산행을 모두 마쳤다.


이번 산행은 9개 정맥중 낙동정맥 다음으로 길뿐 아니라 명산도 많이 속한 광양의 망덕산에서 시작, 백운산과 안양산 무등산 백양산 내장산 강천산 마이산등 이루헤아릴 수 없이 많은 산들이 속해있는 호남정맥 구간의 산들을 생각해 볼 수 있는 산행이었다.


"타조는 멍청하지 않다"

누군가를 얕잡아 보고 낮게 판단하며 비웃을 때,
어쩌면 그 비웃음이 고스란히 나에게 돌아오는
상황일지도 모른다.

다른 사람을 바보라고 비웃고 싶다면,
혹시 진짜 바보가 되는 것은
내가 아닌지 잠시 마음을 가다듬고 
생각해 봅시다.

# 오늘의 명언
겉모습만 보고 판단하지 말라.
첫인상이 중요하지만, 그 중요성에 비해
정확성은 그리 신뢰할 만하지 않다.
– 이드리스 샤흐 –

 

담양 대덕 운암리 삼거리에서...


문재에서 만덕산 들머리로 향하며...



삼거리에 정차한 버스를 뒤돌아본 모습...


문재의 도로변 '만덕산등산안내도' 옆 산길로 들어서며...


등산로안내판을 살펴보고...


조금오르자 이정표가 있었고...


확연한 산길을 따라 오르고...


대장의 412.1m봉 표시를 지나...


수려한 숲사이의 힐링을 즐기며...



운동기구가 설치된 봉을 지나며...


만덕산 전위봉을 오르고 안부에서 오를 만덕산을 올려다 보며...



안전을 위해 띠대를 설치한 지점을 오르며...



처음부터 등산로가 분명하고 수려한 숲의 '피톤치트'를 호흡 즐기며...


삼거리에서 우측으로 100여m를...


삼거리의 이정표를...


'만덕산 할미봉575m'의 우람한 정상석을...


호남정맥을 하며 걸어놓은 시그널을...


할미봉에서 되돌아 삼거리를 지나 바닥에 떨어진 방향표의 모습...


만덕산에서 7분여 소요 우측의 신선바위(전망대)의 괴석을...


전망바위에서의 조망을...


전망바위에서 들판을 내려다 본 조망...



신선바위지대를 지나며...


만덕산에서 입석으로 향하며...



수양산을 향하며...




首陽山을 향하며...


임도를 지나고...


453.6m봉에...


453.6봉의 '▲죽산 408'의 삼각점을...


임도에 내려서 좌측으로 20여m를 진행 산길 '수양산1.4km를 향하며...


흔적을 따라 산길로...


임도에서 5분여 소요 '호남정맥중간지점 231km' 스텐4각기둥을 살펴보고...


호남정맥의 이곳을 다녀간 산악회 및 산우들의 흔적을...



또다른 임도에서...



삼거리에서 좌측의 높은 봉을 향해 4-500m를 진행 '수양산' 정상의 산불초소가 있었고...




수양산 삼각점'죽산407'을 확인...



수양산에서 되돌아 삼거리를 지나 임도에서 우측으로...


597번 지방도로를...


노가리재 방향의 전원주택지로...


수목사이로 올려다 보이는 국수봉으로...


전원주택지를 지나며...




축대 우측 계단을 오르며...


전원주택이 들어서기전 이용하던 구길인듯, 산길에서 임도로 내려가 우측으로 5-6분여 진행 고스락으로 올라...


國守峰의 송신탑이 위치한 곳에 준·희판이 걸려있었고...





월봉산을 향하며...



전망대와 함께 '월봉산 453m'의 우람한 화강암 정상석을...



월봉산에서 내려다 본 조망이 뛰어난 모습...


간격이 넓은 계단을 이용 용운삼거리를 지나...


계단으로 내려와 좌측의 '월동마을'로...


화사하게 눈길을 끄는 자미화의 우측 원등濟둑을 건너 시멘트길로 내려와...



마을로 내려오며 뒤돌아본 '월봉산'을...


월봉마을 우측의 주산을 오르기 위해 우측 농가와 농지를 지나 적당한 곳에서 산으로 10여분 올라 '舟山224m'에...


월봉마을회관을 지나 수곡橋 전의 종착지 정자에서...


주변을 둘러보며...


이서휴게소와 천안휴게소를 경유...


복정역에서...


범바위에서 우측을 내려다 본 조망을 무비(동영상)로...


내발자취를 따라...

827.18.9.4영동용화자계'모래골橋'-▲615.2-갈모봉-왕-모래골橋-뻐스-양강만계내만회-거무봉--삼봉산-벙딤이산-유점회관.10km.3:20.해28℃


영동 용화면 자계리'모래골橋'(10:40)-벌목지 능선(10:57)-615.2m'▲이원 314'(11:12)-갈모봉625.4m(11:14)-과수원(11:32)-시멘트길(11:34)-모래골橋(11:39-12:00)=3km.

만개마을회관(12:23)-시멘트'우측'(12:32)-산길(12:34)-거무봉316.3m(12:44)-삼봉산528m'돌탑'(13:20)-250ㅡ250m봉(14:15)-범딩이산286.9m(14:19)-유점마을'牛舍'(14:39)-유점마을회관및유점橋(14:43-16:05)= 7km. 영동읍(16:19)-천안휴게소(18:00)-강남역(19:25)


영동 용화면 자계리 '모래골교'를 건너 '갈모봉6625.4m'를 왕복하고...

버스로 15km가량을 이동 양강면 만계리 내만마을회관에서 '거무봉316.3m'를 오르고, '삼봉산528m'와 '범딩이산286.9m'를 오른후 유정마을로 하산하기위해 산행에 나섰다.


경부고속도로를 옥천나들목으로 벗어나 4차선 국도와 2차선 지방도로를 이용 b조를 먼저 '만개마을'에 내려주고 '거무봉'과 '삼봉산, 범딩이산으로 오르도록 해주고...


버스가 마을길이 좁아 돌릴 수 없어 30여분을 후진으로 운행함으로 예정된 시간 4-50여분 지연되어 첫 산행지에 도착 2차선도로 좌측의 '모래골橋'를 건너 왕복 3km 갈모봉을 향해 시멘트 마을도로를 지나 덩굴이 엉켜진 곳을 뚫고 벌목지로 올라 정리되지않아 엉켜누어있는 벌목을 요리조리 피하고 또한 실력을 발휘 타넘으며 능선으로 올라 '삼각점615.2m'를 지나 '갈모봉625.4m'에 35분여 소요하여 오를 수 있었다.


갈모봉에서 되돌아 벌목된 능선을 따라 내려와 우측의 과수원을 지나고 시멘트 포장길을 이용 '모래골교'로 되돌아 내려와 후미가 모두 내려온 것을 확인, 산악회 버스로 양강면 만개리 '내만마을회관' 앞에서 버스에서 하차 b조를 내려주고 버스를 돌리지 못해 후진으로 내려가며 다른차를 피해주는 등 많은 시간을 소요한 마을 길을 10여분 오르고 경운기가 운집해 있던 넓은 곳을 지나 우측의 좁아진 길로  2분여 들어 좌측의 산으로 들어가 덩굴을 헤치고 묘지를 지나 능선에 올라, 희미한 숲길을 따라 10여분 소요 '거무봉316.3m'에 올랐다.  


거무봉에서 남·동능선으로 진행하고 350봉에서 15분여를 북·동 방향으로 올라 500봉을 지나 안부에서 잡목사이로 멀리 고도가 높아 수려하게 조망되는 산들을 바라보며 고스락을 잠간 올라 잡목에 기대어 돌탑이 싸여진 '삼봉산528m'를 확인 할 수 있었다.


삼봉산에서 좌측의 고도가 급격히 낮아지는 급경사 북·서 능선으로 내려가며 2-3봉의 무명봉을 넘었고 250m봉을 넘어 북쪽방향의 묘지 우측으로 내려가 안부에서 '벙딩이산286.9m'에 b조와 함께 진행한 일행의 시그널을 확인 하였다.


범딩이산에서 250m봉으로 되돌아가 좌측 능선을 이용하고 10여분후 우측으로 내려가 숲이 우거진 급경사지의 절벽을 의식 조심하며

누렁이가 대략적 5-60여두 사육되는 곳으로 내려가 우측의 산행종착지 유점마을앞 유점橋에 정차한 산악회 버스 인근에서 산행을 마치고...


유점마을 회관 인근 정자에서 식사를 하며 시원한 막걸리로 갈증을 해소하고 주변을 둘러보며...

鍮店里(놋쇠 점포 마을)는 1914년 영동군 양강면 유점리로 행정구역이 변경되었고,

유점은 놋그릇(유기그릇)이 생산되는 곳이 유래된 것이라 하고, 또한 놋점에서 놋찌미로 변경되었다는 것을 마을 앞에 세워진 유래비를 통해 알 수 있었다.


幸   福        나  태  주

저녁 때

돌아갈 집이 있다는 것.


힘들 때

마음속으로 생각할 사람 있다는 것.


외로울 때

혼자서 부를 노래가 있다는 것.


영동 용화면 자계리'모래골橋'를 건너 시멘트 마을 길로...



모래골교를 건너며 뒤돌아본 2차선 도로변의 산악회 버스를...


우측 시멘트도로를 올라...


벌목지의 능선에서 좌측의 봉으로...


우측의 봉으로 올라 조망되는 '삼각점615.2m' 전위봉을 조망...


벌목지의 능선을 오르며 좌측의 골자기를 따라 생활터전을 내려다 보며...


삼각점615.2m봉의 문양이 선명한'이원 314'의 삼각점을...


삼각점봉에서 200여m 거리의 '갈모봉625.4m'에...


삼각점봉으로 돌아가며...


벌목지 능선에서 우측의 과수원을 지나 시멘트 과수원길로 내려가며...


'갈모봉625.4m'의 시발점인 '모래골橋'로 회귀...



만개마을 회관에서 거무봉으로...



만개 마을회관에서 마을 도로를 10여분 후 우측으로 2분여 고개에서 좌측의 산으로 10여분 더올라 '거무봉316.3m'에...


삼봉산 전위봉 안부에서 우측의 조망을...




안부에서 3분을 올라 '삼봉산528m' 돌탑을...


임시 정상표시를 해주고...


일행의 시그널과 '만산동호회' 시그널을 배경으로...


삼봉산에서 숨고르기를 하며...



'벙딤이산286.9m'의 정상에도 아무런 시그널 한장 걸려있지않은 밀림지에...


'벙딤이산286.9m'에도 잡목만이 우거진 깨끗한 산이었고...


우사가 위치한 급락하는 곳으로 내려가 우사를 지나며...


산행종착지의 유점마을회관 앞 '유점橋'에서 산행을 마치며...







마을회관앞 느티나무에 "一切唯心造(일절유심조)"의 현판이 걸려있었고...



영동읍을 관통하는 교량을 건너며...


발자취를 따라... 파란선은 버스이동




826.18.8.30.상주내서서원25도로'비각'-국사봉▲-325봉-고속통로-소머리산-▲440.4봉-장서방재-채릉산-▲368.9봉-서만2회관.13km.4:06.비25℃


상주내서면25번도로비각(09:56)-능선(10:10)-좌측길합류능선(10:23)-주능선삼거리(10:30)-국사봉425'▲상주312'산불초소(10:33-37)-삼거리회귀(10:40)-325봉(10:56)-고속통로(11:08)-우측시멘트길'좌측산'(11:11)-좌'묘'(11:14)-능선(11:24)-소머리산442'숭덕지맥'판(11:41)-고개'시멘트길'(11:55)-9부능선'돌탑'(12:10)-돌탑405봉(12:12)-440.4숭덕지맥'▲상주301'(12:25)-장서방재'901지방도'(12:56)-395봉(13:16)-채릉산477'숭덕지맥판'(13:31)-368.9'▲상주408'(13:41)-과수원길(13:55)-901지방도로'좌'

(14:00)-서만2리회관(14:02-16:05)-입장휴게소(18:33)-복정역(19:24)

 

상주 내수면에 위치한 "國師峰425m' 소머리산442m' ▲440.4m' 菜陵山477m' ▲368.9m"의 산행을 위해, 110여년 만의 예사롭지 않은 혹서 더위도 태풍과 함께 물러가고 지난주는 태풍과 함께 국지성 소나기가 무섭게 내린다는 시시각각의 예보에 겁이나 쉬게 되었으나, 태풍이 방향이 바뀌어 바람은 물론 비도 오지않았고, 요즘은 국지성 소나기가 내려 오랜 가뭄이 지역적으로 대부분 해소되었으나 아직도 가뭄이 해소되지 않은 지역도 있으며, 화요일에도 약한 비가 내리고 또한 숲의 물기로 산행하는 전시간 비에 젖어 산행하였고,

하루종일 전국적으로 거의 종일 비가 내린다는 예보에도 거듭 빠질 수 없어 참여하게 되었다.


이번에도 산행지의 상주는 비가 피해가기를 간절히 바라면서 제법많이 내리는 비를 우산의 도움으로, 잠실에서 산악회 버스가 경부고속도로를 진행하면서도 비가 오락가락 하는 모습을 보며, 고속도로를 벗어나 10여km를 진행 산행지의 내수면 서원리를 지나 '독골'입구에서 a조가 내리고, 비는 소강상태여서 비옷을 가방에 도로 넣고 버스가 300여m 진행, 도로 좌측에 산듯하게 丹靑한 碑閣 건너편에서 버스를 내려 碑閣 좌측으로 올라 墓地를 지나고 희미한 능선길의 숲이 머금은 물기가 호주머니의 디카 보호를 위해 우의를 입었으나 얼마가지못해 디카가 물에 젖어 작동에 지장이있어 걱정을 하며 본능선의 國師峰 갈림길에서 우측으로 3분여 진행 산불초소와 삼각점을 확인 할 수 있었다.


국사봉에서 3분여 소요 삼거리로 회귀 '밤원고개'로 향해 진행중 밤원고개로 오르는 통로 외에 우측에도 지하통로가 있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어, 거리를 단축하기 위해 우측의 통로를 나가 시멘트 마을길의 우측으로 2분여 진행 좌측의 산으로 오르는 계곡으로 들어가는 좌측의 묘지로 올라, 시멘트길에서 30여분 후 숭덕지맥 '소머리산442.2m'의 노란판이 잡목에 걸려있는 것을 확인 하였다.


소머리산에서 15분여를 내려가 '구마이↔둔덕'으로 통하는 시멘트길을 건너 17분여 소요 405m의 돌탑봉을 지나고, 440,4m 삼각점을 지나 325m봉에, 또 다른 봉을 넘어 '장서방재'의 901번 지방도로에 다달았다.


오래전 채릉산을 올랐던 산우들은 901번 지방도로를 따라 좌측 산행종착지를 향해 1km거리 '서만2리마을회관'으로 내려가고, '장서방재'에서 묘지위로 올라 20여분 후 395m봉의 노송에 금년 7/9일 kbs 아침마당의 '베스트' 푸로에 출연하고 이번 산행에도 함께 참여한 '문정남'님의 17,742번째 산·봉의 시그널이 걸려있는걸 보았고, 이곳에서 15분여 소요 '숭덕지맥'의 산길 능선을 따라 2봉을 넘어 '채릉산477m' 정상판을 확인 하였다.


채릉산에서 5분여 후 좌측의 하산로를 지나 다시 5분여의 편안한 등로를 따라 368.9m의 삼각점'상주 408'을 확인, 5분여를 되돌아 우측 능선으로 내려와 묘지를 지나고 과수원을 지나 시멘트 마을길을 따라 90번 지방도로에서 좌측으로 2분여 올라 산행종착지의 '서만2리회관'에 도착하였다.


"어리석은 사람"

'꿩은 머리만 풀에 감춘다.'라는 속담이 있습니다.
맹수에게 쫓기던 꿩이 제 몸을 숨긴다는 것이
겨우 머리만 풀 속에 묻는다는 뜻입니다.

우리들 또한 자신의 잘못에서 눈을 돌리는
어리석음은 경계하고 반성해야 합니다.
어리석은 잘못은 시간이 지나면
드러나기 마련입니다.

# 오늘의 명언
어리석은 자는 자기가 현명하다고 생각하고,
현명한 사람은 자기가 어리석은 사람이라는 것을 알고 있다.
– 셰익스피어 –

 

 

a조가 독골입구에서 내리고 300여m 전방에서 두사람이 내려 뒤돌아본 모습...


좌측의 비각뒤로 올라...


뚜렷한 산길을 따라...


좌측에서 오르는 능선을 지나며...


산불초소가 위치한 '국사봉425m'...


국사봉 삼각점...



동행한 '만산동호회' 대장이 걸어준 시그널...


왕복한 삼거리를 지나...



325봉을 지나  밤원고개를 향하며...


밤원고개로 가기전 중간으로 내려가며...


좌측 '밤원고개' 우측의 지하통로를 이용...


지하통로를 지나 좌측의 '밤원고개'에서 오르는 능선을...


지하통로에서 우측 농로를 3분여 진행...


좌측 계곡으로 들어가며, 좌측의 墓地위 능선으로 오르려...


온 몸에서 땀과 빗물이 흘러 내림에도, 묘지를 힘차게 오르는 모습...


밀림지를 요리조리 잘 '소머리산'을 찾아가는 모습...


숭덕지맥 '소머리산422.2m'판을 확인...



소머리산에서 15 소요 시멘트 포장도로에 내려서며....


시멘트길을 건너 15분여 소요 9부능선쯤 돌탑이 있었고...


돌탑을 지나 2분여후 흡사한 또 다른 돌탑이 위치한 405봉...


405봉에서 13분 소요 숭덕지맥 '삼각점 440.4m'...


440.4m의 삼각점판...




장서방재의 901번 지방도로에서 철망끝의 우측 평지에서 오르려...


장서방재로 내려오는 모습...


'장서방재'에서 지방도로를 벗어나 채릉산으로 오르며...


395m봉에 일행 17,742봉을 오른 "kbs 아침마당 '베스트'에 출연한 문정남"님의 시그널...


395m봉에서 15분 소요 '채릉산477m'에도 산듯한 판이 걸려있었고...



채릉산에서 10분 소요 삼각점이 위치한 368.9m봉에도...


368.9m의 삼각점 '상주 408'을...



삼각점에서 5분여 되돌아가 능선을 따라 하산 묘지를 자나고 과수원을 지나며, 삼각점에서 15분여 소요...


마을을 지나 90번 도로에서 좌측으로 2분여...


서만2리 노인회관에...


맨드라미가 곱게 핀 싱그러운 모습...




아직도 비가 오락가락 내리는 입장휴게소...


발자취를 따라...

825.18.8.28영덕창수신리2교-갈미봉333.4-잠수교-화수루-정자476-헬기장-▲운서산519.9-장육사-청산橋.9.6km.3:02.비25℃.


영덕창수신리2橋(11:03)-능선및좌틀(11:20)-갈미봉333.4m(11:32)-潛水橋(11:52)-갈천3橋(11:52)-화수樓(12:00)-476.2m'정자'(12:54)-헬기장(12:54)-헬기장(12:57)-밧줄(13:10)-雲棲山519.9m'▲병곡308'(13:14)-물래바위골계곡(13:37-44)-장육사'헤담원,심정당,정수당,소소당'(13:49-58)-雲棲橋및장육사대웅전(14:01)-주차장(14:04-16:03)-창수지구대(16:23)-의성휴게소(18:05)-충주휴게소(19:15)-한남역(21:00)


영덕 창수면 "운서산519.9m와, 갈미봉333.4m"를 비롯한 운서산에 둘러쌓인 유서깊은 '장육사'를 접해보기위해, 땅속의 찬기와 地面의 더운기가 바뀐다는 '處暑'가 지나 무더위는 덜해졌으나, 전국적으로 많은 비가 내린다는 예보에도 아랑곳 하지않는 전국의 오지산만을 고집하며 찾아다니는 산우들은 버스 좌석을 가득 메운채 산행들머리 '신리2교' 에서 안개와 구름이 덮인 산등성을 올려다 보며 시멘트 포장 농로와, 계곡을 따라 잡초가 덮여있는 동물이나 사람의 접근 흔적이 전혀없는 계곡을 따라 오르는 임도로 올라 지그 재그로 능선에 오를 수 있었고, 능선에서 좌측으로 10여분 더올라 잡목과 노송이 무성하게 우거진 선답자의 시그널 한장 걸려있지않은 30여분 소요 '갈미봉 333.4m'에 오를 수 있었다.


갈미봉에서 10여분간 북쪽능선을 따라 진행하고 좌측 계곡으로 내려와 '잠수교'를 건너 차도에서 우측으로 진행하였으며, 차도갈림 3거리에서 좌측 절골로 오르려던 계획을 변경, 계곡물이 불어나 건너지 못할 만약의 상황을 우려 우측의 갈천3교를 건너 樓閣이 있었다는 '화수樓'의 보수공사가 시작되는 곳과 장육사 인근 1320년에 '나옹선사' 어머니가 범상치않은 태몽으로 잉태한 나옹(1320-76)이 20세의 젊은 나이에 친구의 죽음을 통해 인생무상함을 깨달아 출가의 길을 떠나며 반송지팡이를 거꾸로 꽂아놓은 것이살아 625년을 살고, 이자리에 다시 반송을 심어 '반송유적지'라 칭하게 된곳을 접해보기위해...

 

나옹선사의 출생은 어머니가 세금을 내지못해 관아로 끌려가며 로상에서 출산하여 피덩이를 까치가 몰려와 나옹선사를 살렸다는 전설이 있고, 출가한 나옹은 태고 보우와 더불어 한국불교계를 대표하는 종조라 칭해지는 '지공'과 나옹왕사의 제자32명의 중 가장뛰어난 '무학'대사와 함께 한국불교의 3대 화상이라 한다.


절골로 오르는 차도3거리에서 우측으로 진행 갈천3교를 건너 '화수루'와 나옹선사의 출생과 관계가 있는 듯 '초가까치구멍집'을 관리하던 곳의 임도를 따라 이슬비가 내리는 중에도 말벌의 자기방어를 위해 윙윙거리는 숲속을 헤치며 능선으로 30여분 올라 476.2봉에 4각정자가 있었고, 서·남방향으로 진행 2분여후 잘 관리된 헬기장을 지나 무명봉을 우측으로 우회 안부를 지나 잡목에 허술하게 매진 밧줄을 지나 바위를 올라 무난한 산길을 따라 '운서산519.9m'의 삼각점'병곡 308'의 선명한 모습을 확인 할 수 있었다.


운서산에서 좌측의 서·남 방향으로 내려가고 다음봉의 478m봉을 지나 동·남방향 능선으로 내려와 계곡의 급류를 징검다리 삼아 돌을 딛고 스틱에 의지 선두대장이 염려스럽게 지켜봄을 의식 간신히 건널 수 있었고, 장육사에서 계곡물을 끌어쓰는 듯 파란물탱크가 위치한 좁은 계곡 맑은물에 머리를 감고 세수를 하는 등 수건으로 대강 씻어내고 장육사의 부속 교육원인듯, 佛舍로 들어가 합장후 '혜담원,심검당,정수당,소소당'등을 둘러보고, 붉은 황토와 백회와 여러자재를 배합, 독특한 자재로 포장된 화사한 도로를 따라 雲棲橋를 건너 일주문으로 내려가는 길과, 장육사로 오르는 삼거리에서 돌계단으로 오르는 축대위의 고풍스러운 청기와로 지어진 佛舍의 곱게 단청된 모습을 바라보며 고즈넉히 뇌리에 스며들듯 아름다운 모습을 음미함으로 옛선조들의 정신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어 이번 산행은 여느때와 또 다른 많은 의미를 함축한 좋은 추억으로 남을 산행으로 기억될 것이다. 


"雲 庵 漢 詩 選 集"에서

秋 塘 釣 船    가을 연못에 낙시 배

秋 山 行 旅    가을 산 기슭의 나그네

秋 塘 群 鷺    가을 연못에 해오라기 떼

秋 山 白 雲    가을 산을 덮은 흰 구름


영덕창수신리2橋에서 농로를 거쳐 우측의 계곡 임도로...




차도에서 30여분 소요 '갈미봉333.4m'의 정상에 올라 청결한 숲에 송구한 마음으로 흔적을 남기고...


갈미봉 정상에서 숨고르기를 하며...


갈미봉을 넘어 潛水橋를 건너며 뒤돌아본 구름에 가린 葛味峯의 모습...


잠수교를 건너 우측으로, 갈천3교를 건너며...


갈천3교를 건너 '화수樓'뒤로 올라 잡초가 우거진 임도를 따라 54분여 올라 476.2봉의 4각정자에서 우측(서·남)으로...


정자에서 3분여 후 잘 관리된 헬기장을 지나며...


무명봉을 우측으로 우회, 안부에서 고스락을 오르는 느슨한 밧줄이 잡목에 매어져 있었고...


정자에서 20여분 소요, 밧줄과 위험하지않은 바위를 올라 '운서산519.9m'의 코팅 정상판이 山客을 반겨주고...



운서산의 '병곡 308'의 선명한 3급 삼각점을 확인...


몸이 어느정도 회복되었는지? 母親喪과 酷暑로 인한 병고도 이겨내고 또다시 회장의 깨끗한 시그널이 힘차게 펄럭이고...


雲棲山에서 서·남 방향 좌측 35분여후 '물레바위골' 계곡을 건너, '장육사'의 佛舍인듯, '헤담원,심검당,정수당,소소당'을 둘러보고...






이슬비를 머금은 화사한 꽃무릇을 소중히 담아...


雲棲橋 건너 일주문을 볼 수 있고...


장육사로 오르는 돌계단과 축대, 佛舍가 어우러진 우아하고 아담한 고풍스러운 모습을...



운서산 장육사 '일주문'의 아름다운 단청 모습을...


일주문밖의 '靑山橋' 앞의 주차장에서 산행을 마치고...



의성휴게소를 경유...


충주 휴게소도 거쳐...



발자취를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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