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8.18.9.6담양대덕문학'문재'-412.1-만덕산-호남정맥-수양산-선돌고개-국수봉-468.3-월봉산-원동濟-舟山-월동공터.15km.4:37.해27℃
담양 대덕 운암'문재'(10:53)-산길입구(10:56)-412.1m(11:14)-안전띠(11:25)-할미봉'삼거리'(11:33)-만덕산'할미봉575m'(11:34)-범바위'전망대'(11:41)-신선바위(11:43)-등산로삼거리(11:45)-임도(11:56)-453.6m'▲포산408'(12:01)-임도'우'(12:18)-수양산593.8m'판,초소,▲포산407'(12:34)-임도(12:55)-2차선도로(12:58)-전원주택단지(13:00)-축대밑'우'계단(13:02)-시멘트도로(13:19)-비포장임도(13:25)-국수봉558.6m'▲,준·희 호남정맥 판'(13:32)-月峰山453m'정상석및전망대'(14:00)-임도이정표(14:17)-월봉濟둑(14:28)-월봉마을(14:45)-주산(15:00)-월봉정자(15:20-16:20)-이서휴게소(18:00)-복정역(20:19)
호남정맥의 담양 대덕면 만덕산에서 수양산을 거쳐 국수봉을 지나 담양군의 진산이라 칭하며 7년여전 그(담양)곳 부군수가 지방신문에 '월봉산'에 대한 산행기를 올려주어 기억에 담겨있던 '월봉산'을 산행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어 기꺼이 참여하여 월봉마을로 하산, 우측의 조산을 산행하기 위해 일부의 호남정맥을 마친 산우들은 별도의 산들을 선택해 산행할것으로 예측했으나 산마다 능선으로 연결되지도 않을 것이고 도로에 끊겨 다시 산행이 시작됨을 기피하고, 10여년전 '호남정맥'을 하였으나 생각이 전혀 희미해 기억에도 없어 이미 산행했다는 추억만있을 뿐인 수려한 정맥의 산행에 참여했다.
예정한 시간에 예측했던 곳의 '문재' 도로 삼거리에서 산행들머리 '만덕산안내도'를 참고하고, 산으로 올라 267봉을 지나 촘촘히 세워진 이정표를 따라 30여분 후 412.1봉을 지나고 또한 운동기구가 설치된 봉에 올라설 수 있었고, 안전시설의 봉에 고정된 띠대가 설치된 고스락을 올라 우측의 할미봉으로 갈리는 삼거리를 지나 8-90여m를 오르니 오석의 4각 '만덕산 할미봉575m' 정상석의 우직함을 볼 수 있었다.
되돌아 삼거리를 지나 우측의 전망바위에 올라 조망이 뛰어난 창평면 소재지를 내려다 볼 수 있어 디카를 작동하였고, 신선바위등 바위지대를 지나 임도로 내려와 463.6m봉의 삼각점'포산 408'을 확인 우측으로 꺾이어 임도로 내려와 좌측으로 오르고 삼거리에서 4-500여m거리의 높게 조망되는 '수양산593.8m' 삼각점'포산407'을 확인, 삼거리로 내려가 2차선 지방도로를 지나 우측의 전원주택지 앞을 지나 축대밑의 우측 계단을 이용 산으로 오르고 시멘트 도로를 통해 또한 산을 거쳐 임도로 내려가고 우측으로 7-8분을 진행, 국수봉 밑에서 고스락으로 오르니 송신철봉에 부착된 '준·희 호남정맥 국수봉558.6m' 판과 선답 산우들의 시그널이 걸려있었다.
국수봉에서 14분을 진행 호남정맥 분기점을 지나 14분을 더 올라 국수봉을 지나 조망되던 두봉의 뾰족히 솟은 전위봉을 지나 전망대와 우람한 화강암의 정상석이 세워진 '월봉산453m'의 조망이 빼어난 곳에 올라설 수 있었다.
호남정맥상에 들어 이번에 산행한 만덕산을 비롯한 국수봉이 있고 그외의 더높은 추월산도 있지만 그런산들에 비교해도 조망이 조금도 손색이 없는 산이었다.
우뚝솟은 월봉산에서 좌측의 북·서방향의 간격이 넓어 오르려면 더 어려울 계단을 벗어나 능선으로 내려오며 좌·우의 절벽밑의 임도를 바라보며 능선끝의 임도로 내려와 좌측으로 12분여후 좌측의 자미화(목백일홍) 위치에서, 우측의 '원동濟' 둑을 건너 시멘트 마을 도로를 내려와 월동리 마을에서 우측 주산(舟山)으로 오르기 위해 우측의 농가와 벼가 무르익어가는 논을 지나 산으로 오르며 좌·우측의 군사훈련장을 지나 '舟山224m'에 올랐다.
주산에서 되돌아 좌·우의 훈련장을 내려다 보며 마을로 내려와 수곡橋를 향하며 '월봉경로당'을 지나 공터, 산행종착지의 정자에서 무사히 산행을 모두 마쳤다.
이번 산행은 9개 정맥중 낙동정맥 다음으로 길뿐 아니라 명산도 많이 속한 광양의 망덕산에서 시작, 백운산과 안양산 무등산 백양산 내장산 강천산 마이산등 이루헤아릴 수 없이 많은 산들이 속해있는 호남정맥 구간의 산들을 생각해 볼 수 있는 산행이었다.
"타조는 멍청하지 않다"
누군가를 얕잡아 보고 낮게 판단하며 비웃을 때,
어쩌면 그 비웃음이 고스란히 나에게 돌아오는
상황일지도 모른다.
다른 사람을 바보라고 비웃고 싶다면,
혹시 진짜 바보가 되는 것은
내가 아닌지 잠시 마음을 가다듬고
생각해 봅시다.
# 오늘의 명언
겉모습만 보고 판단하지 말라.
첫인상이 중요하지만, 그 중요성에 비해
정확성은 그리 신뢰할 만하지 않다.
– 이드리스 샤흐 –
담양 대덕 운암리 삼거리에서...
문재에서 만덕산 들머리로 향하며...
삼거리에 정차한 버스를 뒤돌아본 모습...
문재의 도로변 '만덕산등산안내도' 옆 산길로 들어서며...
등산로안내판을 살펴보고...
조금오르자 이정표가 있었고...
확연한 산길을 따라 오르고...
대장의 412.1m봉 표시를 지나...
수려한 숲사이의 힐링을 즐기며...
운동기구가 설치된 봉을 지나며...
만덕산 전위봉을 오르고 안부에서 오를 만덕산을 올려다 보며...
안전을 위해 띠대를 설치한 지점을 오르며...
처음부터 등산로가 분명하고 수려한 숲의 '피톤치트'를 호흡 즐기며...
삼거리에서 우측으로 100여m를...
삼거리의 이정표를...
'만덕산 할미봉575m'의 우람한 정상석을...
호남정맥을 하며 걸어놓은 시그널을...
할미봉에서 되돌아 삼거리를 지나 바닥에 떨어진 방향표의 모습...
만덕산에서 7분여 소요 우측의 신선바위(전망대)의 괴석을...
전망바위에서의 조망을...
전망바위에서 들판을 내려다 본 조망...
신선바위지대를 지나며...
만덕산에서 입석으로 향하며...
수양산을 향하며...
首陽山을 향하며...
임도를 지나고...
453.6m봉에...
453.6봉의 '▲죽산 408'의 삼각점을...
임도에 내려서 좌측으로 20여m를 진행 산길 '수양산1.4km를 향하며...
흔적을 따라 산길로...
임도에서 5분여 소요 '호남정맥중간지점 231km' 스텐4각기둥을 살펴보고...
호남정맥의 이곳을 다녀간 산악회 및 산우들의 흔적을...
또다른 임도에서...
삼거리에서 좌측의 높은 봉을 향해 4-500m를 진행 '수양산' 정상의 산불초소가 있었고...
수양산 삼각점'죽산407'을 확인...
수양산에서 되돌아 삼거리를 지나 임도에서 우측으로...
597번 지방도로를...
노가리재 방향의 전원주택지로...
수목사이로 올려다 보이는 국수봉으로...
전원주택지를 지나며...
축대 우측 계단을 오르며...
전원주택이 들어서기전 이용하던 구길인듯, 산길에서 임도로 내려가 우측으로 5-6분여 진행 고스락으로 올라...
國守峰의 송신탑이 위치한 곳에 준·희판이 걸려있었고...
월봉산을 향하며...
전망대와 함께 '월봉산 453m'의 우람한 화강암 정상석을...
월봉산에서 내려다 본 조망이 뛰어난 모습...
간격이 넓은 계단을 이용 용운삼거리를 지나...
계단으로 내려와 좌측의 '월동마을'로...
화사하게 눈길을 끄는 자미화의 우측 원등濟둑을 건너 시멘트길로 내려와...
마을로 내려오며 뒤돌아본 '월봉산'을...
월봉마을 우측의 주산을 오르기 위해 우측 농가와 농지를 지나 적당한 곳에서 산으로 10여분 올라 '舟山224m'에...
월봉마을회관을 지나 수곡橋 전의 종착지 정자에서...
주변을 둘러보며...
이서휴게소와 천안휴게소를 경유...
복정역에서...
범바위에서 우측을 내려다 본 조망을 무비(동영상)로...
내발자취를 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