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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좋은친구's Blog
산이좋아

817.18.7.24.울진북면주인917도로'대수호상류'고개'-청룡산228-삿갓봉419.3-437.1(삼각점)-절골-임도-면전교.7.4km.3:02.해37℃.


울진 북면 주인리 917번도로"대수호상류'고개"(10:39)-청룡산228m(10:58)-돌탑2개봉(11:28)-삿갓봉418.3m(12:03)-헬기장(12:06)-삼각점437m(12:32)-돌破碎所(13:06)-절골'황금소나무'입구(13:10-20)-장재산임도(13:21)-절골6橋(13:24)-면전2橋(13:36)-주인3리버스정유장(13:36)-면전橋(13:40-16:29)-횡성휴게소(19:30)-한남역(21:08)


요즘 더위가 100여년 만의 더위가 찾아왔다 는 전국의 대부분 기온이 體溫(36.5℃)보다 높은 최고기온이 37-8-9℃를 매일 갱신하는 유래없이 무덮고 뜨거운 햇빛으로 밖을 내다 보기조차실은 강렬한 불볓더위에 울진 북면의 '청룡산228m와 삿갓봉419.3m를 비롯한 장재산515.8m'의 산행을 하려고 평소와 같이 이른아침 '만산동호회' 버스가 시발하는 합정동으로 향했다.


양재와 죽전을 거쳐 예정된 시간보다 이른 시간 고속도로와 국도를 벗어나 지방도로 917번 도로 '대수호' 상류의 고개에서 10시 39분 산행을 시작 우측의 절개지 끝으로 올라 숲속으로 들었고, 묘지를 지나며 수초(7-8)간의 햇볓에도 따거울 정도의 높은 기온을 체감하며, 20여분 후 동물의 접근 흔적 조차없는 노송과 잡목이 울창한 청정한 '청룡산228m'에 오를 수 있었다.


 대부분 짙은 록색의 노송과 생동감 있는 연초록의 어린 소나무 숲속의 흐릿한 산길을 걸음으로, 평소같으면 더없이 좋은 산길임을 도란도란 덕담을 나무며 '피톤치드'의 향기를 음미하며 즐겁게 산행을 하련만, 너무높은 기온과 강렬한 햇볓을 피하려 온 신경을 몰두하며 간간이 얼려온 물을 마시느라 선두의 4-5명도 서로의 대화도 없이 괴로운 산행을 하였다. 


청룡산을 지나 30여분 후 노송밑 잡석의 작은 돌무더기가 두개위치한 봉에서도 2-3분간 물을 마시고 쉼을 하며 숨고르기를 하고, 2-3명이 따라올라 5-6명이 급경사면의 서·북 방향으로 조심하며 안부로 내려가 건너편의 봉을 향해 2-3봉을 35분여 올라 '삿갓봉419.3m'에 어렵게 오를 수 있었다.


삿갓봉에서 직진 3분여후 헬기장을 지나 또 다시 3분여를 지나 무명봉에서 좌측으로 내려가 20여분을 오르며 '437m봉' 정상에 위치한 삼각점을 확인 할 수 있었다.


삼각점에서 동·남 방향의 바위로 인한 급격한 경사지와 마사토로 인한 미끄러운 곳을 내려가며 각별히 자신과 서로에게 조심을 강조하고 2-3개봉을 넘어 우측으로 비스듬히 흐릿한 산길을 따르고 또한 우측으로 45˚로 꺾이는 비탈의 급격한 하산로를 내려오며 엉덩방아도 찧고 능선에서 눈이 내린듯 하얗게 조망되던 돌을 파쇄한 돌가루를 적치한 옆의 임도를 좌측으로 진행했다.


임도를 따라 절골 좌측의 지금까지 산행하며 보아온 여러그루의 황금송중 가장 아름다운 '황금송'을 볼 수 있었고, 임도삼거리에서 10여분 쉼을 하며 올라야할 우측의 송전탑이 세워진 '장재산'을 올려다 보며, 5-6명 모두 더위가 심하여 '장재산'까지 다녀올 경우 열사병으로 쓰러지는 회원도 있을 것을 우려함으로 대장은 장재산을 가기위해 황금송이 위치한 곳의 가정집에서 비어있는 세통을 가득 채우고 새롭게 만반의 준비를 하였으나, 산우들의 말을 참고하여 사고가 없기를 바라는 마음에 포기하기로 마음을 정한듯 평소에는 힘의 여력이 있고 또한 언제나 a조의 선두에서 종주는 물론 옵션까지 거뜬히 하는 산우의 의견을 존중하여 대부분 종착지로 향하고, 제일 체력이 좋고 여력이 있는 한 사람만 장재산으로 오르는 임도를 향해 다녀오겠노라며 장재산을 향했다.


종착지의 '면전橋'까지 1.5km 거리 도로를 20여분 소요 도착했다.

선두의 대부분을 제외한 후미의 5-6명이 조금 늦기는 했으나, 선두보다 더 힘들고 고통스러움을 참고 이겨냄을 보며, 자신이 한순간 스스로 안일한 생각에, 무덥고 힘든 산행이었음을 의식 '장재산'을 자의적으로 포기한 것이 꾀름직한 후회되는 마음이어서 차후로는 건강이 허락하는 한 계획된 산행은 어떠한 유혹에도 넘어가지않고, 철저히 하겠다는 결심을 하며 산행기를 마치렵니다. 


"管鮑之交"

중국의 춘추시대 '관중'과 '포숙'이라는
두 사람은 많은 것을 함께 하고 서로를 이해하는
절친한 친구였다.

"전하께서 제나라에 만족하신다면 신으로 충분할 것입니다.
그러나 천하의 패자가 되고자 하신다면
관중 외에는 인물이 없을 것입니다.
부디 그를 등용하십시오."

그렇게 관중은 소백의 재상이 되었고,
명재상 관중의 보좌를 받은 소백은
제나라 환공에 올라 춘추 5패 가운데
한 사람이 되었다.

그 후 관중은 사람들에게
생아자부모(生我者父母),
지아자포숙아야(知我者鮑叔兒也)

평생 이러한 친구를 단 한 명만 만들 수 있어도
성공한 인생이라 할 것이다.

# 오늘의 명언
좋은 친구를 기다리는 것보다
스스로가 누군가의 친구가 되었을 때 행복하다.
– 버트런트 러셀 –



울진 북면 주인리 917번도로(대수호상류)고개 우측 절개지 끝...


절개지 우측으로 오르며...


절개지로 오르며 뒤돌아본 모습...


산행시작 20여분 소요 '청룡산228m'에 시그널을 걸어주고 있는 산우의 모습...


'만산동호회' 시그널과 나란히 걸려있는(전국 7000峰·山 登頂記念)으로 제작된 동행한 산우의 시그널도...


노송과 돌탑 두개가 쌓여진 봉에서 땀을 식히고...


·북 방향의 건너편 삿갓봉을 향해 내려가며...


노송밑에 돌탑이라기 보다 돌무더기 2개가 위치한 봉에서 35분여 소요 '삿갓봉419.3m'에...


삿갓봉에서 3분여후 헬기장을 가로질러...


헬기장에서 26분여후 봉 정상에 삼각점을...


돌을 잘개분쇄해 적치된 모습을 보며 옆의 임도를 따라 좌측으로... 건너편의 '장재산'을 올려다 보며...


좌측의 '황금소나무' 입구 삼거리에서...


경상북도 기념물 제151호, 울진 북면 주인리 산136의 아름다운 '황금소나무'의 모습을...


62년된 '황금소나무'...


절골 삼거리 우측으로 오르는 '장재산' 임도를 지나 '절골6橋'를 건너며...



면전2교를 건너 '주인3리(면전) 버스정유장 좌측으로...


귀경길에 산행을 시작한 곳을 지나며...



횡성휴게소를 경유...


한남역에서...


발자취를 따라...



816.18.7.19.청송현서갈천'밖산재'-678봉-大頂山709.2-665봉-재랍재-顧母山763.1-模溪峰569.2-泉川峰514.3-신가부실.10.6km.3:20.해35℃.


청송현서면갈천리908번 지방도로'밖산재'(11:05)-636.1m봉(11:19)-675.2m봉(11:24)-714.9m봉(11:42)-大頂山704m'▲'(11:49)-665.9m(12:10)-650.9m(12:15)-재달재'임도'540m(12:17)-안부4거리(12:24)-顧母山763.1m(12:48)-철조망벗어난'능선'(13:20)-模溪峰569.2m'▲화북 418'(13:39)-泉川峰514.3m(14:06)-지방도로(14:24)-신가무실(14:25-15:53)-치악휴게소(18:25)-모란역(19:30)


청송 현서면의 대정산과 고모산, 모계산, 泉川山등을 오르려고, 일주일여간 전국이 36-7℃가 오르는 酷暑기에도 대부분 '萬山·峰'을 목표로, 한걸음 더 다가서려 진력하는 무리에 들었다.


고속도로를 벗어나 35번 국도를 이용 의성읍을 지나고 908번 지방도로를 이용 50여km 진행 '밖산재530m'에서 산행을 시작했다.


'밖산재'의 좌측에 펜스가 쳐진 문안으로 들어 墓地를 지나 13분여를 올라 636.1m봉을 지나, 높은 봉을 향해 675.2m봉에서 좌측, 더높은 봉의 능선을 따라 18분여를 올라 714.9m에 '만산동호회' 대장이 시그널을 걸어주고, 직진으로 709.2m봉의 우측 잡목에 10여년은 됨직한 색도 바라고 재질도 변하여 알아볼 수 조차없는 하늘색의 판이 부착되어 있었다.


판이부착된 봉에 문양을 알 수 없는 삼각점을 지나고 665.9봉과 650.9봉 등을 지났으며, 비포장 임도의 '재달재'에서 우측 5-10여m의 건너편 산으로 올랐고, 안부의 좌·우측에서 오르는 4거리에서 직진으로 18분여를 올라 '顧母山763.1m' 우측에 두루마리 철조망이 펼쳐져있었다.


고모산에서 우측의 철조망을 따라 잡목이 쓰러진 흔적이 없는 밀림지 1km가량을 30여분 소요 철조망을 벗어난 능선을 따라 내려가고 안부에서 다시 올라 '模溪峰569.2m'에 올랐고, 모계봉에도 삼각점이 위치한 곳이다.


삼각점의 모계봉에서 안부로 내려가, 고모산을 지나 잡목이 쓰러진 밀림지를 지나며 무더운 날씨에 지친 선두의 6-7명중 3-4명은 우측의 '용호암' 방향으로 탈출하였고, 대장을 비롯한 세명은 고스락을 다시 올라 서너봉을 넘어 '천천봉514.3m'의 삼각점을 확인 하고 직진으로 내려가고 또 한봉을 올라 직진으로 지방도로에 내려서 지방도로와 35번 국도가 접하는 부근의 '신가부실' 마을에서 산행을 마쳤다.


이번 산길은 대체로 좋은 편이었으나 '고모산'의 두루마리 철조망이 펼쳐진 약1km 밀림지의 잡목이 쓰러진 곳을 통과 하느라 15분여에 통과 할 거리를 30여분도 넘게 소요되어 35℃의 혹서, 더위에 물 두병과 음료수를 거의 다 마시고, 선두의 6-7명중 3-4명이 '용호암' 방향으로 탈출하는 산우들을 따라 탈출하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았으나, 뒤에 오는 산우들의 진로를 잡아주기 위해 묵묵히 진행하는 대장들을 따라 어렵게 완주할 수 있었다.

 

# 오늘의 명언
젊은이들은 집에 들어가면 부모에게 효도하고, 밖에선 어른을 공경하며,

말을 삼가되 미덥게 하고, 널리 사람을 사랑하며, 어진 사람을 가까이해야 한다.
이런 일을 실천하고 남는 힘이 있으면 비로소 문헌을 배워야 한다.
– 논어 –


갈천리 '밖산재530m' 좌측의 개방된 문을 통해들어가며...


산으로 들기전 뒤돌아본 '밖산재'...


공지를 지나며...


12분후 636.1m봉을 오르며...


'밖산재'에서 20여분 소요 '675.2m봉'에서...


낡은 판이걸려있는 곳 보다 10여m 높기에 이곳에 '대정산714.9m'를 걸어주고...


6분여후 다음봉 704m에 낡은 판이 걸려있었고...


옆에 삼각점도...


704m에도 시그널을 걸어주고...



665.9m봉에 우뚝솟은 안테나가 있었고...



안테나에서 5분여후 660.1m봉에 올라...


650.9m봉에서 '재달재540m'의 임도를 건너 10여m 우측으로 오르려...


재달재에서 첫봉을 지나 안부의 4거리(좌·우·직진)에서 직진으로 오르며...


안부 4거리에서 7분여 올라 '고모산763.1m'의 두루마리 철조망이 둘러쳐진 곳에 표시를 해주고...


이곳의 잡목에도 시그널을 걸어주고...


고모산에서 우측의 철조망을 따라 32분간 잡목이 쓰러진 밀림지를 어렵게 뚫고 진행 편안한 능선길에...


고모산에서 50여분 소요 삼각점이 위치한 '模溪峰569.2m'에 '화북 418'을 확인...


이곳부터는 b조가 표시해준 안내지를 따라...


'sbs세상에이런일이'와 금년7월9일 kbs1 tv 아침마당 생방송의 '베테랑'에 출연한 '文政男'님이 다른봉을 거쳐 지나가며 걸어준...


모계봉의 삼각점...


마지막의 '천천봉514.3m'를 넘어...



지방도로에 내려와 '신가무실' 마을로...


울타리 밑의 샛노랗게 곱게핀 서광꽃...



치악휴게소를 경유...


모란역에서...


발자취를 따라...




815.18.7.17밀양무안고라리'사명대사생가지'-진등산469-황산396-하서산375-進登山海願寺-무안면소-동부식육식당.8km.2:18.해36℃.


밀양무안고라리1080도로'사명대사生家地'(11:03)-등산로'침목계단'(11:05)-화서산5.9km(11:08)-화서산5.1km(11:27)-진등산469.2m(11:37)-하서산2.5(12:02)-정자(12:07)-황산396.8(12:14)-하서산0.1(12:38)-下西山375.6(12:41)-삼각점(12:44)-운동기구(13:00)-進登山海願寺(13:16)-포장도로(13:19)-동부식육식당(13:23-15:23)-여주휴게소(19:10)-한남동(20:05)


이번산행은 일주일여간 연일 전국이 酷暑(36-8℃)로 인한 온열환자가 발생하고 있으며, 밀양의 산행시간에는 36℃로 오른다는 예보를 접하고 우려를 하며 밀양의 '진등산469.2m'와 '황산396.8m'를 비롯한 '하서산375.6m'를 산행하기 위해 밀양시 무안면 고라리 1080번 지방도로의 '사명대사生家地'에서 산악회 버스를 내려...


우측의 침목계단으로 오르는 산행들머리의 하서산 산행안내도를 참고하고, 침목계단으로 올라 이정표의 하서산 5.9km를 확인 침목계단이 끝나는 곳을 지나 하서산 5.1km도 확인, 계속되는 고스락을 오르느라 벌써 온몸은 머리부터 땀이 흘러내려 바지까지 흠뻑젖어 능선으로 꺾이는 봉을 오르며 속도를 늦추고, 우측으로 꺾이며 안부로 내려가 진등산을 오르려 고도 70여m를 힘들게 올랐다.


'진등산469.2m'에는 노송군락지의 노송등걸에 '무안 사명대사등산로'란 시그널이 한장 걸려있을 뿐 별다른 표시가 없었고...

이번 산행지는 무덥고 습한 혹서에 맞춤으로 산행하려고 계획한듯 숲길의 오르 내림도 별로없을 뿐 아니라 까시덩굴을 헤치고 나가느라 짜증스러운 산도 아니어서 다행이며 오늘같은 날 산행하기에 안성맞춤의 산이었다.


계속되는 무난한 능선의 산길을 따라 35분여후 우측 방향으로 내려가는 '중산리1.67km'의 이정표와 정자를 보며, 중산리에서  b조가 버스를 먼저내려 황산으로 오른 곳임을 짐작하고, 봉우리를 우측으로 우회한 좌측의 '황산396.8m'로 올라 7월9일 kbs1tv의 생방송에 출연한 '베테랑'에 출연 방영된 '만산동호회' 명예회장 '문정남'님이 반대편에서 올라 먼저 달아주고 지나간 시그널과 또한 만산회원의 4인방(문정남,심용보,조삼국,김신원)님중 문정남님과 조삼국님의 흰빛의 시그널이 눈길을 끌었다.


황산에서 동·남간으로 편안하게 연결되는 능선을 따라 5-60여m의 고도를 오르 내리며 27분 소요 하서산에 오를 수 있었다.

하서산에는 스텐 이정표 원통기둥에 검은 매직으로 '하서산375.6m'라 쓰여져 있었고, 또한 '표충비각 2.9km'의 이정표도 확인 할 수  있었다.


하서산 이정표를 10여m 지나 삼각점을 지나고, 10여분 후 등산로 우측의 332m봉으로 올랐으나 아무런 정상 표시가 없었고, 분명한 등산로에 회귀 6분여 후 운동기가 설치되고 정자가 위치한 체육공원을 지나, 임도를 따라 우측으로 진행 15분여 후 '進登山海願寺' 일주문으로 내려와 좌측으로 진행 포장도로에서 우측으로 2분여후 '동부식육식당'에서 산행을 마쳤다.


삼겹살 보쌈으로 초복 복달임을 하려던 계획이 산악회의 갑작스러운 사정에 의한 변경으로 산행 대장이 만방으로 연락 가까스로 이고장의 맞집으로 이름난 집을 연결 예약을 하게되어 40여명이 4-50여년전 별미였던 추억을 되새겨  잘 차려진 구수한 감칠맛나는 '돼지국밥'으로 무더운 혹서의 기후에 산행을 마치고 시장한 빈속을 채우니 부러울것 없게 되었다.


위의 피력한바와 갗이 tv에 세번(sbs와 이번의 kbs1) 씩이나 출연한 '문정남'님이 이번에도 출연한 기념으로 시원한 아이스콘을 비롯한 맥주와 안주를 풍족히 구입함으로 무더운 날씨의 남은 갈증을 해소하고 편안히 휴식을 취하며 귀경하였다.


"이길수 없는 다툼"

간단한 의견 나눔으로 해결할 수 있는 분쟁이
작은 자존심이나 욱하는 성질 때문에
터무니없이 큰 사건으로 비화하는 경우를
종종 경험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자신과 관계없는 다툼에 끼어들어
이것저것 간섭하다가 자신이 그 다툼의
주체가 되어 일을 크게 만드는 상황도
드물지 않다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싸우면 싸울수록 더 강해지고
커다란 미움과 증오를 만드는 다툼은
처음부터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 오늘의 명언
싸움을 자제하는 것이 싸움에서 빠져나오기보다 쉽다.
– 세네카 –

밀양무안면고라리 1080번 지방도로 '四溟大師生家地'를 지나 침목계단의 등산로입구를 대장의 뒤를 따라 오르며...




사명대사생가지를 200여m 지나...


침목계단을 올라 계속되는 고스락을 오르며...


'진등산469.2m'에 걸려있는 시그널을... 산길이 분명한 이정표와 시그널을 따라...


33℃의 높은 기온에 산행시작 소나무숲속 그늘을 따라 산행함으로 생각보다 좋았고...


예정된 10여km가 채 안되는 듯...


정자도 있어 쉬어갈 수 도 있어 좋았고...


중간지점의 b조가 황산으로 오른 중산리로 하산하는 탈출로도 있었고...


황산396.9m'에서 선답자의 시그널도 여러장 걸려있었고...


2018.7.9.월요일. kbs1 tv 아침마당 '베테랑'에 출연한 '만산동호회'의  "문정남'님과 조삼국님의 시그널도 걸려있었고...



'서산375.6m' 정상의 이정표를...


물도 한모금 마시고 쉬어가기위해...


하서산을 내려가며 좌측의 오래간만에 '만산동호회'에 참여한 '박임주'님과...


뒤따라 오른 산우에게 자리를 내주고...


몇걸음뒤 삼각점을 확인...


하서산에서 16-7분여후 정자와 운동기구가 설치된 곳을 지나...


진등산 해원사 일주문으로 내려가...


밀양시 무안면 소재지를 내려다 보며...


일주문 좌측으로 내려가며...


포장도로에서 우측으로...


몇일전 대장의 노력으로 어렵게 예약된 이고장의 맛집 '동부식육식당'에서 이곳의 별미 '돼지국밥'으로 이열치열을... 



중부내륙고속도로를 이용 여주휴게소를 경유...


발자취를 따라...


18.7.12화순한천오음'신음말'-劍雪山-448.8봉-城在峰往復-471.1-佛巖寺-남도5백리역사숲길-'금오산성'石-聳岩寺.14km.4:14.해34℃


화순한천면 오음리'산음'(11:33)-오음천橋(11:35)-논둑길(11:37)-능선(12:06)-검설산403.8m(12:16)-401.6봉(13:14)-448.8봉(13:25)-467.7봉(13:38)-호남정맥"이정표'용암산3.0"(13:48)-城在峰513.5(13:51)-448.8봉'회귀'(14:07)-이정표'용암산0.6,불암사2.8'(14:30)-불암사입구'용암산1.4'(14:50)-남도5백리역사숲길1정자(15:11)-제2정자및용암사1.2km(15:25)-태양광발전지(15:30)-'금오산성'표석(15:35)-삼거리"이정표'한천면1.2,용암산3.0"(15:38)-삼거리1'정상2.5'(15:44)-종착지'聳岩寺'(15:48-17:23)-여산휴게소(19:45)-죽전휴게소(21:40)-귀가(00:02)


화순의 '검설산403.8m'와 호남정맥상의 '성재봉513.5m'와 준명산에 드는 '용암산(聳岩山)547m'와 '도덕산327m'를 산행하기 위해 천안↔논산간과 호남고속도로를 이용 '소태 jc'로 나가 일반 도로를 한시간 이상을 이용, 화순 한천면 오음리 '오음천橋' 앞에서 예정된 시간보다 조금늦게 산행을 시작했다.


도로변에서 우측의 마을길로 들어, 오래간만에 벼가 짙은 초록빛을 띄며 건강하게 잘자라는 모습을 살펴보며, 산으로 오르려고 논둑을 건너고 산소 좌측밑으로 올라 길은 있었으나 머리를 숙여도 잡목과 넝쿨이 엉켜 진행할 수 없고, 바닥은 비에씻겨 내려 너덜길이 되었으나 길이었던 흔적을 따라 밀림지를 뚫고 400여m를 34분여 소요, 잡목이 조금덜엉킨 능선에 올라 좌측으로 8분여 진행 정상위치를 확인 일회용 정상표시를 해주고...


좌측으로 조금 틀어 산길은 이곳에서도 전혀 희미한 길조차 찾지못하고, 오르는 길보다 더욱 무성하고 동물이 지나간 흔적조차없는 원시림같은곳을 방향만 확인, 고만 고만한 봉들을 검설산에서 3-4개 넘으며 한시간여 소요, 성재봉 갈림길의 448.8봉에서 좌측으로 진행, 10여년전 지났던 호남정맥상의 '성재봉'을 향해 467.7m봉에서 좌측의 안부로 내려가려했으나 바위절벽이어서 조심스럽게 안부를 지나고, 호남정맥에 들어서는 삼거리에서는 분명한 산길을 따라 이정표에서 좌측으로 진행 '성재봉(城在峰)513.5m'에 올랐고, 성재봉에는 "호남정맥'성재봉513.5m'준·희"판이 걸려있었고, 호남정맥을 하며 거쳐간 선답자들의 손길이 밴 시그널이 수없이 걸려있었다.


일부는 노인봉까지 다녀온다며 계속 진행하고 대부분 '용암산'을 향해 되돌아, 467.7봉을 우회하고 안부를 지나 448.8봉의 삼거리를 지나며 몇개의 이정표가 믿을 수 없이 거리가 들죽날죽 하는 일괄성(노인봉까지 2-3km 넘을 거리가 0.8km)이 없고 또한 용암산이 가까와져 거리가 멀어질 수록 짧아지는 등 믿을 수 없는 이정표를 지나 성재에서 용암산 0.4km가량의 거리를 본격적으로 올라야할 곳에서 밀림숲을 뚫지않고 좌측의 분명한 산길을 따라 내려가 불암사에서 오르는 삼거리 길목의 '용암산 0.7km'에서 용암산 방향으로 올랐다 산소가 위치한 곳에서 오를 수 없다며 내려와 '불암사' 방향으로 내려가는 4-5명을 확인 후... 


불암사 입구까지 내려와 '용암산1.4km'의 이정표를 확인 하였으나 이미 34℃의 더운날씨에 '산음↔448.8m'봉까지 밀림지 5km를 헤치느라 신체적으로 지치고, 또한 잘못된 산행 '성재→불암사 입구'까지 2km가량을 잘못 내려옴으로 대부분 산행을 하고자 하는 의욕을 상실 좋은길로 하산하기를 바람으로 회장을 비롯한 대장까지도 바위산의 '용암산'을 포기하고 111.5km 1구간(화순)중 약5km를 더걸어 '남도5백리역사숲길'을 따라 진행하였다.


숲길을 따라 걸으며 1정자를 지나고  2정자 앞에서 산으로 오르는 '용암산 1.2km'를 확인 하였으나, 조금 더 멀어도 '남도5백리역사숲길'을 따르기로 하여, '태양광발전' 시설지의 광활한 지역을 내려와 '금오산성' 표지석을 지나, 우측으로 오르는 '용암사' 포장 도로를 따라 올라, 종착지의 '용암사(聳岩寺)'에 겨우 하산시간을 맞춰 도착, 갈무리를 하기전 시원한 생막걸리부터 두어잔 마시고 계곡물에 시원하게 등목을 함으로 34℃의 무더운 날씨에 밀림지를 뚫고 진행하느라 엉망이 되어 긁히고 땀에 흠뻑절여지고 더렆혀진 옷을 갈아입고...


5-6명씩 둘러앉아 덕담을 나누며 아직남은 갈증을 풀기위해 식사와 하산주를 추가해 마시고, 아직 하산을 하지못한 3-4명을 기다리며 한가하게 '용암사'로 올라가 화려하거나 웅장하지않은 아담한 대웅전을 비롯한 고적한 가람(伽藍)의 선조들 정신 문화가 배어있는 불사(佛舍)를 살펴보고, 예정보다 한시간여 늦은 시간에 귀경하며, 화순읍에서 날씨관계로 갈증이 가시지않는 갈증을 풀어주려고 3일전 kbs1체널의 아침마당 '베테랑(veteran)'에 출연한 기념으로 '문정남' 만산동호회 명예회장님이 아이스콘(icecone)과 맥주·안주등을 풍족하게 삼으로 흐뭇하게 맥주를 마시고 아이스콘( icecone)을 먹음으로 맥주도 더욱 시원하게 느껴짐으로 전체의 분위기가 화기애애하게 되어, 무척더운 날씨로 인한 산행을 처음계획대로 다하지 못한 찜찜한 기억이 사라지고 모두 화기애애한  즐겁고 밝은 기분으로 전환되어 귀경하여 더욱 좋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

당신이 가장 최고의 것을 세상과 나누라.
언제나 부족해 보일지라도,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고의 것을 세상에 주라.

러시아의 국민 시인 알렉산드르 푸쉬킨은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결코 노여워하거나
슬퍼하지 말라'고 했습니다.

수많은 선행이 보답받지 못한다고 해도,
남을 위한 사랑이 핍박받는다고 해도,
그럼에도 세상을 아끼고 사랑하는
많은 사람 덕분에 이 세상은
여전히 아름답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말은 하기 쉽지만,

행동으로 실천하기란 쉽지만은 않은 일입니다.
그러나 그러한 삶의 태도가 바로 세상의 행복을
만들고 있습니다.

# 오늘의 명언
눈으로 남을 볼 줄 아는 사람은 훌륭한 사람이다.
그러나 귀로 남의 이야기를 들을 줄 알고
머리로는 남의 행복을 생각할 줄 아는 사람은
더욱 훌륭한 사람이다.

~ 유일한 박사 ~


화순 한천면 오음리 '산음'에서 예상보다 조금늦은 시간에...



뒤쪽의 오음천橋를 다시건너 좌측으로 들어가...


검설산 방향을 바라보며...


벼가 잘자라고 있는 논둑을 조심조심 건너며...


숲속으로 들어가...


묘지에서 좌측의 계곡을 방붏게 하는 길의 덤불을 헤치고 40여분후 능선에서 좌측으로 6-7분여를 올라 '검설산403.8m에...



검설산에서 401.6봉간은 길이 전혀없었고, 완전히 밀림지를 뚫고 한시간을 소요... 


448.8m봉에서 좌측의 '호남정맥'간에 위치한 '성재봉513.5m'를 향하고...


호남정맥의 성재봉을 향하며, 467.7m봉을 오르며...


호남정맥구간과 접하난 길목의 돌아가야할 '용암산 3.0km'를 눈여겨 보고, 화순랜드 반대방향의 '좌'측으로...


448.8m의 분기봉에서 26분여 소요 호남정맥상의 '城在峰513.5m'에...


국내의 주요 포인트(point)마다 어김없이 걸려있는 준·희님의 정성이 담긴 판도 걸려있었고...



용암산 방향으로 돌아가며 안부를 지나...


안부에서 448.8봉을 지나며...



성재봉에서 40여분 소요 471.1m봉을 앞두고 우뚝솟은 '용암산'을 올려다 보며, 이곳을 지나 밀림지 뚤기가 용이치않아 좌측으로...  


불암산 입구의 '용암산안내도'에서 1.4km를 오르려다, '남도5백리역사숲길'을 따라 용암사(聳岩寺)로...


불암사입구에 위치한 안내도...



'남도5백리숲길' 좌측에 1정자를 지나고...


'남도5백리숲길' 2정자앞의 산으로 오르는 '용암사 1.2km'로 올라야 하나 계속 임도를 따라 더먼거리를...


태양광을 이용 발전시설을 하고있는 곳을 지나...


'금오산성' 표지석을 지나, 우측으로... 좌측으로 오르면 '금오산성'...


34℃의 무더위에도 바닥지를 깔고있는 '김'대장의 모습...



삼거리에서 우측의 정상과 용암사를 향해...




용암사밑의 안내판의 모습...


종착지의 용암사(聳岩寺)에서, 20여년의 산행경험중 계획대로 못하여, 만족치 못한마음으로 산행을 마치고...


식사와 갈증을 풀기위해 시원한 막걸리를 마시고 용암사(聳岩寺) 경내를 둘러보며... 






여산휴게소를 경유...


발자취를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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