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4.18.8.21인제상남하남리'미산2교'송계로-531.4봉-수리봉-송계마을-미산3교-양지촌-배미산-572.4봉~인봉~후평교-오미교.9.8km.4:00.비25℃
인제 상남면 하남리446도'송계길'도로표지판(09:41)-송계마을(09:45)-바위지대 계곡(09:55)-532.1m봉(10:25)-832.1m봉(10:51)-수리봉945.1m'▲'(11:06)-832.1m봉회귀(11:19)-532.1m봉밑'우'능선(11:40)-임도(11:52)-446도로"美'송계동"표석(11:57)-미산3교'우'측(12:02)-양지촌'좌'임도(12:12)-안부'우'능선(12:17)-배미산696m'▲445'(12:40)-572.4m봉(13:04)-인봉355m(13:28)-도로공사지및446번도로'좌'(13:33)-오미橋(13:41-15:02)-가평휴게소(16:17)-복정역(17:30)
인제 상남면 '水李峰945.1m'와 '배미산696m'를 비롯한 고도는 낮으나 노송군락지의 바위가 우뚝솟아올라 조망이 뛰어난 '인봉355m' 넘어 내려다 보이는 계곡물이 내린천에 합류되는 모습을 즐길 수 있는 수려한 산행을 오래간만에 접해보기 위해 비가 내림에도 불구, 이른 새벽 어둠속을 출발 우산을 펼쳐들고 어설프게 산행에 나섰다.
강원도 인제의 오지산인 이산은 산군들 중에도 인기있는 산이 아니며 좀처럼 쉬 접근 할 수 있는 산이 아님으로 다른 산악회에서 산행계획을 하지않음으로 특별히 '만산동호회'에서 2개월여전 산행계획을 올려 놓은 하절기 특별이벤트성 산행이었다.
버스와 지하철을 이용해 산악회버스 출발지(합정동)로 가는 중 이슬비는 멎고, 가평휴게소를 거쳐 산행 시발점인 인제 내린천 계곡의 골자기를 지방도로를 따라 굽이굽이 도는 중에도 이슬비는 오락가락, 상남면 미산2교에서 이슬비와 함께 교량을 건너 송계마을로 들어 우측의 교량 공사중인곳을 지나, 바위지대 계곡에서 고스락으로 올랐다.
우연의 일치인지? 인근산악회에서 1주전 '수리봉'을 다녀온 후여서인지? 이번 산행에 참여한 40여명중 평상시와 다르게 a조의 수리봉 참여는 산악회 발족이후 10여명만 참여하는 저조한 상태였다.
1주전 인근산악회에서 많은 인원이 다녀감으로 자연스럽게 길이 트인 산길을 20여분올라 532.1봉에서 직진의 능선으로 26분후 832.1봉에서 15분 소요 우측의 '水李峰945.1m'의 삼각점과 1주전 걸어준듯 노란색의 시그널이 한장 걸려있는 깨끗한 산임을 확인 할 수 있었다.
수이봉에서 되돌아 내려와 832.1봉에서 좌측 능선으로 내려가 531.4봉을 오르기전 등산로를 벗어나 우측 능선으로 접어들어 다래와 칡넝쿨이 얽혀있는 터널을 뚫고 20여분후 임도로 내려와 묵밭과 마을의 운치있게 지어진 집앞 교량 공사중인 곳을 지나 '美 송계동' 표석이 세워진 도로를 우측 미산3교에서 우측의 양지마을 좌측 임도로 올라 고개에서 우측 능선을 따라 '배미산696m'에도 삼각점을 확인 할 수 있었다.
배미산에서 서쪽방향의 능선을 2-3개 오르내리며 572.4봉을 지나고, 서·북방향으로 또다시 2-3개 봉우리를 내려가 좌측능선을 따라 도로공사중인 곳으로 내려가며 우측의 노송이 우거진 곳으로 4-5분 올라 바위에 군락을 이룬 노송과 우람한 바위의 뒤쪽으로 올라, 노송사이로 조망되는 배미산 계곡을 따라 내린천으로 흘러드는 맑은 계곡물과 어느새 하늘을 덮은 구름이 걷혀 푸르른 하늘을 올려다 보며 우리나라 필요한 산소의 30%를 생성한다는 '하늘이 내린땅' 임을 실감하였다.
인봉에서 되돌아 내려와 공사중인 곳을 지나 도로에 올라 좌측의 오수교로 오르는 남·서 방향으로 올라 구름이 덮이고 시원한 바람까지 불어주는 날씨 덕분에 수월하게 산행할 수 있었다.
"행복과 만족"
진정한 만족은 물질의 많고 적음에 있지 않다.
행복한 사람의 마음과 그들의 생활에는
공통적인 만족함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그 만족을 위해서는 마음속에 있는
욕심과 탐욕을 비워야만 가능하다는 것을
그들은 알고 있다.
# 오늘의 명언
만족하게 살고 때때로 웃으며 많이 사랑한 사람이 성공한다.
– 윌리 휴엘 –
인제 삼남면 하남리 446번지방도로 '송계길' 도로표지판에서...
내를 건너 송계마을 우측의 신축교량을 지나 계곡을 따라 10분후 좌측 산으로...
532.1m봉과 832.1봉을 지나 446번도로에서 산행을 시작 85분여 소요 '수리봉945.1m'의 정상에...
수리봉 삼각점을 확인...
정상에서 12분여 소요 832.1m봉에서 좌측 능선을...
532.1봉을 오르기 전 능선을 벗어나 우측의 밀림지대의 머루와 칡넝쿨을 뚫고 15분여 소요 임도를 지나 마을길로...
묵밭을 지나며 송계마을로...
송계마을 앞을 지나며...
"美'송계동" 표석을 지나 446번 도로에 회귀 배미산을 향해 우측으로...
양지마을 에서 좌측의 임도로 10여분 오르고 우측의 능선을 따라 배미산으로 오르며...
배미산 삼각점의 모습...
'배미산696'에 시그널을 걸어주고...
배미산에서 14분여 소요 '572.4m'봉에 임시표시를 해주고...
배미산에서 48분여 소요 446번 지방도로가 내려다 보이는 '인봉355m'의 바위에 오르며...
능선을 내려와 우측 노송군락지의 조금 오르는 '인봉355m'에...
인봉에서 되돌아 내려와...
인봉 넘어의 물이 흐르는 맑은 물이 흐르는 모습을...
446번 도로를 향하며 내려온 능선을 뒤돌아본 자작나무 숲을...
공사중인 곳을 건너 446번 도로를 오르며...
446번 오로에서 후평橋 반대편 좌측의 높은 곳으로 올라 '오미橋'로 10여분 올라...
서울↔춘천간 고속도로의 '가평휴게소'에서...
복정역에서...
발자취를 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