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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좋은친구's Blog
산이좋아

807.18.6.21.거창산재치-621봉▲-비계산-상수원재-마장재-우두산-의상봉-지남산-장군봉-888.4▲-바리봉-주차장-고견2橋.16km.5:21.해29℃


합천과 거창의 경계 1084번 지방도로'산재치'(10:49)-616.2m봉'▲합천 406'(10:56)-우측 우회(11:30)-능선 이정표'비계산1.2km'(11:45)-삼각점'합천302'(11:54)-비계산1125.7m(11:56)-상수월재(12:20)-1094m봉(12:32)-마장재(12:49)-우두산1046.3m(13:32)-의산봉1032(13:52)-지남산1018m(14:15)-장군재(14:52)-장군봉956m(14:54-58)-888.4m(15:12)-바리봉800m(15:25)-고견사주차장(16:00)-고견2橋(16:10)


거창과 합천 경계에 위치한 "비계산1125.7m, 우두산(상봉)1046.3m, 의상봉1032m, 지남산1018m, 장군봉956m, 바리봉800m"을 산행하기 위해...


2010. 4. 8일 고견사 주차장에서 좌측으로 돌아 명산에 못지않은 준명산의 장군봉을 비롯한 의상봉과 우두산을 거쳐 마장재에서 주차장으로 내려오고...

3년여 전 역시 비계산을 산행하는 등 두번에 걸쳐 다녀온, 기억을 더듬으며 리바이벌(revival) 두번에 나눠 산행한것을 새롭게 한번에 크게돌아 산행해 보려고, 계획을 하며 무리가 아닐까 염려를 하고 당일에도 단단히 마음을 먹으며 함께한 친구에게도 컨디션과 시간을 봐가며 할테니 앞서가라며 무리는 하지않으려했다.


산악회에서 계획을 바꿔 도리에서 오르려던것을 등로가 원만하나 거리가 1.5키로 정도 긴 거창과 합천 경계의 1084번 지방도로 '산재치'에서 시작, 처음산행의 반대방향에서 한번에 크게 비계산에서 우두산과 의상봉 장군봉 바리봉으로 돌아 주차장으로 내려가보려고 산악회가 탄생시 참여했던 '신마포산악회'를 따라 나섰다.


'산재치'에서 버스를 벗어나 우측 도로 철망끝 이정표옆 계단으로 올라, 7분여 소요 616.2m봉에 삼각점'합천406'을 확인 후 40여분 진행 이정표가 위치한 곳에서 우측으로 돌며 대수롭지않은 너덜지대를 지나 능선에서 좌측으로 오르는 산길에 들어 바위산을 우회, 능선을 우측으로 진행 또다른 바위산을 넘어 풍혈을 생각하며 관심을 갖었으나 하절기 여서인지? 동절기에는 땅속의 온기가 서려져 김이나고 여름에는 땅속의 시원한 공기가 뿜어져 나와 시원한 바람을 맞으려 하였으나 발견치 못하고 바위밑을 통과하는 곳을 지나 바위봉을 넘기도 하고 또한 우회하며 비계산에 올랐으나 앞서간 친구는 꽁무니도 볼 수 없었다.


비계산 합천에서 세운 정상석과 거창에서 세운 두개의 정상석을 살펴보고 또한 삼각점과 부산 준·희님의 삼각점판이 걸려있는 모습을

확인 하고 한걸음이라도 더 늦을 세라 부지런히 좌·우측의 조물주의 예술품인 허연색과 부드러움을 상징하는 초록의 수목과 대칭관계로 잘 어울리게 양켠에 배치된 석물들을 흐뭇하게 감상하며 '뒷들재'를 지나 초원의 헬기장을 지나 벙벙한 우두산과 좌측의 날카롭게 솟아오른, 가조8경중 1경이라하며, 신라문무왕때 의상대사가 참선하던 곳이라하는 유래로 붙여진 '의상봉'과 지남산 능선을 바라보며 진행했다.


초원이 널게펼쳐진 마장재 헬기장을 지나며 건너편 마장재 좌측의 제단에서 쉼을 하며 기다리는 일행을 만나 땀배출을 보충하기 위해 빈속에 간식과 물보충을 해주고 b조가 오를 마장재로 올라, 일행인지? 한사람이 막 올라 배낭을 벗고 쉬려는 곳을 이제는 두사람이 함께 기암 괴석을 살펴보며 20여분후 좌측의 '병아리바위'를 지나고, 좌측의 주차장에서 오르는 길을 지나고 병아리 바위에서 17분여를 더진행 우측에 올라선 코끼리가 내려다 보는 코낄리 바위를 지날 수 있었다.


코끼리 바위에서 5분여를 올라 '우두산1046.3m' 정상석을 확인 하고, 두사람이 서로 인증샷을 남기고 좌측으로 꺾이는 의상봉을 향해 계단이 수없이 싸여진 하늘을 향해 치솟은 바위봉의 210여계단을 힘들게 오라 20여분 소요 '의상봉1032m'에 오르니, 계곡에서 바람을 뿜어 올리듯 세찬 바람으로 잠시 힘듦을 잊을 수 있었다. 


올랐던 계단을 되짚어 내려와 23분여 후 역시 힘이 고갈됨을 실감하고 '지남산1018m'를 넘어 여전히 이어지는 바위봉을 우회도 하고 타넘으며 힘듦을 몸으로 느끼며 장군재애서 120여m의 바위를 올라 장군이 지켜선 '장군봉956m'의 세운기간이 오래지않아 깨끗한 화강암을 볼 수 있었고 좌측의 전망대에서 잠시 머무르고, 이곳에서 1.3km구간의 바리봉으로 향하여 삼각점봉을 거쳐 장군봉에서 30여분 후 '바리봉800m'에도 특이한 정상석이 있었다.


바리봉 밑 마을이 시집이라는 부부가 장군봉은 올려다 보이는 곳이라 한즉 언제 또 오겠느냐며 오르려 하는 모습을 보며 여전히 바위능선을 따라 하산하였고 주차장 방향의 산길을 따라 좌측능선을 넘어 공사중인 곳을 지나 '고견2교'를 건너고 '바르게살자'는 표지석을 지나 산악회 버스에 먼저 내려온 총무님과 기사님의 환대를 받으며 두사람이 막걸리를 받아들고 계곡으로 내려가 시원한물이 잠시후에는 몸이식어 차게 느껴지는 곳에서 막걸리와 남은 간식으로 안주를 하여 출출한 속을 채우고 몸은 고되었으나 마음은 날아갈듯 뿌듯하고 가볍게 '박노정'님의 노련한 배려로 편안하게 귀경하였다.


"銘心寶鑑 訓子篇"

人皆愛珠玉하되

我愛子孫賢이라

인간은 구슬과 옥을 좋아하지만

대부분 자손이 현명한 것을 더 좋아한다.


산재치1084 지방도로에서...




이정표'비계산 3.5km'를 확인 계단으로 오르며...


7분여후 616.5m봉의 삼각점'합천406'을 확인 하고...



가파른 능선을 오르며 비계산을 올려다 보고...


선답자의 시그널을 확인하며 진행...


좌측의 공원묘원을...




좌측의 들판을 중부내륙고속도로가 관통한 모습을 살펴보고...


비계산이 가까운 바위산을 오르내리며 풍혈로 인한 찬공기가 솓구치는 곳을 찾았으나 실패하고, 이굴을 통과...


처음에 계획된 '도리재'를 지나며...



비계산 정상의 삼각점'합천 302'를...



또다른 합천군에서 세운 '비계산 1125.7m' 정상석...


비계산에서 파노라마를 담고...


비계산 우측계곡의 '죽전저수지'를 중심으로...


두개의 정상석중 거창군에서 세운 '비계산 1136m' 정상석...


간이 의자가있어 그늘에서 쉬어갈 수 있고...



비계산 정상 '지인봉 1129m' 구름다리를 건너며...



가조면의 산경을 비롯한 들판의 모습...






비계산에서 마장재를 향하며...



한낯의 볓이 뜨겁다며 고개숙인 고은 빛갈 나리꽃의 소담한 모습...



비계산을 뒤돌아본 모습...


동북방향의 수도지맥중 '수도산과 양각산'도 살펴보며...


뒷들재를 지나며...


헬기장을 지나고...


마장재의 좌측 제단을 지나...


마장재를 오르며 뒤돌아본 산경의 모습...


마장재를 오르며 조망되던 '우두산철쭉군락지' 판을...



수없이 많은 선답자 시그널이 걸려있었고...



마장재를 지나자 귀한 기암괴석이의 나열을 받으며...




형용할 수 없이 많고 많은 만물상이 제각기 다른 모습으로 반겨주었고...






촛대바위가 밝은 햇빛을 반사해 빛을 발하였고...



노송에 가려진 우두봉은 조망되지않고 바위뒤편의 의상봉이 어서오라며 반겨주어 마음이 바빠지고...


좌측의 병아리 바위를 지나...


우직한 모습의...




오르기전 가쁜숨을 심호흡으로 숨고르기를 하고... 






우측의 코끼리 바위를 올려다 보며...






별유산 우두봉에 올라...





우두산에서 뒤돌아본 '비계산'의 모습도 조망할 수 있었고...


여러 형용의 많은 바위들이 힘을 모아 밀어주며 정상으로 오르는 모습...



의상봉으로 오르는 210여 계단이 시작되는 곳...


어렵게 긴 계단을 올라 명성이 높은 '의상봉 1038m'의 정상석을 볼 수 있었고...


산재치에서 '비계산-우두산-장군봉-바리봉'을 경유 크게 함께 환종주한 산우와...




순하디 순한 복슬이가 입을 꾹다물어 과묵한 모습을...




장군재에서 장군봉을 다녀서 다시 이곳 장군재로...


장군이 장군석을 밤낯을 가리지않고 지키는 모습...


장군봉에서 바리봉 능선의 '바리봉'으로...


장군봉 전망대에서...


바리봉 능선의 아기자기한 바위봉을 넘으며...





888.4m봉의 삼각점'합천 403'을 지나...


아늑한 솔숲을 지나며...




바리봉능선으로 내려가며 장군봉을 올려다 보고...


우두산을 비롯한 의상봉 지남산을 넘어 장군봉으로 진행한 바위능선을...


'바리봉 800m'의 독특한 모형의 화강암 정상석...


바리봉에서도 수많은 계단을 내려오고 바위능선을 넘어...








주차장을 예측하며 내려선 도로에는 공사가 한창이어서 산악회 버스는 들어오지 못하고 1km가량을 내려가...


고견2교도 건너고...  


모처럼 힘은 들었으나 바위산의 묘미를 즐기며 긴거리를 완주한 뿌듯한 마음으로 계곡에서 시원한 막걸리를 마시며 피로를 풀고...



붏게 이글거리며 타오르는 석양을 바라보며...


발자취를 따라...

806.18.6.19. 청도매전금천리925번도-▲440.6봉-소붓골산-703.5-신방산-황새봉-태봉산-연죽산-갈미봉-흥산1회관

 

청도 매전면 금천리 925번 도로(11:09)-440.6'▲동곡 408'(11:22)-소붓골산447.8m(11:24)-삼거리'좌'(11:25)-703.5'무명봉'(11:40)-선의산삼거리"이정표'선의산1.4km"(11:43)-이정표'선의산0.7km'(11:57)-신방산545.5m(12:03)-황새봉256.8m(12:55)-마을'축사'(13:08)-네거리'발해마을안내도'(13:10)-농가끝감밭(13:26)-태봉산205m(13:35)-금곡2교(13:52)-금곡1리회관(13:53)-차도빨간페인트줄"우'임도"(14:02)-연죽산292.6m(14:20)-차도'회귀'(14:31)-국도지하통로(14:39)-갈미봉밑'주황색집'뒤(14:53)-갈미봉288.2(15:07)-도로회귀(15:18)-흥산1리회관(15:20-16:43)-선산휴게소(18:20)-한남역(20:40)


청도와 경산의 "삼각점 440.6m와, '소붓골산447.8m, 703.5m를 지나 '신방산545.5m, '황새봉256.8m, '태봉산208m, '연죽산292.6m, '갈미봉288.2m"를 산행하려고...


청도 매전면 금천리 925번도로에서 우측 과수원으로 10여m 들어가 좌측 희미한 등산로를 따라 능선을 13분여 소요 삼각점의 440.6m를 확인 후, 백여m를 진행 '소붓골산447.8m'에 올랐고...


소붓골산에서 20여m 시그널이 걸려있는 곳에서 좌측으로 90˚ 각도로 완전히 꺾어져 내려가, 안부의 이정표'선의산1,4km'를 지나  무명봉 658.1m봉을 넘고, 밧줄이 매진 703.5m봉의 바위봉을 넘어, 비슬지맥구간을 벗어나 우측으로 분명치않은 산길이 별로인 10여분 소요 '신방산545.5m'를 올랐다.


신방산에서 송라池로 내려가 우측의 '황새봉256.8m'를 오르고 송백마을로 내려가, 마을 도로와 과수원길의 포장도로를 지나며 '백제마을 안내도'가 위치한 네거리에서 직진의 계속된 마을도로를 따라 20여분 진행, 허술한 집의 유리창문 2개위에 파란판이 부착된 집뒤의 감나무 과수원으로 들어가 칡넝쿨이 엉켜진 곳의 우측으로 올라 능선에서 좌측으로 진행, '장미공원묘지' 옆 203m봉에 걸려있는 선답자의 시그널을 지나 우측의 공원묘역을 조망하며 푸른 소나무와 잡목이 우거진 '태봉208m'에 오를 수 있었다.


태봉에서 내려오는 하산길 또한 대죽군락지의 쓰러진 대죽을 뚫고 마을 도로에 내려서 '금곡2교'를 건너고 차도의 좌측으로 1분여 후 '금곡1리복지회관'을 지나 10여분 후 도로바닥에 빨간페인트 줄을 그은 커브길의 우측으로 오르는 임도로 올라 좌측으로 꺾이는 '연죽산292.6m' 정상에 선답자들의 시그날을 확인 할 수 있었다.


연죽산에서 되돌아 내려와 도로 건너편 산으로 오르기 위해 도로에서 좌측으로 진행 금곡1리회관과 금곡1교를 지나 국도밑을 지나, 고속도로밑을 통과하는 곳에서 좌측의 1차선 포장도로를 이용, 우측 고속도둑 밑을 따라 20여분 진행 고속도로밑을 지나고 고속철도 밑을 지나기전 좌측의 철도역을 바라보고, 철길밑을 통과 날머리 흥산리로 향하며 주황색 모자이크 벽의 슬라브집 20여m를 지나 우측 임도를 따라 포도밭 위의 산으로 올라 14분여 후 '갈미봉288.2m'에 삼각점을 확인 하고 올랐던 길로 되돌아 마을 도로에 내려와 우측의 '흥산1리마을회관'의 종착지에서 산행을 마칠 수 있었다.


"굴곡진 인생 길"       

두 사람이 같은 목적지를 향해서 달렸다.
한 사람은 시작부터 끝날 때까지 평탄한 삶으로 목적지에 도착했으며
또 한 사람은 때로는 힘들고 험난한 삶을 통해서
결국 목적지에 도착했다.

누구나 평탄하고 역경과 고난 없는 인생의 길을 가고자 하나
하지만, 때로는 평탄한 길보다 굴곡지고 험한 길이
더 빠르게 목적지로 도착할 수 있다.

안정적인 인생이 나쁘다는 것이 아니다.
다만 인생 길에서 억척스럽게 기어오르다가도
시원하게 굴러서 내려오는 법도
알아야 하지 않을까?

# 오늘의 명언
길을 걷다가 돌이 나타나면 약자는 그것을 걸림돌이라 하고
강자는 그것을 디딤돌이라 한다.
– 토마스 칼라일 –

 

청도군 매전면 금천리 925 지방도로에서 과수원으로 들어가자 곧 좌측 능선으로...


13분여후 300여m의 고도를 높여, 440.6m 삼각점봉에...


440.6m의 삼각점봉'동곡 408'을 확인...



삼각점봉에서 1분여후 '소붓골산447.8m'에서...


소붓골산의 10여m후 시그널이 부착된 곳에서 '좌측'으로 완전히 꺾여져 내려가고...


좌측으로 꺾여진 곳에서 15분여후 이정표의 선의산 삼거리를 지나고...


삼거리를 지나 14분여후 밧줄이 매진 바위를 올라...


밧줄이매진 곳을 올라 3분후 '선의산 0.7km'를 지나고...


'신방산 545.5m'에 오르고...


송라池를 지나 '황새봉256.8m'에 오르고...


황새봉에서 대장이 방향을 확인하는 모습...


마을로 내려와 우측의 축사를 지나며...

 

과수원길을 지나며...


네거리의 좌측에 위치한 '발해마을 안내도'를 건너편길로...


네거리에서 직진의 길의 모습... 


감나무 과수원으로 들어가...


허름한 집의 과수원으로 올라 좌측 산으로...


'장미공원묘역' 옆봉의 이곳은 '203m봉'...


잠시(2분) 능선을 진행하며 '장미공원묘역'을 조망...


소나무와 잡목이 우거진 이곳이 '태봉산 208m'의 정상인 듯...


태봉산 정상에서 빽으로 되돌아 숲을 빠져 나오며...


금곡2교를 건너 좌측으로 진행 '연죽산'을 향하며...


금곡2교를 건너 좌측도로를 1분여후 우측 '금곡1리회관'을...


도로의 붉은 페인트 줄이 그어진 곳의 우측 임도로 올라, 정면으로 조망되는 '연죽산'으로...


연죽산을 오르려 임도로 들어가며 건너편의 '갈미봉'을 주시...


도로에서 임도로 들어선 18분여후 '연죽산292.6m' 정상에...


연죽산에서 도로에 회귀하며 마지막 오를 고속도로 뒤편의 '갈미봉'을...


회귀한 도로에서 좌측으로 진행...


국도밑을 지나...


국도밑을 지나고 고속도로밑으로 들기전 좌측의 도로를 15분여 진행하며, 우측 언덕위는 고속도로...




끝에서 우측으로...


고속도로 밑을 지나며 '고속철도'를, 우측 자락의 '갈미봉'...


고속철도 밑을 들기전 좌측의 역사를...


마을 도로의 좌측으로 진행, 집을 지나 10여m에서  전주뒤편길의 집뒤로...


포도밭위에서 좌측의 산으로...


포도밭위에서 14분여를 올라 '갈미봉288.2m'의 삼각점을...



올랐던 길로 회귀 도로를 따라좌측으로 2-3분여 올라 흥산1리 회관에...


선산휴게소에서 휴식을 취하고...


발자취를 따라...



805.18.6.14옥천청성묘금리'괴골회관-소태배기산-두루봉-가운데날산-▲윗날산-괴골-앞산-505도-갱변산-상두봉-괴골회귀.10km.3:31.해26℃


옥천청성묘금리'괴골'(09:59)-회관우측시멘트 골목길(10:01)-우측밭둑(10:03)-소태바기산220m(10:09)-두루봉428m'판'(10:33)-가운데날산446(10:46)-▲윗날산4469.3(10:53)-가운데날산'회귀'(10:58)-아랫날산345(11:04)-물탱크(11:14)-괴골'회귀'(11:17)-앞산294(11:29)-임도(11:36)-임도(11:46)-산서봉295(12:02)-505차도(12:10)-274.8봉(12:30)-벌목능선(12:34)-갱변산357(12:50)-임도"우'槐木진열家屋"(13:18)-차도'좌'(13:19)-'우'시멘트도로(13:25)-종착지'괴골'(13:30-14:46)-천안삼거리(16:02)-복정역(17:05)


계속된 영남과 호남지방을 산행하던중 오래간만에 조금 근거리의 옥천군 청성면에 소재한 "소태배기산220m, 두루봉428, 가운데날산446, 윗날산4469.3, 아래날산345, 앞산294, 산서봉295, 갱변산357, 상두봉374.5m"등의 9개 봉·산을 산행하기위해...


경부고속도로의 '금강나들목'으로 나가 지방도로를 따라 옥천 청성면 묘금리 '괴골마을회관'에서 버스를 뒤로하고 우측으로 10여m 되 내려가 좌측 골목으로 들어가, 끝에서 우측 밭둑을 지나고 죽은나무가 쓰러지고 잡초가 우거진 안부를 지나 건너편 의 '소태배기산'으로 올라 만산회원 4인방의 시그널을 확인 할 수 있었다.


소태배기산에서 되돌아 나와 밭둑길로 올라 직진, 산으로 33분여 소요 '두루봉428'에 정상판을 확인 하였고, 두루봉에서 13분여후 '가운데날산446m'을 지나, 계속 능선을 따라 7분여 소요 '윗날산469.3'에 삼각점을 확인하였다.


윗날산에서 되돌아 거쳐간, 가운데 날산과 삼거리를 지나 '아래날산345'를 지나고 시발지의 '괴골'로 내려가 '괴골회관' 위쪽의 좌측임도에서 10여분 우측 산, 정상부는 가파른 곳을 미끄러지며 실력을 쏟아 소나무가 우거진곳의 '앞산294'에 올랐다. 


앞산에서 갱변산으로 향하는 갱변산길을 벗어나 우측으로 진행 임도를 따라 '옥천터널'위를 지나 505번 차도의 좌측 20여m 도로철망 끝으로 들어가 임도 좌측의 물탱크를 지나고 좌측 산으로 올라 묵밭둑위의 고목과 찔레넝쿨의 까시와 으름넝쿨이 꽉쩔어 엉켜진 곳을 뚫고 숲속으로 들어가 3-4분여를 시그널이나 또다른 흔적을 찾아 보았으나 찾을 수 없어 위치만 확인하고 일회용 대장이 준비한 정상표시를 해준후 되돌아섰다.  


밭둑과 우거져 잡초가 무성한 묵밭을 지나 505번 도로에 회귀 우측 건너편 밀림지로 들어가 첫봉의 둥그렇게 잡석으로 싸여진 진지모형의 우측으로 내려가 안부에서 274.8봉으로 오르고 더 내려가 벌목지의 능선으로 올라 '갱변산357'을 지나고, 우측의 더높은 봉을 향해 능선을 따라 정상에 돌이 봉긋이 쌓여진 "갱변산 '상두봉374.5m"를 확인 할 수 있었다.


마지막 산에서 좌측의 흔적을 찾을 수 없는 육산을, 대장의 gpx에 의존 16분여후 임도와 새로지어진 독립가옥을 둘러친 데크난간에 진열된 집주인의 정성이 깃든 괴목들을 15m에서 도둑 고양이인양 훔쳐보며 1분여후 차도를 좌측 방향으로 진행, 2분여후 도로위로 또 다른 도로가 지나는 밑으로 지나 우측으로 오르는 시멘트 도로를 오르며 우측의 '옥천4터널'을 주시하며 고개를 넘어, 산행종착지의 평화로운 '괴골마을회관' 앞의 산악회 버스를 확인, 산행이 10여키로의 조금짧아 가볍게 산행을 마칠 수 있었다.


"미래에 살아갈 후손을 위해"

한국의 18세 소년 '서강민'은 갈수록 심해지는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자동차 미세먼지
처리배기관을 발명했답니다.

깨끗한 물과 공기, 풍부한 지하자원과 에너지.
이 모든 환경적인 특혜는 우리 세대만의 것이 아닙니다.
앞으로, 미래에 우리처럼 이 땅을 살아갈 후손들 역시 
잠시 빌려 사용하고 있는 것입니다.

환경을 위한 10대들의 놀라운 발명은
지구별에 함께 살아가는 우리로 부끄럽지 않게
지구로부터 빌린 환경을 깨끗하게 사용하고
잘 돌려주자는 교훈을 줍니다.

# 오늘의 명언
공기와 물, 황무지와 야생동물을 보호하는 계획들은
사실 사람을 보호하는 계획들입니다.
- 스튜어트 유달 -


옥천 청천면 묘금리'괴골'마을회관에서 우측앞의 시멘트 골목으로 올라...


회관에서 우측의 전주에서 좌측으로...


골목끝에서 우측으로...


밭둑으로 진행...


흩어진 폐목과 잡초사이로 내려가 안부에서 올라 '소태배기산220m' 정상에...


몇개월 전 '만산동호회'장 단독으로 산행하며 걸어준 시그널이 위치한 곳...


밭둑길에서 우측의 산으로 올라 '두루봉428m'에 정상판이...


두루봉에서 안부로 내려가 안부에서 가운데날산으로 오르며...



가운데날산의 모습...



가운데날산에서 능선을 따라 7분여를 더 올라 '윗날산'의 삼각점을 확인...


삼각점이 위치한 '윗날산469.3m'에...



가운데날산으로 회귀 올라온 곳을 지나 아랫날산으로...




두루봉에서 올라간 삼거리에서 좌측으로 내려가 '아랫날산'에...




괴골로 회귀하며 물탱크를 지나...



밭둑길로에서 좌측의 도로를 내려다 보며...


시발지의 '괴골마을회관'으로...


'괴골마을회관' 앞의 화단에 활작만개한 꽃...


마을회관을 지나 좌측으로 조금 진행 우측의 앞산으로...


마을회관에서 12분여 소요 가파른 곳을 올라 '앞산294m'의 소나무가 우거진 곳에...


앞산을 지나 '옥천터널위'를 향하며 좌측방향을 내려다 본 경관...



임도를 따라 좌측의 물탱크를 지나 능선에서 좌측으로...


밭둑위의 잡목을 감고오른 '으름덩굴'과 찔레줄기의 까시가 접근을 막는 '산서봉295m'에...


산서봉에서 505번 도로에 회귀 건너편으로 오르며...


둥그렇게 움푹파인 곳을 돌로 정성것 둥그렇게 쌓은 모습...


우측으로 내려가 안부에서 274.8봉을 지나...


벌목지 능선을 따라 357봉으로 오르며...




'갱변산357m'을 향하며 벌목지의 능선을 따라 오르는 뒤돌아 본 모습...


'갱변산357'에 선답자들의 시그널이 부착되어 있었고...



'상두봉374.5m'에 잡석이 쌓여져있는 곳...



갱변산 '상두봉374.5m'의 마지막 표시를 해주고 좌측능선으로 내려가 종착지...


상두봉에서 18분여 소요 괴목이 난간에 진열된 가옥을 지나...


차도에서 좌측으로 진행...


5분여후 도로밑을 지나고 2분여후 우측 시멘트 길로 올라...


우측 시멘트길 고개를 오르며 우측 '옥천4터널'을...


고개를 넘어 시·종착지의 '괴골마을회관'에서 산행을 마치고...


새벽에 비를 맞으며 나섰으나 보통수준의 청명한 하늘을 바라보며...



발걸음을 따라...


804.18.6.12.정읍산내종성"30도'용화사"-용두봉-솔봉-큰봉-물넘어재-범바위봉-해댄산-지박봉-장검산-무루봉-황학동생활관.15km.4:48.해25℃


정읍산내종성"30도'용학사"(10:20)-산길(10:22)-용두봉552.2(10:53)-간벌지능선(11:20)-간벌지'무명봉'(11:28)-솔봉646.9(11:41)-정자(11:54)-큰봉687.5(12:11)-시멘트길'삼거리'우(12:19)-물넘어재"삼거리및'종석산안내판"(12:38)-범바위봉525(12:52)-전망바위(12:58)-해댄산545(13:06)-간벌지'무명봉'(13:18)-지박봉463.5(13:37)-대장금마실길'이정목'(14:04)-깔판임도삼거리(14:06)-장검산370.3(14:15)-시멘트길'삼거리'(14:30)-난국정'좌'(14:32)-무루봉302.2(14:51)-옥정호교량'회귀'(15:02)-난국정'회귀'(15:04)-황학동'노인문화관'(15:07-16:27)-칠보'송산가든'(16:10-17:30)-용학사회귀(17:45-18:27)-이인휴게소(20:00)-한남동(21:50)


산행 들목의 30번 도로변 정읍시 산내면 종성리641 '용학사' 입구에서 '용두봉'으로 오르려, 용학사 마당 축대 좌측의 산길로 올라 비교적 무난한 산길을 따라 오르고, 5분여의 숲을 산행시작 22분여 소요 '용두봉552.2'에 오를 수 있었다.


숲속의 용두봉에서 분명치않은 우측으로 내려가 바위지대를 피해 더 우측 능선으로 진행후 좌측으로 되돌아 능선을 따라 내려가고 간벌지 능선으로 올라 무명봉에서 좌측으로 내려가며 서·남 방향의 수종개량을 위해 능선우측 벌목한 봉을 넘고 또 넘어 용두봉에서 48분여 소요 '솔봉646.9m'에 올랐다.


솔봉에서 시멘트 임도를 지나 2017년 시공한 임도판이 위치한 건너편 정자에서 18분여 후 '큰봉687.5m'에 오르고, 무인감시 cctv를 비롯한 중계안테나가 설치된 시설물 좌측(남쪽)의 시멘트 도로를 따라 8분여 내려간 삼거리에서 좌측은 장군봉 방향, 우측 임도를 따라 '물넘이재'로 20여분 진행, 물넘이재 임도 삼거리 '종석산안내판'을 지나 14분여 후 '범바위봉525'의 숲이 우거진 곳에 오를 수 있었다.


범바위봉에서 서·북 방향으로 내려가 안부에서 해댄산으로 오르며, 좌측의 전망바위에서 농지와 마을이 형성된 모습을 내려다 볼 수 있었고, 8분여를 더 올라 우측 벌목지 정상은 숲이 우거진 '해댄산545m' 벌목지의 수종을 개량한 모습을 살펴보며 안부로 내려갔다. 


역시 벌목지 능선으로 연결되는 무명봉에서 좌측 능선으로 이어지는 벌목지 봉을 하나 더넘으며 우측의 벌목지에 야생화가 곱고 소담하게 활작핀 모습을 보며 '지박봉463.5m'에 오르고...


지박봉에서 바닥에 야자나무 껍질로 엮여 푹신한 깔개가 덮인 임도를 따라 임도 삼거리의 이정표가 위치한 좌측으로 올라 또다시 밀림지대로 들어 10여분후 '장금산(長劒)370.3m' 정상에 올라 계획된 마지막 여덟번째 시그널을 부착해주고 우측 뽕나무가 잘가꾸어진 북쪽 방향 임도로 내려와, 임도 삼거리 이정표목에서 '우'측으로 1-2분후 '난국정'에서 종착지로 향하는 직진을 벗어났다. 


우측 옥정호 방향의 시멘트길로 내려가며 건너편 좌측에 위치한 무루봉을 조망하며, '옥정호'를 건너 2분여후 우측 독립가옥으로 오르고 임도를 따라 좌측으로 올라 임도를 벗어나 산속의 또다시 밀림지역으로 들어가 난국정을 벗어난 20여분 소요, 옵션(option)의 '무루봉302.2m' 오지에도 시그널을 달아주고 되돌아 옥정호를 건너 산행 종착지로 돌아와 산행을 무사히 마치게 되었다.


이번 산행은 사람의 접근흔적이 거의 없어 대부분 밀림지여서 선두그뤂은 평소에는 한시간에 3.5키로를 산행하였으나 이번은 시간당 2키로를 할 수 없는 용두봉을 지나 산뽕나무의 대까시와 산죽이 발걸음을 잡는 등 힘들고 지체되는 산행이었으나, 다행인 것은 벌목지역이 많았고 또한 '대장금 둘레길'의 임도가 많았음으로 선두의 일부는 옵션(option)의 무루봉까지 무난히 산행할 수 있었으며, 봄철의 잦은 비가 내림으로 철렁한 '옥정호'변의 수려한 모습을 즐기며 산행할 수 있어 힐링의 산행으로 더욱 즐거운 하루였다. 

  

"明心寶鑑 '言語篇"

利人之言煖如綿絮하고

傷人之言 利如荊棘이니라

사람을 이롭게 하는 말은 솜처럼 따뜻하고

사람을 해치는 말은 가시처럼 날카롭다.



시발지 정읍시 산내면 종성리641 30번도로변 '용학사' 입구...


'용학사'를 향해 1분여후 좌측 산길로...



33분여 소요 '용두봉'에 올라 시그널을 달아주고...



용두봉에서 우측의 바위지대의 절벽으로 조심조심 내려가 25분여후 간벌지 능선으로 올라 '무명봉'에서 진행할 봉을...


무명봉에서 한봉을 더넘어 올라야할 뒤의'솔봉'을 올려다 보며...


간벌지 무명봉을 뒤돌아본 모습...


간벌지 무명봉에서 13분여 소요 '솔봉'에...


솔봉에서 시멘트길로 내려가...


2017년에 시공된 임도를 건너...


정자를 지나...


정자를 지나 17분여 소요 큰봉에 무인감시 cctv와 송신시설을...





시멘트길로 내려가...


삼거리에서 우측의 '물넘이재'로...


'물넘이재'에서 안내판을 지나...


종석산 등산안내도를 지나...



물넘이 재에서 14분여 소요 '범바위봉'에...


만산동호회와 동행한 신상호님의 시그널이 나란히...


해댄산을 오르며 좌측의 전망바위에서...


넓은 공간을 한눈에...


범바위봉에서 20여분 소요 '해댄산'에 올라...



해댄산에서 10여분 내려와  지박봉을 향하며...


수종개량을 위해 벌목한 능선으로 오르며 지나온 해댄산의 모습을 뒤돌아 본 모습...


우측의 간벌지 능선으로 오르며 야생화(나리꽃?)가 소담하고 곱게핀 모습...


지박봉에는 만산회 4인방이며 '만산동호회'장이 오래전 걸어준 시그널이 있었고...


지박봉에서 27분여 소요 '대장금마실길'의 이정표를 지나...



푹신한 깔판이 깔린 '대장금마실길'



마실길을 벗어나 또다시 밀림지 숲속으로...


숲으로 들어선 10여분 소요 '장검산', 사람이나 동물의 흔적과 시그널조차 찾을 수 없는 밀림지의 모습...



장검산에서 내려오며 뿌연 물안개가 핀 '옥정호'를 조망하며...


시멘트길로 내려가며...


대장금마실릴과 만나는 삼거리에서 우측의 '난국정'으로...


난국정 정면으로 내려가 '옥정호'를 건너 전주옆의 봉으로...


옥정호를 건너 1-2분여 후 우측의 시멘트 길로 올라 파란집에서 좌측으로...


난국정 삼거리에서 20여분간 밀림지를 뚫고 마지막의 '무루봉'까지...


되돌아 임도로 내려가며...


옥정호를 다시 건너 산행종착지로 향하며...


난국정을 지나...


황학동 '노인무화생활관'에서 옥정호 모습을...




정읍 칠보 와우리 '송산가든'에서 식사를 마치고...



버스로 옥정호를 살펴보며 포만감 해소를 위해 '용학사'로 돌아와 옥정호를 내려다 보며 즐기고...


귀경을 하며 버스차창을 통해 지평선 끝의 일몰을... 


발걸음을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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