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OG main image
더좋은친구's Blog
산이좋아

600.15.9.22.순창 27번도로-장덕산368.'-외양봉310.'-'512m'봉-상계봉'540m'-두류봉'545.m'-생이봉'513m'-벌동산-육각정.13m.4:33.맑음29℃.

 

순창인계면 27번 도로변 '순정축산한우농장'(10:37)-한우축사진입로(10:50)-축사뒤 임도(11:05)-장덕산'불초소368.4m'(11:25-30)-차도(12:11)-임도(12:12)-외양봉'310.3m'(12:15)-510m봉(12:38)-512m봉(12:42)-500m봉(12:54)-상계봉'540m'(13:12)-두류봉'545.4m'(13:19)-상계봉540m회귀(13:29)-생이봉'513m'(13:50)-벌동산460m(14:41-5)-받줄(14:50)-두번째받줄(14:57)-노송군락지(15:06)-임도좌측으로(15:08)-강경마을팔각정(15:10-16:05)-정암휴게소(18:10)-복정역(19:33)

 

순창의 장덕산과 외양봉 노령산맥의 일부인 벌동산461m와 두류봉545.4m를 비롯한 상계봉540m 생이봉513m 등을 산행하기 위해 나섰다.

경부고속도로를 이용하고 천안↔논산간 민자고속도로를 이용후 호남고속도로를 이용하여 순창 인계면 심초리의 도로변에 도착...

 

'순정축산한우농장' 간판앞에서 농로를 이용하고 축산농장의 인풀루엔자 유행으로 접근을 못하게 함으로 축사와 격리된 뒷길을 이용 장덕산368.4m의 봉에 올라 앉은뱅이 산불감시초소의 관리가 허술한 것을 확인하고 삼각점을 찾아보았으나 발견치 못하였으나 산악회에서 준비해간 정상판을 달아주고...

 

뒤돌아 능선으로 진행 '외양봉310.3m'를 지나 우측은 도로였으나 좌측으로 진행 정해진 등로를 벗어나 510m봉과 512m봉 등을 지나 능선을 오르 내리며 29℃의 높은 기온과 따거운 가을 햇살로 인해 새롭게 더위를 느꼈으며...

 

540m봉에서 두류봉까지 왕복하는 곳에서 일부는 직진으로 그대로 진행하였고...

대부분 두류봉까지 진행 선두 그릅의 회장일행이 달고간 두류봉545.4m 정상판을 확인하고 급히 뒤돌아 회장일행의 선두를 따르려 빠르게 진행하여 540m의 상계봉에 돌아와 우측 능선으로 진행 생이봉513m봉을 지나 40여분 후 소형차가 주차된 임도를 좌측으로 10여m 진행 우측의 산으로 올라 힘들게 420m봉을 지나 461m의 벌동산에 올라 회장의 벌동산461m' 정상판을 다는 모습을 볼 수 있었고...

 

이제부터는 전망이 빼어난 하산만 남았다는 말을 들음으로 한숨을 내수고 진행...

바위 전망대에서 소나무 가지 사이로 좌측의 건너편 바위산들을 바라보며 절경을 감상할 수 있었고 또한 밧줄구간을 내려가며 스릴도 느낄 수 있었다.

 

곳곳에 우람한 바위에 뿌리를 내려 분재로 자란 수백년을 자유롭게 옆으로 뻗은 가지들이 오랜 세월을 말해주듯 자연스러운 아름 다움은 오래간만에 볼 수 있는 명품이었다.

 

그 외에도 산행을 마칠무렵 소나무 군락지를 지나며 편안한 마음으로 솔향의 그윽한 향기의 '피톤치트'를 폐부깊이 호흡 하며 날머리인 적성면 석산리의 섬진강변 육각정에 도착 섬진강으로 흐르는 냇가로 내려가 잔잔한 물고기가 자유롭게 물살을 가르며 이리저리 돌틈 사이를 몰려다니는 얕은 물에 수경을 이용 다슬기를 잡는 아낙을 볼 수 있었고... 

 

물은 미지근 하였으나 물이있는 다른 곳은 찾을 수 도 없어 그곳의 다슬기 잡는 데 방해가 안되도록 한쪽에서 조심조심 머리를 감고 몸에 흐르는 땀을 씻어 체온을 식히고...

 

이번에도 다름없이 산악회에서 정성것 준비한 시원한 막걸리를 몇 잔 마시고, 구수한 밥으로 허기진 배를 채운후 차분한 마음으로 해가 기운 섬진강으로 굽이져 흐르는 물줄기와 강변을 둘러보았고... 

 

조선조때에 산경표를 집필한 신경준의 후손인 듯한 '신경수'님의 답사기를 봄으로...

이곳 순창엔 지금도 신숙주 아버님이신 신장의 묘소가 있으며 그 동생 귀래정공 신말주와 신사임당보다 훨씬 전에 조선 최초 여성화가로 알려진 신말주 처인 설부인의 묘소와 산경표를 집필하신 여암 신경중의 묘소도 이 근방 어디엔가 있으며 그 직계 자손들이 지금도 조선조때의 신경준이 지은 지리서를 소중하게 소장하고 있다 하고...

 

이분의 답사기에 410m봉에 삼각점이 있다함으로 산행을 시작하며 보고간 우측의 '장덕산368.4m'가 아닌 좌측의 조금 더 높아 보이던 산이 아닐가 하는 의구심이 들었고 장덕산은 일명 '서남산'이라 하기도 하는 지? 신경수님의 산행기에 장덕산은 찾을 수 없어 410m봉을 장덕산으로 생각한다 함으로 368.4m봉이 아닌 직진으로 조망되던 조금더 높은 봉이 아닌가 생각하게 되었다.

 

수일전 울릉도 성인봉을 등산하고 돌아왔다.

아침 이른(07:00)시가 조금넘은 시간에 중간쯤 출렁다리와 데크길에서 홀로 올랐다 내려오는 같은 년배 가량의 남자 산군이 출렁다리와 운치있는 데크길을 배경으로 혼자임으로 쎌카중인 등산객으로 부터 성인봉에서 해맞이를 하고 오는 중임을 알고 그렇게 하지않은 것에 후회를 하였으며...

중간쯤에서 70세 가까이되는 강릉에서 함께 승선하여 울릉도에 온 여자 산객과 몇 마디 대화를 나누고...

정상을 200여m 남겨둔 곳에 70대 중반과 80세 전·후의 할머니와 60대 가까이 되는 건장한 남자의 산객을 만나...

 

아들이 어머니와 이모를 모시고 오른것을 알고 가장행복한 세분을 뵙게 되어 덩달아 더욱 행복해 졌다며 덕담을 나누고...

젊은이 들도 산군이 아니면 힘들어 못 오르고 독도와 울릉도 주변만 돌아보고 가는 데 이렇게 많은 연세에도 거뜬히 누구의 힘을 빌리지않고 오를 수 있어 좋고 더군다나 이렇게 모시고 다니는 효자까지 옆에 있으니 더없이 행복한 분들임에 그를 보는 사람도 행복한 마음이 들어 천천히 올라 오시라며 50여m를 올라 '聖人峰984m'의 정상석을 목격 힘들어 하며 오르는 세람들에게 육성으로 정상임을 알게하여...

10여분간 사진도 함께 담고 담기며 과일을 나눠먹고 연락처를 받으며 알게된 원주에서 오신분들임을 알게 되었고, 그외에 장모와 막내이모가  도동모텔에 기다리고 있어 그곳으로 가야함을 알고 울릉도로 돌아가는 배에서 뵙기를 바라며 헤어져...

 

나리분지로 내려가 승선후 노인들을 뵙기위해 둘러보았으나 눈에 띄지않아 서운 했으나...

돌아온 당일 아침 전화가 걸려와 2층의 우등에 타고옴을 알았고, 주말에 원주 근교에서 함께 산행할 수 있기를 바란다는 말을 들음에 더욱 이번의 울릉도 · 독도 여행도 알차고 보람있는 산행이었음을 느끼며 산이 좋아 산에 다니며 만나는 분들도 서로 산을 좋아 하니 마음이 쉽게 열리는것이 흐믓하게 생각되어...

 

청산수 산악회에서 만나는 모든 산우님들도 남다르게 관심이 가고 정들어가는 마음이며...

또한 다정하고 흐믓함을 느끼고, 모든게 한가위만 같아라는 우리 고유의 최대 명절을, 산우님들도 즐겁고 행복하고 넉넉한 간가위를 맞으시기 바라며 산행기를 마치렵니다.

 

도로변 입간판 앞에서 '순정축산업협동조합'을 향해...

 

도로의 우측 시멘트 농로를 따라 진입...

 

 

좌측의 두 봉우리와 떨어져있는 숲 위의 '장덕산'을 바라보며... 신경수님의 산행기를 봄으로 좌측의 두 봉우리가 장덕산?...

 

1t 트럭을 주차, 밤밭에서 밤을 줃고있는 곳을 지나...

 

'순정한우농장'의 뒤편의 임도를 지나며...

 

엉겅퀴 꽃이 곱게 피어있었고...

 

축산농가 뒤의 임도에서 등로로 들어서며...

 

장덕산 정상에 산불감시초소가 있었고...

 

만산회의 시그날이 펄럭이고...

 

서쪽방향의 산들을 조망하며...

 

정상판을 준비 직접 부착하는 회장님의 진지한 모습...

 

기대 서보고...

 

'외양봉310.3m' 인듯한 곳에서...

 

도로를 건너...

 

 

510m봉에 올라...

 

 

512m봉에도...

 

가을의 야생화인 구절초가 만개...

 

 

500m봉과...

 

540m봉에도 만산회 시그날이 만개하여 휘날리고...

 

510m봉에...

 

 

두류봉을 향하며 회장을 비롯 선두와 교차하고...

 

 

540m봉에 회귀 삼거리에서...

 

 

두류봉에서 40여분 후 임도를 건너...

 

우측 산으로 오르며...

 

전망 바위에서 조망되는 건녀편의 하늘금을...

 

벌동산을 오르며 전망바위에서 내려다 보이는 산능선을...

 

 

벌동산 정상에 이정표를 겸한 방향표도 있었고...

 

마지막 정상판을 정성것 부착하는 열정에 찬 회장의 모습...

 

 

더운 날씨가 아직은 덜 무뎌진 높은 기후와 따가운 햇볓에 땀을 무던히 흘리고 이제는 하산코스의 전망좋은 편안한 코스만 ...

 

활작웃는 모습의 회장님도 한번 담아보고...

 

가지가 이리 저리 뻗어 분재로 잘 자란 노송의 모습...

 

급사면의 받줄 구간을 조심조심 내려가며...

 

바위에 올라 숲사이로 조망되는 건너편 산들도 바라보고...

 

힘든 산행을 만끽 하려는 듯 '김복희'님의 편안히 즐기는 모습을...

 

뒷편의 바위산도 배경으로 넣어 보고...

 

 

 

우람한 바위 틈에 뿌리를 굳게내려 모질게 자란 분재의 모습과 멀리 푸른 하늘 금을 배경으로...

 

분재와 우람한 바위를 따라 내려가며 산밑엔 섬진강이 흐르는 모습을...

 

노송숲을 나오며 아쉬운 마음으로 뒤돌아 보며...

 

좌측의 바위 절벽과 건너편의 바위 산까지...

 

신체의 노폐물 제거에 좋다는 '피톤치트'가 가장많이 배출된다는 노송 군락지를 지나...

 

좌측의 강경마을로 내려가며...

 

요즘 신축된듯 펜션 앞 도로를 향하며...

 

팔각정에서 시원한 막걸리를 반주로 식사를 하고...

 

주변을 둘러보며 한가로운 시간을 보내고...

 

 

자동차가 주차된 커브의 차잔막으로 산에서 내려다 보이던 섬진강 물에 몸을 씻고...

 

 

주변을 깨끗이 정리한 후 귀경하며...

 

정안휴게소에서 쉼을 하고...

 

내 발자취가 스민곳을 따라...

 

 

 

598.15.9.17 밀양 동화마을-309-명필봉-삼거리-수연산-벼락덤이-삼거리-취경산-취경대-숲속요양원-남산-동화마을.11.5km.3:20.비20℃.

 

밀양단장 동화마을(11:32)-도로끝좌측등산로(11:40)-송전탑(11:58)-바위지대(12:06)-전망대309m(12:12)-돌탑및철탑(12:15)-명필봉543m(12:22)-삼거리(12:53)-수연산599.9m'삼각점 밀양306'(13:08)-벼락덤이562m(13:14)-수영산회귀(13:21)-삼거리회귀(13:34)-취경산'정상석573m'(13:41)-취경대(13:56)-숲속요양병원(14:22)-남산170m(14:37)-동화마을 버스정유장 원점회귀(14:51-16:25)-선산휴게소(18:05)-여주휴게소(19:34)-복정역(20:36)

 

밀양과 청도 영남알프스의 수려한 영축산 줄기의 벼락덤이를 비롯한 수연산과 명필봉, 취경산을 산행하려 나섰다.

밀양의 단장면 동화마을에서 동화사 입구 방면의 데크길을 올라 도로 끝 부분에서 좌측의 산으로 올라 묘지 위쪽의 산으로 오르고 들목에 들어선 20여분 후 능선에 올랐으며 비를 머금은 바위지대를 조심조심 올라 309m봉에 도착, 전망대에서 구름이 자욱히 뒤덮인 좌·우측의 산들을 살펴보며 해맑은 날이었으면 얼마나 좋았을 가? 생각하였고...

앞 사람의 발걸음을 따르고, 20여분후 명필봉을 지나 여러장의 띠지들을 확인 할 수 있었으며, 여러봉 넘으며 바위를 타넘고, 전망대에 올라 근거리의 시야가 터지는 곳을 바라보며 아쉬움을 남기고 진행 버스를 벗어난 한시간여 후 삼거리에서 함께한 일부 산우들이 수연산을 갈가말가 망서리는 순간 수연산으로 진행, 오랜기간 함께 산행하며 발을 맞춰온 산우와 함께 수연산에 올랐고...

 

그곳(수연산)에서 벼락덤이를 가지않고 뒤돌아서는 몇 산우를 뒤로하고 영남알프스 중에도 명산인 영축산 방향으로 조금이라도 진행 가까운 곳에서 오래간 만에 영남알프스가 날개펼친 벼락덤이로 진행 2년여전 1무1박으로 종주했던 기억을 되새겨  좋았던 추억을 더듬어 보리라 하며 진행하였으나 비가내려 시야가 가려서인지? 감을 잡을 수 조차 없어...

섭섭한 마음을 숨기고 함께 그곳까지 같던 오랜 산우와 이야기를 하며 수연산과 삼거리를 지나 취경산에 오르니 요즘 몸담은 산악회 회장을 비롯 고문과 함께 덕담을 나누며 느긋한 마음으로 진행하니 오래간만에 사람의 마음를 주고 받을 수 있고 또한 비가 내려 초·목이 가을 비를 머금어 풋풋한 풀 내음을 맡으며 오손도손 진행...

 

우측의 바위침나(벌어지거나 깨진 '틈')에 뿌리내린 수십그루 소나무가 분재로 군락을 이루어 살펴보니 이곳이 '취경대'란 것을 알게되어 더욱 정감을 갖게되어 여유롭게 머물며, 가을 비의 영롱한 빗물로 노폐물이 깨끗이 씯겨진 파란 솔잎에서 내뿜는 '피톤치드'를 심호흡을 최대한 깊게 하여 들여 마심으로 몸속에 쌓인 노폐물을 배출하여 오래간만에 가쁜한 컨디션을 직감할 수 있었고...

 

 경주 '최'씨 묘를 지나 좌측에 '행복한숲속요양원'을 바라보며 포장도로를 50여m 내려와 우측의 '동화사' 방향으로 깔린 바닥지를 따라...

임도가 끝나는 지점의 우측으로 내려가는 곳에서 좌측의 밤밭으로 진행하는 임도로 진행 함께한 노련한 고수님의 도움으로 보너스인 '남산'의  위치를 확인하고 주변을 둘러 봄으로 선답자의 띠지도 볼 수 있어 확신할 수 있어 상쾌한 기분으로 밤밭으로 회귀 오전에 올랐던 데크길을 따라 동화마을 버스정유장에 도착 산행을 마치고 궂은 비와 땀으로 얼룩진 몸을 부동산 옆 모퉁이에 위치한 수도에서 등목과 머리에 물을 뿌림으로 대강 닦아내고 시원한 막걸리로 하산주를 마시며 식사를 하고 예정된 시간에 맞춰 귀경하였으며...

 

선산휴게소에서 볼일을 보고 나와...

서산으로 기울어지는 햇님을 바라보며...

오래전 본 글을 회상하여 적어보고 두서없는 산행기를 마치렵니다.

 

"무릇 모든 산은 계절을 달리 할 때 허허로움을 느낄 때가있다.

봄이 한참일 때에는 철죽이 아름답게 만발하고 여름...

특별히 장마철에는 계곡의 갖가지 폭포가 물이많아 무더위를 식혀주며...

만산 홍엽의 가을에는 울긋불긋 단풍이 눈을 호사시키고...

새하얀 겨울에는 온갖기기 묘묘한 자연경관이 감탄사를 발하게 하지만

지금과 같은 환절기는 딱히 자랑할 만한것이 없는 것도 사실이다.

이럴때 부족함을 달래주는 것이 또한 바위들이다."

 

밀양 단장면 동화마을 버스정유장 앞에서 산행을...

 

표충농원 밀양우수농산물 판매장 앞을 지나며...

 

동화사 입구의 데크길을 걸으며...

 

아스콘 포장마을 도로의 좌측으로 오르며...

 

도로에서 좌측의 묘지 위의 산으로 오르며...

 

부슬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마다하지않고...

 

철탑과 농막을 지나며...

 

 

밪줄이 매진 바위지대의 미끄러운 곳을 오르며 조심조심...

 

자욱히 구름이 뒤덮인 골자기를 내려다 보며...

 

밀양의 송전탑 신축으로 오랜기간 말썽도 많았는 데...

 

밀양의 들판과 주민들의 생활상을 엿볼 수 있는 곳들을 살펴보며...

 

올라야할 얗트막한 앞봉을 올려다 보며...

 

바위 전망대에 올라 우중충한 가을 날씨의 풍광을...

 

우람한 바위지대를 오르며...

 

산은 높지않았으나 스릴이 있었고...

 

 

 

철탑 옆 돌탑을 살펴보며...

 

소나무 괴목의 꼬아 올라간 모습도 보며...

 

명필봉에 다녀간 많은 산악회의 흔적을 바라보며...

 

영남알프스에서 뻗어내린 줄기인듯...

 

명필봉 전망대에서 북쪽방향의 산들을 바라보며...

 

 

수연산과 벼락덤이를 다녀와 회귀할 삼거리에서...

 

고도를 확인 회귀할 삼거리임을 다시한번...

 

삼거리에서 선두의 산우들과 함께..

 

선두대장이 함께한 산우들을...

 

수연산 '삼각점 밀양 306'을 확인하고...

 

 

이번 산행중 제일 높은 '수연산599.9m'의 준·희님의 판을 배경으로...

 

수연산 부터 모처럼 함께 산행한 '신상호' 고문님과 벼락덤이 까지...

 

 

수연산에 돌아와...

 

새롭게 걸어준 시그날을 확인하고...

 

이곳 삼거리에 회귀 좌측의 갈림길로...

 

취경산 준·희님의 판과 '취경산573m' 오석의 정상석을 확인하고...

 

청산수 산악회 산우님과 함께...

 

줄기차게 꾸준이 내리는 궂은 비를 맞으며 함께 산행한 '청산수' 김회장도...

 

취경산 전망대에서 동쪽으로 조망되는, 피어 오르는 구름을 떠 밭들고 있는 듯한, 영남 알프스의 준엄한 산줄기...

 

취경산을 떠나기 전 다시한번 뒤돌아 보며...

 

취경산을 지나 10여분 후 우측의 바위 침나 사이에 뿌리를 내려 아담한 분재들이 발길을 멈추게 하였고...

 

가을 비를 머금은 푸른빛의 생동감이 돋는 그윽한 솔향이 이곳에 머무는 산우들의 몸속에 박힌 노폐물을 제거해주고...

 

물을 흠뻑먹은 바위를 내려오며 한사람이 미끄러져 가슴이 철렁...

 

많은 양은 아니었으나 꾸준히 비를 내리게 하는 구름은 걷힐 줄 모르고...

 

청산수 산악회 회장님도 좋은 추억을 남기기 위해 열심이 십니다.

 

이제부터 세멘트 도로로 연결되는 숲속의 요양병원 앞을 내려며...

 

 

'숲속 용양병원' 표지판 앞 50여m 밑으로 내려와 우측으로 틀 '동화사' 방면으로... 몇 사람은 직진으로 고생 한듯...

 

'동화사' 화살표시와 바닥에 흰종이로 영역표시가 되어있었고...

 

영역표시의 임도를 따르다 임도의 좌측으로 '남산'도 하나 보태고...

 

 

임도 삼거리에서 좌측으로 들어선 300여m 거리에 회장님의 gps로 확인, 근처의 잡목에 선답자가 걸어준 띠지도 확인하고...

 

남산에 함께 오른 다섯명이...

 

오전에 올랐던 데크길을 되 걸어 내려오며...

 

'동화마을 버스정유장'에 원점회귀...

 

동화교를 건너 '강송산악회' 버스로 향하며...

 

 

 

비가 주춤한 구름 사이로 어렵게 얼굴을 비치는 햇님도 볼 수 있어 더욱 좋았고...

 

구름이 용틀임 치는 듯...

 

밀양을 출발 한시간 30여분 후 '선산휴게소'에서 쾌적하게 맑게 개인 하늘을 볼 수 있었고...

 

여주휴게소에 한번 더 들었고...

 

복정역에서 모든 일정을 마치고 정든 산우들과 헤어져...

 

내 발자취가 스민곳을 따라...

 

597.15.9.15 합천 월계교-기산-월계교.정대교-무봉산-옥녀봉-매봉-옥녀봉-토불산-가회체육공원-뒷매산-체육공원.14km.4:15.맑음26℃.

 

합천가회면 장대마을(11:15)-기산'323m'(11:42)-월계교 회귀(11:59-12:08)-산악회 차로이동'장대교'(12:13)-묘지계단(12:15)-무봉산'331.5m,삼각점'(12:36)-옥녀봉'390m'(13:16)-매봉'326.8m, 삼각점'(13:44)-옥녀봉회귀(14:01)-토불산266m(14:27)-덕천교(14:50)-가회체육공원(14:52-하산주및식사-15:43)-무봉산가든(15:45)-안불교(15:48)-옛 청기와집 앞(15:51)-뒷매산231m(16:05)-물탱크(16:14)-안불교 회귀(16:18)-체육공원 회귀(16:23-30)-인삼렌드 휴게소(18:03-18)-복정역(20:21)

 

합천의 기산과 무봉산, 옥녀봉, 매봉을 산행하려고 평소보다 이른 아침 집을 나와 버스와 전철을 이용 잠실로 향했다.

어김없이 예정된 시간에 버스가 출발 잠실을 출발한 네시간여 후 예정된 시간에 들목인 가회면 월계교 전 삼거리(월계로와 세부로)에 정차...

 

차도를 조금 걸으며 도로변 주택 울안의 대추나무에 매달려 따끈따끈한 햇볓을 받아 무르익는 모습과 감이 익어 떨어진 가을의 풍경을 바라보며...

좌측의 골목으로 들어가 돌담을 우측에 끼고 돌아 밤밭의 임도를 돌고 돌아 25분여 후 기산에 올라 먼저오른 산우가 걸어준 '기산323m'의 코팅지를 확인하고 월계교로 내려와 버스로 '정대교'로 이동 무봉산을 향했으며...

 

묘지로 오르는 돌계단을 올라 역시 밀림지대의 가시덤불을 헤치고 23분여 소요 무봉산 삼각점을 확인할 수 있었다.

육산의 능선을 25분여 지나 좌측에 녹슨 철조망을 따라 봉에 올랐으며...

우측으로 1-2분 진행하며 흔적이 없어 뒤돌아 능선을 오르며 좌측으로 진행 가파른 봉을 넘어 15분여 후 옥녀봉에 올랐으나 아무런 표시가 없는 곳에 선두자가 띠지를 걸어주고...

 

뒤돌아 매봉 방향으로 진행하며 넘었던 철조망을 지나 이곳으로도 급사면의 몇봉을 넘어 매봉의 삼각점과 여러장의 띠지를 확인하고...

직진하여 우측으로 꺾어져 하산하여야 하는 것을 몇 명은 그곳 '매봉'에서 하산하였고...

 

계획에 들지않은 '토불산'을 하나 더 산행하기 위해 뒤돌아 옥녀봉 방면으로 서너봉 넘어 좌측 능선으로 내려가며 예측한 등산로가 없으리란, 짐작과 다르게 대부분 등로가 분명하여 멀리서 바라보며 짐작한 봉에 만산회원의 두장 시그날이 부착되어있어 '토불산266m'임을 확인하고 직진으로 10여분 진행후에는 등로가 불분명 하였고 급사면으로 내려다 보이는 도로에 내려오기 여의치않아 우측으로 2-3분 우회 도로변 흐르는 얕은 계곡을 바라보며 내려와 좁은 계곡을 건너 덕천교를 건너 여러갈래 도로의 우측으로 진행 체육공원 주차장에 주차된 차량을 확인하고...

 

화장실에서 몸을 씻고 몇명이 둘러앉아 시원한 막걸리로 갈증을 해소하고 식사를 하며 몇명이 다녀온 북·서 방면의 '뒷매산231m'를 알게되어 후미가 아직 하산하지 않은 것을 확인하고 기다리는 시간에 다녀오려고 두사람이 경로를 대강 듣고 '뒷매산'을 향해 나섰다.

 

체육공원 북쪽 끝에 위치한 '무봉산가든' 앞을 지나 도로를 건너 '가회초교' 방음벽을 지나 좌측의 安佛橋를 건너 시멘트 도로를 잠시 진행 하였고 좌측의 옛 청기와 고택의 좌측으로 올라 산으로 올랐으며 이곳에도 얼마전 다녀간 만산회원 두명의 시그널이 확인시켜주어...

 

예정된 귀경시간에 늦을 세라 바삐 뒤돌아 풀로 뒤덮인 밤밭위의 임도에서 오르던 길과 다른 우측 방향으로 내려오며 물탱크를 지나 오를때 지났던 안불교를 건너 정해진 시간안에 체육공원에 도착 모두가 준비를 마치고 정해진 시간에 귀경 하였다.

 

요즘 세계적으로 제일 유명한 오페라 가수이며 '조수미'님과 협연키위해 내한, 문산의 판문점에서 한국어로 '그리운 금강산'을 부르고 다섯 도시를 돌며 내한 공연 하기위해 연습에 열중이라는... 

폴 포츠는 캄보디아 독재자 '폴 포트'와 비슷하다 하여 어린시절 따돌림 당하고 놀림감이 되어 별명이 '패배자'와 '후줄구레'란 폴 포츠는 2007.3.17. 영국의 '브리튼스 갓 탤런트'의 오디션에서 "투란도트' 중 아리아 '공주는 잠못이루고'의. "사라져라 밤이여, 새벽이 되면 나는 이기리, 이기리, 이기리~"를 부름으로 우승하여 오랜기간의 핸드폰 판매원에서 일약 데뷰앨범 '원챈스(one chance)'는 한국을 비롯한 13개국에서 제일많은 360만장이 팔리고 있는, 그의 애송시 키플링 '만일(I f)의...

시귀를 입속으로 되뇌며 산행기를 마치렵니다.

 

만일 네가 꿈을 갖더라도-  그 꿈의 노예가 되지 않을 수 있다면

 

만일 어떤 생각을 하더라도- 그 생각이 유일한 목표가 되지 않을 수 있다면

 

인생의 길에서 성공과 실패를 만나더라도 그 둘을 같은 것으로 받아들일 수 있다면

 

세상이 너의 것이 되리라.

 

합천 가회면 장대리 월계마을앞 세부로 삼거리에서...

 

산악회 버스를 뒤로하고...

 

따끈따끈한 과일이 무르익는 햇살을 받으며...

 

돌담을 끼고 고삿을 돌아...

 

알밤이 벌어진 밤나무 밑을 지나며...

 

시멘트 마을 도로의 좌측으로 밤밭의 임도를 돌고돌아...

 

아무런 표시가 없는 곳에 정상 코팅지를 달아주고...

 

근거를 남기기위해 디카를 작동시키고...

 

서부로 삼거리 도로변으로 내려와...

 

서부로 도로변의 '월계마을' 표지석을...

 

월계교에서 차량으로 이동 '정대교'까지 정대교에서 이건물을 좌측에두고 지나...

 

도로를 바라보며 들판과 마을 모습을...

 

묘지로 오르는 돌계단을 오르는 산우의 모습...

 

뒤에 오르는 산우들을 위해 열심히 영역 표시를 하며 앞서가는 회장의 모습...

 

소나무와 잡목이 우거진 무봉산을 향하여 오르며...

 

도로에서 15분여 소요 무봉산'331.5m, 삼각점 '삼기 208,2002 재설'등을 확인하고...

 

능선에 올라 올라야될 옥녀봉을 올려다 보며...

 

화사한 야생화 옆을 지나...

 

수십년간 사람의 발길이 닿지않은 듯 밀림이 우거진 청정한 숲을 뚫고...

 

텅빈 옥녀봉에 함께한 '만산회원'의 시그날을 걸어주고...

 

지형의 특징과 산세 등을 꼼꼼히 메모하는 만산회원의 모습...

 

 

음식의 향료로 쓰이는 제피나무 열매가 빨갛게 익은 모습... 나무는 가시가 있고 다른곳의 까만색 산초와 거의 비슷...

 

매봉의 삼각점을 확인하고...

 

옥녀봉의 삼각점이 박혀있는 곳에 유명 산君들의 띠지가  눈길을 끌었고...

 

매봉에서 옥녀봉 방면으로 돌아와 이곳에서 좌측 능선 '토불산266m'를 향하며...

 

몇년전 다녀간 만산회원 띠지 두장이 걸려있는 '토불산266m'의 밀림 숲에서...

 

만산회원의 띠지를 보태주고...

 

옥녀봉에서 덕천교간 거의 등산로가 분명했으나 마지막 200여m를 남겨두고, 급사면을 내려오느라 우측으로 우회...

 

계곡물을 건너 덕천橋를 지나... 우측 도로를 건너 체육공원 시설 안쪽의 주차장으로...

 

산악회 버스를 확인하고 화장실에서 흐르는 땀을 씻고...

 

하산주와 식사를 즐기는 모습...

 

식사를 마치고 북·서 방면 올려다 보이는 몇 사람이 다녀온 '뒷매산231m'를 바라보며...

 

뒷매산을 향하며 '무봉산가든' 앞을 지나며...

 

 '초등학교' 방음벽의 도로를 건너 초등학교 뒷편을 바라보며...

 

교차로를 건너...

 

安佛橋를 건너...

 

안불교를 확인하고...

 

안불교를 건너 신등천을 바라보며...

 

시멘트 도로변에서 좌측의 임도에 들어서 옛 고택인 청기와 집앞을 지나 좌측 뒷산으로...

 

 

옛 고택앞에서 15분여 소요 '뒷매산231m' 정상인 이곳에도 양천구와 광진구의 두 만산회원 시그널이 휘날리고 있었으며...

 

 

뒷매산에서 내려와 임도 우측으로 진행...

 

물탱크를 지나...

 

차도를 향하며...

 

안불교를 다시 건너 체육공원 주차장으로 향하며...

 

왕복 40여분 소요 뒷매산을 다녀와 체육공원에 도착...

 

한시간 30여분 후 인삼렌드 휴게소에서 볼일을 보고...

 

두시간여후 복정역에 도착 산우들과 헤어져...

 

내 발자취가 스민 곳을 따라...

596.15.9.10.고창 소굴치-시루봉-촛대봉-무재등-화시산-호암봉-삼각점봉-옥녀봉-회암봉-직업재-성틀봉-고인돌공원.13km.4:03.맑음26℃.

 

고창 소굴치(10:33)-용산리표지판뒤 등로(10:35)-우측 골프장조망(10:43)-투구바위'시루봉'(10:55)-촛대봉(11:05)-가마바위(11:07)-무재등(11:17)-화시봉'삼각점'(11:21-23)-무재등회귀(11:27)-밧줄구간(11:32)-한국전쟁방어진지(11:54)-백운재임도 및 정자(11:55)-좌측돌담(12:02)-오봉'275m'(12:25)-범바위'호암'(12:26)-삼각점봉'232.4m'(12:36)-회안재(12:56)-옥녀봉'192m'(13:02)-행정치'고인돌운곡습지보호지역'표지석(13:12)-회암봉(13:26)-직업재'성틀봉'들목(13:40)-성틀봉(14:03)-철탑회귀(14:14)-직업재회귀(14:17)-고인돌박물관0.87, 습지관찰로0.84km(14:20)-우측고인돌지역(14:22)-고인돌橋(14:27)-선사마을'석기 토기제작 모형'(14:31)-주차장(14:37-15:50)-부여백제 휴게소(16:50)-입장휴게소(17:10)-복정역(19:11)

 

습하고 무더운 기운이 물러가 시원한 가을 날씨, 산행하기 안성맞춤인 계절...

고창의 시루바위봉과 화시산을 비롯한 여러 봉우리를 산행하고 고인돌 유적지를 비롯한 운곡습지보호지역 등을 둘러보기 위해 산행에 나섰다.

 

고속도로의 선운사 요금소를 벗어나 국도와 지방도로를 이용 '소굴치' 도로변에서 용산리 표지판 뒤편의 가파른 들목으로 들어...

10여분 오르자 우측에 초록융탄자를 깐듯 푹신한 골프장을 내려다 보며 바위능선을 20여분 올라 투구바위'시루봉'에 올랐다 별느낌없이 내려왔으나 10여분 더 진행 촛대봉에 오르며 뒤돌아본 시루떡을 방불케하는 켜켜의 바위가 우뚝 솟은 봉을 봄으로 투구바위 혹은 시루봉의 이름을 확인 할 수 있었으며...

 

거북바위를 좌측으로 조심조심 오르며 찔끔하기도 하였고...

거북바위에서 투구봉'시루봉'을 배경으로 선두대장을 비롯 디카를 작동하여 좋은 추억의 사진도 몇장 담았고...

 

거북바위를 지나 등로옆 좌측 바닥에 세워진 '무재등'판을 보며 직진으로 진행 화시산'봉'에 올라 화시봉 정상판이 기둥에 매달린 것을 확인하고 헬기장과 삼각점도 있었으며...

그곳에서 잠시 머물며 함께한 산우들과 쉼을 하고 '무재등'쪽으로 회귀 5분여 진행 20여m 직벽의 긴 밧줄 구간을 조심조심 내려와 된재를 지나 훼손이 많이된 '한국전쟁방어진지'를 지났고...

 

정자와 쉼터, 요상한 괴목 옆을 지나 임도 사거리에서 '범바위' 방향으로 들목에 들어 270m봉을 지나 오봉275m봉을 지났으며, '범바위(호암)'의 벙벙한 바위를 타고앉아, 머지않아 황금벌판으로 변할 호남의 가을 벌판을 조망하였고...

 

회안재를 향하며 우측의 삼각점봉을 가기위해 갈림길을 찾았으나 찾지못하고 범바위 방향으로 조금 되올라 좌측의 희미한 곳으로 들어가 삼각점봉을 향했으나 삼각점을 발견치 못하고 만산회원으로 하여금 띠지만 하나 걸어주고 되돌아와 회안재를 지나 옥녀봉과 행정치를 지났으며...

 

행정치에서 더욱 등산로가 희미하고 가시덩굴이 엉겨, 어려움을 겪으며 회암봉에 올랐고...

회암봉에서 직업재로 내려가며 '고창운곡습지보호지역' 표지석을 확인하며 자연손궤가 되지않도록 조심조심 발걸음을 옮겨 직업재로 내려가 넝쿨이 얽혀있어 '성틀봉' 을 향하기 힘들것 같아 우측으로 도로를 따라 진행하다 '붉노랑상사화'판이 세워진 곳의 숲이 헤성한 곳으로 올라...

 

20여분 후 전위봉을 지나 3분여 더 진행 정상인 칡넝쿨이 뒤덮인 곳에 삼각점이 위치할것 같아 함께한 다섯명이 함께찾아 보았으나 발견치 못하고 뒤돌아서 송전탑의 관리를 위한 임도를 따라 조금 좌측으로 우회 송전철탑과 신우대 숲을 지나 직업재의 임도에 도착 우측의 고개로 올라 회귀하였으며...

 

우측의 고인돌 지역을 지나 좌측의 '고창운곡습지탐방' 안내소를 지나 고인돌橋를 건너 좌측의 선사시대 마을로 들어 가죽만드는 광경과 취사를 위해 알곡을 절구질 하는 모형과 가축우리와 석기시대의 토기제작하는 모습등 다양한 기거공간등을 볼 수 있어 좋았고...

 

박물관 건물 뒤편을 돌아 나오며, 고인돌 박물관 관내를 도는 순환열차가 평일임으로 관광객이 없어 세워둔 모습을 살펴보고 주차장에서 산행을 마치고...

갈증을 풀기위해 막걸리를 몇잔마시며 식사를 하고 보지못한 몇 곳을 더 둘러보며 한가한 시간을 보람있게 보내고 예정된 시간보다 이르게 귀경하며 부여백제휴게소와 입장휴게소를 거쳐 복정역에서 하루의 일정을 마치고 이른 시간에 가벼운 마음으로 귀가 하여...

 

"따뜻한 가을 햇살을 받으며 눈이 시리도록 파란 하늘아래 바위능선 솔숲이 우거진 외길따라 투구바위와 촛대봉, 가마바위, 거북바위, 화시산, 범바위, 깃대봉, 옥녀봉, 회암봉, 성틀봉 산행을 마치고...

고인돌 지역을 지나, 고인돌橋 밑을 잔잔히 흐르는 '인천강' 물의 쪽 빛이 반사되어 '고창운곡습지보호지역'과 '고인돌 벌판'을 비추는 시리도록 찬 쪽 빛은 여름내 쌓인 몸속의 더위를 앗아가듯 시원함을 느끼며 함께 산행한 산우들과 동감하며 산행기를 마치렵니다."

 

잠실 산악회 버스 승차장 주변 너구리탑 모습...

 

롯데그룹의 신축중인 건물의 모습...

 

롯데호텔 진입로와 신축건물 북쪽 빌딍들의 광경...

 

롯데호텔과 백화점의 건물을...

 

롯데 신축건물 밑부분의 모습...

 

고창 소굴치에 정차한 산악회 버스...

 

뒤편의 방지턱을 따라 진행하며...

 

용산리 표지판 뒤편의 등산로를 오르기 전...

 

이곳은 길이 없어 뒤돌아와 조금 우측의 허연색으로 나타난 급 오름 등로를 따라...

 

10여분 올라 우측으로 내려다 보이는 골프장의 초록 잔듸가 시원하게...

 

22번 도로에서 오르는 길과 만나는 삼거리를 지나며...

 

 

시루봉을 오르며 좌측의 능선과 마을의 모습...

 

 

시루봉에서 뻗어내린 능선과 가을 벌판의 모습...

 

 

투구바위의 시루봉에서 진행할 촛대봉과 화시산을 올려다 본 모습...

 

촛대봉에 올라 뒤돌아본 투구바위'시루봉'의 모습을 바라보며...

 

촛대봉에서도 우측에 골프장이 계속 여전히 내려다 보이고...

 

화창한 가을 날씨에 멀리 하늘금을 바라보며...

 

거북바위에 올라서 시루봉의 일부분이 사람키와 갗이 감질나게 조금 보이는 시루봉을 배경으로...

 

거북바위에 올라 조망되는 여러면을 한눈에 보기위해 축소 파노라마로...

 

선두의 10여명이 함께 담겨보고...

 

오래간만에 여러사람이 시루봉을 배경으로...

 

 

상여바위에서 바라본 앞의 거북바위?... 뒤는 좌측은 투구바위'시루봉' 모습...

 

이것은 무슨바위인지? 하는 산우님 댓글 부탁...

 

아기자기한 바위능선에 미녀와 함께 서시니 '최고문'님 훨... 가을 남자로 빛이 납니다.

 

오금이 저려 찔끔...

 

화시산에 오르며, 이곳으로 되돌아와 좌측길로 내려가야 '화시산'은 우측으로...

 

화시산 정상에 표지판을 확인하고...

 

 

화시산 정상의 헬기장...

 

삼각점도 건실하게 보존되어 있었고...

 

진행할 '무잿등'을 잡고선 선두대장 '방랑자'님의 모습이 믿음직 스럽고...

 

따끈따끈한 가을 햇살이 머지않아 저 벌판이 황금색으로 변할 터...

 

만산회원은 이곳에서도 기록에 충실 합니다.

 

산군으로 우뚝선 '오익근' 산우님도 정답게...

 

강송의 '조고문'님과 노익장의 '오익근'님 만산회의 '김신원'님이 함께 서시니 묵직해 화시산이 눌려 찌그러지지 않을 가?...

 

무재등으로 회귀, 이곳에서 우측길을 이용 된재와 백운재를 향하며...

 

된재를 향하며 우측으로 조망되는 산군의 모습...

 

된재로 향하며 20여m의 직벽에 가까운 밧줄 구간을 내려오며 덜덜덜 찔끔...

 

백운재가 가까이 '한국전쟁방어진지'를 지나며...

 

백운재에 내려서 먼저 너와지붕의 정자가...

 

느티나무 주변의 쉴 수 있는 시설이 있었고...

 

백운재의 네갈래 임도를 건너며...

 

예사롭지 않은 이것은 무슨?...

 

백운재 임도에서 방향표 앞에 들어서며...

 

백운재에서 '벙바위' 방향을 향해...

 

백운재에서 7분여 진행 좌측에 돌담이...

 

270m봉을 지나며...

 

오봉의 275m를 지나며...

 

 

범바위봉에 띠지를 확인하고...

 

벙벙한 범바위에 올라...

 

범바위에 올라서서도 여전히 기록에 열중입니다.

 

 

삼각점봉을 향하며...

 

삼각점봉의 뾰족한 능선끝의 봉우리를 향해...

 

희미한 흔적을 따라 '삼각점232.4m'를 오르며...

 

삼각점봉에 띠지만 한장 걸어놓고 되돌아 오며...

 

회안재 가까이에 되돌아와...

 

좌측의 '고창운곡습지보호지역' 표지석 앞을 지나며...

 

회암봉에도 아무런 표시가 없어 이곳에도 동행한 만산회원의 띠지로 표시하고...

 

직업재의 임도에 내려서 우측으로 조금진행...

 

이곳의 표지판 뒤편의 허성한 숲속으로 들어가 '성틀봉'을 향하며...

 

들목을 들어서며 들목의 모습...

 

성틀봉 전위봉을 지나 합류한 두분의 산우님과 성틀봉 정상의 칡넝굴이 뒤덮힌 곳에서 삼각점을 찾았으나 불발...

 

철탑을 관리하기위한 임도를 따라...

 

신우대 숲속을 지나며...

 

직업재의 시멘트 도로에 회귀하며...

 

'고창운곡습보전지역' 안내판들이 세워진 곳을 지나며...

 

 

 

'고인돌박물관'이 내려다 보이는 곳에...

 

우측에 고인돌 지역을 지나며...

 

 

 

'운곡습지탐방안내소' 앞을 지나며...

 

'고창고인돌 유적지'와 우측의 '운곡습지탐방안내소'를 배경으로...

 

고인돌 박물관을 향하며...

 

'고인돌橋'를 건너며...

 

 

고인돌橋 난간의 조형물을...

 

잔잔히 흐르는 '인천강' 물줄기를 바라보며 마음도 차분해 지고...

 

좌측의 선사시대 생활상을 둘러보기위해 좌측으로 진행하며... 주차장은 우측...

 

고인돌 박물관 우측의 모습...

 

 

 

초가의 선사시대 건축물과 조형물을 보기위해 열린 문으로...

 

망루의 모습...

 

 

가죽을 가공하는 모습...

 

 

취사를 위해 알곡을 찧는 모습도...

 

가축우리도 있었고...

 

기거할 수 있는 집의 형태...

 

석기시대에도 토기제작을 하는 모습이...

 

 

이곳에도 망루에서 내려다 보는 문지기의 허락을 받고 물러나와...

 

뒷문으로 들어가 앞 문으로 나오며...

 

 

순환 관광열차가 평일이어서 운행을 하지않아 타지는 못하고 살펴보기만...

 

주차장의 시원한 나무 그늘에서 시원한 막걸리와 식사를 하고...

 

못다 둘러본 주변을 둘러보며 한가한 시간을 보내고...

 

 

한시간여 후 '부여백제휴게소'에서 잠시 쉼을 하고...

 

입장휴게소에서 굳은 몸을 풀고...

 

내 발자취가 스민곳을 따라...

 

 

1 ··· 68 69 70 71 72 73 74 ··· 156 

카테고리

분류 전체보기 (1405)
산행사진 (479)
사진 동영상 (2)
산행동영상 (141)
백두대간산행사진 (19)
백두대간 동영상 (31)
백두대간 산행기 (40)
산행기 (623)
산행지도 (8)
이미지 (1)
좋은글 (13)
나의 글 (5)
크라식 음악 (0)
음악 (3)
스위시 (1)
임시보관함 (1)
전국 산행지도 (1)
자연의 아름다운 사진 (4)
산행지식 (3)
인천 보훈시설 탐방 (0)
여러가지 (1)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태그목록

달력

«   2025/02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