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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좋은친구's Blog
산이좋아

604.15.10.20 합천 북동마을-소학산489.1-북봉440-313봉-깃대봉-노구산324.7-큰무등산-율원리-솜등산269.2-율원리.15km.4:20.맑음22℃.

 

합천 덕곡 병배리 북동마을 '소학산이정표'(11:00)-이정표'소학산1.2km'(11:17)-이정표'소학산0.3km'(11:40)-소학산정상(11:53)-북봉(12:03)-313m봉(12:23)-임도(12:58)-감나무밭(13:00)-깃대봉정상'309m 창영452, 1981 재설'(13:07)-노구산324.7m(13:19)-큰무등산188m(13:34)-豊湖亭(13:51)-율원저수지(13:56)-유천령(14:13)-271m봉(14:21)-솜등산269.2m(14:47-49)-유천령(15:08)-풍호정회귀(15:18-16:03)-문경휴게소(17:45)-여주휴게소(19:05)-복정역(20:06)

 

합천과 고령의 경계인 오지산의 '소학산과 북봉, 깃대봉, 노구산, 큰무등산을 마치고 율원리의 풍호정에서 산행을 마치고 일부는 왕복 5km 거리의 서·북방면 수도지맥 구간의 '솜등산'을 산행하려 나섰다.

 

잠실에서 4시간여 후 경남 합천 덕곡면 병배리 '소학산4km'의 이정표가 도로변에 세워진 곳에 버스가 정차...

이정표의 방향표를 따라 시멘트 임도로 17분여 올라 소학산 1.2km의 이정표를 확인하였고...

또한 23분여 후 소학산0.3km의 이정표를 따라 풀로 덮인 임도를 우측으로 올라 정상부의 가시덤불을 비롯해 옷에 박힌 가시가 범벅이 되어 어렵게 억세군락에 올랐으며...

억세꽃이 만발 은빛으로 눈부신 곳에 하얀 '삼각점판 창원 23'의 삼각점을 확인하고 한길 사람키를 뒤덮는 억세군락지를 벗어나... 잘잘한 가시덤불이 발에 걸리는 밀림지를 간신히 지나자 급사면의 위험지대를 조심스럽게 진행 하였고...

 

소학산을 지난 10여분 후 아무런 표시가 없는 북봉에 오를 수 있었으며...

313m봉을 넘어 35분여 후 시멘트 포장 임도에 내려서 우측으로 올라 잠시후 좌·우측의 대봉시가 풍요롭게 주황색 감이 주렁주렁 찢어지게 매달려 가지를 받쳐주어 겨우 지탱해 매달린 모습을 보며 위쪽으로 올라 감나무 밭과 독농가를 벗어나...

 

능선에 올라 우측의 봉우리를 2분여 올라 '창영 452, 1981 재설'의 308m봉에서 올랐던 능선으로 회귀 10여분 후 묘지가 자리잡은 '노구산324.7m'에서 회장이 준비한 정상판을 달아주고 정상판을 배경으로 모처럼 사진도 담았고...

 

'큰무등산'을 향해 노송군락지의 편안한 길을 따라 내려오며 한낮(10:00~14:00)의 '피톤치트'가 가장많이 생성된다는 시간이어서 더욱 깊게 심호흡을 하며 폐활량을 늘려 마음껏 피톤치트를 마시고, 강열한 햇볓에 노출된 피부에도 일광욕을 쏘여 산림욕을 하였고...

 

우측에 율원리 저수지를 내려다 보며 좌측으로 우회 저수지의 방죽둑을 지나 마을로 내려가 풍호정을 지나며 도로변에 주차된 산악회 차를 지나 도로에서 우측의 저수지 방향으로 회장이 '솜등산'을 간다기에 처음엔 가는 산우가 별로 없어 포기하려 했으나...

 

회장을 따라 율원저수지를 지나 도로를 25분여 오르고 들목에 들어선 30여분을 가시덤불을 헤치며 몇봉을 넘어 '솜등산269.2m'에 기진맥진 오를 수 있었고... 

그 곳에 부착된 준·희님의 '수도지맥 솜등산269.2m'를 확인 할 수 있어 항상 신뢰할 수 있고 믿음을 줌으로 함께 오른 산우와 함께 고마운 마음을 갖는 등의 대화를 나누사진을 담았고...

 

올랐던 등로를 따라 1분여 내려오며 두 사람이 오르는 모습을 확인 하였고...

오를 때와는 다르게 등산로를 따라 하산하며 두번째 벙벙한 두기의 묘지 봉으로 올라 이곳 부터는 희미한 등로였음으로 천천히 살피며 '밀양박씨 묘'를 지나 도로의 등로가 시작된 곳으로 내려오며 오를 때 꽃 박사의 도움으로 용담임을 알게되었덩굴에 청색의 화려한 색채를 띄는 몇송이 '용담' 꽃 옆을 다칠세라 조심조심 지났고...

 

용담은 여러가지 약재로 쓰이는 귀하고 보호받아야 할 식물임을 알 수 있었고...

항암작용(비인암, 췌장암, 담낭암), 위의 분비 및 운동 기능을 높이는 작용, 간기능을 높이고, 강압과 진해, 해열, 억균, 진정, 강압, 간담에 열이 있어 눈이 벌겋게 되면서 붓고 아픈 데, 인후통, 협통, 급경풍, 황달, 습열설사, 이질, 음낭이 붓고 아픈데, 음부소양증, 창양, 습진, 식욕이 없고 입안이 쓴 데, 소화장애, 일본뇌염, 위염을 다스리는 데 용담이 뛰어난 약효가 있다 한다.

 

 도로에서 계속 하행길임으로 10여분 빠르게 내려와 율원리 마을회관에서 등목을 하고...

 풍호정에서 하산주를 마시며 식사를 하고 정해진 시간에 출발할 수 있어 보람되고 뿌듯한 산행을 안전하게 모두 마치고 이른 시간에 귀경하였다.

 

채플린이 말한 "인생은 가까이서 보면 고통이지만 멀리서 보면 희극" 이라고...

자신의 고통을 멀리서 볼줄아는 지혜 덕분에 웃을 수 있음으로 순간의 고통을 맏보려 한다는 말을 되새기며 산행기를 마치렵니다.

 

 합천 덕곡 병배리 소학산4km 이정표 지점에서 좌측으로 오르기 전...

 

이정표가 세워진 곳에서 우측으로 오르기전...

 

 

시멘트 포장도로를 오르며...

 

20여분 도로를 올라 직진의 '소학산 정상1.2km'의 이정푤를 지나며...

 

좌측의 시멘트 도로를 계속 오르며...

 

비포장 임도의 이정표 '정상0.3km'의 우측으로 오르며...

 

정상이 억새꽃으로 만발한 공지에...

 

삼각점판과 앞에 박힌 삼각점을...

 

 

억새풀이 자라 사람키를 덮었고...

 

소학산을 지난 후 엔 까시덩굴이 뒤엉긴 흔적없는 오지의 산이었고...

 

300-400m의 산이었으나 급사면이 수월찬았고...

 

산행을 시작한 두시간여 후 임도에 내려서 우측으로 올라...

 

임도를 오르며 취색이 곱게 핀 구절초의 만개한 모습을 즐기며...

 

 

임도를 올라 깃대봉을 올려다 보며 대봉밭을 지나...

 

 

능선에 올라 2분여 우측 봉우리를 향해 '깃대봉308m에 박힌 '창녕 452, 1981 재설' 삼각점을 확인하고...

 

 

 

'노구산324.7m' 정상판을 정성것 포박중인 '청산수' 회장의 골돌한 모습...

 

오래간만에 청산수에서 부착한 정상판을 배경으로...

 

정상판을 배경으로 사진을 담기위해 도착되는 순서로 자연스럽게 줄을 선 모습...

 

작은 무등산으로 향해 노송숲을 지나며 13:00의 강열한 햇볓으로 '피톤치트'를 쏘여 피부욕을 비롯, 흡습으로 폐활량을 늘리고... 

 

 

'큰 무등산'의 노송숲에서 머무르며 폐부 깊숙히 '피톤치트'를 흡습하며...

 

우측의 '율원저수지'를 내려다 보며 좌측으로 우회 '豊湖亭'을 지나며...

 

도로변에 주차한 산악회 버스를 바라보며 '솜등산'을 마치고 돌아와 하산주와 식사를 해야할 곳을 지나...

 

회장을 비롯한 네명이 '솜등산'을 향하며 율원저수지를 지나며...

 

율원저수지 제방둑을 바라보며...

 

 

1.5km의 도로를 구불구불 돌고돌아 오르며 뒤따르는 80여세 최고령의 산우를 바라보며...

 

유천령 조금 밑의 커브길에서 좌측의 등로를 따라 숲으로 들어가며...

 

꽃 박사(박인희)님의 도움으로 청초한 넝쿨식물의 여러해 살이 '용담'도 알게되었고...

 

도로에서 들목에 든 12분여 후 밀양박씨 묘에서 좌측으로 올라야 하는 데 곳장 오름으로 가시덤불을 10여분 헤매고...

 

능선에서 좌측으로 서너봉을 더 올라 '솜등산'에 올라... 준·희님의 표지판으로 '수도지맥' 임을 알게되었고...

 

최고령의 '김규훈'님과 함께 네명이 함께 솜등산에 올라...

 

율원리에서 왕복 5km의 짫지않은 거리의 가시덤불을 헤치고 올라...

 

이번엔 회장님과 함께 오름으로 솜등산이 더욱 환해져 빛이 납니다.

 

적지않은 멍과 덩굴이 여기저기 덮여있었고...

 

봉우리에 무덤이 있었으며...

 

도로가 가까운 거리의 밀양 박씨의 가족묘에 회귀... 등로를 따라 좌측의 숲에서 이곳으로...

 

들목인 도로에 내려서 빠르게 오를 때에 20여분 소요되었으나 10여분 후 날목의 '풍호정'에 도착...

 

뻐스 차창을 통해 율원리와 우측끝 부분의 '풍호정'을...

 

 

여주휴게소에서 쉼을 하고...

 

내 발자취가 스민곳을 따라...

 

 

603.2015.10.13.정선 신동 하미-유지등산-떡갈고댕이-깃대봉-도도고지산-돌도끼산-푯대-하미.12.5km.4:44.맑음20℃.

 

정선 신동 하미(10:19)-돌탑(10:29)-유지등산'557.6m,삼각점'(10:49)-은고개(10:58)-600m봉(11:20)-떡갈고댕이봉'750m'(11:39)-깃대봉'835.9m'(11:42)-도도고지산'860m'(11:51)-930m봉(12:05)-돌도끼산'963m'(12:28)-960m봉(12:50)-950m봉(12:55)-푯대봉'962m'(13:05)-950m봉회귀(13:12)-삼형제봉삼거리'이정표'(14:47)-하미'이정표2km'(14:53)-옥수수밭(14:57)-수동橋(15:00)-수동쉼터(15:03-17:00)-평창휴게소(18:50)-복정역(20:42)

 

정선의 유지등산과 도도고지산, 돌도끼산, 영월의 푯대봉을 산행하려고 산악회에 참여했다.

38번 도로를 이용하다 6번도로의 2차선과 때로는 1차선을 동강의 물돌이를 굽이굽이 따라 돌아 정선 신동읍의 하미리 버스종점에 도착 잠수교를 바라보며  정유장 옆의 하미마을 표지석과 이정표를 확인하고 잠수교를 건너 유지마을 물돌이  풍경이  아름다운 모습을 바라보며...

좌측으로 100여m 진행  산으로 오르는 등로에 돌탑 두개를 지나 좌측의 등로를 따라 진행하여 은고개에서 우측으로 10여분 올라 삼각점 '정선458의 4등급, 2004 재설'을 확인하고...

 

10여분 후 은고개로 돌아와 등산객들이 별로 찾지않은 청정한 희미한 흔적을 따라 고도를 높여 몇봉을 넘고 가파른 곳을 숨차게 올라 '떡갈고댕이750m'봉에 올랐으나 아무런 표시도 없어 힘들게 오름에 허전한 감을 느끼며 안부에서 더높은 봉으로 올라 삼각점을 확인하였고...

 

도도고지산을 지나 3분여 진행 810m봉을 향하며 세아름쯤되는 연리지 노송을 지나 돌도끼산에 올랐고, 한면이 절벽이었으나 돌도끼와는 상상이 되지않는 산이었고...

돌도끼 산에서 우측 갈림길로 진행하면 수청산과 만지산으로 갈리는 곳이었으나 생각보다 오르내림이 많아 소요시간이 많아 우회로 오를 수 있었으나 바로 발길을 돌려 910봉고 960봉 950봉등 바위봉의 몇 봉을 넘어 내려갈 갈림길을 살피며 푯대봉으로 향했고 푯대봉에도 삼각점이 있었으나 시멘트는 파손되어 떨어져 나가 흔적도 없었으며...

 

950m봉으로 되돌아가 우측능선으로 5분여 진행하니 좌·우측이 급사면으로 내려가기 위험하여 좌측으로 200여m 내려가 다시 우측으로 우회하여 능선으로 조심조심 진행하여 몇번의 급경사로 위험지대에서는 우회하였고...

하산로에 들어선 한시간 30여분 소요 좌측 방향으로 향하는 삼형제봉 삼거리거에서 삼형제봉은 포기하고 그곳에서 2km의 하미 방향을 향해 우측의 능선을 넘어 추수한 옥수수밭의 옥수수를 바라보며 강건너 산밑에 주차된 산악회 차량을 바라보며 수동橋를 이용 물흐름이 평화스럽고 한가히 조망되는 동강을 건너 '수동쉼터'의 정자 주변에서 식사를 하며 시원한 막걸리로 하산주를 마시며 갈증을 풀고...

 

아직 하산하지않은 산우들을 기다리며 주변을 둘러보고 유난히 짙은 빨간색의 고운 빛갈의 열매를 보며 처음엔 무슨열매인지? 의문을 갖었으나 나무박사(박인희)님에게 문의 '산사' 나무라는 것을 알았고 특히 절에 많이 심어졌다는 말을 들어 의문이 풀렸으며...

 

또한 정자에 올라 화창한 가을 날씨 타이트하게 짜여진 시간에도 잠시 정자에 올라 대금을 먿들어 지게불어 여러 산우들을 즐겁게 해주며 '忙中閑'을 즐기는 '남경호'님의 여유있는 모습에 감명을 받았고...  

 

처음엔 12.5km를 여섯시간 가까운 소요시간을 줌에 의아해 했으나 실지로 산행을 해 보니 점찍은 봉우리가 열 일곱개이상이었고...

하산하는 시간도 예상외에 많은 시간이 소요됨을 겪으며 쉽지않은 산행이었으며...

바위의 급 오름과 내림이 위험한 구간이 많았으나 만차의 40여명이 조그만 불미스러운 사고도 없이 산행을 마침에 모두가 뛰어난 산군들로 선정된 산악회원 들임을 다시한번 확인되는 날이었다.

 

그럼으로 청산수 산악회의 모든 산우님들과 앞으로도 더욱 건강하게 오래도록 함께 산행할 수 있기를 간절히 바라며 변변치않은 산행기를 마치렵니다.

 

정선군 신동읍 하미리 버스종점에서...

 

잠수교를 건너 좌측으로...

 

버스 정유장 좌측의 '하미' 마을 표지석과 방향표를... 날머리의 수동쉼터 4.6km를 확인하며...

 

잠수교를 건너며...

 

 

진행할 능선을 바라보며...

 

잠수교를 건너 좌측으로 100여m를 진행후 우측의 돌탑으로 올라...

 

버스를 뒤로한 30여분 후 유지등산557.6m의 삼각점을 확인하고...

 

올랐던 방향으로 뒤돌아 내려와 '은고개'의 모습...

 

 

가파른 급 오름을 올라 '떡갈고댕이'를 지나며...

 

835.9m의 삼각점이 박힌 깃대봉의 표시인 '삼각점'을 확인하고...

 

삼각점에서 '도도고지산860m'의 정상에 표시를 하고...의

 

 

도도고지산을 내려와 연리지 노송을 끌어않고 있는 '정상국'님의 기를 받고있는 모습...

 

810m봉을 지나며...

 

930m봉의 가파른 봉을 올라 낡아서 사용하지않고 비워놓은 새집을...

 

뒤에 오는 산우들을 위해 영역 표시를 열심히 해주는 '정상국'님의 모습을...

 

'돌도끼산963m'을 올려다 보며... 이곳에서 원시시대의 돌도끼가 발견되었다는 설이...

 

단풍이 일부는 걷마르고 곱게물든 단풍도 있었고...

 

 

 

 

푯대봉 삼각점에 표시를 하고있는 '오화택'님의 모습과 950m봉으로 되돌아 진행할 방향표시를 하는 '정상국'님의 모습도...

 

표시가 없었음으로 '푯대봉962m'를 확실하게...

 

950m봉으로 돌아가 능선을 구비구비 돌아 다 내려온 '삼형제봉' 삼거리에서...

 

수미 방향으로...

 

이곳에서는 수동橋가 위치한 '하미방향2000m'로...

 

옥수수를 수확해 놓은 밭을 지나며...

 

축사 지붕위의 멀리 산밑에 조그맣게 보이는 '수동쉼터의' 산악회 버스를 바라보며...

 

수동橋를 건너며...

 

이번 산행에 돌아 내려온 산 능선의 일부를...

 

하산주와 식사를 하고 후미를 기다리며 주변의 조망되는 산들을...

 

 

 

수동쉼터에 설치된 화장실과 이정표를...

 

먼저 내려온 선두가 하산주와 식사를 하는 모습...

 

 

 

 

산밑 시원한 가을 바람에 휘날리는 새하얀 억새가 하늘하늘 눈길을 끌고... 

 

 

짙계 빨간 '산사' 나무의 열매도 눈길을 끌고...

 

 

화창한 가을 날씨 타이트하게 짜여진 시간에도 잠시 정자에 올라 대금을 불며 '忙中閑'을 즐기는 '남경호'님의 여유있는 모습...  

 

 

 

수동쉼터의 주변을 돌아 본 모습...

 

 

 

 

 

 

 

 

내 발자취가 스민곳을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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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신동읍 하미리 버스종점에서...

 

잠수교를 건너 좌측으로...

 

버스 정유장 좌측의 '하미' 마을 표지석과 방향표를... 날머리의 수동쉼터 4.6km를 확인하며...

 

잠수교를 건너며...

 

 

진행할 능선을 바라보며...

 

잠수교를 건너 좌측으로 100여m를 진행후 우측의 돌탑으로 올라...

 

버스를 뒤로한 30여분 후 유지등산557.6m의 삼각점을 확인하고...

 

올랐던 방향으로 뒤돌아 내려와 '은고개'의 모습...

 

 

가파른 급 오름을 올라 '떡갈고댕이'를 지나며...

 

835.9m의 삼각점이 박힌 깃대봉의 표시인 '삼각점'을 확인하고...

 

삼각점에서 '도도고지산860m'의 정상에 표시를 하고...의

 

 

도도고지산을 내려와 연리지 노송을 끌어않고 있는 '정상국'님의 기를 받고있는 모습...

 

810m봉을 지나며...

 

930m봉의 가파른 봉을 올라 낡아서 사용하지않고 비워놓은 새집을...

 

뒤에 오는 산우들을 위해 영역 표시를 열심히 해주는 '정상국'님의 모습을...

 

'돌도끼산963m'을 올려다 보며... 이곳에서 원시시대의 돌도끼가 발견되었다는 설이...

 

단풍이 일부는 걷마르고 곱게물든 단풍도 있었고...

 

 

 

 

푯대봉 삼각점에 표시를 하고있는 '오화택'님의 모습과 950m봉으로 되돌아 진행할 방향표시를 하는 '정상국'님의 모습도...

 

표시가 없었음으로 '푯대봉962m'를 확실하게...

 

950m봉으로 돌아가 능선을 구비구비 돌아 다 내려온 '삼형제봉' 삼거리에서...

 

수미 방향으로...

 

이곳에서는 수동橋가 위치한 '하미방향2000m'로...

 

옥수수를 수확해 놓은 밭을 지나며...

 

축사 지붕위의 멀리 산밑에 조그맣게 보이는 '수동쉼터의' 산악회 버스를 바라보며...

 

수동橋를 건너며...

 

이번 산행에 돌아 내려온 산 능선의 일부를...

 

하산주와 식사를 하고 후미를 기다리며 주변의 조망되는 산들을...

 

 

 

수동쉼터에 설치된 화장실과 이정표를...

 

먼저 내려온 선두가 하산주와 식사를 하는 모습...

 

 

 

 

산밑 시원한 가을 바람에 휘날리는 새하얀 억새가 하늘하늘 눈길을 끌고... 

 

 

짙계 빨간 '산사' 나무의 열매도 눈길을 끌고...

 

 

화창한 가을 날씨 타이트하게 짜여진 시간에도 잠시 정자에 올라 대금을 불며 '忙中閑'을 즐기는 '남경호'님의 여유있는 모습...  

 

 

 

수동쉼터의 주변을 돌아 본 모습...

 

 

 

 

 

 

 

 

내 발자취가 스민곳을 따라...

 


603.15.10.6 공주 반포초교-고청봉-용암저수지-가마봉-갈림길-꼬침봉-연수원삼거리-며느리봉-반포중학교.8km.2:30.맑음25℃.

 

공주반포초교(09:28)-용암저수지(09:33)-산불감시초소(09:43)-고청봉'319m'(09:51)-이정표'야영장0.9km'(10:11)-갈림길(10:15)-갈림'b코스,a코스'(10:21)-밧줄지역(10:29)-가마봉'419m'(10:30)-꼬침봉'416.1m'(10:34)-이정표'야영장1.9km'(10:40)-이정표'야영장1.6km'(10:43)-상신리갈림길(10:45)-전주이씨가족'묘'(10:50)-봉곡리연수원'삼거리'(10:55)-32번도로 '박스통로'(11:08)-미성식당(11:12)-며느리봉179m(11:23)-도로(11:30)-반포면 봉곡리 표지석(11:35)-반포중학교 건너편 주차장(11:58)

 

10/3-4일 남·북간 바다와 육지의 서해 최북단인 '백령도'를 배편으로 편도 4시간여의 국내 여행을 가족과 함께 오래동안 별러온 곳을 다녀와...

추석의 고유명절 연휴로 한번 결행한 '청산수' 산악회에 참여 고향(대전)의 인근 계룡산 국립공원 건너편의 공주 반포 하화리와 상화리 구간 능선을 산행하기위해 공주시를 지나며 우측에 올려다 보이는 공산성과 금강을 바라보며 지났고...

 

누구나 다 아는 것과 같이 공주는 백제의 도읍이었고, 충청감영이 있던 곳이며 20세기 초까지 충청도의 도청 소재지였다.

그럼으로 일제 강점기에 철길을 내면서 그 곳을 통과하려 하였으나 그곳의 유림들이 수탈을 피하기 위해 모두 나서 막아섬으로 철길이 지나는 것을 피할 수 있었으나...

그럼으로 인해 일제 강점기의 1932년 대전(한밭)으로 도청이 옮겨가면서 도시의 인구가 줄기 시작했고...

 

그후 접근이 쉽지않은 도시가 되어, 그래도 이곳은 현재까지 교육도시와 백제의 고도로 명맥이 이어지는 곳이며...

얼마 전 아이러니 하게도 낙후된 그 곳의 공산성이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면서 무척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고 그것이 공주의 앞날에 기회가 될지 위기가 될지 알 수 없으나...

 

공주같은 도시야말로 급하게 성과만을 따지기보다 주민들이 스스로 가꿀 수 있는 여지와 시간을 가져야 하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 교차된다.

낙후된 골목 집 벽에 '풀꽃' 이라는 시로 널리 알려진 '나태주' 시인의 시처럼...

'오래 묵은 시간이/ 맞아줄 것 같은 집/ 세상 사람들/ 너무 알까 겁난다.'는 시를 곱씹으며...

 

이곳에서 멀지않은 마티 터널을 지나 산행들목의 반포초등학교 앞에서 '용암저수지'의 좌측으로 올라 산불초소와 고청봉을 거쳐 가마봉 꼬침봉을 지나 상신 삼거리에서 우측의 봉곡리로 하산 32번 도로(당진-상주)의 박스통로를 이용 건너편의 며느리봉에 올랐고...

며느리봉에서 동·남쪽으로 내려가 도로에서 좌측의 북·동 방향으로 내려가 '반포중학교' 건너편의 도로변 주차장에서 산행을 마치고...

 

고유 명절인 추석도 얼마전 지나, 인근 계룡시에 거주하는 누님을 뵙기위해 하루전 생질에게 연락...

산행을 마치는 시간을 알려주면 나오겠노라는 약속을 하고...

32번 도로(당진-상주)변의 해마다 그 곳 밤을 보내 주는 육촌 동생의 농장으로 들어가 농장안 산속에 모신 종조부 내외와, 당숙 내외분 산소에 생질과 함께 오래간만에 재배로 성묘를 마치고...

사슴과 거위 우리를 둘러보며 그곳 주인이 도착직전에 대전 사업장으로 나갔다는 말을 듣고 육촌 동생과 통화, 안부를 묻고 대소가의 소식을 들은 후...

 

관리인의 환송을 받으며 15분여 후 계룡시 누님을 뵌후 샤워를 하고 과일과 차를 마시며 서울 친·인척들의 안부를 전하며 세시간여 휴식을 취하고...

하루전 준비한 열차를 앞당겨 계룡역에서 ktx를 이용, 용산역에서 전철로 편안하게 평소보다 이른 시간 귀가하였다.

 

천안 - 논산 고속도로를 이용후 32번 도로를 이용하며 공주산성 밑의 금강대교를 지나며...

 

차창을 통해 바라본 건너편 공산성과 도로사이의 금강에 축제를 위한 조형물이 설치된 금강을 내려다 보며 산행지의 '반포'를 향하며...

 

 

산행시작점인 반포초등학교 옆의 옛 마을 이름인 '공암교회'를...

 

도로변이어서 정문을 옮긴 듯, '공암초등학교'의 사용하지 않아 닫힌 옆문을...

 

일부는 올려다 보이는 저 산으로 오르고...

 

 

저수지 방향으로 오르는 모습...

 

 

철렁하게 담수되어있어야 할 물이 바닥을 보이고...

 

저수지에서 좌측으로 10여분 올라 '산불감시초소' 옆으로...

 

산행시작 35분여 후 '고청봉319m'의 코팅지가 걸려있어...

 

청산수 산악회 회장의 섬세한 배려로 새로운 정상 이름표를 달아주고...

 

덕분에 옆에서 디카에 담길 수 있었고...

 

고청봉에서 정면의 국립공원인 계룡산 좌측의 장군봉을 비롯한 삼불봉을 비롯한 주 능선을...

 

 

진행할 가마봉 넘어의 계룡산 줄기를 바라보며...

 

쾌적한 노송과 잡목 숲속을 걸으며...

 

산악회장의 철저한 산행설명시 야영장 방향으로 진행하라던 이정표가 시작... 이곳이 갈림길...

 

 

봉으로 올라 먼저 올라 주변을 살피던 '만산회장'과 박태욱 대장의 모습...

 

 

 

 

고도가 일치하지않는 '가마봉표지판'... 정상의 해발은 '413m'가 정당...

 

가마봉 정상의 우람한 바위 모습...

 

꼬침봉을 지나 상신리 갈림길에서 우측으로 완전히 꺾어 북동 방향으로 내려가야할 곳을 바라보며...

 

 

 

좌측의 上華里의 우측으로 내려가야할 곳이 가까운 국립공원구역 표지기둥이 있었고...

 

 

 

이곳에서 직진은 상신리(상화리)로 진행하는 삼거리에서... 완전히 우틀 야영장 방향으로 진행...

 

 

좌우측이 전주이씨 가족 '묘'인듯...

 

 

 

 

 

야영장 방향으로 향하며...

 

가을의 계절을 알리는 흰 들국화가 만개하였고...

 

봉곡리로 내려오며 양봉축산 농가를 지나며...

 

 

봉곡리 마을길을 내려오며 잘 가꾼 소국이 만개...

 

만개를 기다리는 소국의 오래지않아 만개할 아름다운 꽃 봉우리를...

 

강황?이 쪽고르게 푸르게 잘 가군 밭을 지나며...

 

위의 32번 지방도로 밑의 박스 터널 두개중 우측의 조금 더 넓은 박스터널을 들기전...

 

 

 

 

박스터널을 나와 32번 도로변의 아웃도아 매장들을 바라보며...

 

좌측의 '미성식당'으로 오르며, 우측의 '며느리봉'을 향하며...

 

한정식이 주 메뉴인듯한 '미성'식당 마당의 우측으로 조용조용 도로를 향하며...

 

 

임도에서 우측으로 올라 숲속을 이용 정상도 뚜렸치않은 능선의 정상을 넘어...

 

좌측 산소가 있는 곳으로 내려와 도로에서 좌측으로 진행...

 

며느리봉을 넘어 내려온 곳의 우측 능선과 묘지를 뒤돌아 보며...

 

이곳에서 좌측으로...

 

'반포봉곡리' 표지석 뒤편의 검은 지붕이 조금 조망되는 '반포중학교'를 확인하고 은행나무 옆의 조금 보이는 차도를 따라진행...

 

모퉁이를 돌자 앞의 주차장에 버스를 바라보며...

 

 

 

601.15.9.24 홍천 개운저수지-묵방산-만대산-호덕봉-질매봉-땀봉산-후동리마을회관 및 정자.12km.4:00.맑음27℃.

 

홍천 동면 후동리'개운저수지'(09:13)-허수영씨 집앞 등산로진입(09:22)-전주이공형우지묘'비석'(09:25)-564.9m봉(09:52)-묵방산'611.4m,삼각점 홍천428 1988재설'(10:06-8)-만대산'680m'(10:41)-714.6m봉(10:55)-밧줄구간'바위'(11:05)-호덕봉'739.4m'삼각점 '홍천307,1988 재설'(11:14)-얹힌바위(11:24)-질매봉'603.4m'(11:43)-임도(12:17)-진평버스승강장'종점'(12:33)-후동리마을회관 및 게이트볼장(13:13-15:23)-가평휴게소(16:10)-복정역(17:15)

 

8-9년전 산행한 홍천의 동면과 횡성의 경계에 위치한 묵방산과 만대산 호덕봉을 비롯한 질매봉을 산행하기위해 나섰으며...

서울 ↔ 춘천간 고속도로를 이용하여 홍천 나들목으로 나가 중앙고속 국도를 잠간 이용 홍천 '개운저수지' 인근 도로에 정차...

 

농로의 시멘트 도로를 따라 개운 저수지를 좌측으로 돌아 10여분 후 허술한 독립가옥 앞의 산으로 올라 여러기의 묘지를 지나 검은 묘비의 '전주이공형우지묘'를 지나 김해 허씨묘도 지났으며 '인천좋은산악회'의 시그널이 매어진 등산로를 따라 올랐으며...

 

564m봉의 능선에서 우측으로 15분여 소요 '묵방산611.4m' 정상판과 삼각점(홍천428,1988재설)을 볼 수 있었고 홍천과 횡성의 경계 능선을 35분여 후 만대산에서 오래전 산행하며 참여했던 산악회에서 달아준 정상판을 확인 할 수 있었고...

 

의미있는 정상판 앞에서 함께한 산우들과 함께 사진도 담을 수 있어 좋았다

10여분 진행 안부를 지나 714.6m봉과 안부를 지나고 받줄에 의지 가파른 바위에 올라 좌측의 횡성군과 우측의 홍천군을 내려다 보며 풍광을 즐기고 파노라마와 사진을 몇장 담고...

 

운치있는 바위들을 여러개 넘어 739.4m의 호덕봉의 삼각점'홍천307,1988 재설'을 확인하고...

호덕봉에서 좌측의 등산로가 확실한 한강기맥 오음산행 등로가 아닌 우측 등산로를 이용하였고...

 

호덕봉에서 30여분 진행 질매봉'603.4m'에서 능선이 많음으로, 방향을 찾아 조금 망서리는 사이 10여명이 모여 우왕 좌왕 하였으며...

우측에서 두번째 능선으로 내려오며 하산로가 매우 급사면이어서 우회도 하여 내려 왔으며...

내려와 임도에 우거진 풀들이 뒤덮인 곳을 빠져나와 도로를 따라 진행하며 햇볕이 너무 강열하여 힘든산행을 더욱 힘들게 했다.

 

시원한 그늘 들목으로 들어가 땀봉산을 찾아 산으로 올랐으나 정상은 정확히 모르고 지났으며 후동리 마을회관과 게이트볼장 옆 정자에서 막걸리와 식사를 마치고 여유롭게 시간을 보내던 중...

 

'홍천군수'와 군의회 의장이 함께, 지나던 길에 산악회 버스와 게이트볼장에 여러사람이 모여있는 광경을 목격하고 주민들과 산악회원들도 보기위해 승용차에서 내려 일일히 악수를 하였다.

 

모래면 추석이어서 친지도 찾아뵙고, 조상님께도 정성것 차례를 지내기 위해 어수선하고 들뜬 마음을 다잡으려 생각되며

강송산악회의 모든 회원님들도 한가위만 같아라 하듯 더 없이 풍요롭고 행복한 고유명절인 한가위를 보내고 조상님들로 부터 더욱 큰 복을 받아 행복하고 건강한 모습으로 뵙기를 바라며...

 

얼마전 '신상호'님이 3박 4일간 중국의 태산을 종주하고 왔다는 말을 듣고 문득 떠올라 적어본다.

"태산을 오르다 보면 바위에 '靑未了(청미료)'라는 글자가 바위에 새겨져 있다"고 한다.

두보의 태산을 바라보며의 '망악(望嶽)'에 나오는 시문이라 하며...

 

'태산은 대저 어떠한가/

 제나라와 노나라를 걸쳐 푸른 모습 끝이 없다/...

언젠가 반드시 산 꼭대기에 올라/

뭇 산들이 작은 것을 한번 내려다보리라'

 

"당나라의 시인 이백과 두보의 두 큰 산맥중 하나인 杜甫(두보)가 과거에 떨어지고 산동 지방으로 여행을 떠나 태산을 둘러보고 지은 시"라 하며 "비록 낙방생 처지지만 꼭 과거에 장원급제하겠다는 패기가 넘치는 시임에 틀림없다"

태산은 아마도 수 천년을 지나도 퇴색되지 않는 유명한 시구가 떠 오르도록 장엄하고 큰 산이 아닐런지?...

이렇게 크고 유명한 산을 종주하고 좋은 감정을 느끼며 큰 그릇이 되어 돌아옴에 마냥 부러울 뿐입니다.

 

홍천 동면 후동리에 위치한 개운 저수지 밑 마을 앞에 정차...

 

홍천동면 후동리 '개운저수지'가 동쪽 방면으로 올려다 보이는 곳에서 중간의 산으로 올라 우측으로 진행할 산줄기를 바라보며...

 

농로를 따라 진행하며...

 

개운 저수지 밑에서 좌로돌아...

 

 

우측의 저수지 수로를 따라 걸으며...

 

 

 

허름한 독립가옥 앞에서 산으로 올라...

 

산소 몇기를 지나...

 

인천 좋은 산악회 시그널을 지나며...

 

 

능선에 오르며 좌측의 묵방산을 조망...

 

564m봉을 지나 우측의 묵방산으로 향하며...

 

노송과 잡목이 우거진 능선길을...

 

묵방산611.4m 정상에 올라 삼각점을...

 

고도가 상이한지? 정정한 정상판을 확인하고...

 

함께한 산우와...

 

청산수 산악회의 '안규식' 대장과 함께...

 

 

 

 

함께오른 이대장을 비롯 꽃박사이신 '박' 고문님과...

 

 

7-8년전 몸담았던 산악회에서 달아준 만대산 정상판이 건재함을 확인하고...

 

 

한강기맥 구간임으로 여러 산악회의 시그날이 펄럭이고...

 

 

우람한 바위지대의 밧줄 구간을 오르며...

 

 

밧줄 구간의 바위에 올라 넓은 장면을 한눈에 담고...

 

 

모질개 수백년을 견뎌온 노송이 가뭄을 이기지 못하고 수년전 고사한 모습이 안타까워...

 

 

거친 바위틈에 뿌리를 내려 버티다 고사한 노송의 생을 마감한 광경을 바라보며...

 

돌틈에서 곱게 물든 단풍의 모습...

 

호덕봉 삼각점을 확인하고...

 

진행할 등로를 찾아 두리번 거리는 대장의 늠늠히 최선을 다하는 모습...

 

 

호덕봉에 수년전 걸어준 만산회 '심용보'님의 씨그널이 있었고...

 

 

 

질매봉에서 뻗은 능선이 많아 이곳 저곳을 살피는 모습...

 

 

가쁜 호흡을 함께 몰아쉬며 오른 산우들과 함께...

 

몇번의 시행착오를 거쳐 임도 고개를 넘으며...

 

 

 

 

 

땀봉산'거북산'을 우측에 두고 바라보며...

 

임도를 따라 한우 축사를 바라보며...

 

좌측의 홍천과 횡성의 경계인 오음산을 올려다 보며...

 

누렁이의 한우와 젖소의 '홀스타인' 소를 바라보며...

 

도라지 밭과 인삼밭을 바라보며...

 

좌측의 진평 버스승강장(종점)을 지나며...

 

 

 

 

 

가을 들판의 길가에 환하게 만개한 가을 꽃을 만끽하며... 

 

땀봉산'거북산'에 올라...

 

 

땀봉산을 지나며 철모르는 진달래가 만개한 모습...

 

독이 있다는 '천궁'의 모습도 아름다워...

 

 

 

우측은 인삼밭 좌측은 코스모스길을 따라...

 

 

 

종이를 곱게 접어놓은 듯 다알리아 꽃이 만개하였고...

 

후동리 마을회관 옆에 인근마을 주민들이 '게이트볼'을 치는 모습을 바라보며...

 

마침이곳을 지나던 홍천군수와 이장의 대화 모습을...

 

 

가평휴게소에 들어가 볼일을 보고...

 

구리시를 지나며 시원하게 흐르는 한강의 진 면목도 볼 수 있었고...

 

버스 이동거리가 짧음으로 이른 시간에 도착 복정역에서...

 

내 발자취가 스민곳을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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