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90.16.10.8.무등산'송정역-학동증심사역-새인봉-중머리재-중봉-서석대-인,지,천왕봉-장불재-규봉암-꼬막재-원효사.17k.5:40.비17℃.
송정리역(08:38)-지철'송정리역'(08:45)-학동증심사1번출 버스정유장(09:20)-증심사입장(09:37)-표지석'무등산국립공원'(09:40)표지목'새인봉1.6'(09:56)-삼거리'당산나무입구'(10:03)-약사사일주문(10:07)-삼거리'중머리재,새인봉0.4'(10:14)-새인봉512m(10:28)-중머리재617m(11:00)-삼거리'중봉1.0km'(11:03)-분재노송(11:32-5)-中峯915m(11:42)-중봉복원지표지목'입석대1.2,서석대0.7'(11:49)-초소(11:53)-표지판'무등산옛길종점'(12:09)-瑞石臺1100m(12:10)-군울타리'후문'(12:21)-인,지,천왕봉1187m(12:23-33)-중봉복원임도회귀(12:57)-장불재(13:02-11)-석불암(13:42)-지공너덜(13:55)-규봉암(13:59-14:09)-신선대입구(14:43)-신선대억새평전(14:45)-꼬막재'원효사2.0km'(15:01)-무등산장(15:36)-시설집중(15:46)-관리공단소및주차장'1187번버스'(15:40-16:00)-국립아시아문화전당(16:20-30)-지하철'송정역'(17:10-44)-용산역(19:30)
광주무등산이 도립공원 때에도 수없이 산행을 하면서 정상의 시설물을 바라보며 개방이 되지않음을 야속하게 생각하였고...
2012년 12월 27일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후 에도 여러번 산행하였으나, 정상(인,지,천왕봉)은 오르지 못하여 이번에 개방된다는 소식을 접하고 반가운 마음으로 반드시 이기회에 인,지,천왕봉을 올라 보리라 굳게 생각 결행하게 되었다.
몇일 전 날씨가 흐리고 산행할 당일에는 비까지 내린다는 일기예보를 접하고 하늘도 무심하여 야속하다는 마음을 갖고 그래도 취소할 수 없어, 마음속으로 열두시까지 내린다는 예보가 앞 당겨져 산행할 열시경에는 비가 멎고 날이 개이기만을 바라며...
당일 일직 일어나 베란다 문을 열어보니 약한 빗방울이 내리고 있어 우산과 우비를 챙겨 간식거리도 확인하고...
20여분 여유있는 이른시간 용산역에 도착 두시간여 소요의 호남선 KTX를 이용 빛고을 예향의 고장인 '광주송정역'에 도착,
3-40여년전엔 눈에 익었던 송정리역이 몰라보게 달라져 어리둥절, 완전한 촌닭이 되어, 철도 시스템도 완전히 바뀌어져 개·집표구가 없어져 두리번 거리며 나가는 곳을 찾아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밑으로 내려가 짐작대로 지하의 계단으로 더 내려가 지하철을 이용 열다섯번째역인 '학동증심사입구역'에 내려 게이트를 통과, 1번출구를 찾아 나갔으며 3-40여m 앞으로 진행 버스정류장에서 버스를 이용 증심사 주차장에서 낫설지않은 관리소를 통과 부슬비를 맞으며 입장하였다.
25분여 후 약사사 방향의 우측으로 들어 '무등산약사사' 일주문 앞에서 우측 등산로를 따라 능선의 좌측 중머리재와 우측 '새인봉삼거리'에서 우측의 새인봉으로 14분여 후 올랐으나 조망이 좋을 곳이 이슬비와 안개에 덮여 전혀 조망이 되지 않았으며...
삼거리로 회귀 새인봉에서 28분여 소요 서봉과 헬기장을 거치며 더욱 세차게 비가내려 배낭에 카바를 씌우고 우비를 꺼내입는 등젖은 옷으로 추워진 몸을 감싸고, '중머리재617m' 표지석을 지나 억새밭 좌측으로 오르는 삼거리에서 좌측으로 올라 중봉을 향하고 묘를 지나 중머리재에서 42분 소요 '중봉915m'에 올랐다.
중봉에서 2분여 후 임도를 건너 정상으로 오르는 통제소를 8분여 후 지났고, 13분소요 '瑞石臺1100m'에 오를 수 있었다.
다시 서석대에서 12분여후 군후문의 철조망에 닿을 수 있었으며 신분증을 제시 확인받고 통과 하였으며 2-3분후 군부대안의 인왕봉과 지왕봉 사이의 '지왕봉' 방향 표지목을 확인하였으나 인왕봉과 지왕봉은 안개비와 운무가 휘날려 이동하며 가득 덮여 육안으로 확인할 수 없었고 디카에도 도저히 담을 수 없어 10여분 긴 시간을 기다리다 안개비가 쉬 멎을것 갖지않아 지왕봉과 천왕봉 사이의 도로를 따라 정문을 통과 긴거리 30여분 정도 소요되는 도로를 따라 통제소로 회귀 6-7분여 후 '장불재'로...
장불재에서 1.8km의 이정표를 확인 비를 피하기 위해 대피소에서 10여분 준비해간 간식을 먹고 바닥에 돌이 깔리고 물이 흐르는 등, 장애로 발걸음이 느려져 석불암을 거쳐 46분정도 걸려 웅장한 광석대와 문바위가 있는 '규봉암' 入此門(입차문)에 들을 수 있었다.
圭峯菴의 아기자기한 불사를 살펴보고 또한 세공이 잘된 대웅전앞 석등을 살펴본후 불사(불상을 모신건물)위의 깎아지른듯 웅장한 바위덩이의 圭峯을 올려다 보며 이곳에서도 안개가 걷히기를 10여분 기다렸으나 걷힐 기미가 없어 긴 거리의 예측되는 빠듯한 시간을 생각해 서둘러 물러나 올 수 밖에 없는 아쉬움을 뒤로하고 등산로의 울툭불툭한 너덜길이 물길이 되어 흐르는 길을 두 사람을 앞질러 걸어 최대한의 속도로 35분여후 신선대 입구에 닿았다.
아직 푸르름이 가시지않은 싱싱한 억세평전을 거쳐 17분여 소요의 꼬막재를 지나 20여분 후 편백나무 숲이 시작되는 곳의 우측희미한 의상봉 갈림길을 지나 꼬막재에서 35분여 후 무등산장'여관'을 지났으며 원효지구 집중시설지를 지나 공영주차장에서 10여분을 쉬고 1187번 버스를 이용 20여분 소요 문화회관 앞 광장에서 가을 축제기간 인지? 각종 공연을 잠시 관람하고 지하철을 이용 '송정역' 앞 식당에서 젖은 옷을 갈아입고...
열차가 특히 마지막 용산역을 들어가기위해 속도를 줄여 한강을 건너며 서강대교의 길게뻗은 불빛을 비롯, 그 사이 한강둔치에서 불꽃놀이로 인한 총천연색의 화려함은 세계의 여러곳 을 여행하며 보았던 아름다운 야경으로 이름난곳, 라스베가스의 전구쇼를 비롯, 상해야경과, 헝가리 다뉴브강야경, 유서깊은 체코 까를橋 등등 선진국의 이름난 유명한 곳의 야경을 거의 구경했으나 이렇게 각양각색의 화려함과 여의도 빌딍숲의 네온싸인이 한강의 불빛을 비롯한 서부이촌동의 고층 아파트 불빛이 넘실대는 한강물에 비쳐 환상적인 분위기를 만들어내는 야경도 너무나 눈부시고 아름다워 서울 한강의 야경을 관광상품으로 내 놓아면 손색이 없을것, 아니 세계의 최고의 상품으로 꼽힐것 같아 적극 강추할만 하다는 느낌을 받았으며...
두시간여 소요 용산역에 도착 일정을 무사히 마치고...
목적한 곳의 조망이 좋지않아 제대로 볼 수 도 없어 절반의 성공을 거둔 산행이라 생각되어 만족하지는 못해도 그런대로 즐거운 산행이었기에 몇년후 기회가 있으면 다시 앵콜산행을 해볼가?... 생각하며 산행기를 마치렵니다.
용산역에서 열차를 타며...
광주송정역을 나와 지하철역으로 내려가며...
송정역을 나와 앞의 지하철역으로 내려가 15정거장의 '학동증심사입구역'행을 기다리며...
증심사입구역 1번출구 2-30여m 앞에서 버스를 5-6분 기다려 7-8분 소요 '무등산국립공원'을 입장하며 뒤돌아본 모습...
좌측의 '무등산국립공원' 표지석을 지나며...
우측의 중머리재를 향하여...
우측의 중머리재 방향의 새인봉으로...
전날과 당일에도 꽤많은 비가 내리고 있었으나 정상에 오를 시간에는 그쳐주기를 바라며...
계곡물이 콸콸소음을 자아내며 힘차게 구비치는 모습...
무지개 데크교량을 건너며...
증심교를 건너며 좌측의 등산로는 물이 많이 불어있어 위험하다며 그 쪽으로는 오르지 말라는 벌써다녀 내려오는 말을 듣고...
증심교 밑을 흐르는 소용돌이 물거품을 보며...
우측으로 갈리는 약사사 방향으로 오를 까 잠시 생각하다 그대로 직진...
좌측의 당산나무로 오르는 삼거리에서 우측의 약사사 방향을...
약사사 일주문앞에서 우측으로 오르며...
약사사를 우측으로 지나 능선에 올라 좌측의 중머리재 방향의 반대, 우측의 '새인봉' 0.4km방향으로...
데크계단을 올라...
새인봉512m에 올랐으나 비안개로 조망이 나빠 눈에 들어오는 것이 없었고...
주변의 시설물만 담고 내려와...
약사사에서 오른 중머리재 삼거리에 회귀...
서봉을 지나 중머리재 헬기장을 지나며...
헬기장좌측 중머리재 화장실을...
우중에 흠뻑젖은 '중머리재617m' 표지석...
삼거리의 좌측으로 갈리는 '중봉1.0m'표지목을...
우측의 바위에 뿌리를 내린 분재송을 지나며...
중봉을 오르며...
중봉에 올라 표지목을...
'중봉915m' 정상석을 보았고...
우측으로 0.5km의 장불재 방향과 좌측은 군부대 정문 방향에서 직진 정상으로 오르는 서석대 방향...
서석대 방으로 향하고...
정상의 서석대로 오르는 초소를 지나며...
서석대 밑의 무등산 옛길 끝을 지나...
'서석대1100m' 정상석을 확인...
정상석이나 사람 모두 흠뻑젖은 몰골로 함께 선모습...
군 후문의 철조망을 들어서며...
군부대안의 공터에서...
좌측의 인왕봉과 지왕봉으로 오르는 길목에 '지왕봉' 목 표시를...
인왕봉에 시설물과 안개에 덮인 모습...
빗속의 안개에 덮인 '지왕봉'의 입석바위봉을 올려다 보며...
같은 모습을 몇번 좋은 모습이 잡힐가? 잡아보았으나 별로...
군부대 시설물 주변 인,지,천왕봉은 바위봉이어서 오르지 못하고 지왕봉 표지판과 함께...
우측의 바위 덩이의 '천왕봉'을 올려다 보며...
천왕봉과 지왕봉 사이의 도로를 따라 정문을 통과...
좌측 군부대 입구 임도에서 직진 장불재0.5km를 향하며...
장불재의 송신탑이 우뚝솟은 시설물을...
장불재에서 좌측의 '규봉암1.8km' 방향으로...
장불재에서 규봉암으로 향하며 안양산의 모습...
석불암으로 올라...
지공너덜 지대를 지나며...
지공너덜 지대에서 백마능선을 바라본 모습...
석불암을 올려다 보며...
지공너덜에서 바라본 좌측의 벙벙한 안양산과 철쭉능선을 비롯한 백마능선 우측의 낙타봉을...
'무등산규봉암' 현판이 부착된 일주문을 올려다 보며...
'無等山圭峰菴' 入此門을 들기전...
규봉암 들기전 좌측의 廣石臺를 올려다 보며...
우람한 광석대 밑에서...
규봉암 앞 뜰에서 안개비에 덮인 규봉을 올려다 본 모습이 6년여전 호남정맥을 하면서 접한 그때의 안개비에 가린 모습과 흡사......
안개비가 그치기를 10여분 기다렸으나 안개가 겉히지않아 시간상 더 기다릴 수 없어 아쉬움을 않고 내려와...
대웅전 앞 석등의 예술품에 눈길이가고...
규봉암에서 이문을 통해 나오며 광석대를 배경으로...
규봉암 입구에 놓여진 양각으로 새겨진 아담한 모습...
규봉암을 내려와 꼬막재3.5km를 향하며...
촘촘히 세워진 표지목을 지나 규봉암에서 3.3km를 지나, 신선대 입구에서 좌측의 '산장3.4m'를 향하며...
생각보다 많은 시간이 소요된 신선대 입구에서 이제는 너덜길을 벗어나 등로가 좋으려나?...
억세평전에서 우측으로 진행하면 신선대... 좌측의 꼬막재 방향으로...
억새평전을 지나며 올 가을 처음 접해보는 억새밭을...
꼬막재에서 '원효분소2.0km'를 향해...
우측의 산장을 지나 '자연愛문'을 지나 뒤돌아 본 모습...
원효지구 집중시설지구를 지나며...
원효지구 관리사무소를 뒤돌아 본 모습...
1187번 버스를 20여분 소요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 내려 지하철로 갈아타려고...
축제기간이어서 난타가 한창인 모습을 보고...
송정역에서 열차를 이용 귀경...
19:20분경 한강을 건너며 좌측의 불꽃놀이가 한창인 모습을 차창을 통해...
열차에서 한강을 건너며 좌측 한강의 긴 교량불빛과 불꽃놀이의 화려함이 어우러진 모습...
한강을 건너며 한강 둔치에서 펼쳐지는 불꽃놀이를 차창을 통해 바라본 화려한 광경을...
화려한 차창박의 불꽃과 차내의 불빛이 혼합된 모습...
내 발자취가 스민곳을 따라...
광주 문화회관역에서 지하철로 들기전 각종행사로 퍼포먼스로 펼쳐지는 공연을 잠시 관람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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