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4.18.6.12.정읍산내종성"30도'용화사"-용두봉-솔봉-큰봉-물넘어재-범바위봉-해댄산-지박봉-장검산-무루봉-황학동생활관.15km.4:48.해25℃
정읍산내종성"30도'용학사"(10:20)-산길(10:22)-용두봉552.2(10:53)-간벌지능선(11:20)-간벌지'무명봉'(11:28)-솔봉646.9(11:41)-정자(11:54)-큰봉687.5(12:11)-시멘트길'삼거리'우(12:19)-물넘어재"삼거리및'종석산안내판"(12:38)-범바위봉525(12:52)-전망바위(12:58)-해댄산545(13:06)-간벌지'무명봉'(13:18)-지박봉463.5(13:37)-대장금마실길'이정목'(14:04)-깔판임도삼거리(14:06)-장검산370.3(14:15)-시멘트길'삼거리'(14:30)-난국정'좌'(14:32)-무루봉302.2(14:51)-옥정호교량'회귀'(15:02)-난국정'회귀'(15:04)-황학동'노인문화관'(15:07-16:27)-칠보'송산가든'(16:10-17:30)-용학사회귀(17:45-18:27)-이인휴게소(20:00)-한남동(21:50)
산행 들목의 30번 도로변 정읍시 산내면 종성리641 '용학사' 입구에서 '용두봉'으로 오르려, 용학사 마당 축대 좌측의 산길로 올라 비교적 무난한 산길을 따라 오르고, 5분여의 숲을 산행시작 22분여 소요 '용두봉552.2'에 오를 수 있었다.
숲속의 용두봉에서 분명치않은 우측으로 내려가 바위지대를 피해 더 우측 능선으로 진행후 좌측으로 되돌아 능선을 따라 내려가고 간벌지 능선으로 올라 무명봉에서 좌측으로 내려가며 서·남 방향의 수종개량을 위해 능선우측 벌목한 봉을 넘고 또 넘어 용두봉에서 48분여 소요 '솔봉646.9m'에 올랐다.
솔봉에서 시멘트 임도를 지나 2017년 시공한 임도판이 위치한 건너편 정자에서 18분여 후 '큰봉687.5m'에 오르고, 무인감시 cctv를 비롯한 중계안테나가 설치된 시설물 좌측(남쪽)의 시멘트 도로를 따라 8분여 내려간 삼거리에서 좌측은 장군봉 방향, 우측 임도를 따라 '물넘이재'로 20여분 진행, 물넘이재 임도 삼거리 '종석산안내판'을 지나 14분여 후 '범바위봉525'의 숲이 우거진 곳에 오를 수 있었다.
범바위봉에서 서·북 방향으로 내려가 안부에서 해댄산으로 오르며, 좌측의 전망바위에서 농지와 마을이 형성된 모습을 내려다 볼 수 있었고, 8분여를 더 올라 우측 벌목지 정상은 숲이 우거진 '해댄산545m' 벌목지의 수종을 개량한 모습을 살펴보며 안부로 내려갔다.
역시 벌목지 능선으로 연결되는 무명봉에서 좌측 능선으로 이어지는 벌목지 봉을 하나 더넘으며 우측의 벌목지에 야생화가 곱고 소담하게 활작핀 모습을 보며 '지박봉463.5m'에 오르고...
지박봉에서 바닥에 야자나무 껍질로 엮여 푹신한 깔개가 덮인 임도를 따라 임도 삼거리의 이정표가 위치한 좌측으로 올라 또다시 밀림지대로 들어 10여분후 '장금산(長劒)370.3m' 정상에 올라 계획된 마지막 여덟번째 시그널을 부착해주고 우측 뽕나무가 잘가꾸어진 북쪽 방향 임도로 내려와, 임도 삼거리 이정표목에서 '우'측으로 1-2분후 '난국정'에서 종착지로 향하는 직진을 벗어났다.
우측 옥정호 방향의 시멘트길로 내려가며 건너편 좌측에 위치한 무루봉을 조망하며, '옥정호'를 건너 2분여후 우측 독립가옥으로 오르고 임도를 따라 좌측으로 올라 임도를 벗어나 산속의 또다시 밀림지역으로 들어가 난국정을 벗어난 20여분 소요, 옵션(option)의 '무루봉302.2m' 오지에도 시그널을 달아주고 되돌아 옥정호를 건너 산행 종착지로 돌아와 산행을 무사히 마치게 되었다.
이번 산행은 사람의 접근흔적이 거의 없어 대부분 밀림지여서 선두그뤂은 평소에는 한시간에 3.5키로를 산행하였으나 이번은 시간당 2키로를 할 수 없는 용두봉을 지나 산뽕나무의 대까시와 산죽이 발걸음을 잡는 등 힘들고 지체되는 산행이었으나, 다행인 것은 벌목지역이 많았고 또한 '대장금 둘레길'의 임도가 많았음으로 선두의 일부는 옵션(option)의 무루봉까지 무난히 산행할 수 있었으며, 봄철의 잦은 비가 내림으로 철렁한 '옥정호'변의 수려한 모습을 즐기며 산행할 수 있어 힐링의 산행으로 더욱 즐거운 하루였다.
"明心寶鑑 '言語篇"
利人之言은 煖如綿絮하고
傷人之言은 利如荊棘이니라
사람을 이롭게 하는 말은 솜처럼 따뜻하고
사람을 해치는 말은 가시처럼 날카롭다.
시발지 정읍시 산내면 종성리641 30번도로변 '용학사' 입구...
'용학사'를 향해 1분여후 좌측 산길로...
33분여 소요 '용두봉'에 올라 시그널을 달아주고...
용두봉에서 우측의 바위지대의 절벽으로 조심조심 내려가 25분여후 간벌지 능선으로 올라 '무명봉'에서 진행할 봉을...
무명봉에서 한봉을 더넘어 올라야할 뒤의'솔봉'을 올려다 보며...
간벌지 무명봉을 뒤돌아본 모습...
간벌지 무명봉에서 13분여 소요 '솔봉'에...
솔봉에서 시멘트길로 내려가...
2017년에 시공된 임도를 건너...
정자를 지나...
정자를 지나 17분여 소요 큰봉에 무인감시 cctv와 송신시설을...
시멘트길로 내려가...
삼거리에서 우측의 '물넘이재'로...
'물넘이재'에서 안내판을 지나...
종석산 등산안내도를 지나...
물넘이 재에서 14분여 소요 '범바위봉'에...
만산동호회와 동행한 신상호님의 시그널이 나란히...
해댄산을 오르며 좌측의 전망바위에서...
넓은 공간을 한눈에...
범바위봉에서 20여분 소요 '해댄산'에 올라...
해댄산에서 10여분 내려와 지박봉을 향하며...
수종개량을 위해 벌목한 능선으로 오르며 지나온 해댄산의 모습을 뒤돌아 본 모습...
우측의 간벌지 능선으로 오르며 야생화(나리꽃?)가 소담하고 곱게핀 모습...
지박봉에는 만산회 4인방이며 '만산동호회'장이 오래전 걸어준 시그널이 있었고...
지박봉에서 27분여 소요 '대장금마실길'의 이정표를 지나...
푹신한 깔판이 깔린 '대장금마실길'
마실길을 벗어나 또다시 밀림지 숲속으로...
숲으로 들어선 10여분 소요 '장검산', 사람이나 동물의 흔적과 시그널조차 찾을 수 없는 밀림지의 모습...
장검산에서 내려오며 뿌연 물안개가 핀 '옥정호'를 조망하며...
시멘트길로 내려가며...
대장금마실릴과 만나는 삼거리에서 우측의 '난국정'으로...
난국정 정면으로 내려가 '옥정호'를 건너 전주옆의 봉으로...
옥정호를 건너 1-2분여 후 우측의 시멘트 길로 올라 파란집에서 좌측으로...
난국정 삼거리에서 20여분간 밀림지를 뚫고 마지막의 '무루봉'까지...
되돌아 임도로 내려가며...
옥정호를 다시 건너 산행종착지로 향하며...
난국정을 지나...
황학동 '노인무화생활관'에서 옥정호 모습을...
정읍 칠보 와우리 '송산가든'에서 식사를 마치고...
버스로 옥정호를 살펴보며 포만감 해소를 위해 '용학사'로 돌아와 옥정호를 내려다 보며 즐기고...
귀경을 하며 버스차창을 통해 지평선 끝의 일몰을...
발걸음을 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