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96.18.5.15.의성점곡서변'버스정유장'-▲생해봉-▲매봉산-사촌교-점곡제2교-▲건마산-큰등산-▲334.4봉-명고2회관.13.8km.3:34.해29℃
의성 점곡 서변리 월촌동 버스정유장(10:21)-시메트도로(10:22)-산길임도(10:31)-비탈 볏짚깐임도(10:33)-분기봉(10:51)-생해봉431m'▲길안301'(11:00-04)-임도(11:26)-시멘트도로(11:30)-매봉산318.9m'▲'돌탑(11:46)-시멘트도로(11:54)-'좌'계단및전망대등산로'(11:58)-차도삼거리(12:00)-의성만취당(12:01)-의성사촌리'향나무'(12:02)-萬年松亭韻(12:03)-차도(12:05)-병신창의기적碑및유현식故宅(12:06)-점곡2橋(12:10)-제방(12:15)-건마산395m▲(12:54)-큰등산왕복분기점(13:16)-큰등산344m(13:21)-334.4m'▲길안452'(13:43)-명고2리회관(13:54)-정자(13:55-15:24)-북의성요금소'ic'(16:00)-천안삼거리휴게소917:55)-한남동(19:20)
의성 점곡면 서변리 '점곡'버스정유장에서 산행을 시작 직진의 도로를 100여m 진행, 좌측으로 들어가는 시멘트 도로를 10여분 진행 산으로 들어서는 비포장임도에 두줄로 심어진 어린 소나무가 심어진 임도를 20여분 진행하고 좌측으로 분기하는 봉에서 10여분 더 가파르게 올라 '생해봉431m'에 삼각점을 확인 하였다.
생해봉에서 4분여 기다리며 10여명이 디카에 담기고 좌측능선의 희미한 산길을 따라 하산 하였다.
생애봉에서 22분여 후 임도를 지나 과수원 좌측으로 연결되는 시멘트길을 3분여 진행 좌측으로 꺾이는 시멘트길 농지끝에서 우측 능선끝의 '매봉산'을 올려다 보며 우측으로 들어가 예상외로 흔적이 분명한 산길을 10여분 올라 '매봉산318.9m'에 돌탑과 삼각점 을 확인 할 수 있었다.
매봉산에서 동·남 방향으로 내려와 임도를 따르고 차길 우측의 데크계단으로 오르는 방향표의 '전망대/등산로'를 지나 차길로 진행, 좌측 고택수십여채의 '백여당'을 지나고 차길 삼거리에서 좌측으로 50여m를 진행 우측의 고택이 좌·우로 연결되는 골목길의 '의성만취당'을 지나 차길 삼거리에서 좌측으로 진행하였다.
晩翠堂은?
"경상북도 의성군 점곡면 만취당길 17[사촌리 207] 사촌 마을에 위치한 누각형 가옥이며...
퇴계 이황(李滉)의 제자 만취당(晩翠堂) 김사원(金士元)[1539~1601]이 학문을 닦고 후진을 양성하기 위해 건립한 건물이며. 김사원은 조선 전기 문신..."
우측에는 수령이 500년된 향나무가 있었고, 송은 김광수(1468년-1563년)님이 심어놓은 높이 8m, 폭25m를 스스로 '萬年松'이라 이름 하였으고...
"萬年松亭韻
묻노니 徂徠山 떠나온지 몇해련고
萬年松 푸른 그루 고이고이 심었노라
맑은 香 은은하게 시축에 풍겨오고
松花가루 날아서 벼루에 진다.
푸른잎 무성한데 새소리 한가롭다.
늙은 줄기 이끼끼니 언갑인양 아롱진다.
恩士의 동산에 우뚝서 있으니
尋常한 저 속사야 몰라준들 어떠리"...
음미하며 바삐 앞서간 대장 일행을 따라 '의성 사촌리 '유현식' 고택을 지나 '점곡2교'를 건너 우측의 제방둑밑을 지나 좌측 계곡으로 들어가 계곡이 시작되는 농지 끝에서 우측의 산으로 올라 산길을 따라 40여분 후 '건마산395m'에 삼각점을 확인 할 수 있었다.
이번 산행은 시·종일관 산길도 흔적이 분명한 길이어서 진행이 빠르기는 물론 어렵지 않았으며 가시덤불을 뚫고 지나는 곳이 없어 더욱 좋았다.
건마산에서 22분여 소요 큰등산의 분기봉인 385m에서 우측 능선으로 내려가고 안부에서 '큰등산344m'가 5분여 소요 되었고...
큰등산에서 되돌아 '분기봉385m'로 올라 우측 능선의 남·동 방향으로 12분여 짧은 거리의 명고2리 회관에서 좌측 마을길 200여m 밑의 정자에서 산행을 예정된 시간보다 2시간여 이른 시간에 마칠 수 있어 더욱 홀가분하게 가볍고 좋았다.
"법의 공정을 위해 눈가리개를"
중세 이전, 정의의 여신 유스티치아(Justitia)를
표현한 조각상들을 보면 한 손에는 법의 힘을 상징하는 검을 들고,
한 손에는 법의 엄격함을 상징하는 천칭을 들고
그 상징이 중세 이후에는 하나 더 추가되어
바로 법의 공정함을 상징하는 눈가리개를 사용했다 고...
팔은 안으로 굽으러 지게 됨으로
잘 아는 사람의 잘못을 규정대로 처리하면
매정하다고 비난을 받아...
'최소한의 도덕'이라는 법이 개인적인 감정에 따라
좌우된다면 사회질서의 뿌리가 흔들리는 일이고,
때로는 나 자신의 눈을 마음으로 가리는 일이
정의로운 사회를 만드는 방법이라 한다.
# 오늘의 명언
법의 형태가 아닌 그 정신이 정의를 살아있게 한다.
- 얼 워렌 -
의성 점곡면 서변리 버스정유장에서 산행을 시작...
차도를 조금 진행...
마을 길로 들어가고...
소나무가 심어진 임도에 들어서...
좌측으로 우회하는 이엉이 덮인 비탈임도를...
'생해봉431m'의 삼각점'길안 301'을 확인...
약4분여를 기다려...
선두의 10여명이 단체사진을 담고...
생해봉에서 좌측 능선으로 하산 비포장 임도를 지나 과수원길의 시멘트길을...
우측농장끝에서 우측산으로 올라...
시멘트 길을 5분여 진행 우측 산으로 올라 매봉의 삼각점을 확인...
'매봉산318.9m'에 돌탑과 삼각점을 확인...
매봉산을 내려가 시멘트 농로를 지나고...
차도의 좌측에 데크계단과 '전망대/등산로'를 지나...
좌측의 고택을 지나고...
차도 삼거리에서 좌측의 '만취당'방향으로...
차도를 벗어나 우측의 '의성만취당'의 좌·우 고택을 지나며...
의성사촌리 유한식 고택을 살피고...
점곡2교를 건너...
고가밑의 우측의 제방둑을 지나 개울을 지나고 밭둑끝에서 우측 산으로 올라...
'건마산395m'의 삼각점을 확인...
큰등산을 왕복하기 위해 우측으로...
'큰등산344m'에서 다시 분기점으로 되돌아가...
'334.4m'의 삼각점을 확인...
명고2리 회관의 종착지를 확인...
명고2리회관에서 좌측의 포장도로를 200여m에 정자가 있는 곳에서 산행을 마치고...
천안삼거리 휴게소를 경유...
발걸음을 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