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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좋은친구's Blog
산이좋아

842.18.10.25.태백소도-당골광장-문수산능선'삼거리'좌-두리봉1279'▲'-1200.9봉-1173'▲'봉-된봉'상봉'965.2-산신암.9.5km.3:30.해17℃


태백소도동'당골'(10:58)-당골광장(11:03)-이정표'문수봉2.3'(11:24)-이정표'문수봉1.8'소문수봉'삼거리(11:33)-능선삼거리"좌'금천2.4,'우'소문수봉0.7"(11:53)-두리봉1279'▲ 태백 307'(12:09)-고냉지밭건너 임도(12:40)-경고문및지킴초소(12:43)-송전탑(12:44)-1200.9바위봉'함백산조망'(13:08)-1173m'▲태백426'(13:15-18-등산로잘정리된곳(13:34)-무명'잡석둘러놓은'봉(13:40)-임도(13:49)-오솔길(14:05)-된봉'上峰'965.2(14:09)-송전탑(14:15)-돌탑(14:21)-학교(14:24)-산신암입구(14:28-15:10)-통리역(15:40-16:53)-모란역(20:00)


오래전 '백두대간' 남한시작점인 고성 '향로봉'에서 설악산을 거쳐 동대산과 함백산 태백산의 장군봉 천재단을 거치고...

'낙동정맥'이 시작되는 태백 삼수령(한강,낙동강,오십천)의 피재에서 좌측으로 꺾어져 대박등을 지나 통리로 내려가 통리뒷산으로 올랐던 기억을 더듬어 보려고...


태백시를 거쳐 소도동의 태백산 당골에서 산행을 시작, 소문수봉과 문수봉으로 갈리는 삼거리 좌측 소문수봉 좌측 '두리봉'을 산행하기 위해 좌측길로 들어, 소문수봉으로 오르는 본 능선에서 좌측 '금천2.4km' 이정표를 따라 5분여 후 능선에서 우측 계곡으로 하산하는 이정표를 직진으로 10여분 소요 너덜지대를 올라 '두리봉1279m'에 삼각점'태백307'을 확인 하였다.  


이곳의 계절이 빠른 관계로 잡목들이 낙엽이 모두 떨어져 겨울잠에 들기위한 준비가 완료된 앙상한 잡목지대를 더듬거려 능선도 분명치않은 방향을 따라 30여분 진행 2-3만여평의 넓은 공지가 갈아엎어져 잘정리된 밭, 푹신한 곳으로 내려가 시멘트 임도가 낙엽송 사이길로 들어간 곳으로 들어 경고판과 초소가 위치한 곳으로 올라 송전탑을 지나 고스락을 오르며 우측 5시방향의 거쳐내려온 두리봉을 바라보며 20여분을 무명봉에서 좌측으로 틀어져 또다른 무명봉의 너덜 바위봉에서 좌측의 멀리 산전체가 곱게 물든 태백산을 향해 질주하는 듯하며 정상에 시설물이 아름다운 함백산이 조망되었다.


너덜바위 능선을 넘어 5분여 후 능선상에 박혀있어 수줍은듯 표면이 가려진 낙엽과 흙을 글어내 '태백426'을 확인 하며 후미와 시간간격을 좁히려 차분히 쉼을 하며 수분과 간식도 취하고, 능선을 내려가 마을이 가까워지자 등산로 양편에 돌을 줄세우고 잡목을 제거하는 등 잘 정리된 편안한 산길을 따라, 2-3봉을 올라 산길을 정리하며 채취한 돌을 둘러놓아 쉬어갈 수 있는 공간을 지나, 임도를 벗어나 2봉을 거듭올라 "된봉956.2m'에 上峯"이란 정상판이 걸려있었다.


된봉에서 직진의 능선을 따라 내려와 송전탑을 지나 돌탑을 지나고 우측의 학교를 지나 도로변 우측의 '산신암' 표지판을 확인 산행을 마치고, 두루봉까지 14km를 다녀온 준족의 사나이가 하산함으로 통리역에 대기중인 버스를 불러, 통리 전통시장으로 옮겨 시장과 폐쇄된 통리역사를 둘러보고, 4-50여년 전 이곳의 교통수단은 하루 한·두번있었을 버스와 열차가 전부였을 것을 생각하며 국가전체가 

많이 발전하여 이제 시골에는 더욱 자가용이 대세를 이루어 대중교통은 필요없게 되어 쇠퇴해가는 모습을 봄으로, 세월이 무상함을 실감하며 씁쓸한 마음으로 귀경하였다.  


"눈앞의 결과에 집착하지 말라"

실패하는 사람들은 눈앞의 결과에 집착하고,
사람의 마음을 외면하는 경향을
자주 보이곤한다.

제아무리 잘하는 사람도 그 일을 즐기는 사람만 못하다.
아무리 솜씨가 좋아도 타성으로 일을 하는 사람보다
그 일에 자부심을 품고 정성을 다해 일하는
사람의 결과가 장기적으로 더 좋기 마련이다.

# 오늘의 명언
시작이 물론 중요하지만, 끝을 잘 마무리하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
작심삼일에 그친다면, 시작이 중요한들, 그게 무슨 소용이랴!
– 정조대왕 –


태백시 당골에서 산행을 시작...


당골광장(870m) 및 주차장을 지나며...




소문수봉과 문수봉이 갈리는 삼거리에서 좌측 '소문수봉' 방향으로...


능선에서 '좌'측의 금천2.4km 방향으로...


우측 금천2.0km하산하는 곳을 지나...


'두리봉1279m'에 삼각점을 확인...



두리봉 정상에 선답자의 시그널을...


잡목지대를 뚫고 고냉지밭으로 내려가 임도로 연결된...


시멘트 임도를 나오며 송전탑으로...


산채재배지로서 경고판과 지킴초소와 송전탑을 지나...


다녀내려온 두리봉을 뒤돌아보며...


송전탑뒤봉에서 좌측으로 진행 괴석을 지나...


좌측의 함백산의 단풍이 짙은 모습...



날선1200.9봉의 바위를 넘어...


삼각점 1173m봉의 삼각점의 민낯을 확인 하며 물과 일행이 가져온 간식을 먹으며 호흡을 가다듬고...


삼각봉을 내려가 잘정리된 산길을 따라...




무명봉에 쉴수있게 그곳의 잡석을 둘러놓은 모습...



마을이 가까이 임도를 따라 내려오고...


오솔길을 2-3봉  올라...


965.2m의 된봉'上峯'이라 정상판이 걸려있는 곳에서 쉬엄쉬엄 하산...


된봉'상봉'에서 직진 능선을 따라 송전탑을 지나...


돌탑을 지나고...


우측의 인기척이 없는 학교를  지나며...


사방천을 따라 내려오며...


산신암 입구에서 산행을 마치고...


30여분 기다려 버스를 이용 '폐' 통리역으로...



폐철길로 들어서는 '칙칙폭폭'을...



태백선의 직선화로 모양변경되어 폐통리역사(대합실)에 옛모습 사진이 전시된 모습을 담아...



통리역구내에 정차한 앞의 기관차와 레일바이크의 모습을 둘러보고...






문을 닫아 영업을 하지않는 '옛통리역' 구내를 둘러보며 세월무상함을 절실히 느끼고...



4-50여년 전에는 이고장의 모든 교통수단으로 번성했을 '통리역'이 이제는 유명무실한 역사솟으로 변해져...


이용객은 없고 텅빈 플렛홈(platform)에 나그네만 쓸쓸히...


이곳은 현재 사용중인 태백선 철길의 모습...



한반도의 동맥이라 할 수 있는 백두대간과 낙동정맥상 통리의 천연색상으로 곱게 물든 홍옆의 단풍을 남겨두고 귀경길에...


모란역에서...


내발자취를 따라...



841.18.10.23 원주둔둔리'효다함요양원-덕고산▲-394.2봉-삼거리봉-사태봉▲-왕복-망백마을-안산교-봉화봉▲-안산橋회귀-정암3회관.10.5km.2:47.비18℃


원주시둔둔리5번도로'효다함요양원'(08:54)-공신고개(08:58)-흔터고개(09:28)-덕고산521.2m"石'안흥21"(10:00)-제1분기점'이정표'(10:16)-제2분기점(10:19)-394.5봉(10:33)-사태봉290.3m(10:39)-삼거리봉회귀(10:47)-세덕사'進遠門'(11:04)-정원3회관(11:06)-안산橋(11:10)-봉화봉289.3m'▲안흥405'(11:25)-안산橋회귀(11:37)-정암3회관'회귀'(11:41-12:58)-덕평휴게소(14:20)-양재역(15:10)


버스 이동거리가 짧은 관계로 서들러 산행설명을 마치고 휴게소를 거쳐 평소같으면 휴게소에 들어갈 시간에 산행들머리의 원주시 소초면 둔둔리 연화사를 향하며 좌측의 사부산이 군부대와 비행장으로 막혀 진입이 불가한것을 목격하고 첫산의 '사부산'은 결행할것을 회장을 비롯한 대장과 임원들이 빠르게 결정을 내리고...


다음산의 '덕고산'으로 오르는 들목의 '효다함요양원' 입구 건너편 임도로 올라 흔적을 따라 능선으로 오르고, 얼마후 능선이 바뀔 수록 흔적이 희미해져 능선에서는 보기드문 아카시아 숲을 뚫고 나갈 수 없는 최악의 상황에 30여분 후 원주와 횡성 경계능선으로 진행하면서도 계속된 까시속숲을 헤매다 좌측 임도로 내려가 삼거리에서 좌측으로 틀어지는 임도를 오르다 고개에서 흔적이 없는 능선에 들어서자 또다시 까시숲을 뚫고 어렵게 한참을 올라 200여평의 평지에 '덕고산528m' 스텐판을 비롯한 정상석과 삼각점'안흥 21'등이 있었고 횡성에서 오르는 좌측과 우측의 계단등 잘 정리된 등산로가 이어져 있었다.


덕고산에 18000번째 산·봉을 오른 대단한 기록사 적인 '문정남' 명예회장의 기념 정상판을 걸어주고, 우측으로 30여분 푹신하고, 단풍나무는 없었으나 노랗게 자연스러운 잡목의 단풍이 물든 능선으로 내려와 삼거리봉에서 좌측으로 6-7분여 소요 삼각점이 위치한 '사태봉290.3m'를 확인 되돌아 삼거리봉으로 올라, 거의 직진 능선으로 20여분 횡성읍으로 내려와 마을길 좌측 "世德祠'進遠門" 앞을 지나 도로변 산행종착지 '정암3리회관' 앞 산악회 버스를 확인후... 


봉화봉 왕복을 위해 우측 도로를 따라 5분여 진행 '안산橋'를 건너 계속된 마을길을 따라 고개에서 산으로 올라, '봉화산289.3m'에 오를 수 있었고 이곳에도 '안흥 405' 삼각점이 뚜렷이 설치되어있었다.


하늘이 점점 어두어져 비가 내릴것 같아 발걸음을 빠르게 안산교를 건너 우측의 차도를 따라 정암3리로 향하며 가는중, 소리없이 내리지만 옷을 적실 정도로 내리는 비를 맞으며 좌측의 세덕사 입구를 지나 정암3리 마을회관앞 버스에 이른 시간에 산행을 마칠 수 있었다.


첫산이 다행으로 결행되어 짧은 구간이어서 비를 많이 맞지않고 마을회관 수도에서 세수를 한후 이슬비에 젖은 옷을 갈아입고 비를 피해 정자에올라 식사와 하산주를 마시며 처마에서 흘러내리는 낙수를 보며 우중 산행이 될수 있었음에도 많은비를 맞지않아 다행으로 생각하며 식사를 마치고 따뜻한 커피를 마시니 즐거운 마음이 되어 하루를 또 행복하게 마무리짓고 귀가길에 올랐다. 

 

漢詩集에서

山 亭 秋 色

산 정자에서 가을 단풍의 고은 빛


秋 露 如 珠

가을이 되어 내린 이슬이 구슬같다.


秋 山 紅 樹

가을 산에 붉게물든 고은 빛 나무


사부산은 군부대및공항으로 막혀 결행하고 '효다함요양원' 건너편 임도의 단풍잎이 우수수 쏟아지는 임도로...


효다함 입간판 건너편으로...


가을의 정취가 물씬 풍기는 산을 올려다 보며 오르는 모습...


처음에는 산길 흔적이 좋았으나 능선이 바뀌면서 흐릿하고 까시덤불을 헤치며 많은 시간을...


200여평의 공지에 "덕고산528m의 정상석과 삼각점'안흥21"등의 판도 있었고...




덕고산에 "문정남' 명예회장 18000산·봉을 기념하기 위한"판을 걸어주고...






보기만 해도 즐거운 힐링의 산행...



삼거리봉을 지나 '사태봉'을 향하며...


사태봉에 임시정상판을...



삼거리봉에서 좌측의 흔적이 희미한 곳으로 내려오며...


올가을 절정에 이른 단풍을 담아...


편안한 임도를 지나...


임도에 내려선 10여분 후 "世德祠'進遠門" 앞을 지나며...


도로변 정암3리회관 앞 산악회 버스를 확인 하고 우측의 '안산교'를 향하며...



안산교를 건너 마을로...


안산교에서 시멘트 마을길을 올라 고개에서 산으로 올라 15분여 소요, '봉화봉289.3m'에...


봉화봉에 삼각점'안흥405'를 확인...


'만산동호회'의 로고가 들어간 시그널을 걸어주고...


안산교를 건너 다시 정암3리 회관앞 버스정유장에 회귀...


정암3리 회관에 회귀, 이른시간 산행을 마치고...



발자취를 따라...




839.18.10.18.영광백수'명마'-수리봉-갓봉-모재봉-봉화령-불복봉-구수산-설레봉-喪輿峰-玉女峯-영산성지-중앙봉-대각터.13km.4:10.해16km



영광 백수읍'백수초교'우측둑방길(10:57)-명마'천마1구'표석11:02)-등산로입구(11:13)-계단(11:38)-수리봉355.9m'▲'(11:40)-오두재(11:52)-삼거리'바위밑무덤'(12:01)-갓봉344m(12:10)-모재봉316m(12:22)-모재(12:28)-계단(12:32)-353m봉'장암지맥'판(12:37)-

봉화령375.8'▲'(12:49)-봉화봉380.1m(12:55)-불복봉328.8m(13:26)-임도(13:39)-능선(13:43)-불복재(13:45)-구수산339m(13:56)-319.1m(14:08)-임도(14:11)-설레바위봉(14:17)-상여봉220m(14:28)-안부'이정표'(14:34)-옥녀봉151m(14:39)-제명바위(14:50)-차길(14:51)-길용천(14:53)-842번도로및영산원불교성지'주차장'(14:58)-중앙봉(15:05)-소태대각터(15:10-17:29)-백제부여휴게소(19:05)-복정역(20:54)


오래전부터 우리나라 굴비가 많이 잡혀 굴비의 본 고장인 영광군 백수읍과 법성면의 "수리봉355.9m' 갓봉343.9m' 모재봉316m' 烽火嶺380.1m' 불복봉328m' 구수산339m' 설레바위봉'雪嶺峰'315m' 喪輿峰220m' 玉女峰149.2m' 中央峰75m"를 산행하기 위해...


서해고속도로를 이용 예정된 시간전, 산행 시작점의 '백수초등학교' 우측옆 둑길의 마을길을 따라 '명마(천마1구)' 표지석을 지나 발갛게 홍시가 되어 주렁주렁 풍성한 감나무를 지나, 바알간 홍시를 보면 생각나는 "오래전 객지에나가 고생하는 아들이 돌아오는 길에 행여나 도움이 될가 홍등을 촘촘히 걸어놓고 기다리며 밤잠을 못이루는 어머니 마음"이라한 글속의 아련한 어머니를 회상하며 ... 


산행들머리를 찾기위해 이리저리 살피다 대죽숲 사이로 들어가려 하였으나, 여의치않아 마을로 내려와 우측으로 더 올라 이정표가 위치한 '오두재1.9, 수리봉1.7km'에서 우측의 임도로 올라 임도가 끝나는 곳을 지나 산길을 정비한듯 풀을 제거하여 편안하게 등으로 내려 비치는 따스한 햇볕을 받으며 산행할 수 있어 晩秋의 적당한 기후를 느낌으로 즐거운 마음으로 전망바위에 올라 산행시작점인 '백수초교' 앞의 마을 앞 누렇게 무르익어 황금빛 물결이 출렁이는 아름다운 경관을 느끼며 계속된 오름을 10여분 오르고 계단을 올라 이정표를 따라 우측으로 1분여후 '수리봉355.9m'에 오를 수 있었다.


수리봉에는 삼각점과 먼저오른 대장이 걸어놓은 임시정상판이 있음을 확인 30여m를 되돌아 삼거리의 이정표를 거쳐 바위봉을 넘어 800여m의 하강 등산로를 거쳐 임도의 '오두재'에서 우측의 계단으로 올라 '갓봉0.5km'의 거리를 짐작하며 봉을 좌측으로 우회 '백수우체국'에서 오르는 삼거리에서 우측으로 10여분 고스락을 올라 '갓봉344m'의 정상석을 확인, 북쪽방향 1.5km 모재봉으로...


모재봉에서 모재를 거쳐 380.1m의 봉화령의 삼각점을 확인 하고, 불복봉에도 삼각점을 확인 하였고, 불복재에서 임도로 내려와 10여분 소요 부드러운 능선을 따라 '구수산339m'를 오르며 우측의 남·동 방향으로 조망되는 '길룡저수지'와 더멀리 바라보이는 '천정저수지'를 관망하며 오를 수 있었다. 


319.1m봉을 거쳐 임도로 내려와 그곳에도 '구수산안내도'가 있었음을 확인, 임도를 진행하며 좌측의 빨갛게 곱게 물든 단풍의 아름다운 모습을 즐기며 3분여 후 임도의 삼밭재로 갈리는 능선으로 올라 '雪嶺峰315m' 지나고 편안한 하산길로 내려가 10여분 후 '圓佛敎'에서 설치한 '喪輿峰220m'의 정상석을 지나 웅장한 바위산을 주시하며 안부의 우측 산행종착지로 내려갈 수 있는 이정표를 지나 멀리서 위압을 느끼게 하던 바위봉으로 올라 밧줄이 매져있었으나 밧줄을 이용치않고 거뜬히 오를 수 있었다.


'옥녀봉1492m'에도 예의 검은 정상석이 있는 모습을 확인 하고 우측으로 우회 능선을 따라 계명바위를 지나 차도의 옥녀봉 입구로 하산 차도의 우측 '길용천'을 건너, 열매가 빨갛게 익은 해당화꽃길을 따라 '원불교성지'를 따라 우측으로 진행 주차장에서 종산시간 여유가 있었음으로 여유있게, 원불교 성지 뒷산으로 올라 이곳에도 '중앙봉' 검은 정상석을 설치한 모습을 확인 하고 성지로 내려와 '영산원불교대학교'를 비롯한 성지를 느긋하게 둘러보며, 여유롭게 한가한 시간을 보내고 모두 무사히 산행을 마치고 귀경하였다. 


"아버지의 54가지 자랑스러운 일"
남편이 퇴직하고 3개월 후 54세 생일을 맞아 아내와
대학생 딸이 작은 생일파티를 열어 촛불을 불어 끄는

얼굴은 웃고 있었지만 마음은 여전히 어두었다.

아내가 봉투에서 한 장의 종이를 꺼내 주며

"여보! 당신 생일에 우리가 특별 선물을 준비했어요."

종이에 '남편이 자랑스러웠던 일 54개'가 적혀 있었다.
대학생 딸이 내민 종이엔 '아빠에게 고마웠던 54가지 

일'이 빽빽하게 "저를 이만큼 키워주신 아빠가 너무 자랑스러워요.
아빠는 우리 가정의 보석과 같은 분이에요."

아버지는 눈물을 흘리고 어두운 마음은 단숨에 사라지고,
새로운 결심이 마음에 가득 차올랐다.

굴곡 없는 인생은 없고
좌절하지 않는 인간은 없으며
세상을 살아가다 보면 도저히 견딜 수 없을 것 같은
비참하고 괴로운 일과 마주치기 마련이다.

하지만 당신의 괴로움을 덜어줄
누군가가 있을지도 모른다.
어쩌면 당신이 힘든 한 사람의 괴로움을 덜어줄
누군가 일지도 모른다.

 

# 오늘의 명언
세상은 고통으로 가득하지만,
한편 그것을 극복하는 일로도 가득 차 있다.
– 헬렌 켈러 –



영광 백수읍 천마리 505번 도로 '백수양성슈퍼' 에서...


좌측 '백수초교' 개천둑길을 따라 '명마'로 오르며...



바다가 가까운듯 해변에 많은 해당화가 곱게 피었고...


명마 표석을 지나고...


마을 어구를 지나 밭둑에 발간 홍시가 매달렸고...


마을을 벗어나 '수리봉'을 바라보며 능선으로 오르려 이리 저리 살펴보지만 대숲을 쉬뚤을 것 같지않아...


되돌아서 마을길을 계속올라 들머리 '수리봉 1.7km'를 찾아 오르며...



능선상의 전망 바위에 올라 晩秋와 함께 찾아온 황금물결의 시원하게 펼쳐진 들판과 마루금을...


노송이 뒤덮은 잘 정비된 호젖한 등로를 오르며...


좌측의 오듀재에서 올라야할 '갓봉'을 바라보며...


수리봉으로 오르는 데크계단을...


바위밑의 이정표를 따라 우측으로...


앞서오른 대장이 삼각점이 위치한 곳에 걸어준 '수리봉355.9m'임시 정상표시를...



마을에서 오른 삼거리를 지나 바위봉을 넘으며...


오두재에 내려와 우측의 목격되는 계단으로...



갓봉을 좌측으로 우회 백수우체국에서 오르는 삼거리에서 우측으로 올라...


우측, 조망되는 다녀내려온 수리봉 능선을 바라보며...


삼거리에서 9분여 소요 '갓봉344m'에...


'갓봉 344m' 정상석이...


갓봉에서 우측 '모재봉'을 향하고...


'모재봉316m'에도 정확한 판을 확인 봉화령으로...


모재봉에 "장암지맥316m'준·희"님의 따뜻한 온기가...




모재에 '구수산 안내도'가 있었고...


바위능선을 오르며...


봉화령을 오르며 우측의 무남濟와 길릉저수지를 내려다 보며...



봉화령에도 '장암지맥 353m 준·희'판이 걸려있었고...





봉화령에 삼각점을...



'봉화봉380m'의 삼각점을...



불복재에서 임도로 내려와 우측 임도를 따라 4분여 진행...


절개지위의 빨갛게 곱게 물든 당풍을 올려다 보며 4분여 후...


임도를 벗어나 능선으로 오르며...


능선으로 오른 2분후 '불복재' 이정목을 지나...


불복재 이정목을 지난 11분여 후 '구수산339m'에 올라 쓰러진 이정목을 일행이 이르켜 세워 잡목에 기대세워주고...





구수산에서 삼밭재로 내려와...


삼밭재로 내려온 입구에도 '구수산' 안내도가...




설레바위봉315m를 지나...




묘지가 위치한 '상여봉(喪輿峰)220m'에...


상여바위봉에 '원불교'의 로고(백색의 원) 들어간 정상석이...


옥녀봉을 향하며 내려온 안부의 하산길(탄생가 구간도실) 방향을...


우람하게 올려다 보이는 '옥녀봉'149m'에도 정상석이...


옥녀봉에서 능선을 따라 10여분 소요 '제명바위' 밑을 지나...


제명바위에서 2분여 후 도로에 내려설 수 있었고 우측 도로를...


도로에서 제명바위를 지나 '옥녀봉'으로 오르는 이정표...




도로를 따라 '백수해안도로'의 해당화꽃길을...



또다른 도로와 만나는 삼거리 도로건너의 '원불교' 성지의 우측으로 500여m를 진행...


삼거리에 '버스승강장'을 바라보며 우측으로...


원불교 성지 조형물뒤펀의 '중앙봉75m'로 오르고...


조형물 좌측의 '萬古日月' 표석뒤편의 능선으로...


5분여 올라 이곳에도 원불교 로고가 들어간 정상석이 있었고...


중앙봉에서 좌측의 연결된 능선을...





성지로 내려와 '소태산 대각터' 표석...


곱게 하늘거리는 억세...



차창너머의 붉은 와인빛을 띤 석양을 바라보며...



발자취를 따라...


838.10,16,보은회인'쌍암2표석'-마을길-꽃봉-회귀마을길-황계봉-평촌-치마바위산-527.2-피반령-423.7-갑토봉-노현2을회관.11.5.3:28.농무20℃


보은군 회인면 '쌍암2리' 표지석과 버스정유장(09:04)-쌍암2리회관(09:06)-꽃봉330.2m(09:20)-쌍암마을회귀'우'(09:30)-좌측길'상수농원'표석(09:32)-황계봉477.9m(09:58)-평촌마을'우'길(10:22)-과수원으로(10:23)-'우'묘지(10:24)-치마바위산432.9m(10:48)-527.2m봉(11:02)-25번국도"팔봉지맥'皮盤嶺"(11:25)-돌탑봉(11:37)-솔숲'423.7m봉'(11:44)-갑토봉327m(11:59)-'마구리'마을포장길

'우'(12:21)-마구리입구'표석'(12:24)-노현2리회관(12:28-14:10)-안성휴게소(15:40)


보은군 회인면 "꽃봉330.2m와, 황계봉477.9m, 치마바위산432.9m, 팔봉지맥상의 皮盤嶺을 지나 '갑토봉327.3m"를 산행하려...

요즘은 일출시간이 늦어져 매번 04시의 알람이 울림과 동시에 여유있게 책정된 시간임에도 마음이 바빠져 잠을 깨기위해 세수대신 샤워를 하고, 조반을 마친 후 가방을 싸고 일기예보와 지참물을 확인 버스정유장을 향했다.


전철을 이용 신도림에서 합정동 8번 출구를 경유 뛰다시피 5-6분 소요 '홀트아동복지관' 앞 산악회 버스를 이용 양재와 ㅇㅇ과 죽전을 거치고 신갈에서 계곡 경부고속도로를 이용 25번국도에서 571번 지방도로의 보은군 회인면 '쌍암2리(능암)' 표석과 버스정유장에서, 좌측의 도로를 건너 '능암' 마을로 들었다.


잠시후 마을로 들어 '쌍암2리' 회관을 지나 돌담길의 운치있는 아스콘 포장길을 지나 시멘트 포장길로 오르며 晩秋의 기분을 느낄 수 

있는 알밤톨이 퉁겨져 떨어지는 모습을 보며 우측과 좌측으로 꺾어져 비포장 고개로 올라, 좌측 산으로 오르는 칡넝굴이 가로막는 곳을 뚫고 진행하는 대장을 따라 고스락을 안간힘을 쏟아 '꽃봉330.2m'에 올라, 산군의 발자국이나 흔적도 없는 처녀봉에 오를 수 있어 더욱 상쾌함을 느꼈으나 조망은 전혀 없었다.


꽃봉에서 직진하며 '팔봉지맥'을 하겠노라 단독으로 진행하는 산우를 뒤로하고, 되돌아 '능암' 마을로 회귀 우측의 마을길로 2분여 올라 좌측 개울을 건너 '상수농원' 표석을 지나 27분여 소요, '황계봉477.9m'에도 전혀 선답자의 흔적을 찾아볼 수 없었고, 좌측의 남쪽방향 능선으로 내려오다 서쪽으로 틀어 '평촌' 마을에 내려설수 있었다. 


마을로 내려서며 멀리서도 요란하게 짖어대는 사나운 백구 2마리가 쇠말둑에 매어진 옆을 지나, 마을도로의 우측으로 2분여 오르며 좌측의 산으로 오를 곳을 두리번 거려 찾았으나 잡목과 푸른 넝쿨식물이 엉키고 우거져 오를 곳이 마땅치 않아 뒤로 빽(back)하여, 과수원으로 들어 우측 묘지위의 능선을 따라 20여분 올라 '치마바위산432.9m'에 오를 수 있었다.


우측의 서·북 방향으로 진행, 14분 소요되는 이번산행의 제일 고도가 높은 '527.2m'의 무명봉을 지나, '팔봉지맥'을 따라 25번 도로를 건너 '皮盤嶺360m'의 우람한 표석과 아담한 정자, 돌무더기와 '칡즙'과 간단한 간식을 먹을 수 있는 1ton 트럭옆 아주머니가 주변을 청소하는 곳을 지나, 드문드문 노송군락 능선의 아늑한 힐링 산길을 따라 앞서 진행하며 산길을 찾아 진행하기 바쁜 와중에도 우둔한 사람의 기억을 돕기위해 포인트 마다 일깨워주며, 빠른걸음과 오지의 정확한 등산로를 찾음에 추종을 불허하는 대장의 뒤를 따라 활동하기 알맞은 20℃ 전후의 기후로, 더욱 즐겁고 행복한 마음으로 돌탑봉을 좌측에 끼고돌아 7분여후 '423.7m봉'의 노송군락지에서 15분 소요 마지막의 '갑토봉327.3m'에 지맥구간이어서 인지? 선답 산우의 시그널 몇장이 반겨주는 곳에 '만산동호회' 시그널을 더해주었고...


직진 5분여 후 우측으로 꺾어지는 '팔봉지맥' 을 벗어나 '좌측'의 남쪽 능선을 15분여 내려와 계곡을 벗어나 황금물결 출렁이는 양옆의농지의 마을 길 우측으로 진행 '마구리입구' 표석이 위치한 삼거리를 지나 4분여 후 산행종착지 '노현2리회관'에 도착했다.


이반 산행은 가끔 참여하는 여성회원 3인과 2005년 4월 용인 톨게이트에서 할미산성이 복원된 한남정맥 "할미산(349)을 비롯한, 향수산(437),문수산(339)"을 거쳐 정몽주묘를 경유 선죽교로 하산시 처음뵌 만산동호회가 아닌 '만산회'장이신 '김은남'님이 참여해 함께 산행함에 더욱 의미있는 산행으로 또한 본인의 산행역사에 첨부될 뜻깊은 산행으로 기억될것이다.


 

"明心寶鑑 '交 友 篇"

 路 遙    知 馬 力

日 久     見 人 心

가는 길이 멀어야 타고 가는 말의 힘을 알 수 있고,

사귄 지가 오래되어야 그 사람의 마음을 알 수 있다.


한남대교를 건너며 날이 짧아져 일곱시가까운 시간 버스창을 통해 일출 모습을...


산행시작점의 보은군 회인면 쌍암2리(능암) ←入口 표석앞 571번 지방도로 삼거리 버스정유장 건너편에서...



버스정유장으로 도로를 건너며...


쌍암2리 능암마을로 들어가며...


쌍암2리회관을 지나...


운치가있는 돌담길을 돌아가며...


마을시멘트도로 끝에서 비포장 도로를 이용 고개에서 좌측으로 올라 도로에서 산행을 시작 16분여소요 '꽃봉330.2m'에...


(능암) 마을로 회귀 우측 마을길을 따르고 좌측 시멘트 도로에 들어 '상수농원' 표석을 지나며...


상수농원 표석을 지나 27분후 '황계봉477.9m'에 올라...


'황계봉 477.9m' 이곳도 시그널 한장 걸려있지 않은 처녀산행인듯 깨끗한 오지에 '만산동호회' 시그널을 걸어주고...


황계봉에서 '평촌'으로 내려와 우측 마을길로 들어 남쪽방향의 올라야할 '치마바위산'을 주시하며...



계곡을 바라보며 오를곳을 찾았으나 마땅치않아 뒤로 빽 과수원으로 들어, 끝에서 우측의 묘지를 지나...


능선으로 올라 덴비알을 올라 묘지를 지난 24분여 후 '치마바위산432.9m'에 오를 수 있었다.



치마바위산을 지나 14분후 이번 산행의 제일높은 '527.2m'봉에 오지산행의 쌍벽을 이루는 '강송산악회' 김대장이 걸어준 표지...


봉 이름이 없어 '만산동호회'에서는 산악회 logo가 들어간 시그널을 걸어주고...


팔봉지맥 '皮盤嶺'의 25번 도로를 건너려고...


피반령에...


도로를 건너며 '표지석과 정자 칡즙, 간단한 간식을 파는트럭' 옆으로...




피반령에서 아늑한 전형적인 힐링코스의 산길을 따라 12분여 후 돌탑을 좌로끼고...


돌탑봉을 지나 7분여 후 '423.7m' 무명봉을 지나...


노송군락지의 등로를 따라...


마지막 '갑토봉327.3m' 팔봉지맥 구간을...


팔봉지맥 구간이어서 선답자의 시그널도 걸려있었고...


갑토봉을 지나 5분여 후 우측으로 갈리는 '팔봉지맥'을 벗어나 직진의 계곡으로 내려와 '마구리'로...


마을길 우측으로 진행...


마을길을 따라 좌측의 고가도로를...


가을의 전령 샛노란 소국이 향기를 뿜어 시선을 끌고...


마구리입구 표지석이 선 삼거리에서 우측으로...


'마구리' 표석에서 4분여 후 산행종착지의 '노현2리회관'에 도착...


노현2리 회관 앞 '능동橋'...


'노현2리회관' 앞의 전경...


안성휴게소를 경유...


내발자취를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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