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42.18.10.25.태백소도-당골광장-문수산능선'삼거리'좌-두리봉1279'▲'-1200.9봉-1173'▲'봉-된봉'상봉'965.2-산신암.9.5km.3:30.해17℃
태백소도동'당골'(10:58)-당골광장(11:03)-이정표'문수봉2.3'(11:24)-이정표'문수봉1.8'소문수봉'삼거리(11:33)-능선삼거리"좌'금천2.4,'우'소문수봉0.7"(11:53)-두리봉1279'▲ 태백 307'(12:09)-고냉지밭건너 임도(12:40)-경고문및지킴초소(12:43)-송전탑(12:44)-1200.9바위봉'함백산조망'(13:08)-1173m'▲태백426'(13:15-18-등산로잘정리된곳(13:34)-무명'잡석둘러놓은'봉(13:40)-임도(13:49)-오솔길(14:05)-된봉'上峰'965.2(14:09)-송전탑(14:15)-돌탑(14:21)-학교(14:24)-산신암입구(14:28-15:10)-통리역(15:40-16:53)-모란역(20:00)
오래전 '백두대간' 남한시작점인 고성 '향로봉'에서 설악산을 거쳐 동대산과 함백산 태백산의 장군봉 천재단을 거치고...
'낙동정맥'이 시작되는 태백 삼수령(한강,낙동강,오십천)의 피재에서 좌측으로 꺾어져 대박등을 지나 통리로 내려가 통리뒷산으로 올랐던 기억을 더듬어 보려고...
태백시를 거쳐 소도동의 태백산 당골에서 산행을 시작, 소문수봉과 문수봉으로 갈리는 삼거리 좌측 소문수봉 좌측 '두리봉'을 산행하기 위해 좌측길로 들어, 소문수봉으로 오르는 본 능선에서 좌측 '금천2.4km' 이정표를 따라 5분여 후 능선에서 우측 계곡으로 하산하는 이정표를 직진으로 10여분 소요 너덜지대를 올라 '두리봉1279m'에 삼각점'태백307'을 확인 하였다.
이곳의 계절이 빠른 관계로 잡목들이 낙엽이 모두 떨어져 겨울잠에 들기위한 준비가 완료된 앙상한 잡목지대를 더듬거려 능선도 분명치않은 방향을 따라 30여분 진행 2-3만여평의 넓은 공지가 갈아엎어져 잘정리된 밭, 푹신한 곳으로 내려가 시멘트 임도가 낙엽송 사이길로 들어간 곳으로 들어 경고판과 초소가 위치한 곳으로 올라 송전탑을 지나 고스락을 오르며 우측 5시방향의 거쳐내려온 두리봉을 바라보며 20여분을 무명봉에서 좌측으로 틀어져 또다른 무명봉의 너덜 바위봉에서 좌측의 멀리 산전체가 곱게 물든 태백산을 향해 질주하는 듯하며 정상에 시설물이 아름다운 함백산이 조망되었다.
너덜바위 능선을 넘어 5분여 후 능선상에 박혀있어 수줍은듯 표면이 가려진 낙엽과 흙을 글어내 '태백426'을 확인 하며 후미와 시간간격을 좁히려 차분히 쉼을 하며 수분과 간식도 취하고, 능선을 내려가 마을이 가까워지자 등산로 양편에 돌을 줄세우고 잡목을 제거하는 등 잘 정리된 편안한 산길을 따라, 2-3봉을 올라 산길을 정리하며 채취한 돌을 둘러놓아 쉬어갈 수 있는 공간을 지나, 임도를 벗어나 2봉을 거듭올라 "된봉956.2m'에 上峯"이란 정상판이 걸려있었다.
된봉에서 직진의 능선을 따라 내려와 송전탑을 지나 돌탑을 지나고 우측의 학교를 지나 도로변 우측의 '산신암' 표지판을 확인 산행을 마치고, 두루봉까지 14km를 다녀온 준족의 사나이가 하산함으로 통리역에 대기중인 버스를 불러, 통리 전통시장으로 옮겨 시장과 폐쇄된 통리역사를 둘러보고, 4-50여년 전 이곳의 교통수단은 하루 한·두번있었을 버스와 열차가 전부였을 것을 생각하며 국가전체가
많이 발전하여 이제 시골에는 더욱 자가용이 대세를 이루어 대중교통은 필요없게 되어 쇠퇴해가는 모습을 봄으로, 세월이 무상함을 실감하며 씁쓸한 마음으로 귀경하였다.
"눈앞의 결과에 집착하지 말라"
실패하는 사람들은 눈앞의 결과에 집착하고,
사람의 마음을 외면하는 경향을
자주 보이곤한다.
제아무리 잘하는 사람도 그 일을 즐기는 사람만 못하다.
아무리 솜씨가 좋아도 타성으로 일을 하는 사람보다
그 일에 자부심을 품고 정성을 다해 일하는
사람의 결과가 장기적으로 더 좋기 마련이다.
# 오늘의 명언
시작이 물론 중요하지만, 끝을 잘 마무리하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
작심삼일에 그친다면, 시작이 중요한들, 그게 무슨 소용이랴!
– 정조대왕 –
태백시 당골에서 산행을 시작...
당골광장(870m) 및 주차장을 지나며...
소문수봉과 문수봉이 갈리는 삼거리에서 좌측 '소문수봉' 방향으로...
능선에서 '좌'측의 금천2.4km 방향으로...
우측 금천2.0km로 하산하는 곳을 지나...
'두리봉1279m'에 삼각점을 확인...
두리봉 정상에 선답자의 시그널을...
잡목지대를 뚫고 고냉지밭으로 내려가 임도로 연결된...
시멘트 임도를 나오며 송전탑으로...
산채재배지로서 경고판과 지킴초소와 송전탑을 지나...
다녀내려온 두리봉을 뒤돌아보며...
송전탑뒤봉에서 좌측으로 진행 괴석을 지나...
좌측의 함백산의 단풍이 짙은 모습...
날선1200.9봉의 바위를 넘어...
삼각점 1173m봉의 삼각점의 민낯을 확인 하며 물과 일행이 가져온 간식을 먹으며 호흡을 가다듬고...
삼각봉을 내려가 잘정리된 산길을 따라...
무명봉에 쉴수있게 그곳의 잡석을 둘러놓은 모습...
마을이 가까이 임도를 따라 내려오고...
오솔길을 2-3봉 올라...
965.2m의 된봉'上峯'이라 정상판이 걸려있는 곳에서 쉬엄쉬엄 하산...
된봉'상봉'에서 직진 능선을 따라 송전탑을 지나...
돌탑을 지나고...
우측의 인기척이 없는 학교를 지나며...
사방천을 따라 내려오며...
산신암 입구에서 산행을 마치고...
30여분 기다려 버스를 이용 '폐' 통리역으로...
폐철길로 들어서는 '칙칙폭폭'을...
태백선의 직선화로 모양변경되어 폐통리역사(대합실)에 옛모습 사진이 전시된 모습을 담아...
통리역구내에 정차한 앞의 기관차와 레일바이크의 모습을 둘러보고...
문을 닫아 영업을 하지않는 '옛통리역' 구내를 둘러보며 세월무상함을 절실히 느끼고...
4-50여년 전에는 이고장의 모든 교통수단으로 번성했을 '통리역'이 이제는 유명무실한 역사솟으로 변해져...
이용객은 없고 텅빈 플렛홈(platform)에 나그네만 쓸쓸히...
이곳은 현재 사용중인 태백선 철길의 모습...
한반도의 동맥이라 할 수 있는 백두대간과 낙동정맥상 통리의 천연색상으로 곱게 물든 홍옆의 단풍을 남겨두고 귀경길에...
모란역에서...
내발자취를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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