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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좋은친구's Blog
산이좋아

779.18.3.13.장성북이'월봉'-일봉산-월봉산-수명堤-백양영농-성미산-구봉산-팔양산-지하통로-두례봉-지하통로.15km.4:20.해19℃


장성북이면'달돌이마을'전(10:03)-대숲(10:09)-벌목능선(10:23)-일봉산225.3m(10:26)-월봉산293.4m(10:37)-수명堤(10:47)-백양영농조합법인(11:04)-계단및안전띠(11:17)-만점산성'삼거리'(11:24)-성미산384.5,▲,무인감시탑(11:28)-삼거리회귀(11:34)-308.1m봉(12:05)-262.2m봉(12:25)-고속도로'지하통로'(12:33)-구봉산310.3m(13:06)-팔양산291.1m(13:39)-고속도로변 시멘트길(13:59)-지하통로(14:01)-두례봉111.1m(14:12)-지하통로회귀(14:22-15:54)-여산휴게소(17:20)-일몰(18:25)-한남동(19:30)

 

이번은 전라남도의 먼곳임으로 30분 이른 시간에 출발, 늦지않기위해 30분여 이른 시간 알람의 시그널에 맞춰 잠을 깨, 산행하는 평소와 같이 서둘러 출발지로 향했다.


장성 북이면 월봉마을에서 '일봉산225.3m'와 '월봉산293.4m'를 내려와 도로를 조금 이용하고 '백양영농조합' 앞에서 오르는 이고장의 진산이라 일컷는 '成美山384.5m'과 '구봉산310.3m'에서 '팔양산291.1m'를 마치고 부흥리로 하산한다는 산행대장의 설명과, 시간과 여력이 있으면 날머리 가까이에 '두례봉111.1m'의 산이 하나 더 있으니 다녀오라는 조언까지 유심히 귀담아 들었다.


장성의 산행이 시작되는 곳에 예상보다 이른 시간에 도착함으로 서둘러 산행준비를 하느라 물병을 차에두고 간것을 뒤늦게 알고 동행하는 산우에게서 베지밀을 얻어 마심으로 갈증을 덜 수 있었다.


월봉마을 입구의 '달돌이마을' 입간판 앞에서 차를 내려 월봉마을로 들어가는 시멘트길을 따라 5분여 진행하며 좌측의 일봉산과 우측의 월봉산을 바라보며 시멘트길이 끝나는 산밑에서 신우대숲 터널의 묘지로 들어가 신우대숲을 잠깐뚫고 우측의 벌목지를 올라 23분여 소요 '일봉산225.3m'의 잡목에 산악회 시그널을 달아주고...


우측의 벌목지를 지나 고도가 더 높은 월봉산을 향하여 10여분 후 이곳역시 흔적이 없는 오지의 '월봉산293.4m' 정상에 오를 수 있었고, 수명堤의 좌측으로 내려가 마을도로 좌측으로 진행 도로를 벗어나 산길로 들어 능선에서 우측의 '백양영농조합' 울타리를 끼고 내려가...


도로에서 좌측 '백양영농조합' 앞에서 우측의 '성미산' 안내도를 우측에 끼고 산으로 올라 이정표를 지나고, 안전띠가 매져있는 계단을 올라 좌측 능선의 '성미산'을 주시하며, 산길로 든 20여분 후 '망점산성' 방향표가 위치한 삼거리에서 좌측으로 130여m를 진행 무인감시탑을 좌측으로 지나 무덤과 비석이 위치한 '성미산384.5m'에 삼각점과 스텐 '삼각점판'이 있는 곳의, 잡목사이 장성호가 길게 뻗은 푸른물결이 조망되었다. 


성미산에서 130여m를 되돌아 '망점산성' 삼거리의 좌측 안전띠가 매어진곳을 따라 내려오고 도로를 잠시이용 산길로 들어 인적의 흔적이 없어 까시와 잡목이 우거져 진행이 늦어지고 눈과 얼굴이 긁히고 낮은 자세를 반복하며 308.1m봉의 무인철탑을 지나고, 262.2m봉을 지나 다소지루한 구간의 우측 급격히 경사가심한 곳으로 내려가 '호남고속도로'가 가로막힌 곳을 내려가며 고속도로를 어떻게 건너나 생각하며 내려가 바로연결되는 지하통로를 지나 찻길을 벗어나 내려오며 건너다 조망되던 '구봉산'을 주시하며 몇봉을 넘었고 25분여후 비어있는 건물에 솟아오른 주황색의 중계철탑을 지나 8분여 후 '구봉산310.3m'에 오를 수 있었다.


구봉산에서 능선을 따라 진행 벌목지를 지나 23분여 후 '팔양산291.1m'에 오를 수 있었고 팔양산에서 200여m를 진행 우측의 급격한 급사면으로 내려가 '호남고속도로'가 가로막힌 곳의 시멘트길 좌측으로 진행, 지하통로를 지나고...


듬으로 산행설명시 시간과 여력이 있으면 다녀오라던 성큼성큼 앞서가는 산행대장의 설명을 상기하며 좌측 도로를 따라 300여m 진행 우측의 산으로 올라 지하통로를 벗어난 10여분 후 가볍게 '두례산111.1m'에 올랐고 되돌아 도로변으로 내려와 '호남고속도로' 지하통로에 돌아와 안전하고 즐겁게 산행을 마칠 수 있었다.

 

海邊의 노송과 바위

산행을 하다보면 바위틈에 노송이 깊게 뿌리내려

수백년 생을 이어가는 아름다운 모습을 볼 수 있다.

조금씩 깨지는 아픔을 참아가며 버텨내는 바위와

노송의 생명을 이어가는 아름다운 모습!!...


폭풍우가 몰아치는 어느날 밤 나무와 바위는
꼭 끌어않고 한덩어리가 되어 운명을 같이했다.

이 세상은 혼자 살기에 너무나 힘든 곳이다.
하지만 해변 절벽에 있는 바위같은 누군가와 함께라면,
그 사람이 손 내밀어 주고, 몸으로 막아 주고,
마음으로 사랑해주면 끝까지 함께 할 수 있겠지!!...

당신의 마음에 누군가 작은 뿌리를 내린다면,
그를 위해 날마다 깊게 패이고 쪼개지는 바위처럼

살아간다면 그보다 더 큰 보람된 일도 없겠지!!...

오늘의 명언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주었을 때 그는 나에게로 와서 꽃이 되었다.
- 김춘수의「꽃」중에서 -

 

장성 북이면 월봉의 '달돌이 마을' 입간판 앞에서...


시멘트 도로를 따라 좌측의 일봉산과 중간의 월봉산을 바라보며 시멘트길 끝에서 묘를 지나 산으로...


신우대숲길 묘로...


묘의 좌측 벌목지 능선을 오르며...


뒤돌아본 모습...


'일봉산'에 시그날을 부착해주고...


일봉산의 개간지를 내려가 조망되는 월봉산을 향하며...


흔적을 따라 월봉산으로...


일봉산에서 10여분 소요 '월봉산293.4m'에...


수명堤의 좌측으로, 뒤편의 성미산을 향해...


마을 도로 좌측을 따라 대숲을 지나 좌측의 산길을 넘어...


산을 넘어 '백양영농' 울타리를 따라 도로에서 좌측으로 올라 우측산으로...


우측산으로 오르는 곳에 안내도가 있었고...


도로에서 성미산으로 오르며...


도로에서 산길로 들어선 150m에 '성미산 1.2km'의 이정표가 있고...


이정표 위치에서 11분여 소요 계단을 오르고...


계단을 오른 7분여 후 만점산성 삼거리에서 우측의 이봉을 뒤로하고 좌측으로 12-30여m...


삼거리에 위치한 방향표...


우측의 잡목사이로 장성호를 조망하며...


성미산에 무인감시탑이 우뚝솟은 모습...


앞서오른 대장이 '만산동호회' 시그널을 부착해주고...


삼각점 스텐판에 비친 모습...


성미산 삼각점의 모습...


성미산 정상에서 장성호가 내려다 보이고 비석과 묘지가 있었다.


11개월전 부착해준 '백계남'님의 정성스런 코팅지도...


'망점산성'의 삼거리로 돌아와 좌측의 안전띠를 따라...


작동방향으로...



'만사천봉·산'을 이룬 '심용보'님을...



요즘은 관리가 되지않아 감고오른 덩굴이 감고오른 모습...


고속도로의 지하통로를 지나...


도로에서 구봉산을 향해 산으로 오르며...


휴대전화 중계소인듯 철탑이 위치한...


'구봉산310.3m'에 만봉·산이 가까운 '만산동호회' 회장의 시그날도 걸려있었고...


구봉산 삼각점...


벌목지를 지나 팔양산을 향하며...


계획한 다섯개 산·봉의 마지막 '팔양산 291.1m'에도 아무런 흔적없는 오지에...


고속도로변 좌측의 시멘트 도로를 따라 지하통로를 향하며...


지하통로를 건너...


지하통로에서 좌측의 도로를 200여m 진행 우측의 '두례봉111.1m'을 덤으로...


지나왔던 지하통로 앞의 산악회 버스를 향하며...


주변의 호남고속도로와 화창한 봄날씨의 산과 들·흰구름이 둥실둥실...


여산휴게소를 경유...


차창을 통해 완연하게 따스한 봄날씨의 석양을...



발걸음을 따라...

778.18,3.6.始山祭,원주지정판대'장재'-수리봉-산막골산-구룡교-사기막산-대금산-괴골산-소금산-출렁다리-간현관광지.17km.4:30.해11℃.


원주지정면판대'始山祭'수리봉밑(09:25-56)-장재고개(10:02)-수리봉427m목판및'▲원주 429'(10:28)-푸른솔펜션판(11:06)-임도(11:11)-산막골산259.3m(11:16)-차도(11:29)-판대2橋(11:31)-차도삼거리'좌'(11:32)-폐판대역(11:35)-철교밑통로(11:37)-신축흰방가로(11:43)-속골산226.7m▲(11:54)-차도및달당고개'버스정유장'(12:06)-알파인스키장비점(12:08)-'좌'마을도로(12:09)-우측산들목(12:11)-능선(12:20)-사기막산298.4m(12:29)-마을(12:42)-길르앗밸리(12:43)-대금산436(13:11)-괴골산333(13:25)-안부(13:42)-방향표←3지구,→2지구(13:47)-삼거리(13:47)-소금산343(13:54)-출렁다리(14:09)-삼산천교(14:24)-간현관광단지'우리소'(14:31-16:18)-한남동(18:04)


이번 산행은 1년전 뜻을 같이하는 산우들이 모여 '만산동호회'라 명명 산악회를 개설하고 어언 1년이된것을 기념하고 또한 무술년에도 무사하기를 기원하는 시산제를 지내고...

산행을 마치고 요즘 새로 건설하여 국내에서 가장(200m)긴 출렁다리로 전국의 관광객과 산객들이 모여들어 

평일에도 주차장이 오전 아홉시가 넘으면 들어갈 수 조차 없다는 출렁다리를 건너기 위해 수리봉429m·산막골산259.3m·속골산226.7m·사기막산298.4m·대금산436.4m·괴골산333m·소금산342.6m를 산행하려고...


평소와같이 합정동을 출발 여주휴게소를 거쳐 원주 지정면 판대리의 수리봉 북쪽방향 폭포가 하얗게 얼어 있는 곳에서 만차의 기사를 포함 44명이 옷깃을 여미고 정성들여 제물을 고이고 회장을 비롯한 전체인원이 무사안일을 간절히 기원, 시산제를 마치고...


버스를 이용 장재로 옮겨 우측의 산으로 25분여 소요 '수리봉427m'에 올라 얼마전에 부착한 흰색의 정상판을

확인 직진의 능선을 따라 안부에서 흔적이 희미한 산길을 따라 산초나무 가시를 헤치고 '산막골산259.3m'에 산악회의 시그널을 달아주고...


계획에 들지않은 산막골산에서 동쪽방향의 차도로 내려와 '판대2교'를 건너 중앙선 철도가 직선화 하면서 폐철도가된 철도를 이용한 '레일바이크'를 타는 모습을 보며 '구판대역'을 지나 우측의 철도밑을 통과 새로지어진 하얀 둥근모형의 방갈로에서 좌측의 산으로 올라 '속골산226.7m' 삼각접을 확인...


올랐던 차도로 내려와 '달당고개'의 버스정유장에서 우측 도로를 따라 3분여를 진행 '알파인스키장비'점의 가개를 지나 좌측으로 들어가는 마을 도로를 3분여 오르고 우측 산으로 20여분 올라 '사기막산298.4m'에 다달았다..


13분여 소요 마을로 내려가 도로를 따라 '길르앗밸리'를 지나 30여분 소요 '분기봉436m(대금산)'에서 좌측의 급사면으로 내려가 안부에서 직진 '괘골산333m'에서 되돌아 내려가다 2분여후 좌측의 계곡으로 내려가 앞의 남쪽방향의 봉으로 올라 출렁다리로 내려가는 삼거리에서 남쪽의 봉을 향해 7분여 소요 '소금산343'의 정상석을 볼 수 있었으며,


삼거리로 회귀 출렁다리를 건너 간현광광지로 향해 간현교를 건너며 좌측의 '폐간현철교'를 바라보며 간현관광지 내의 '우리소' 식당에서 미리 예약한 쇠고기 버섯전골로 식사를 하며 하산주로 막걸리를 마시고 갈증을 해소하려 식혜와 커피로 갈증을 해소하고 귀경하였다. 

 

원주 소금산 출렁다리

원주시는 올(2018) 한해 무료운영하고 내년부터 유료로 전환을 검토 중이다.

유료로 전환해도 사실상 무료운영이다.

원창묵 원주시장은 〃관광객 유치 목적인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춘천 소양강 스카이워크처럼 입장료만큼 지역사랑 상품권을 발급하는 방안을 구상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금년(2018) 1월 11일 개통한 원주 소금산 출렁다리는 개통되자 연일 구름 인파 몰리고 있다.

개통 첫날 1천 명을 시작으로 12일 1천300명, 13일 6천500명, 14일 1만1천265명, 15일 7천998명 등 닷새 만에 방문객 수가 3만 명에 육박.

까마득한 높이와 아득한 길이가 선사하는 짜릿함이 인기 비결로 분석된다.

원주 소금산 출렁다리는 원주시 지정면 간현관광지 내 소금산 등산로 일부 구간 중 깎아지른 암벽 봉우리를 연결했다.

다리 아래 섬강(蟾江)에서 높이가 100m에 이른다.

길이도 200m로 국내 산악보도교중 가장 길다.

출렁다리 입구 절벽에서 섬강 방향으로 설치한 길이 12m 크기의 전망대(스카이워크)도 스릴 만점이다.

현재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원주시 관계자는 16일 〃겨울철이 지나면 오후 6시까지 운영할 계획이고 성수기의 하절기에는 야간 개장도 검토 중"이라며 "야간운영을 위해 출렁다리와 데크에 LED 조명을 설치했다"고 한다.

 

漢 詩 集 에서
春 凰 花香  봄바람이 부니 화초가 향기롭다.

春 氣 滿 林 香  봄기운이 숲에 가득하여 향기롭다.

 

수리봉 북쪽 폭포의 얼음이 하얗게 얼어붙은 계곡 건너편에서 시산제를...










시산제를 준비하며...


'만산동호회' 시산제를 시작 제방과 제물(돼지머리·주·과·포·편등)을 진설하고 회장이 굴복하여 향불을 피워 올리고... 


모두 두손을 모으고 무사안일을 간절히 기원...






회장이 부복하고 유사가 목을 가다듬어 우렁찬 육성으로 '수리봉'을 비롯 전국의 산신령을 강림(降臨)케하고...


회장에 이어 부회장이 술잔을 올리고...



모두 부복하여 제를 올리고...


B조 대장을 비롯...


입을 벌린 돼지머리는 흡족한듯 빙그레 무사안일을 약속하는 듯...


무술년 한해에 무사안일을 간절히 기원하며...



시산제 장소로 제격인 수리봉을 뒤돌아 보며...


장재로 이동 우측의 수리봉으로 오르며...





능선을 오르며 우측의 건너편 능선을 조망...


'수리봉427m'의 산듯한 정상목을 확인...


만산동호회 시그널도 바르게 달아주고...


판독이 수월치않은 수리봉 삼각점...




만산회 b조가 먼저 다녀간듯...


등산로 입구에 세워진...


임도를 오르며...


'산막골산259.3m'에 달아준 시그널...


산막골산에서 도로에 내려와 좌측으로 '판대2교'를 향하며...


판대2교를 건너며...



폐 중앙선 철길을 따라 화살표 앞 '레일바이크'를 타는 모습...



판대역에서 '레일바이크'를 타고간 여행객들을 태우러 출발하는 모습...


기관차와 객실의 모습...



철길밑으로 통과...


좌측으로 올라 새로지어진 '방가로'인듯...


방가로가 있는 곳에서 좌측으로 오로며 표시를 하는 모습...


'속골산226.7m'의 삼각점을...


속골산 정상에...



속골산에서 차도로회귀 도로의 '달당고개'의 버스정유장을 우측으로 진행하며...


사기막산을 올려다 보며...


도로변의 알파인장비점을 지나...


좌측의 마을도로를 오르고...


도로를 벗어나 20여분 소요 '사기막산298.4m'에 오르고...


사기막산의 삼각점...


허옇게 조망되는 알파인 스키장의 모습이 조금...




도로변을 진행...


도로변의 '길르앗밸리'의 모습...


토종닭을 사육하는 앞을 지나며...


분기봉436.4m의



속골산을 다녀오는 사이 먼저다녀간 산우들이 분기봉에 달아주고간 '대금산436.4m'의 시그널을 확인...


대금산(분기봉)에서 좌측 급사면의 안부로 내려가고 안부에서 오른 '괴골산333'에...


괴골산에서 되돌아 1분여후 좌측 계곡으로내려가 건너 조망되던 봉으로 올라 삼거리의 방향표를 확인,,,


삼거리에서 우측의 '소금산'으로...



소금산에 걸린 시그널을 확인...


'소금산343m'의 정상석을...



출렁다리를 향하며...


근간에 놓여진 국내 최대의 출렁다리에 주중임에도 인파가 몰린 모습...




출렁다리를 건너며 우측밑을 내려다 본 모습...








출렁다리를 건너 계단으로 내려오며...




계단이 끝나는 곳에서 좌측으로 진행...


도로를 따라 '삼산천교'를 건너...


우측의 '간현봉384.7m'로 오르는 계단을 지나...


간현교를 건너고...


중앙선 철도가 직선화로 폐철도가된 좌측의 간현철교를 바라보며...




간현관광지에 들어서며...



간현관광지 주차장 인근의 미리 예약이 된 '우리소'에서 식사를 하고...


우리소 식당앞 진열된 화분의 모습...



예약되어있는 우리소 식당에서 소고기 버섯전골과 돼지수육으로 식사와 하산주를 마시며...


시산제를 마침으로 금년 무술'戊戌'년에도 무사안일을 바라는 건배를 하고...


'간현관광지' 표석을...


관광지 주변을 둘러보고...

 

이른 시간에 한남동에서...



원주 지정면 수리봉 밑에서 시산제를...


원주 지정면 판대리 수리봉 밑에서 무술(2018)년 시산제를 올리고...



 

 

내빌자취를 따라

 

777.18.3.1.진천초평화산주유소-팔각정-두타산-송신소-중심봉-삼형제바위-'한반도지형'조망-붕어마을12.7km.3:48.농다리-하늘다리.왕복4km+17km.해1℃


진천 초평면 화산주유소(08:42)-등산로입구(08:46)-정자(09:01)-정자(09:38)-두타산598m'음성26'(09:49-51)-벼루재(10:09)-쉼터(10:28)-송신탑(10:41)-통신대입구및'좌측등산로'(10:46)-축대'헬기장'(10:49)-모노레일(10:51)-바위봉및노송군락지(11:24)-보타사삼거리(11:27)-중심봉545(11:35)-지게터삼거리(11:49)-돌탑(11:55)-한반도전망대(12:05)-시멘트도로(12:18)-지하통로(12:25)-붕어마을(12:30-14:30)-구곡리'농다리'(14:52)-성황당(15:03)-하늘다리(15:18)-건너편(15:21)-농다리회귀(15:39)-주차장(15:44-56)-죽전휴게소(17:20)-한남동(17:42)

 

우리나라 독립의 근간이라 할 수 있는 3·1절을 기리기 위한 국경일이나 이제는 국경일에 참석할곳도 없어 가까운 '진천' 옛날에 효심이 지극한 두 형제가 살고 있었는데, 형은 용인에, 동생은 충북 진천에 살고 있었다. 어찌나 효성스러웠던지 서로가 어머니를 모시려고 다투었고, 어머니는 진천의 동생 집에 살면서 항상 불안해 하였다.

 
어느날 형은 참다 못하여 진천 원님을 찾아가 자기가 어머니를 모실 수 있게 해달라고 송사를 내었다.

그러자 원님은 두 형제의 뜻을 갸륵하게 여겨 말하기를, "부모를 모시는 것은 두 가지 방법이 있는데, 그것은 살아 생전 모시는 것과 죽어 제사를 지내는 것이 있다.

따라서 살아서는 진천의 아우가 정성을 다하여 모시고, 돌아가시거든 묘를 용인에 두고 형이 제사를 지내도록 하라"고한.


효심이 지극한 진천과 증평의 경계에 이르는 두타(두대)산과 중심봉을 마치고...

글티마을(구곡리)에 고려초에 축조된 국내 최고(最古)의 돌다리로 길이 93.6m, 폭 3.6m, 높이1.2m의 '농다리'를 건너보려고 오래전 몸담았던 산악회에 참여했다.  


가까운 지역에 위치한 곳임으로 이른 시간 어설프게 산행을 시작...

진천 초평 화성주유소 앞을 지나 20여분후 정자를 거치고 8부능선의 노송이 우거진곳에 오르자 눈이 허옇게 싸인것이 제법운치가 있었고, 들머리에서 한시간여후 '두타산598m' 정상석이 세개 정자와 2등삼각점이 위치한 정상에 전날 내려 소복히 쌓인 설경이 숨을 몰아쉬며 힘들어하는 山君들에게 보상이라도 하려는 듯 끌어 오르는 숨을 지체없이 안정시켜 주었다.


두타산 정상의 정자를 오르는 계단에 쌓인 눈을 스륵스륵 밝고올라 걷히지않은 자욱한 안개에 가려진 눈덮인 서·남 방향의 송신탑과 중심봉등 그리매를 그리고 대장을 따라 곳곳의 촘촘히 세워진 이정표를 확인하며 진재와 송신탑을 지나 진입금지 이정표 앞, 임도를 버리고  좌측의 눈덮인 운치있는 산길로 들어 2-3분 올라 철망안에 돌을너어 축대를 쌓 공터를 조성한 헬기장을 지나 2분여후 앞을 막는 모노레일 밑을 통과 이정표를 지나 우측 산으로 올라 30여분후 바위와 흰눈을 소복히 쓰고있는 운치있는 노송봉은 대장의 설명으로 알게된 b조가 동잠橋에서 이곳을 통과 중심봉으로 오른 곳이란다.


일부는 이곳에서 도시락을 비우기위해 발걸음을 멈추고...

그대로 통과후 간식을 먹으며 좌측으로 내려가는 보타사 삼거리를 지나, 하늘을 향해 돌탑이 솟은 '중심봉545m'에 올라설 수 있었다.


중심봉의 바위지대와 좌측으로 내려가는 지게터를 지나 눈이 햇빛을 받아 녹아 흠뻑젖은 바위를 조심조심 올라 운치있는 '삼형제'바위와 돌탑을 지나고 철구조물의 한반도 전망대를 지나 바위에 올라 초평호반에 들떠있는 듯 '한반도지형'의 흡사한 모습을 확인 할 수 있었고 우측으로 내려가는 이정표(붕어마을2.56km)를 확인... 

 

6분여후 좌측의 시멘트길로 내려와 지하통로를 통과 ,5분여 소요 34번도로변의 산행종점지의 '붕어마을' 주차장에서 산행을

마치고...

전체의 모든 산우들이 안전하게 제한된 시간전 하산함을 자축하며 산악회 버스를 이용 특별한 이벤트를 위해 구곡리에 위치한 고려초에 축조된 "농다리~미르(용)숲~초롱길~하늘다리"등을 접하기위해...  


미르숲은 현대모비스가 사회공헌 활동의 하나로 조성한 것이라 한다.

1단계 공사를 마친 이 회사는 2021년까지 매년 10억원씩 투자해 108㏊의 미르숲을 조성할 계획이서 현재도 공사가 진행형이라 하고...

 

미르숲은 용의 순 우리말인 '미르'와 숲의 합성어라 한다.

숲 조성지 인근의 초평저수지 모양이 한반도 지형을 둘러싼 푸른 용의 모습을 닮았다는 데서 유래했고.

농다리는 고려 때 축조된 것으로 알려진 국내 최고(最古)의 돌다리로 길이 93.6m, 폭 3.6m, 높이 1.2m다.

농다리를 건너 미르숲을 거쳐 초평호 산자락을 따라 진천군 청소년수련원까지 조성된 초롱길(총 길이 2㎞)을 호젓하게 걷는

초롱길에 있는 구름다리인 '하늘 다리 90m'를 건너며 바람이 다소 세게불고 구름이 완전히 겆히지않아 조금 추웠으나, 햇빛이 강열하지않은 것은 오히려 걷기에 안성맞춤이었고, 발아래로 펼쳐지는 초평호의 이색적인 아름다운 풍광과 짜릿함도 즐길 수 있어 더욱 좋은 하루였다.


山 行 旅    봄산을 걸어가는 나그네

春 江 獨 釣     봄강에 낚시를 드리운다.

진천군 초평면 용정리 '화산주유소'를 지나...


동잠교를 건너...




들목에 등산안내도와 이정표'두타산 정상 4.5km'가 있었고...



계단을 올라...


등산안내도가 위치한 곳에서 15분여 소요 '頭陀亭'에 오르고...


두타정에서 정상은 3.15km를 더 올라야...


좌측의 '영수寺'에서 오르는 삼거리를 지나며...



호젓한 등산로를 따라...





정상을 향해 팔·구부 능선에 오르자 전날내린 비가 눈으로 쌓여있었고...



계단을 올라...


정자가 있었고...


정자에올라 남·서 방향의 진행할 송신탑과 중심봉을 볼 수 있었고... 



두타산 정상은 0.5km를 더 올라야...


지난밤에내린 눈이 나무가지에 얹혀 눈꽃을 연상하고...


설이지나 10여일이 지낟건만 푹은한 눈 산행을 할 수 있어 더없이 즐거웠고...


능선에는 노송군락지가 연결되어 눈내린 백색위의 진록색은 조화가 더욱...


붕어마을 10.2km를 향하며...


두타산 정상의 "정자와 정상석 세개(진천,증평,산악회),삼각점"이 있었고...


삼각점'음성 26'이...




계단에 눈이 소복히 쌓인 정자를...


두타산 598m의 정상석을...



두타산 정상을 수백년 지켜온 눈을 덮어쓴 분재송을 방붏게 하는 모습...


두타산 정상의 바위지대를 내려와 노송과 정자를 뒤돌아본 모습...



오전임으로 아직 영하의 기온 만상에 잠겨 여유롭게 설상위를 걸으며... 


이또한 산을 찾는 사람은 꼭 지키고 꼭 실천해야할!!...




갈림길이나 정상에는 반드시 세워진 방향표를 겸한 이정표가...






좌측으로 내려가는 '지게터'로 내려가는 쉼터...



눈덮힌 선명한 곳에도 반드시 진행해야할 표시를 해주는 대장의 모습... 


kbs와 mbc송신탑을 지나며...








우측의 잡목사이로 지나온 두타산의 모습도 볼 수 있고...


군부대로 진입하는 도로를...



군부대로 진입하는 도로의 중간지점 좌측의 시그널과 이정표가 세워진 이곳에서 돌을딛고 올라 좌측의 산길로...


대장뒤를 따라 오솔길을...


오솔길에 들어 2·3분여후 축대를 쌓아 헬기장?을...


통제지역...


모노레일을 통과 이정표목 앞의 산으로 오르고...



좌측의 안개에 덮인 들판을...




좌측의 중심봉 돌탑이 조망되는 바위와 노송군락지, 동잠橋에서 오르는 단축된 등산로...


바위 전망대에 올라 중심봉을 바라본 모습...



보타사 방향의 중심봉을 향하며...



좌측 보타사로 내려가는 삼거리를 지나, 전봉에서는 조망이 잘되지않던 중심봉의 돌탑이 분명히 조망되었고...


중심봉에서 내려다 본 조망...


지나온 곳을 뒤돌아 본 희미한 송신탑 두개와 봉들을 지나 바위지대를 내려오고...


또한 바위를 올라 조망이 좋은 중심봉의 돌탑지대를...






중심봉을 내려가 뒤돌아본 좌측의 노송군락지와 확연히 다른 우측의 잡목지대를...


흰눈이 소복히 내려앉은 것과 흡사히 마음도 차분해진 산우들과 함께 즐거운 미소를 머급고...






좌측의 운치를 더한 바위군락지를 ...





삼형제 바위인듯...




바위군락지 곳곳에 정성을 담아 심혈을 기울여 쌓은 듯 돌탑도 여러기...




안전을 위해 매놓은 줄을 따라...



한반도를 보기위한 조망대인듯...




조망바위에 올라 초평池 중간의 '한반도 지형'을...


전망바위에서 내려다 본 내려가야할 등산로...





이곳에서 우측의 붕어마을 방향 하산길을 따라...


철사를 엮어 한반도 모형과 돌탑이...


임도 좌측 '붕어마을'로...




임를 따라 르 고속도로 지하통로를 통과...



산행종착지의 34번 국도변 '붕어마을' 주차장에서 산행을 마치고...




좌측의 통신대와 우측의 중심봉을 올려다 본모습...



초평호에서 잡아올린 붕어찜과 매운탕등 붕어요리가 소문이나 '붕어마을'에는 수십군데의 전문 식당이...




귀경길에 진천의 '농다리'를 건너보기 위해 주차장에 도착...


'草坪池' 건너편 겨울철이어서 작동치않는 인공폭포 위의 '생거진천' 글귀가 눈길을 끌었고... 


농다리를 건너는 모습...



대장과 총무, 천사등이 손을 번쩍들어 환호하는 모습...



미르(용)숲의 모습과 안내판...





현대모비스 야외음악당을 내려가며 중심봉을 지나 전망대에서 조망되던 한반도 모형 '초평호'의 모습...


좌측의 하얗게 조망되는 하늘다리를 향하고...


바람이 세찬중에도 동행한 일부가 함께 모여 설 수 있었고...





산행을 마치고 귀경길에 특별한 이벤트로 발밑으로 흐르는 초평호의 둘레데크길을 걸으며...




좌측의 잡목이 우거진 산으로 눈을돌려 본 예사롭지않은 모습과...


푸른 물결의 초평호위에 하얗게 눈길을 끄는 '하늘다리'의 모습...


90m의 '하늘다리'를 줄로 연결해 세워진 다리를 건너며...


바닥에는 '생거진천하늘다리'의 문양이...



하늘다리 건너편 편의점 앞의 모습...



하늘다리를 다시건너며...


편도 2km의 데크길을 이용 하늘다리를 건너고 '현대야외음악당'을 넘어 농다리로...


성황당을 넘어와 농다리를 건너려...


돌다리는 '글티마을(구곡리)' 앞의 세금천에 고려초에 놓여진 95m 농다리는 다른 곳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독특한 다리라 한다.



폭 3.5m의 중간 에 건너는 돌을 건너는 모습...



주차장에서 귀경하려고...


세금천 건너편 인공폭포위의 정자를 다시한번 바라보며...


죽전휴게소를 경유...


발자취를 따라...


776.18.2.27.순천송광대흥영봉마을~갈치봉307.5~오룡마을~놋종산319▲~집봉498.2~맷골산492.2~640봉~동봉642.4'왕복'~망일봉652.5~용암堤~향교회관.11.5k.4:18.해14℃.


 

순천송광면대흥리(10:52)-우측산길(10:53)-갈치봉307.5m(11:08)-벌목우측계곡(11:15)-구룡교(11:27)-오룡영봉회관(11:29)-대숲(11:30)-놋종산319m▲(11:50)-집봉498.2m▲(12:24)-좌측'조망좋은곳'(12:48)-멧골산492.2m(12:51)-포복'잡목통과'(13:38)-산죽(13:55-01)-640m'삼거리'동봉왕복(13:02)-동봉642.4m(14:04)-망일봉652.5m및▲'북내 24'(14:22)-삼거리(14:25)-산죽(14:58)-독립가옥및시멘트'임도'(15:05)-)-용암堤(15:07)-'우'둑(15:08)-향교회관(15:10-16:30)-공원'독립문'통과(16:35)-여산휴게소(18:55)-한남동(20:53)


설 연휴를 10여일 지나고 우수도 지나 산행할 순천 송광면의 기후 15-6℃가 된다는 봄기운이 감도는 산행하기 알맞은 기후를 맞아...

갈치봉307.5m와 놋종산319m▲, 집봉498.2m▲, 멧골산492.2m, 동봉642.4m, 망일봉652.5m▲을 산행하려고 산악회를 따라 순천으로 향했다.

 

경부와 천안↔논산, 호남, 익산↔순천고속도로를 이용하다 곡성읍내를 거쳐 다시 곡성jc로 들어가 순천시로 들어 27번 도로를 이용하며 가물어 바닥을 드러낸 주암湖를 바라보며 이곳도 가뭄이 극심해서 올해의 농사도 수월치 못할것을 예측할 수있었다.


산행 시작지점인 송광면 대흥리 영봉마을에 도착 우측산 자락의 벌목이 되어 속살을 들어낸 끝의 묘지뒤 가파른 잡목사이를 15분여 올라 '갈치봉307.5m'에 대장이 먼저올라 매어주고 뒷 모습도 보이지않게 먼저 떠난 '만산동호회' 시그널을 볼 수 있었고...


시작점에서 간벌지를 보았던 우측능선으로 2분여 진행 능선을 버리고 벌목지의 계곡으로 내려가 계곡끝에서 좌측으로 진행 임도와 구룡橋를 건너 우측의 '오룡영봉회관' 앞을 지나 우측으로 들어가 대숲에서 좌측의 속살이 들어난 대숲뒤편 산으로 20여분 올라 '놋종산319m' 오를 수있었다.


서쪽능선의 놋점재를 지나 이곳역시 선답자의 시그널 한장 걸려있지않은 '집봉498.2m'에 올랐고 이곳에서도 대장이 걸어준 산악회와 '만산·봉'을 향해 힘차고 왕성하게 산행을 하며 진행한 산우의 노란 시그널을 볼 수 있어 마음속으로 경의의 큰 박수를 쳐주었다.


동물의 흔적도 찾아볼 수 없는 밀림지의 까시덤불을 헤쳐 안부로 내려가 좌측의 벌목지를 5부 능선점에 올라 좌측의 조망이 뛰어난 산마루를 관망하며 '멧골산492.2m'에 올랐고,...


서·남 방향의 능선역시 잡목이 무성해 헤치고 지날 수 조차없어 때때로 업드려 기어서 통과하는 곳도 있었고 또한 태풍에 고목이 부러져 누운채 진로를 막았으며, 사람 키를 덮는 무성한 밀림의 산죽숲을 10여명이 꼬리를 물고 5-6분여 진행 능선에 오르자 잔잔한 산죽을 제거한 640m의 삼거리에서 좌측의 동봉 방향으로 진행 '동봉642.4m' 역시 선답자의 흔적이 없는 깨끗한 곳이었다.


뒤돌아 삼거리를 지나서도 분명한 산길을 따라 2봉을 넘고 넘어 마지막의 '望日峰652.5m'에 올라 2등 삼각점과 '망일봉652m'의 견고한 목판이 잡목에 걸려있었다.


직진으로 1-2분 진행 삼거리인듯 양편으로 희미한 흔적이 있는 곳에서 좌측 능선으로 30여분진행 산죽이 널게 자리잡은 봉을 바라보며 우측의 편백숲으로 내려가 '용암堤' 위편의 독립가옥과 연결된 시멘트 길의 용암堤로 내려가 우측의 소로길을 이용 방죽둑의 내리막을 내려와 용암2리 교촌마을 '향교회관'에서 산행을 마쳤다.


만차의 모든 산우가 무사히 정해진 시간에 하산, 식사를 하며 하산주를 주량것 마시고 정확한 시간에 귀경하며...

보성군 문덕면 용암길8을 지나며, 버스창넘어로 본 "송재 '서재필' 선생기념관"에 독립문과 동상을 볼 수 있었다.

 

산악회 버스 차창너머로 '송재 서재필' 선생 생가 앞 기념공원에 동상과 독립문을 보며지나고...

"송재 서재필 선생은 우리 국기에 대한 경례를 최초로 지시하고, 우리나라 최초의 민간신문인 독립신문을 창간하였으며, 한국인 최초의 양의사,삼일천하로 끝난 갑신정변을 주도하는 등 굴곡 많은 한국 개화기의 근현대사를 온몸으로 헤쳐나간 독립투사 임으로, 최초라는 수식어의 모든 것은 서재필 선생을 가리키는 말들이란다.

1884년 갑신정변의 실패로 망명한 뒤 미국에서 우리나라 최초의 의학박사가 되었고, 1896년 귀국하여 독립신문을 창간하고 국민을 계몽하는 한편 독립협회를 결성하고 독립문을 세워 민중운동을 이끌었고 우리나라 근대화에 많은 공헌을 했고...

또한 독립협회를 통해 토론회와 강연회, 상소활동, 집회 및 시위 등의 주도로 반외세의 자주 독립과 반봉건의 민주화를 계몽하다 러시아와 일본의 외세에 밀려 다시 망명길에 올랐고, 해외에서 자신의 사재를 바쳐가며 독립운동을 추진하다, 1951년 미국에서 85세의 일기로 서거한 근대사의 선구자다.

정부는 그의 공훈을 기려 1977년 건국훈장을 추서했고 1994 선생의 유해가 국립묘지에 안장되었다 한다."

 

亭春色共見傾底酒   정자에 앉아 봄빛을 즐기며 술을 마시며

雨聲常對竹邊林      비오는 밤에는 우죽의 맑은소리를 벗한다.


                    순천 송광면 대흥리 벌목지의 버스압쪽의 벌목이되지않은 숲, 우측 '갈치봉'으로...


버스앞쪽을...


선두가 묘지를 지나 숲속으로...


가파른 산을 계속 16분여 올라 선답자의 흔적이 없는 '갈치봉307.5m'에...


우측의 벌목지 계곡으로 내려가며...


벌목지 계곡에서 좌측으로 오룡마을 '구룡橋'를 건너며...


오룡영봉 마을회관 앞을 지나...


마을회관을 지나 우측으로 들어가 대숲좌측으로 우측봉을 오르고...


대숲에서 20여분 소요 '놋종산319m' 정상에 선두대장과 일행이 나란히 걸어준 시그널을...


놋종산 삼각점...


놋종산에서 서쪽방향의 놋점재를 지나 '집봉498.2m'에 에 오르고...


회장을 비롯 선두들의 자연스러운 모습... 


집봉에서 살구재를 지나 멧골산을 오르며 좌측의 벌목지를 지나 조망이 좋은 곳에서...


좌측의 조망을 즐기며 우측자락을 올라...


딸기넝쿨 붉은줄기의 까시에 글히며 밀림지를 지나 '멧골산492.2m' 정상도 확인 하고...


 

멧골산을 지나서도 많은 잡목숲을 제겋지 못하고 잡목밑으로 흖지않게 기어 통과하는 모습...


키를 덮는 산죽지역을 5·6분여 올라 640m봉 삼거리의 자잘한 산죽을 제거한 좌측의 동봉으로...


삼거리에서 조금 내려가 안부에서 동봉을 올려다 보며...


'동봉642.2m'에도 선답자의 흔적이 없는 곳에 '만산동호회'의 흔적을 남기고...


삼거리를 거쳐 2봉을 넘어 동봉에서 18분여 소요 '望日峰652.5m'에 올랐고...


망일봉에 삼각점'북내 24'의 2등삼각점이 있었고...


오래전 잡목에 달아준 '망일봉652m'의 木版이 견고히 걸려있었고... 


망일봉을 지나 1분여 후 삼거리에서 좌측능선을 따라 좌측의 산죽지대를 지나...


산죽지대에서 우측으로 내려와 외딴 가옥앞을 지나 좌측의 '용암堤'로...


용암堤에서 시멘트 임도를 버리고 우측을 이용 우측의 제방길로...


제방밑으로 내려가 용암2리 교촌마을 '향교회관' 앞에서 산행을 마치고...


귀경하며 '獨立門'을 재현해 세워진 공원 앞을 지나며...


송재 서재필 선생 생가앞에 기념관과 독립문과 동상이 있는 모습을 보며...

 

 

송재 서재필 선생 동상...

 

서재필 선생 생가앞에 기념관으로 들어가는 문...


발자취를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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