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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좋은친구's Blog
산이좋아

775.18.2.20.영천화북자천1교~임도~수원지~방가산~봉림산~688봉~통정대부墓~시멘트도로~봉림사~봉림교.10km.2:50.해5℃.

 

상주시 화북면'자천1橋'의 버스정유소(10:36)-화북상수도수원池(10:57)-방가산694.1m(11:44)-봉림산698.1m(12:05)-삼각점668.4m봉(12:14)-헬기장(12:17)-임도(12:24)-墓地(12:26)-시멘트도로(12:38)-봉림寺(12:43-9)-봉림池(12:50)-성원寺(13:04)-아스콘포장길(13:09)-용화寺(13:11)-鳳林橋(13:25-15:20)-문경휴게소(16:55)-한남동(19:00)

 

상주시 화북면'자천1橋'의 버스정유소(10:36)-화북상수도수원池(10:57)-방가산694.1m(11:44)-봉림산698.1m(12:05)-삼각점668.4m봉(12:14)-헬기장(12:17)-임도(12:24)-墓地(12:26)-시멘트도로(12:38)-봉림寺(12:43-9)-봉림池(12:50)-성원寺(13:04)-아스콘포장길(13:09)-용화寺(13:11)-鳳林橋(13:25-15:20)-문경휴게소(16:55)-한남동(19:00)

 

설을 지내면서 연휴로 목요산행이 없어 1주일을 쉬고...

경북 영천시 화북면 자천리 '오리장림' 숲에서 자천1橋를 건너 마을을 지나 임도를 따라 2km 가량을 진행 수원지 제방을 건너 수원지의 우측으로 진행 가파른 산으로 오르고...


수원지에서 47분여 계속된 낙엽이 덮인 동물의 흔적도 없는 밀림지 고스락을 쉼없이 올라 '방가산694.1m' 능선에서 우측의 높은 봉으로 오를 수 있었다.

방가산에는 흔한 시그널 한장 걸려있지않은 잡목에 선두의 6-7명이 산악회 시그널을 부착해주고...


좌측 능선으로 내려가 안부에서 봉 하나를 넘어 '鳳林山698.4m'에 오를 수 있었고...

봉림산에도 산악회 시그널을 준비해간 대장이 정확히 달아주고 남·서 방향의 '삼각점688.4m'봉을 향해 임도를 바라보며 안부로 내려가 가파르게 솟은 '삼각점688.4m'봉을 올라 "·희'688.4m'그곳에오르고싶은山" 예의 판이 걸려있었다.

삼각점이 파헤쳐져 쓰러져 있어 삼각점을 일으켜 파낸구덩이에 다시 세워주고...


삼각점봉을 지나 잡초가 사그러진 헬기장을 지나 좌측의 임도에 내려서 능선으로 진행 하다가 요즘 묘지의봉분을 새로 돋우고 봉분둘레를 화강암으로 둥그렇게 두른옆에 망부석 등을 보강해 세웠을뿐 아니라 금잔듸를 다시덮어 누런 황금빛이 따스한 햇빛을 받아 반사하는 황홀한 모습이 이채롭고 아름다워  碑石을 살펴보니 '通政大夫曺參議龜厓曺先生之墓'라 쓰여있었으며 또, 교장을 역임한 5대손부부가  묘소를 새롭게 단장했다는 글이 묘비에 적혀 있었다.


묘지를 사초(석물을 실어 올리고 잔듸를 입히는 등)하기 위해 수 십년 자란 나무를 잘라 내고 파헤쳐 임도를 조성한길을 따라 봉림사로 내려왔다.


鳳林寺의 孤寂한 경내 대웅전등 사찰을 둘러보고...

봉림사에는 '영산 회상도 및 복장유물' 보물1612호 2009년 2월 23일 지정된.

영산 회상도는 조선 경종(景宗) 4년(1724)에, 석가모니 불이 영취산에서 대중들에게 설법하는 장면을 그린 영산회상도로 규격350㎝x333㎝로서, 조선후기 영산회상 후불탱중 연대가 앞서가는 귀중한 자료라하고, 발원문이 발견된 복장낭도 함께 문화재로 지정되었다 한다.  

  

 봉림사를 나와 鳳林池를 지나고 아스콘 포장도로 공사중인 곳의 '성원사'와 '용화사'등을 지나 출발지가 가까운 보현천 건너 자천숲의 '오리(2km) 장림(긴숲)'을 바라보며 '鳳林橋'를 건너 좌·우의 오리장림(자천숲)을 살펴보고 둘레길을 조금 걸으며 400여년전 부터 마을의 안녕을 기원, 정월 대보름날 자정에 제사를 올리고 있으며, 봄에 오리장림의 수목잎이 무성하면 그해 풍년이 온다고 믿고 10여종이 넘는 수조박물관을 연상시키듯 자태를 뽑내고 고현천과 함께 시원함을 빚어낸다 하고, 1982년에 천연보호림으로 지정된 표지석이 있었다. 

 

이번산행은 일주일전 순창의 눈산행과 다르게 따스한 햇빛으로 바람도 없이 잔잔한 영상4-5℃의 푸근한 기후와 오르 내림이 많지않았으며, 임도 5km를 포함 10여km로서 버스길은 7시간이 넘는 영천까지 내려와 산행은 세시간도 안되는 기현상의 산행이어서 다소 아쉬움이 남는 산행이었다.

 

"雲庵  郭  永  敏 님 漢詩集에서"


晴 日 未 消 千 嶂 雪  :  개인날에도 많은 산에 아직 눈은 덜 녹았는데

煖 風 先 於 一 川 花   :  따뜻한 바람은 벌써 냇가의 꽃소식을 전한다.


영천시 화북면 자천1교 버스정유장...

 

자천1橋를 건너며...

 

자천리 자천천의 물이흐르는 징검다리를...

 

마을로 들어가며...

 

'화북상수도수원지' 둑을 건너며...

 

방가산에서...

 

 

 

방가산에서 한봉을 넘어 '봉림산698.1m'에...

 

'봉림산698.1m'에 준·희님의 판이 걸려있었고...

 

봉림산을 내려와 안부에서 '삼각점봉688.4m'를 향하며...

 

 

688.4m 삼각점 속살이 들어나 있었고...

 

삼각점봉에도 표지판이 부착되어있었고...

 

 

잡초가 무성한 헬기장을 지나 임도에...

 

시원하게 조망이 터진 잘가꾼 묘지에...

 

근간에 묘지를 개축한 두분의 새로운 표지석이 있었고...

 

금잔듸가 잘 입혀진 묘소를 둘러보며... 

 

묘비에 '通政大夫工曺參議龜厓曺先生之墓'라 새겨져 있었고...

 

墓地에서 계곡을 내려다 본 경관은 좋았으나 스모그에 가려진 조망은 별로...

 

묘지의 우측으로 이어진 파헤쳐진 임도를 따라...

 

파헤쳐진 급경사 비포장 임도를 10여분 내려와 시멘트 길을 따라...

 

시멘트길을 15분여 내려와 좌측의 '봉림寺'로 들어...

 

대웅전앞에 걸려진 '天上天下無般佛'

 

봉림사 대웅전을 지나 고적한 경내를 살펴보기 위해 계단을 올라가며...


봉림사 산신당... 

 

단청을 입히지않은 '봉림선원'의 모습...

 

 청돌 축대밑의 페리카나 열매가 엄동설한 겨울을 지나 고은빛이 발한 모습...

 

 

 

 

 

관음전을 살펴보며...

 

기존 요사채를 헐고 영산회상도 및 복장유물 '설법전'을 신축중이었다. 


봉림사 경내를 벗어나며... 

 

봉림池를 내려오며...

 

봉림사를 내려오며 봉림지에서 뒤돌아본 봉림사와 산세를...

 

계곡물이 얼어 폭포를 연상케 하였고...

 

아스콘 공사가 진행하는 '성원사'앞을 지나며 뒤돌아 본 모습...

 

봉림천을 건너며 '자천리오리장림'을...

 

오리장림을 중심으로 '느리게 걷기' 길이 형성어 있었고...

 

 

 

주변에는 포도과수원의 잘가꾼 밭이 있었고...

 

문경휴게소를 경유...

 

발자취를 따라...

 

774.18.2.13순창쌍치'쌍계리'-임도-채일봉-박씨봉-운암산-육경봉-목골산-국사봉-삼태봉-옥좌봉-선녀봉-옥촉봉-계룡산-금성교.12km.4:01.해2℃

 

임도'국사봉등산안내도'(10:24)-등산로이정표'국사봉4.52,채일봉0.77'(10:37)-채일봉426.9(10:52)-박씨봉506.4(11:11)-운암산553.1'산불초소(11:37)-이정표'산불감시탑500,국사봉1.69(11:47)-육경봉611'국사봉0.44'(12:23)-터실행사장1.38,제2철쭉군락지0.52'(12:38)-목골산586(13:37)-이정표목'목골산582(12:38)-육경봉'분기봉회귀'(12:52)-국사봉665'정상석및삼각점,유래판등'(13:03)-삼태봉650(13:06)-옥좌봉630(13:10)-선녀봉570(13:17)-국사봉회귀(13:34)-옥촉봉640(13:42)-이정표'국사봉1.5,전봉준장군피체지1.3'(13:56)-계룡산402.5(14:08)-피노경로당(14:22)-금성橋(14:24-15:13)-천안삼거리휴게소(17:12)-한남동(18:57)

 

지난(2017)해 12월 19일 깃대봉과 송정뒷산을 산행하고, 낙덕정을 경유 갈미봉을 내려와 눈이 내린 옥녀봉에서 하산하며 투구봉을 오르고...

지난달 23일엔 황새봉과 성주봉을 거쳐 장군봉과 남간초봉을 다녀왔고....

 

20여일이 지난 이번엔 같은 지역의 순창 쌍치면의 '채일봉426m'와 '박씨봉506.4m'를 거쳐 경관이 수려한 '운암산553.1m'을 거쳐 분기봉인 '육경봉611m'에서 좌측, 봄철에 철쭉군락지의 축제가 열리는 '목골산586m'를 다녀와 '국사봉661m'에서 좌측 '삼태봉650m'와 '옥좌봉630m'를 비롯한 선녀폭포로 내려가는 '선녀봉570m''에서 되돌아 국사봉으로 올라 좌측으로 내려가는 '옥촉봉640m'에서 '계룡산402.5m'를 산행할 예정으로 아직 겨울의 차거운 바람이 달갑지 않은 새벽을 가르며 집을 나섰다..

 

산행지인 순창은 전날 하루 종일 눈이내리고 또한 밤에도 계속눈이 내린다는 예보를 접하고 아이젠과 스페치를 준비하는 등 준비를 철저히...

서울을 벗어나 분당과 용인에 들어서자 폭설이 내림을 실감할 수 있었고, 신갈에서 타는 두명이 승용차와 버스가 꼼작을 못하여 동행할 수 없다는 연락을 받고 눈때문에 산행은 할 수 있을지? 걱정하며 고속도로를 태인에서 벗어나 지방도로에 들어서자 도로에 쌓인 눈이 녹지않아 조심스럽게 목적지의 순창 쌍치면 쌍계리의 산행 시발지에서 20여㎝의 눈이쌓인 임도를 따라 오르고 13분여후 임도를 벗어나 등산로를 따라 16분여 후 '채일봉426.9m'에 올랐다.

 

채일봉에서 20여분 소요 '박씨봉506.4m'에 오르고, 박씨봉을 지나 분기봉에서 오르는 운암산길은 더욱 눈이 많이 쌓여 산길을 오를 수 없을 같았으나 전력을 다하여 간신히 운암산에 오를 수 있었다.

'운암산553.1m'에는 선답자들의 수많은 시그널이 펄럭이고, 또한 산불초소가 있었으며 눈덮인 산경이 속시원히 하늘금을 그린 조망이 확터져 힘들게 오르며 헐덕이는 수고를 보람있게 시원하게 풀어주었고...

 

운암산 능선을 조심조심 내려와 육경봉을 오르며 아이젠을 착용치않고는 힘차게 발을 내디딜 수 없어 아이젠을 착용하느라 잠시 머뭇거리는 시간에 모두 앞서가고 간격이 벌어진채 '육경봉611m'에서 우측의 국사봉 방향의 반대방향 '목골산586m'를 향해15분여 소요 정상인듯한 곳에 올랐으나 정상이 아닌듯 하여 1분여를 더 진행 낮은 곳 이정목에 '목골산582m'의 조그맣게 표시가 되어있어 뒤돌아 서 국사봉으로 진행하려 분기봉인 육경봉으로 되돌아 섰다.

 

육경봉을 거쳐 침엽수림을 바라보며 진행 침엽수봉의 좌측 다음봉에 올라 '국사봉661m'에 정상석과 국사봉의 유래판과 삼각점등이 있었고, 순창 쌍치면의 진산인 '국사봉665m'는 풍수지리상의 임금과 신하가 조회하는 '君臣奉朝' 형상이고, 임금을 상징하는 국사봉을 정점으로 좌측엔 삼태봉이 연이어져 삼정승이 좌정한듯한 예사롭지않은 산이라는 것을 알것 같았다.

 

이곳에서 좌측능선으로 내려가 '삼태봉650m'과 '옥좌봉630m' 선녀폭포로 내려가는 '선녀봉570m'에서 우측으로 내려가면 호남정맥과 이어진다는 이정표의 기록을 확인하고 되돌아 국사봉으로 되돌아 왕복 22분여 소요 국사봉에 올라 좌측의 선두가 남긴 눈위의 선명한 발자취를 따라 하산하며...

 

오늘따라 선두와 거리가 벌어졌고 또한 삼태봉과 옥좌봉, 선녀봉을 다녀오는 동안 함께하던 대부분의 산우들이 다 내려가고 후미로 처져 마음이 바빠져 '옥촉봉640m'를 오른 다음 서둘러 내려가 '계룡산402.5m'의 정상에 돌무더기와 시그널을 확인후...

금성리 금성교를 향해 15분여 발걸음을 재촉하여 '피노마을회관'을 거쳐 금성橋 앞의 산악회 버스가 주차된 곳에서 산행을 마쳤다.

 

"戊戌年을 맞아 만산동호회 모든 山友님 家庭에도 平安과 萬福이 깃드시기를 바라면서 산행기를 마치렵니다"

 

明心寶鑑 省心篇

知危識險  終無羅網之門   위태함을 알고 험한것을 알면 그물에 걸리지 않고 

擧善薦賢  自有安身之路   선하고 어진 사람을 천거하면 편한길이 열릴것이다.

 

 

순창 쌍치면 쌍계리 국사봉안내판...

 

도로변에서 임도를 따라 오르며...

 

도로변에 세워진 이정표...

 

전날과 밤사이에 함박눈이 내려 눈덮인 임도를 따라...

 

임도를 벗어나 등산로로 오르며...

 

채일봉에서 박씨봉을 향하며...

 

박씨봉을 지나고...

 

 

경관이 좋은 '운암산553.1m'의 시그널을...

 

산불초소가 있었고 조망이 뛰어난 곳이었다.

 

 

 

운암산에서...

 

 

 

 

국사봉 분기'육경봉611'에서 좌측의 목골산으로...

 

 

목골산 정상에 시그널을 달아준 모습...

 

조금 더높은 '목골산586m'을 지나 1분여 거리 이정표에 '목골산582m' 표시가 있었다.

 

목골산에서 국수봉 분기봉의 육경봉으로 돌아와 좌측으로 0.44km 진행...

 

늘 푸른 침엽수봉 다음의 '국사봉665m'에 삼각점과 유래판을 비롯...

 

이곳의 국사봉은 '君臣奉朝' 형상이라한다.

 

'천신강령조화만물' 비석이 있었다.

 

좌측으로 내려가는 '옥좌봉'을 향하고...

 

옥좌봉 가기전 삼태봉에 걸어준 만산동호회 시그널이...

 

옥좌봉에 위치한 이정표...

 

선녀봉으로 가는 능선상의 모습...

 

 

'선녀봉570m'의 이정표를 확인 좌측은 선녀폭포로 향하고 우측은 호남정맥으로... 이곳에서 국사봉으로 되돌아..

 

옥좌봉에서 국사봉으로 되돌아 오며...

 

삼태봉을 지나...

 

국사봉에서 옥좌봉으로 내려가며 보지못했던 삼각점을...

 

국사봉에서 좌측의 계룡산 방향으로 내려가며 새하얀 눈이 덮인 산경을...

 

국사봉에서 8분여 소요 좌측의 '옥촉봉640m'에...

 

 

옥촉봉에서 26분여 소요 '계룡산402.5m' 정상에 돌탑과 시그널을...

 

계룡산 정상의 방향표를...

 

계룡산 정상에서 15분여 소요 '피노회관'을...

 

금성리 금성橋앞의 산악회 버스를...

 

 

 

 

 

발자취를 따라...

 

 

773.2.8.구례읍여중-봉성산166-봉서堤-견두지맥-갈미봉494-까막재-깃대봉241-제비봉110-병방산160-병방회관.10km.2:55.해-3℃

 

구례 구레여중앞(10:50)-도로건너편50m좌측돌계단(10:53)-계단위'현충사길'(10:57)-이정표'봉성산300m'(11:01)-봉성산누각및정상석(11:05)-차도'방죽동'표지석(11:18)-봉서堤(11:23)-감과수원및좌측산으로(11:28)-견두지맥능선(12:08)-갈미봉494.1m표지석및'구례308'(12:13)-까막재(12:38)-고속도로터널위(12:49)-깃대봉241.7m(12:52)-월암18번도로'제비재'(13:11)-제비봉110m(13:18)-병방산160m'석및▲'(13:33-5)-병방회관(13:45-15:50)-제비재18번도로(15:57-16:35)-구례2橋(16:50)-정안휴게소(18:35)-복정역(19:52)


몇년전 다녀온 구례 사성암이 위치한 오산의 북쪽 구례읍에서 '봉성산166m'에 오르고 봉서제를 지나, 견두지맥상의 '갈미봉494.1m'깃대봉241.7m'제비봉110m'병방산160m"를 산행하려고...

 

구례읍 구례중학교 앞에서 도로를 건너 북쪽방향으로 50여m를 진행 좌측의 가파른 돌계단을 올라 '鳳德亭''으로 오르고...

봉덕정에서 좌측의 현충로를 이용 구례여중에서 곧바로 오르는 길을 따라 계속된 계단을 도로에서 15분여 소요 '봉성산166m'에 누각정면에 펼쳐진듯 길죽한 전망데크와 누각을 지난 데크계단앞에 '정상석166m' 화강암의 네모기둥이 있었다.


누각 좌측으로 내려가 대숲 삼거리에서 좌측 시멘트길로 내려가 차도의 '방죽동' 표지석 우측 차도로 5분여 진행 봉서堤와 고속도로 밑을 지나 감 과수원으로 들어가 중간지점에서 좌측의 흔적이 없었으나 대장이 산우들을 위해 세심히 남겨놓은 바닥지를 따라 40여분 열심히 올라 견두지맥 능선에 올라설 수 있었고, 편안한 능선의 좌측 더높이 조망되는 봉으로 5분여 올라 '갈미봉494.1m'에 오석의 정상석과 삼각점을 비롯한 견두지맥이어서 인지? 스텐판의 이정표도 있었다.


진행할 좌측방향의 까막재를 지나 완주↔순천간 고속도로 터널위를 지나 깃대봉을 넘어 제비재의 18번 도로까지 3.8km를 확인, 10여분후 좌·우측으로 내려가는 등산로가 분명한 '동산재'를 직진 송전탑과 '까막재'의 이정표를 지나 고속도로 터널위의 '현위치'란 이정표를 지나 3분여 후 올려다 보이던 봉의 우측 노송에 걸려있는 깃대봉'의 검은판을 지나 '깃대봉241.7m' 정상석과 삼각점'구례419'와 월암0.6km를 확인하고 10여분을 내려가 18번 '제비재' 차도를 건너 도로표지판밑 등산로를 7분여 올라...


'제비봉110m' 이곳에만 유일하게 정상석이 없음을 염두에 두고 살피던중 좌·우로 갈리는 우측 5m지점 좌측 잡목에 익숙히 보았던 시그널 서너개가 걸려있어, 정상석이 없음을 상기 더욱 세심한 마음으로 시그널을 걸어주고 아늑한 솔숲 등로를 따라 안부로 내려갔다.


안부에서 계속된 솔숲을 오르고 정상부의 바위群으로 올라 성기게 퍼져있는 노송군락지의 정상에 볼리비아등 외국을 지난한해에 10여차례 해외를 다녀온 누구에게나 다정한 마음씨의 산우가 먼저 올라 맞아주어 3-4분의 긴 시간 오산의 희미하게 조망되는 사성암과 좌·우측의 섬진강이 바다로 흘러들기 아쉬움이 남는 듯 휘돌아 치는 사방의 경관을 살펴보고....


이곳에도 오석의 '병방산160m' 정상석과 사그라진 잡초에 덮힌 삼각점을 벗겨주고, 좌·우 사방의 조망이 탁트인 지리산 자락의 능선과 잎을 떨구어 계절에 맞게 개골산이되어 화창한 햇빛을 받아 속내도 훤히 들여다 보여 꾸밈없이 앙상함을 나타냄으로 거리감이 없는 산에 자신도 모르게 동화되어 오랜시간의 3-4분여 머무르고, 낙엽에 덮인 바위지대의 급격히 경사가 심한곳의 비탈진 감과수원 밭을 오르 내리려? 매놓은 밧줄을 이용 원방리 산행 종착지 '병방마을회관'으로 내려와 모처럼 날이 풀려 따뜻한 기후에 좋은 경관의 산행을 즐길 수 있었다.    

 

明心寶鑑  成心篇  景行錄에 이르기를.

畵虎 畵皮 難畵骨이요      범을 그리되 모양은 그릴 수 있으나 뼈는 그리기 어렵고

知人 知面 不知心니라.     사람을 알되 얼굴은 알지만 마음은 알지 못한다 는 

말처럼 사람 마음(속)을 알기엔 어려움이 있다.


 봉성산샛길로 올라야...

 

도로를 50여m 전방으로...

 

 

좌측의 계단으로 올라 '鳳德亭'으로 올라...

 

 

 

봉덕정에서 좌측의 현충사길로...

 

 

봉성산 샛길로 오르는 길과 만나고...

 

봉성산정상에 정자가있었고...

 

봉성산 데크에서 내려다본 섬진강의 도도히 흐르는 모습과 멀리 지리산줄기를 살펴본 조망...

 

 

 

봉성산에서...

 

 우측으로 내려가는 계단 앞 '봉성산166m'의 정상석이 있었고...

 

정자 좌측으로 내려가 죽림 삼거리에서 좌측 시멘트길로 내려가고...

 

차도변 우측의 '방죽동' 표석에서 우측으로...

 

견두지맥 능선을 바라보며 도로를 올라...

 

도로변 눈앞의 봉서堤가 꽁꽁언 빙판의 균열을 보며, 고속도로 위 견두지맥상의 갈미봉을 올려다 보며...

 

감나무과수원 좌측으로 올라 중간지점에서 좌측 산으로 흔적이 없는 밀림지의 선두발자욱을 따라 40여분후 견주지맥 능선에...

 

견두지맥 능선에서 우측의 갈미봉을 올려다 보며...

 

능선에 오른 5분여후 갈미봉 정상에 올라설 수 있었고... 헐덕임을 안정시키며 시그널을 달아주고...

 

눈에 둘러쌓인 오석의 '갈미봉494.1m' 정상석을 확인하고...

 

진행할 '월암 3.8km'를 향해...

 

 갈미봉의 삼각점'구례 308'을 확인...

 

 등로가 분명한 허옇게 잔설이 남아있는 좌측의 고갯길을 바라보며 정면의 봉으로... 

 

고개길을 지난 14분여후 까막재에 이정표가 있었고...

 

까막재에서 10여분 후 편안한 고개를 지나고...

 

이곳쯤이 순천↔완주간 고속도로 터널위인듯... 방향은 맞으나 이정표는 상이한듯...

 

이정표가 위치한 곳에서 3분여 소요 우측 노송에 '깃대봉' 표지판을...


깃대봉에서 '월암 0.6km,등산로0.7km'를 확인...

 

깃대봉241.7m의 정상석과 삼각점을...

 

 

 

'깃대봉242.5m'에도 진중한 마음으로 시그널을 부착...

 

제비재의 18번도로의 이정표를...

 

도로를 건너 도로표지판 밑의 우측으로 오르는 등산로를 따라...

 

 

 제비봉을 오르며 좌측의 섬진강 건너 사성암이 위치한 '오산'을 주시...

 

멀리 서·북방향의 지리산도 조망되고...

 

이번산행 5봉중 이봉(제비봉)만 정상석이 없어 더욱 신주아게 '만산동호회'를 정좌시키고... 

 

솔숲의 오솔길을 따라...

 

안부로 내려가고 제비봉에서 15분여소요  암릉을 올라 '병방산160m'에 오를 수 있었다.

 


 

조망이 좋아 지리산의 장엄한 능선과 지리산을 휘둘러 흐르는 섬진강이 일품이었다.

 

 

 

 

좌우의 어느방향을 보나 섬진강의 휘돌아 흐르는 경관을 볼 수 있어 더욱 좋았다.

 

 

 

 

병방산 밑 구례읍 원방리 '병방마을회관'에서 산행을 마치고... 

 

다녀내려온 병방산을 다시 올려다 보며...

 

사성암이 위치한 구례의 오산도 한번도 올려다 보고...

 

동장군이 기승을 부려 잎이지고 비어있었으나 정성을 쏟아부은 모습은 그대로...

 

하산하며 지나온 길의 '원방리 병방 365 동범놀이터'를 돌아보고...

 

 

 

 

발자취를 따라... 

 

 

772.18.2.6창원진북부평뻐스장~시루봉~등대산~작은시루봉~외태봉산~성산~수리봉-옥녀봉~봉화봉~교동마을.15.6km.3:49.해-3℃

 

창원진북부평버스장(11:01)-시루봉448'▲함안427'(11:36)-등대산394(11:54)-작은시루봉311.5(12:02)-외태봉산262(12:07)-2번도로(12:23)-지하차도(12:28)-입곡橋(12:29)-고스락오름(12:30)-성산253.1(12:47)-도로(13:06)-고스락오름(13:07)-수리봉405'정상석및▲마산314'(13:45)-옥녀봉287.2(13:57)-편백숲(14:14)-이정표'참새미0.8,편백길1.2km'(14:23)-봉화봉218'팔각정자및운동시설'(14:24)-용소산안내판(14:30)-참샘寺(13:34)-진동교회(14:43)-교동마을회관(14:50-16:08)-한남동(20:23)

이번은 오래간만에 남해바다가 조망되는 창원의 시루봉448m,등대산394,작은시루봉311.5,외태봉산262,성산254.4,수리봉404.7,옥녀봉294m의 일곱산을 계획했으나 옥녀봉에서 2km의 거리에 위치한 용소산'봉화봉218'이 남해바다가 내려다 보이고 조망이 좋다는 말에 a조 선두는 봉화봉까지 산행하기로 하였다.

 

한반도의 특이한 '三寒 四溫'의 겨울 기상이 요즘은 변했는지? 10여일 -10℃ 이하의 혹한이 계속되는 날씨이며...

이번 산행은 며칠간의 추위보다 더욱 혹독하게 추어 -15℃ 가까운 기온이어서 버스를 타러 가면서 모자에 부착된 귀마개도 네리고 목도 감싸는 등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나섰다.

 

산악회 버스는 따뜻했으나 유리창이 만차의 입에서 내뿜은 수증기가 얼어붙어 창밖을 볼 수 없었으나 예정된 시간에 창원 진북면 부평리 버스정유장에서 마을길을 따라 오르고 독농가를 바라보며 30여m 전방에서 동쪽방향의 산으로 올라 30여분 소요 '시루봉448m'에 올랐다.

 

시루봉에서 능선을 따라 동남방향으로 내려가고 올라 18분여 진행 별 특이점이 없는 '등대산394m'에 올랐고...

남쪽방향으로 내려가 '작은시루봉311m를 지나, 능선을 따라 '외태봉262m'의 좌측능선에서 계곡으로 내려가 도로의 철저망이 끝나는 좌측으로 내려가 2번도로를 따르며 정면에 우뚝솟은 성산을 오를려고, 북·동방향으로 진행 5분여후 고속도로의 지하통로를 지나 임곡교를 건너 좌측으로 17분을 소요 '성산254.4m'에 올랐다.

 

성산에서 우측의 능선으로 진행 도로에서 임곡길을 이용하며 좌측의 저수지 제방을 바라보며 도로를 진행 편백숲으로 들어서 남·서방향으로 진행 387m봉에 오르고 우측에서 조망되는 38분여 소요 '수리봉404.7m'에 올랐고, 수리봉에는 이번산행중 유일한 정상석 '수리봉404.7m' 화강암의 사각기둥 정상석이 있었으며, 삼각점'마산314'도 있었다.

 

수리봉에서 부드러운 안부로 내려가며 옥녀봉을 오르려면 한번더 숨을 헐덕여야 할것을 예측 하였으나 조금올라 예상했던 전국의 많은 옥녀봉중 가장쉽게 올랐던 봉이 아니었나? 생각된다.

옥녀봉에서 2-3분여 진행 진관사로 내려가는 우측의 계획된 하산로를 지나, a조 선두9명이 한봉을 더 하려 용소산 '봉화봉'으로 향했다.

 

서·남 방향의 편안한 등로를 따라 268m봉을 지나 안부로 내려가며 남해바다를 조망할 수 있었고...

아늑한 편백숲길을 지나고 8분여 후 우측의 하산로 삼거리에 이정표'참새미0.8,편백길1.2km'를 지나 8각 정자와 운동기구가 설치된 용소산'봉화봉218m'의 정자에 올라 기후는 영하의 날씨였으나 강열한 햇볓이 남해바다가 반사되어 반짝이는 모습과 다도해가 물에 떠다니는 듯한 모습도 볼 수 있어 전망이 좋았다.

 

봉화봉에서 되돌아 이정표가 세워진 곳에서 좌측으로 5분여 진행 용소산 산행판이있는 시멘트길에서 우측으로 우회 진동교회를 지나 교동마을회관 종착지에 도착 산행을 마쳤다.

 

"정직은 가장 확실한 자본"

정직은 마치 집을 세우는 것과 같다.
집을 세울 때 약삭빠르게 요령껏 쌓아 올리는 것을
현명하고 효율적이라고 말하지 않는다. 

 

튼튼하고 안전한 집을 세우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정직하고 우직한 마음가짐이 필요하다.
그렇게 쌓아 올린 집만이 오랜 가치를
가질 수 있다.

# 오늘의 명언
정직은 가장 확실한 자본이다.
- 에머슨-

 

창원진북 부평버스정유장에서...

 

우측으로...

 

시루봉448m의 삼각점'함안427'을...

 

시루봉에 시그널을 달아주고...

 

시루봉 삼각점을 배경으로...

 

20여분 소요 '등대산394'의 정상에 돌탑이 7-8개 있었고... 

 

'외태봉산262.1m'의 정상...

 

2번국도로 네려가며...

 

2번도로에서 북·동쪽의 지하통로를 향하며 올라야 할 성산을 바라보고...

 

지하통로를 건너...

 

입곡橋를 건너 우측으로 20여m에서 좌측의 성산으로 오르고...

 

도로에서 17분여 소요 '성산253.1m' 정상에...

 

성산정상에서...

 

성산정상에서의 조망...

 

성산에서 도로에 내려와 수리봉을 오르기 위해 앞의 편백숲으로 들으려...

 

저수지둑(제방)을 바라보며...

 

편백숲으로 들어가며...

 

수리봉404.7m에 삼각점'마산314'를...

 

'수리봉405.1m' 정상에...

 

수리봉 정상석의 모습...

 

수리봉에서 옥녀봉으로 내력가는 등산로는 좋았고...

 

옥녀봉은 다른곳 보다 오르기 쉬웠고...

 

옥녀봉에서 봉화봉으로 향하며 조망되는 남해바다도 조망할 수 있었고...

 

편백숲을 지나며...

 

우측의 하산로에 이정표가...

 

봉화봉에 설치된 운동시설...

 

봉화봉에 8각정자가...

 

화봉에서...

 

봉화봉 정자를 배경으로 선두그룹의 인증샷...

 

이정표가있는 곳에서 '용소산 산행로'가 위치한 곳으로 내려와...

 

사찰 앞을 지나며...

 

진동교회를 지나며...

 

교동 마을회관에서 산행을 마치고...

 

발자취를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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