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OG main image
더좋은친구's Blog
산이좋아

798.18.5.22.삼척신기마차리구38번도로잠수교-원석산-왕복-38번회귀-차구리입구-지게터-깃대봉-535.5봉-문필봉-대평橋.14km.4:58.해23℃


삼척신기마차리'구38번도로'잠수교'(10:29)-시멘트도로를 10여분 진행'우'임도(10:45)-원석산479.9m(11:23)-북·서능선'송전탑'(11:36)-시멘트마을도로'회귀'(11:50)-오십천잠수교'회귀'(12:01)-철길건너(12:03)-차구리입구(12:09)-지게터마을끝(12:34)-깃대봉805m'▲삼척313'(13:25)-703.9m봉(13:55)-535.5m'▲소삼각점'(14:33)-문필봉539.6m(14:41)-조망봉바위(14:51)-철길'옹벽'(15:20)-대평橋(15:25)-공터(15:27-17:33)-강릉휴게소(18:54)-한남동(22:09)


4개월 전(1월 25일)에 다녀온 삼척 신기면 대평리 '대평橋'의 좌측 '밀개산185m'와 대평교를 건너 '대평마을회관' 뒤의 '조산'을 비롯한 '간대산'과 신기면사무소 뒤의 '獨妙山'을 산행했던 남쪽 능선의...

동해남부선 철길과 38번 도로와 오십천 서쪽에 우뚝솟은 '원석산'을 오르려고 삼척 신기면 마차리 오십천을 흐르는 잠수교 뚝에 위치한 산불초소와 오십천 사이의 시멘트 소로길 좌측으로 진행, 계곡을 향해 8-9분여 진행 우측산으로 들어가는 희미한 임도를 따라 오르다 밀림의 고스락을 전신의 실력으로 안간힘을 쏟으며 55분여를 올라 어렵게 '원석산 479.9m'에 시그널을 걸어줌으로 흔적을 남기고, 남·동 능선의 송전탑으로 내려가 송전탑을 30여m 지나 좌측의 희미한 흔적으로 내려가 시멘트 도로에 내려설 수 있었다.


시멘트 마을 길을 따라 버스에서 내렷던 '잠수교'로 회귀 우측으로 진행 동해남부선 철길을 건너 지방도로를 따라 9분여 후 찻길을 벗어나 좌측 '차구리'로 들어가는 시멘트 소로길로 들어가 우측 차구리 마을회관을 지나고 30여분간 끝까지 올라 '지게터' 마을 끝에서 좌측 산으로 들어가 선두대장 일행이 깔아놓은 흔적을 따라 쉼없이 50여분후 전위봉에서 좌측으로 5분여 더 오르며, "구부시령-덕항산'환선봉'과 지각산"등의 1000m가 넘는 서·북 방향 산그리매의 백두대간 절경을 바라보며 '깃대봉805m'에서 헐덕이는 호흡을 조절하며 '삼척 313' 삼각점을 확인 하였다.


북쪽 능선을 따라 '703.9m'에서 무의식중에 우측으로 진행하다 수정해 좌측능선으로, 40여분 후 소삼각점이 위치한 535.5m봉의 거친 바위봉에는 노간주 나무가 여러주 고사한 모습과 바위산에 서식하는 소사나무와 회양목 등 단단한 재질의 나무가 거친바위에 뿌리를 내려 서식하는 모습을 관찰하며 8분여후 '문필봉539.6m'의 밀림으로 조망이 가려져 그대로 진행 거친 바위능선을 10여분 후 전망바위에 올라 문필봉의 모습을 뒤돌아 볼 수 있었고 주변의 산들을 조망할 수 있었으며 유난히 이곳의 날카로운 긴 바위능선을 지나며 주춤거리고 또한 전구간 고도상승이 높아 예상외로 많은 시간이 소요되었다.


끝까지 경사의 편차가 큰곳의 철길로 내려 올 수 있었고, 옹벽으로 막힌 철길 교각을 좌측으로 빠져나와 철길을 건너고 철길을 따라 우측으로 진행 오십천의 '대평橋'를 건너 종착지의 우측 공터에서 오십천으로 내려가 등목과 머리를 감으니 시원하게 흐르는 땀이 멈추었고, 강원도의 수·목에서 뿜어내는 맑은 산소를 흡입하며 두시간여의 여유롭게 하산주와 식사를 하며 여가시간을 즐기고 귀경하였다.


"初心의 마음으로 熱情을 갖자"

긴 시간 동안 한 분야에 몸을 담고 있으면서
타성에 빠지지 않고 집중력과 열정을 유지할 수 있는 사람은
극히 드물거나 아예 없을 수도 있다.

보통 사람들인 우리는 그 허탈함을 이기지 못하고
그냥 흘러가는 대로 몸을 맡기거나 주저 앉아
버리기 일 수다.

하지만 보통 사람이기에 서로가 서로에게 배우고,
힘을 주고 응원하며 다시 일어설 수도 있다.
우리가 가진 초심과 열정을 서로 함께 
갖을 수 있기를 바라면서...    

# 오늘의 명언
작은 차이가 커다란 차이를 만들며.
태도가 적극적이냐 소극적이냐는 것이 큰 차이가 된다.
- 클레멘트 스톤 -


산불초소 뒤편 오십천의 '잠수교'를 지나 시멘트길로 진행...


대장을 따라 38번 도로밑을 지나 좌측 조망되는 계곡으로...



도로밑을 지나며 요즘 새로 개통된 터널을 올려다 보고...


우측의 독립가옥을 바라보며 개울을 따라 오르고...


우측의 희미한 임도를 따라 밀림지대를 오르며 뒤돌아본 조망...


어렵게 '原石山479.9m'에 올라 위치를 확인 하며...


밀림지를 뚫고 어렵게 54분여 소요 고스락을 올라 선두대장이 걸어준 '원석산479.9m'에 흔적을 남기고...


·북능선의 송전탑 에서 다녀내려온 '원석산'을 뒤돌아 본 모습...


송전탑을 30여m지나 좌측으로 내려가며...


송전탑에서 20여분 소요 올랐던 마을길로 내려와 오십천으로 향하며...



오십천을 건너 우측 도로로 올라...


철길 철망문으로 들어가 철길을 지나...


철길위의 길을 우측으로 진행...



우측의 38번도로와 중간의 철길과 좌측의 지방도로를 우측으로 7-8분여 진행 '차구리' 입구로 향하며...


좌측의 '차구리'로 들어가며...


조망되는 공장으로 들어가는 도로를 벗어나 좌측의 소로길로...



우측의 '차구리 마을회관'을 지나...


30여분의 소요 마을끝에서 좌측의 산으로...


지게터 마을끝에서 계속 50여분간 고도 700여m를 올라 어렵게 '깃대봉805m'를 오르고...


정식적인 '깃대봉 805m'의 '삼척 313'의 3급 삼각점을 확인...



깃대봉에서 70여분 소요 535.5m에 '小三角點'을 확인...


·방향 구부시령-덕항산-지각산'환선봉'을 비롯한 백두대간 1000m가 넘는 산줄기가 펼쳐진 하늘금을 바라보며...


문필봉은 밀림에 가려 조망이 좋지못하고...


문필봉에서 보지못한 조망을 다음봉인 바위의 조망터에서 '문필봉'을 본 모습...


문필봉을 비롯한 거친바위군의 산줄기를 지나 급락하는 줄기를 내려가며 건너편 산군을... 


철길을 지나 오십천의 '대평교'를 건너며...


공터에서 강원도의 맑은 공기를 흡입하며...


오십천으로 내려가 흐르는 땀을 제거하고...



마지막 봉에서 내려온 길을 바라보며...


귀경출발한 한시간여 후 강릉휴게소를 경유...


발자취를 따라...



카테고리

분류 전체보기 (1405)
산행사진 (479)
사진 동영상 (2)
산행동영상 (141)
백두대간산행사진 (19)
백두대간 동영상 (31)
백두대간 산행기 (40)
산행기 (623)
산행지도 (8)
이미지 (1)
좋은글 (13)
나의 글 (5)
크라식 음악 (0)
음악 (3)
스위시 (1)
임시보관함 (1)
전국 산행지도 (1)
자연의 아름다운 사진 (4)
산행지식 (3)
인천 보훈시설 탐방 (0)
여러가지 (1)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태그목록

달력

«   2024/12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