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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좋은친구's Blog
산이좋아

702.2016.11.22 영양 양항橋-451봉-곳대산-555.2봉-461.4봉-포태봉-양항橋'마을회관'8km.1:55.맑음9℃.

 

영양 양항리 버스정유장(10:57)-임도를 벗어난 등산로(11:16)-451봉 및 능선(11:21)-520m봉(11:30)-곳대산604.3m'산불초소및삼각점'(11:39)-포태봉551m(12:12)-545m봉(12:15)-태양광전열판부착 안테나(12:18)-고추밭(12:32)-임도(12:34)-양항池(12:41)-양항橋(12:45)-양항마을회관(12:52-15:00)-양평휴게소(17:45)-모란역(18:26)

 

잠실에서 복정역을 경유 모란역에서 요즘 개통된 제2영동고속도로(곤지암-원주)를 이용해 중앙고속도로를 경유함으로 예정된 시간보다 조금 이른시간...

 

여름에 비가오지않아 그 넓은 안동땜이 바닥을 드러냈던 곳이 지금은 가을의 잦은비에 물이 바다처럼 푸른물로 출렁거리며 산에서 흘러내린 맑은 물에 반사되는 햇빛에 반짞이는 넉넉하고 흐뭇한 담수를 바라보며 청송 진보면 소재지를 지나 산행들머리의 영양 입암면 양항리 버스정유장에서...

 

양항교를 건너 시멘트 마을 진입로를 10여분 진행 시멘트 마을 길을 벗어나고 우측의 숲을 지나 농지의 밭을 지나 외딴 농가 좌측 묘지위의 능선으로 올랐고...

 

능선에서 451m봉을 지나 높은 봉을 바라보며 능선을 20여분 진행 좌측의 조금더 높은 곳으로 올라 6각형의 산불감시초소가 있음으로 '곳대산604.3m'를 알 수 있었고 초소뒤편 바닥의 시멘트 밑에 신주로 제작 오래전에 설치된 가끔 볼 수 있는 '대삼각점'과 삼각점을 보호하자는 판을 확인하였고...

 

삼거리로 돌아와 555.2m봉을 지나 희미한 능선의 좌측의 노송과 우측은 낙엽송 능선사이 안부로 내려가며 건너편 조금높게 솟은 봉을 바라보며 올라 '포태봉551m'에 만산회원이 달아준 시그널을 확인 할 수 있었고...

 

545m봉을 지나 주능선을 벗어나 우측의 지능선으로 내려가며 세워진 기간이 오래지않은 태양열을 이용한 전기를 생산하는 직열판이 두개가 부착된 철탑을 지나 경사가 심한 능선으로 내려오며 하산점의 마을이 조망되었으며...

 

좌측의 능선이 계속됨을 확인 이번 산행이 좀 짧고 선두는 산행시간이 넉넉함으로 545m봉에서 지능선으로 내려오지않고 계속진행했으면 더욱 좋았을걸  하는 후회를 하게되었고...

 

앞을 가로막는 계곡을 건너 고추밭에 올라서니 우측의 산모룽이를 도는 시멘트 임도가 조망되어 임도를 이용 양항지(池)와 양항교를 지나 '양항마을회관'에 원점회귀 산행을 마쳤다.

 

양항마을 분들의 배려로 양항마을회관의 따뜻한 곳에서 하산주를 곁들인 식사를 하고 덕담을 나누며 여가시간을 보내고 예정된 시간 한시간 전에 귀경출발하여 모란역 전철역에서 일정을 마치고 즐거운 마음으로 귀가하였다.

 

"마음의 그릇"

우리는 누구나 마음의 그릇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마음의 그릇에 꼭 필요한 것을 담기 위해서는 되도록 비워두는 게 좋습니다.
필요 없거나 버려야 할 잡동사니가 가득 차지하고 있으면
진정으로 가치 있는 것을 담을 수 없게 됩니다.

특히 미움과 욕심을 가장 먼저 버리세요.
그러면 그 자리에 용서와 화해, 행복과 기쁨을 채울 수 있을 것입니다.

용서는 과거를 변화시킬 수 는 없으나, 미래를 넓혀줄 수 있다.
~좋은 글중~                -파울 뵈세-

 

영양 입암면 양항리 양항교 버스정유장에서...

 

양항교를 건너 마을도로를 오르며...

 

 

10여분의 임도에서 우측의 능선으로 오르기 위해 밭을지나 외딴 농사뒤의 묘지위의 능선으로...

 

 

능선의 희미한 흔적을 따라 영역표시를 열심히...

 

40여분 소요의 '곳대산604.3m'에 산불초소와 선두가 멈춘곳에 "삼각점(황동재질'원형')"과 판이 있었고...

 

 

황동 원형에 "대삼각점'국립건설연구소"라 쓰여져있었고...

 

삼거리로 회귀 직진 555.2봉을 지나 희미한 능선으로 건너편의 포태봉5551m에 올라 '만산회원 조삼국'님의 시그널을 확인...

 

545m봉을 지나 능선을 우측으로 내려오며 태양열판 두개가 부착된 안테나를 지나며...

 

안테나를 지나 16분여후 계곡을 올라서 고추밭을 지나 산모퉁이를 도는 임도를 향하며...

 

임도를 따라 '양항지(池)'를 지나며...

 

양항지 하류의 양항橋를 건너며...

 

양항리마을 회관앞에 회귀...

 

 

양항마을을 올려다 보며...

 

 

모란역 4번 출구앞에서...

 

진행한 발자취를 따라...

 

 

701.16.11.17 장흥 자울재-광춘산-억불산입구-연대봉-억불산입구-억불산-며느리바위-우드렌드-당뫼산-우드렌드주차장.10km.4:0.맑음15℃.

 

장흥23번국도'자울재'표지목'광춘산1.4km'(11:54)-능선'표지목 자울재 0.7,광춘산0.6km'(12:06)-광춘산'삼각점 장흥 24'(12:22)-편백나무숲및임도(12:49)-'표지석'정남진 천문과학관(12:54)-억불산입구'등로'(12:55)-표지석'강릉유씨세장산'(13:03)-연태봉등산로(13:12)-연태봉'삼각점 장흥 428'(13:50-55)-임도회귀(14:12)-억불산등산로회귀(14:25)-억송정(14:28)-'억불산 518m' 사자지맥판(14:50-53)-며느리바위(14:57)-너덜바위하산로(15:00)-우드렌드(15:26)-우드렌드 입구차도(15:30)-당뫼산입구(15:32)-당뫼산164.7m'사자지맥'판(15:41)-차도회귀(15:48)-우드렌드 주차장(15:54-17:02)-함평천지휴게소(18:25)-천안삼거리휴게소(20:35)-복정역(21:30)

 

장흥의 천관산과 여러산을 산행하려 지날때마다 좌측의 경관이 좋은 바위산을 올려다 보며 흠모하던 억불산을 비롯한 광춘산과 연태봉, 당뫼산을 답습키 위해...

 

서해고속도로를 이용 목포요금소를 벗어나 한가한 남해고속도로를 이용 장흥의 23번 도로의 자울재에서 표지목의 방향을 따라 30여분후 광춘산 정상에 올라 사자지맥판과 삼각점을 확인하였다.

 

광춘산에서 편백나무 숲의 임도를 지나고 '정남진 천문과학관' 표지석을 지나 30여분 소요 억불산 등산로가 시작되는 곳을 지났으며 '명품테마길'의 시멘트 임도를 따라 15분여후 '연태봉'으로 오르는 산길에 들었으나.

 

좌측의 편백나무 숲과 우측의 가시덤불을 헤치고 15분여 진행하였으나 점점 더욱 가시덤불을 헤치고 오를 수 없어 중간지점에서 뒤돌아 임도로 내려왔으나...

 

후미대장을 비롯 세명이 가 보자며 염태봉으로 오르는 뒤를 따라 네명이, 뒤 돌아선 지점에서 5분여 후 우람한 바위봉을 우회 좌측으로 조금 더 오르니 돌 무더기 위의 잡목에 2-3개의 선답자의 시그널을 확인 할 수 있어서 주변을 살펴 보니 삼각점 '장흥 428'을 찾을 수 있었기에 염태봉을 오르지 못하고 돌아설때의 서운했던 기분을 만회할 수 있어 알지못할 기쁨의 희열을 느끼며 일행의 시그널을 달아주고 사진을 담고...

 

'명품테마길'의 임도로 회귀 억불산 등산로가 데크길과 나란히 시작되는 곳으로 돌아와 염태봉을 다시 올랐다 온 관계로 후미가 되어 다 지나간 억불산 정상까지 1.1km 거리를 세사람을 뒤로하고 빠른 걸음으로 정상까지 20여분에 오를 수 있었다.

 

뒤에 오르는 세 사람을 3분여 기다리며 주변을 둘러보고 억불산 정상에서 서쪽의 안량면 방향과 며느리 바위등 조망을 살펴본 후 뒤의 세명이 따라오는 기색이 없어 선행하며 영역표시를 한 뒤를 따라 데크 계단을 내려가 며느리 바위밑에서 며느리 바위의 유래판을 보며 웅장하게 솟아오른 바위를 지나...

 

너덜길의 바위와 잡목에 잘매어진 굵은 밧줄과 잡목을 이용, 직사면을 20여분 긴 시간을 조심조심 골자기를 내려와 우측 능선의 편백나무 숲을 보며 운치있는 두고 내려오기 서운하던 억불산과 며느리 바위를 뒤돌아 보며 임도가 마주치는 곳에서 좌측으로 2분여 진행 편백숲속의 '우드렌드'를 3분여쯤 지나 차량통제를 위한 차단막이 설치된 차도를 건너 2분여 내려오며 우측으로 오를 '당뫼산'을 올려다 보며 우측 시멘트 도로의 단풍숲길을 지나 좌측의 묘지 집중지역으로 올랐다.

 

8-9분여 후 '당뫼산164.7m' 사자지맥 판을 확인하며 선답자들의 시그널도 나열되어 매어져있는 걸 볼수 있었으며,

차도로 회귀 우드렌드 주차장인 우측으로 내려와 '憶陽寺' 입구를 지나 억불대, 편백나무목공예 전시·판매장, 정·남진편백숲 조형물을 지나 주차장에서 산행을 마쳤다.

 

현재는 우리나라의 종교가 자유로워 다양하게 세계의 여러 종교를 믿고 있으나... 

100여년 전만해도 지엽적이어서 동양의 사상이 중심이어서 대부분 집안이 유교와 불교가 밑 바탕에 상징적으로 깃든 관습이 있었음으로...

'憶佛山'은 불상을 생각하는 산으로서 친숙한 전설이 깃든 산이고...

또한 남을 배려하고 나눔의 구전이 전해져 내려오는 며느리 바위의 전설이 깃든 바위산을 올려다 보며 흠모해 오던 산을 산행하게 되어 내 자신을 되돌아 볼 수 있는 뜻깊고 즐거운 산행이었다.     

 

장흥읍과 안량면 경계인 '자울재'에서...

 

우측의 시멘트 임도를 오르기전 산행 준비를 하는 모습...

 

광춘산정상 1.4km의 표지판을 확인하며...

 

 

능선에 올라 이정표를 확인하고...

 

 

광춘산 삼각점'장흥 24'를 확인...

 

'사자지맥 381.9m' 판과 선답자의 시그널을 확인...

 

예측과는 달리 잡초속 희미한 흔적을 따라...

 

이정표는 잘 정리되어 있었고...

 

 

 

임도에 내려와 편백 숲을 따라 진행...

 

천문과학관과, 억불산 방향인 좌측으로 진행하며...

 

계속 시멘트 도로를 따라 억불산과 천문과학관 방향으로...

 

 

'정남진 천문과학관' 표지석에서 억불산 방향의 시멘트 도로를...

 

좌측으로 오르는 홍살문 흡사한 곳을 지나 우측의 '연태봉' 방향 시멘트 도로를...

 

 

 

'강릉유씨세장산' 표지석을 지나...

 

자전거와 보향로의 시멘트길에서 우측의 산으로 올라...

 

산소로가는 임도를 잠시 이용했으나 산소에서 길이끈기고...

 

사자지맥을 벗어나서인지? 흔적이 없어 중간쯤에서 포기하고 내려왔으나 임도에서 다시 네 사람이 연태봉으로 재시도...

 

연태봉396.7m에 올라 삼각점을 확인...

 

 

연태봉 정상의 돌무더기에 올라 삼각점'장흥 428'을 확인하고...

 

 

 

네명이 어렵게 연태봉을 찾아, '김점수' 산우의 시그널을 달아주고 '황'대장과 '고병선'님과 함께...

 

어렵게 오른 까시밭을 다시 임도로 내려와...

 

억불산 입구로 회귀하며...

 

 

염태봉을 향하며 지나간 '억불산' 등산로에 들어서며...

 

 '憶松亭'을 지나며...

 

 

입구에서 시작된 데크길을 잠시만난 편안한 데크길을...

 

다시만난 데크길에 기대선 동물 모형의 바위를...

 

억불산 정상을 올려다 보며...

 

 

 

억불산 정상에 걸려있는 '사자지맥 억불산 517.2m'의 판과 선답자의 시그널을...

 

억불산에서 장흥의 안량면 소재지와 들판을 내려다 본 모습... 

 

 

'억불산 518m'의 정상석을...

 

억불산 정상석과 함께...

 

 

 

서·남방향의 며느리 바위로 하산할 능선을...

 

 

억불산 정상을 뒤로하고 내려오며 뒤돌아 본 경관...

 

며느리 바위를 경유 '우드랜드3.2km'로 향하며...

 

선명한 강송산악회의 영역표시를 따라...

 

데크 계단으로 내려가 며느리 바위로...

 

 

 

 

 

며느리 바위를 올려다 보며...

 

 

 

너덜길로 조심조심 내려오며 올려다 본 며느리 바위모습...

 

편백나무숲으로 들어가며...

 

 

임도를 좌측으로 2-3분 진행 편백숲의 우드렌드 경내로 들어가며...

 

 

 

 

편백숲속의 우드렌드를 벗어나 차도에서 좌측으로...

 

 

도로를 2-3분 진행하며 올라야할 '당뫼산'을 바라보며...

 

억불산쉼터 표지석을 지나 우측의 임도로 들어가 묘가 집중된 곳을 지나 당뫼산으로...

 

'사자지맥 당뫼산164.7m'의 판을 확인...

 

일행인 '만산회원'의 낡은 시그널도 볼 수 있었고...

 

당뫼산을 내려오며 건너편의 억불산을 건너다 본 모습...

 

가을의 정취가 물씬 풍기는 곱게든 단풍숲을 지나며...

 

 

도로에서 우측으로 진행 우드렌드 주차장 방향으로 내려오며...

 

억양사 입구를 지나...

 

 

 

목공예품 전시 판매장을 지나...

 

 

 

정남진 편백숲 우드렌드 조형물 앞에서...

 

편백나무숲 우드렌드 주차장에서...

 

정해진 시간에 산행을 마치고 귀경하며 차장을 통해 본 일몰경관...

 

함평천지 휴게소와 천안삼거리 휴게소를 거쳐...

 

발자취가 스민곳을 따라...

 

 

700.16.11.15 군위성리정수장-향기산-깃대봉-군위천주교'묘'-마정산-장터목재-성재산-농업기술센터.9.5km .2:24.맑음14℃.

 

군위효령면'성재정수장'(10:46)-향기산279.8m(11:01)-285.6m(11:06)-깃대봉303.1m(11:10)-375.6m(11:20)-381.1m(11:24)-임도및군위'천주교묘원'(11:30)-정자및안내도(11:35)-좌측마정산갈림(11:38)-마정산(11:40-53)-342.5m봉'쌍무덤'(12:09)-장터목재(12:18)-317.2m봉(12:27)-321.9m봉(12:38)-성재산343(12:46)-밭울타리(13:02)-919번차도(13:08)-군위농업기술센터(13:10-15:16)-치악휴게소(17:03)-모란역(18:11)

 

요즘 가능하면 듣고싶지 않은 세상이 들썩거리게 시끄럽고 어수선한 언론과 미디어매체의 정치 폭주를 벗어나...

군위 효령면의 "향기산과 마정산, 성재산" 산행을 위해 잠실에서 몇 일전 개통된 제2영동 고속도로(광주곤지암↔원주)를 이용후 중앙고속도로를 이용하여 군위에 예정된 시간에 도착...

 

효령면 '성리정수장'뒤편 좌측의 임도를 올라 굳게 닫힌 철문 좌측 솔 숲으로 들어 50여m를 진행 우측의 능선으로 올라 차도에서 15분여 소요 향기산에 오를 수 있었고, 솔 숲이 우거진 285.6m봉을 지나 2-3분여 후 우측의 깃대봉 삼각점을 찾았으나 찾지못하고 직진한 앞 사람을 따라 빠른 걸음으로 진행하여 375.6m봉을 지나 381.1m봉도 지나고...

 

시멘트 임도 삼거리에서 좌측으로 오르며 좌·우에 공원묘를 지나 600여m가 계속되는 넓고 광범위한 잘 조성된 '천주교공원묘'를 내려다 보며 진행, 좌측의 정자와 간이 의자가 설치된 곳을 지나 50여m 거리에 안내도가 있었다.

임도 커브를 돌아 좌측 '마정산'으로 오르는 등로에 들어 2-3분 후 잡초를 제거한 공지에 산불감시초소가 있었고 우측엔 삼각점 '군위 402'와 판이 있는 곳을 둘러보며 함께 '간주막산'을 가기로한 산우를 10여분 기다리다 단독으로 가기에는 벅찬 왕복 3.3km가 넘는 '간주막산'을 포기하고 지정된 코스의 하산길로 들어 342.5m봉을 지나고 '장터목재'를 지나...

 

오르 내림이 심하지않은 몇 봉을 넘어 성재산에 올라 선답자들이 부착해준 시그널을 확인 할 수 있었고...

희미한 흔적을 따라 몇기의 묘지를 지나 마을에 내려설 수 있었고 오전에 들목으로 가며 보았던 919번 지방도로에 도착 좌측의 '군위농업기술센터' 주차장에서...

 

산행을 하며 흘린 땀을 보충하기 위해 막걸리를 반주로 식사를 마치고...

따스한 햇볕을 받으며 기술센터 경내 주변의 잘 가꾼 소국으로 다양한 동물(소·말·오리)등 하트 모형의  각종 다양한 모형과 다래넝쿨과 함께 엉켜 흰색과 빨강, 보라와 노랑의 소국이 터널을 이루어 으름은 계절이 지나 벌어져 바닥에 떨어져 딍구는 모습을 보며 한·두달 전에만 왔어도 제대로된 귀한 으름의 열린 모습을 볼 수 있었을 걸 하는 아쉬움을 달래며 즐거운 마음으로 한가한 시간을 즐기고 귀경하는 버스에 올랐다.

 

"긍정의 힘은 위대하다."

긍정의 힘은 위대합니다.
내게 주어진 고난과 역경에 지배당하지 않고
모든 것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하루를 시작할 수 있다면
우리의 삶도 분명 행복해질 것입니다.

사람은 행복하기로 마음먹은 만큼 행복하다 합니다.
~에이브러햄 링컨~

 

군위 효령면 '성리정수장'에서 산행을 시작하며...

 

뒤쪽으로 빽하며...

 

30여m빽후 우측의 임도를 오르며...

 

닫힌 철문 좌측 숲으로...

 

소나무숲 속의 흔적을 따라 오르다 4-50여m에서 우측 능선으로...

 

차도에서 15분여 후 '향기산279.8m'에 걸린 시그널을 확인...

 

향기산에 걸린 이번에도 동행한 만산회원의 시그널을 확인하고...

 

285.6m봉의 모습...

 

깃대봉과 375.6m봉을 비롯한 381.1m봉을 넘어 임도 좌측으로 올라, 좌측의 천주교 묘원을 지나며...

 

 

우측에도 계속 600여m를 연결하는 임도를 따라...

 

 

 

좌측에 쉬어갈 수 있는 정자와 벤취도 있었고...

 

정자에서 50여m 거리 좌측에 안내도가...

 

임도를 지나 임도 커브를 돌자 좌측으로 오르는 마정산 등산로가 있어...

 

2-3분 오르자 '마정산' 정상 공지에 산불감시초소가 있었고...

 

우측엔 삼각점'군위 402'가 있었으며...

 

 

마정산에서 10여분 기다리며 '간주막산'을 다녀올가 생각했으나 정해진 하산길로...

 

342.5m봉을 지나며...

 

장터목재인듯 한 고개를 지나며...

 

송전탑과 317.2m봉도 지나...

 

'성재산343m'에 걸린 시그널도 확인하고...

 

분명치않은 하산로를 내려오며...

 

마을 인근의 묘와 밭을 지나며...

 

밭 울타리의 우측으로...

 

오전에 지났던 919번 지방도로의 좌측으로 '농업기술센타'를 향하며...

 

 

군위농업기술센터 주차장에서 산행을 마치고...

 

봄부터 여름내 잘가꾼 국화와 으름넝쿨이 터널을 이룬 모습...

 

소국으로 말의 모형도...

 

 

황소의 우직한 모습과 다녀내려온 '성재산'을 올려다 보며...

 

농기계임대센터와 농업기술센터 경내의 조경을 살펴보며...

 

 

 

산수유의 빨갛게 익은 모습도...

 

애기사과가 주렁주렁 열리고...

 

잘 꾸며진 하트 모형을 빨갛고 노란 소국이 가을의 정취를 느끼게 하고...

 

 

유난히 무덥던 여름은 간데없고 따스한 햇볓이 그리운 듯...

 

다정하게 맞아주는 청오이의 모형이 반겨주었고...

 

군위를 출발한 한시간 30여분 후 치악휴게소에 들어...

 

내 발걸음을 따라...

 

 

 

 

699.16.11.10 태안 청산리나루터-가마봉-이적산-시우치봉-이화산-뾰루봉-구정봉-청산2구회관.12km.3:21.구름8℃.

 

태안청산리나루터(10:37)-좌측임도(10:44)-철탑(10:47)-가마봉(10:51)-임도(11:13)-梨摘산(11:40)-177.1삼각점'서산310'(11:46)-梨郊산150(11:56)-시우치봉148.2(12:08)-시우치저수지(12:27)-갓봉'6봉'(12:47)-171이화산'5봉'(12:49)-돌탑봉'4'(12:51)-바지그루산'3'(12:54)-2봉(13:04)-'1봉'이화산182'데크,정상석'(13:10)-임도'이화산안내도'(13:15)-뾰루봉127.2"삼각점'서산434"(13:23)-차도(13:34)-새마을운동'碑'옆'임도(13:37)-구정봉(13:46)-차도회귀(13:51)-약수(13:53)-청산2리회관(13:58-15:57)-안성휴게소(18:25)-복정역(19:16)

 

이번산행은 서해바다를 보며 산행을 즐기기위해 태안의 청산리 나루터에서 확터진 서해바다를 내려다 보며 마음껏 바다의 오존을 들이킨 후 뒤돌아 시멘트 임도를 이용 '태안절경 천삼백리'길을 따라 산행을 시작하였고...

 

능선에 올라 우측의 가마봉으로 올라 송전탑 좌측의 노송에 걸린 만산회원의 오래되어 색이 바랜 시그널을 보면서 뒤돌아 내려와 임도를 1-2분 진행 능선을 이용하려 임도를 벗어나 우측의 잡초가 우거진 곳으로 들어가 2-3분여 후 능선에 올랐으나 가시덤불이 온몸을 휘어감고 산초까시가 옷속으로 파고들어 진행하는 데 어려움이 많아 손과 얼굴에도 상처투성이가 되었으나 간간이 청정한 바다를 내려다 볼 수 있는 산이어서 한편으론 위안으로 삼으며 10여분 진행하다 능선끝까지 가지못하고 좌측의 임도로 내려가 우측으로 진행 능선과 마주치는 임도에서 좌측으로 들어가...

 

좌·우의 양측으로 갈리는 풀을 제거한 임도를 방불케하는 곳에서 우측으로 진행한지 2분여 후 묘지가 위치한 묘지 진입로서 또 다시 가시덤불 숲 속으로 들어가 15분여를 올려다 보이는 산으로 올랐으나...

그곳이 '이적산181m'를 모르고 지나쳤고 2분여 진행 삼각점'서산 310'을 확인하여 이적산을 지난 삼각점의 177.1m봉을 알 수 있었다.

 

이적산의 삼각점을 지나 안부로 내려가 또 다시 산초까시와 명가 덩굴이 휘어감는 곳을 진행 10여분 후 이교산(梨郊)150m를 지났으며...

148.2m의 시우치에서 내려가 차도를 지나 '시우치저수지'를 우측으로 돌아 위쪽의 조그만 교량을 건너 농가에서 우측으로 진행 올려다 보이는 이화산을 올려다 보며 가파른 숲속의 급 오름을 15분여 후 이화산 5봉에 오를 수 있었으며...

 

5봉의 이곳에서 다른(시우치저수지 하류) 방향으로 오른 만산회원 두 사람을 만나 좌측끝의 갓봉(6봉)을 다녀오기위해 진행하여 그 곳에도 만산회원이 조금전 지나며 달아준 따끈한 시그널을 확인하고 5봉으로 되돌아와 4봉의 탑봉을 내려가며 우측의 숲속에 수십개의 자그마한(2-3m) 돌탑이 정성스럽게 쌓여진 모습을 확인하고 고개로 내려가...

 

우측의 뇌머리와 좌측의 목내미로 연결되는 고개를 지나 3봉145m의 '바지그루산'을 지났고,

2봉을 지나 5분여 후 1봉의 데크 중심에 '이화산182m'의 중후한 정상석을 볼 수 있었다, 또한 서해바다가 바라보이는 절경의 조망처에서 잠시쉬며 물을 마시고 정상석 뒤편의 데크끝의 계단으로 내려가 5분여 후 임도에 '이화산안내판'을 확인하고...

 

우측으로 올라 임도를 따르다 다시 좌측의 산 '뾰루봉127.2m'에 삼각점'서산 434'를 확인하였고...

임도로 회귀 10여분후 차도에서 좌측으로 3분여 진행 우측의 '새마을운동' 碑가 우뚝 세워진 곳에 단풍이 곱게 물든 시멘트 언덕길로 1-2분여 올라 고개에서 좌측의 임도를 이용 구비구비 좌측의 고개부에서 우측의 2-3m의 절개지 산으로 올라 '구정봉110.4m' 이곳에도 만산회원의 시그널을 확인후 올랐던 임도를 따라 차도로 회귀 우측으로 진행 약수터를 지나 날머리인 '청산2리회관'에서 산행을 마쳤다.

 

"긍정의 힘은 위대합니다."
내게 주어진 고난과 역경에 지배당하지 않고
모든 것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하루를 시작할 수 있다면
우리의 삶도 분명 행복해질 것입니다.

사람은 행복하기로 마음먹은 만큼 행복하다.
- 에이브러햄 링컨 -
 

태안 '청산나루터'에서 산행을 시작하며...

 

 

나루터에서 서해 바다를 내려다 본 부두의 모습...

 

시원하게 터진 바다의 모습으 내려다 보며...

 

좌측의 산으로 향하기 위해 '새섬리조트' 방향으로...

 

등산로를 향하며...

 

바다를 내려다 보이는 건물을 올려다 보며 좌측 시멘트 도로를...

 

'천삼백리길'의 표지목을 지나 시멘트 임도를 이용...

 

 

송전탑을 우측으로 지나...

 

두번째 송전탑을 확인하고...

 

가마봉 정상에서 위치를 확인하는 모습...

 

송전탑 좌측에 오래전 다녀간 '만산회원'의 시그널을 확인하고...

 

가마봉에서 뒤돌아서 송전탑으로 내려와...

 

임도를 200여m 진행후 우측의 능선으로 들었고...

 

10여분 진행하다 가시덤불을 뚫고 진행하기 어려워 좌측의 임도로 내려와 우측으로 진행...

 

4코스의 표지목도 지나고...

 

이적산을 지나 177.1m봉에 삼각점'서산 310'을 확인...

 

방금달아준 듯 '만산회원'의 시그널을 확인...

 

 

임도로 내려와 우측으로 진행하며'시우치저수지'를 돌아 표지목 뒤편의 이화산을 올려다 보며...

 

시우치저수지 상류뚝을 지나며...

 

시우치 상류의 뚝을 진행하며...

 

방조제뚝을 지나며 '태안군 수준점'도 지나...

 

조그만 교량을 건너 우측으로 틀하며...

 

이화산 5봉에서 만산회원을 볼 수 있었고...

 

 

6봉으로 향하며...

 

6봉에서 5봉으로 회귀하며...

 

4봉의 탑봉을...

 

탑봉을 내려오며 우측의 숲속에 수십개의 탑들이 집중된 모습...

 

 

3봉의 '바지그루산'에서 현위치를 확인하며...

 

우측의 뇌머리와 좌측의 목내미로 연결되는 고개의 안부를 지나며...

 

2봉을 지나며...

 

1봉의 데크 중앙에 '梨花山182' 정상석을 확인...

 

정상석 뒤편의 데크 계단으로 내려가며...

 

 

이화산에서 5분여 임도에 '이화산안내판'을 확인...

 

우측으로 임도를 따라...

 

뾰루봉127.2m의 삼각점'서산 434'를 확인...

 

 

임도로 회귀 좌측으로 내려가며...

 

차도를 좌측 방향으로 3분여 진행...

 

 

 

차도 우측 '새마을운동碑'...

 

단풍이 곱게든 시멘트 임도를 따라올라...

 

임도 고개의 삼거리에서 좌측 임도로...

 

임도를 따라 우측의 단풍이 곱게든 조망을...

 


짧은 구비를 돌고 돌아 고개에서 우측 2m의 절개지 봉으로 올라 만산회원이 걸어준 시그널을 확인... 

 

되돌아 차도로 내려오며 간덩이 같은 단풍의 곱게든 모습...

 

차도에 회귀 약수를 지나며...

 

대형물통에 물을 퍼담는 모습...

 

청산2리회관에 도착...

 

내 발자취를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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