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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좋은친구's Blog
산이좋아

742.17.10.10.원주지정면지방7번도 월송리'장터가든'~고양산~410.7m-큰대산~왕복~410.7봉~수래봉~횡성학생야영장.10km.3:00.구름25℃

 

원주시 지정면 월송리'장터가든'(08:30)-숲길(08:40)-산길(08:45)-첫봉(09:08)-두번째봉(09:14)-고양산388.1m'▲원주 436'(09:20)-410.7m삼거리봉(09:37)-안부(09:45)-큰대산(09:53)-삼거리봉410.7m'회귀'(10:10)-366.7m봉(10:30)-430m봉(10:46)-수래'壽來'봉(11:04)-김해김씨가족墓(11:20)-김씨묘원표지석(11:23)-차도및성황당(11:29)-옥계2리버스정유장및횡성학생야영장(11:30-13:15)-문막휴게소(14:00)-한남동(15:20)

 

연휴가 길어 12일간을 완전히 쉬는 기간 인근의 자주오르는 인천의 진산이랄 수 있는 한남정맥상의 '계양산395m'와 철마산 중구봉271m를 비롯한 원적산까지 13km를 산행하고...

또한 지난 일요일엔 원적산에 올라 한남정맥상의 호봉산을 지나 백운역가까이 절개지의 송전탑 위에서 도심의 백운공원을 내려다 보며 숨고르기를 한후 갔던길을 되돌아 호봉산을 지나고 원적산의 '원적亭'을 지나 한남정맥을 벗어나 나비공원을 거쳐 장수산에서 내려오는 13.5km의 산행을 함으로 가볍게 몸을 풀어주고...

 

연휴가 끝나는 다음날임으로 지방으로 출근하는 차량으로 고속도로가 조금 막히지 않을 가 하는 염려를 하며 합정역에서 양재를 거쳐 영동고속도로의 문막휴게소를 경유 예측을 벗어나 뻥뚫리는 고속도로를 벗어나 지방도로를 이용 산행들머리에 이른 시간에 도착됨으로 서들어 스틱과 카메라등을 챙겨 준비를 하고...

 

예측된 '장터가든' 표지판을 확인 우측으로 들어가 장터가든 뒷산으로 오르기 위해 우측의 희미한 숲속길을 따라 바위가 튀어나온 산을 올려다 보며 끝자락으로 올라, 튀어나온 바위산 뒤쪽의 흔적을 따라 능선에 올라...

조금전 7번 지방도로변을 따라 누렇게 익어가는 황금빛으로 익어가는 벼의 모습을 내려다 보며 서·북 방향의 능선 양탄자가 깔린듯한 ㄷ자모양의 능선을 따라 '고양산388.1m'에 올라 삼각점의 문양이 선명한 '원주436'을 확인 할 수 있었고...

 

410.7m봉으로 올라 우측으로 90˚로 꺾어져, 안부에서 높이 조망되는 '큰대산401.2m' 이곳에도 '만산동호회' 회장을 비롯한 만산회4인방의 시그널이 반겨주었고...

  

17분여 소요 410.7m의 삼거리봉으로 돌아오며 후미팀도 스치며 만날 수 있었고...

410.7m봉에서 우측 능선으로 내려가 20여분 후 366.7m봉에 선두팀의 김경찬님을 비롯한 '강송산악회'  대장  '김일우'님이 뒤에오는 산우들을 기다려 함께 온다며 기다리고 430m봉의 좌측 삼각점봉의 511.3m봉과 갈리는 삼거리에 표시를 해주는 선두대장을 따라 마지막봉의 '수래봉408.7m'를 지나 16분여후 김해김씨 문중 묘지를 지나 임도를 따라 편하게 내려와 시멘트길로 연결되는 마을 길의 우측으로 내려가 도로변의 '성황당'에서 좌측의 도로를 2분여후 '횡성학생야영장' 경내의 운동장에 주차된 산악회 버스를 확인...

 

긴 연휴로 인한 공백을 생각한 좀 짧고 버스거리도 가까운 곳을 택해준 운영진의 깊은 생각에 고마운 생각을 하며 가볍게 산행을 마치게 되었다.

 

오랜기간의 휴일과 추석을 세며 첫 산행이라서인지 '김분례' 부회장님이 가져온 구수한 빵과, 홍사장님의 맛갈난 시루떡을 비롯, '이복순'님의 달달하고 훗맛이 깔끔한 식회로 추석맛을 봄으로 흐뭇했고 또한 상경하며 '오익근'님의 시원한 맥주와 달달한 아이스크림까지 풍성하고 행복한 하루였다. 

 

"한번뿐인 선택"

소크라테스는 제자들에게...
"인생은 언제나 한 번의 선택을 해야 한다.
수없이 많은 선택의 갈림길 앞에 서지만 기회는 한 번뿐이다.
모든 선택으로 인한 책임은 자신이 감당해야 한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한번뿐인 선택이 완벽하길 바라는 것이 아니라
실수가 있더라도 자신의 선택 결과를 감당하는 일이다."

인생의 목표는 다르고, 모두가 비슷한 상황에서 시작하지만
나중에 인생의 결과는 노력에 따라 전혀 다르게 된다.
지금 우리의 모습은 수많은 선택의 순간들이 모여서
이룬 결과이다.

# 오늘의 명언
당신이 있는 곳에서 당신이 가진 것을 가지고
당신이 할 수 있는 것을 해라.
- 테디 루즈벨트 -

 

원주시 지정면 월송리 7번지방도로에서 '장터가든'을 향해 들어가며...

 

우측의 '장터'가든 표지판을 따라...

 

장터가든 뒤편의 산으로 오르기 위해 우측의 끝자락을 향하며...

 

가든시설 끝 우측의 숲속으로 진행 산끝자락으로 희미한 흔적을 따라가며...

 

가든뒤의 바위산 뒤편의 능선 첫봉으로 오르며...

 

첫봉을 올라 조금전 올랐던 좌측의 지방7번도로를 따라 내려다 보며 서·북 방향의 능선으로...

 

능선길은 처음과 다르게 분명한 산길이 트였고...

 

ㄷ자의 능선을 빙돌아 세벤째봉의 '고양산388.1m'에 올라 표시를 해주고...

 

문양이 분명한 삼각점'원주436'도 확인 하고... 

 

만산회 4인방의 시그널이 반겨주었고...

 

급조된 영역표시도 걸어주고...

 

잡목으로 우거진 410.7m의 삼거리봉에서 우측의 안부로 내려가며... 

 

'큰대산401.2m'의 정상에도 만산동호회의 '김신원' 회장을 비롯한 4인방의 시그널이 반겨주었고...

 

 

삼거리410.7m봉에 회귀 직진의 바닥지를 깔아주고...

 

큰대산을 향하는 산우들을 남겨두고 우측으로 내려가며...

 

366.7m봉에서 뒤에 따라오는 사람들을 기다리는 산우들을 남겨두고...

 

좌측의 편도 0.8km의 '삼각점511.3m'봉 방향을 표시해주고 이곳에서도 우측 능선으로 내려가며...

 

430m의 삼거리봉에서 8분여후 수래'壽來'峰에도 4인방의 시그널이...

 

마지막의 수래봉에도 표시를 해주고...

 

묘지를 지난 3분여후 '김해김씨공원묘원' 표지석을 지나...

 

시멘트 마을 길 우측으로 내려가며...

 

도로변에 면한 '성황당'의 모습...

 

도로변에 빨간 피마자?의 고은 모습을 바라보며... 

 

 

옥계2리 '버스정유장'을 지나... 

 

'횡성학생야영장'에서 산행을 마치고...

 

학생야영장 내에 주차한 산악회 버스를 확인...

 

발자취를 따라...

 


741.17.9.28.영양석보'원리橋'-병암산-두들마을회귀."차,소령"-임도-쾌산-임도-홍계橋-능선-주산-북릉-임도-진밭橋.10.5km.3:09.구름24℃.

 

 

영양석보두들마을'원리橋'(11:08)-낙기대(11:10)-병암산'330.3m'▲영양 26'(11:33)-두들마을'貞婦人安東張氏遺蹟碑'(11:47)-석계고택(11:48)-이병각시비(11:51)-원리橋회귀(12:00-17)

산악회차로'소령'(12:33)-산길(12:45)-전주(12:47)-쾌산591.9m'▲영양 336'(13:06)-시멘트길(13:14)-홍계橋(13:31)-좌측산(13:33)-능선(13:48)-첫봉(14:08)-주산680.3m'▲영양 306'(14:19)-다음'벌목된조망조은봉'(14:23)-좌측능선(14:25)-능선을 벗어나(14:27)-풀밭임도(14:30)-시멘트임도(14:37)-가드레일설치된도로(14:42)-진밭교(14:50-16:40)-단양휴게소(18:50)-모란(20:15)

 

영양 석보면 원리리 '두들마을'의 낙기대와 세심대를 지나며...

"樂 飢 臺"

선비는 '安貧樂道'를 덕목으로 삼고 '窮不失義'를 本領으로 실천하라는 심오한 뜻이있고...

'洗 心 臺'

세상의 명예와 권세를 지향하고픈 마음을 냇물에 씻어내기위해 바위에 앉아 대자연을 감상하던 곳,..

 

담쟁이가 돌담을 휘감아 덮은 돌담길을 지나...

우측으로 내려가 시멘트 임도를 따라 올라 '屛岩山330.3m▲영양 336'을 올랐다 원리교로 회귀하는 데 50여분 소요 두들마을 고택을 둘러보고...

 

경북 민속자료 91號, 조선 인조(仁祖), 형조년간의 학자인 '石溪 李時明(1590-1674)' 선생이 인조 18년(1640)-에 세운 古宅이고.

선생은 석계위에 집을 짓고 號를 석계라 하고 이곳에서 학문에 전념하였으며 '貞婦人張氏'도 선생의 학명(學名) 못지않게 효행(孝行과 부덕(婦德) 학문(學文) 예술(藝術)등을 겸비한 학자로 세인이 신사임당과 동등한 인물로 칭송하여 오고 있다 하며...

고택은 一字形 사랑채와 안채가 二字形으로 배치하여 토담을 막아 허실감을 메운 뜰집과 같은 느낌이 들도록 되어있는...

정부인'장계향'의 13대손 1997년 출간된 이문열의 소설 '선택'을 탐독했음으로 그 주인공으로 등장한 인물을 생각하며 '음식디미방'을 둘러보며 그중의 "풍토가 사람을 만들고, 사람이 풍토를 가꾼다는" 글을 상기하며...

 

'전통을 이어온 언덕 두들마을'

역사의 발자취를 따라 두들에 오르니 시간이 만든 아름다움에 눈뜨다.

이밖에도 많은 역사가 담긴 곳으로서 더 둘러보고 싶었으나 짜여진 시간때문에 '광산문화연구회'와 '이문열' 고택등도 살펴보지 못하고 온것이 못내 아쉬움이 남는 다.

 

원리橋 앞에서 산악회 버스로 15분여를 진행 '少嶺'으로 올라...

좌측으로 내려가는 시멘트 임도를 12분여 진행 우측으로 틀어지는 임도를 벗어나 좌측의 능선으로 올라 2-3분여 후 송전탑을 지나고, 붉은 색의 '산불예방'띠를 따라 30여분후 "쾌산591.9m'▲영양 336"과 시그널이 10여장 걸려있는 우측능선으로 8분여 내려가 시멘트 임도를 따라 17분여 내려가 조금넓은 시멘트 차도와 만나는 삼거리에서 우측의 '홍계橋'를 건너 다시 우측으로 틀어지는 시멘트 도로를 벗어나...

 

좌측의 배추밭둑으로 올라 좌측의 가파른 산으로 15분여 올라 능선에서 우측으로 10여분 더 올라 전위봉을 지나며 벌목된 잡목을 피해 세번째봉의 잡목으로 둘러싸인 "주산680.3m'▲영양 306"을 확인하고 직진으로 내려가...

 

멀리, 계속된 좌측 벌목지 능선넘어 하얗게 반사되는 높이솟은 풍력발전기가 돌아가는 모습을 보며 이곳도 풍력발전기 설치를 위해서 인지? 능선을 따라 길게 오래전에 벌목된 잡목의 아름드리가 치워지지않고 뒤엉켜있어 산행하기 짜증이 났으나, 조금이라도 다치지않게 조심하며 앞의 능선에서 좌측으로 꺾여져 2-300여m를 내려가고 우측으로 조망되는 계곡에 임도가 내려다 보임으로... 

능선을 벗어나 계곡을 향하고 얼마전 공사되어 정리되지않은 임도를 건너 급격히 계곡으로 내려가 4-5분여후 시멘트 임도가 시작되는 곳에서 시멘트길을 따라 내려와 큰차도와 만나는 삼거리의 '진밭橋'에서 산행을 마쳤다.

 

 夢駒 이병각(李秉珏1910-41) 詩碑. ~1939年作~'두들마을에 세워진 시구'

 

"가  을  밤"

뉘우침이여 베개를 적신다.

달이 밝다 배짱이 울음에 맞추어

가을밤이 발버둥친다.

 

새로워질 수 없는 내력이거든

나달아 빨리 늙어라.

 

두들마을에 세워진 이병각 시인은 휘문고보 재학중 항일운동으로 옥살이를 하였고, 역시 항일운동으로 옥살이를 하였고, '가을밤'과 같은해에 지은 '청포도 알알이 익어가는'으로 유명한 '이육사'와 생전에 절친한 관계였고 그무렵 같은시기 함께 운명을 달리한 민족의 애국자들을 생각하며 마음이 찡하다.

 

                                                 영양 석보 두들마을 앞 '원리橋'앞에서...

 

마을 입구의 '두들마을 관람안내'판을...

 

좌측에서 튀어나온 모퉁이를 돌아 뒷산의 줄기인 좌측으로 돌아 올라 '屛岩山330.3m'에...

 

낙기대·세심대는 석보면 원리마을 인지천(仁志川) 언덕에 자리잡고있는 "석계, '이시명" 선생께서 명명한 것으로...

 

 

 

두들마을 고택의 담쟁이가 뒤덮은 돌축대를 돌아 내려가며...

 

임도를 따라 배추밭을 지나 좌측으로 올라 우측의 산으로, '병암산330.3m'에 보기쉽지않은 2등 삼각점이 위치한 모습...

 

만산회 '조삼국·김신원'님의 시그널이...

 

여름부터 수고한 초롱이가 가을의 계절을 알려주는 듯 고개를 숙이고...

 

"석계(石溪) '이시명'(1590-1674)"선생의 고택 두들마을의 경관...

 

 

이시명선생의 정부인 안동장씨 또한 학명에 못지않은 孝行과 婦德, 學文이 '신사임당'과 동등한 인물로 칭송다는 유적비...

 

 

 

'석계고택'은 조선 仁祖 현종년간의 학자 '석계 이시명' 선생이 373년 전에 세운 고택...

 

 

 

 

이병각님은 항일운동으로 옥살이를, 같은 해에 지어져 지금도 널리 알려진 '청포도'를 지은 '이육사'님과 생전에 친하게...

 

 

 

 

이시명의 繼室(재취) '음식디미방'작가  정부인'장계향'의 채취와 조선시대의 고은 버선 내음이 묻어나는 듯한 기와지붕의 전모...

 

이문열의 소설 주인공으로도 유명한 17세기 중엽 음식문화를 비롯한, 인덕과 명망이 자자하였던 정부인 '장계향'을 접해보고...

 

 

 

 

'음식디미방'을 둘러보고 고삿의 정갈한 돌담길을 나오며...

 

'병암산'을 출발하였던 '월례橋'로 원점회귀...

 

고추로 유명한 영양답게 가로등 마다 고추 모형을...

 

버스로 15분여 거리의 소령에 도착...

 

좌측의 시멘트 포장 마을도로를 따라 12분여를 내겨가...

 

임도의 우측으로 꺾이는 커브길에서 좌측의 산으로 올라 붉은색의 '산불예방' 시그널을 따라 '송전탑'을 지나며...

 

첫봉을 지나며...

 

두번째봉도 지나고...

 

삼각점 '영양 433'이 위치한 '쾌산591.9m'에서...

 

시그널도 꽤많이 걸려있는 우측 능선으로...

 

8분여 내려와 시멘트 도로를 내려가고...

 

인삼밭을 지나며 마을로...

 

삼거리에서 우측으로...

 

홍계橋를 건너 우측으로 꺾이는 도로를 벗어나 정면의 배추밭 좌측으로...

 

홍계橋를 건너며...

 

배추밭 좌측으로 올라 가파르고 흔적도 없는 곳으로 올라 능선산길에서 우측으로 오르고 간벌이 이루어진 곳을 향하며...

 

 

간벌지의 잡목을 피해 이리저리 어렵게 오르며...

 

청정한 산림속에서 조망이 좋은 초가을의 쪽빛 하늘의 흰구름과 물결치듯 하는 산들의 운치를 즐기며...

 

조금이라도 더 넓은 곳을 담으려 축소해 널비를 널히고...

 

바위능선으로 예측했던 곳의 바위는 선두의 현명한 선택으로 별고 아니었고...

 

 

앞 사람이 진행하며 흔적을 남긴 '주산'의 모습과...

 

삼각점'언양 303'의 모습...

 

주산을 지나 벌목지는 계속되고, 멀리 조망되는 풍력발전기 20여기가 도는 모습도 볼 수 있었고...

 

풍력발전기를 더 설치하려는 듯 벌목지 능선이 길어져 20여분 어렵게 진행 시멘트 임도에 내려서...

 

가드레일이 설치된 시멘트 포장도로를 따라...

 

 

 

계곡에서 내려오는 시멘트길과 만나는 삼거리의 진밭마을 입구의 '진밭橋' 산악회 차에서...

 

 

예상보다 조금늦은 시간에 귀경출발 '단양휴게소'를 경유...

 

발자취를 따라...

※파란색은 버스이동

740.17.9.26.보은마래관기505도-성미산231-왕래산342-먹산456-gs주유-고속도지하-시루봉417-새기미산537-솔봉505-도암교.14.5km.5:16.해26℃.

 

보은 마로면 505번 지방도로의 관기리(09:04)-성미산(09:15)-삼각점봉342.9m▲(10:06)-왕래산(10:20)-산불초소(10:44)-임도(11:10)-차도(11:12-4)-고추밭(11:15)-먹산(11:42)-말목재'적암리마을회관방향'(12:10)-하천물막이(12:11)-적암리'이정표마을회관1.5km'(12:12)-25번도로'폐gs주유소'(12:23)-당진↔상주도로"지하통로'좌'로"(12:27)-시루봉(12:50-52)-삼거리회귀(12:56)-566m봉(13:17)-새기미산537.8m(13:38)-솔봉505m(13:48)-시멘트마을도로(14:08-13)-도암橋(14:20-15:52)-청주휴게소(17:58)-한남역(18:40)

 

경부선 옥천휴게소 뒤편의 구병산이 올려다 보이는 남·서방향의 '성미산231m'와 342.9m의 삼각점봉을 비롯, '왕래산335m'를 거쳐 산불감시초소봉을 지나 보은의 마로면과 상주 화남면의 경계인 '먹산456.4m'에서 정북방면의 구병산이 동양화의 한장면으로 조망되는 옥천휴게소 우측의 세봉인 '시루봉416m', 구병산능선과 맞닿은 듯 가까이의 '새기미산537.8m'에서 우측능선의 상주방면 '솔봉505m'를 거쳐 상주 화남면 평온2리 '도암橋'로 하산하려고...

 

보은 마로면 소재지를 거쳐 505번 지방도로 관기리에서 좌측의 마을길 30여m에서 우측 산으로 오르며 산길이 분명한 곳으로 오르며 산길이 좋지않으리라 짐작이 우려되었던것으로 잠시 착각 묘지를 지나 전혀 흔적이 없는 곳의 밀림지를 뚫고 10여분 올라 정상이랄 수 없는 '성미산231m'에 임시 정상표지를 깔아주고...

 

선두대장의 오룩스맵의 길잡이를 이용 50여분후 '342.9m'에 50여년은 됨직한 판독불가의 삼각점에서 우측능선으로 내려가고 안부의 왕래치에서 오른 '왕래산335m'를 지나 봉에 높이솟은 '산불감시초소'에서...

멀리 b조가 오른 '구병산'을 비롯한 도로에 내려갔다 올라야할 먹산과 시루봉과 새기미산 능선상의 우측 상주방면으로 하산하며 경유할 '솔봉'을 차례로 바라보고 짐작하며...

 

벌목지대의 잡목이 엉켜있어 진행이 쉽지않은 곳을 지나며 두런두런 구시렁거리며 내려가 임도를 잠시 이용하고 도로에서 좌측으로 2분여 진행 두번째 변압기가 설치된 전주를 끼고 농지(고추밭)를 지나 산으로, 우측능선 27분여 계속 오르며 바위군을 지나며 정상에 적바위가 위치한다는 말을 상기, 살펴보았으나 오랜세월에 빛이 바랜탓인지? 붉은 바위는 볼 수 없었고, 정상에 화강암이 아니고 검은 바위도 아닌, 거친 누런바위가 솟아있는 잡목만 우거진 정상의 특이점을 찾지못한 곳에 '만산동호회'에서 먼저 다녀간 특공대가 달아주고간 '먹산456.4m'의 정상판을 확인 할 수 있었다. 

 

먹산에서도 간벌한 잡목으로 수월치않은 급사면을 내려오며 진행할 고속도로와 25번 도로건너편의 위용을 자랑하는 '구병산' 능선과 올라야할 버티고선 바위산의 '시루봉'과 더높이 솟아있는 '새기미산'과 하산길의 '솔봉'등을 또 살펴보고 '말목재'로 내려가 개천을 건너기 위해 우측 40여m 진행 물막이를 건너 '적암리마을회관 1.5km'를 확인 하고 농지를 따라 우측의 시멘트길을 따라 누렇게 황금빛으로 변해가는 논과 포도밭과 오미자밭을 지나 10여분 소요 'gs칼텍스' 폐주유소 우측의 풀밭길을 올라 '당진-상주간 고속도로의 지하통로를 지나 좌측 물길을 건너...

 

우측의 산으로 가파른 경사면을 27분여 올라, 앉아있는 검은 돌의 '시루봉417m, 구병산4.8km'의 정상석을 확인 할 수 있었으며, 뒷편의 전망대에서 구병산줄기와 진행할 '새기미산'을 비롯한 마지막의 '솔봉'도 확인 하고...

3분여 되돌아 내려와 삼거리에서 올랐던 길을 벗어나 직진, 편안하게 안부로 내려가 200여m의 고도를 높이며 25분여 헐덕이고 566m '새기미산' 전위봉 정상부에 돌담을 둘러쳐진 곳으로 올라 정상을 확인 하였으나 700여m를 더 진행해야함을 알고...

 

내려가며 흰 구절초 꽃과 여러종류의 야생화를 보며, 구절초는 "착한 어머니를 닮아 '선모초'라고도 한다 하고, 흰색과 홍색의 5㎝ 크기로서 몸을 덮혀주고 정신을 맗게 안정시켜주고, 또한'심신을 안정시켜준다'는 말을 상기하며 진행, 올라야할 새기미산을 올려다 보며 마지막 피치를 올리고, 이곳에도 준비한 일회용 정상 표지판을 깔아주고...

 

우측능선으로 꺾어져 내려가 18분후 이번 산행의 대부분이 잡목으로 뒤덮인 산들에 비해 이곳은 노송과 바위봉임으로 '솔봉'이란 이름을 갖게된 연유를 생각하며 이번에 부착한 두개중 한개인 '솔봉 505m'의 마지막 정상판을 담고 능선을 따라 흙먼지가 뽀얗게 이는 급격한 경사면을 내려오며 대부분 미끄러져 엉덩방아를 찧으며 25분여후 시멘트 마을길이 접해지는 곳에서 산행을 마치고 계곡에 고여있는 물에 머리를 감고...

 

마을길을 따라 10여분후 고속도로가 뚫려 상주 화남면과 보은 마로면을 이어주는 한가한 25번도로의 '도암교' 앞에 주차된 산악회 버스에 올라 산행일정을 마쳤다..

 

"어느 변호사의 허세"

변호사는 들어오는 손님에게 자신의 유능함을 보여주고자
갑자기 사무실 전화기를 집어 들어 큰 소리로 말했습니다.
"제가 요즘 수임한 일이 너무 많아 무척 바쁘지만,
선생님 일은 어떻게든 해결하도록 하겠습니다.
죄송하지만 손님이 오셔서 이만 끊겠습니다."

변호사는 수화기를 내려놓으면서 손님을 향해 물었습니다.
"어떤 일로 오셨습니까?"
그러자 손님은 한참 머뭇거리다가 대답했습니다.
"선생님 저는 전화국에서 나온 설치 기사입니다.
신청하신 전화선을 연결해 드리려고요."

# 오늘의 명언
나는 간소하면서 아무 허세도 없는 생활이야말로
최상의 것으로 생각한다.
- 아인슈타인 -

보은 마로면 505번도로 관기리에서...

 

마을도로를 20여m 들어가 우측으로 오르며...

 

10여분 소요 '성미산213.3m'에 올라 정상표시를 꺼내는 모습...

 

선두대장이 뒤따르는 산우들을 위해 준비한 일회용 정상표지판을...

 

폐삼각점인지? 오래되어서 판독이 불가한...

 

삼각점봉에서 14분소요 '왕래산335m'에...

 

왕래산에서 24분여 소요 '산불감시초소'가 위치한 조망이 뛰어난 봉에 오르며...

 

근거리 능선의 '먹산'과 능선 우측 너머의 '시루봉위'뒤편의 '새기미산'과 '구병산' 능선의 힘차게 뻗어나간 하늘금을...

 

좌측의 보은 마로면 농지의 익어가는 생활상과 구병산 능선과 도로에 내려가 올라야할 근거리의 '먹산'을 파노라마로 한눈에...

 

곳곳에 운치있게 우람한 바위群을 지나...

 

도로에 내려가 올라야할 '먹산'을 올려다 보며...

 

시멘트 도로를 이용 차도로...

 

 

도로를 따라가며 가로든이 설치된 첫 전주 다음 두번째 전주에서 우측의 농지(고추밭)로 올라...

 

도로변의 헐덕이는 숨결을 안정시켜주는 화사하게 흐느러진 꽃길을 지나며...

 

고추밭을 지나 우측능선으로 오르며...

 

정상부의 적바위라 일컷는 바위인듯...

 

이번에도 두개의 정상판을 달아주고...

 

만산회원의 시그널이 몇장 걸려있는 '먹산' 정상판을 배경으로...

 

급경사면의 벌목으로 흩어진 잡목 사이를 피해 '말목재'로 어렵게 내려와 '적암마을회관' 방향으로...

 

도로건너편의 남쪽방향을 향하고선 '시루봉'을 오르기 위해 우측의 흰간판 뒤편으로 오르려 앞개울의 물막이를 건너려...

 

바닥을 드러낸 물막이를 건너며...

 

'말목재'에서 물막이를 건너니 이곳은 '적암리'...

 

농로의 시멘트길을 따라 측량의 기준인 '삼각점'도 볼 수 있었고...

 

'시루봉'의 뒤편으로 오르려 우회하며, 농지건너 산밑의 도로를...

 

농지의 포도밭과 오미자밭을 지나 '폐' 주유소 우측의 풀밭임도로 올라...

 

차량통과로 소음이 대단한 당진↔상주간 고속도로의 지하 통로를 통과 좌측으로 물길을 지나 산으로...

 

지하통로를 지나 23분여후 '시루봉417m'의 오지산행에서 드물게 볼 수 있는 정상석도...

 

일행의 도움으로...

 

돌탑 좌측의 잡석에 '龍頭亭 丙申年 一月'이라 표기한 전망대에서...

 

 

 

b조가 올랐다 하산했을 4.8km 거리의 '구병산'을 올려다 보며...

 

바위산인 '시루봉'에서 '새기미산'을 향하며 노송과 바위群을 지나...

 

 

시루봉에서 안부로 내려가며 좌측의 마로면 방향을 내려다 보고...

 

'새기미산'으로 알고 오른 '566m봉'의 돌담으로 둘러쳐진 곳으로 오르며...

 

'새기미산537.8m는 이곳에서 700여m 거리에...

 

흰색과 홍색의 '구절초' 어머니를 닮맛다 하여 '선모초'라고도 한다 하고, 정신을 맑게하고 심신을 안정시켜 준다는...

 

바위틈의 곱디고은 야생화가 발걸음을 잡아...

 

전위봉에서 한번더 안부로 내려가 다시 어렵게 오른 '새기미산537.8m'에서 후유...

 

흔적이 있다 없다하는 산길을 따라...

 

마지막 '솔봉505m'의 정상판을 담고 2.3km의 하산길에...

 

'솔봉'을 내려가며...

 

임도가 시작되는 계곡의 고인물에 머리를 감고 시멘트 마을길을...

 

10여분 후 한적한 25번 지방도로의 '도암橋'에서 산행을 마치고...

 

고속도로밑의 '평온2리' 버스정유장에서 마을의 모습을...

 

 

 

청주휴게소를 경유...

 

노란소국이 활작 만개...

 

 

청주휴게소에는 해마다 '관상용호박'이 주렁주렁 매달려 수확의 계절임을 알 수 있었고...

 

발자취를 따라...

 

739.17.9.21.완주소양서평'연석사'-▲468.4-북봉886-사봉재-문필봉625-사달산634-쇠다리봉521-▲럭키산608.6-심성1교.11.5k.5:00.해25℃

 

완주소양서평'연석사'입구(10:47)-닭,개사육장(10:49)-▲468.4'소삼각점'(11:13)-밧줄(11:30)-연석산조망(11:46)-산죽군락(12:00)-암봉우회(12:02)-북봉886.9(12:17-21)-바위능선삼거리(12:51)-사봉재(13:10)-580봉(13:25)-610봉(13:40)-문필봉625(13:53)-사달산634(14:05)-쇠다리봉'삼거리'(14:07)-폐헬기장(14:50)-럭키산608.6'▲진안406'(14:59)-폐헬기장회귀(15:08)-''좌'하산지점(15:10)-차도(15:45)-신성1橋(15:47-16:40)-천안삼거리휴게소(18:30)-복정역(19:38)

 

이번산행은 처음 이름있는 산만을 다닐때 '연석산과 동봉·서봉·운장산"을 산행하며 다녀오고...

또한 '금남정맥'산행시, 모래재에서 입봉을 거쳐 보룡고개-황새목재-연석산-늦은목이-서봉-운장산-피암목재까지 산행하였기에 불참할가 몇번 생각했으나 요즘 왜인지? 산도좋고 또한 분위기도 좋은데 자리가 차지않아 평소에 늘 안타깝게 생각해 오던중 다녀온 산이라고 빠지면 산악회 운영이 더욱 곤란할것 같아 몇번의 망서림을 것고 다른산을 산행하는 산우들을 따라 b팀으로 산행하려 참여키로...

 

처음엔 다른산을 산행하려는 사람을 찾지못해 보룡고개에서 시작하는 a조를 그냥 따라할가 생각했으나...

금남정맥과 일반산행을 오랜기간 함께 함으로 '입봉과 사달산등'을 가지않고 다른곳을 산행한다는 오랜 벗을 따라 b조의 완주 소양 서평리에서 시작하는 사람들과 함께 하기로 결심...

 

a조가 내리는 '보룡고개'에서 30여분 버스로 진행 b조의 들목 '완주 소양 사서평리'에서 우측의 닭과 개 사육장 좌측 넝쿨식물이 발을 잡는 밀림지로 산행고수 들의 뒤를 따라 넝쿨식물을 피해 잣나무 숲으로 오르며 우측으로 비스듬히 틀며 27분여 후 화강암의 "468.4m봉'소삼각점"을 지나 25분여를 더 진행 날이선 거친 바위를 기어올라 바위의 손맛을 보며 10여m 높이의 밪줄도 잡아보고, 산죽군락 터널도 지나 거암을 올려다보며 우회...

 

1시간 30여분 소요 연석산 본능선 삼거리 '886.9m봉'에 '→연석산0.71, ↓연동마을3.75,←원사봉마을3.57km' 이정표를 확인하고 우측의 연석산 반대 좌측의 원사봉마을 방향 급사면의 바위능선으로 내려가 사봉재를 지나 580m봉을 지나고 610m봉의 운치있는 바위들을 지나, 멀리 세덩어리의 바위봉을 바라보며 약간 좌측으로 돌아 날선 문필봉의 바위봉으로 오르며 입석과 둥글둥글한 바위와 노송이 공존하는 곳에 전국의 산재된 오지산 원목에 니스칠을 한 검은 문양이었으나 요즘은 흰색 페인트 칠의 '문필봉 625m'의 정성이 깃든 정상판을 보았고...

 

이곳(문필봉)에서 10여분 진행 세봉중 마지막 봉의 '사달산 634m'에도 흰판의 정상판을 볼 수 있어 고마운 마음을 새기며 땀으로 배출된 물을 보충하며 2-3분여 쉬고 250여m를 진행 하산점인 삼거리에서 좌측으로 분명한 산길을 따라 표고 150여m의 급사면을 내려가 안부에서 조금 올라 '쇠다리봉521m'에 조금전 610m봉에서 스치며 만났던 일행이 먼저다녀가며 달아준 시그널이 반겨주었다.

 

쇠다리봉을 내려가 안부에서 우측의 펑퍼짐한 곳으로 내려가면 종착지(신성1교) 가까이로 하산할것 같아 눈도장을 찍어두고, 폐헬기장의 잡초가 우거진 곳에서 좌측으로 내려가 안부에서 가파르게 7-8분 올라 이곳에도 예의 흰판의 '럭키산 608.6m'의 정상판과 삼각점'진안 406'도 확인하고 직진의 등로가 이어져 있었으나 산행이 끝났음으로 되돌아, 오면서 눈도장을 찍어두었던 곳으로 15분여 내려가...

 

좌측으로 종착지의 방향을 따라 처음에는 편안하게 계곡으로 내려갔으나 점점 계곡이 험해져 너덜길을 30여분 지루하게 진행후, 도로를 바라보며 좌측 집쪽으로 계곡을 건너 도로에서 우측으로 2분여 올라 펜션을 지나고 '신성1교' 건너의 그늘에 주차된 산악회 버스를 확인 화창한 가을 날씨에 운치있는 좋은 산행을 마쳤다. 

 

계곡으로 내려가 청정한 산속의 바위틈을 흘러 내려온 석간수와 단풍들기 전 검푸른 싱싱한 노송과 참나무 뿌리에서 흐르는 수액이 흐르는 시원한 계곡물에 알탕을 한다음 흠뻑젖은 옷을 갈아입고 드높은 쪽빛 가을 하늘의 흰구름을 올려다 보며 다섯시간여 흘린 땀의 수분을 보충하려 상큼한 열무김치와 따스하고 구수한 시래기 된장국으로 반주하여 찬 막걸리로 갈증을 풀며 정해진 시간에 몸과 마음의 건강탑을 올려쌓고 귀가하여 더없이 보람있는 하루였다.

 

"머리를 먼저 숙이는 자가 이기는 것이다"

미국의 정치가이자 과학자인 벤자민 프랭클린은
어느 날 아버지에게 주의를 들었음에도
한참 다른 생각을 하다가 그만 방 문틀에 머리를
크게 부딪치고 말았다.

아파하는 아들에게 아버지는 말했다.
"아들아 머리가 아프겠지만 오늘의 아픔을 잊지 말고
항상 머리를 낮추고 허리를 굽히며 겸손한 자세로
살아가야 할 것이다."

프랭클린은 아버지의 말을 교훈 삼아 살았고.
그가 평생에 마음에 새긴 교훈은
바로 '겸손'이었다.

살면서 내가 먼저 낮아지고 먼저 굽히는 것...
그것이 좋은 인간관계의 비결이며,
진짜 이기는 길이다.

# 오늘의 명언
사람은 높이 올라갈수록, 날 수 없는 사람들에게는 작아 보일 뿐이다.
- 프레드리히 니체 -

 

완주소양서평'연석사' 입구에서...

 

허술한 건물뒤편의 개와 닭 사육장 좌측으로 진행...

 

비닐막 속의 닭 사육하는 모습...

 

우측의 닭과 개의 사육장을 지나 밀림속을 올라 25분후 등로 468.4m봉에 돌출된 '소삼각점'을...

 

만산회 김·문회장이 표시기를 달아주고...

 

25분여 후 바위능선을 진행...

 

좌측의 올라야할 북봉과 뒤편의 연석산 본줄기를 바라보며...

 

아기자기한 바위의 손맛을 느끼며 오르고...

 

10여m의 밧줄도 잡아보고...

 

전망바위에 올라 뒤돌아본 능선의 모습...

 

바위 오름은 이어지고...

 

 

진안과 완주의 山群을 파노라마로 잡아 한눈에 담고...

 

푸른 가을하늘과 햇살에 아롱거리는 멀리 하늘금까지...

 

가을의 전령사 '구절초'가 바싹마른 바위틈에서...

 

 

산죽군락지의 터널에 들어서며...

 

우직하게 산을 깔고앉아 멀리 산과 푸른하늘에 두둥실 흘러가는 뜬구름을 바라보는 목덜미 털이 숭숭하게 곤두선...

 

조금다른 각도에서...

 

바위봉을 우회 10여분 후 연석산 본 능선의 886.9m봉에, 쉬지않고 한시간 30여분 소요...

 

본능선 삼거리에서 만난 네명의 등산객을 남겨두고 좌측 '원사봉마을' 방향으로...

 

 

좌측능선으로 내려가며 우측방향의 '삼거리에서 0.71km' 거리의 연석산을 바라보며...

 

아기자기한 바위능선에 드물게 눈에 띄는 시그널도...

 

'만산동호회장'의 시그널도 보태고...

 

사봉재를 지나 문필봉을 향하며...

 

햇빛에 반사되는 희끗희끗 바위산의 모습과 푸른하늘에 뭉게구름 두둥실 정처업이 흘러가고...

 

허리띠를 두른듯 건너편 산허리를 동강내고 발밑까지 이르는 임도의 모습...

 

입석과 노송의 어울림은 언제봐도 일품?...

 

날선듯 우뚝 솟은 바위군의 세봉을 향해 문필봉에 올라...

 

세봉중 마지막 봉의 '사달산634m'에 올라...

 

경쟁하듯 서로 얼굴을 내미는 시그널을 골고루 보여주려...

 

사달산에서 250여m를 진행 좌측으로 급사면을 조심해 150여m 내려간후 다시올라'김점수'님이 다녀간...

 

숲사이로 럭키산을 올려다 보며...

 

폐헬기장을 좌측으로 지나며...

 

폐헬기장을 내려가 10여분 가파르게 올라, 이국적인 '럭키산608.6m'에... 

 

행정구역은 완주인데 삼각점은 '진안 406'이...

 

만산회의 '조삼국' 회장님의 시그널도...

 

헬기장으로 회귀 5분여 내려오다 좌측의 부드러운 계곡으로 내려서 35분여 너덜계곡으로...

 

도로에서 우측으로 2분여후 종착점의 '신성1교'에 도착...

 

'신성1橋'를 건너며 계곡을...

 

1시간 40여분 소요 '천안삼거리' 휴게소를 경유...

 

발자취를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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